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갯벌문화관, ''제1회 갯벌문화관전’ (사진 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에서 ‘제1회 갯벌문화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3차례로 나눠 진행한 전통교양과 문화강좌 중?서예와 사군자, 도예Ⅰ, 도예 Ⅱ 등 총 58점의 작품이 선보인다.문의 : 833-2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남동문화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진 2)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원이 주관하여 남동구 내 다양한 지역 및 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2011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지난 12월 4일 구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아파트 1단지 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아파트1단지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릉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우리가락『덩덕쿵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I-신포니에타’의 현악클래식앙상블『해피투게더』, ‘미추홀요들단’의 즐거운 알프스요들송『작은 알프스의 음악여행』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문의 : 468-1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온몸으로 즐기는 실내 놀이터 추위를 유독 타는 아이거나 기관지가 약한 아이라면 추운 겨울 찬바람을 피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가 좋다. 미취학 어린이 위한 ''뽀로로의 신기한 놀이터''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는 실내 체험전 <뽀로로의 신기한 놀이터>가 열린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1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패티의 에어바운스 랜드’를 비롯해 모래를 이용해 놀 수 있는 ‘에디의 샌드아트놀이’와 ‘크롱의 모래놀이’,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놀이가 가능한 ‘포비의 숲속 그림놀이’, 맛있는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는 ‘루피의 베이커리’, 뽀로로 종이모형을 만들어보는 ‘로디의 공작소’, 알록달록 물고기와 보물캡슐을 낚시해보는 ‘포비의 낚시놀이’ 등 다양한 놀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3세 미만 영아를 위한 쉼터,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 뽀로로 비행기나 풍선에 매달린 캐릭터 등 트릭아트 체험이 가능한 포토존도 마련된다.?입장료는 어린이 1만 5천원, 성인 1만 원이다.?문의 : 1688-6675초등 저학년 위한 ‘송도 레이싱파크’뽀로로의 신기한 놀이터가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공간이라면 송도 레이싱파크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주가 되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적당하다.실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트랙으로 구성된 ‘전동카트 존’, 대형 슬라이딩 바운스로 이루어져 아찔한 스릴감을 즐길 수 있는 ‘바운스 슬라이드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하이킹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미니카 경주를 통해 성취감 고조 및 순발력을 키워주는 ‘무선자동차 경주존’, 다른 곳에서 경험해 볼 수 없는 ‘이색자동차존’, 유아들을 위한 ‘부릉부릉 키즈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싱파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1만5천원이다.문의 : 1688-533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잉글리쉬타임 정부연대표 부모세미나 개최 예지GBI어학원은 오는 12월14일 오전11시 잉글리쉬타임(English Time) 대표 정부연 원장 초청 부모세미나를 개최한다. 유치부 및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부 영어 교육 방법 및 초등 과정 준비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예지GBI어학원 본원이며, 위치는 동춘동 학원가 농협 옆건물 6층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10분부터 5시까지는 영어 샘플 수업이 진행되며, 미리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샘플수업 대상은 유치부(잉글리쉬타임 수업)와 초등부(파닉스)이다. 문의 032)816-97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2011 송도갯벌과 저어새축제 12월 17일 연수구청에서 ''2011 송도갯벌과 저어새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저어새네트워크가 주최하는 것으로 멸종위기 조류인 저어새와 송도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시 30분에는 10대 청소년들이 저어새와 송도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했던 활동을 발표하는 청소년 저어새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석천중학교, 청량중학교, 연수고등학교, 신송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나와 그간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한다.4시에는 저어새 환송잔치가 마련된다. 능허대초등학교 학생들이 부른 갯벌노래 ‘갯벌을 살려주세요’와 석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부른 저어새 노래 ‘저어저어 저어새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인천 YMCA 알핀로제 요들단의 공연과 청학동마을공동체학교 어린이들의 하모니카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착한밴드 이든과 싱어송라이터 김애영이 출연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저어새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저어새 솟대 만들기, 저어새 버튼 만들기, 저어새 퍼즐 맞추기, 저어새 나무목걸이와 열쇠고리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기, 새모형 종이접기, 물떼새모자 만들어 쓰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 박충의 화백의 판화찍기와 박흥렬 화백의 만화그리기 등의 특별부스도 함께 운관계자는 “올해는 인천에서 저어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저어새가 남동 유수지에서 번식을 시작한 지 3년, 송도갯벌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 2년째 되는 해”라며 그럼에도 여전히 “송도갯벌은 매립작업이 진행중이며, 저어새의 번식지와 서식지 역시 계속 위협받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한다.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저어새와 송도갯벌의 가치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문의 : 426-276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최강EMS학원 창의사고력 연산반 모집 최강EMS학원은 창의사고력과 연산 특강반을 모집한다. 6세부터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사고력 증진과 연산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초등 저학년때 알아야하고 초등 고학년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이다. 최강EMS학원은 초·중·고 학생의 영어(서일영어), 수학, 언어 논술을 강의하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눈높이 맞춤학습과 꼼꼼한 내신관리 중심으로 지도한다. 문의: 최강EMS학원(032)433-0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원 따끈따끈한 ‘12월 교육뉴스’ 즐거운 산타축제가 기다려지는 행복한 루켄 아이들김장, 전통놀이야외체험 행사 마련 … 심화수업으로 한 해 마무리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원 아이들이 본격적인 겨울 12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교실안의 창의 사고력 활동 외에도 야외로 나가 생각을 직접 확인하고 더 많은 감성을 쌓는 기회다. 무한한 가능성, 더 많은 경험을 위한 루켄 아이들의 12월은 마냥 신나고 즐겁다. < 12월 1주 루켄둥이들의 김장하던 날엄마가 김장한 사실을 루켄 아이들은 알기라도 한 것일까. 지난 6일 루켄둥이들은 두 손을 걷어 부치고 직접 원에서 김장을 했다. 그동안 어른들이 하는 김장 구경만 했었던 루켄둥이들. 과연 김장을 얼마나 맛있게 했을까.김장에 나선 루켄둥이들은 다양한 김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맛보는 탐색시간을 가졌다. 또 싱싱한 배추와 소금에 절인 배추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기회였다.특히 김치 속 재료 알아보는 시간과 버무려진 양념을 배추 속에 쏙쏙 넣어 보았다. 드디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가장 맛있는 루켄둥이표 김치 완성~ <12월 2주 루켄 캐릭터 세상요즘은 이미지와 패션시대. 그래서 루켄아이들은 12월 둘째 주 활동으로 캐릭터 세상을 마련한다. 아이들은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입고 루켄에 등원한다. 빨강,, 파랑, 노랑, 반사빛 등 멋진 옷을 입고 패션쇼를 열 계획이다.또 입고 온 옷의 캐릭터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루켄 아이들은 마치 동화 속 진짜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 12월 3주 비봉땅 자연미술 놀이학교루켄 아이들은 ‘자연은 어떻게 겨울을 나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12월 3주에는 비봉땅 자연미술 놀이학교로 떠난다. 무공해 청정지역 비봉땅에서 아이들은 나뭇가지와 재활용품으로 만든 정겨운 양팔 저울을 직접 만들어 체험한다. “이쪽이 더 무거워~, 이쪽이 더 기울었어~ 무게도 재어보자.”‘딱지따먹기’ 동요를 부르며 신문지로 접은 딱지놀이도 해볼 계획이다. 또 형아들이 배우는 칠판에서 마음껏 낙서를 하면서 학교가고 싶은 마음도 펼쳐본다. 또 비봉땅에서 채취한 낙엽으로 얼굴 만들기도 해본다. 나뭇잎으로 만든 표정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나무탑쌓기도 기대된다. 멋진 나무탑을 만들기다. 점점 높게, 점점 낮게, 넓게 펼쳐 우리만의 성을 만들어 보기다. 또 대추공기놀이도 기다려진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전래놀이인 다리세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 < 메리크리스마스~~산타축제오는 12월 23일은 루켄 아이들의 산타축제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산타축제에서는 각 반이 한 집에 모여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릴 예정이다. 아이들은 꿈에 그리던 산타할아버지와 만나 캐롤송을 부르고 선물도 받는다. 또 엄마 아빠에게 보여드릴 산타와의 기념촬영도 하고 행복한 추억을 장식할 예정이다. < 겨울방학과 심화학습루켄은 오는 12월 26일 ~ 30일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원에서는 시설을 재정비하고, 루켄선생님과 아이들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방학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4~7세 심화수업은 오는 12월 23일까지 4주 과정으로 계속된다. (032-822-440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저렴한 웰빙식 부페식당 ‘뉴욕부페'' OPEN ''뉴욕부페‘는 성인 1인에 1만원(부가세별도)인 웰빙식 부페식당이다.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고 호텔급 주방장이 조리 한다. 더운요리와 찬 요리, 튀김류, 한식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380여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어 송년회, 돌잔치, 회갑연 등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공간이다. 소인은 6000원이며 4세미만은 무료이다. 계절에 따라 메뉴는 약간씩 변화가 있다. 돌과 백일 등 이벤트 상은 1만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출장부페는 30인분 이상부터 가능하다. 주말과 평일 상관없이 가격은 동일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송도유원지 앞 기업은행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831-0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영어가 저절로 흘러넘치게 하라 사교육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아이가 어리건 크건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영어다.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잖아요. 아이 키워본 엄마들마다 의견도 다르고요. 누구는 어릴 때부터 배워야 이중언어로서 활용할 수 있다고 하고 또 누구는 너무 어린 나이에 접하면 효과가 없다며 초등 고학년부터 가르치는 게 좋다고 하고요. 누구 말이 맞는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올해 5살이 된 아이를 어느 교육기관에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는 이수경 씨. 20여 년 동안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예지GBI 어학원 장정임 원장은 “유아기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최고의 민감기”라고 조언한다. 잉글리시 타임 이용한 영어몰입교육“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기는 언어를 논리가 아닌 감각으로 익혀 스펀지처럼 그냥 흡수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기에요. 다양한 자극과 반복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중요하죠. 특히 유아기 아이들에게 있어 영어는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해야 해요. 노래와 역할극, 게임, DVD, 플래시카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밌게 영어를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예지GBI 어학원은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잉글리시 타임을 메인교재로 채택하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를 대비한 말하기와 듣기교육을 진행한다. “잉글리시 타임은 아이들의 자발성을 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입니다. 40여 주제에는 초등 영어교과에 포함된 문법과 단어 등을 두루 포괄하고 있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초등과정의 영어를 마스터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5세부터 7세까지 3년 동안 예지에 다닌 아이는 잉글리시 타임 커리큘럼을 반복학습하게 되는 만큼 초등생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토리북을 통한 읽기와 파닉스 교육, 그림일기, 북 리포트 등을 이용한 쓰기까지 영어의 4가지 영역이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6, 7세 아이들의 경우 영어수업은 100% 영어로만 수업하며, 연령별 영어 담임제를 실시해 책임감 있는 수업이 이뤄지도록 한다.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여러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자극을 주면 어느 순간 아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 영어몰입교육을 통해 이중언어로 익숙해지는 것이죠.” 12가지 주제로 성품교육 진행 예지GBI 어학원은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어학원이지만 영어공부 못지않게 성품교육도 중시한다. 어릴 때부터 영어에만 신경쓰다보면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어학원 유치부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 역시 아이들의 인성이다. 장 원장은 “좋은 생각을 하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은 성품으로 이어져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성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어학원에서는 순종, 경청, 긍정적인 태도, 감사, 배려, 기쁨,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 등 12가지 성품 주제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품 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장 원장은 “성품은 학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실제로 “성품 좋은 아이가 학습능력도 높다”고 말한다. “속상한 일이 생겼을 때 성품이 좋은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짜증과 분노를 터뜨리게 됩니다. 자기 마음이 괴로운데 어떻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겠어요. 당연히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게다가 이런 일이 반복되면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도 어렵게 됩니다.”이를 위해 어학원에는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정기적인 부모교육과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성품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인터뷰 / 예지GBI 어학원 장정임 원장유아기,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 예지GBI 어학원에는 ‘두뇌습관 훈련’이라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두뇌습관이라는 용어가 생소하겠지만 쉽게 말하면 유심히 보고, 귀 기울여 잘 경청하고, 주어진 정보를 잘 기억해 활용하는 훈련을 통틀어 두뇌습관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훗날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할 시기의 학습토대가 되는 부분으로 이런 훈련이 잘 된 아이들은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브레인해빛’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시지각명상활동과 청지각주의집중력향상활동, 자기주도생각스피치 통합사고력 활동을 통해 올바른 뇌활용습관과 자기주도형 두뇌습관을 다지게 된다. 또한 블록, 델타샌드, 개념수학, 창의미술퍼포먼스 등 교구를 통한 창의활동을 병행한다. “유아기 발달과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두뇌발달입니다. 평생 사용하게 될 생각이나 행동의 바탕이 유아기에 형성된 뇌 활용습관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연말에 보면 딱 좋을 연극 ‘늙은 자전거’ 연말이면 가슴 한 구석 허전함이 밀려온다. 정신없이 분주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치열하게 보냈던 그 시간만큼 한편으론 놓치고 살았던 많은 것들이 떠올라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다이어리를 들쳐보며 지난날을 더듬다 보면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이럴 때 사람냄새 나는 연극 한 편 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것도 괜찮을 터. 12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늙은 자전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화 <아홉 살 인생>, <신기전>의 작가 이만희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으로 대학로 대표 극단 ''이랑씨어터''의 레퍼토리 <불 좀 꺼주세요>, <용띠 위에 개띠>를 잇는 화제작이기도 하다. <늙은 자전거>는 수년 동안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살아온 괴팍한 할아버지 강만과 사고뭉치 손주 풍도가 한 지붕 아래 살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가족이라고 달랑 하나이던 아버지는 객사하고 보육원으로 들어가야 할 신세가 된 아이 풍도는 공무원의 손에 이끌려 할아버지라는 사람을 찾아 산꼭대기 강만의 판자집에 도착한다. 생전 처음 대면하는 장돌배기 할아버지지와 사고뭉치 손주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이 작푸은 티격태격 하는 그들의 한판 승부를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그리고 갈등과 화해를 진솔한 감성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또한 감칠맛 나는 시골 사투리와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장터 그리고 개성 강한 각각의 인물들이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어 아련한 향수와 함께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구수한 인심이 있는 그 옛날 시골장터를 배경으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가득히 풀어놓은 연극 <늙은 자전거>, 웃다가도 눈물이 나고 울다가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가슴 훈훈한 연극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만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문의 : 엔티켓 1588-234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