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국제연극제‘BIPAF 강연회 디지톡(Digitalk)’참가자 모집 부산국제연극제‘BIPAF 강연회 디지톡(Digitalk)’참가자 모집 공연 전 기술감독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연도 관람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5월3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BIPAF 강연회-디지톡(Digitalk)’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BIPAF 강연회(이하 강연회)’는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중 5월 5일, 9일, 11일 3회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연회는 공연 후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와는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되며 공연에 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원하는 관객들과 연극계 인사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연회는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콘셉트인 ‘Digilog(디지로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을 주제로 하며 <시네마띠크>, <도우겐의 슬픈 연가>, <유령> 각 공연의 연출가 및 기술감독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각 작품에 사용된 첨단 기술에 관해 강연을 펼치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회는 공연 전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이후 공연을 관람하는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회는 각 공연 당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시네마띠크>는 5월5일(일) 오후 3시, <도우겐의 슬픈 연가는> 5월 9일(목) 오후 4시에 영화의전당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폐막작 <유령>은 5월 11일(토) 오후 3시에 부산문화회관 카페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공연 관람료가 포함된 가격이므로 추가 비용 없이 강연회에 참석하고 공연도 볼 수 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색다른 형태로 진행될 이번 강연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id@bipaf.org) 접수?입금하면 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100년 타임캡슐에 담을 물품 신청 부산100년 타임캡슐에 담을 물품 신청 부산시는 100년 뒤, 미래 부산 사람들이 꺼내 볼 타임캡슐에 들어갈 물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5월30일까지 접수받아, 오는 6월 말께 심사를 거쳐 500여 점을 선정, 타임캡슐에 넣을 계획이다. 접수 물품들은 시민생활, 산업, 경제, 자연환경, 정치행정 문화 예술 5개 분야의 다양한 자료 또는 물품을 대상으로 하고 응모자격 및 제출품목 제한은 없다. 선정 시민에게는 기증증서와 수장품 도록을 발간해 증정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산시,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 실시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초중고 학생·어르신 대상 … 피해 예방·대처법 등 서비스 확대 부산시가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을 확대 실시한다.생활속 소비자 피해가 계층별·판매방법별로 점차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줄이고, 피해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산시 소비생활센터와 함께 `맞춤 소비자교육''에 나선 것이다.부산시와 소비생활센터는 중학생 1만2천여명, 고등학생 8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 소비교육''을 이달부터 7월까지 모두 44회 실시한다. 어르신 2천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은 오는 6월까지 총 30회를 연다. 특히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제소비교육''을 열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 및 녹색소비 실천교육에 나선다. 지난 9일 상리초등학교 4학년 76명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모두 10개 학교에서 26회 교육을 진행한다. 구연동화, 역할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소비교육과 만나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소비자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예방 교육과 용돈·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교육하는 `청소년 경제 소비교육'' 중등부는 지난 1일 화명중학교 학생 1천78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에 들어갔다. 고등부도 지난 3일 용인고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18곳을 찾아간다.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은 6월27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을 한다. 소비자피해 예방수칙 및 어르신 소비생활 주의점, 피해발생시 상담 및 구제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안내한다. 부산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관광 상술 △경로잔치·제품설명회 상술 △당첨·무료사은 행사를 빙자한 상술 등 유형별 피해사례를 자세히 안내하고 대처방법 등을 알려준다. 불가피하게 제품을 구입한 경우 청약철회 등 계약취소 절차도 상세히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비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문의:경제정책과(888-3843)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마음 토크 콘서트』 부산 상륙 『마음 토크 콘서트』 부산 상륙- 4월 22일(월) 오후 7시30분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 숨가쁜 일상에 쉼표를 찍는 『마음 토크 콘서트』가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22일 오후7시30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마음수련회(www.maum.org) 주최로 진행된다. 지난 3월25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강원 천안 대전 경북 대구 창원 진주 전남 울산에 이은 12번째 전국 투어로, 주제는 ‘마음과 스트레스 그리고 행복한 마음 찾기’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적 방법으로 각광받는 ‘마음빼기’를 다채로운 영상과 공연, 공감토크와 특강으로 풀어낸다. 본 토크 콘서트는 2002 한일 월드컵 개막공연, 2011 상하이 엑스포 초청공연 및 MBC 드라마 ‘마의’에 출연한 대북연주가 신영태씨의 『태고의 울림』으로 포문을 연다. 또 가야금과 피아노, 베이스, 대북 반주에 노래를 접목한 환상 앙상블이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고, 이후 연극?행위 예술가 유진우(팜시어터 대표, 한국을 움직이는 한국문화예술인 100인 선정)씨 진행으로 숨가쁜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과 이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마음 토크 콘서트』는 무료입장으로, 선착순 입장된다. 사전 예약은 부산지역마음수련회(051-516-7289)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윤지여 부산 『마음 토크 콘서트』 준비위원장은 “나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에 대해 돌아보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실시 부산시는 불법행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대출사기, 불법중개수수료 편취, 고금리 등의‘대부업체 불법행위 및 불법사금융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불법사금융 일제 단속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특별단속의 주요 내용으로는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법 위반행위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이자율 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불법대부 중개수수료 및 기타 대부업 관련 불법행위 일체 등이다. 특히,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등의 불법행위를 하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으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무등록 대부업체 228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다. 단속 결과에 따라 이번에도 대부업법 위반행위를 한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를 하고, 무등록업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곽재우 리포터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1억원 이하 연체 빚, 최대 50% 덜어준다 1억원 이하 연체 빚, 최대 50% 덜어준다국민행복기금, 예비접수 22~23일 1억원 이하의 빚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이들에게 최대 50% 탕감해 준다.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29일 국민행복기금사업을 시작했다. 국민행복기금은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고 지난 2월말 현재 6개월 이상 갚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원금 부담을 덜어주고, 이자율도 낮춰주는 사업. 신용대출을 포함해 제2금융권, 카드회사, 대부업체, 학자금 대출 등에서 6개월 이상 연체한 채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 이자 20% 이상의 빚은 10%대의 저금리 은행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자가 상환능력이 부족한 경우 채무자 연령, 연체기간, 소득 등을 고려해 최대 50%(기초수급자 등은 70%)까지 채무를 감면 해 준다. 신청은 오는 22일~30일 8일 동안 예비 접수를 거쳐 다음달 1일~10월31일 본 접수를 한다. 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지점 등에서.(국번 없이 139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영어교육에서 글로벌 인재교육까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얻을 수 있다! 영어는 글로벌시대의 강력한 경쟁력이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조기유학을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학에 대한 경제적 부담 혹은 유학의 성공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해외에서 자녀의 안전 등을 염려하여 유학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면서도 영어 몰입교육을 가장 효과적으로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유학 방안이 있다. 바로 미국 교환학생으로 프로그램으로 유학하는 것이다.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므로 영어공부와 미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문화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무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CSIET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며, CSIET에 가입된 재단들이 전 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관리한다. 세계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만큼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미국의 가정에 들어가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1년 간 생활한다. 그 가정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다. 자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프라이드, 또는 자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미국의 부모들은 아무런 비용을 받지 않는 홈스테이를 자원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홈스테이 가족은 현지 기관에 의해 5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산층 가정이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700만 원대의 비용이 든다. 영어전문학원의 2년 정도 비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실력 상승효과만 놓고 볼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기간 1년 동안의 상승효과는 영어전문학원 3~4년을 다닌 경우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숙박비와 학비는 무료이고 재단관리비와 진행비 등을 포함하여 1,280만원의 비용으로, 일반 사립유학비용의 3분의 1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이 외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은 보험료, 비자 진행비 110만원과 왕복항공료 그리고 학생 개인용돈이다. 왕복항공료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250만원 전후이며 개인용돈은 매월 100불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지원 자격은 나이가 만 15세~18세(중3~고2), SLEP TEST 45점 이상(67만점), 최근 3년간 전 과목 평균성적이 ‘미’ 이상(70점 이상)이면 된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들은 수업과정과 성적표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귀국 하여 복학 시 학년 진급이 무난하다.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미국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 학교에서 학습을 따라 잡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어 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년을 참가한 후에는 국내복학이나 해외 사립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귀국하여 학교 복학 후 수시전형에 진학 또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인지 등 목표가 뚜렷할수록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고 계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실제로 다녀와서 글로벌 전형, 국제학부 등 명문대에 입학한 수많은 선배 유학생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참가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4월 15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감된다. 이번 2013년 8월 출국 미국교환학생 설명회와 선발고사(SLEP TEST)가 4월 14일(일) 오후 2시 유학탑닷컴( www.uhaktop.com )부산 세미나실(해운대구 우동 1459 퍼스트인센텀 601호)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해운대 신도시에 음악공간 OPEN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해운대 신도시에 음악공간 OPEN 연습실이 필요했나요?…10개의 개인연습실, 단체연습 콘서트홀까지한가지 악기만 연주했나요?…기타 드럼은 기본, 노래교실까지 연주자도 좋고 초보여도 좋다. 악기를 마음껏 연습할 공간이 필요하거나, 다양한 악기를 배워보고 싶거나, 자유롭게 음악감상도 하고 노래도 배워보고 싶은 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음악 공간이 해운대 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80년대 그룹사운드 활동을 시작으로 작사작곡, 각종 음악회 출연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김상호(예명 버들피리) 씨가 주축이 돼 만든‘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다양한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을 공유하고 즐기는 곳이다. 음악으로 스트레스 마음껏 풀어개인연습실은 물론 노래교실까지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김상호 단장은“프로는 프로 나름대로, 초보자는 초보자 나름대로 자유롭게 각자의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다”고 동호회를 소개한다. 해운대 신도시 백병원 옆에 위치한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연습을 하는 음악실, 드럼이 구비된 음악실 등 개인연습실이 무려 10개, 단체로 연습하거나 공연할 수 있는 콘서트홀까지 마련돼 있어 자신의 악기를 마음껏 연주해보고 또한 배울 수 있다. 기타, 드럼은 물론 색소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녹음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간직할 수도 있다. 또한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노래교실도 운영돼 동호회 회원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악기연주 초보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월요일 목요일 단장과의 공유시간이 있어 각종 악기레슨도 도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김상호 단장은 “프로는 프로 나름대로, 초보자는 초보자 나름대로 자유롭게 각자의 연습실에서 연습할 수 있으며 상호교류를 통해 더 넓은 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소그룹으로 연주활동도 할 수 있고 누구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열려있는 음악공간”이라고 동호회를 소개한다. 동호인들에게는 연습공간지역민들에게는 콘서트 감상공간 Daum 카페 ‘부산버들피리’를 검색하면 동호회 소식이나 활동사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동호회 주 회원인 ‘부산버들피리와 감초들’은 지난해 11월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가진 공연을 통해 음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난 3월 문을 연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동호인들이 음악을 즐기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항상 열려있다.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 회원들은 동호회 내 설치된 콘서트홀에서 대단한 연주는 아닐지라도 정기적인 무료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무료 콘서트는 오는 4월19일 금요일 저녁 7시 대한민국 최고 가수 조용필의 히트곡을 연주한다. 색소폰, 기타, 키보드, 보컬 등으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지나온 발자취와 이야기를 곁들인 작은 연주회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중 1995년 객원맴버 최천섭 드럼주자가 사용한 드럼을 전시하고, 조용필의 데뷔 초기 앨범부터 18집까지 모든 앨범도 전시 및 청취 가능하다. 한편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다음 연주회로 트로트계의 제왕 ‘나훈아 히트곡 연주회’도 계획중이다. 김상호 단장은 “꽃향기가 퍼지는 봄날 저녁,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조용필 히트곡 연주회에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한마당실용음악동호회는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구성돼 있으며 음악을 즐기고 공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상시 열려 있다. 초보여도 좋다. 연습할 장소가 필요하거나, 다양한 악기 또한 다뤄보고 싶다면 망설이지말고 문을 두드려보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봄, 부산은 축제로 가득 봄, 부산은 축제로 가득싱싱한 해산물, 부산의 전통문화, 다양한 연극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 봄을 맞은 부산은 온통 축제로 가득하다.싱싱한 해산물, 부산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낙동강변 유채꽃축제 4월19~21일 대저생태공원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은 그 면적만 약 37만㎡. 이 넓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제2회 낙동강변 유채꽃축제''가 오는 19~21일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통기타 공연, 여성현악,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20일엔 낙동강변 가족걷기 대회도 열리고 농기계 전시, 유채꽃 떡메치기,연 만들기 등 전시·체험행사도 이어진다.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 ▶가덕도 숭어축제 4월20~21일 가덕도 대항항바다낚시와 싱싱한 해산물로 유명한 가덕도. 이 가덕도에 살이 포동포동 오른 숭어가 찾아왔다. 숭어를 맛보고, 즐기는 `가덕도 숭어축제''가 오는 20~21일 가덕도 대항항 일원에서 열린다.가덕도 숭어축제는 전통 숭어잡이, `육소장망어법''을 모티브로 한 축제. `육소장망어법''이란 여섯척의 배로 고기떼를 감싸, 한번에 그물로 떠 올리는 고기잡이 방법을 말한다.이번 축제에선 이 전통고기잡이 방법을 재현하고, 숭어를 싸게 판매도 한다.그외 치어 방류행사, 맨손 숭어잡기, 숭어회 무료시식회 같은 재미난 체험프로그램도 가득. ▶광안리어방축제 4월26~28일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에도 봄축제가 열린다. `13회 광안리어방축제''가 오는 26~28일 광안리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군다. `어방''이란 옛날 수영일대의 어업계들이 모인 단체로, 지금의 수산업 협동조합같은 조직입. 이 어방을 주축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옛날 전통 고기잡이를 재현하는 `어방그물끌기'', 가두리 양식장 낚시체험, 활어요리 경연대회, 거리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가 가득. ▶기장멸치축제 5월2~5일 기장 대변항멸치가 가장 맛있는 계절이 봄이라는 것 알까? 제철을 맞은 멸치를 주제로 `제17회 기장멸치축제''가 다음달2~5일 열립니다. 축제 기간 중 대변항을 찾으면 고소한 멸치회를 싸게 맛 볼 수 있다. 해상 퍼레이드, 깜짝 경매, 멸치회 비빔밥 만들기 같은 행사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매일 밤 9시엔 대변항 하늘을 화려한 불꽃들이 수놓을 예정. ▶조선통신사축제 5월3~5일 용두산공원·남포동부산 봄 축제의 백미, `2013 조선통신사축제''가 다음달 3~5일 용두산공원·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거리 퍼레이드 `평화의 행렬''. 다음달 4일 오후 1시 용두산공원을 출발해 광복로 일대를 돈다. 이밖에도 용두산공원에서 한·일뮤지션들이 꾸미는 뮤직콘서트, 한·일 의상체험존, 도자기 만들기 같은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2013 부산연등축제 5월7일~12일 구덕종합운동장, 용두산공원, 광복로부산의 모든 사찰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축제인 2013 부산연등축제는 다양한 전통연등과 시민체험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연등문화를 부산시민에게 소개한다. 5월11일에는 구덕운동장에서 봉축연합대법회를 열고 용두산공원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2013 인도영화제 4월26일~28일 영화의전당한.인도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을 통해 국내에서 개봉되지 않았던 인도영화 6편을 상영한다. 인도사진전과 인도 각 지방의 전통복장을 입은 바비인형전도 함게 개최한다. 개막작 ‘락스타’ 상영을 시작으로 한번뿐인 내 인생, 패션, 비르와 자라, 우리가 만났을때, 힘을내요! 문나형님 등의 6편을 상영한다. 영화제 홈페이지(www.iff.or.kr)에서 초대권을 신청하여 관람할 수 있다. ▶제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5월2일~6일 영화의전당 등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제작된 다양하고 새로운 단편영화들의 경향을 두루 소개하는 제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5월2일부터 6일까지 영화의전당,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2,255편이 응모한 가운데 67편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입장권은 개막식 7,000원, 일반상영작/초청작 5,000원 , 폐막식은 무료이며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를 이용할 수 있다. ▶2013 부산국제연극제 5월3일~12일 부산문화회관 등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경성대콘서트홀, 영화의전당, 공간소극장, 액터스소극장 등지에서 열린다. 4개프로그램 7개국 46개의 작품을 공연하는 이번 연극제는 ‘Digilog(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BIPAF CONCEPT’와 형식과 장르에 제한 없이 국내외 우수작을 소개하는 ‘BIPAF OPEN’에서는 국제연극제의 다양한 초청작을 선보인다. 또 2014 아비뇽 OFF 페스티벌에 진출하기 위한 국내 극단의 경연인 ‘Go, 아비뇽 OFF’와 음악, 마임,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BIPAF 존’에서는 야외 공연을 비롯해 연극제의 대표 참여 프로그램인 10분 연극제가 펼쳐지고 모든 공연 입장권은 10주년을 기념해 1만 원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해운대구, 상자텃밭 가꾸기 가이드북 제작 및 무료 배부 도시를 쾌적하게 옥상을 푸르게…해운대구, 상자텃밭 가꾸기 가이드북 제작 및 무료 배부 ‘건물 옥상을 채소와 꽃이 넘쳐나는 생명의 공간으로…’ 해운대구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텃밭상자를 가꿀 수 있도록 ‘상자텃밭 가꾸기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이 가이드북에는 텃밭상자 가꾸는 방법, 작물별 재배달력, 주요 채소 가꾸기 등 알찬 정보가 가득해 초보자라도 누구나 도시농부가 될 수 있다. 모두 2천 부를 제작해 동 주민센터에 비치했다. 가이드북을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나 구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하반기에는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도시농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단체급식소 등에 분변토와 지렁이를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