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단계 공공근로 675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10월5일~12월21일 실시할 2010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67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인력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실업자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참가신청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을 2~9일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공공근로 참가자는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씩 주5일 근무하며, 사업별로 하루 3만3천~3만6천원의 임금을 받는다.공공근로는 구·군별로 사업 기간 및 접수 일정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거주지 읍·면·동 주민 센터 및 구·군청에서 확인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청소년문화팀에서 2010년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진행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다. 나는 축구왕 슛돌이 ‘FC 슛돌이 교실’은 14회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뉜다. 참가비는 회당 1만 3천원이다. 야호~씽씽 고고씽 ‘인라인 교실’은 14회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고 참가비는 1만 3천원이다. 토요일에 만나는 ‘창작로봇 교실’은 6회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료비 포함해서 회당 1만 4천 5백원이다.재미있고 창의적인 하반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051)740-3282~3 www.arpina.com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성인특강 여름철 지친 피부를 관리해야 할 가을. 트랜드 메이크업과 피부관리를 배워보는 뷰티교실이 열린다.각질관리, 셀프 마사지, 가을 메이크업 등을 통해 올 가을 나도 연예인처럼 꾸며볼까?10월 18일(월)부터 6회 강좌로 수강료는 3만원.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Q 임의가입자 자격 기준이 완화되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A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및 고령인구 증가를 계기로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관심도가 증가됨에 따라 국민연금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공단의 CSA사업 확대와 ‘내 연금 갖기 캠페인’ 전개로 인해 매월 임의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소득층과 가입의무가 없는 주부 학생 군복무자 등의 국민연금 가입 편의를 돕고자 8월 1일부터 기준소득월액을 하향하여 월 납부보험료를 89,100원(종전 126,000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의 확산을 반영시킨 것이라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소아 한방 다이어트 서강약손한의원 이채우 원장 해운대에 사시는 김 모 학생의 어머니는 요즘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 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학교 건강검진 때 과체중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는 말도 있는데 ‘그냥 놔둬도 될 지, 아니면 다이어트를 해야 할 지’고민하고 있습니다. 또,‘다이어트가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본원을 방문하였습니다. Q 소아 비만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야 할까요? 예전에는 아이들이 운동도 많이 하고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면서 여가를 보냈는데, 요즘은 방과 후 인터넷, 컴퓨터 게임, TV 시청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체활동이 줄어 들어 살이 쉽게 찌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고지방 고칼로리 저섬유질의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살이 많이 찌는 아이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어릴 때 뚱뚱한 아이의 키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더 많이 큰다는 말은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오히려 어렸을 때 비만이었던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성인의 비만은 지방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비대형 비만이지만 소아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가 많아지는 증식형 비만이나 지방 세포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는 혼합형 비만이 되어 치료하기가 쉽지 않으며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소아 비만으로 인한 소아 성인병이 점점 많아지고, 발병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소아 비만은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요. 뚱뚱한 체형으로 인한 열등감, 대인 기피증, 우울증, 부정적인 자기 신체상 등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Q 소아비만은 아이의 성장과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어느 부모님이나 아기를 키우시면서,아기가 통통해진 다음에 키가 크는 경험들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이런 경우는 정상적인 성장의 요소들과 잘 결합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지방세포의 수가 증식해 발생한 체중증가의 경우에는 그 체중이 절대로 키로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방세포가 수적으로나 양적으로 증가를 하면,여러 대사 장애를 가져와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소아의 다이어트는 어른들의 방법과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성인과 같은 치료법을 사용할 경우 성장 저해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굶기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 방법 역시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는 달라서 어른과 같은 열량을 확 줄이고 식사량을 급하게 줄이면 성장과 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아 다이어트의 대부분의 실패요인은 바로 아이의 의지가 없이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정하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즉,부모님은 아이의 살을 빼고 싶어하시지만 정작 아이 자신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을 때 대부분 실패합니다. 그러니,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서 아이가 스스로 살을 빼고 싶어하는 의지를 가질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Q 식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절대 굶게 해서는 안됩니다. 열량섭취를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공복감이 커져서 폭식을 하는 원인이 되고, 불규칙한 식사는 음식의 흡수율을 높여 오히려 더욱 살 찌는 체질로 변하게 합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식사조절이나 운동을 강요하면 오히려 폭식등 나쁜 습관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이 혼자만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고 고통도 커지므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와 간식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아이가 다이어트 할 때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정서불안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항상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표시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힘이 될 것입니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는 체질을 개선하여, 건강해지면서 살이 빠지는 소아 한방 다이어트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표준체중의 130%이하의 경도 비만의 경우, 현 체중만 유지하더라도 매년 약 5cm의 키가 성장하기 때문에 비만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등도 혹은 고도 비만아의 경우에는 경도비만까지의 체중을 목표로 식사량을 감량하도록 해야 합니다. Q 소아 한방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먼저, 아이를 진찰하고 개개인에 맞는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한약을 처방합니다. 다이어트 한약은 체지방을 분해하고,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억제하며,높아지는 흡수율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위장을 축소하고 공복감을 완화시켜 다이어트의 적은 배고픔과 공복감을 이기기 쉽게 해 줍니다. 또한, 한약에 들어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미네랄과 칼슘은 아이들의 성장에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아이의 식이 습관을 바꾸게 합니다. 아이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전면적인 식이 조절 보다는 가장 체질에 나쁜 식이 습관을 파악한 후 조금씩 고쳐나가는 것을 권유합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과도한 운동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물론, 적당한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고, 기초대사량을 적절히 높여주면 더욱 좋습니다.소아 한방 다이어트는 아이의 체질과 문제점을 개선하면, 단기간에 놀랄 정도로 감량을 할 수 있으며,학교 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방학때 보다 학기 중에 하는 것이 음식을 절도 있게 먹고 생활이 흐트러지지 않아 성공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이의 몸의 건강과 자신감을 위해 당장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배움의 즐거움에 어찌 나이가 상관있으랴 지금처럼 입시 지옥에 시달리는 어린 학생들은 학교 안가고 집에서 게임이나 실컷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면서 학교의 소중함이나 배움의 즐거움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겠지만, 예전에 못먹고 못살던 시절에 배움의 기회조차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배움이란 얼마나 즐겁고 절실한 일인지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부산시 사하구 장림2동에 위치한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 부경 중.고등학교는 배움의 기회나 시기를 놓친 사람들이 배움의 소중함을 겪어 나가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다. 늦게 시작하는 배움의 즐거움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 부경 중.고등학교는 배움의 한을 마음속에 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했다. 이 학교는 성인 여고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후 수많은 어머니들의 요청으로 중학교 과정도 마련했다. 이곳에는 현재 20대 주부에서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모두 600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의 한을 털고 있다. 가정에서는 주부로, 일터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으로, 학교에서는 학생으로 일인 다역의 바쁜 와중에도 저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가슴에 품고 있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누구보다도 더 뜨겁다. 이 학교 김재은 교감은 "학생들의 연령대는 주로 50대 정도이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 만큼은 어느 젊은 사람 못지않게 강합니다.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라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1년 3학기 제도로 2년만에 졸업이 학교는 1년 3학기 제도를 운영하는데 3년 6학기 과정의 중.고교과정을 2년에 끝낼 수 있어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정규교육과정이라 졸업 후에는 검정고시 없이 바로 다름 과정에 들어갈 수 있어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고등학교 과정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고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고등학교과정은 사이버정보과와 미용예술과로 나뉘며 미용예술과는 학기 중에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공부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미용사 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미용실을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부경보건고등학교 박병규 성인반부장은 "본교 성인반(1년3학기제)은 고등부와 중등부가 있으며 2년 6학기제로 2년이면 졸업이 가능합니다.?물론 정규 중.고등학교 졸업장이 나오고 있어 검정고시를 따로 칠 필요가 없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대학진학이 가능해서 본교를 졸업한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였고,? 현재 2011학년도 대학수시모집 1차 원서 작성중에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동일계 특별전형, 만학도 전형, 주부 전형 등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졸업생의 50% 이상이 4년제 및 2년제 대학에 진학하였다고 한다. 배움은 시기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할 때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는 것으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용기를 가지고 도전 한다면 늦었지만 배움의 즐거움을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여성이나 주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역에 상관없이 타 시도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2010년 10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무시험전형으로 이루어 진다. (입학문의 및 연락처 : 051-266-4352~3, 홈페이지 http://www.queen.hs.kr )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부산은 좋은 기후와 높은 의료수준 갖춘 의료 메카”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정 근 · 온 종합병원 원장)는 11일(토) 오후 3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정 근 회장은 KTX개통에 따른 환자 수도권 집중현상에 대한 지역의료계의 위기감을 반영한 듯 인사말에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부산광역시의사회가 KTX 완전개통에 따른 부산 보건의료계와 경제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개최된 ‘부산보건의료협의회’와 더불어 6000여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원 모두가 시민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부산이 서울과 수도권에 못지 않는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다”면서 “지역 의료계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하는 등 제도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무조건 서울 유명병원에 가고보자는 것 때문에 오히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왜 환자들이 서울로 갈려고 하나.서울지역 의사들의 우수한 실력을 방문 이유로 꼽고 있다. 만족도도 높다. 하지만 이러한 환자들 서울 쏠림현상은 일부 ‘선입견’이 작용하고 있다. 환자들은 단순히 서울이라는 이유로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힘든 원정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KTX 등 교통의 발달로 인해 서울과 지방이 가까워졌다지만 몸이 불편한 환자가 서울로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고가의 진료비 이외에도 교통비 등 추가 경비가 발생하고 수술 후 관리가 어려우며, 긴 진료대기 시간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보면 지방의 환자가 서울에서 원정 진료를 보는 것은 오히려 많은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다. 부산 의료의 강점은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가.얼마전 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의 치료에 있어 부산 의료의 질은 아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부산지역 병원들 간에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자들에 대한 명품진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은 물론 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부산의 의료수준은 크게 향상되었다. 부산은 서울·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충분한 전문 의료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외국과 교류가 활발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온화한 기후의 관광 휴양자원이 풍부하여 외국인과 내국인들의 의료관광 만족도가 뛰어나고 의료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홍보부족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미숙 등이 보완해야 할 점이다.보건의료계가 힘을 합쳐 환자 지키기에 나섰다. 활동내용을 소개한다면.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지난 8월 12일에는 부산시의사회가 주도하여 오는 11월말 KTX 완전개통을 앞두고 4개 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 의료기관 뿐만이 아니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의회,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간호조무사회와 심평원 부산지원,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YMCA, 부산YWCA 등으로 구성된 부산보건의료협의회를 출범하여 부산지역환자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의료관광은 어떻게 활성화돼야 한다고 생각하나.부산은 온화한 해양성기후와 수려한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본, 중국 등 동남권과 연계한 국제교통 요충지며, 서면, 해운대권을 중심으로 성형·미용·한방 등 우수한 의료시설과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특히 온 종합병원 등 160여개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서면 글로벌메디컬 뷰티스트리트지역 및 국제적 관광지인 해운대권에는 현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해운대백병원이 개원해 있어 의료관광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검진, 성형, 미용 등 예방의학 분야의 의료관광에 집중하고, 점진적으로 중증질환, 만성질환 분야로 확대해 나가는 단계별 추진전략을 구사하면서 국가별 특성을 감안하여 유치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의료계가 시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지역 의료인들의 질 높은 의료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약 리베이트 근절 선언, 불법적인 환자유인행위, 과대·허위광고 등 지역 의료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적극 차단하는 자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그동안 소홀했던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원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방’같은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어린이글-일기> 신도초 2학년 유수종 나의 좋은 습관중의 하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아빠처럼 인사를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열심히 재미있게 공부하려고 한다. 글씨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려고 노력한다. 더 좋은 습관을 많이 길러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의 나쁜 습관은 야채를 잘 안 먹는 것이다. 야채는 몸에 좋지만 맛이 없다. 그래도 오이는 아주 잘 먹는다. 막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또 나쁜 습관은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것이다. 앞으로는 허리도 똑바로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야겠다. 좋은 습관은 키우고 나쁜 습관은 고쳐 꼭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부산시 홈페이지 세계순위 ''껑충'' 부산광역시 인터넷 홈페이지(www.busan.go.kr)의 세계 사이트 순위가 최근 급상승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시 홈페이지의 세계순위가 31만7천543등에서 4개월여만에 17만8천58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세계 홈페이지 사이트 순위는 랭킹 사이트로 가장 권위가 있는 알렉사컴(Aiexa.com)이 하루평균 방문자 숫자 등을 참고해 집계, 현재 1천만 등까지 순위를 내고 있다.부산시가 미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관광설명회, 해외언론인 초청 팸투어, 부산관광 특집 프로그램 유치 같은 마케팅을 펼치며 공격적인 홍보전에 나선 것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는 분석.국내 지자체의 홈페이지 순위는 서울이 4만등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부산에 이어 3위 대구가 19만5천538등, 4위 경기도가 25만1천753등, 5위 인천이 42만6천49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
- 강 좌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한부모가족 부모교육, 자녀학습지원상담 실시. 한부모가족 25인(부모-자녀참석). 교육기간 오는 30일, 10월14일. 28일 오후7시~8시30분. 홈페이지(http://saha.familynet.or.kr)참조. 수강료 무료(203-4588) □해운대학부모교육원=학부모교양교실 실시. 자녀를 위한 성공학습코칭, 발표력을 통한 리더십 기르기 등. 접수기간 오는 24~30일. 교육기간 10월5~8일.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에서 접수. 수강료 무료. (709-6633~4)□연제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정경영아카데미 실시. 가족의 성장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가족 100명 대상. 오는 17일~11월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연제구청 3층 대회의실. 신청은 홈페이지(http://yeonje.familynet.or.kr)또는 이메일(smilelife07@familynet.or.kr)로 접수. 수강료 무료.(851-5002)□한국경영기술교육협회=비지니스마케팅전략 아카데미 특강 실시. 마케팅 영업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2시~6시까지. 마케팅 전략 또는 영업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 홈페이지(www.edum.or.kr) 참조.(312-01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