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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눈썰매 타고 추억 ‘씽씽’, 행복 ‘쌩쌩’ 강추! 부산근교 눈썰매장신나는 눈썰매 타고 추억 ‘씽씽’, 행복 ‘쌩쌩’ 겨울방학이 시작됐다.춥다고 아이들과 답답한 실내에서 웅크리며 소일하기엔 겨울방학이 너무 짧다. 하루쯤 아이들에게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눈썰매장을 이용할 때는 미리 눈썰매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할인 카드 및 할인 이벤트 정보를 검색해 보고 간다면 알뜰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경남 창녕에서는 눈썰매장 개장과 함께 눈과 얼음 세상을 만나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열린다. 22일부터 1월27일까지 부곡하와이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는 ‘신이 내린 축제’를 콘셉트로 눈과 얼음, 빛이 한데 어우러진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얼음나라’ ‘눈의 나라’ ‘겨울나라’ ‘추억의 놀이’ 등 4가지다. ‘얼음나라’는 얼음조각 캐릭터와 초대형 얼음성벽, 얼음미끄럼틀, 얼음미로, 얼음터널, 얼음하프, 얼음체스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관을 비롯해 신화관, 아쿠아리움관, 명화관 등이 조성된다.야외 이벤트인 ‘눈의 나라’는 독특한 눈 조각품을 볼 수 있고, ‘겨울나라’는 스노우파크 눈썰매장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 기슬로프 110m(성인용)와 지니슬로프 90m(어린이용) 등 2개 슬로프가 재미를 더하는데 최대 수용인원은 1천명이다. ◈거창 수승대 거창군은 매서운 한파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해 겨울철을 맞이하여 수승대 눈썰매장을 지난 22일 개장했다.수승대 경내에는 관수루, 구연서원, 요수정 등이 있어서 눈썰매의 즐거움과 함께 조선시대 선비들의 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겨울철에는 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겨울철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또한, 금원산 얼음체험장, 위천면 황산 한옥과 벽화마을, 북상면에 있는 월성계곡 주변의 휴양지 등 주위의 볼 거리,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거창군에서는 2,400㎡의 눈썰매장을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화명생태공원 개장 첫 해인 지난 2011년 3만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몰려 부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눈썰매장이 보다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21일 개장해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한다.길이 81.5m, 폭 18m, 높이 7m 의 눈썰매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화명 야외눈썰매장의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으로 책정됐다. 낙동강사업본부는 눈썰매장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범퍼카와 키즈 트레인 등의 놀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산 에덴벨리리조트 양산 에덴벨리리조트는 경남지역 유일한 스키장이다. 슬로프는 초중급을 대상으로 개발된 콜로라도 형이고, 코스는 크게 총 7면으로 나뉘어 있으며 정상 어느 곳에서 출발하더라도 베이스 한 곳으로 모일 수 있게 설계된 분지형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또 모든 슬로프가 완만한 폴라인을 그리고있어 온 가족형의 안전한 스킹을 보장한다. 광폭 70m의 넓고 짜릿한 눈썰매와 이글루체험, 튜브눈썰매(30M), 썬키즈(회전튜브썰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 양산 통도환타지아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한겨울엔 눈썰매장으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통도환타지아 썰매장은 중고생, 성인 전용 길이 120m의 대형 슬로프에서 짜릿하고 시원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안전한 어린이용 슬로프로 유아들도 보호자와 동승해서 재미있는 썰매를 즐길 수가 있다.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썰매장 부속 건물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맛깔스럽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경주월드경주월드는 국내최장인 250m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눈썰매장이 아닌 ‘스키썰매장’으로도 불린다. 스키장에서나 볼 수 있는 전용 리프트까지 갖춘 길이 250m의 스키썰매장과 일반 성인용 눈썰매장(길이 130m),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길이 60m) 등 다양한 눈썰매장이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눈썰매뿐만 아니라 삐에로 마임과 동물캐릭터의 신나는 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스릴만점인 엑스존내(인버티드롤러코스터인 파에톤과 메가드롭, 토네이도 등) 놀이기구들도 탈 수 있어 올겨울 추위를 녹여주기에 충분하다. ◈진해 파크랜드, 산청 금화랜드 등 진해 파크랜드의 슬로프는 120m(어른)와 70m(어린이)가 있으며 수용인원 3천 명이다.산청 금화랜드 눈썰매장은 슬로프의 길이가 100m, 폭이 22m로 지리산 자락과 이어져 있어 주변경관이 아주 좋은 썰매장이다. 주위에 문익점 면화 시배지, 성철대종사 생가 등 둘러볼 곳이 많아 역사 유적 탐방과 함께 즐길 수 있다.울진지역 야외 빙상장 지난해 11월 울진군이 엑스포 행사장 활용 차원에서 만들었으며 4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아이스링크장 1천470㎡, 썰매장 510㎡ 등 1천980㎡ 규모를 갖추고 있다. 썰매장은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썰매를 전통방식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포항 죽장면에 있는 상옥슬로우시티 얼음 썰매장도 인기 만점. 상옥슬로우시티는 벼를 수확한 논에 물을 담아 8천㎡ 규모의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상옥슬로우시티 썰매장은 나무로 제작한 전통썰매 800대를 유료로 빌려주고 있으며 쌀로 만든 간편한 음식과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어묵과 음료 판매장도 있어 체험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일본 여행 ''아리가또, 오키나와'' 일본 여행아리가또, 오키나와 모름지기 여행의 즐거움은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시작한다.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목적지를 정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은 5대양 6대주를 넘나든다. 적어도 떠나기 한 달 전부터는 이런 생각만으로 행복감을 차곡차곡 곱씹어봐야 제 맛인데 이번 역시 급조된 여행이었다. 떠나기 이주일 전 갑자기 여행을 결정하고 행선지를 정하고 바로 예약을 했다. ‘겨울 여행지는 반드시 따뜻한 곳으로’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곳. 가까우면 더 좋고. 그래서 떠났다. 일본 남단에 있는 오키나와. 겨울임에도 날씨만 좋으면 반팔티 착용이 가능하다는 말과 동양의 하와이라는 수식어에 동했다. 단 세 달만 부산에서 전세기가 뜨기 때문에 지금이 마침이었다. 1만 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고 붙여진 이름 만좌모1시간 40분 만에 일본 도착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기내식을 먹고 입국신고서를 쓰니 도착. 겨울 패딩을 입고 도착한 오키나와는 따뜻한 봄날이었다. 가이드와 만나 첫 코스로 절벽에 있는 구루쿠마 카페로 향했다. 남태평양을 바라보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향해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일본에 왔음을 느끼고자 했으나 매일같이 바라보던 바다여서인지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덜했다. 히비커스 아이스티를 한 잔 마신 뒤 향한 곳은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는 원래 류큐(琉球)왕국이었다. 1879년 일본의 무력 침략으로 오키나와현이 됐고, 2차 세계대전 이후 1973년까지 미국 지배를 받다가 다시 일본에 환수됐다. 그래서 아직까지 곳곳에 미군기지가 많다. 미군기지는 일본이되 일본땅이 아니다. 오키나와 월드에는 30만 년된 석회동굴인 ‘교쿠센도’가 있다. 오랜 세월을 두고 자연이 빚어낸 종유석은 형용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현재 890m를 개방하고 있어 약 30분 정도 천천히 걸으면서 관람이 가능하다. 출구를 나와 류큐왕국 민가마을과 에이사 공연을 관람했다. 일본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일정이 널널하다는 것이다. 해가 떨어지기도 전에 숙소로 들어갈 수 있다. 아무리 황홀경이라도 지친 여행객들에게 감흥으로 다가오기는 힘들다. 적당히 둘러본 뒤 맛난 스테이크로 저녁을 즐겼다. 일본에서의 첫날은 그렇게 저물었다. 오키나와 월드 입구 시사상 자유일정, 국제거리를 걷다 4박5일 일정을 택한 이유는 하루의 자유일정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국제거리. 가장 번화한 거리로 백화점, 은행, 상점이 공존하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파는 상점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사’도 샀다. 시사는 오키나와의 수호신 같은 동물로 사자 모양을 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해있는 다이소에도 들렀다. 저렴한 물건을 취급하는 곳이라 그런지 대부분 중국산. 세계 어느 곳을 가도 만날 수 있는 made in china다. 점심은 라면으로 해결했다. 가장 만만한 된장라면을 주문했는데 면의 굵기와 매운 정도, 시간 등을 물어봐서 살짝 당황했다. 아는 일어라고는 아리가또와 스미마생 정도였기에 대충 보디랭귀지로 의사 전달을 했다. 기대보다 맛있었기에 만족했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정말이지 고역이다. 저녁은 간단한 스시세트로 골랐다. 회전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어디에 있는지 몰라 패스. 말이 통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손해다.. 류큐왕국의 슈리성류큐왕국의 슈리성 류큐왕국의 성이었던 슈리성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소실됐다. 1992년 복원된 슈리성은 중국과 일본의 건축 양식이 융합되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지금도 곳곳에서 수리 중이었다. 그래서 수리(?)성이라나 뭐라나. 가이드 말로는 일본어로도 수리라고 하기 때문에 농담이 먹힌단다. 일본의 전통길인 이시타다미길 산책로를 잠깐 걸은 뒤 만좌모로 향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비바람이 불었다. 코끼리 코같이 생긴 만좌모 일대에서 우아하게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으나 대충 한 컷 찍고 차로 돌아왔다.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런~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류큐무라’에서 지은지 100년이 넘은 고택들을 둘러봤다. 계속되는 비바람에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 ‘아메리칸 빌리지’ 역시 날씨 관계로 쇼핑몰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물론 우리 두 자매는 즐거웠다. 딸아이와 함께 산 양말이 한국산이었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4층 높이의 거대한 츄라우미 수족관(자료-츄라우미 수족관)츄라우미 수족관과 바다 놀이터 츄라우미 수족관이 유명한 이유는 8m 길이의 고래상어와 가오리가 헤엄치는 대형 수조 덕분이다. 단일 수조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4층 건물 높이다. 거대한 수족관 안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건물 밖에서 펼쳐지는 돌고래 쇼도 재밌는 볼거리다. 어쩜 그렇게 똘똘한지 조련사가 시키는 대로 척척 해낸다. 수족관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는 눈부신 에메랄드빛이었다. 저런 색의 바다 때문에 오키나와를 찾은 것이다. 못보면 어쩔뻔 했냐 말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곳은 파인애플 박물관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파파파파~’로 시작하는 파인애플송 때문이다. 세련된 음도 노랫말도 아닌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다. 한동안 우리 가족은 계속 파인애플송만 불렀다. 두 번째 숙소였던 사잔비치리조트가 좋았다. 바다 앞에 있던 놀이터가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마흔이 넘도록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를 탈 수 있는 놀이터는 처음이었다. 저녁 어스름 무렵까지 열심히 놀이터를 누비고 다녔다. 한적한 여행. 12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으니 이제 좀 쉬자고 떠난 여행이었다. 무거워진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내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놀이터라는 큰 선물을 만났다. 생각지도 못한 기쁨이었다. 여행가이드 어디에도 안내되어 있는 않은 곳이었지만 가장 감사한 곳이었다. < 2013-01-04
-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 자원봉사단 봉사현장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 자원봉사단 봉사현장해운대역 따뜻한 무료급식 현장봉사단체 연계해 원활한 봉사활동 진행 지난 11월 12일 발대식으로 부산시 6개 교육청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이 첫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해운대구, 기장군, 수영구 초·중 88개 학교 운영위원회 6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2원 27일 해운대역광장 (사)부산 밥퍼나눔공동체 봉사현장에서 함께 봉사의 기쁨을 나누었다.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소외계층 어르신 4백여 분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현장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일손을 도왔다.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함께 참여 이날 현장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봉사단뿐만 아니라 해운대교육지원청 김동원 교육장, 해운대구청 배덕광 구청장, 효성시티병원 권오영 병원장, 이영태 이사, 김영수 시의원, 문정숙 해운대자원봉사센터장이 함께 참여했다.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 김순덕 회장은 “첫 봉사현장이라 더욱 그 의미가 깊고 점차적으로 타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숙 해운대자원봉사센터장은 “일손이 부족한 봉사현장을 연결시켜 원활한 운영을 돕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 봉사자들에게 봉사마일리지 지급 (사)부산 밥퍼나눔공동체는 매주 화요일 해운대역광장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앞치마를 두르고 현장준비를 하고 직접 밥과 국, 반찬을 식판에 받아 나르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참여를 원하면 신청해 함께 일할 수 있다. 해운대자원봉사센터는 이런 봉사현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봉사마일리지를 지급하는데 이런 활동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또한 다양한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봉사하고 기업들의 후원을 연결시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타지역 교육지원청에 모범 되어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래교육지원청에서도 봉사단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봉사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녀들도 봉사정신을 키울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어려운 어르신들과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 조손가족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돕고자 노력하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은 자체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협력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현장 속, 해운대교육지원청 자원봉사단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겨울방학 낙동강 하구서 신나는 생태체험을 겨울방학 낙동강 하구서 신나는 생태체험을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비롯해 을숙도, 명지갯벌, 아미산전망대 등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생태체험 관찰,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철새 탐조체험 △야생동물 진료체험 △자연소재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 △생태판화 만들기 △하구답사 △갈대체험 등이다. 20명 이상 단체 참가자는 이 기간 화~금요일 매일 오전·오후 2회씩 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야생동물 족적 뜨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에코센터에서는 △철새에게 편지 보내기 △조류알 특별전 등을 마련한다. 참가비는 단체프로그램(1천500원~4천원)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5천~7천원이다. 참가접수는 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광복로지하상가, 매주 금요일 ''아트마켓'' 광복로지하상가, 매주 금요일 ''아트마켓'' 매주 금요일 광복로지하상가에서 ''아트마켓''이 열린다. 아트마켓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하면서 관람객과 작가가 한데 어울려 관련 체험 활동을 즐기는 예술장터.장터는 내년 3월까지 상가 내 북측 식당가 주변에서 열린다. 목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디자인컵, 우드마커스 등 공예품을 작가와 함께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이에 앞서 중구 신창동 국제지하도상가는 지역 내 예술가들을 대거 입점 시켜 상가를 ''미술의 거리''로 특화시켰다. 현재 ''미술의 거리''로 지정된 광복로를 찾는 구매력있는 젊은 고객층을 대거 지하 상권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철학·미술·명상 … 수이제 겨울 인문학강좌 철학·미술·명상 … 수이제 겨울 인문학강좌 부산지역 인문학 연구자들의 모임인 연구공간 수이제가 제8기 겨울 인문학강좌를 연다. 모두 4개 강좌를 개설한다. 강의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인도와 한국의 현대미술 = 한국과 인도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을 살펴본다. 인도를 사랑한 그들:수보드 굽타와 바르티 케르, 그들만의 인도읽기:라퀴브 쇼우와 지티쉬 갈라트, 존재의 이유:김아타와 정연두, 기억 공간:양혜규와 서도호. 총4강. 매주 화 오후7시30분.▷불교사상가의 눈으로 본 유가사상 = 동아시아 사상사의 세 축을 구성하고 있는 유가, 도가, 불가 세 가지 사유체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강좌. 유교와 불교, 유가귀감1·2·3. 총 4강. 매주 수 오후7시30분.▷유럽 명작 기행 =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문학 전공가들이 각 나라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에 대해 강의. 제인 오스틴이 그린 19세기 초의 영국 -''오만과 편견'', 토마스 만의 '' 베니스에서의 죽음'', 세르반테스의 작품에 나타난 바로크적 시각, ''주사위 던지기''와 말라르메 코기토. 총 4강. 매주 목 오후8시30분.▷연필로 하는 명상 = 우뇌로 보고 그리기Ⅰ- 나도 잘 그릴 수 있다를 주제로 연필로 하는 정관 수행법과 함께 사실적인 그림 그리는 방법 강의. 2월18 ~ 22일 연속 강의.수강료 5만원(단, 연필 명상은 7만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복천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교실 복천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교실 복천박물관은 오는 15~18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금동관·갑옷·투구 만들기를 주제로 금동관과 갑옷, 투구 모형을 만들고, 전시실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6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회당 60명. 수강료 무료. 참가자 명단은 오는 7일 개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바로알기 Q 요즘 노후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고 하면서 노후필요자금으로 7억 원이 필요 하니 준비하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은퇴자금 7억을 마련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국민연금을 활용한 기본적인 노후생활자금 마련 방안에 대해 부산지역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산지역의 경우 부부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가 대략 17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20년이상 납부하면 평균 80만원 정도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배우자 분도 10년 이상 납부하시어 20만원 정도를 준비하시면 기본적인 생활비로 대략 100만원이 마련됩니다.그리고 모자라는 70만원은 퇴직연금, 변액연금 등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상품을 활용하여 미리 미리 준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미처 준비를 못하여 노후생활비가 모자라는 분이 아파트 등 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 특히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만들어 놓으시면 약간의 수입도 있으면서 즐겁고 의미있는 은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약시 개선사례 ! 약시 개선사례 ! 요즘 아이들의 시력 관계로 엄마 아빠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눈과 관련한 환경들이 이전 보다도 너무나 여락하여 아이들의 시력은 급속히 근시로 진행되어 떨어지고 있고 원시, 사시, 부등시, 약시 같은 시력이상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초등 4 년생인 어린이가 1.2 시력훈련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아이엄마와의 상담 내역과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보면 유치원 때부터 0.6의 낮은 시력으로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처음으로 안경을 착용하였으며 1년전 어느 날 안경을 썼는데도 잘 보이지 않아 안과에가 검사한 결과 교정시력 0.3약시라고하여 다시 대학병원에 가서 조절 마비제 투여 검사와 MRA 뇌 자기공명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하였는데 또 다시 0.3약시 판정을 받고 1년 동안 통원치료 하였으나 시력의 진전이 없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교정시력이 0.3정도면 군대에도 갈 수 없는 시력장애이기에 또 더 악화된다면 아찔한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훈련을 통하여 나빠진 시력이나 약시가 좋아 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소개 받아 해운대에 있는 1.2아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그동안의 자초지종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센터 원장님의 말씀이 아이의 눈과 같이 나빠진 시력이라 하더라도 1년 정도 훈련해보면 좋아 질 수 있으며 12 여년 동안 센터에서 약시 아이들과 성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시력개선 및 회복된 사례가 많고 현재도 많은 회원이 훈련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대학병원에서 1년이나 치료 해도 효과가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한 시력훈련이 한달이 지나면서 교정시력이 0.6 나안시력도 0.6으로 개선되어 이게 꿈인가 하고 병원에 가서 다시 확인하니 0.6이 나와 너무나 기뻤다 집이 구서동이라 해운대까지는 먼 거리 이지만 약시개선과 안경을 완전히 벋기기 위해 열심히 다녀 이제는 약시도 개선되고 안경도 벗어 버리게 되었다.눈이 나쁜데도 이러한 시력훈련을 통하여 좋아 질 수 있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눈 나쁜 사람만 있으면 열을 내어 소개하고 있으며 나빠진 눈도 시력훈련으로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구서동에서 김도원 엄마는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겨울방학에는 박물관에서 놀자! 겨울방학에는 박물관에서 놀자!재미도 공부도 한번에 해결, 박물관 프로그램 겨울 방학이 시작되고 추운날씨에 집에서 딩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한숨짓는 엄마들은 방학에 뭐하지 고민하게 된다. 무작정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너무나 추운 날씨에 눈썰매장, 스키장도 매번 갈 수 없고, 길고 긴 겨울방학을 뭐 하고 보내나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지난해 7월 영도구 동삼동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주제의 다양한 기획전으로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환경관리공단 공동주최로 기획한 ‘갯벌, 바다로 열린 삶의 이야기’展은 갯벌사진?공모전?수상작과?갯벌생물?표본,?갯벌채취도구?등을?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5대?갯벌?중의?하나인,?독특한?한국?갯벌의?아름다움과?생태계의?우수성을?보여주는?자리이기도 한 이 전시는 3월31일까지 열린다.?이 전시와 연계한 갯벌에 관련된 강의도 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에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mm.go.kr) 또는 전화 예약(070-4628-2502, 2506) 후 참가할 수 있다. 4D 영상관에서는 ‘해피피트’ 와 ‘The Abyss''가 상영된다. 개인 4,000원, 단체 3,000원으로 입장권 발권은 현장에서 이루어 진다. 토요일,일요일 2시, 4시에는 마술뮤지컬 ‘해롱과 미로의 시간탐험대’가 열린다. 현장 선착순 예매로 소인(만4세~13세)8,000원, 대인 10,000원이다. 화요일 11:00~12:00, 14:00~15:00에는 초등2이상, 중 고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 토요일 11:00~12:00, 15:00~16:00 유치원생(6~7세)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양생물 돋보기’ 와 같은 교육프로그램도 인터넷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7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박물관은 실물 전시 관람과 함께 체험활동과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부산박물관에서 열리는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관람하기 좋은 전시로 손꼽힌다. 터키의 4개 국립박물관으로부터 187점을 건네받아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해 10월 9일부터 열리고 있는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은 동서 문명의 교차로서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터키의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터키의 고대 문명부터 오스만 제국까지 세계문명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터키의 역사 전반을 다루며 터키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도슨트(전시해설자)가 작품 하나하나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복천박물관 어린이체험전 ‘전기이야기’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월 27일(일)까지 어린이 체험전시 ‘전기이야기’가 열린다. 전기관련 유물을 살펴보고 직접 전기생성을 체험하면서 에너지 절약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어린이대상 전시로 등잔모양 토기, 선풍기, 전보기 등 3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자가발전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어촌민속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부산어촌민속관에서는 FUN과학관, 즐토관찰교실/오징어, 일요 해양 자연사 교실/빛을 내는 생물들, 일요일의 FUN&FUN과학관/용궁에서 살아남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1월19일 10:00~12:00 바다정화활동과 더불어 바다쓰레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다정화활동’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시간 (3시간/일)도 인정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sea.busan.go.kr)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수산과학관 겨울방학 체험학습 수산과학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험학습 ‘조개껍데기 등대만들기’와 ‘물고기 도감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수산과학관 바다체험실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수산과학관 홈페이지(fsm.nfrda.re.kr)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부산 역사탐방 스탬프투어 막연히 과학관 박물관 이렇게 생각하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부터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스탬프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방법이다.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부산 사람들의 숨결이 배어있는 유적과 독특한 박물관들을 만날 수 있는 ‘부산 역사탐방 스탬프투어’는 스탬프가 비치된 13개 박물관 중 7곳을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마감은 1월26일, 응모권 추첨은 1월27일(일) 오후3시 복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이루어 진다. 당첨된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책자 및 스탬프가 비치 된 13곳의 박물관은 부산박물관, 복천박물관, 부산근대역사관, 경성대박물관, 동아대박물관, 동의대박물관, 부경대박물관, 부산대박물관, 신라대박물관, 범어사성보박물관, 부산포민속박물관, 오륜대순교자박물관, 킴스아트필드미술관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