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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 국악칸타타‘동래성 붉은 꽃’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 국악칸타타‘동래성 붉은 꽃’4월25일부터 3일간 부산문화회과 대극장 왜군에 맞서다 장렬히 전사한 송상현 동래부사의 결의와 인간애, 동래성을 지키다 목숨을 다한 동래읍성민들의 충(忠)과 의(義)를 현대적인 감각의 국악칸타타 형식으로 제작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이 4월25일부터 3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2011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예술단 합동공연으로 초연된 <동래성 붉은 꽃>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와 웅장한 사운드에 부산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등의 합창, 연극, 무용이 더해진 대규모 총체극으로 부산 동래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인물을 새롭게 재조명,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2013년 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레퍼토리에 도전하기 위해 대본과 음악을 보완,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전체 2막으로 구성된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은 국악의 틀에 서양의 칸타타(바로크시대에 발전한 성악곡) 형식을 가져와 새롭게 창작한 웅장한 무대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성악전공자 등 총 200여명의 출연진이 화려하고도 웅장한 무대,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동래성을 지키다 목숨을 버린 송상현 장군과 동래읍성민들의 애국충정을 오늘, 지금에 되살려낸다.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김철호 수석지휘자가 예술총감독을 맡아 이끌고, 국립극단의 이병훈 상임연출가가 이번 작품의 총연출을 맡는다. 대본은 백훈기, 음악은 강봉천이 맡는다. 초연 당시 선보인 대본과 음악에 드라마틱한 구성과 웅장한 음악을 더해 초연당시 1시간 10분이였던 공연 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조정되었다.송상현 동래부사 역에는 2011년 초연에서 송상현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바리톤 박대용이 다시 한 번 송상현 역에 도전, 구국의 충정을 노래한다. 4월25일(목)~26일(금)은 오후7시30분, 27일(토)은 오후5시에 공연하며, R석 2만원,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상위1% 영재를 위한 미 과학명문고 교장초청 입학설명회 상위1% 영재를 위한 미 과학명문고 교장초청 입학설명회애임하이교육(주)가 상위1% 영재를 위한 미 명문 캔자스과학고 및 바스토우스쿨 교장초청 입학설명회를 오는 24일 수요일 SETEC세텍 1층 컨벤션홀(3호선 학여울역)에서 진행한다.미 캔자스과학고는 캔자스주립대 부설과학고로써 대학생, 대학 교수진과 함께 수업하고 연구하는 명문과학고이다. 캔자스주립대과학고 학생들은 졸업직후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한다.바스토우스쿨은 130년 전통의 미국 중부 최고 명문 사립학교이며, IVY리그 진학 다수 및 대학진학률 100%를 자랑한다. 또한 석박사 이상의 교사가 80% 이상이며, 1:7의 소수정예관리가 장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제49회 도서관주간 , 각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 개최 제49회 도서관주간 , 각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 개최 제49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이하여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각 도서관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 음악, 사진 @ 도서관”란 주제아래 전시회‘이용자 추천 이달의 시’는 1층 로비에서 , ‘사진작가 故최민식 회고전’은 국내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작품으로 부산 근대모습을 조명하게 된다. ‘향토작가 아카데미(정태규 초청강연회)’와 ‘소외계층과 도서관이 함께 떠나는 D-Art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또한 공공도서관이 정보제공의 기능뿐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구현을 위해 부산은행 실내악단을 초청하여 ‘언덕 위 열린음악회’를 4월16알(화) 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수정분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품을 만들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4. 17.(수) 14:00 도서관 1층 『시민소리숲』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또한, 4월 12일부터 진행되는 “북페스티벌(Book Festival)”행사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촉각도서와 팝업 북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살펴볼 수 있게 하고 각국 전통 의상 입어보기와 같은 체험 활동할 수 있다. 그 외, “도서관 알기 대회” 퀴즈에 응모하는 시민들에게는 정답자 10명을 추첨·시상하며, 지난해 구입 잡지를 1인 3종 이내 무료로 배부하는 “잡지재활용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1층 장애인정보누리터에서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책으로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아실 및 어린이실 에서는 관내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영어동화 Activity" 등을 운영하며, 아메리칸코너에서는 “Reading buddy buddy”와 같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구포도서관에서는 원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전시하고, 원작에 따른 영화상영이 4월14일 오후 2시에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용하고 있나를 알아보기 위해 ''긴 생각, 짧은 글쓰기''(도서관은 나에게...다. 왜냐하면...)를 개최하고 당첨자에게 문화상품권도 배부한다. 4월 13일에는 오전11시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현애 교수의 좋은 그림책이 무엇이며 그림책 속에 그림을 읽는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독서지도'' 특강을 한다. 또한 이날 오후 3시에는 마술쇼가 준비되어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대합실에서는 4월 17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시민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다 읽은 책을 1:1로 교환해 가는 행사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상설 운영되며, 이날은 교환전 1주년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다. 부전도서관에서는 2013년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현대인의 생활예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4월 16일(화) 오후 1시 이현표 강사(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를 초빙하여 부전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며, 접수는 4월 3일(수)~4월 11일(목)까지 부전도서관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35명 내외의 신청을 받는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 +복천박물관, 가야체험 교실 복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고대 가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야 유물 만들기 체험교실''과 가야시대의 갑옷을 직접 입고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를 배워볼 수 있는 `가야전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수강인원은 각 회당 40명 선착순 접수.(문의 : 550-0332) +화명야외수영장서 범퍼카·바이킹 타며 놀기 6월까지 화명야외수영장을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테마파크로 운영한다. 범퍼카, 키즈트레인, 트램폴린, 미니바이킹, 이색자전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페달보트, 범퍼보트 등 수상놀이 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는 2천원(놀이기구 2가지를 1회 이용 가능)이며, 놀이기구별 이용료는 1천~4천원이다. 입장 및 모든 놀이기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나이별 5천~1만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일요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문의 : 310-6082) +시청 전시실 대관 신청·접수 부산시는 오는 7월1일~내년 1월5일 제1전시실(234㎡)·제2전시실(162㎡)·제3전시실(305㎡)을 대관한다.미술·사진·서예·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품이나 기타 공익을 추구하는 건전한 예술품을 전시할 개인이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아마추어나 학생의 작품, 수석·꽃꽂이·난, 행사·영리·종교·정치적 목적을 위한 전시는 제한한다.사용료는 1일 기준 제1전시실은 3만4천원, 제2전시실은 2만8천원, 제3전시실은 4만8천원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8일까지 부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문의 : 888-3461) +영아도우미 양성과정 무료 강좌 보육 아카데미는 베이비 시스타(영아도우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미취업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 나이와 학력 제한 없음. 과정은 5개월 동안 아동유희 외 10개 과목을 실기 위주로 교육한다. 수강료 무료. 매월 20만원씩 수당 지급. 참가자 오는 9일까지 선착순 30명.(문의 : 861-7128) +취업연수생 50명 수시 모집 부산시는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지원과 직장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취업연수생을 수시모집 한다. 연수기간은 배치일로부터 3개월 이내.지원자격은 만 29세(1983년 1월1일 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 부산 거주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모두 50명.취업연수생은 부산시청, 시의회, 사업소, 시 투자기관 등에서 주5일(월~금요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연수수당은 하루 3만9천200원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부산시 고용정책과(부산시청 17층)로 직접 접수. 주민등록증 지참.(문의 : 888-2381, 2384) +효 문화지원본부, 효도가족 100쌍 공모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는 효를 몸소 실천하고 사회통합과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만드는 효도 가족 100쌍을 공개모집한다.공모대상은 부산지역 16개 구·군민과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일반시민 가족 중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가족이면 된다.응모는 생활주변에서 효도를 실천하는 가족을 추천하거나, 자기 가족을 직접 응모해도 된다. 참가접수는 효 문화지원본부 카페(cafe.daum.net/hyos3s3s3) 또는 우편(수영구 광안동 1077번지 지하상가 33호)으로 하면 된다.심사발표는 오는 9월19일 예정이며, 시상은 10월3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회 효의 달 행사에서 진행한다.(문의 : 070-4153-7902) +사무원·노후설계사 무료직업교육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소기업사무원과 웰에이징지도사 무료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중소기업사무원은 오는 22일~6월19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문서관리, 회계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어르신 여가와 노후설계를 돕는 웰에이징지도사과정은 다음달 25일~7월19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실시한다. 참가접수 다음달 16일까지.(문의 : 807-7944) +울산과학관 견학·딸기체험 부산벼룩시장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오는 27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관견학과 딸기체험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울산과학관 견학과 함께 양산 일대에서 딸기를 따고, 먹어보는 체험 행사로 이뤄진다. 오는 18일까지 80명 모집.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통해 참가자 선발. 참가비는 무료.(문의 : 851-7618) +성인들을 위한 한글배움학교 부산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한글배움학교(초·중·상급, ABC 교실, 교양반) 를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화·목·토요일 오후 2시~4시30분, 오후 7시~9시30분 진행. 초등학교 미진학자나 중퇴자 대상.(문의 : 557-2765) +실버리더십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실버리더십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5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멘토 역할을 위한 맞춤형 리더십 트레이닝 교육 등. 수업 매주 금요일 오후 1~3시. 수강료 무료. 모집인원 15명.(문의 : 362-0111) +대입검정고시 준비 여성장애인 수강생 부산여성장애인연대에서는 대입검정고시 준비 여성장애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착순 20명 모집. 4~7월 화·목요일 오후 1~5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국사 및 도덕 과목 수업. 교육비 전액 무료.(문의 : 517-9669) +우리시대 고흐돕기 전시행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시연아트가 기획하는 `우리시대의 고흐 돕기'' 두 번째 행사 `이채현 콩모음전''이 오는 9~14일 KBS부산방송국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지역의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전시행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기증한 작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액 지원 대상 작가에게 창작기금으로 전달한다. (문의 : 010-9191-4329)+우크렐레 연주단 “하모니”모집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우크렐레 연주단“하모니” 단원을 모집한다.활동시간은 4월~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1시~3시까지며, 초등4~중등 자녀와 부모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악기는 개인지참)문의: 건강가정지원센터 782-7002 2013-04-05
- 해운대구, ''음식물종량제'' 23곳 공동주택 본격 시행 “내가 버린 만큼 비용 낸다”해운대구, ''음식물종량제'' 23곳 공동주택 본격 시행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해양배출 금지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종량제을 실시한다. 시행아파트는 해운대 전역 23개 아파트이다.현재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단지 내 수거함에 배출하고 세대 당 월 일정금액을 내는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세대별로 종량제 카드를 발급해 배출하는 무게에 따라 부과금액을 산정한 뒤 매월 관리비에 포함시켜 징수한다.세대별 종량제 카드(RFID)를 인식장치에 대면 투입구가 열리고 버린 쓰레기의 양을 자동으로 측정한 후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인터넷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조회도 가능하다.3월 시범운영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0~30% 가량 감소하고, 위탁처리비도 대폭 절약된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내가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해 주민 호응도도 높다. 해운대구는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국민연금, 수령시기를 연기하면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나요? Q 국민연금 수령시기를 연기할 경우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제도인가요? A 본인의 노령연금 수급개시 연령을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1년씩 늦게 받을 때마다 일정비율을 가산하여 지급받는 연금을 말하는 제도로 ‘연기연금’이라고 합니다. 즉, 일정한 소득이 있거나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국민연금의 수급을 추후로 미룰 경우 신청 가능한 제도입니다.연기연금제도는 지난 7월부터 65세 미만의 모든 노령연금 수급권자들의 연기연금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단, 60세 미만의 조기노령연금, 특례노령연금 수급권자 제외).연기연금을 신청할 경우 1년을 연기할 경우 연금액의 7.2%가 가산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연기연금제도 확대시행 이후 2달 만에 국민연금 연기연금 신청자 수가 2배 이상 크게 증가하였습니다.연기연금제도는 본인의 건강상태나 소득발생 추이,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는 국민연금 수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부산 바닷바람에 여드름도 함께 훨훨~여드름의 한방치료법 부산 바닷바람에 여드름도 함께 훨훨~여드름의 한방치료법 청소년기를 거치며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보는 여드름, 이제 청춘의 심벌로 미화되는 시대는 갔다. 한때 책상에 앉아 거울을 보며 손톱으로 짜대던 모습이 낯설지 않건만, 어찌하랴. 여드름은 짜면 짤수록 더 생기기만 하고, 게다가 흉터는 잘도 생긴다. 특히 성인이 되어서도 이마나 턱주변 등에 생기는 여드름은 그 자체가 기피의 대상이 되고 있다.여드름이나 여드름흉터로 인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인다거나 화장으로도 커버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고민이 아니라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여드름은 ‘피부질환’이라는 의식이 넓게 자리 잡으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잘못 된 방법으로 치료하거나, 소문으로만 떠도는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또는 치료 후 관리를 잘 못해 재발하거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여드름은 그 증상과 치료방법 등 종류가 많다고 한다.여드름치료에 대해 하늘체한의원 부산점 정윤봉 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의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드름의 종류는 모공의 개방여부와 염증화 유무에 따라 화이트헤드(좁쌀여드름) 블랙헤드, 화농성 여드름으로 나눌 수 있다. 화농성 여드름은 예외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하는 구진 농포 결절 낭포 순서로, 단계별로 악화되는데 이 때 짜야 될 여드름과 짜지 말아야 여드름을 구별해서 압출해야 최대한 여드름 흉터를 남기지 않을 수 있다. 여드름의 한방치료는 원인 진단에서부터 시작한다. 먼저 적외선 체열검사 스트레스검사 피부진단검사 진맥 등 장부의 허실을 검사하고 여드름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검사시스템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기초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원인진단 검사를 바탕으로 재발률을 떨어뜨리는 여드름 원인 치료를 한다. 이렇게 파악된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여드름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한다. 여드름의 한방치료에 대해 정윤봉 원장은 “피부의 겉만 치료하면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되기 어렵다.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원활히 되지 않아 발생한다. 외부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속의 나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가 몸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를 통해 흐르는 몸속의 열이 아래로 가지 못하고 자꾸만 치솟게 되면 그 열은 우리 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얼굴에 축적되게 되고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방에서 여드름치료는 이 같은 여드름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율이 낮고 부작용도 적다”고 설명했다.한약은 내장기관의 불균형으로 인한 열의 발생과 각종 독소를 제거해줘 내장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피부를 편안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각 장부 별로 약해진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로 영양분이 적절히 공급되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 본연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여드름 유발 원인인 인체 내부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한약의 역할이라고. 각 개인마다 다른 여드름의 원인을 밝혀 낸 후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는 것.이와 함께 피부시술로는 여드름 침과 한방메디컬스킨케어를 한다.‘침’은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상부의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직접적인 피부 자극을 통해 피부의 순환 기능을 개선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켜 준다.한방메디컬스킨케어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여드름 씨를 추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진정 재생시키는 피부 관리로 진행된다. 이때 한약을 추출하고 정제하여 만든 여러 치료 약물을 피부에 흡수시켜 기능을 회복시키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데, 천연 한방 생약으로 만들어진 보습제와 화장품은 부작용 없이 여드름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일조한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청소년이나 성인들도 맑고 깨끗한 피부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다.허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치료받기 전에 혼자서 손으로 함부로 여드름을 짜다가 생기는데,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더욱 심해지고, 결국 피부조직이 떨어져 깊은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드름흉터는 오랜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지기도 하지만, 시간도 비용도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바닷가에 접해있어 염분이 많은 부산의 특성상 얼굴을 자주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게 여드름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여드름피부를 위한 세안법도 중요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물을 튀기듯이 얼굴을 적신다 ②적당량의 폼클렌징의 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손가락 부분을 이용해 골고루 부드럽게 닦는다 ④손이 묻어있는 폼클렌저를 먼저 물에 헹군다 ⑤스펀지(해면)를 이용해 얼굴의 거품을 부드럽게 닦는다 ⑤물을 튀기듯이 4~5회 정도 얼굴에 잔여거품을 낸다 ⑥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찍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나 홀로 떠난 여행 - 매력 만점 도시, 상하이 나 홀로 떠난 여행매력 만점 도시, 상하이 “봄 되면 놀러와.” 시작은 간단한 인사말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나 항상 사이좋은 친구인 그녀와 별다를 것 없는 일상적인 대화. 그저 한 번 해본 말이려니 했는데 친구는 진심이었다. 싼 비행기표를 알아보라며 구체적인 제안까지. 큰 기대는 말라고 했지만 어느새 상해로 가는 땡처리 항공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렇게 떠난 나 홀로 상해 여행. 두고 온 가족들 걱정과 혼자만의 나들이라는 설렘을 안고 중국으로 향했다. 눈부신 와이탄 야경 푸동 공항에서 친구집까지는 택시로 40여 분. 자주 보는 사이지만 타국에서 다시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여장을 풀고 우리가 향한 곳은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신천지’. 신천지는 상해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곳으로 세련된 쇼핑몰과 레스토랑,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노천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하며 6일 동안의 일정을 계획했다. 상하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는 ‘와이탄’의 야경이다. 동방명주를 비롯해 개성 있는 첨단 비즈니스 건물들이 제각각 강가를 배경으로 줄지어져 서 있는 곳. 밤이면 화려한 조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6층 건물 창가에 앉아 칵테일과 더불어 느긋하게 야경을 즐겼다. 상해에서의 첫날은 약간의 피로감과 흥분이 뒤섞인 채로 그렇게 마감됐다. 아름다운 정원 예원과 프랑스조계지 상해가 자랑하는 ‘예원’은 명나라 관료였던 판윈돤이 부모를 위해 1559년에 착공해 18년 만에 완성한 중국식 정원으로 주인이 여러 번 바뀐 곳이기도 하다. 9번 꺾어진 다리인 구곡교를 지나 입장료 30위안을 내고 예원으로 들어섰다. 용모양으로 조각된 담장, 기묘한 암석, 공연장, 작은 연못 위에 들어서 있는 정자와 수양버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선사했다. 제각기 다른 형태로 만들어진 문을 통해 보이는 풍경 또한 색다른 멋이 있었다. 아름답다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정원. 상해에 가면 꼭 들러서 눈이 호강하는 기쁨을 맛보시라고 강추!아편전쟁이 끝나고 열강들은 상해에서 조계지 구역을 얻었다. 조계지는 난징조약으로 인한 외국인 통치 특별구역. 지금은 유럽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골목 모퉁이마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 역시 커다란 탁자가 있는 빵집에 들어가 차 한 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눴더랬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타이캉루, 난징루한국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린다는 ‘대한민국임시정부유적지’. 친구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혼자 씩씩하게 걸어갔다. 제대로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만큼 별다른 특색없는 자그마한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면 대한민국임시정부유적지가 있다.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회의실과 집무실, 숙소 등을 볼 수 있다. 대단한 애국자는 아니었지만 둘러보면서 가슴이 뻐근해져옴을 느꼈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셨던 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참고로 촬영금지구역이다. 타이캉루 예술인 단지는 젊은 예술가들의 공방과 감각적인 숍이 모여있는 거리로 요즘 뜨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와 공방, 이색 카페, 전통 공예점 등이 즐비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좁다란 골목마다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흥미진진했다. 재미난 구경을 원한다면 타이캉루에 들려보자. 분명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게다. 상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난징루는 고풍스러운 건물부터 신식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 웬만한 명품숍들은 이 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활기찬 도시 풍경이 그립다면 난징루로 가시라. 수상 도시 저우좡 강남수향 중 하나인 저우좡은 오롯이 혼자만의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큰 곳이기도 했다. 중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물의 도시. 투어센터에서 당일 버스표와 입장료를 함께 끊어 가면 수월하다. 저우좡은 그리 깔끔하고 세련된 마을은 아니었다. 낡은 건물, 좁은 골목, 빼곡하게 붙어있는 상점들 그리고 오래된 음식점. 그러나 나룻배를 타고 돌아본 마을은 온통 마음을 빼앗길 만큼 운치있는 풍경으로 가득했다. 하루 종일 돌아봐도 질리지 않는 곳. 사람들로 빼곡했지만 행복한 시간을 즐긴 마을이었다. 중국 정부가 공식 인정한 별 5개 관광지이기도 하다. 상해박물관, 동타이루, 와이탄 강변 산책 친구집에서 상해박물관까지는 도보로 30여 분. 천천히 걸으면서 상해의 거리를 건물들을 살펴봤다. 북경에서도 느꼈지만 상해의 건물 역시 외관이 화려하고 멋있었다. 친구 말에 따르면 세련되고 개성있는 외관에 비해 내부는 별로라나 뭐라나. 박물관은 중국에서 가장 감탄한 장소였다. 사람의 손으로 빚어낸 유물들은 어쩌면 그리도 정교한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북경에 비해 규모는 작았지만 알찬 느낌, 무엇보다 그리 힘들지 않아 좋았다. 골동품 상점이 즐비한 ‘동타이루’ 역시 친구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되는 곳이었다. 신기한 구경거리로 왁자지껄한 거리. 소소한 재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와이탄의 낮 풍경은 활기로 가득했다. 강 건너 보이는 첨단 건물과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강바람을 맞으며 걸는 이국의 거리. 딸아이와 신랑을 옆에 두고 걸을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까. 홀로 여행도 편했지만 가족 생각이 나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아줌마였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해운대보건소, 부산 최초 ‘정신보건팀’ 신설 해운대보건소, 부산 최초 ‘정신보건팀’ 신설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조성 업무 추진 해운대구는 3월 25일자로 해운대구보건소에 ‘정신보건팀’을 신설해 자살예방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정신보건팀’ 신설은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이다.‘정신보건팀’은 ▲자살예방관리와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자살예방센터 운영 ▲자살예방교육, 홍보활동 ▲알코올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운영 및 위탁관리 ▲치매예방사업 등을 담당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스프링페스티벌'' 활짝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스프링페스티벌'' 활짝 아시아 다큐멘터리 특별전, 장국영 10주기 특별전정명훈과 서울시향, 폴 포츠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영화의 전당에 영화의 봄축제가 열리고 있다. ''두레라움 스프링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영화와 공연, 전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종합 문화예술축제.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들을 소개하는 `월드시네마 10'', 최신 공연영상물 `백조의 호수''와 `지킬 앤 하이드'', 아시아 주요국가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특별전-AND 쇼케이스 2013'' 등 영화의 전당 이름에 걸맞은 영화의 성찬이 펼쳐진다. 공연도 다채롭다. `정명훈과 서울시향'', `폴 포츠 콘서트'', 이자람의 `억척가 2013'', 남아프리카 뮤지컬 `우모자''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네마테크부산 시절부터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들을 소개해온 `월드시네마''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아홉 해 동안 영화사에서 교과서적인 걸작은 물론 위대한 감독들의 대표작과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수작, 낯설지만 반드시 짚어 보아야 할 숨은 걸작 등 영화사의 풍성한 유산을 엄선해 소개한다. 4월부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이 공연은 80~90년대 미국 TV드라마 `전격 Z작전'' `SOS 해상기동대''의 주연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던 데이빗 핫셀호프가 지킬박사를 연기해 이슈가 된 작품이다. 4월 한달동안 상영. 2003년 4월 1일 생을 마감한 고 장국영 10주기를 맞아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추모 특별전도 열린다. 5월부터 시작하는 특별전에는 장국영의 대표작 10여 편을 상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