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비큐 요리, 부담은 줄이고 맛으로 즐긴다 바비큐 요리가 당길 때 - 탱고(Tango)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다, 부담은 줄이고 맛으로 즐기는 바비큐 요리! 야외에서나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요리를 편안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바비큐 요리전문점 ‘탱고(Tango)''에서는 갓 구운 뜨거운 빵과 함께 소갈비, 등갈비, 치킨바비큐 등 참숯에 구운 바비큐 요리를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지난 달 문을 연 탱고는 흔히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가격 부담은 줄이고 맛과 퀄러티는 제대로 살려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탱고(Tango)'에서는 갓 구운 뜨거운 빵과 함께 소갈비, 등갈비, 치킨바비큐 등 참숯에 구운 바비큐 요리를 입맛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갓 구운 뜨거운 빵에 레드라이스 별미 레드라이스의 재료인 아나토(붉은 씨를 가진 허브) 씨앗. 레드라이스는 볶은 듯 윤기가 나며 쫄깃한 맛이 별미 괌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줄서서 먹는 맛집 ‘프로아(PROA)''를 기억할 것이다. 이 곳의 인기메뉴인 바비큐 요리를 괌에 가지 않고도 탱고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유인즉슨 탱고의 박영우 쉐프가 괌 현지 프로아 레스토랑에서 7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그 맛을 탱고에서 선보이기 때문이다. 별미인 레드라이스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레드라이스는 중남미에서 자생하는 아나토(붉은 씨를 가진 허브)로 밥을 지어 붉은 색을 띠는데 항암효과와 식중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볶은 듯 윤기가 나며 쫄깃한 맛이 별미다. 모든 메뉴에는 신선한 샐러드와 바삭한 양파튀김이 사이드메뉴로 함께 나온다.또 하나 탱고의 자랑거리는 갓 구운 뜨거운 빵이다. 스프에 찍어먹는 70여겹의 페이스트리와 담백하고 고소한 탱고브레드. 탱고의 모든 메뉴 주문 시 쉐프가 즉석에서 직접 구워 부드럽고 향이 살아있다.빵과 수프가 나온 후 메인요리에는 샐러드와 양파튀김이 사이드메뉴로 함께 나온다. 느끼하지 않을까 예상한 양파튀김은 바삭하고 깔끔하다. 참숯에 구워 나온 바비큐를 탱고에서 직접 만든 새콤매콤한 소스에 찍으니 더욱 감칠 맛 난다. 탱고 박영우 쉐프는 “탱고의 모든 재료는 신선도와 영양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모든 소스와 피클 등은 직접 만듦으로써 화학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는다”고 자부한다.탱고 식사메뉴로는 소갈비, 등갈비, 치킨바비큐와 3가지 바비큐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모듬바비큐, 오븐에 구운 돈까스, 어린이 세트 등이 있다. 명품 원두커피 맘껏 즐길 수 있어 탱고의 자랑거리인 쉐프가 오븐에 직접 구운 뜨거운 빵과 명품 원두커피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즐기는 커피 한잔은 탱고의 바비큐 요리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 탱고가 자랑하는 파라나(PARANA) 커피는 이탈리안 명품 원두를 사용해 향이 풍부하고 깊은 맛이 난다. 커피는 무한리필 되며 커피와 탱고브레드 세트로 구성된 메뉴도 있다.탱고를 방문한 이은정(40·좌동) 씨는 “커피와 브레드 세트는 오전 시간 주부들의 브런치 메뉴로 인기다. 갓 구운 뜨거운 빵에 향 깊은 커피를 맘껏 마실 수 있고 가격 또한 커피 한 잔 값도 안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탱고를 방문한 고객 중에는 식사 메뉴 외에도 푸짐하게 나오는 안주세트 또한 추천한다. 저녁 타임에 술 안주메뉴로 1인 8천5백원이면 샐러드, 브레드, 양파튀김, 소갈비 등갈비 치킨바비큐, 오븐에 구운 돈까스, 바비큐 오징어 등 모든 메뉴를 맛 볼 수 있다.탱고는 1층 테이블 홀과 2층 룸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모임장소로도 추천한다. 박영우 쉐프는 “탱고는 앞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며 “누구나 오셔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탱고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이중섭이 걸었던 부산의 길을 걷다 이중섭이 걸었던 부산의 길을 걷다'' 나락한알 '' 시민 인문기행 민주시민교육원 '' 나락한알''과 시민도서관은 인문기행 강좌 '' 기억에 담긴 부산 속의 길 투어''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매달 한 차례 개최한다. ''보이는 것 너머를 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기행을 통해 인문적 사유를 이끄는 것이 특징. 부산이라는 도시를 방관하는 시민이 아니라 산책하는 시민으로서 길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되새겨 보겠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고 느끼는 기행이 아니라 보이는 공간과 시간 너머에 있는 인간과 삶을 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기행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화가 이중섭이 활동을 했던 남포동, 광복동 일대의 옛 다방 길을 기행한다. 미술평론가 김만석 부산대 교수가 강의와 프로그램 감독을 맡는다. ''콜레라·난민·수용소와 부산항'' 주제 강의에 이어 답사를 진행한다.2월은 ''최치원을 기억하다'' 주제로 해운대 달맞이언덕, 3월은 ''정과정을 기억하다'' 주제로 연제구 과정로 일원을 기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narak.kr) 또는 전화(463-2240)로 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B형간염·일본뇌염도 병원서 무료접종 B형간염·일본뇌염도 병원서 무료접종 이달부터 B형간염·소아마비 등 12세 이하 영·유아가 꼭 맞아야 하는 필수예방접종을 병원에서도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현재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그동안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실시했다. 민간의료기관인 병원에서 접종할 경우 국가에서 80%만 지원해 본인 부담금 5천원을 내야했다. 일반 병원에서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결핵(BCG·피내용), B형간염, 소아마비(IPV), MMR, 수두,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디티피-폴리오혼합백신(Dtap-IPT), TdaP, 일본뇌염(JEV·사백신), 뇌수막염(Hib) 등 모두 11종이다. 단 뇌수막염은 오는 3월부터 가능. 무료접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접종 가능한 민간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부산교통공사, 고객모니터 100명 모집 부산교통공사, 고객모니터 100명 모집 부산교통공사는 고객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013년 고객 모니터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만18세 이상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민 및 외국인이며, 모집인원은 100명 안팎이다.고객모니터는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 등록하면 된다. 또 분기별로 역사 환경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기획 모니터링도 한다. 공사는 선정된 모니터에게 1만원이 충전된 미니 교통카드를 1매씩 지급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는 공사가 주최하는 영화 시사회 티켓을 우선 제공한다. 또 연말 우수모니터 10명을 선정, 1인당 10만원 이내의 포상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 팝업창 ''고객모니터 신청''을 클릭해 지원하면 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효과 높다”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효과 높다”1건당 5만 원씩 포상금 1,440만 원 지급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가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2012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총 531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중 불법행위로 확인된 288건에 대해서 신고자에게 1건당 5만 원씩 1,44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불법행위를 한 영업주에게는 1억 8,3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2011년도에 비해 신고는 919건(273%), 포상금 지급은 312건(208%)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건물주나 영업주가 불법행위 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막기 위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시민참여 감시체제인 이 제도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상구 불법행위 유형은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탈락 220건(76.3%) △방화문에 불법 고임장치 설치 60건(20.9%) △피난통로에 장애물 설치 7건(2.5%) △방화문 불법 폐쇄 1건(0.3%)의 순이었다. 한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일명 ‘비파라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피난통로 등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한 것을 발견하여 신고하는 경우에 사실 확인을 거쳐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불법행위를 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건물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1년 7월 1일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매서운 바람과 함께 고통스런 통풍(痛風)이 불어온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고통스런 통풍(痛風)이 불어온다 (사례) 직장인 정모씨(43세,남자)는 해마다 매서운 바람이 드는 계절이 두렵다. 찬바람만 불면 엄지발가락 안쪽이 슬슬 부어오르고, 후끈하면서 열도 조금 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발이 아파서 구두를 신고 출근을 할 수가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극심한 통증에 병원을 찾은 정모씨는 전문의로부터 통풍을 진단받았다. 평소 유난히 술자리를 즐겨하는터라 잦은 술자리 때문에 간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으나 다름 아닌 통풍을 진단을 받은 것이다. 특히 통풍엔 술이 독이라 얘기를 들은 정모씨는 이제 곧 다가오는 연말과 함께 술자리가 부쩍 늘고 있어 통증이 더욱 심해질까 노심초사 걱정이 많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통풍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매년 12%씩 증가하고 있다. 통풍 전체 환자 가운데 남성이 90%를 차지할 정도로 통풍은 대표적인 ‘남성병’이다. 통풍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일명 ‘황제병’이라고도 불리며 술과 고기를 즐기는 40대와 50대가 전체 진료 환자의 48.5%로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통풍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하다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 겨울에는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통증을 느낀다. 이런 증상은 추위가 가시지 않는 이른 봄까지도 지속되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도 환자 건강의 균형 상태가 무너지면서 통풍의 증상 역시 심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 통풍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통풍의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부위가 붓고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보통 관절통증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그 증상이 약해지거나 심해진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환자 건강의 균형 상태가 무너지면서 통풍의 증상 역시 심해지기 쉽다. 겨울철 외출을 하거나 찬바람을 맞게 될 때 우리 몸이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하면 건강 상태가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고, 통풍의 경우에는 주로 관절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외부로 노출되거나 보온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잦아 관절부위로 스며드는 찬바람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많이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요산은 주로 세포가 죽을 때 핵안에서 유전정보를 담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긴다. 과다한 요산은 결정 상태로 체내를 떠돌다 관절이나 인대에 들어가게 되는데, 우리의 인체는 이것을 해로운 물질로 인식하고 면역기관에서 요산 결정을 공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관절은 외부로 노출되는 경우가 잦아 우리 인체에서 체온이 가장 낮은 곳 중에 하나이다. 때문에 혈액이 정체되어 다른 곳보다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흔히 대사증후군으로 구분되는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동반하며 특히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이 지나친 음주와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지속되면 통풍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된다. 또한 폐경, 고열, 관절의 외상, 신장병과 더불어 유전적인 요인도 통풍의 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통풍은 만질 수도 없고 바람만 스쳐도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엄지발가락 등 각종 관절이 갑자기 붉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대표적인 통풍의 증상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통풍의 증상이 더욱 심해져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워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는 환자가 급증한다. 통풍의 치료는 급성 통풍발작을 종결하고 통풍발작의 재발을 예방하고 신장 및 다른 부위에 생기는 합병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있다. 통풍의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들마다의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환자에서도 급성기의 치료법과 장기적인 치료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갑자기 관절이 아프고 부어오르는 급성기 때는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보통 소염진통제로 알려져 있음), 부신피질 호르몬제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통풍에 의한 관절염이 자주 생기지 않거나, 혈중 요산이 아주 높지 않은 사람들에서는 되도록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먼저 요산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특히 요산의 원료가 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제한토록 한다. 퓨린은 주로 육류나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맥주는 술중에서 퓨린 함유량이 가장 많아 통풍 환자라면 반드시 피해야한다. 반면 우유는 요산의 배설을 촉진해 관절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통풍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온 종합병원 정형외과 윤성훈 부장은 “초기에 통풍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발작성 관절염의 빈도가 점차 잦아지게 되고 염증이 침범하는 관절 수도 많아짐에 따라 만성적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요산의 축적은 관절뿐만 아니라 신장, 심장 등에 이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통풍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뼈나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요산혈증이나 통풍성 관절염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풍 환자는 겨울철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통풍부위를 따뜻하게 보온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통풍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 ] 1. 고기류와 생선류(특히 등푸른 생선)는 가급적 적게 먹는다. 2.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달걀, 치즈, 우유 등을 섭취한다.3.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되 콩, 시금치는 되도록 피한다. 4. 곡물과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5. 요산배설과 신장 결석 방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많이 마신다.6.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과식하지 않는다.7. 술과 담배는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금주, 금연을 실시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원인이 무엇일까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원인이 무엇일까요? 문제는 IQ가 아니라 두뇌의 균형발달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는 주목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가족의 기대를 받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 중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져서 도대체 왜?하고 답답해 하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도대체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걸까요 ? 학습의 주체는 두뇌입니다. 그렇다면 두뇌의 어떤 기능이 학습능력을 좌우할까요?일반적으로 머리가 좋으냐를 말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IQ(지능지수)입니다. 그렇다면 IQ만 좋으면 공부를 잘할까요.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지만 IQ가 높다고 무조건 공부를 잘하진 않습니다. 아이의 학습능력과 관련해서 부모님들과 상담해보면 부모님들은 IQ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나는 문제는 IQ의 높고 낮음 보다 좌·우뇌 협응능력 부족에 있습니다. 정리하면,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하고 서로간에 소통과 통합 즉, 협응이 잘되야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좌뇌는 무슨 일을 하고, 우뇌는 무슨 일을 할까요? ▶좌뇌- 언어 지능(2차원적)으로 언어능력, 수리능력, 추리능력, 이성적, 논리적, 분석적, 순차적, 세밀함 등과 관련된 업무처리를 합니다▶우뇌- 공간 동작(3차원적)지능으로 종합능력, 시공간영역, 직관능력, 추상적 감성적능력, 전체적, 통합적, 개념, 정서 등과 관련된 업무처리를 합니다 좌측 눈,귀로 들어온 정보&rarr우뇌로 입력 처리합니다우측 눈,귀로 들어온 정보&rarr좌뇌로 입력 처리합니다 이렇게 좌뇌와 우뇌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지만 하나로 통합되어야 학습한 정보가 자기 것이 됩니다이러한 통합인지가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좌·우뇌 협응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경청이 필요할 때 집중이 잘 이뤄지지 않던 아이들의 경우, 좌·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좌·우뇌 협응능력이 부족합니다. IQ가 높으면 좌·우뇌 협응능력이 부족해도 어려서는 학습해야 할 양도 적고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학습에서 어려움을 못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난이도가 높아져 좌·우뇌 협응능력이 부족하면 통합인지가 되지 않아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뇌는 실제로 학습을 좋아합니다. 두뇌가 학습에 집중했을 때 두뇌 내부에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자존감 행복감을 느끼며 더욱 집중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좌·우뇌 협응능력의 부족으로 통합인지가 이뤄지지 않아 학습능력이 떨어지면, 학습시 좀처럼 집중이 되지 않아 학습은 지루하고 지겨운 것이 됩니다. 설명이 복잡하나, 정리하면 좌,우뇌의 균형발달이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끈기있게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고, 아이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때 학습은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럴 때 “열심히 해”만 외쳐서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습능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핵심을 해결해 주어야 엉긴 실타래가 풀리면서 아이도 부모님도 선생님도 훌륭하게 교육과정을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센스 있는 패션, 비결은 스마트한 쇼핑!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센스 있는 패션, 비결은 스마트한 쇼핑! ‘항상 옷은 사는데 왜 옷장만 열면 입을만한 옷이 없을까?’외출하기 전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계절에 따라 구색을 갖춰놓지만 한두 해 지나다 보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데. 특히 유행이 지나버린 옷은 옷장 구석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몇 해를 입어도 질리지 않는 무난한 아이템을 선택할 것인가, 최신 유행을 따를 것인가.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늘 겪는 딜레마다. 제한된 금액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려면 패션에 대한 안목이 필수다. 자신의 스타일과 체형을 잘 인식하고 있으면 후회없이 똑부러지는 쇼핑이 가능하다.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유행에 휘둘리지 않는 스타일링. 멋진 패션 감각도 결국은 관심에서 시작한다. 따뜻한 패딩, 겨울을 부탁해 날선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에는 스타일도 좋지만 무엇보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내 몸을 감싸주는 옷이 최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솜을 넣은 패딩과 충전재로 오리털, 거위털을 넣은 파카가 사랑받고 있다. 자칫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처럼 부해 보인다는 단점은 허리 벨트로 보완해 홀~쭉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추위는 잡고 세련미도 살리니 일석이조다. 특히 겉옷은 한 해 입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만할 때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야 후회가 없다. 오리털이 빵빵하게 들어간 오리털조끼는 올해도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출시된 품목이다. 팔 부분이 추위에 노출되기는 하지만 활동성이 좋아 인기다. 팔에 끼는 토시, 일명 핸드워머로 보온성을 높이기도 한다. 오버사이즈 코트 역시 유행하는 품목이다. 보이프렌드 룩이라고 불리는 오버사이즈 코트는 상체가 큰 느낌이 나기 때문에 하의는 딱 붙게 입어주는 것이 날씬해 보이면서 예쁘다. 문제는 키가 크고 날씬한 사람들이 잘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라 생각만큼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무스탕, 다시 돌아오다 유행은 돌고 돈다. 겨울 의류에 ‘퍼’가 많이 이용되면서 다시 무스탕을 입기 시작했다. 보온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의류로 무스탕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덕에 당당하게 겨울 패션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제 옷장에 고이 모셔뒀던 무스탕을 꺼낼 때가 됐다.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야상’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야상의 정식 명칭은 ‘M65 야전상의’로 1965년 미군에 도입된 군복 자켓에서 유래했다. 기본적인 야상은 내피와 외피로 구분되어 있다. 봄가을에는 외피만, 겨울에는 내피를 넣어서 입기 때문에 한 옷으로 두 가지를 연출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겨울에는 기장이 길고 모자에 풍성한 털이 달린 야상을 입는 추세다. 요즘은 군복 색상에서 벗어나 오렌지, 블루 등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야상을 흔히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야 “예쁘게 차려 입고 다니면 왠지 기분이 좋아져요. 이왕 입는 옷, 감각 있다는 말을 들으면 자신감도 생기고요.”옷은 먹고 사는 문제는 아니기에 소홀해도 별 상관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찾아 센스 있게 차려 입는 것 또한 살아가는 데 큰 즐거움이 아닐까? 유행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코디에 신경 쓰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질 좋은 브랜드 옷을 제값 다주고 사기에 부담스럽다면 아울렛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에서는 최대 70~40% 할인된 가격에 겨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조에스핀, 아이잗바바, 모그, 올리비아로렌, 데코, 시슬리, 더 아이잗, 질스튜어크, 잇미샤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남성, 골프, 아웃도어, 스포츠, 청바지, 언더웨어 역시 할인 이벤트 중이다. 가격은 반으로, 품격은 그대로. 주머니 가벼운 요즘, 패션을 포기할 수 없다면 좀 더 스마트하게 쇼핑해보심이 어떨지.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정통 스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세요~” 맛집 - 스시마루“정통 스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세요~”부재료 거품 빼고 고급 스시 저렴하게 제공 스시 마니아 김나영(40·좌동)씨. 뷔페에 가도 일단 스시로 배를 채운다. 일식집에 가면 늘 스시 양이 적어 아쉬움을 달래야 하는데 그것도 비싸 자주 가기는 어렵다. 회전초밥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쫀득한 회 한 점 입 안에 가득 차면 기분 좋게 톡 쏘는 와사비 맛, 그 뒤로 달짝지근한 밥 씹는 맛이 일품인 스시. 어디 제대로 된 스시 저렴하게 먹는 비결은 없을까? 일식으로 유명한 황금어장에서 운영 점심특선 1만원, 세트 1만5천원, 코스 2만원에 스시가 한 상 푸짐하다 얼마 전 해운대신도시 중동지하철역 2번 출구 부근에 새로 생긴 ‘스시마루’를 소개 받은 김씨. 드디어 고품격 스시를 부담 없이 자주 먹게 되었다. 이미 일식으로 유명한 황금어장에서 운영해 재료의 질과 신선도는 확실하다.황금어장 조중제 대표는 “스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선택했다”고 말하며 부재료보다 스시 자체의 맛과 질을 살려 점심으로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한다. 1만원 점심특선에 초밥. 유부, 마끼까지 일단 기본 메뉴인 1만원에 광어, 농어, 연어, 점성어, 초새우, 메까, 방어, 골뱅이, 우럭, 가리비, 가이바시, 한치 등 초밥 10개에 유부, 마끼까지 포함되어 있다.점심특선 1만원은 초밥 8개에 유부, 마끼, 미니우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트메뉴 1만5천원은 생선회 6조각, 돼지삼겹차슈 3조각, 새우튀김, 초밥 8개, 유부, 마끼까지 푸짐하다.코스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한데 2만원이다. 생선회 9조각, 초밥 6개, 마끼 2종, 튀김, 미니우동으로 초밥재료가 소고기부터 아나고까지 다양하면서도 최상품이다. 2만원에 이런 스시를 즐길 수 있다니 스시 마니아 김씨 놀라울 뿐이란다.단품요리로 회덮밥, 우동, 소바, 튀김, 단호박고르께, 닭고기 쯔꾸네 등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와도 걱정 없다. 스시의 정통은 지키고 거품은 뺀 착한 가격 전문요리사가 즉석에서 요리를 서비스하고 있다. 조 대표는 맛있는 초밥을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를 잘 요리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먹는 순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지방질이 적은 오징어나 광어, 도미 같은 흰살생선을 먼저 먹고 붉은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붉은 생선은 특유의 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특히 스시마루에서는 일본스시전통간장 니비시가 나오고 와사비도 천연이라 풍미있는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서너 명이 와서 점심특선, 세트메뉴, 코스요리를 적절히 시키면 4만원대에서 푸짐한 스시를 한상 받을 수 있다. 양에 놀라고 맛에 반한 김씨, 스시 마니아라면 무조건 강추란다. 비싸서 못 먹은 스시, 이제 점심에도 맘껏 즐겨볼까?위치 해운대신도시 중동지하철역 2번 출구 황금어장 옆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18만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필요로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청소년들의 시력에 빨간불이 켜 졌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시력이 0.9~0.6으로 조금 떨어 졌을 때의 관리 부족으로 인함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 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렌즈나 안경으로 교정한다고 해도 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시력저하 현상은 3~6개월에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떨어지는 빠른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이 떨어지게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분석으로 볼 때 고도근시가 2위이며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