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 체험형 영어마을 부산 글로벌 빌리지 개원 부산광역시가 지난 3일 문을 연 부산 글로벌 빌리지는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의 하나로 만든 도심 통학형 영어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초·중학생을 위한 정규과정을 운영,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진구 옛 개성중학교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체험학습동과 지상 5층 규모의 행정동을 갖췄다. 유럽풍의 이국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체험학습동은 공항과 지하철, 출입국심사대, 쇼핑센터, 병원 등 다양한 실제상황을 경험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구사할 수 있는 50여 종의 체험시설과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는 문화원을 갖췄다. 행정동에는 전국 최초의 영어도서관과 교사실, 강의실, 대회의실, 식당 등이 들어섰다. ※문의:부산 글로벌 빌리지(980-8500)·홈페이지 www.bgv.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동래부사를 말한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조선시대 관방, 동래의 행정·사법·외교·국방업무를 맡은 동래부사에 대한 특별전시회 `동래부사, 충과 신의 목민관''을 10일부터 8월30일까지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의 웅대한 관방, 동래'', `수신과 치민'', `부사열전'' 등 3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선 이이장의 초상화 경우, 정본을 그리기 전에 처음으로 인물을 묘사하는 밑그림인 초본이 정본과 함께 남아있어 같이 전시할 예정. 24일 오후 1시30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는 `동래부사와 축성역'', `동래부사와 왜관'', `이덕성의 생애와 공훈'', `조선후기 초상화의 미술사적 환경''에 대한 초청강연회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610-714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도요새·물떼새 보러오세요" 갯벌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 탐조대가 명지주거단지에 생겼다. 부산시는 명지주거단지 녹지에 연면적 100㎡ 규모의 탐조대와 편의시설을 설치,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명지주거단지를 개발할 때 녹지 일부를 공원으로 지정해 탐조시설을 만든 것. 명지 철새 탐조대에서는 낙동강하구의 풍부한 먹이를 찾아오는 고니, 청둥오리 같은 겨울철새와 도요새, 물떼새 같은 여름철새를 60여m 앞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정기프로그램에 명지 철새 탐조대를 찾는 코스를 추가해 많은 시민·관광객이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888-35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MBC 롯데아트홀 공연안내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형제는 용감했다”가 공연 된다. 정준하 이석준 김동욱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의 재미와 감동을 새롭게 선보인다. 평일 8시(월요일 제외)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2시, 6시에 공연되고 관람등급은 8세 이상이다. 문의:(051)760-1357 홈페이지:www.mbcarthall.com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남구도서관,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 남구도서관은 `스프링 벅''을 쓴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3일 오전 10∼12시 남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진다. `나는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 배유안은 `스프링 벅''을 비롯해 `초정리 편지'', `화룡소의 비구름'',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문화 찾기'' 등을 쓴 작가이다. 청소년이나 독서에 관심 있는 70명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607-47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동래교육청 ‘동시·동화 창작 교실’ 개강 동래교육청에서는 동시·동화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한 제6회 ‘동시·동화 창작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창작교실은 (사)이주홍문학관 1층 ‘향파문학당’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오전 10시 ~ 11시 30분 (90분 수업)). 동시·동화 창작교실은 글쓰기의 기초적인 과정에서부터 작품분석 및 창작실기 지도를 병행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수업방향으로 동시인 김승태 시인과 최영희 동화작가 등이 강연을 펼친다.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이주홍문학관으로 하면 된다.(051-552-102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부산 `걷기 좋은 도시'' 시민과 함께 부산광역시가 길 걷기 불편사항을 모조리 찾아 나선다. 부산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도심에서 걷기 불편한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시민 로드 체킹반''을 발대했다. 시민, 학생, 주부 등 96명이 참여하는 `로드 체킹반''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 도심의 8∼12m 이상 도로 1천813㎞를 직접 걸으면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조사에 들어갔다. 로드체킹반 주관 단체는 부산 YMCA. 로드 체킹반은 보도, 길거리 쌓아둔 물건, 광고물, 교통시설, 녹지, 편의시설, 도시미관 7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부산시는 조사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시장 주재 보고회를 통해 정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도로 정비계획을 토대로 단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올해 안으로 완전 정비하고, 다른 기관 및 주민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은 장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chapter1.잦은 다이어트와 가슴의 상관관계 브라바 메디컬 이은주 노출의 계절인 여름, 해마다 이 계절이 돌아오면 여성들에게 주요 대상이 되는 주제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이다. 각종 매체와 더불어 여자 두 명 이상만 모이면 어김없이 등장하게 되는데 여기서 동시에 떠오르는 문제 하나가 있으니 바로 가슴의 볼륨감이다.여성이면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가슴 크기에 상관없이 가슴의 탄력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글을 쓰고 있는 저자 역시 20대부터 행해오던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그나마 가슴이라고 칭하던 부위마저 어느새 사라져 강남의 성형외과를 전전하는 시절이 있었다. 왜? 살은 찌면 배부터 찌고 빠지면 여자에게 소중한 가슴부터 빠지는지....그 이유는 지방의 질에 있다. 체내에 있는 같은 지방이라 할지라도 하복부의 지방은 양질의 지방이기 때문에 축적은 잘되지만 쉽게 연소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체중감량을 하면 질이 낮은 가슴이나 얼굴의 지방부터 쉽게 연소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가슴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브라바(BRAVA)를 선택하고 있다.브라바의 대부분 회원들이 브라바를 찾는 원인을 살펴보면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볼륨과 탄력을 잃어 브라바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브라바는 미국 성형외과 의사들이 개발한 브라바는 미국 FDA의 승인을 완료한 세계 유일의 無(무) 수술 가슴 확대 의료기로써 보형물 삽입 등의 인공적인 확대술에 거부감이 있는 여성들에게 부담 없이 자연적인 가슴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브라바는 가슴에 음압을 주어 피부 조직을 당기면 빈공간이 확보되는데 우리 인체는 빈 공간이 생기면 그 자리를 메우려는 성질이 있어 이 빈 공간에 지방과 유선 조직이 새로 생성되는 원리로 14주 10시간 진행시 한 컵(104cc)의 가슴 볼륨 증가가 이루어진다.많은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다이어트를 반복함에 따라 가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 섬유가 연화되면서 윗 가슴의 근육은 약해지고 지방이 있던 자리에 빈공간만 남게 되는데 이때, 브라바를 사용하면 가슴부위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가슴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체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동시에 느슨해져있던 가슴조직을 당겨줌으로써 가슴을 UP시킬 수 있어 가슴 확대는 물론 본래의 탄력 있던 가슴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현재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일 경우 사전에 미리 다이어트와 브라바를 함께 병행하여 가슴 탄력 저하 현상을 예방하고자 하는 똑똑(?)한 여성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올 여름 당신도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가슴의 탄력도 생각하며 아름다운 S라인도 가꾸는 똑똑한 여성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02-3453-8285)www.brava.kr 2009-07-17
- 어린이 보약에 대한 궁금증 감기를 달고 살거나 잔병치레가 많은 우리 아이, 보약을 먹이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점이 많다. 보약을 어느 시기에 먹여야 할 지, 녹용은 자주 먹여도 되는지 등의 궁금증과 보약을 먹고 살이 쪘다,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등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이러한 어린이 보약에 대한 궁금증을 부산시 한의사회 박태숙 회장의 도움말을 통해 풀어본다. Q. 생후 몇 개월부터 먹여야 되나? A. 어릴 때 보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이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다. 아기는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면역 글로불린을 받는다. 출생 후부터 이 면역체는 점점 줄어드는데 가장 적어지는 시기는 생후 6~12개월까지다. 면역체가 줄어드는 이때가 처음 보약을 먹어야 하는 시기.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안심하고 아이에게 보약을 먹일 수 있는 시기는 생후 12개월부터다. 그 전에라도 특별한 질병이 있을 때는 진단을 받은 후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일 수 있다. Q.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먹여야 하나? A. 건강한 아이가 보약을 먹는다고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하고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아이에게 굳이 보약을 먹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허약한 아이에겐 보약으로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주는 게 좋다. 보통 허약한 아이들이 보이는 증상은 비슷한 병에 자주 걸리고 나이에 비해 발육이 늦은 경우, 감기를 달고 살다시피 하는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잘 깨며 잠꼬대 등의 신경 증상이 있는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열이 자주 오르는 경우 등이다. Q. 얼마만큼 어떻게 먹여야 할까? A. 보통 나이에 따라 먹이는 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1살은 1첩, 2살은 2첩을 먹인다. 약을 먹일 때는 농도를 짙게 하여 생후 12~24개월은 티스푼으로 1숟가락씩 하루 세 번 먹이고, 만 2~3세는 티스푼으로 2숟가락씩 하루 세 번 정도 먹이는 게 좋다. 또 식후 1시간 후에 먹이는 게 약의 흡수에 좋다. 단 한의사의 특별한 처방이 있을 경우 식전 또는 식사와 그 사이에 먹이는 경우도 있다.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로 차지 않게 먹이도록 한다. Q. 보약을 먹이기 좋은 계절이 따로 있나? A. 보통 봄과 가을에 먹이면 좋다고들 하나 반드시 이때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계절보다는 아이가 약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인지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아이가 허약한데 봄, 가을을 기다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또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질병이 있을 때는 질병을 치료하고 약을 먹이는 것이 좋다. Q. 어릴 때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A. 이것은 잘못된 속설이다. 녹용은 신체의 기능을 보강하여 몸이 허한 것을 치료하기 때문에 특히 성장기의 허약한 아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보약이다. 장기의 기능이 강화되면 뇌세포의 활동도 활발해져 오히려 머리가 좋아질 수 있다.아이들에게 녹용을 쓸 때 보통 1년에 한번씩, 허약한 경우 1년에 두 차례씩 먹이는 것이 좋다.Q.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모든 한약이 살을 찌게 하거나 한약 자체가 살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한 아이가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먹을 경우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으로 나타나 그렇게 오인하기 쉽다.하지만 비만은 과식,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에 의한 것이지 보약 자체가 살을 찌게 하는 것은 아니다.Q. 보약을 먹은 뒤 땀을 내면 안 되나?A. 보약을 먹은 뒤 땀을 내면 한약성분이 땀으로 빠져 나간다고 믿어 일부러 운동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땀을 통해 배출되는 건 노폐물이지 한약성분은 아니며, 오히려 한약을 복용할 때 운동을 통해 공기를 들이마시면 노폐물이 더 잘 빠져나가므로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다.Q.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A. 어린이 보약은 성인과 달리 아이들이 먹기에 좋도록 단맛이 나고 맛이 좋은 약재를 사용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보약 먹기를 힘겨워하지 않는다. 그래도 보약을 먹기 싫어하는 경우라면 달인 한약액을 세겹으로 접은 거즈에 여과시키거나 유리컵에 담고 한동안 놔둔 다음 위의 맑은 부분을 먹인다. 또는 한약에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인다. 젖먹이 아이라면 분유에 타서 먹여도 괜찮다. Q. 주의해야 할 음식은? A. 대부분 보약을 먹을 땐 닭고기나 돼지고기, 밀가루 음식을 삼가야 한다고 알고 있다. 이는 약의 효능을 약화시키거나 약의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약을 먹일 때는 위 세 가지 음식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 빙과나 청량음료 등 찬 음식도 가급적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찬 음식은 위나 장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Q. 보약 먹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A.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이지 않아야 한다. 위장이 적당히 비었을 때 약의 흡수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 아이가 과로하거나 지나치게 놀지 않도록 주의하고 약을 먹는 도중 아이가 크게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약은 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 지은 보약을 함부로 먹여서는 안 된다.Q. 청소년기의 보약?A. 경쟁의 시대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 특히 수험생들은 신체의 성숙과정이 왕성하여 생리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여야 할 시기이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책을 많이 보고 시험에 시달리는 등 애쓰다보면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기 쉽다. 또한 기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실제로 노력하는 만큼의 성과가 없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 경우 기본적인 체력을 보강해 주고 정신을 맑게 해 주는 약재를 활용하면 시력의 저하도 막고 지구력이 향상되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도움말: 우리한의원 박태숙 원장(부산시 한의사회 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7-17
- ‘워터파크’에서 무더위 한방에 날려 보낸다! ‘워터파크’가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물놀이 시설, 스파, 마사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장시간 놀아도 지겹지 않아서이다. 워터파크에서는 수영을 못해도 괜찮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적어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피서지로 적합하다.최근 몇 년 사이 부산과 1시간 남짓 인근 지역에서도 에버랜드 내 캐리비언베이 부럽지 않은 대규모 워터파크가 들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각종 제휴 카드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사전에 꼼꼼하게 체크해본다면 알뜰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부산·경남·경북 지역 워터파크 정보를 정리해봤다.김부경·김영희·박성진 리포터 ★ 부산지역 워터파크광안리 아쿠아펠리스 호텔 워터맥스광안리 바닷가에 위치한 아쿠아펠리스 호텔 내 실내형 워터파크.100m 길이의 대형 바디슬라이더를 비롯해 파도풀, 25m 3개 레인의 대수영장이 있으며 계곡 물살처럼 빠른 계곡 유수풀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심해 온천수로 이루어진 사우나 시설과 노천탕, 노천사우나, 찜질방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눈앞에 펼쳐진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자유이용권(사우나+찜질+수영장+물놀이)이 어른의 경우 30,000원~35,000원(주중~주말), 소인은 23,000원~28,000원(주중~주말)이다.www.aquapalace.co.kr금정체육공원 스포원파크금정구 금정체육공원 내 복합 레포츠타운 ‘스포원파크’의 워터파크. 인공해수풀로, 3027㎡ 규모이며 실내·외 풀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미끄럼틀, 버섯분수풀, 시소놀이풀, 마사지풀, 사우나실 등이 갖춰져 있다.어린이 전용 실내 놀이터인 키즈랜드와 3D게임존 등이 한 건물에 있어 다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주말 18,000원, 주중 15,000원이다(성인 아동 구분 없음). 현재 에어바운스로 제작된 물놀이 시설인 대형야외물놀이장도 추가 요금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대형야외물놀이장에는 성인풀과 유아풀 트빅 슬라이드, 무지개 슬라이드, 해적선 바운스, 롱 슬라이드, 상어 슬라이드 등이 마련돼 있다.워터파크 단체이용객(20인 이상)에 한해 3D입체영상관, 재난안전체험관, 탄생의 신비관, 싸이토피아(자전거체험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550-1421, www.spo1.org2009 뉴 벡스코 공룡나라 물놀이 대축제행사기간 7월 15일~8월 16일(개장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주)비키월드, (주)뉴페이스컴이 주최하고 벡스코 물놀이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에어바운스로 제작된 10m 대형 슬라이드, 각종 공기 조형물, 유아들이 보드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보트존과 팡팡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벡스코 야외전시장 2천여 명이 한꺼번에 수영할 수 있는 대형 수영장을 비롯해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이 따로 준비돼 있다. 성인, 어린이 15,000원(일일 자유 이용), 3시간 이용권 10,000원www.bikiworld.com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 티켓단체예약문의 051-742-7790온천천 물놀이장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 조성된 수영장과 인공폭포다.(동래지하철역)폭 6~15m, 길이 50m, 수위 60cm의 수영장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지하수를 끌어들여 인공폭포는 물론 물놀이장으로 활용 후 발지압장을 거쳐 다시 하천으로 흘려 보낸다. 해마다 휴일 평균 3,500여명이 찾는 곳으로 10시부터 6시까지 개장한다.매주 토요일에는 인공폭포 옆에서 온천천 아티스트팀 공연이 이루어져 가요, 민요, 연주회,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도 접할 수 있다. 요금은 무료.www.oncheon.dongnae.go.kr★ 경주지역 워터파크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지난 해 문을 연 경주월드 내 1만여 평의 초대형 물놀이 테마파크.부드러운 파도와 쓰나미 파도를 한꺼번에 즐기는 파도풀인 ‘산타모니카 비치’를 비롯해 계곡 급류 형태의 유스풀인 ‘웨이브 캐년’, 유아전용공간 ‘페블비치’, 다양한 슬라이드 등의 워터파크이다. 그 외 온 가족 천연스파 ‘바데풀’도 즐길 수 있다.성수기(7월 18일~8월 24일) 동안 오전 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개장하며 이벤트 행사로는 국내 유명 비보이팀 초청공연과 고객댄스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B-BOY FESTA’(7/18~8/16), 유명영화의 명장면과 국내외 인기가수들의 패러디 이미테이션쇼인 ‘패러디쇼’(7/ 25~8/30)가 매일 열린다. 요금은 성수기 종일권 기준으로 대인 56,000원, 오후권(오후3시부터) 45,000원, 소인 42,000원(오후권 34,000원)이며 KB, 롯데, 비씨카드 이용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www.kjw.co.kr경주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아름다운 보문호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월드는 바다처럼 출렁거리는 다양한 파도와 갖가지 플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