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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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송도정가수학전문학원 부원장 공학박사 조경우현행 교육제도에서 수학이 요구하는 영역은 계산, 이해, 추론, 내적 관련, 외적 관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산과 이해는 기본적인 수학적 개념과 그것의 사용능력을 측정하는 영역으로서 시간을 동반한 꾸준한 연습만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 그렇다면 추론, 내적 관련, 외적관련문제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얘기하면 꾸준한 시간투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데 시간을 투자하지만 막상 내외적 관련 문제를 접하게 되면 그때까지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소위 내신은 좋으나 수능 수리영역의 점수는 잘 나오지 않는 전형적인 진퇴양난을 겪게 되는데 대수능 수학에 초점을 맞춘 추론, 내적 외적 관련의 균형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결과이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내신과 대수능 수리영역에 대한 영역별 준비를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달리해야한다. - 대수능 수리 나형에 등장하는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보자. 이 영역을 처음 접하게 되는 문과학생들은 새로이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사실은 미적분은 철저한 이해위주의 과목이다. 한 번 배우고 이해하면 쉽게 틀리지 않는 영역이다.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미적분을 만점단원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문과 미적분은 초월함수의 극한과 미적분을 다루지 않는다. 다항함수 위주의 미적분은 1학년 수학과 관련된 함수문제를 훨씬 쉬운 방법으로 해결하게 해준다. 즉, 집중적으로 한,두달만 공부하면 오히려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게 되고 다른 부분과의 통합 연결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이는 상위권 문과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한다. - 학교내신과 수능의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영역은 가형의 공간도형과 기하벡터이다.이 영역에서 새로이 추가된 부문은 일차변환과 행렬이다.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 왔던 학생이라면 정복하는데 그리 긴 시간은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 영역은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수능 기출문제에서 반복되는 혹은 중요시되는 점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만 해결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소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는데 학생 개개인이 하기 힘든 기출문제 분석이나 중요한 부분들을 조목조목 짚어줄 수 있다. 경험 있는 강사와 함께 필요 없는 개념은 과감히 가지치기를 해야 하고 핵심부문만을 가져감으로써 공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는 그날 바로바로 해결해야 함을 원칙으로 가져야 한다. 이 영역은 초반에는 중요시 되지 않는다. 3월 6월 모의고사가 수1과 수2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인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지금부터 엄선된 문제를 조금씩 풀어나간다면 학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학에 자신감을 더하게 될 것이다. - 1학년에 배웠던 영역도 이 시기에 정확히 집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학기말에 배우는 삼각함수와 순열조합이 그것인데 이는 상위과목인 수2, 통계부문과 직결되므로 반드시 겨울방학동안에 마스터해야 한다. 또한 일차함수와 이차함수단원은 지수로그, 유리방정식 무리방정식, 수2 삼각함수 문제 해결 등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많다. 따라서 대수능 수리영역 대비를 함에 있어서 과거 기출문제에서 어떻게 위 개념들이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해 보고 1학년 부문 단독이 아닌 기출, 예상문제와 함께 병행되어 정복되어야 한다. -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라 ! 수학 공부는 나일강의 강물처럼 미세한 것에서 시작하여 엄청난 것으로 끝난다''라고 C. 콜턴은 말했다. 수학이 어렵다고 말하는 학생 대부분은 이 미세한 부분 즉, 기초를 소홀히 한 경우가 많다.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도 단계적 절차가 중요하다. 그 한 단계를 제대로 다지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인내심을 발휘해야 하지만,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희열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지금의 수능 수준이라면 누구라도 노력한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문의) 032-833-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학교 독서교육대상 수상 ''인천여고‘ 학생, 교사 동아리 독서관심 높여 … 지역사회 도서관과 복지관 연계 독서교육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학교 독서교육대상에서 인천여고가 주안북초와 나란히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입시중심의 일반계고교에서는 어떻게 독서활동을 해왔는지 인천여고 사례를 들어보았다. < 독서교육지원시스템 적응의 기회 인천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크게 독서시간마련과 논술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가정 연계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활성화 운영을 해왔다. 특히 독서 지원활동과 함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주목하게 된다. 학교 측은 독서생활화를 위해 교내에서 책과 관련한 활동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오거서(五車書)제도는 교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이동문고를 활용해 독서를 하는 제도다. 또 오거서를 진행하는 학급별 도우미에게는 봉사시간을 주고 추후 독서활동 우수학급 표창시 데이터로 활용했다. 또한 필독 도서제도도 도입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권장필독도서를 읽어야 한다. 일년에 읽어야할 책은 모두 10권 이상. 권장도서를 읽고 나면 독서교육지원시스템(http://book.ice.go.kr/)에 독후 내용을 기록한다. 독서 활동을 입력한 해당 학생들에게는 교내 독서능력인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다. 독서의욕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 < 방송 프로그램 활용하고 체험활동 참여인천여고 학생들은 2년 째 ‘EBS 지식채널’ 시청 감상문 작성에 참여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방송에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문제 인식 및 해결방법을 모색해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진다. 인천여고 장소영 사서교사는 “학생들에게 논술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는 매회 학습지를 제작해 감상 내용을 작성하도록 돕고 있다. 또 학기말에는 참여 학생대상으로 국어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해 활동의지를 높이는 한편 포트폴리오 준비에도 기여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천여고 학생들은 2회째 인천고와 학교연합 독서교실을 열었다. 참여 학생들은 선정한 도서를 읽고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토론진행을 돕고 있다. 또한 논술중심학교 운영도 학생들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학교 측은 “ 인천여고 ‘역지사지’동아리와 대인고 ‘네가터스’동아리 회원 40명은 논술 교차 수업과 면접 및 토론 수업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논술고사 준비를 위한 총 18차시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참여로 경험 폭 넓혀 인천여고는 학생들의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약 5가지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오고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최 ‘손안愛書 낭독회’활동과 사제동행 독서토론동아리 ‘Readers are Leaders’의 독서봉사도 여기에 해당한다.특히 일반사회와 지리, 역사 교사들이 연합해 구성한 독서 토론 동아리 ‘역지사지’에서는 평소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인문·사회과학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의 독서토론과 논술준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인천여고의 독서활동 활성화 노력은 지역 내 연수도서관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서도 나타난다. 학생들은 연수도서관에서 독서교육과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를 지원하며 선학종합복지관 책읽기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연수구청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문학기행 행사로 독서문화체험과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Tip 인천여고 독서교육 더 자세히 알기1.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교사독서교육연구회 등 독서와 논술지도를 위해 교사동아리 6개팀이 활동 중. 2.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 활동- 사서교사의 대내외 활동으로 도서관의 탄력적 운영3. 도서구입 - 연 4회 정기적인 자료구입뿐만 아니라 매월 수시로 도서관 자료를 구입4. 학교도서관 운영 예산 확보-시교육청의 ‘신나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과 연수구청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다. 5. 도서관 소식지 발행-학교도서관 소식과 관련 상식, 공부법 등을 소개6.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안내-올해 4월에 개통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관한 교사 연수와 학생 안내로 학생 독후활동, 포트폴리오 작성.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인터뷰 / 금강 디지털 보청기 남동 메디컬 센터 김성희 원장 설맞이 어르신을 위한 선물 1순위는 건강의료기기다. 그 중에서도 보청기는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라 어르신들이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품목인 만큼 감사함을 표현하는 명절선물로 제 값을 하고 있다. 현명한 보청기 선택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본다. Q. 언제부터 보청기를 해야 할까요?A. 지난 2009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70세 이상의 68.9%가 경도 이상의 난청을 갖고 있으며, 이중 31%는 중등도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70세 이상의 노인 중 3명당 1명은 반드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보청기가 필요한 대상 중 실제 보청기 착용률은 겨우 13%에 불과합니다. 이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청력을 잃었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때문에 자녀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부모님의 청력상태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Q. 부모님께 보청기가 필요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A. 예전에 비해 사람들의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다거나 전화통화를 하면서 필요 이상 커다란 목소리로 통화하는 경우, 질문했을 때 되묻는 정도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최대한 청신경이 손상되기 전에, 또 손상된 청신경이 굳어지기 전에 보청기를 착용해야만 효과가 높은 만큼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청력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통 70대부터 정기적으로 청력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보청기는 어떻게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A. 보청기는 의료기기인 만큼 구입 시 신중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청각검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입한 보청기는 본인의 청각신경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소리만 증폭시키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하지요. 특히 보청기의 수명은 평균 10년 안팎, 길게는 20년 내외로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하는 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또한 보청기는 착용자의 청력상태 및 생활환경에 따른 개인별 맞춤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약 3개월 정도의 청각 적응기간이 필요한 만큼 보청기 적합 피팅 능력을 철저히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청기 수리 및 분실 시 재 제작 등 애프터서비스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구입 후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분기별로 구입한 센터를 방문해 보청기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보청기의 가격대의 폭은 천차만별이지만 가격이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저렴하다고 마냥 나쁜 것도 아닙니다. 본인의 생활습관과 환경,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은 후에 거기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각상담문의 : 032-466-000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인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수련관은 만 14~24세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까지 홈페이지(www.insiseol.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i-youth@inpia.net) 및 팩스(032-465-6826)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22-9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인천시립박물관, POP, 우리 집 가훈 문패 인천시립박물관은 유아 및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POP, 우리 집 가훈 문패’ 참가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시립박물관 3층 해넘이방이다. 24일부터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에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문의 : 440-67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미대입시 정규반 모집 - 파슨스기숙학원 우리나라 최고, 국내최강을 자랑하는 미대입시 수능,실기 복합 전문 기숙학원 파슨스기숙학원에서 미대입시 정규반을 모집한다. 미대입시 전형에서 수능의 비중이 커짐으로써 많은 미대입시준비생들은 수능과 실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 미술학원과 실기학원을 오가며 숨가뿐 입시와의 전쟁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고충을 일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출범한 파슨스기숙학원은 서울대와 홍대 미대 입시에서 이미 놀라운 실적을 거둔 전문 강사진과 최상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하에 지도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반편성(디자인반,수채화반,서울대,홍대,이대,국민대반) 등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1차 개강일은 2월 19일이다.문의 031-775-59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첫인상을 망치는 결정적 한방 ‘탈모’ Q. 설 귀향을 앞두고 가장 떨고 있는 사람은?1. 노처녀, 노총각2. 며느리3. 백수4. 탈모환자 ▲똑같은 얼굴도 탈모진행 정도에 따라 확연히 다르게 보인다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오랜 만에 만난 친척 어른들은 으레 인사말을 건넨다. ‘결혼은 언제 할 건지, 취직은 했는지’ 안부를 묻는 일상적인 인사라지만 대답이 곤란한 사람한테는 커다란 스트레스다. 그런 질문과 맞닥뜨리기 싫어 귀향을 취소하기도 할 만큼. 일반적으로 명절 스트레스 하면 흔히 노처녀나 노총각, 주부나 백수를 떠올리기 싶다. 하지만 탈모환자 역시 귀향을 피하고 싶은 기피 일 순위다. “사람들 만날 때마다 농담 삼아 한 마디씩 던지는 말에 엄청 상처 받아요. 머리가 더 빛난다느니, 눈이 부실 정도라느니, 어린 조카보다 더 늙어 보인다느니….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우스갯소리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정말 죽기보다 듣기 싫은 소리죠.” 탈모환자 이승훈 씨의 하소연이다. 탈모, 이미지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 우리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첫인상이나 외모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오류를 쉽게 범한다. 외모는 얼굴이나 피부, 헤어스타일, 옷차림, 말투 등 전체적인 것을 아우르는 총칭이지만 한 사람의 첫인상과 이미지를 판단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탈모’다. 실제로 외모관리에 있어 탈모가 심하면 이미 진 싸움이다. 이목구비가 아무리 뚜렷하고 잘생겼다고 해도 이미 사람들의 시선은 머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는 탈모관리가 일 순위다. 특히, 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탈모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탈모는 자신감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자 첫인상과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가장 큰 외형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 피부와 몸매는 망가지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탈모는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탈모관리가 필수인 이유다. 젊을수록 탈모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라예전엔 중장년층이 돼서야 탈모가 진행됐지만 요즘에는 20대부터 탈모가 시작돼 젊은 층의 탈모가 더욱 심각하다. 젊은 층은 취직이나 결혼 같은 중요한 과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탈모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MHC 모식외과의원 김영준 원장은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특히 “20대는 남성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될 때인 만큼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심각하다”고 설명한다. 더욱이 “요즘 20대는 취업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탈모는 요즘 어필하는 ‘동안 관리’에도 꼭 필요한 요소다. 탈모만 제대로 관리하면 10년은 더 젊어 보일 수 있다. 역으로 말하면 숱 없고 성성한 모발은 10년은 더 늙어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또래 친구들을 만나도 친구가 아닌 형님동생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탈모 탓이죠. 사실 얼굴 자체는 주름도 없고 탱탱해서 동안인 편인데 머리숱이 워낙 적다보니 이미 나이를 먹고 들어가는 거죠. 친구보다 훨씬 늙어 보인다는 말도 기분이 나쁘고 그런 오해 받을 때마다 억울하죠.” 모낭군 이식술, 통증은 적고 회복은 빨라 탈모치료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두피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의 연고를 이용한 치료가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어렵다면 모발이식은 또 다른 선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직장인들은 특성상 명절 연휴나 휴가를 이용해 병원을 집중적으로 찾는다. 김 원장은 “환자들과 상담하다 보면 모발이식 시술에 대해 과도하게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하지만 “약간 얼얼한 느낌만 있을 뿐 통증이나 부기, 멍 등이 심각하지 않은 데다 회복도 무척 빨라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더욱이 우리나라의 모발이식 시술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선진화로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 모발이식술에는 여러 방식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모낭군 이식술이 가장 많이 이용된다. 머리카락이 가늘지만 숱이 많은 서구사람들과 달리 숱은 적지만 머리카락은 굵은 편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수술법이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모낭군 이식술은 환자 본인의 후두부의 두피를 떼어낸 뒤 모낭군을 하나씩 분리해 탈모 부위에 심는 시술로 기존에 머리카락을 1개씩 이식하는 방법에 비해 모발 생존율이 더 높으며 치료 효과도 높다”고 설명한다. 특히 “모발의 생착률이 95% 내외로 높은 편이라 수술 후 10~15일 정도가 지나면 이식한 모근의 대부분이 자리를 잡게 된다”고 덧붙인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브레인미션로봇학원 겨울방학 정기 회원모집 브레인미션로봇학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정기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1부터 고2까지이며, 초급과정이 월15만원이다. 수업은 주1회 2시간씩 월4회를 기준으로 그룹수업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젝트식 수업을 진행한다.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대학진학과도 연계시키고 있으며, 수학과 물리를 병행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1월에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로봇전용 가방을 선물로 제공한다. 브레인미션로봇학원은 기계공학, C-언어프로그래밍, 설계, AVR실습, CNC가공 등로봇을 직접 자작하는 전문로봇학원이다. 지난 2011년 제13회 국제올림피아드 인도네시아 대회에서는 로봇인무비 부분 2위입상, 창작부분 중등부4위의 성적을 수상을 하였으며 그때 사용하였던 자체 제작 콘트롤러와 최고 성능의 로봇키트(ROBOMIX)로 수업이 진행되며, 별도의 추가 부품없이 수업에서 사용하던 그 로봇으로 대회출전이 가능하다. 문의 : 브레인미션로봇학원 (032)434-4769 WWW.BMROBOT.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설명절 직거래장터 18일부터 연수구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8~19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충남 예산군, 전남 완도군을 비롯한 농촌지역 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단체(농협) 등과 연계하여 양질의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하여 판매한다. 주요 거래품목은 대관령 한우, 강화 순무 및 지역 특산물과 쌀, 잡곡, 과일, 야채)등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032- 810-73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참가자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청년층 창업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집약형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 만 39세 이하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사관학교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CEO로 양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이다. 3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창업보조금과 창업준비 공간, 창업교육 및 코칭,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사업화를 위한 정책자금 융자금 등이 연계 지원되며, 우수 졸업자에게는 1년간 1억 원 이내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특히, 기존의 청년창업 지원시책과 달리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종합 연계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미달자를 과감히 퇴교시키는 등 엄격한 진도점검 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제대로 된 청년창업 CEO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인재 양성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 신청·접수는 인터넷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1·2차로 구분,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기술창업처, 031-490-1372~3)로 문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