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아 일일특강 알록달록 예쁜 풍선으로 엄마랑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보는 해피스쿨이 마련된다.오는 10일(일) 오후 1시 50분부터 40분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며 대상은 20~36개월 유아와 엄마 2인 1조. 1회 수강료 5천원. 재미있는 풍선놀이를 통해 키 쑥쑥 몸 튼튼의 기회를 가져보자.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턴시티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부산시립교향악단 2010 전국순회연주회 부산시향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 지휘, 피아니스트 애니 황의 협연으로 전국순회연주회를 개최합니다.2003년(대구-대전-전주) 이후, 7년 만에 갖는 전국순회연주회로, 리 신차오가 이끄는 부산시향의 음악성 및 부산문화회관의 재개관을 전국 주요 도시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문화나눔 - 천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4일, 지난해 대구에 새롭게 건립된 전문 연주장인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5일, 서울 인접 신도시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수준급의 음향을 자랑하는 고양아람누리(경기), 6일에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그리고 8일에는 부산문화회관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특히, 대전공연은 대전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음악제의 개막연주회로 함께 마련됩니다. (전석 천원)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올해 부산시향이 야심차게 준비한 BBB (Beethoven & Brahms in Busan) 시리즈 중 마지막 다섯 번째로 브람스가 남긴 네 개의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완성격인 무대이기도 하다. 문의 : 607-3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원형 극장에서 보는 그리스 비극 부산시립극단이 그리스 비극 ''페드르''를 무대에 올린다. ''페드르''는 몰리에르, 코르네유와 함께 17세기 프랑스의 3대 극작가로 꼽히는 장 라신의 작품. 자신의 의붓아들을 사랑한 왕비 페드르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이야기로 에우리피데스의 ''히폴리투스''에서 소재를 따온 작품이다. 오는 10월8·9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페드르'' 공연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시립극단 공연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무대 세트와 극 구성에서 차별화는 두드러진다. 특히 그리스 비극의 분위기를 충실하게 살려내기 위해 무대 세트에 많은 공을 들였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객석 대신 배우들만의 공간으로 여겨왔던 무대 위에 원형구조의 새로운 무대와 객석을 선보인다. 고대 그리스 비극의 무대였던 고대 원형극장이 연상되는 부분이다. 무대와 객석도 바로 연결했다. 배우들의 섬세한 내면 연기와 표정연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쉽게 극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연출은 지난해 시립극단 정기공연 ''지금···여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지용이 맡았다. 부산시립극단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이현주, 유성주 등 출연. (607-3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수영강 가족걷기대회 … 9일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수영강 가족걷기대회를 연다. 제 2회 수영강 한마음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과 수영강변 걷기,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2명 이상의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와이어 공예 △다문화체험 △아동발달검사 △환경수세미, 천연비누, 나무목걸이 만들기 △액자, 탈, 메모 꽂이 만들기 △저소득주민돕기 알뜰장터 △먹거리장터 △수영강사진전 △어린이 과학체험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1천명. 간식, 생수 제공. (529-000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하야리아 개방 10월 한달 연장 옛 하야리아 부지 임시개방 기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한 달 연장된다.부산광역시는 지난 4월부터 부산시민공원(가칭) 조성에 앞서 시민에게 임시 개방한 부산진구 옛 미 하야리아부대 부지 개방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10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키로 했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부산시는 이에 따라 하야리아 부지를 찾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경비인력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안내판, 간이의자, 화장실, 자전거주차장 같은 편의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중국인 유학생들, 관광객유치 친구로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두달 연속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는 부산관광 활성화 핵심이 중국인 유치라고 판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관광협회는 지난 27일 용두산공원에서 ''중국인과 함께하는 Tour-Buddy 캠페인''을 펼쳤다. 중국인 유학생 252명은 명예 투어-버디로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투어-버디''란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친구가 되어주는 것을 뜻한다.다음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 등 대형 국제행사를 알리는 뜻도 있다. 불꽃축제 기간 중 중국 관광객은 7천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8월 6만7천971명으로 일본인 관광객 4만8천274명보다 무려 1만9천697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월별 관광객 숫자로는 처음 일본인을 추월한데 이어 2개월 연속 부산방문 외국인 관광객 1위를 차지한 것. 8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8월의 3만4천368명보다 98%나 급증한 것이다.시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당초 37만명에서 50만명으로 올려 잡았다. 내년에는 70만명, 2012년에는 100만명 유치목표를 세워놓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부산~양산 도시철도 2배로 늘린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구간의 열차운행이 대폭 늘어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다음달 18일부터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남양산역, 양산역 등 2호선 양산구간을 운행하는 전동차를 하루 306회로 늘린다. 현행 161회에서 1.8배 확대 운행하는 것.부산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선로, 전기, 신호, 운전 등 필요한 검토를 거쳐 각종 관련 공사를 이번 달 초 끝냈다. 양산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도 대폭 줄어든다. 양산구간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대 현행 9분에서 4.5~9분으로, 일반시간대 현행 14분에서 6.5~13분으로 줄어든다. 새벽·심야시간대 운행간격도 현행 8~30분에서 8~16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부산교통공사가 양산구간 열차운행을 늘리기로 한 것은 승객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 양산구간에 위치한 역들은 지난2008년 1월10일 개통 이후 꾸준히 승객이 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거가대로 침매터널 "이름 지어 주세요" 부산광역시는 국내 최초, 세계 최초 외해(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건설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인 거가대로 침매터널의 이름을 공모한다. 침매터널의 명칭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고 시설물로서의 상징성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칭 △가덕도 앞바다에 설치되는 지리적 특성이나 역사성 반영 △부산·경남 상생과 남해안 시대 개막에 따른 광역권 발전 미래상 제시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명칭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모 내용을 참고해 메일(gi299@korea.kr),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팩스(888-3869)로 접수하면 된다.(888-3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자주 손 씻고 눈 만지지 않아야 여름철 대표 눈병인 유행성결막염이 서늘해진 날씨에도 수그러지지 않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세 자녀를 둔 박민정(36·용호동)씨는 두 달 가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8월 말, 초등1년생인 큰 애가 유행성결막염에 걸렸는데 2주 간격으로 나머지 두 아이도 차례로 앓고 있어요. 수건도 따로 쓰고 손도 자주 씻겼는데도 눈병이 전염돼 너무 속상해요. 혹시 시력이 저하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남구지역 한 유치원의 경우 한반 10명의 원아 중 3명이 유행성 결막염을 앓아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혈, 이물감 등의 증상 … 다른 쪽 눈으로 쉽게 전염지난 24일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흔히 결막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부으면서 눈물이 난다”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 안약 투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유행성결막염은 1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4주 동안이나 증상이 지속된다. 전염기간은 발병 후 약 2주 정도. 보통 한쪽 눈에서 시작되지만 눈을 비비거나 하는 접촉으로 인해 반대편 눈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눈꼽이 끼고 충혈, 눈물, 이물감,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막에 막이 생겨 출혈이 되고 각막에 혼탁이 생겨 시력이 저하되는 등 후유증이 생기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주된 치료방법이다. 2차적인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하고, 증상이 심할 때는 냉찜질, 혈관 수축제, 소염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올바른 안약 사용법대로 넣어야 치료 효과 있어 처방받은 안약을 올바르게 투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에 실패하기 쉽다.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서면메디컬정근안과 대표원장)은 “안약을 넣을 때는 고개를 젖히고 밑의 눈꺼풀을 아래로 당겨 결막낭이 노출되게 하며, 약병의 꼭지가 눈에 닿지 않게 점안해야 한다. 만약 두 가지 안약을 넣을 때는 연달아서 바로 넣으면 약물이 희석되거나 씻겨 나가므로 3~5분의 간격을 두고 넣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처방받은 안약을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한번 뚜껑을 따서 사용하게 되면 1개월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특히 약을 넣을때 용기의 입구가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염된 용기의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세균이 안약병으로 들어가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렌즈 착용시는 렌즈를 제거한 후 점안한다. 점안제에 포함돼 있는 보존제가 소프트콘택트렌즈에 흡수돼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렌즈 내면에 축적돼 각막에 독성이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사용한 안약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 세균의 증식을 예방하고 수시로 유통기한을 확인해 유통기한이 지난 안약은 즉시 폐기하는 것이 좋다.올바른 안약 투여방법 동영상은 식약청 홈페이지 복약정보방(http://medication.kfda.go.kr)의 ‘약물형태별 사용법(점안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손을 씻고 눈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유행성 결막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안구를 보호해 주는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보통 감염자의 손을 매개로 전파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균을 만진 감염자의 손을 거쳐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손잡이와 수건 등을 통해 옮겨진다.정근 병원장은 “유행성 각·결막염이 번질 때는 외출 후, 특히 목욕탕 지하철 버스 등과 같은 대중시설을 이용한 다음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가족 중 눈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수건, 비누, 수저 등을 따로 사용하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안전하다. 오염된 곳은 알콜로 소독하고 의류는 삶아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눈병에 걸렸다면 사람이 많은 자리를 피하고 발병 초기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로 면역형성이 빨리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병 초기에 몸이 무리하여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경우에는 나중에 아무리 휴식을 많이 취해도 증상이 쉽게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도움말·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 tip) 정근 병원장이 말하는 눈병 발병 시 주의사항1.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2.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다.3. 낮 동안 눈을 감고 있거나 누워있지 않는다.4. 과도한 눈 사용을 금하고, 몸이 피로하지 않게 한다.5. 안약 점안 시 약병의 꼭지가 눈에 닿지 않게 하고, 2가지 안약을 넣을 때는 3~5분 간격을 두고 넣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10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부산경남경마공원, 10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10월 경마계획을 발표했다. 10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총 10일간 81경주 (국산 55경주, 혼합 26경주)가 펼쳐진다. 금요경마 제1경주 발주시각은 12:00에, 마지막 경주는 18:00분에 열린다. 일요경마 부경 제1경주는 서울경마 제3경주 후인 12:40분에 시작하고, 마지막 부경 제6경주는 16:30분에 시작한다. 외국기업 후원경주인 JBBA(일본 경종마협회, The Japan Broodhorse Breeder''s Association) 스폰서경주가 오는 10.3(일) 부경 제5경주(혼합1군, 1400M, 핸디캡)로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