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민족의 기록문화 체험해 보세요" 부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동래학부모교육원은 내달 7∼9일 오전 10시∼오후 1시15분 `기록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교실''을 연다. 조선시대 기록문화 관련 강의와 체험교실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족의 기록문화에 대해 학부모가 먼저 체험한 뒤, 자녀들의 역사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 또한 현장 체험교실을 통한 자녀 토요휴업일 체험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열린다. 연수내용으로는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소개, 고구려 역사기록 광개토대왕릉비, 생활 속의 기록 블로그, 조선왕조실록 들여다보기, 탁본체험, 역사기록관 견학 등이 있다. 학부모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3∼30일까지 접수. 교재비 5천원, 수강료 무료.(558-5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삶과 지방흡입술 이야기 S날씬의원문동성 원장전직 대통령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마음이 뒤숭숭한 이즈음에는, 누구나 삶과 죽음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시기가 될것 같다.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여러가지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레이져,물을이용한 워터젯지방흡입기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몇 년전부터 불기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같다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2009-06-24
- <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 현대에 들어 well-being, 친환경이란 단어는 귀에 익숙해질 만큼 흔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변화되는 화장품 시장 속에서 화장품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대두 되고 있다. 미국의 ‘안전한 화장품 캠페인’부터 시작해 국내 단체인 ‘여성 환경연대’의 움직임까지, 이렇게 끊임없이 화학성분이 첨가된 화장품의 위험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무엇이 피부에 유해한가’를 아무리 설명해도, 많은 여성들이 몇몇 화장품회사의 화려한 광고나, 눈속임에 속아 넘어가기 때문이다. 간혹, 화장품의 유해성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여성들도 텔레비전이나 신문 광고의 ‘식물’이라는 두 글자에 현혹되어 무엇이 유해하고, 무엇이 무해한지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만다. 알고 보면 이름만 ‘식물’과 같은 천연의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사실상 그 내용물은 단 2%정도의 천연 성분만을 포함하여 천연 화장품으로 둔갑시켜버려도 소비자들은 자연의 이미지만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 자연은 안전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따라서 많은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합성 제품들의 겉모습에 속아 안전하다고 믿고 사용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화장품업계의 횡포 속에서 국내에 100%무화학화장품이 출시되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일반 추출물에 포함된 합성 성분인 부틸렌 클라이콜 대신, 물과 천연물질을 베이스로 만들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메칠파레벤, 프로핀파라벤류 등의 방부제를 단 0.001%도 포함하지 않고, 항균력과 기능성을 함께 안고 갈 수 있는 자몽종자 추출물을 이용해 합성계면활성제의 사용 대신 천연 올리브에서 추출된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용을 건축에 비유해 설명하자면 세정용 화장품은 집의 토대에 해당하며, 기초 화장품은 골조, 색조 화장품은 벽과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좋은 집을 완성하기 위해 토대, 골조, 도장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또한 이러한 집을 완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좋은 재료이다. 화장품도 마찬가지로 피부에 유해하지 않은 무화학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제 화장품들의 놀라운 비밀은 조금씩 그 베일을 벗어가고 있다. 그 속에서 100%무화학 화장품의 출시로 100년 가까이 진행되어온 우리나라 화장품 역사 속에서 상처 받아온 피부의 첫 봄을 기대해 본다. 미애부 부산센터 070-7769-5575, 010-7714-5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여름철의 건강관리 찬바람과 찬 음식을 찾게 되는 계절 여름이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까지 나온 터여서 벌써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흔히 ‘여름을 탄다’, ‘더위 먹었다’고 말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주하병(注夏病)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활동량이 늘면서 호흡이 촉진되고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나고 쉽게 피로해진다. 뿐만 아니라 짜증이 많이 나며 불쾌한 증상이 계속된다.한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 의하면 여름철 섭생과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땅과 하늘의 기운이 서로 합쳐져서 만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는 시기이므로 아침 일찍 일어나 햇빛을 가까이 하며 성내지 않아서 마음을 화창하게 하며, 우울한 마음을 먹지 말고 흉금을 열어 몸과 마음이 바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어기면 가을에 심장에 병을 얻게 된다”고 하였다.여름철은 외부의 높은 기온에 대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체조절기능의 일부로 나타나는 땀의 배출이 많은 계절이다. 이로 인하여 인체의 수분대사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고 계절적으로 낮이 길고 밤이 짧아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체력소모가 많아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 또한 떨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찬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여 소화기능이 손상되지 않게 해야 한다. 커피, 콜라 등 카페인 함유음료나 음주의 횟수를 가급적 줄이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자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아 한다. 또한 조깅이나 걷기, 수영 등과 같은 적절한 신체운동이나 깊게 숨쉬기와 같은 이완운동으로 자주 기분을 전환해 주는 것이 좋다. 1년 중 건강관리에 가장 힘써야 할 때가 바로 여름철이다. 행림한의원 김영태 원장으로부터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과 한방차에 대해 알아본다. 2009-06-24
- 해양 레저 무료 체험 참가자 모집합니다! 해운대구에서는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해양 레저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2009.6.12~11.30일까지 운영되며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윈드서핑과 서핑보드인데 1일 2회 운영되며 참가인원은 40명까지이다.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신청문의:(051)704-0664 기타문의: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 (051)749-5601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아이쿱(iCOOP)생협의 공개강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영어유치원에 조기 유학까지, 영어교육의 방법과 교재는 더 많아지고 엄마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 질팡. 엄마의 마음은 급한데 아이들은 갈수록 영어에 흥미를 잃어가니 한숨만 나온다구요? 그런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가며 영어의 습득과정을 이해하고 자녀 영어교육의 큰 그림을 그려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이쿱(iCOOP)생협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공개강좌가 6월 15일(월) 10시30분 국제신문 중강당에서 ''솔빛엄마''로 유명한 이남수씨의 강의로 진행된다. 생협 조합원 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며,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 내공을 키워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343-2220 부산푸른바다생협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에어부산 17일부터 대폭 증편 부산광역시와 지역 상공계가 출자한 부산의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이 여름철 항공 성수기를 맞아 17일부터 국내선 운항편수를 대폭 늘린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2월1일 첫 취항한 부산∼제주 노선을 현행 하루 10회(왕복) 운항에서 17일부터 20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부산은 전체 항공사 가운데 부산∼제주 노선에서 가장 많은 운항횟수와 좌석을 보유하게 된다. 부산∼김포 노선도 17일부터 매일 오전 6시50분 부산과 김포 출발편을 신설해 하루 운항횟수를 기존 28회에서 30회 운항으로 늘린다. 부산∼김포 노선의 경우 기존 오후 8시30분 서울 출발편과 오후 8시50분 부산 출발편까지 감안하면 가장 빠른 시간과 가장 늦은 시간 항공편을 모두 에어부산이 운영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부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엘리야'' 부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독일 낭만파가 낳은 종교 작품의 하나로 이 공연은 지금도 연주되는 몇 안 되는 19세기 오라토리오의 하나다. 충실한 구성미, 로맨틱한 선율, 색채적 관현악법이 조화를 이뤄 극적인 힘이 넘치는 작품이기도 하다.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곡은 43곡으로 되어 있다. 1부는 바알을 물리쳐 여호와의 노여움을 풀어 오랜 가뭄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부는 하느님의 대사업을 완수하고 화마가 끄는 화차를 타고 하늘로 오른다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멘델스존은 모차르트를 제외하고 견줄만한 음악가가 없을 정도로 음악에 소질을 보였고 어학, 문학, 철학, 미술적 재능까지 갖춘 음악가였다. 대작인 만큼 이번 공연 `엘리야''는 2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한다. 부산시립합창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합창하고 부산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한다. `엘리야'' 역에는 오라토리오 전문성악가 바리톤 정록기가 맡았다. 그는 한양대 교수로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부산시립합창단(607-6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지역단신 □ 시민참여 나눔 장터 개장=부산광역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56회 시민참여 나눔 장터를 연다. 나눔 장터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으로 재활용품의 교환과 판매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판매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인 의류, 잡화, 사무용품 등.(888-3645) □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0일까지=부산광역시는 최근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69만8천여 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가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관할 구·군에서 받는다.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아 제기된 개별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확정, 이의 신청자에게 서면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888-4055) □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6월 12· 19·26일) 오전 10시∼오후 2시 동래구 사직야구장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이산화탄소, 탄화수소, 매연농도 등)를 무료 점검한다.(888-67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모 집 □ 외국인상담 콜 센터 자원봉사자=부산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 콜 센터에서 일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영어회화가 능숙하고 전화로 영어상담이 가능한 사람으로 법률·노무·출입국 상담 등 관련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활동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5일 근무이다. 활동경비로 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원한다. 활동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이력서 1부를 이메일(jhh@bfia.or.kr)로 접수하면 된다.(865-0133) □ 중앙도서관학부모교육원=오는 16∼29일 오전 10시∼오후 1시10분 테마별로 듣는 체험학습교실 연수 실시.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접수. 수강료 무료. 교재료 5천원.(250-03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