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딱따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 모집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딱따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3월 14일까지 홈페이지(inchon.kfem.or.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inchon@kfem.or.kr) 및 팩스(426-2768)로 제출하면 된다. 지구의 날 참여 및 인터뷰, 저어새 탐조, 방송국 견학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문의 : 426-2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인천사람연대, 도배봉사단 도배학교 수강생 모집 인천사람연대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봉사단 도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월 22~24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며, 도배의 기초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다. 문의 : 876-8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평생학습관, 할머니가 들려주는 효 이야기 인천평생학습관은 6, 7세를 대상으로 ‘할머니가 들려주는 효 이야기’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3월 8일~7월 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평생학습관 1층 어린이자료실 도란도란아가방이다.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전래동화를 들려준 후에는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그림 그리기 등의 독후활동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 899-1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집단심리검사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12~19세를 대상으로 ‘집단심리검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검사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4층 교육연수실에서 진행된다. 성격유형검사, 학습검사, 진로검사(진로발달, 진로탐색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분야별 5000원이다. 문의 : 721-2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유학과 고급영어 도전의 길을 연다 미니인터뷰 ‘죠셉 죠 원장’ 국내 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재수보다 미국 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점수 등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에 따라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국내에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노력한 만큼의 입시 결과를 얻기 어렵지만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그 정도 열정을 쏟을 경우 명문대 편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고교 내신 성적(GPA)이 다소 낮은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렉시컨 유학 죠셉 죠 원장의 대학진학 마인드다.최근 들어 영어를 할 줄 모르는 학생들은 없는 것 같다. 다만 같은 영어라도 그 수준과 쓰임새가 어떤가에 따라 차이가 난다. 바로 고급 영어 능력이다. 한국에도 바른말과 고운말이 있듯 미국영어도 그들만의 문화적 레벨과 표현법은 다르다.렉시컨 유학에서는 유학 컨설팅 외에도 국내 학생 대상 고급 영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영어 정규반도 운영한다. 소규모 정규반에서는 미국 학교 권장도서 중심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북클럽 수업을 진행한다. 북클럽 수업은 최신 이슈에 대해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다.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과목을 배워 배경지식을 넓히고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소양을 갖출추도록 돕는다. 특히 쓰기(writing)의 경우 꼼꼼한 첨삭지도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며 온오프라인으로 자료를 보관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죠셉 죠 원장은 “사회에 진출해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어와 학문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영어는 무기이자 기본스킬”이라며 “고급 영어 구사력을 갖추면 미국 명문 보딩 스쿨이나 명문대, 국내 글로벌 수시 및 특례입학 등 다양한 진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자녀의 공부를 지배하는 공부감성 주인공 마크선생님의 학부모코칭 많은 학부모님들이 성적을 걱정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궁금해한다. 허나 현재의 성적이란 것은 실은 과거로부터 누적된 행동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 성적을 만들어 온 행동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으며, 여기에서 필연적으로 공부감성이라는 문제와 마주치게 된다. 감성(Sensibility)은 어떠한 대상으로부터 느끼는 경험과 감정들이 모여서 이루는 전체적인 인식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감성은 단편적인 마음의 느낌을 일컫는 감정(Feeling)과는 다르며 수많은 감정들의 경험이 종합적으로 결부된 상태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성적을 만드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행동의 결과로 만들어지지만 그러한 행동을 하게끔 작용하는 것은 그 이전부터 지니고 있는 자신의 공부감성이라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에서 말하는 공부감성으로는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기쁨과 흥미인 ‘공부희열도’와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감성인 ‘공부의지도’,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공부가 나의 욕구와 목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것이라는 확신의 태도인 ‘미래확신도’ 등이 있는데 이러한 공부감성들은 본격적으로 공부를 접하게 되는 시점인 초등저학년부터 서서히 형성된다. 우리 자녀들은 보통 유치원때 또는 그 이전부터 한글과 영어, 산수 등을 접하게 되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는 시험과 경쟁의 구도에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된다. 이때부터 대부분 학생들은 하고 싶던 그렇지 않던 간에 정해진 분량과 시간의 공부를 하도록 강요받게 되는데 이때의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권위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에 관계없이 시키는대로 공부를 하게 된다. 학습지나 숙제를 밀리게 되면 꾸중을 듣게 되고 시험성적이 아무개보다 나쁘면 질타를 받는다. 이런 시간이 지속되게 되면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에 대한 느낌과 감성은 차츰 부정적인 인식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고, 고학년이 되어서 학습의 양과 난이도가 서서히 올라가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비로써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러한 우리의 구조적인 교육환경 문제 외에도 이 감성이라는 부분은 수없이 많은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서 형성되게 되는데 우리 자녀의 감성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부모님의 언어라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매일매일 자녀에게 하는 말들이 결국은 자녀들의 감성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있으며, 만일 부모님의 언어가 감성을 해치는 것이라면 자녀들의 공부감성은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게 되고, 결국은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하여 나쁜 성적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공부감성들을 해치는 부모님의 언어를 예로 든다면 다음과 같다. - 공부희열도를 해치는 언어 : 양에 집중한 언어 (“몇시간 공부했니?” “몇문제 풀었니?”)- 의지도를 떨어뜨리는 언어 : 남과 비교하는 언어 (“누구는 몇등했다는데”)- 미래확신도를 해치는 언어 : 막연하게 환상을 심어주는 말 (“서울대가면 인생이 활짝 핀단다” 간단한 예시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부모님들의 태도와 언어가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해진다면 아이들 가슴속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서서히 공부에 대한 감성은 부정적인 것으로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그 결과 고학년부터는 공부를 하는 행동으로 연결이 되지 않음은 물로 심하게는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거나 무기력해지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자녀의 공부감성을 끌어올려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또한 당연히 부모님들의 언어와 태도로부터 출발한다. “몇문제 풀었어?” 보다는 “무엇을 알게 되었니?”처럼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 하는 언어는 공부희열도를 올려주고, ‘기대하는 신뢰의 언어’를 씀으로써 자녀의 의지를 북돋울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말은 자녀의 미래확신도를 올려준다. 중요한 것은 공부감성을 해치는 과정이 단기간이 아니었듯이, 자녀의 공부감성을 올려주기 위한 부모님의 언어도 일시적인 것이 아닌 꾸준한 것이어야 한다. 정말 공부를 잘하는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면 먼저 우리 자녀의 공부감성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자. 그동안 나도 모르게 우리 자녀의 공부감성을 망가뜨리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바람직한 언어습관으로 바꾸어 가는 것, 바로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만드는 현명한 부모님의 모습이다. ※주인공 연수센터에서는 2월 한달간 “금요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과 저녁7시에 나누어 진행되며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월 24일 금요일에는 “공부감성을 올리는 부모님의 언어습관”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있습니다. (문의 813-7109) 2월 금요 학부모 세미나- 매주 금요일 오전10:30, 저녁7시에 열립니다. 2/10(금) “적기교육과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인재상”2/17(금) “우리자녀의 공부역량 키우기”2/24(금) “자녀의 공부감성을 높이는 부모의 언어습관”3/2(금) “학원주도형 VS 자기주도형” 주인공 연수센터 (81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인천 남동센터 비전스쿨(STEAM 수업) 개강 * 2013년부터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모두 관찰추천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을 진행하게 됨에 따라, 올해 신입생부터 교육청, 과기부 주최 대회 및 교내대회 수상실적이 주요 선발기준이 되었습니다. 또한 kaist 주관 사이버영재, 영재기업인 전형 및 학교 자체 과학 수학 동아리 활동도 중요 평가 지표가 되어 이를 사전에 대비 하면서 창의사고력을 기르고 스펙을 쌓은 남동센터만의 특별반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남동센터만의 노하우로 프로그램 내용은 올해 한국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수업 중에 완성되는 보고서는 모두 개인별 첨삭지도로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 자료가 됩니다. 초, 중등 비전스쿨 STEAM 반 개강 (초5~중3 수강가능) 수업 내용 (대회준비+스펙+인천대 영재교육원 서류전형 재능입증자료+ 과학고, 영재학교 재능사례, 교내외 수상실적) 화요일 4:30~6:30 ( 3월 3일 개강 ) 토요일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 2012-02-26
-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삼성직무적성검사 전원합격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37명의 학생이 2012년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장학생선발 SSAT시험에 전원합격했다. 서류전형과 2월 2일에 치려진 SSAT(삼성직무적성검사)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은 2월 16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1학년 학생이 전원합격한 SSAT는 언어력, 수리력, 추리력, 지각력을 평가하는 기초능력부분과, 업무능력, 대인관계능력, 사회생활에 필요한 상식능력을 평가하는 직무능력부분을 통하여 직업능력 뿐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까지 전영역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SSAT시험을 위해 1월부터 4주에 동안 특강으로 기본을 다지고, 모의고사를 치루며 실제와 같이 시험을 준비하며 SSAT에 전원 합격하였다.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 전까지 2년 동안 500만원의 학업 보조비를 지원받고, 학기 중에는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자통신능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방학 중에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 배치되어 총 3회의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2014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되며, 병역의무 대상자는 군 복무 이후에도 복직해 계속 근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마이스터고 채용 인력의 우수성을 고려해 마이스터고 졸업 사원에 대한 승급 우대 규정을 마련하고, 입사 후에도 필요하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사내대학(SSIT) 등 입학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커리어패스를 운영 중이며 미래 직업세계와 관심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경우는 1학년 학생들이 적성을 고려해 취업형 맞춤형교육인 커리어패스에 따라 기능인재형 학생들이 SSAT에 전원합격하며 커리어패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로봇’ 좋아하는 우리 아이 어디서 배울까? 딸만 키우는 리포터에게는 이름도 생소한 ‘로봇학원’. 사실 로봇교육은 피아노나 미술처럼 대중적인 분야는 아니다. 때문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배울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학교 방과후 교실이나 문화센터 정도.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로봇교실이 입문과정으로 구성돼 기초적인 것만 배운다는 점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아이들이 보다 난이도 있는 고급과정을 배우고 싶어도 갈 만한 곳이 없는 게 현실이다.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2년 가까이 로봇수업을 들었어요. 처음엔 아이가 무척 재밌어 하고 좋아했죠. 그런데 계속 비슷한 수준만 반복하다 보니 나중엔 시시하다고 하더군요. 좀 더 어려운 걸 배우고 싶어 하는데 체계적으로 배울 만한 곳이 마땅치 않으니 아쉽죠.” 초등 4학년 준서 맘의 얘기다. 조립만? NO 제작까지? OK논현동에 자리한 브레인미션 로봇학원은 로봇과학 전문학원이다. 2~3년 학교나 문화센터에서 로봇 관련 수업을 듣던 아이들이 한 차원 높은 수업이 듣고 싶어 스스로 찾아오는 학원이다. 때문에 남동구나 연수구 아이들은 물론 송도, 부평, 부천, 수원, 분당, 시흥, 일산, 서울 등 수도권 아이들도 알음알음 소개로 학원을 찾아온다. 브레인미션 로봇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창작품을 만든다는 점이다. 임정수 대표는 “기존 로봇수업이 부품을 조립하는 단계에 그쳤다면 이곳에서는 직접 도면을 설계하고 로봇을 제작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며 실제로 “아이들이 C언어프로그래밍과 기계과학, AVR 실습, CAD, CNC 가공실습 등을 배우고 익혀 창작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모든 발명은 모방에서 시작됩니다. 로봇 역시 처음 시작은 도면을 보고 부품을 끼워 맞춰가면서 로봇의 원리를 공부하는 걸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가 익숙해지면 기본 구조와 설계회로를 익히고 도면을 그리면서 직접 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소수정예 심화 토론수업 흔히 로봇하면 엔지니어를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수학이나 물리 등 수리와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된 아이들이 로봇 분야를 특히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창작로봇을 만드는 과정은 사고력이나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도 무척 중요하다. 로봇 제작 밑바탕에는 인간과 사회, 자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자연재해로부터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로봇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을 위해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브레인미션 로봇학원에서는 한 수업 당 4~6명의 인원으로 제한하고,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로봇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대회를 참가한다. “로봇제작은 아이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접목해보면서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토론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로봇으로 대학가기 어렵지 않아요~~웬만큼 공부해서는 좋은 대학가기 어렵다는 요즘, 또 다행히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해도 막상 졸업 후 취업이 더 문제라는 요즘, 아이들의 진로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성적만 올리는 것 보다는 전문영역을 미리 정해 맞춤식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정시보다 수시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 아이의 적성과 소질을 잘 발견해서 그 방향으로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대학과 취업의 문을 넓히는 일이다. 로봇 역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가능한 전문영역이다. 실제로 로봇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로봇자동화과, 컴퓨터로봇과, 로봇시스템공학과, 로봇전자학과, 로봇콘텐츠학과, 마이크로로봇과, 로봇응용학과 등 이름은 다르지만 많은 대학에 로봇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국내외 메이저 로봇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은 수시전형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실제로 브레인미션 로봇학원 아이들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각종대회에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작년에도 제8회 대한민국로봇대전에서는 밀어내기 부분 금상, 다관절 로봇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제13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는 창작 부문 은상과 동상, 로봇 인 무비 부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 434-4769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인터뷰 / 고잔초 6학년 박세웅 군제13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참가 후 아이가 달라졌어요 고잔초등학교 박세웅 군은 지난해 인상 깊은 경험을 했다. 지역예선을 거쳐 광주에서 열린 본선에서 로봇창작 부문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세계대회 진출권을 획득한 것이다. 박 군은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난 후 영어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예전엔 로봇만 잘 만들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세계대회에 가보니 심사위원들 앞에서 내가 만든 로봇을 제대로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더라고요. 사실 그 동안 영어공부를 꼭 해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무척 속상하고 아쉬웠어요. 앞으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음에 또 세계대회에 나가게 되면 제 로봇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잘 설명하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승용차 하루만 쉬면 혜택이 우르르~~ 인천에서도 ‘승용차 선택요일제’가 시행중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시는 2009년 승용차 요일제를 도입했지만 시민들이 반길 만한 특별한 인센티브가 없어 서울에 비해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혜택을 추가했다. 일단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요금 30%, 서울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제휴카드인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차세의 3%를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차량에 운행기록장치(OBD)를 갖춘 운전자는 제휴 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료의 8.7%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10여 개 제휴 차량 정비업체에서 차량 정비를 받으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건물의 건물주는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감면받을 수 있다. 요일제 대상 차량은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승합차로 운전자가 자신의 사정에 맞춰 평일 중 하루를 쉬는 날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운전자는 운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을 운전하면 안 되며, 3회 이상 위반 시 조례에 따라 지방세와 주차요금 감면액을 추징당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인천시청과 각 구청,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한 뒤 전자인증표(RFID)를 받아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보다 구체적인 혜택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no-driving.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