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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악’소리나는 고통 국민 소득이 2만불이 넘어야 발에 대한 관심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소득이 증가하고, 체중과 키가 빠르게 커지며, 레져 및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족부질환도 많아지고 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무지외반증의 경우도 과거 어머니 세대에는 매우 흔한 질환이었으나 대부분‘당연히 그런거야’하면서 참고 지내왔던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더군다나 과거의 수술 방법은 재발이 흔하고 족지 신경의 손상으로 인하여 만성적인 무지의 저림을 호소하거나 관절염 또는 관절 강직이 발생하는 등 후유증이 발생하여 아파도 선뜻 수술을 받지 못하고 참고 지내던 질환이기도 하다. 부산에서도 지간신경종과 무지외반증 등 발가락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의 이준호 원장은“무지는 엄지발가락을, 외반은 밖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며,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혹처럼 돌출되어, 그 부위에 부종,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것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하이힐과 폭이 좁고 뾰족한 구두를 즐겨 신는 젊은 여성에게서도 무지외반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하이힐의 구조적인 특성상 발끝이 조여지면서 온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데,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엄지발가락 기형 증상을 보이는 여성이 크게 늘고있는 것”이라고 말한다.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은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고 위치를 바로잡은 뒤 고정금속판이나 고정나사로 고정하고, 수술 6주후 고정용 기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2차수술이 필요했다. 최근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티타늄소재로 만들어진 미니금속나사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미니금속나사 교정 절골술>을 시행한다. 대한민국 정형외과 의원도 무지외반증 치료에 이 수술을 시행하는데, “1.8cm의 미니금속나사는 부작용이 적고, 제거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며 “수술 후 미니금속나사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서 2차수술이 필요 없어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돌출한 뼈를 제거하는‘건막류 절골술’, 중족골(발등뼈)의 변형을 교정하는‘갈매기절골술’, 발가락뼈를 교정하는‘아킨절골술’, 늘어난 관절낭을 탄탄하게 만드는 ‘관절낭성형술’등 네 가지 수술을 복합적으로 시행하여 재발율 걱정도 적다. 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고, 수술시간은 40분 내외, 수술 후 목발 없이 바로 걸을 수 있다. 재활치료 및 회복이 빠르면서도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부담도 덜었다.“손의 질환과 달리 발의 질환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한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부분을 더욱 악화시키기는 경향이 강하다”며, “무지외반증을 방치하게 되면, 발가락의 변형이 계속되며, 지간신경종과 같은 합병증이 심해지므로 치료를 빨리하면 완치율 또한 높아진다”고 말한다.모든 치료와 마찬가지로 무지외반증 역시 증상이 심해진 후 수술 하는 것보다 초기에 수술하는 것이 수술 후 경과가 훨씬좋다.무지외반증이 의심될 때 초기에 족부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도움말 : 부산 <대한민국 정형외과의원> 이준호 원장문의. 897-7582치료예 1 수술전치료예2 수술후치료 예1 - 박OO(44세 여자, 부산진구 연지동 거주)이 분은 직장생활 때문에 무지외반증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상태가 악화되었던 케이스이다. 통상적으로 엄지발가락이 20도정도 기울어지면 뼈모양이 급격하게 틀어지게 되는데, 이 분도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돌아가서,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밑으로까지 돌아간 상태로 병원에 다시 내원해서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 전에는 발의 통증도 문제였지만 발모양이 틀어져서 목욕탕에 가는 것도 꺼려했는데, 수술 후 발모양이 예전의 반듯했던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시 남들앞에 당당하게 발을 내놓을 수 있게 되셨다며 만족해하셨다.치료예2 수술전치료예2 수술후치료 예2 - 김OO(58세 여자, 사하구 당리동 거주)이 분은 엄지발가락 뼈가 툭 튀어나온 것을 질환이라고 생각 못하시고 참고 지내시다가 평발이 심해져서 그로인한 뒤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신 케이스이다. 엄지발가락은 인체에서 일종의 버팀목이자 지렛대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등이 내려앉아 평발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뒤꿈치 통증이 유발된 것이다. 내원당시에는 무지외반증이라는 병명조차 모르고 계셨는데, 현재는 무지외반증 수술을 통하여 발모양이 반듯하게 예뻐졌을 뿐만 아니라 뒤꿈치 통증도 눈녹듯 사라져 좋아하시는 등산을 다시 하실 수 있게 되셨다며 기뻐하셨다.치료예3 수술전치료예3 수술후치료 예3 - 김OO(57세 여자, 경남 김해 거주)이 분은 엄지발가락 뼈있는 부위가 몇 년 전부터 쑤시고 아팠지만 참고 지내오시다가, 이번 겨울 추위가 심해지니까 쑤시고 아픈 정도가 참기 힘들 정도가 되어 내원 후 수술을 결정하신 케이스이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크셨는데, 수술도 그렇고 마취할 때도 안아프게 잘되었다며 흡족해하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책하고 놀자! 어디서? 도서관은 이제 더 이상 학생들이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고 책만 보는 곳이 아니다. 어린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책을 처음 접하게 되고, 공부나 과제를 위해 자료를 찾고, 책이 아닌 비도서 자료들도 접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나에게 맞는 강좌를 찾아 듣고 , 이 모든 것을 도서관에서 해결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지난해에 개관한 해운대 도서관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열람실과 각종 자료실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실과 어린이 영어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1층에 있는 어린이실은 직접 책을 골라서 그 자리에서 읽을 수도 있고 대출하기도 한다.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위해 자료를 찾는 어린이들도 있고 엄마와 함께 책을 고르고 읽는 아이들도 있었다. 인터넷실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자료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맞은편에 위치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어린이실을 이용하는 아이들보다 조금 어린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나지막한 서가와 바닥에 앉을 수 있도록 낮은 책상들이 있어 엄마와 아이와 함께 책을 고르고 읽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집이 가까워서 아이를 데리고 자주 온다는 이미경씨(38, 좌동)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바닥에 앉아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어 집같이 편안함을 느껴 그런지 아이가 좋아한다"고 하며 아이가 처음 접하는 도서관이 딱딱하고 무서운 곳이 아니라 집같이 편안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게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실2`3층에는 일반인들을 위하여 각종 주제의 도서와 사전과 같은 참고자료들이 비치되어 있는 종합자료실, DVD나 CD, 각종 어학자료를 이용하거나 PC를 이용하여 자료 검색, 문서 작성, 프린트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 각종 일간지나 잡지들을 볼 수 있는 연속간행물실이 있어 각종 다양한 도서자료와 비도서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열람실이 있어 도서관에서 대출한 자료를 보기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예전의 도서관은 주로 열람실에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는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었다면 요즘은 다양한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도서관이 아닌가 한다.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알찬 강좌들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고 자료를 찾는 것 이외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해운대도서관에 속한 해운대학부모교육원에서는 아이와의 대화법이나 유아교육, 미술치료, 논술 등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다른 강좌를 1인 2강좌씩 들을 수 있고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게 된다. 또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논어, 명심보감, 역학, 인문학 등의 교양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어학프로그램,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취미생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아나 학생을 위한 영어, 중국어, 과학이나 역사와 같은 내용의 교육 강좌,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통합도서 서비스도서관을 이용하려면 독서회원으로 가입하여 자료를 이용하는데, 하나의 회원증으로 부산의 공공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통합도서 서비스 ''가 운영되고 있다.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지역의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할 수 있고 , 지역 대표도서관(시민도서관)에서 대출한 자료를 지역의 공공도서관 어느 곳이라도 반납할 수 있으며, 현재 27개 공공도서관 장서 362만권과 86만명의 도서회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게 됨에 따라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자료 통합검색과 전자자료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부산, 대학생 해외인턴 600명 파견 부산광역시가 올해 600여명의 해외인턴을 아시아권과 미주, 유럽 등 40개국에 파견한다. 부산시는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증가에 따른 해외취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4억2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 대학생 600여명을 해외 40개국에 보내기로 했다.부산시는 다음달까지 지역대학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언어와 현지 적응교육 등 3개월 과정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해외인턴 지원 자격은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2년 이내로, 참가자에게는 1인당 교육비 30만원과 280만~450만원의 항공료와 보험료, 체재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인턴사업과 연계해 600명 중 100명은 파견국가에 따라 1인당 210만~3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원금액이 늘어난 만큼 저소득 취약계층 대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이밖에 지역대학과 ''해외취업시장개척단''을 꾸려 국내 해외현지법인, 외국기업, 한인상회 등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구직활동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신규업체 발굴, 기존 협약업체 관리, 해외취업 동문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현지 고용동향과 업체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부산시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3천957명이 참여해 파견인원의 60.6%가 국내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소점포 창업교육학교, 수강생 모집 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는 3월 14일 소점포 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사관학교를 개강하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나 점포를 운영하는 창업주를 대상으로 부산진구 교육장에서 총 24주 7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상권과 입지 분석 △소점포 마케팅 △창업실무 △상품 진열 △경영 실무 등을 가르친다. 교육학교 수강 신청은 전화(808-0301)로 접수받으며 선착순 20명. 수강료 27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연다 부산 산복도로가 살기 좋은 문화·생활공간으로 거듭난다. 6·25전쟁 후 피란민들이 모여 형성한 낙후·불량 주거지역이, 생활하기 편하고 정감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바뀌는 것이다.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1천30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9년까지 추진한다. 다음달부터 설계에 들어가 6월부터 단계별로 착공할 예정.대상 지역은 엄광산, 구봉산, 구덕·천마산 일대 10.5㎢. △엄광산 일대 범천·범일동, 주례·개금동, 가야동 등 3개 구역 △구봉산 일대 초량·영주동, 좌천·수정동, 보수동 등 3개 구역 △천마·구덕산 일대 아미·감천동, 충무동, 대신동 구역 등 9개 구역.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은 생태·교통·경관을 새롭게 하는 공간재생사업, 주거·경제·교육·복지를 개선하는 생활재생사업, 역사·문화·관광을 되살리는 문화재생사업 등 3가지. 공간재생사업은 △마을 그린버스 운영, 친환경 보행 가로 조성, 복개하천 복원 등이다. 생활재생사업은 △낡고 오래된 주택 개선, 홀몸 어르신 생활공간 조성, 공중화장실 개·보수, 공동체 수익사업 운영 등. 문화재생사업은 △산복도로 생활자료관 건립, 걷고 싶은 산복도로 조성, 마을카페 조성 등이다. 〈〈〈 동영상뉴스 www.badatv.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부산 도서관, 평생학습프로그램 풍성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다음달 9일 오전 9시까지 초보북아트 등 13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joonganglib.bu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250-0324)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다음달 5일까지 기초일본어·중국어회화 등 모두 29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imi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810-8252~3)그밖에도 해운대도서관, 사하도서관, 부전도서관, 남구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무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금정산 ''둘레길'' 9km 첫구간 열어 부산 금정산 ''둘레길'' 첫 구간 이 열렸다. 범어사 인근 상마마을~구서동 롯데캐슬 구간 9㎞다. 부산광역시는 13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금정산과 백양산을 잇는 둘레길 50km를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1단계로 금정산 둘레길 첫 구간 9㎞를 지난달 완공, 최근 개방했다. 금정산 둘레길 상마마을~구서동 구간은 임산부와 노약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평지. 특히 도심 주택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길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전망이다.부산시는 벤치나 운동기구 같은 편의시설물도 천연 목재를 이용해 만들었다.※문의 :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888-7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감천문화마을, 영화촬영 명소 인기 부산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태극도마을)이 영화촬영 명소로 공인 받았다. 감천문화마을이 ''영화의 집'' 3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 집''은 영화도시 부산의 브랜드 자산을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한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사업이다. 주요 영화 촬영지에 인증서를 부착해 영화도시 부산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등의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동서대가 주관해 선정한다.영화의 집 1호점은 영화 ''해운대''의 배경으로 등장한 ''마라도횟집'', 2호점은 영화 ''강력3반'', ''원탁의 천사'' 촬영지인 태국요리 전문점 ''헬로타이''다.감천문화마을은 한국·일본·태국 등 아시아 3개국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와 ''슈퍼스타 감사용'', 일본영화 ''히어로'' 등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영화의 집 선정에 따라 감천문화마을은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입구에 큰 고니와 나무를 형상화한 ''영화의 집'' 인증 조형간판을 세우고, 전망대인 하늘마루 종합안내관 등 마을 곳곳에 소형 인증간판이 들어선다.또 감천문화마을을 나타내는 명함·스티커·종이가방·포장용 봉투·엽서·우표·종이액자 등을 지원받아 이들 제품에 영화의 집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등장한 골목과 장소는 영화 줄거리와 주연배우 등의 이미지와 글을 담은 간판이 마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주민등록 일제정리…3월 31일까지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정리에 나선다.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간 내 자신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줄여준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여부 특별사실조사와 같은 것이다.사실조사는 읍·면·동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전 세대를 직접 방문 조사로 이뤄지며,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에게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888-26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부산, 맞춤형 임대주택 1,4 9 0 가구 공급 부산시가 올해 1천490가구 규모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맞춤형 임대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임차(전세)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350가구(부산도시공사 200·LH공사 150) 및 전세임대주택 1천140가구(부산도시공사 120·LH공사 1천20) 등 임대주택 1천49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부산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3월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임대주택 320가구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LH공사 임대주택 1천170가구는 21~25일 각각 접수한다.시는 매입임대 주택의 경우 매입대상 주택 규모를 가구 당 평균 전용면적 60㎡에서 85㎡ 이하로 확대해 주택매입 여건을 개선했다.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용·신혼부부용·소년소녀가정용으로 구분해 국민주택 규모(평균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세임대 주택 중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거주자는 부산도시공사에서, 그 밖의 구·군은 LH공사를 통해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부산지역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세대는 1순위다. 주택 입주신청 및 입주자 선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기초자치단체나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임대주택 공급·입주 등에 대해서는 부산도시공사 시설운영팀(810-1297, 1292, 1272)이나 LH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1600-71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문의 : 건축주택담당관실(888-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