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시내 6개 고교 기숙사 신축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중 6개 고교에 기숙사를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숙사가 들어서는 고교는 동인천고, 인천고, 강화도 교동고, 영종도 인천공항고 등 공립 4개교와 대건고, 서인천고 등 사립 2개교 등이다. 기숙사별 수용 인원은 학교별로 72~100명이다. 교동고는 전교생이 모두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이밖에 나머지 5개 고교는 전체 학생의 6~7% 가량을 수용할 예정이다. 학교별 신축비는 18억~28억 만 원대이다. 이들 학교는 학교 자체 예산, 동문회 기부금, 기업 협찬 등으로 5천만~16억2천500만원을 마련, 기숙사 신축비의 일부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 3월 기숙사 신축에 착수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2013년 3월 새학기부터 이용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이은미 & 메이트리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인천평생학습관은 12월 15일 오후 7시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 음학회 ‘이은미 & 메이트리와 함께하는 동감(同感) 그리고 동감(冬感)을 연다.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와 유명 팝과 가요, 재즈 등의 신선한 선율, 좋은 무대 매너를 선사 할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환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가족과 함께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2월 1일(수)부터 홈페이지(www.ilec.go.kr) 선착순 마감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032-899-15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인천 학력향상 선도학교’ 내년 1곳 추가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 학력향상 선도학교 1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측은 “학력향상 선도학교에 지정되지 않은 일반계 고교에 기회를 줘 사기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관련 사업비 4억 이상을 배정했다”고 밝혔다.내년에 추가로 지정되는 학력향상 선도학교는 늦어도 내년 3월 새 학기 이전에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전교조 인천지부 측은 “인천교육청은 학력향상선도학교를 무리하게 추가 지정하여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현행 정책에 대한 점검과 전면 방향 선회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학력향상선도학교가 제 자리를 잡고 있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학력향상선도학교를 추진하고 있는 해당학교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문제, 선도학교에 대한 중복지원 문제 등 사교육없는 학교 겸 선도학교 중복지원, 주변학교에 대한 학력향상 프로그램 선도 실효성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예산이 많이 드는 프로그램 위주의 운영하고 있어 예산지원이 안 되는 주변 타학교들이 벤치마킹할 수 없는 구조임을 지적했다시교육청은 지난 2월 인천고, 제물포고 등 공립 8개교와 신명여고, 세일고 등 사립 2개교 등 모두 10개교를 학력향상 선도학교로 지정한 바 있다. 인천지역에는 89개의 일반계 고교가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시교육청 영재교육 지정기관인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동부과학교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다. 창의산출물발표대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일년동안 자기주도학습과 팀웍 및 작은 과학자로서의 능력을 길러 얻어낸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창의산출물 발표회에서는 1학년 14팀, 2학년 14팀으로 구성된 영재원 1, 2학년 119명이 모두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문학유스센터 독서기입장 만들기 문학유스센터에서는 12월 17일 북카페 프로그램 문학동네 ‘내가 만드는 독서기입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1~6학년 청소년이며 북카페 프로그램 문학동네에서 ‘내가 만드는 독서기입장’을 직접 해보는 기회다. 청소년들이 직접 독서기입장을 만들어보며 통합적 사고 향상을 위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접수는 인천광역시 12월 9일까지 문학경기장 내 문학유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000원이다. (www.imyc.co.kr, 032-437-1318, 429-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송도동 어울 한마당 음악회 송도동 주민센터에서는 국제도시 송도 주민 화합을 위한 어르신과 외국인ㆍ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송도동 어울 한마당 음악회’를 오는 15일 연다. 송도동 주민센터 옆 주사랑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사물놀이 공연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송도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한다.(032- 851-71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미취학 아동을 위한 스토리타임 운영 연수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인 ‘스토리타임’을 운영한다. 스토리타임은 도서관 유아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에게 동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서 습관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동화책 스토리 텔링은 연수구청과 미추홀도서관 등에서 ‘유·아동 책읽어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진행한다. (032-749-82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청춘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합창페스티벌 (사진 4)인천시립합창단의 제128회 정기연주회 ‘청춘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합창페스티벌’ <한국적 메시아>가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청춘합창단과 멘토 역할을 담당했던 합창음악계의 거장 윤학원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의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인천시립합창단은 인류 구속의 역사적인 대서사시 헨델의 <메시아>를 젊은? 합창작곡가 조성은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적 메시아>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널리 알려진 부활의 김태원과 청춘합창단이 무대에 선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문의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대안학교 ''청'', 중등부 신입생 모집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에 자리한 대안학교 청(교장 홍현웅)에서 2012학년도 중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중등부 과정은 현재 미인가 대안학교지만 이곳을 졸업하면 대안학교 청 고등부에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고등부는 교육부인가 대안학교다. ? 대안학교 청은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운영하는 학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의 소질을 발견하고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복지형 대안학교다. 또한 위기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청소년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학교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5일 동안 진행된다. 학교 교육과정은 검정고시 대비 수업과 진로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특성화 교과수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자, 초등학교 졸업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정하는 자이며, 현재 중학교 휴학, 재학, 자퇴 등의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7명이며 한 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2월 13일까지 받으며, 학교가 자리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방문접수로 받는다. 한편 대안학교 청 고등부는 지난 6월 인천에서 고등학교 학력을 최초로 인정받은 대안학교로서 이곳을 졸업하면 고등학교 졸업이 인정된다. 가정형편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중간에 학교를 그만둔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교육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정한 교과과정과 대안학교의 특성을 살린 특성화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한 학년 정원은 10명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만큼 별도의 수업료는 없다. 급식비도 50%는 학교에서 지원한다. 학교 관계자는 “대안학교 청은 기존 미인가 대안학교와 대안교육 위탁기관들의 학력미인정 등의 취약점을 보완한 정규 대안학교”라며 “중등부 신입생 과정을 새롭게 신설한 만큼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http://www.cheong.or.kr (833-201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교육) 이공계 실력 높이는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45%이상 차지. 과학중점학교 특별전형 가능 … 동아리활동으로 실험과 사회봉사 전문성 길러 수학과 과학 영역의 학습을 깊이 있고 제대로 공부하는 과학중점학교가 관심을 받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와 다르게 3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과정부터 다르다.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송도고에서 운영 중인 과학중점학교의 장점을 살펴보았다. <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와 어떻게 다른가송도고 학생들은 과학중점학교 운영과정에 따라 공부한다. 학생들의 3년간 수학과 과학 과목 이수 비율이 45% 이상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학 34, 과학 50, 과학교양 2, 총 86단위로 수학, 과학 과목을 전체의 47.8% 까지 이수한다.특히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대비 수학과 과학 과목의 이수 과목 수 자체가 다르다. 일반고에서는 대부분 수학, 과학 과목을 배우지만,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수학 I, 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의 4개 과목을, 과학은 물리 I, II, 화학 I, II, 생물 I, II, 지구과학 I, II의 8개 과목을 모두 이수한다.수학과 과학 관련 비교과 체험활동도 최소 60시간 이상이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은 과학고처럼 화학과 생물 실험 등의 전문교과과정이다. 여기에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이를 위해 학교 측의 지도는 물론 예산 지원까지 하고있기 때문이다. 송도고 기원서 교감은 “활동 희망 학생들은 교내 12개 수학과 과학 실험실 및 동아리실에서 과학교양, 과학융합 등의 융합형 과학시간이 편성되어 자연계열에서의 인문적 소양까지 쌓고 있다”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3+1개 반 분반 수준별 수업을 한다”고 말했다. < 교내 12개 수학 과학 동아리 활동 송도고 과학봉사동아리(SCV)는 올해 우수동아리 부문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송도고 과학봉사동아리는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교과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제1회 창의체험페스티벌’에 참가해 질소를 이용한 4개의 테마부스를 운영했다. 송도고는 그동안 다양한 과학봉사활동을 통해 연구-나눔-봉사를 실천했다. 그 배경에도 역시 운영 중인 과학중점학교 과정이 자리한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은 공통 프로그램으로 기본 60시간을 활동한다. 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비교과 60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한다. 이후 선택프로그램은 학기별로 자율적으로 나눠 활동한다. 기 교감은 “동아리 선택 프로그램을 100시간 이상 편성했다. 따라서 1학기 110시간, 2학기 140시간 이상이다. 또 운영도 소수 인원 중심으로 활동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동아리 활동은 연간 연구와 나눔, 봉사의 선순환 활동을 정착하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교내외 경시대회 출전은 물론 각종 과학체험전 참가와 장애인 학교 학생들과의 과학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 송도고 과학중점학교 과정 대입에서 어떤 도움될까송도고 과학중점학교는 수학과 과학에서 전문성을 교육한다. 일반고에서는 수학과 과학 과목 중 일부를 선택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과목을 배운다. 따라서 수시전형의 논술 대비가 평소에 이뤄지는 셈이다.또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은 입학사정관 등의 수시 모집 전형에서도 유리하다. 최근 경희대의 경우 과학중점학교 졸업생만을 위한 특별 전형을 실시 중이다. 여기에 앞으로 과학중점학교 적용 학생들이 입시를 맞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더욱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기 교감은 “과학중점과정 운영은 개개 학생의 포트폴리오 관리로 연결된다. 따라서 맞춤형 입시 지도가 가능하다. 최근의 입시는 3년간 공을 들여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공계 진학시 과학중점학교가 유리한 이유다”라고 말했다.송도고의 과학중점학교 운영은 학생들의 입시지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관심과 전문성까지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은 실험과 과제연구는 물론 과학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이란 소중한 교육적 경험도 쌓아가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