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일특강 체험을 통해 신기한 마술을 배워보는 체험마술교실이 열린다. 과학마술 체험전, 키즈 매직쇼, 해리포터 마술교실 등 마술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 강좌는 오는 29일(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5세~2학년(보호자 1인 동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 3천원이며 인터넷 접수 가능.문의 : 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하야리아 역사·기억 보존한다 옛 하야리아부대 땅에 들어설 부산시민공원(가칭)의 기본구상 변경안이 사실상 완성됐다.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역사적 기억을 간직한 상징공간이자 산교육장으로 꾸민다는 것이 변경안의 핵심이다.부산광역시는 지난 15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을 만든 미국의 세계적 조경전문가 필드 오퍼레이션사의 제임스 코너 대표가 직접 보고하는 기본구상 변경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변경안은 부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 당초 기본구상안에서 일부를 바꾼 것으로 보존대상 건축 및 시설물을 살린 것이 특징.이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의 경마트랙과 마권판매소 등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28개 건축 및 시설물을 역사문화존으로 보존한다. 공원 왼쪽(부산진구청 방면)에 전체 면적 4분의1에 해당하는 경마트랙과 그 내부 건축·시설물을 역사문화존으로 원형 보존하는 것이다. 대신 당초 계획안에 있던 친수공간은 일부 줄어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를 주제로 한 5개의 숲길 중 기억의 길은 없어진다. 또 극장과 사령관 관사, 장교 관사를 보존하면서 각각 벼룩시장, 전망대, 카페, 회의실, 행사장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외국인 묵을 가정집 모집 부산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들이 묵으면서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코리아 스테이(Korea Stay) 호스트'' 가구를 모집한다. 코리아 스테이는 외국인들이 머무르면서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번에 모집하는 가구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 연립 등 어떤 주거 형태라도 가능하다. 단, 기존숙박업소는 제외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 접속해 인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1인당 하루 숙박요금으로 6만원 이하를 권장한다. 한번 인증이 되면 2년 동안 권리를 보장한다.(888-3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풍성한 문화 공연, 어떤 걸 볼까? 짧은 봄방학, 들뜨기 쉬운 새학기를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와 함께 문화의 향기를 나누며 소통해 보자.부산지역 문화계는 특히 봄방학 기간동안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크고 작은 공연 문화 정보를 모아봤다.국립창극단 ‘청(淸)’ 부산문화회관(관장 최성달)에서는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을 초청하여 3월5일(토) 오후4시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립창극단 ‘청(淸)’을 개최한다. ‘청(淸)’은 한국 음악극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제작된 국립창극단의 국가브랜드 공연으로 2006년 전주 세계소리축제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국악 창극 중 최다 관객(7만 여명)을 불러 모았다. 판소리 5대가 중 탄탄한 구성력과 그 문학적인 가치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심청가‘를 음악극으로 만든 것으로써 안숙선 명창을 비롯한 국가 대표급 소리꾼들의 농익은 소리, 국립창극단 기악부, 국립국악관현악단 40인조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풍부한 선율의 음악은 물론, 16m 회전무대가 연출하는 인당수 장면 등이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한국 음악극(Traditional Korean Opera)의 대표 작품이다. 공연입장권은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B석1만원 이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가족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곤경에 빠진 팥죽할멈을 위해 힘없는 사물들이 꾀를 내어 함께 호랑이를 물리친다는 민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동명의 그림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호랑이를 물리치는 지게, 멍석, 절구 등의 익살스런 활약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할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사물들의 행동은 보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약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힘센 호랑이를 물리친다는 줄거리는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또 ‘팥죽할멈과 호랑이’에서는 팥이 가지고 있는 주술적 의미와 동짓날 팥죽을 먹는 이유를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객이 함께 무대에서 어울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2세 이상 관람 가능. 1층 15,000원 2층 10,000원. 문의 010-3702-4051. 국립부산국악원 ‘한일전통가무악축제’국립국악원은 2월 25일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개원 60주년을 기념하고 한일 양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이는 ‘한일전통가무악축제’를 갖는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가곡(성악곡)과 궁중무영 ‘학처용무’를 선보이며 ,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제3부에서는 한국의 전통악기와 일본의 전통악기가 서로 즉흥 연주로 협연하게 된다. 두 나라의 전통음악을 시나위와 같은 즉흥연주형식으로 주고 받으며 만들어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한국의 대금과 일본의 후에, 해금과 샤미센, 가야금과 고토, 장구와 북이 즉흥 연주한다. 사전 예악자에 한해 전석 무료. 051-811-0040국립부산국악원 ‘우리소리 우리춤’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4시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이 열린다. 2월 26일 열리는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에서는 정재검무, 해금산조, 통영교방진춤, 실내악 ‘고구려의 혼’, 한반도 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8,000원.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51-811-0040부산시립교향악단 웰빙콘서트부산시립교향악단이 2월 24일(목)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웰빙콘서트 - 클래식이 보인다’를 선보인다. ‘영화 속의 클래식 - <불멸의 연인>과 베토벤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비창’, ‘운명’, ‘영웅’, ‘황제’등에 대해 음악평론가 진회숙씨의 해설과 함께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예매기간은 2월 23일까지이고 입장료는 균일 1만원.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 문의 607-3111~3 (부산시립교향악단), 607-3100 (정기회원 30%할인) 인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 제 8회 정기연주회청소년교향악단인 인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26일(토) 저녁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는 동아대 음악과 김용문 학장이 맡고 국악 사물놀이패가 협연한다.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피아노협주곡 1번’, ‘교향곡 제 7번 1악장’과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 등을 연주한다. 문의(010-4842-6688)매직아트 특별전예술작품들이 펼치는 즐거운 눈속임의 향연인 매직아트 특별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3월 1일까지 열린다. 매직아트는 착시와 예술을 조합한 대중적 미술 전시회로 관람객이 직접 작품 속에 참여해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120여 작품들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MBC 트릭아트 부산특별전이마트 서면점 뒤편 트릭아트 부산특별전시관에서 2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7개의 테마로 구성된 트릭아트 회화 뿐만 아니라 착시조형작품, 아마존의 눈물작품 등 총 110여점으로 구성되며, 모든 작품은 자유롭게 만지고 작품 앞에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매시간 20분, 40분 운행). 2월 27일까지. 부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토요상설무대 공연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국악, 무용,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선보이는 ‘토요상설무대’를 무료로 열고 있다.‘도드리’ 정악합주, 해금독주, 현악합주, 판소리,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607-6056.<br 2011-02-18
- 브런치교육강좌 2회차 안내 ■일시 : 2월23일(수) AM10:00~PM1:20■장소 : 해운대 문화회관 대강당·1교시 대입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강사 이해웅▷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매년 1000명 이상의 중학생을 특목고에 보낸 자타공인 입시전문가▷저서 <중학생공부법><수시길라잡이2008><중장기학습 로드맵설계> ·2교시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사 조영혜 교사▷서울 국제고등학교 교사▷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강사▷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접수완료됐으며, 수강신청자 본인 외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자녀 및 아동 입장 불가)※2회차 강연은 주차가 부족하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주)내일신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국민연금공단, “2010년 우수 고객제안 포상” 국민연금공단, “2010년 우수 고객제안 포상”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익수, www.nps.or.kr)는 15일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공단 업무 및 제도에 관하여 고객들이 제안한 총 246건을 심사하여 우수 제안에 선정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제안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우수 제안으로 은상 3명(각 50만원), 동상 3명(각 30만원)이 선정되었고, 채택된 주요내용은 “외국인 전용 전화상담센터 운영”, “외국인 국민연금 가입증명서 모국어 설명 안내”, “각종 안내문에 담당자표기 실명제를 도입”하자는 제안 등이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고객제안 6건 중 5건은 이미 개선을 완료하여 시행중이고, 외국인 전용 전화 상담센터 운영은 금년 5월부터 국민연금콜센터(국번없이 1355)에서 중국어를 시작으로 동남아권으로 상담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어 상담서비스가 개시되면 국민연금 가입 및 연금 청구시 의사소통 부재로 불편을 겪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수렴할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하는 등 고객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자체적으로도 무방문서비스 확대, 각종 신고 신청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고객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객제안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 ''참여마당 - 고객제안‘에 게시하거나 전화, 방문, 팩스, 우편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부산경남경마공원, 금년 신규 도입마필 470두 금년 신규 도입마필 470두평균 운영두수 930두, 총 882두 입사 부산경남경마공원(경마장장 조정기)은 현재 총 882두가 입사되어 있는데 국내산마가 633두, 외국산마 249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산마는 산지별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산 136두, 호주산 81두, 뉴질랜드 22두, 일본 10두이다. 출발 및 능력검사를 통과하여 출주 가능한 말은 총 입사두수대비 65%수준인 572두이며 나머지 446두는 출주불가능 말이다. 출주 불가능 사유는 능력검사를 받지 않은 말이 132두, 병원 진료 등의 사유로 출주하지 못하는 말이 178두가 된다.부산경남경마공원의 평균 운영두수는 930두이며 금년도 신규로 도입해야 할 마필은 470두(국산마 335두, 외산마 135두)로 계획하고 있다. 경주마는 연령 2세가 되면 입사할 수 있는자격이 부여되며, 육성조교 검사 합격마는 3세 3개월이면 입사할 수 있도록 연령을 연장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부산경남경마공원, 셔틀버스 9개 노선 운행, 거제시, 장유노선 추가 증설 부경경마공원, 셔틀버스 이용하세요!9개 노선 총24대 운행, 거제시, 장유노선 추가 증설 부산경남지역 대표적 가족공원으로 자리매김한 부산경남경마공원(경마장장 조정기)은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편의를 위하여 고객수송용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규모는 총 24대로 부산시(하단역, 주례역, 강서구청), 김해, 마산(창원경유), 울산, 거제, 장유 등 9개 노선을 운행한다. 금년에는 거제시와 장유노선을 추가로 신설, 운행한다. 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 셔틀버스 이용인원은 일평균 1,093명으로 총 152,979명이 이용을 하였는데 전년대비 7%가 증가를 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부경경마공원이 경남지역 지역경제의 효자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대중교통 하나 없기 때문으로, 이용객들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 같은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운행은 경마가 열리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주 3회)까지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51)901-7523, 8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경주마 미스터파크, 12연승 달성, 그 능력의 한계는? 미스터파크, 12연승 달성, 그 능력의 한계는? - 한국경마 최다연승기록 경신까지 가능? - 기록을 떠난 경주마 자체의 응원도 눈에 띄어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미스터파크’(국1, 거, 4세,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파죽의 1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13일, 일요경마 제5경주에 출전한 ‘미스터파크’는 60kg이라는 버거운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2위마(‘에버니스톰’)와의 도착차를 4마신(약 5m)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12연승을 달성했다.‘미스터파크’는 버거운 부담중량을 의식한 듯 경주 초반 선두권 후미에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출발대가 열리면서 무리하지는 않았지만 4위권에 안착하면서 경주를 전개해 나갔다. 선두권 후미에 바짝 따르던 ‘미스터파크’는 경주 막판까지 순위를 3위권으로 유지하면서 찬스를 기다렸다. 4코너를 선회하면서 서서히 스피드를 내던 ‘미스터파크’는 결승선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 선두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후 후속마필의 이러타할 도전 없이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역사적인 12연승을 달성했다. 기승기수였던 유현명 기수는 승리를 확신한 듯 결승선을 약 10여 미터 앞두고 말 등에서 일어나 12연승 합작을 자축하는 우승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로써 ‘미스터파크’는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포경선’, ‘신세대’ 타이기록 - KRA 공식기록 기준)까지 단 3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신기록 작성까지는 1승이 더 많은 4승이 남은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전망은 매우 밝다.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주장은 “금년부터 ‘미스터파크’의 제대로 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으로 경주마의 전성기는 4세 후반에서 5세 전반까지로 본다. 때문에 부담중량의 가장 기본적인 체계인 ‘마령중량’에서도 동 구간에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수말 기준 57kg)이 부여되도록 설정되어있다. 제대로 된 전성기를 맞은 올해 초 12연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올해 남은기간 동안 3승에서 4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찮다. 한 경마 전문가는 “2000년대 이후 경주마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어 매년 새로운 강자들이 대거 나타난다”고 말했다. 쉽게 말해 과거의 명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미스터파크’가 달려가고 있는 15연승의 주인공인 ‘포경선’과 ‘신세대’처럼 군계일학의 명마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다는 이야기. KRA 한국마사회가 2000년대 이후 전략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해외 유명씨수말 도입사업으로 국내산마필의 질적 수준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올라갔기 때문에 실력이 출중한 마필이라 할지라도 장기간 강자로 군림하기는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다. 갑론을박 말이 많지만 ‘미스터파크’에게 쏠리는 관심은 역시 대단하다. 한 네티즌은 경주가 끝난 후 KRA 인터넷 게시판에 “‘미스터 파크’는 한국 경마 사상 최고의 명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미스터파크’의 놀라울만한 경주력에 대해 역설했으며 경마전문 블로거는 “미스터파크... 그대를 괴력마로 인정한다”며 추켜세웠다. 부상, 질병, 당일 컨디션 등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며 0.1초 단위로 우승마가 갈리는 경마에서 앞으로의 성적에 대해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미스터파크’가 현재 한국경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표마필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미스터파크’가 작성하게 될 연승기록이 어떻게 되더라도 이렇게 훌륭한 마필이 탄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는 분명 한국경마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미스터파크’가 경주에 출전하는 날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아 응원을 보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부산 아르피나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www.arpina.co.kr)에서는 청소년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토요일에 만나는 창작로봇교실’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8회(매월 2, 4주 토)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고 대상 및 인원은 초등 3~6학년 25명이다. ‘FC슛돌이교실’, ‘인라인교실’, ‘어린이영어요가교실’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에 열린다. ‘FC슛돌이교실’ 대상은 유치부 6세~7세(정원 25명)과 초등부 1~6학년(정원 40명)이고 ‘인라인교실’ 대상은 7세~초등3학년(정원 25명)이다. ‘어린이영어요가교실’ 대상은 초등1~6학년(정원 20명)이다. 참가비는 1회당 1만원 내외다. 문의 및 접수는 아르피나 청소년문화팀(740-3282~3)으로 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