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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국제연극제 ‘어린이 홍보대사’ 모집 부산국제연극제 ‘어린이 홍보대사’ 모집간단한 영어 읽기, 말하기가 가능한 초등 3~6학년 어린이면 지원 가능 부산국제연극제는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어린이 홍보대사’를 3월17일(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며 간단한 영어 읽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초등 3~6학년 어린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2008년도부터 도입된 ‘어린이 홍보대사’는 부산국제연극제를 대표하는 일종의 마스코트이다. 어린이 홍보대사는 부산국제연극제 기간 동안 공연 소개 및 공연 에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관객들에게는 공연 전 신선한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는 무대 위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 어린이 홍보대사에 선발되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부산국제연극제를 알리는 특별 공연도 펼치게 된다.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무대에 서야 하므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갖춘 어린이라면 더욱 환영한다.어린이 홍보대사는 서류 및 면접 전형에 걸쳐 선발된다. 서류 모집 마감은 3월 17일(일)이며, 면접은 3월 23일(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4월 1일(월)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활동 기간은 축제 기간인 5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이며, 4월부터 진행되는 어린이 홍보대사 교육에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명품산책코스 달맞이길, 미포∼송정 7.8㎞ 나무데크길 걷기행사 명품산책코스 달맞이길, 미포~송정 7.8㎞ 나무데크길 걷기행사절경 즐기며 걷기 더 편하게… 4월 6일 한·중·일 공동으로 진행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해수욕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7.8㎞ 달맞이길에 나무데크길이 들어섰다. 한국의 몽마르트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부산바다를 바라보는 절경 즐기기가 한결 편해졌다. 명품산책코스로 인기 높은 달맞이길 걷기는 더욱 좋아졌다. 나무데크길 설치는 10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10년 만에 완성된 것.달맞이길은 희로애락을 담고 굽이굽이 흐르는 우리네 삶의 모습처럼 15번 이상 굽어진다 하여 ''십오굽이길''이라고도 불린다. 달맞이언덕 일대는 갤러리와 카페, 고급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문화와 여가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으로 연인,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3~9시 해월정 인근에서는 문화예술시장인 ''아트 프리마켓''이 열리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잠겨 걸을 수 있는 숲 속 산책로 문탠로드(2.2㎞)는 또 다른 걷기명소로 사랑받고 있다.해운대구는 나무데크길 준공과 함께 달맞이길 입구 해마루와 송정 입구에 갈맷길, 해파랑길을 안내하는 종합안내도를 설치했다. 스마트폰용 길 안내 앱 ''해운대 문탠로드''를 내려받으면 보다 편하게 달맞이길을 걸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데크로드를 걸으며 달맞이길과 관련한 이야기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안내판도 세울 계획이다. 다음달 6일에는 달맞이길 데크로드 준공기념 한·중·일 걷기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 난임부부, 인공수정 시술비 150만원 지원 난임부부, 인공수정 시술비 150만원 지원 부산시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의 난임부부로 신청일 기준 여성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로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을 필요하는 의사진단이 있어야 한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이 있다. 체외수정은 1인당 4회차까지 18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회당 300만원까지 모두 4회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공수정은 1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3회까지 1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 여성회관,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총 20명, 3월15일까지 선착순 모집…수강료는 무료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인터넷쇼핑몰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를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쇼핑몰은 소자본 무점포로 학생, 주부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여성회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를 배출하고자 이번 창업 강좌를 마련하게 된 것.이번 강좌는 △블로그 개설 및 프로필 꾸미기 △스마트폰 사용법 및 N드라이브 사용법 △현장실습 △동영상 만들기 등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총 15회 과정(화ㆍ목 10:00~13:00)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15일까지 가능하며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발송(cho6802@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총 20명이며 신청자 중 파워포인트와 인터넷 사용 가능자 위주로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교재비 2만원 수강생 부담)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자금융자신청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ㆍ 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날마다 새로운 토요일, 토요스쿨 날마다 새로운 토요일, 토요스쿨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매주 다가오는 토요일, 일주일 내내 학원과 학교를 오가던 아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디에서 뭘 하고 보낼까를 고민하게 된다. 토요일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엔 부담스럽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각 기관마다 운영하는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토요농구, 토요검도, 토요배드민턴, 토요요가, 독서감상화, 재활용품공작, 데생수채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공동체육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유료강좌이다. 남구국민체육센터의 수영, 베드민턴, 축구, 발레, 유행댄스, 음악줄넘기, 농구, 골프 등의 체육프로그램도 매주 토요일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수학과학창의체험관 궁리마루에서는 매주 토요일 수학체험관 과학체험관 관람을 할 수 있다. 저학년과 고학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spark.or.kr)를 참조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가족체험교실과 초등학생 대상의 해설사와 함께하는 과학관 여행을 운영한다. 매월말경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4,6,10,11월 첫째 토요일에는 숲속힐링토요가족음악회가 열린다. 당일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매주 토요일 부산 시민천문대 공개관측행사와 4~6월 셋째주 토요일 부산 각지에서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도예교실, 스포츠클라이밍교실, 청소년 동예캠프, 청소년 백일장 등 다양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박물관에서도 토요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넷째주 토요일 토요일에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 복천박물관은 4~월 춘계가야전사체험, 춘계가야유물만들기, 부산근대역사관의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근대문화유적답사가 4~5월 매주 토.일요일, 해양자연사박물관의 키즈체험교실, 즐토관찰교실, 바다를부탁海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다. 화명수목원에서는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개최하고, 숲체험학습센터의 숲체험학습교실은 4~10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대공원 내 숲체험학습센터에서 열린다. 남구청의 숲 문화체험도 신선대 등 남구 숲 일원에서 열린다. 동래구의 쇠미산 생태마을 습지체험은 동래구에 신청할 수 있다. (사)부산그린트러스트의 자연체험학습은 매주 토요일 나루공원 그린큐브에서 열리고,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의 여러 관찰 체험프로그램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이다. 토요체험에 문화행사를 빼놓을 수 없다. 부산시민회관의 토요문화공간체험스쿨, 오픈스페이스배의 미술아 놀자 - 숲속미술관, BS부산은행조은극장의 토요 신나는 뮤지컬 여행, 동래문화회관의 토요해피콘서트, 토요스쿨데이콘서트, 얼쑤동래 연극교실 등의 문화체험과 공연들도 다양하게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기획> 미국 공립학교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기획> 미국 공립학교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매년 1000여명이 진출하는 미국 교환학생, 일반 어학연수와 무엇이 다른가?매년 1월 학기와 9월 학기에 입학 가능해…공신력 있는 재단 선택이 중요 최근 저렴한 경비로 미국의 고등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교환학생 제도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학보다 저렴하고 어학연수보다는 훨씬 배울 것이 많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교환학생으로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법. 왜 인기인가? 주로 한국 학생이 적은 중소도시로 가기 때문에 본인만 노력하면 영어를 빨리 익힐 수 있다. 또한 엄선된 미국의 자원봉사 가정에서 지내기 때문에 비교적 안심할 수 있고, 탈선 확률도 낮다. 원칙적으로는 미국 공립 고등학교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시민권 그리고 영주권이 있는 학생만 가능하고 외국학생들은 입학이 불가하다. 그러나 교환학생의 경우는 동등한 공립학생의 자격이 주어진다. 1학기 혹은 2학기 동안의 교환학생 이후에는 미국 사립학교로 다시 진학하거나 국내 특목고 또는 글로벌 전형으로 한국대학에 진학하는데 유리하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유학보다 경제적, 정규교육과정으로 학력도 인정 일반적인 어학연수가 비영어권 학생들을 모아, 한국의 어학원과 똑같은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또 하나의 방학 집중반임에 비해,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981년부터 미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원 취지는 세계 학생들이 미국에서의 문화체험을 통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미국에 대한 홍보 효과를 얻으려고 만들었다.교환학생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학생비자가 아닌 문화교류비자를 발급 받게 되어, 미국 시민권자와 동일한 대우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된다. 또한 사설 어학원이 아니라 현지 공립학교를 다니는 정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귀국 후 학력은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후 진로 선택은? 이 프로그램은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교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유학 기간이 1년으로 제한된다. 귀국 시에는 미국 체류 증명서, 미국 공립학교 재학증명서, 미국 공립학교 성적증명서 등을 구비하면 1년간의 교환유학을 인정받아 국내 학교로 복귀가 가능하여 동급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민사고, 외고, 과고 등 편입학도 가능하다. 특히 교환학생 참가생들 대부분이 최근 영어특기자 및 글로벌전형 등 수시전형으로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정식 F-1(학생비자)신분으로 미국 사립 고등학교로 진학해 미국 명문대로 진학하거나,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로 진학해 2년 수료 후 정규 주립대 편입하는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미 국무성 산하 공신력 있는 아유사 재단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유사(Ayusa)재단은 세계적인 규모의 문화교류 재단으로 1981년부터 지금까지 75개 국가에서 6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와 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 국무성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 감독기구)의 공식회원사이면서 창립멤버이기도 한 아유사 재단은 미 국무성이 지정한 교환학생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창립멤버로서 쌓아 온 3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유사 재단이 국내에서 참가자를 모집한 것은 30년 정도다. 이번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모집은 아유사 재단 부산지사인 조기유학 전문 이데아 유학원에서 주최하고 있다.2013년 9월 학기 교환학생 선발 절차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할까? 아유사 재단은 무엇보다 미 국무성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여기에 재단의 자체 기준을 적용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15세~18세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 동안의 내신, SLEP Test(ETS 제공 중고교생 영어능력 평가 시험) 50점 이상, 영어 인터뷰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무엇보다 미국의 호스트 가정에서 1년 동안 지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크다. 따라서 성실성과 인성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참가 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3월 25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무리 된다. 또한 아유사 재단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2박 3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출국 전 학생들이 익혀야 할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때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역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 학부모 교육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교환학생 참가비용은 1천 4백5십만원으로 일반 사립유학의 1/3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금번 2013년 9월 학기 미국 교환학생 선발고사(SLEP Test)가 3월10일(일)과 3월16일(토) 오전10시 아유사 부산지사인 이데아 유학센타에서 진행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학부모지원센터, 스마트폰 교육 학부모지원센터, 스마트폰 교육 부산학부모지원센터(www.hakbumo.go.kr)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스마트폰 교육’, ‘사고와 논술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 ‘유아·초등·중등 학부모 연수’ 등을 개설한다.스마트폰 교육은 맞벌이 학부모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유ㆍ초ㆍ중등학부모 연수는 자녀의 적성 찾기, 진로ㆍ진학지도, 자기주도학습, 창의인성교육 및 부모ㆍ자녀 간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대학 교수, 장학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국민연금, 상가를 임대할 경우 가입 가능할까? 국민연금 바로알기 Q :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 A : 임대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하고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만 18세 이상 만 60세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율을 결정하는‘소득’의 범주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그리고 부동산 임대소득 등입니다. 새로이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데, 공단이 소득자료를 확보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취득신고서나 납부재개신고서가 발송됩니다. 여기에 월평균 소득(기준소득월액)을 기재하여 지사를 방문하거나 유선,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거제도·통영 여행 - 붉게 물든 동백꽃, 봄이다! 거제도·통영 여행붉게 물든 동백꽃, 봄이다! 과연 봄이 올까 싶을 정도의 맹추위가 계속 되던 지난 겨울. 그러나 쉬이 물러설 것 같지 않던 동장군도 계절의 섭리는 거스르지 못하는 법이었다. 제법 봄기운이 돌던 연휴, 거제도와 통영을 찾았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여행하기에 만만해진 거제도에서는 외도와 더불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사도에 들렀다. 통영 수륙마을에서 천천히 거닐었던 일운 해안도로 자전거길은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다.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거제도 신선대 장사도 들어가는 배 시간은 2시 30분. 그 전에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에 들렀다. 경관이 뛰어난 거제 팔경 중 하나인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쪽 바다에 각각 위치해 있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신선대까지 갈 수 있도록 조성해놓았으나 딸의 심드렁한 반응 때문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대신 바람의 언덕은 걸어서 가기로 합의를 봤다.바람의 언덕은 이름처럼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다 위 흩어져 있는 섬을 배경으로 해서 작은 항구인 도장포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수많은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올 만큼 비경이었다. 밋밋할 수도 있는 언덕에 멋들어지게 서 있는 풍차가 있어 더욱 근사한 장소가 된 듯했다. 동백이 지천인 장사도 장사도 동백터널길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에 속한 섬이기는 하지만 정작 통영에서는 배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멀미가 심한 두 모녀 때문에 장사도에서 가장 가까운 대포항에서 배를 타기로 예약을 해놓았다. 대포항에서 장사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여 분.‘장사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긴 뱀이 누운 형상을 닮아 붙여졌다. 장사도는 ‘해상공원 까멜리아’라고 불릴 만큼 동백이 지천이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꽃이 덜 핀 동맥나무가 많았다. 이제 막 개화하려는 동백에서 활짝 피어서 붉게 물든 동백, 햇빛을 많이 받은 나무 아래는 이미 져서 점점이 떨어진 동백까지. 장사도의 동백꽃은 선운사의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붉게 타오르는 모습은 오히려 활기차고 씩씩한 느낌이었다. 입구 선착장에서 시작해서 중앙광장을 거쳐 장사도분교를 둘러봤다. 무지개다리를 건너 달팽이 전망대에 올라 바다에 올망졸망 떠있는 섬들을 감상했다. 온실과 섬아기집을 거쳐 동백터널길을 지나면 탁 트인 공간에 야외공연장이 눈에 들어온다. 부엉이전망대와 수생식물원을 돌아나와 야외갤러리에서 조각 감상을 끝내고 카페나 식당에 들러 느긋하게 차 한 잔을 즐기는 데 대략 두 시간 정도 걸렸다. 외도가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같다면 장사도는 훨씬 수수한 느낌이다. 탐방로를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맛이 일품이다. 화사한 동백과 함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장사도다. 통영 수륙마을 자전거도로 통영 수륙마을 일운 해안도로 자전거길통영으로 가는 길을 고역이었다. 통영에 도착할 무렵부터 시작해 목적지까지 10분 거리를 2시간 만에 겨우 들어갔다. 작은 도시지만 구석구석 볼 곳 많은 통영을 여행객들이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중앙시장에서 공수해온 회와 충무김밥을 대충 숙소에서 차려 먹고 하루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오전, 통영의 유명한 먹거리인 ‘오미사꿀빵’의 본점은 10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에도 이미 품절. 서둘러 분점으로 갔더니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원하던 꿀빵은 운 좋게도 리포터 다음 사람까지만 맛 볼 수 있었다. 꿀빵집 근처에는 미륵산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터라 차가 많았다. 통영에 올 때마다 케이블카를 탔던 터라 이번에는 패스. 승강장을 지나 수륙마을로 들어갔다. 수륙마을에는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나 있다. 바다는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거리고 점점이 떠있는 섬을 바라보며 페달을 밟는 기분은 최고였다. 이번 통영 여행에서 새로운 보석을 발견한 느낌. 누구라도 붙잡고 통영에 가거들랑 수륙마을에 들리라고, 혼자 보고 만끽하기에 너무도 아까운 풍광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갈 때마다 들렀던 동피랑 마을도 또 달라졌다는 정보에 들렀으나 차도 사람도 너무나 많아 대충 들러보고 빠져나왔다. 여전히 알록달록 예뻤지만 주민들은 꽤나 괴롭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동피랑마을 트릭 아트 more info. ·장사도 유람선은 통영의 도남동, 거제도의 가배항, 저구항, 대포항에서 탈 수 있다. 날마다 출항 시간이 달라지는 곳도 있어 직접 전화하고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타는 곳마다 운임 요금도 제각각이다. 장사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대포항. ‘대포쿠루즈’를 이용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승선표를 복사해서 가면 성인 1명당 2000원의 할인 혜택도 준다. 장사도는 어른 8500원, 중고생 7000원, 어린이 5000원, 장애인 5000원의 입장요금이 있다. ·통영은 다양하게 둘러볼 곳이 많은 도시다. 달아공원의 석양, 남망산 조각공원, 세병관, 향토역사관, 해저터널, 전혁림미술관, 미륵산 한려수조 케이블카, 청마문학관을 비롯해 욕지도, 사량도 등의 섬 기행도 강추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여가와 휴식, 문화의 공간,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개관 여가와 휴식, 문화의 공간 -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개관저렴한 문화강좌, 청소년문화공간, 주민 평생교육의 장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둔 복지정책은 이 시대 어떤 정책보다 우선시 된다. 다양한 복지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가 있다. 이런 지역이 사실상 복지시설이 더욱 절실한 곳이다.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는 어디일까? 급성장을 거친 해운대지역에도 복지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곳이 있다. 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재송동, 반여지역이 바로 그곳이다. 이 지역에는 인근에 수영장이 하나 없었다. 하지만 지난 해 11월 21일 해운대구 재반로에 부산적십자가 해운대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열면서 부족한 주민복지를 개선하고 있다.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 문화강좌는 물론 청소년공간 활용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김태광 관장은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추구하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련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진행으로 타지역 주민들의 많은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해운대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신설인만큼 수질이 좋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 겨울에도 수영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다. 지상 2층에는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야외테라스가 있으며 지상 3층에는 작은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프로그램실, 방과후 아카데미실이 있다. 지상 4층에는 다목적연습실, 음악실, 장난감백화점, 프로그램실, 창작공방실, 컴퓨터실, 자료실, 동아리실이 있으며 옥상에는 체육공간과 정원 그리고 천체관측공간이 준비되어 있다.일반문화센터들처럼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동아리공간으로 무료대여를 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적합하다. 어린이 ‘기타’ 수업 현장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도 향상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사업지원팀 박행진 팀장은 “준비 중인 빵나눔터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하며 “4월 중 시작할 예정이고 청소년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청소년 단체나 학교에서 제과제빵을 체험할 마땅한 공간이 없었는데 이 시설이 완비되면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강조한다. 3층에 준비된 작은 도서관도 인근 주민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한 도서관이다. 앞으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장난감백화점은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새롭게 구입한 유아 단계별 장난감이 많이 마련돼 있다.그리고 상담복지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를 준비 중이고 스킨스쿠버, 요트 같이 현장에 나가 이루어지는 강좌도 계획 중이다. 부산지역의 특색을 살린 강좌로 여러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청소년 특강에서 협력하여 활동 중인 청소년들 모든 주민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 무엇보다 청소년수련관은 요즘 청소년들의 관심을 수용해 건전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간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터전을 구축해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음자람’이 운영되어 총 30명이 참가하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상담실에서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 개인상담, 청소년 또래상담 집단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주민들을 위한 강좌로 수영 외에도 아쿠아로빅, 요가, 필라테스, 댄스, 기타, 우쿨렐레, 다이어트 음악줄넘기, 헬스 등이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모일 때 더 좋은 청소년 복지시설로 성장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청소년의 참여가 필요하다. 아직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을 잘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모두의 공유공간인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작은 도서관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