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얼씨구~ 흥겨운 팔도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얼씨구~ 흥겨운 팔도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10월16일(화)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10월 16(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제105회 화요공감무대 “이나영의 경기소리-설레임”을 개최한다. 총 여섯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봄철이 되어 아픔다운 산천을 구경하며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경을 풍류적으로 묘사한 <유산가>, 강원도 지역의 대표 민요로 강원도 산간지역의 특유한 정서가 새겨진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한다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한량무>, 부모의 은덕으로 태어나 성인됨이 부모의 지대한 공력임을 알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회심곡>과 청춘을 이야기하는 <청춘가>, 이어 흥겨운 가락에 잦아지는 듯한 후렴이 매력적인 <태평가>, 경상도 지역의 대표 민요 <밀양아리랑> 세곡을 연달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의 무대로 신명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6,000원이며,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관람자(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 가정은 50%, 국내거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어린이대공원서 말과 함께 찰칵~" "어린이대공원서 말과 함께 찰칵~"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가족친수공간에서 ''공원愛서 말과 함께, 찰칵!'' 포토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미니호스(말)를 직접 만져 보고 당근이나 각설탕 등 말이 좋아하는 먹이를 직접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는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공단은 참가자에게 무료로 기념촬영을 한 뒤 즉석에서 사진을 뽑아줄 예정. 초청되는 말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최고 인기스타인 미니호스 2마리다. 미니호스는 원래 신장이 60~70cm정도 되는 미니어처 종이다. 체구가 작아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a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야구아시아시리즈 자원봉사자 모집 야구아시아시리즈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1월 8~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시리즈 대회 통역과 행사지원을 맡아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여 명. 지원자격은 9월 현재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주한 외국인이다. 야구장, 전시장 등 국제행사에 스태프 유경험자, 외국어 구사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까지. 통역 자원봉사자에 한해 교통비 1인 1일 1만원 지급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아파도 걱정…아무 감각 없으면 더 걱정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권 모씨(52세 여)는 2~3년 전부터 발가락 끝이 시큼시큼 하면서 아프고 찌릿찌릿한 것을 느끼게 됐다. 발가락 끝, 특히 엄지발가락 끝이 피가 잘 안통한다고 호소했다. 처음에는 피가 안통해서 그런줄알고 병원에 가서 CT 촬영도 해보고, 혈관검사도 해봤다. 여러검사를 다 해봐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이러다가 발가락을 잘라야 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서서히 발바닥에 통증도 오고, 5~10분정도 걸으면 발바닥 자체가 아프고, 발바닥 밑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먹먹하고, 자꾸 시릿시릿 하다고 호소하며, 이곳 저곳 다녀봐도 차도가 없다가, 발질환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족부전문 정형외과를 찾게 됐다고 한다. 권 씨는 수술 후 발가락, 발바닥 아픈 것이 다 없어져서 이제는 잠도 잘 잔다고 아주 만족해한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직립보행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는 토대가 됐다. 하지만 평생 지구의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이다 보니 발바닥의 통증과 발가락의 이상신호로 인한 발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증가하는 추세다. 통증은 곧 질병의 신호. 발의 작은 통증 하나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기도 한다.특히 여성들은 발이 크면 미련해 보일까봐 발이 작고 날렵해 보이는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런 신발을 애용하는 여성들은 발의 앞부분인 중족골과 발가락 신경에 생기는 지간 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대개 앞코가 뾰족하고 뒷 굽이 높은 구두 등의 불편한 신발을 계속 신으면 중족골통, 종자골염, 티눈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발가락 압박으로 인해 과각화증,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망치족지, 지간신경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 등 발가락 질환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발가락 통증으로 인해 발목에는 발목염좌, 인대손상, 아킬레스건염 등이, 무릎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척추에는 척추전만증,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지간 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에 감각신경인 지간신경이 붓는 질환을 말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몸무게 전체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발바닥의 앞쪽 부위가 저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며, 남성에게도 발생한다. 가끔 발바닥 통증을 허리 쪽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오인해 병원으로 오는 환자도 제법 있다. 지간신경종은 매우 다양한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린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가 있다. 이 부위는 발바닥 중에서 체중의 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드물게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마치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한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을 잘못 딛는 경우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뻗치고 때론 발이 시리거나 뜨겁다고 호소한다. 특히 상당수가 막연히 발이 저리다고 하고, 족부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가 어려워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 장애 등으로 오인 받아 MRI나 혈관검사 등을 해보지만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지간신경종 수술 방법은 비후된 신경종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지간신경종 제거술’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 수술방법은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과, 또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 수술이 문제없이 잘 되는 경우에도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발가락의 감각이 없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그래서 이 수술방법을 개선하여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의 절제없이, 중족골사이에 끼어서 붓게된 지간신경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한다. 기존 수술방법의 후유증인 감각이상, 절단된 신경단에서의 신경종 발생, 중족골두의 불안정 등 수술 후유증이 적고, 재발율도 낮아졌다.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 발생되던 발가락의 무감각 증상도 해소했다. 또 지간신경이 중족골 사이에 끼어 압박을 받아 붓게되어 족부동통이 야기된 것임으로, 신경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이다.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며,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부담도 덜었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참여할 빈집 더 없나요?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참여할 빈집 더 없나요?올 연말까지 신청 받아 리모델링 비용 지원 빈집을 고쳐 시세 반값에 빌려주는 ''햇살둥지''에 참여할 임대·입주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부산시는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사업에 참여할 임대 및 입주 희망자를 올 연말까지 공모한다. ''햇살둥지''로 선정된 임대 희망자에게는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리모델링 후 지방대학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외국인근로자, 저소득층 등에게 3년 이상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해 주는 조건이다.부산시는 올해 총 100채의 ''햇살둥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14일 1호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1채의 ''햇살둥지''를 공급, 모두 입주를 모두 마쳤다. ''햇살둥지'' 리모델링부터 입주까지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임대 희망자와 입주 희망자를 함께 모집한다. ''햇살둥지'' 사업대상 지역은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 구다. ''햇살둥지'' 임대·입주 희망자는 해당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부산 스타일'' 디지털 영상 공모 ''부산 스타일'' 디지털 영상 공모 부산시는 ''부산 스타일(Busan Style)''을 주제로 제11회 디지털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영상물은 부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기발하고 재치 있는 광고(부산 CF, 부산 Song) △축제 명소 문화 사람 문화 등의 부산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야기 △외국인이 겪는 글로벌 도시 부산의 매력 등 도시 부산의 숨은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작품 장르는 제한 없으며 형태는 5분내외의 디지털창작영상물로 ENG·캠코더·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것이나 디지털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20일까지.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부산국제영화제와 친해지기 “어려도 나이들어도 어렵지 않아요” 부산국제영화제와 친해지기키즈·실버·장애인관객 상영서비스…야외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는 17년차 영화제답게 특별한 것이 많다. 영화제와 친해지고 싶어도 여러 가지 여건 탓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 어린이들을 배려한 프로그램에서부터 새로운 영화인재를 육성하기위한 교육프로그램, 관객과의 소통을 통한 새로운 영화지평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톡톡 튀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BIFF만이 자랑하는 특별한 그 무엇,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키즈·실버·장애인관객 상영서비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어린이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으로 꾸몄다. ''스카이 포스 3D'' ''아르준'' ''에네스트와 셀레스틴''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009 리:사이보그'' 다섯 편이다. 이중 ''어네스트아 셀레스틴''은 자막을 읽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구연동화가를 초청, 현실감있게 영화 속 대사를 전달하게 된다. 키즈 프로그램은 12일까지(8일 제외)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오전10시에 상영한다. 실버 프로그램은 만60세 이상 관객을 위한 상영 프로그램이다. 12일까지 메가박스 부산극장 12관, 소향뮤지컬센터에서 상영하는 모든 작품이 해당된다. 현장구매하는 실버 관객과 동반하는 동반자 1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동반자는 나이 제한없다. ■ 야외극장에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비프부산국제영화제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매력의 하나는 바로 야외극장.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수영만의 별빛을 조명삼아 스크린으로 빠져드는 재미는 오직 부산국제영화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올해는 모두 8편이 야외극장 스크린에 걸린다. 국내 작품 3편, 해외 작품 5편이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성폭행당한 딸이 자살하자 그 어머니가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그렸다. 사적 복수는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처했는가 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회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이밖에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도둑들''(최동훈 감독), ''피노키오''(엔조 달로 감독), ''아버지의 자전거''(피오틀 차스칼스키 감독)등을 상영한다. ■ 저명인사들이 멘토로, 시네마투게더 영화감독, 소설가 등 문화계 저명인사가 멘토로 참가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서로의 감상평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 ''시네마 투게더'' 에는 역대 가장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강은교(시인), 윤동환 서갑숙(영화배우), 부지영 윤성호 이한(영화감독), 김경주(시인·극작가), 김태원(무용평론가), 남진우(시인·문학평론가), 이성철(창원대 사회학과 교수), 김재기(경성대 철학과 교수·여행전문가),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정재승(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강기표(건축가)씨가 멘토로 참가한다.참가자들은 10월7~11일 중 2일 혹은 3~4일동안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 부산 속의 길'' 시민인문강좌 '' 부산 속의 길'' 시민인문강좌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은 시민인문강좌 ''기억에 담긴 부산 속의 길 투어''를 오는 13일 개최한다.부산시민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기억에 담긴 부산 속의 길 투어''는 추억 속의 부산 거리를 찾아 인문학적 의미를 함께 탐색해보는 시민인문강좌로 한 달에 한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인 10월 행사는 ''책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보수동 책방골목을 찾아간다.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과 보수동 책방골목을 걸으며 부산 역사와 함께 성쇠를 함께 한 보수동 책방골목의 인문학적 의미를 알아보게 된다.답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선착순 15명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백양산서 산악자전거 랠리 … 1천명 모집 백양산서 산악자전거 랠리 … 1천명 모집 전국의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제4회 다이나믹 부산 산악자전거(MTB) 랠리''가 오는 28일 열린다. 동호인, 중·고등학생, 시민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28일 오전9시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 모여 개회식을 한 후 백양산 산악코스를 돌아 어린이대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랠리는 초보자 등 일반 참가자를 위한 20km 코스와 산악자전거 마니아를 위한 40km 코스로 구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부산사랑 범시민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busanlovebike.co.kr)를 통해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천명까지로 제한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가을독서문화축제 … 북 콘서트 등 체험행사 풍성 가을독서문화축제 … 북 콘서트 등 체험행사 풍성12 ~ 14일 용두산공원·40계단서 ''시민의 서재''를 주제로 제3회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오는 12~14일 용두산공원과 40계단 테마거리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로 12일 오후 6시 30분 용두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김용택 시인을 초청,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를 시작으로 강은교 시인을 비롯해 ''금발의 제니''의 강동수 작가, ''초정리 편지''로 유명한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도 기다린다. 40계단 테마거리에서는 거리공연이, 용두산공연에서는 시민들이 서재를 엿볼 수 있는 ''시민의 서재'' 사진전시와 ''책의 환생'' 등 도서 관련 전시가 펼쳐진다. 또 조선시대 고서와 일제 강점기와 1950년대 이후에 나온 고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연극배우 김근아의 낭독공연, 가족야외영화상영, ''지구인시장''의 거리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