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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체험 성교육 사단법인 여성의 전화에서는 오는 29일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초등학생 고학년 자녀를 둔 엄마와 딸을 대상으로 체험성교육을 실시한다.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천연 생리대 만들기, 임신체험복을 입으며 사춘기로 인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이 될 듯.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기념사진까지. 엄마와 딸 함께 15000원으로 엄마와 교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문의 : 사)여성의전화 817-43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1
- 여름을 이기는 한방차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하루에도 몇 번씩 냉장고 문을 열고 찬 음료를 찾기 마련. 하지만 덥다고 탄산음료나 찬물을 많이 마시다보면 몸이 냉해져 배탈 등이 나기 쉽다. 기운이 빠지고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 갈증 해소도 돕고 여름철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자. ‘더위 조절’ 오미자차 5가지 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오미자차는 그 중 신맛이 가장 강하다. 이 신맛을 내는 성분은 수축과 관련된 땀샘을 조절하고 더위를 식혀준다. 또 오미자차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과 비타민A,C가 함유돼 있어 여름철 피로 회복에도 좋다. 잘 씻은 오미자를 찬물에 한시간 정도 담가 시원하게 우려 마시면 좋다. 오미자 특유의 신맛이 싫다면 물에 살짝 끓이고 그냥 끓일 경우는 쓴 맛이 강할 수 있으므로 우려낸 후 마시는 편이 낫다. ‘원기 회복’ 생맥산차 ‘맥을 살린다’는 뜻을 지닌 생맥산은 조선시대부터 즐겨온 보양차.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가루로 만든 뒤 1대 2대 1의 비율로 물에 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게 마시면 여름철 음료로 최고다. 맥문동은 심장의 열을 없애주고 활동력을 왕성하게 해주므로 갈증을 자주 느끼거나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피로회복과 다이어트용차로도 제격이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이나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기력 보충’ 구기자차 여름철 온몸이 피로하고 쇠약할 때 기운을 북돋아주는 한방차다. 구기자차에는 강장제의 주 성분인 베타인이 함유돼 있어 허해진 기력 보충에 좋다. 꾸준히 마시면 몸의 저항력을 높여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내려주는 역할도 하며 더위에 지쳐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을 살려 준다. 신장 기능이 약하고 다리에 힘이 없고 자주 피로해지는 아이에게 권장된다. 구기자차는 페트병 절반 정도의 물(약 600㎖)에 구기자 열매 3~5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달여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시중에 판매중인 티백이나 분말을 이용해도 된다. ‘혈액 순환’ 황기차 황기차는 과로로 지친 심장을 강하게 해준다. 전신의 말초신경을 확장시키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이뇨작용을 통해 땀을 멈추게 하며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허약체질, 저혈압, 자주 피로가 오는 사람들에게 좋다. 특별히 보약을 먹지 않아도 야윈 사람은 살을 찌게하고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물 0.5L에 꿀 반 컵을 넣고 황기 60g을 7∼8시간 동안 충분히 불린다. 불려 놓은 황기에 0.5L의 물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시력 건강’ 결명자차 간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난 결명자는 눈을 맑게 해 주는 효능으로 한방에서 녹내장, 결막염 등 눈병에 처방할 정도로 시력 회복에 자주 쓰이는 약재다. 여름철 결막염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결명자차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칼슘, 인, 철, 비타민B, 니아신 등의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돼 있다. 살짝 볶은 결명자를 물에 넣고 서서히 달여 마시면 된다. 단, 결명자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설사 등 배앓이를 하거나 속이 차가울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입맛 회복’ 둥굴레차 더위로 식욕을 잃었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기운이 빠졌을 때는 둥굴레차가 제격이다. 둥굴레차는 식욕저하로 약해진 기운을 보충해주고 낮은 칼로리만으로도 공복 시 배고픔을 덜어 준다. 둥굴레는 신진대사 촉진 및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미용에 좋을 뿐 아니라 음을 보충해 주고 진액이 생기는 것을 도와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둥굴레차는 보통 한잔에 2㎉ 정도로 열량이 낮고 물 600㎖에 둥굴레 20g 정도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마시면 된다. ‘0 칼로리’ 우롱차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 0 칼로리 우롱차로 내 몸을 다스려보자. 우롱차는 발효과정에서 녹차, 홍차와 차이를 보인다.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것이고 홍차는 완전 발효차인 반면, 우롱차는 그 중간 단계다. 이런 반 발효 과정에서 중성지방분해를 도와주는 다량의 폴리페놀 등이 생겨난다. 우롱차는 녹차의 효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구수하고 향도 깊어 더욱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방대사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만을 억제한다. 또한 피로해소와 소화촉진 기능도 있다. ‘복통 예방’ 곽향 인삼차 곽향은 여름철의 복통, 구토, 설사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곽향은 습한 기운을 날려 주고 인삼은 진액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물 200ml에 곽향 4g, 인삼 4g을 넣고 물이 3분의 2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여 하루에 한 번씩 마신다. ‘코가 튼튼’ 대추차 대추는 여름에 쉽게 상하는 비위(脾胃)의 기운을 돕고 콧속 점막의 모세혈관 염증을 가라앉혀 코가 예민한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대추는 당도가 높아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냉동보관이 좋다. 대추차를 끓일 때 2-3토막으로 썰어서 넣고 씨를 반드시 함께 넣고 끓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독 작용’ 매실차 매실은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폐장의 기운을 도와 여름을 시원하게 나도록 돕는다. 기침을 하거나 갈증이 날 때도 효과가 있다. 매실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도 좋다. 매실 원액과 물을 4 대 6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된다. ‘열 내리는’ 산수유차 체질이 약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신경쇠약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몸의 열을 내려준다. 신맛이 있어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두통, 눈 침침함, 요통, 소변 자주 마려운 증세 등에 좋을 뿐 아니라 남성들의 성기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산수유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과 함께 넣고 끓인 후 식힌다. 마실 때 얼음을 띄우면 좋다. ‘항균 작용’ 석류차 석류차는 항균 작용이 있어 세균성 설사나 만성 설사를 할 때 좋다. 석류의 알갱이를 빼내 설탕 또는 꿀을 넣고 섞는다. 이를 유리병에 놓고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서 10일 정도 보관한다. 이후 한 숟갈 정도 끓인 물에 타서 마신다. ‘소화 작용’ 산사차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불량, 설사에 좋다. 산사차는 산사(山査)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으로 차를 끓이거나 한약재로 사용한다. 특히 여름에 찬 음식이나 고기를 먹고 속이 더부룩할 때, 더위로 입맛을 잃었을 때 마시면 소화 작용을 돕고 입맛을 돋운다. 비타민 B1, 비타민 C, 칼로틴, 클로로겐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산후 복통, 숙취, 소화불량, 만성 설사에 효과적이다. 산사 10g에 물 600ml를 붓고 5분 정도 끓여 먹는다. ‘이뇨 작용’ 보리차 보리차는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도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이를 꾸준히 마셔주면 위장장애에서 오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헛배가 부른 데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체질상 속이 차가운 사람은 보리차로 하여금 췌장과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장기복용은 자제하도록 한다. ‘노폐물 배출’ 옥수수차 옥수수차는 차가워진 속을 편하게 하고 위장을 도와 소화를 촉진해 준다. 특히 옥수수의 뿌리와 잎으로 달인 차는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나 신장병이 있을 때 마셔주면 좋다. 옥수수 수염차는 몸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옥수수수염 20g 결명자 10g 감국화 5g에 물 600㎖를 넣고 끓여준다. <br 2009-08-07
- 대사 증후군이란? 박혜경 내과의원박혜경 원장(내과전문의/내분비 대사내과)47세 김OO씨와 가족들은 요즘 마음이 불안하다. 불과 얼마전 정밀검진을 받았는데도 심근경색이 와서 의식을 잃었기 때문이다. 검진시 간기능 수치와 지질이 상승된 것 외에는 괜찮다고 했고 고혈압약도 시작했었는데. 술, 담배도 하지 않고 주 2회 골프 등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여겼는데 왜 그럴까?- 심근경색이 온 이유는 대사 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대사 증후군이란복부비만(내장지방)이 증가되어 인슐린 저항을 일으키고 심혈관 합병증이 증가되는 상태이다.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이 증가되고 중풍, 협심증이 잘 오며 고요산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의한 간경화까지 올 수 있다. 1) 복부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0cm 이상2) 혈중 중성지방 150mg% 이상3) 고밀도콜레스테롤 남성 40mg% 이하, 여성 50mg% 이하4) 혈압이 130/85mmHg 이상이거나 고혈압약 복용중5) 공복혈당 110mg%이상(최근 기준치 100mg%로 내리는 경향)1)-5) 중 3가지 이상이 있으면 진단한다.대사 증후군의 일반치료는? 체중감량을 하되 특히 복부비만을 감소시키고, 탄수화물 및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를 감소시킨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한다. 고혈압을 개선하는 DASH 식사와 지중해식 식사가 도움이 된다.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운동을 생활화한다.인슐린 저항을 감소시키는 약제가 도움이 되고 아스피린, 스타틴 등 혈관보호제, 중성지방감소제, 고밀도콜레스테롤 증가제를 쓸 수 있고, 고혈압약제는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약제를 선택한다.대사 증후군의 보완치료는?세포에서의 영양상태(미네랄)가 변화되면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이 잘 오므로 모발미네랄검사를 해서 부족된 미네랄을 보충하고 균형을 맞춰준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C, E, 혈관과 뇌를 보호하는 비타민 B 군이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 외에 복부지방을 감소시키는 근력운동, 코어운동을 한다. 성장호르몬결핍때 복부비만이 증가되고 혈관이 나빠지므로 부족여부를 검사해서 보충해줄 수 있다. 혈관벽에 쌓인 칼슘, 중금속을 부드럽게 빼주고 활성산소를 줄이는 킬레이션이 도움이 된다.김OO씨는 스탠트 시술을 받고 고혈압, 협심증 약제를 복용하면서도 한번씩 증세가 나타나서 불안했다. 최근 모발미네랄검사, 활성산소, 동맥경화검사 등을 받고 체중을 줄이는 적절한 칼로리의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균형잡힌 식이요법을 시작했다. 혈관을 보호해주는 비타민 B, C, 미네랄, 고용량 오메가-3 등을 처방받고 킬레이션주사를 시작한 후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이제는 몸의 여러 혈관들이 좋은 쪽으로 변화된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으므로 ...* 박혜경내과에서는 둘째 수요일 오후 1시~2시에 본원 강의실에서 질병예방 강의와 코어프로그램 시연이 있습니다. (문의 : 731-7400) 2009-08-07
- 햇빛만 쬐면 간질간질 오돌토돌 햇빛알레르기를 지닌 사람들은 여름의 따가운 햇볕이 유달리 싫다. 햇빛 알레르기는 햇빛에 민간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 발진이 돋는 피부질환이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햇빛을 쬐면 곧바로 두드러기가 생겨서 가렵고 화끈한 느낌이 나기도 하며, 햇빛을 받은 후 저녁이나 그 다음날에 피부에 좁쌀처럼 발진이나 습진이 생기고 가렵기도 하다. 진물이 나거나 심한 경우 붓거나 물집이 잡힐 수도 있다.갑자기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햇빛알레르기는 햇빛에 노출 시 자외선 A나 B가 피부를 자극해서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이 표피와 진피 층을 투과하여 표피 바로 밑에 있는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일련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벌겋게 달아오르고 가렵게 되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지내다가 화장품, 일광차단제, 약물, 특정식물 등과 접촉한 후 햇빛에 노출된 경우 광과민성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아주 약한 햇빛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낮에는 집 밖 외출을 꺼린다는 주부 박미진(34)씨. “햇빛 알레르기가 심해 더운 여름철인데도 외출할 때마다 긴 팔과 모자로 햇빛을 가려야하니 너무 속상해요”박 씨는 주말에 가족들과 해수욕장을 다녀온 후 어깨와 목, 팔 등에 좁쌀 같은 발진이 돋은 데다 너무 가려워 피부과를 다녀야 했다.해운대 아름다운 피부과 정성문 원장은 “평소 햇빛에 노출될 기회가 적은 배나 등, 어깨, 허벅지 등의 속살이 갑자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괌이나 사이판 같은 동남아 지역으로 휴가를 가서 심하게 선탠을 한다면 이전에 햇빛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일지라도 심한 일광화상과 함께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함께 올 수 있고 심한 일광화상은 검버섯과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또 여름휴가 시 동남아 등지에서 아로마테라피를 받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아로마오일(망고, 라임, 레몬, 만다린, 베르가못, 오렌지, 탄제린 등)이 광과민성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생활화해야 햇빛 알레르기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알레르기 원인인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다. 정성문 원장은 “일단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15~25, PA++이상의 제품을 두껍게 발라주고 반드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준다. 화장을 한 여성이라면 파우더를 덧발라주면 된다. 특히 해변에서는 파라솔 아래에서도 모래나 물에 반사된 자외선이 피부를 공격하기 때문에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옷으로 노출부위를 최소화해서 햇빛을 피하고 귀가 후 가렵고 화끈한 부위에 얼음 팩이나 찬 수건을 3~5번 교체해가며 찜질해 피부를 시원하게해주면 대부분 회복된다.피부를 보호하면서 서서히 자외선에 적응시켜 햇빛에 대한 피부의 내성을 기르는 것도 치료 방법이다.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키는 부신피질호르몬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고 스테로이드 계열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햇빛알레르기 증상이 반복되면 피부는 가죽처럼 두껍고 거칠게 변하기 때문에 피부색깔이나 모양이 변하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도움말 해운대 아름다운 피부과 정성문 원장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tip 햇빛알레르기 이렇게 피하세요.옷은 조밀한 직물로 된 것을 입고, 집, 자동차의 유리창에 자외선 차단막 치기..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녹차나 녹두를 삶아 미지근하게 식힌 물에 목욕하기..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사람은 외출할 때 얼굴을 감싸는 마스크를 쓰기..차 안, 실내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다형광발진, 일광 두드러기가 있는 사람은 석양빛도 조심하기. 2009-07-17
- “직접 보고 체험하며 건강한 성 배워요!” “성에 대한 궁금증이 부쩍 커 가는 아이들에게 어디까지 말해주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다. 이런 고민을 제대로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동래 지하철 역 뒤편 율곡빌딩 6층에 위치해 있는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가 그 곳이다.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 고혜경 센터장은 “이 곳은 임신과 출산, 사춘기 변화 등 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따라 여러 공간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 보며 건강한 성의식을 쌓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고 소개했다.임산부 체험, 아기 돌보기 등 직접 체험해보며 배우는 재미있는 성교육센터 교육관에 들어서면 우선 여성의 자궁모양을 형상화 한 포근한 느낌의 방이 눈길을 끈다. 길게 드리워진 커튼을 젖히고 방에 들어서니 몇몇 학생들이 엄마의 자궁속처럼 폭신한 방에 편한 자세로 앉아 시청각 교육을 받고 있다. 자궁모양방을 나오면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산과 출산방’이다. 학생들은 무게 10~15kg의 볼록한 임산부 배 모양의 복대를 차보기도 하고 신생아 인형을 직접 안아 젖병을 물려보는 체험도 한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성과 생명의 신비를 배우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은 더 이상 ‘쉬, 쉬’ 터부시되며 음란하거나, 인터넷 속의 과장되고 왜곡된 성이 아니라 생명력 넘치는 건강한 ‘성’으로 다가온다.사실적인 모형 보며 생생한 성지식 쌓고 성에 대한 편견 바로 잡을 수 있어 이어 태아 성장과정을 개월 수에 따라 모형을 통해 생생하게 배울 수 있고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도 사실적인 모형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화면을 통해 태아의 성장과정 및 임신과 출산 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시청각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사춘기 꽃 피다’ 코너에서는 월경, 몽정, 자위 등 사춘기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다음은 정형화 된 이상적인 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몸에 관한 오해와 진실’ 코너가 이어진다. 바로 옆 문을 열면 성폭력과 성매매, 왜곡된 성문화 등을 다룬 영상물을 보고 이에 대해 토론해 볼 수 있는 공간인 ‘세상속으로’ 방이 연결돼 있다. 이어 10대들이 이성교제에 대한 고민을 또래들과 나누고 바람직한 이성교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센터 운영시간은 월~토(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체험대상은 초·중·고·성인이다. 전화(558-1224~5)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성교육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성폭력 예방 인형극도 진행해 오고 있다. 늘함께청소년문화센터는 (사)부산성폭력상담소 부설기관으로서 성폭력상담소에서도 성폭력, 가정폭력, 청소년 문제, 가족 상담 등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상담 문의 558-8832~3)과 성교육 활동, 성폭력 피해자 치유 및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여름방학 성교육 프로그램, 속이 ‘통·통·통’ 알차네~ 가족 성교육, 청소년 또래성교육, 초등학생 성교육 캠프 등 열려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인 ‘통통통’을 연다. ‘통통통’은 ‘화통하게 소통해서 통하자’의 줄임말로 그동안 속으로만 감춰왔던 성에 대한 호기심을 털고 즐겁게 소통하고 나누며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7월, 8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성교육 프로그램(가족 3그룹씩 진행)과 또래성교육 프로그램(청소년 5명 이상 그룹으로 진행), 합천자연학교에서 1박 2일(8월 4일~5일)로 진행되는 자연체험 및 성교육 캠프 프로그램(대상 초등학생 40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지식 바로 알기, 성 talk로 마음 열기, 성 골든벨, 내 몸 바로 알기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고 흥미롭게 구성했다.성교육캠프 진행을 도와 줄 중학생 자원봉사자도 모집(자원봉사시간 8시간 인정)하고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 줄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참가 신청 및 문의는 ☎ 051-558-1224~5, 인터넷 www.say2008.or.kr, 이메일 2008say@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미니 인터뷰-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 고혜경 센터장자녀와 건강한 ‘성 talk’ 많이 나누세요평소에 성에 대해 따로 아이들과 이야기 하기를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대부분 부모 스스로 준비가 안 돼 있는 경우가 많지요. 가끔 성을 주제로 대화를 하더라도 곧 일방적인 훈시나 취조 분위기로 흐르기 쉬워 아이들이 대화 자체를 꺼리기 일쑤죠.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와서 자연스레 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성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부모와 자녀 간에 ‘성 talk’가 많을수록 자녀의 성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이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을 다양한 통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어요. 많은 청소년들이 각종 음란물과 인터넷이나 친구를 통해 성 지식을 접하게 되는데 대부분 과장·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인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은 이를 현실로 받아들이며 착각하기 쉽죠. 부모님들이 먼저 가정에서 자주 아이들과 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나누고 토론하며 성지식도 넓혀나가고 건강한 성의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해요.우리 센터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특별 성교육 프로그램인 ‘통통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계기가 될 거예요. 2009-07-17
- 해운대 영어바다 영어 열기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에서는 선도사업인 해운대영어바다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익힌 실용영어를 마음껏 구사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특별한 여름영어캠프를 운영한다. 7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기장군 기장중학교에서 교사 72명과 학생 702명이 참가하는 원어민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한국 속 캐나다학교''를 체험하게 되는 이 캠프에는 기장군이 초청한 캐나다 요크(York) 지역교육청 소속 교사 34명이 참여한다, 이 캠프는 기장군이 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교육사업 중 영어 관련 최우수사례로 지목받고 있다. 또 해운대교육청과 영산대 평생교육원은 7월27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 동안 영산대 반송캠퍼스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마련한다. 반별 20명씩 6학급을 꾸려 운영하는 이 캠프에서는 수준별로 진행되는 통합교과형 교재중심의 영어수업, 4~5명단위의 영어독서클럽을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 쉬운 일상 생활영어 및 놀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실용영어를 체험하게 된다. 농산어촌 소규모 학생 110명도 2009년 여름을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동부산관광호텔에서 8월 26일부터 8월 28일 까지 2박 3일 동안 영어회화 및 실습위주의 영어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대규모의 영어체험캠프 운영을 통해 영어노출기회를 극대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영어사용 자신감과 더불어 영어의사소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아이는 방학시작, 엄마는 출전전야 지루한 장마 속에서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어린 시절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던 마음이 문득 떠오른다.그러나 요즘 방학은 그 때와 사뭇 다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생들은 더 팍팍한 스케줄에 방학이라 즐거울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초등학생들은 마냥 즐거운 여름방학이다. 늦잠 자고 TV 보고 물놀이에 엄마표 간식까지.아이들은 즐거운 방학이 시작되는 이때, 엄마는 출전전야 같은 마음이다. 무더위 속에서 하루 세 끼 아이들 식사에 간식까지 챙겨야 한다. 거기다 집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덥다고 아이들을 마냥 놀게 할 수 없어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 다른 아이들은 영어연수에 갖가지 캠프로 강력 충전하고 있을 때 우리 아이들만 좁은 집, 학원 오가며 지지고 볶고 있는 게 아닌지 마음만 무겁다.미워할 수 없는 원수(?)들과 치루는 한여름 이 길고 긴 전쟁, 어떻게 전략과 전술을 짜야 하나? 행복하게 먹고, 즐겁게 공부하며 다 같이 승리하는 여름방학 보내기의 울고 웃는 사연들을 나누며 묘책을 찾아보자.“나홀로 차 한 잔 하고파~”초·중·고등학교가 방학을 했다. 아이들 방학이 부모들에게는 ‘개학’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아진다.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두 아들을 둔 김미화(41·좌동) 씨. 벌써부터 머리가 찌근찌근하다. “마음 놓고 늦잠 자는 아이 겨우 깨워 밥 먹여놓으니 한 놈은 컴퓨터 한 놈은 텔레비전 앞에 앉아 번갈아 자리 바꾸어가며 뒹굴뒹굴하는 데 정말 보기 싫어 죽겠어요. 둘이 같이 붙어있으니까 서로 싸우기도 하고 장난치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요. 집 치우고 돌아서면 다시 어질러놓지, 메뉴 바꾸어가며 점심 챙겨주고 간식 챙겨주다 보니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더라고요”그래서 엄마들 점심모임도 애들 개학이후로 미루었다.김씨는 남편 출근 시키고 아이들 등교 시킨 후 깨끗이 청소하고 차 한 잔 마시던 그 달콤한 때가 너무 기다려진다고.“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 날리고”초등학생 두 아이 엄마 진선미(39·연산4동) 씨. 매일 오전에 하던 스쿼시를 애들 방학 동안에는 쉬기로 했다. 겨울 방학 때 애들만 남겨두고 운동하러 갔다 왔더니 집안은 난장판이고 아래층으로부터 시끄럽다는 항의까지 받았기 때문.그렇다고 하루 종일 같이 있자니 너무 갑갑하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두 아이들과 함께 동네탁구장에 등록해 함께 다니기로 했다.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일석이조란다.“내 사랑 TV, 안녕~”중학교 1학년 딸과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권지민(38·남천동) 씨는 방학만 되면 아이들과 더 싸우게 된다. 영어·태권도 학원만 다니는 아들은 그 외 시간을 거의 TV 앞에서 먹으며 산다. 딸까지 틈만 나면 TV 앞에서 넋을 놓고 있다.아이들 학교 보내고 혼자 드라마 재방송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권씨는 그 달콤하고 안락한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당연하고 아들이 TV 중독이 아닌가 걱정이 태산이다. 야단쳐도 그 때뿐. 심하게 잔소리를 하면 그 날 하루 온 가족이 서로 툴툴거려 더 힘이 든다.그래서 결단을 내렸다는 권씨. ‘내 사랑 TV’와 작별하기로 굳게 결심했다. 남편의 반대까지 뿌리치며 거실에서 아니, 집에서 TV를 쫓아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책장을 짜고 거실 중앙에 책상용으로 쓸 수 있는 4인용 대리석 식탁을 놓았다. 아이들 공부부터 남편 신문읽기, 간식까지 먹는 다용도 공간으로 변신한 거실.울며 겨자 먹기로 내 사랑 TV와 이별했지만 변해가는 생활문화에 올 여름방학은 아무래도 승전보를 울릴 듯!!“교과서와 연결된 체험학습 떠나요”4학년 아들을 둔 최자영(39· 동래구 사직동) 씨는 방학 한 달 전부터 놀 계획만 세우고 있는 아들을 보고 있자니 홧병이 날 지경이다. 기말고사 성적은 엉망으로 받아놓고 방학에는 신나게 놀아야 한다는 ‘저 웬수’의 말에 어이가 없단다. 이런 아들을 앉혀두고 공부시킨다고 제대로 될 리도 없을 터. 그래서 최씨가 생각한 건 교과서와 연결된 체험학습이다. 엄마가 먼저 2학기 교과서를 찬찬히 훑어본 다음 그 교과들과 관련된 경험들을 준비해 주는 체험학습이 오히려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다. 교과서에 별자리에 관한 단원이 있다면 별자리 캠프에 참가시킬 수도 있고 가족들과 함께 사회과목에 실린 유적답사를 떠날 수도 있다. 1학기에 배운 걸 함께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이렇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2학기가 되면 호기심과 자신감으로 눈빛부터 달라질 거예요. 특히 소극적인 아이,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은 영어 단어 외우는 것보다 훨씬 값진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라며 웃음 짓는 최씨에게 방학은 더 이상 아이와의 전쟁기가 아님을 느끼게 해준다. “도서관에 출근도장 찍기요”초3, 초5 두 자녀를 둔 서진숙(42· 해운대구 반여동) 씨는 여름방학 시작하는 날부터 매일 도서관에 출근도장을 찍기로 아이들과 약속했다. 평소 아이들이 책 읽기를 싫어해 엄마가 두 팔 걷고 나선 것.해마다 방학이면 학원을 더 추가해 학습 면을 중요시 해왔는데, 독서를 도통 안 하는 아이들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엔 모든 걸 제쳐두고 책읽기에 올인 해보자는 계획이다.우선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매일 엄마와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떠난단다. 가는 길에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아이들의 고민도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해본다.최씨는 “도서관에서만 책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대출도 해 집에서 온 가족이 한 권의 책으로 토론을 해 볼 계획이에요. 그로 인해 아이들과 공감대도 형성될 것 같아요”라며 책읽기의 좋은 점을 말한다.올 여름 방학, 최씨는 도서관 책의 바다에서 신나게 헤엄 칠 두 아이를 생각하면 절로 즐거워진다.“집밥은 하루 두 끼만 먹어!”방학이 되면 가장 큰 걱정거리가 입 짧은 아이들 식사준비라는 이수진(40·우동) 씨. 나이가 들어가며 요리하는 게 점점 더 싫어진다는 이씨는 원래 요리에는 취미가 없다.평소에는 아침 대충 먹고 점심은 각자 학교 회사에서 든든하게 해결하면 저녁만 알차게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하루 세 끼에 특별간식까지 요구하는 아이들 등살에 겁부터 난다. 야식까지 주문하는 남편이 야속하다.“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라고 2009-07-17
- 세계도시 부산, 영어 인프라 활짝 세계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이 `영어 인프라''를 착착 구축, 글로벌 도시 부산의 면모를 새롭게 하고 있다. 국제 감각을 갖춘 시민과 외국인이 불편 없이 사는 열린 도시를 만들겠다는 부산시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사교육비를 줄이면서 시민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영어를 배워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올 들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한 데 이어 영어 라디오방송인 `부산 e-FM'' 개국에 이어 지난 3일 차세대 영어체험 마을인 `부산 글로벌 빌리지''까지 개원, 영어로 통하는 도시의 모습을 갖췄다. 이미 2005년부터 영어신문 `Dynamic Busan''도 발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부비 리포터 참여하고 부비 레터 신청하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인터넷신문 `BUVI News''(부비 뉴스:news.busan.go.kr) 창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창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매주 2회(월·목요일) 회원들에게 발송하는 웹진 `부비 레터''를 구독신청하거나 ▷부비 뉴스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비 리포터''로 참여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비 리포터는 부산시와 관련 있는 것 중 직접 경험하거나, 알리고 싶은 내용을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부비 뉴스에 올려 공유하는 사람으로, 부산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888-45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모 집 □ 농촌현장인턴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현장에서 일할 인턴 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09년 7월 현재 만35세 이하로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지원사업 근무자 또는 농학계 및 이공계 대학졸업자 등이다. 업무는 농산물 생산·수출 현장기술 지원,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지원, 영농현장 사업지원 등. 근무기간은 오는 27일∼12월이며 임금은 월 130만원(출장비, 시간외수당 등 별도 지급)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직접 방문 및 메일(keh4398@korea.kr)로 하면 된다.(970-3700∼4) □ OECD 세계포럼 자원봉사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10월27∼3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제3차 OECD 세계포럼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등록지원 △의전운영 △수송운영 △숙박운영 △관광운영 △회의지원 등 6개 분야. 지원자격은 만19세 이상 50세 이하 내·외국인으로 고등학교 이하 재학생은 제외한다.(888-4551∼2, 864-1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