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 국민연금공단「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부산·울산·경남지역에 김장김치 4,500kg 배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지난 12월6일(목) 남산정사회복지관(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과 함께 김장김치 4,500kg을 부산·울산·경남지역의 13개의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의 봉사단과 남산정사회복지관의 봉사단이 함께하여 실시했다.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및 남산정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45명가량 참가했다. 이 김장 김치는 각 복지관 등에서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제공될 무료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국민연금공단에서는 2005년 국민연금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뒤 매년 봉사횟수 및 사회공헌기금 등의 규모를 키워오고 있으며, 이는 2006년과 대비하여 2011년에는 2배가량으로 확대되었으며, 다시 전년과 대비하여 70%이상 늘어난 것이다.이러한 비약적 발전에는 직원의 후원금에 대한 매칭그랜트 지원과 근무시간에도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정책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백관수 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 업무와 연관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저소득자 보험료 지원 사업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며,“공단의 업무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의 규모 및 내용을 더욱 더 알차게 하기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며 정기적인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한국의 크리스마스"展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한국의 크리스마스"展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한국 캐롤 음반의 변천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역사를 되짚어 보고 현대미술 작가들이 추억하는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CHRISTMAS IN KOREA"展을 개최한다. 최초의 캐럴부터 가수, 밴드, 개그맨 등이 연주하고 노래하였던 한국 캐럴음반의 변천사를 살펴보며 크리스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캐럴을 들으며, 캐럴 음반만큼이나 서로 다른 시기에 현대미술을 고민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지나온 겨울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이 전시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관, 박물관의 겨울방학특강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관, 박물관의 겨울방학특강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각 도서관과 박물관에서는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개설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마감이 빠르니 수강신청 일정을 잘 살피도록 해야 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가베랑 수학이랑, 뮤지컬 잉글리시 등의 유아프로그램과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 벌룬뮤직아트 , 저학년이 알아야 할 과학실험, 팝업북 달력 만들기 등의 초등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1월8일부터 각 강좌별로 개강하며, 접수는 12월18일(화) 오전9시부터 해운대 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에 수강신청을 한다. 남구도서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라는 주제로 2013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4학년(예비5)을 대상으로 독서와 함께 유익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연극, 팝업북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신청은 12월1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snamgu.go.kr/namgu/)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반드시 참석할 학생만 신청해야하며 수강신청 후 수업당일 취소는 불가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의 겨울방학 특강은 가베랑 수학이랑, 동화랑 빛그림속으로 등의 유아프로그램과 옛이야기 그림책나들이, 팝업달력 만들기, 마인드맵으로 만나는 세계인물 이야기, 재미있는 독서논술 등의 초등학생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1월6일부터 25일까지 강좌별로 운영되며, 접수는 12월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www.simin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환경관리공단 공동주최로 기획한 “갯벌, 바다로 열린 삶의 이야기”展과 연계하여, 갯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열린다. 전시 관람과 함께 갯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실 수 있는 이번 강의는 12월19일부터 1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 국립해양박물관 사무동 제1강의실에서 마련된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및 전화예약(051-404-0401) 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2012년 꿈과 희망의 청소년 페스티벌」개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의 올바른 여가선용을 위한 「2012년 꿈과 희망의 청소년 페스티벌」개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숨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2012년 꿈과 희망의 청소년 페스티벌」을 오는 29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한다. 「2012년 꿈과 희망의 청소년 페스티벌」은 개그콘서트 개그맨 류정남의 사회로 진행되며 밴드, 댄스 등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및 인디밴드, 락밴드, 마술 등의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페스티벌 관람신청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bsyouthvol.net)공지사항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관람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dovol.net)에서도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명품 뺨치는 나만의 가죽가방 일하는 여성 - BRAND ID 김영희 대표명품 뺨치는 나만의 가죽가방해외명품 가방에 많은 돈 투자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우리나라 최고, 더 나아가 세계인이 사랑할 개성 있는 토탈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야심찬 여성을 만났다.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인물에서도 느끼지 못한 여성적인 카리스마가 언뜻 보인다. 고요함 속에 힘이 있고 다양함 속에 깊이가 있다. 상호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BRAND ID의 김영희(44) 대표가 오늘의 주인공이다.김 대표를 소개하려면 일단 복잡하다. 잘 하는 일이 너무 많은 탓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될지 모르겠다. 일단 큰 키가 시원하게 돋보인다. 오랜 세월 전문직여성으로 살아온 흔적이 현재 김 대표의 첫인상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생각 중요 “가죽공예를 한다는 이야기에 이렇게 찾아왔는데 취재꺼리가 너무 많다”는 질문에 김씨는 도리어 겸손하게 웃는다.“디자인 회사에 다니면서 주역 등 철학 공부를 하다 성명학까지 배우게 되었죠. 그래서 지금은 성명학과 디자인을 결합한 상호제작 일을 하고 있어요. 물론 가죽공예도 하죠.”뭐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 김 대표는 다양한 공부를 했다. 그냥 관심 정도가 아니라 가장 깊은 전공서적까지 사서 공부해야 직성이 풀린다. 예사사람은 아니다. 그러다 보니 원래하던 디자인에 철학을 접목시켜 사업을 했고 2011년에는 신지식인협회에서 시상까지 했다.김 대표의 관심은 한 곳에 머물지 못했다. 자신의 직업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웠다. 타고나길 손재주가 있어 수공예라면 안 배운 것이 없다. “언제부턴가 취미로 시작한 수공예가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 되고 내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수공의 가치를 찾고 싶었죠. 그렇게 시작한 것이 가죽공예입니다.” 가죽, 목타, 기리메, 초실, 바늘이면 재료 끝 가죽으로 만든 독특한 손가방과 서류가방 김 대표가 내놓은 가죽공예 작품에 입이 쩍 벌어진다. 명품가방 뺨치는 가죽가방들이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개성있는 가죽가방이지만 실용적이고 고급스럽다.“요즘 사람들은 해외명품가방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죠. 개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똑 같은 가방들을 필요이상의 고가로 구입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김 대표의 말에 고개를 주억거릴 수밖에 없다. 세련된 현대 직업여성으로 명품가방 대신 직접 만든 가죽가방을 든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살짝 부럽지만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가죽공예를 알게 되고 전문가를 찾아가 한 달 정도 바느질만 배웠다고 한다. 그 다음은 김 대표 혼자 해결했다. 물론 가죽공예전문서적을 사서 독학했다. 가죽은 인터넷이나 가죽도매에서 구입하면 된다. 실이 지나갈 구멍을 뚫는 목타, 가죽 끝처리에 바를 기리메, 초실, 바늘, 가위, 자만 있으면 끝이다.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재단하고 실로 묶고 기리메로 마무리하면 끝. 완성작품은 정말 어느 매장에서 구입한 명품 같다. 아니 진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명품이다. 주변 지인들이 자꾸 주문을 해 간혹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가방의 색상도 자신에게 좋은 색을 적당히 포인트로 사용하다보니 더욱 의미있다. 가죽공예 작업을 하고 있는 김영희 대표와 직접 만든 가방들 김 대표는 “주부들도 조금만 창의적인 생각을 하면 주변에서 취미나 직업으로 연결할 일이 많다”고 거듭 강조한다. 김 대표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면 실천력이다. 세계에 내놓을 토탈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의 꿈도 그렇게 시작되고 있다. 여성가방, 독특한 서류가방, 허리띠, 필통까지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작품들이 하나 같이 탐난다. 더 탐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철저히 지키며 살아가는 김 대표의 삶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삶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실용적인 분야라 더욱 놀랍다. 요즘은 재능기부에 나서 바쁜 모양이다. 일과 취미에 김 대표의 인생철학이 그대로 보인다.김 대표의 삶 자체가 참으로 명품이다. 명품보다 더 명품인 나만의 가죽가방. 참 멋지지 않은가. 꼭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한 겨울! 반가운 눈(雪), 시리고 건조한 눈(眼) 한 겨울! 반가운 눈(雪), 시리고 건조한 눈(眼)건조하기 쉬운 겨울철 눈 건강관리, 평소 예방과 꾸준한 검진이 최선의 방법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파와 폭설에 전국이 하얗게 변했다. 비록 출퇴근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한 겨울 눈은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그러나 이런 한 겨울 반가운 눈에 비해 그저 겨울이라 시리고 아픈 눈도 있다. 특히 차가운 날씨와 건조한 기후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겨울이 제일 싫은 계절이 되고있다. 보통 나이가 들면 전신기능이 약해지고 자연스럽게 눈의 기능도 약해진다. 45세 전후로 가까운 곳이 안 보이는 노안이 시작되고 여성은 폐경기 후에 호르몬 불안정으로 눈물의 생산이 적어지게 된다. 최근에는 아파트 생활과 난방이 잘되어서 겨울철에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정근안과 정근 원장은“안구건조증은 한번 시작되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의식적으로 건조한 겨울철 실내에서는 자주 눈을 깜박여주는 것이 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가습기를 켜놓거나 빨래를 널어놓아 습도를 조절하고 자주 환기를 해서 자칫 건조하기 쉬운 실내의 습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것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컴퓨터나 문서 작업을 할 때는 40~50분마다 휴식을 취하면서 눈물 안약을 넣어주거나 5m 이상 멀리 떨어진 물체를 쳐다봐서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요즘 나오는 일회용 인공누액은 각막보호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집중해서 일을 하다보면 눈을 깜박거리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 자연히 눈의 각막이 건조해져서 각막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만 분비가 된다. 야간작업이나 밤샘작업의 경우 눈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됨으로써 눈의 피로나 충혈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생활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은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가 많은 음식으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생선 등의 음식이 좋다. 특히 당근은 그대로 먹는 것이 좋고 블루베리의 경우 망막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 외에도 최근에는 백내장 발병연령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흔히 노인의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백내장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반사되는 햇볕을 많이 볼 때 백내장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겨울철 햇볕이 강한 곳에 갈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안경은 전문 안경점에 가서 자신의 눈에 맞춰 정확히 제작해야 안전하다. 정근 원장은 “눈은 우리가 일생 동안 보호하고 지켜야할 소중한 장기”라며, “특히 겨울철에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겨울방학 등을 이용해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가까운 안과를 찾아 눈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평소 눈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칼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칼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선생님이 문제인가.. 학생이 문제인가.. 생각해보셨나요? 두뇌도 체질개선이 필요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찾아 동분서주하는 부모님, 좀 더 나은 교육정보를 찾아 오늘도 인맥관리에 정성을 들이는 학생의 어머님. 우리 교육의 현실이지요.물론 좋은 선생님을 만나 훌륭한 교습법으로 배우면 더욱 좋겠지만 같은 선생님에게 배워도 결과는 아이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왜일까요? 지금부터 왜 성적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리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게 되지요 그럼, 두뇌유형은 무엇일까요?사람은 특성에 따라 체질이 있고 두뇌에도 그와 같은 유형이 있습니다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은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하듯이 두뇌가 유형별로 약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주어야 합니다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을 검사하여 약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면 집중력이 상승하고 과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높아집니다 좀 더 쉽게 공부가 되고 성적이 좀 더 만족스럽게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브레인리스닝)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인식이 이전에는 부족했지만,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6만명의 누적인원이 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에서 두뇌트레이닝을 했고, 하고 있는 중 일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고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는 10년전부터 공립교육기관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내년부터는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쉽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겠습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해운대센터 이승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아이 개별성 존중하고, 창의적 감성 ‘쑥쑥’ 교육현장을 가다-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유치원 아이 개별성 존중하고, 창의적 감성 ‘쑥쑥’습식 수채화, 수공예, 인형극 등으로 통합적인 예술 감성 키워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유치원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접수 중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소극적이던 아이였는데 표정도 밝아지고 적극적인 아이로 변했어요.”“젖은 그림을 자유자재로 그리고, 시도 외우며 감성적인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부산자유발도르프유치원 학부모들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더불어 행복하고 여유롭다.감성을 극대화하는 창의 예술 교육, 유아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적기 교육이 뜨고 있다. 그 선두에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유치원이 있다. 100년의 역사 가진 전세계 연합 교육 공동체인 발도르프 교육 발도로프교육은 100년의 역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진 전세계 연합 교육 공동체다.1919년 인지학의 창시자인 독일의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최초로 설립된 발도르프학교는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전 세계에 걸쳐 약 1,025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 도입된 지는 15년째다.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와 유치원의 교사는 12명, 학생수는 유치부를 포함해 초등부(1~4학년) 모두 23명이다.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육체적, 정신적 성장 과정을 이해해 매 시기에 적합한 수업주제를 깊이있는 관점으로 교육한다. 특히 모든 수업에 ‘예술’을 매개로 활용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돕는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창작 자유 놀이 활동 중시 슈타이너는 성장 단계에 맞는 육체 활동과 예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이 계발된다고 주장했다.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고, 목공·원예·뜨개질 등을 직접 해보며 자신의 표현 능력을 키우고 자신과 세계를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유치원 아이들은 발달단계에 맞는 음악, 미술, 연극, 손유희 등 다양한 예술 수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표현하며 지성과 감성을 함께 균형있게 성장시켜 나간다.신영주(29) 대표 교사는 “아이의 몸이 충분히 발달하여 어렸을 때 몸의 성장을 위해 쓰였던 강렬한 에너지가 지능과 기억을 위해 쓰일 만큼 자유로워질 때까지 아이는 상상력을 키우고, 모방하고 움직이면서 하는 놀이, 손가락 놀이, 수공예, 미술 활동 같은 창조적인 놀이를 해야 합니다. 단계를 빨리 뛰어넘으려 하고 무엇인가 배우게 하려는 일은 낮은 수준의 두뇌영역을 사용하게 하는 일이에요”라고 설명한다. 이 곳에서는 친자연 소재로만 만들어진 놀이감과 교재 교구를 이용해 다양한 자유놀이활동을 한다.형태가 덜 갖추어지고 원형적인 장난감일수록 아이의 상상을 위한 여지와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곳 학생들은 자연물 그대로를 놀이감으로 즐겨 사용한다. 산책, 수공예, 목공, 요리 수업 등으로 오감 발달시켜 아이들에게 이 곳 유치원은 배움터라기보다 다함께 무궁무진 즐거운 놀이를 하는 놀이터 같은 곳이다.아이들은 아름다운 색실로 직접 수공예 바느질도 해 보고,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하나의 놀이감으로 만들어 내는 목공 수업도 한다. 또 아침 시간 교사와 함께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단오, 추석, 동지 등 절기 음식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부산자유발도르프유치원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활동은 매일 나가는 산책이다. 월, 금요일은 제법 긴 나들이를 나간다. 야외에서 자연스레 자유놀이, 목공 수업 등을 이어가기도 한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균형감과 오감을 체득하고 배운다.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배우며 전인적인 인간으로 내적인 성장을 해 나간다.부산자유발도르프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다은(6세)이는 “선생님이랑 친구들과 산책 가서 바깥놀이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바느질 수업도 진짜 재밌고요. 또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크리스마스 때에는 무얼 만들까 기다려져요”라고 말했다. 습식수채화, 인형극 등 통합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성 키워 부산자유발도르프유치원에서는 다양한 통합 예술활동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준다.젖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스레 퍼지는 색채를 다양하게 응용하고 부담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습식수채화’ 기법도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발도르프 인형극’ 도 이 유치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신 교사는 “젖은 그림 그리기와 인형극은 아이의 내적인 상상력과 환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입체적인 무대에서 상연되는 인형극을 보며 아이들은 음악,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감성을 키우고 사회성을 배우게 돼요”라고 설명했다.6세, 8세 두 자녀를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 박현미(35·용호동)씨는 “아이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무시한 획일적인 선행교육이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미술과 음악 등을 매개로 한 풍성한 적기 교육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흥미를 주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특히 아이 한명 한명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며 애정을 쏟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유치원(www.busanwaldorf.com)에서는 현재 신입생, 편입생 입학 접수중이며 언제든지 방문 상담 가능하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풍성하고 윤기있는 머릿결, 두피에서 시작 화미주헤어 해운대점 리뉴얼 확장 오픈풍성하고 윤기있는 머릿결, 두피에서 시작 일주일에 한 번 두피관리 받으면 두피개선 가능해 언제부턴가 도저히 헤어스타일을 잡을 수 없게 된 주부 김보영(40·중동)씨, 가르마 주변으로 눈에 띠게 숱이 줄면서 머리카락도 푸석해졌다. 한방샴푸도 써보고 에센스도 바르지만 신통치 않다. 피부라면 몇십년의 노하우로 남부럽지 않게 관리할 자신이 있는데 막상 머리카락 쪽은 영 이유를 모르겠다. 고민 중이던 김씨, 지인의 소개로 리뉴얼 확장을 하며 두피모발관리센터를 별관으로 낸 화미주헤어에 가기고 결심했다. 건강함 두피에서 윤기 나는 머릿결 기존 화미주헤어 해운대점과 같은 층 바로 옆에 있는 두피모발관리센터도 화미주헤어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일단 두피 테스트부터 받았다. 아침에 깨끗이 샴푸한 두피에 각질과 모공피지가 그대로 남아 있다니···. 벌써 가늘어진 머리카락도 있다. 건강한 모공에서 굵고 윤기 나는 모발이 자란다는데 피지가 낀 모공에, 머리카락이 없는 빈 모공까지 보인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샴푸 습관으로 두피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단다.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이 풍성하고 윤기 나는 것은 당연하다.화미주헤어 해운대점 두피모발관리센터 변건영 두피실장은 “일주일에 1회식 어느 정도 꾸준히 관리하다보면 다시 건강한 두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김씨 일단 안심이다. 간 김에 첫 관리를 받기고 결심했다. 딥스케일링, 에멀전스케일링, 영양앰플까지 제일 먼저 최상급 아로마를 사용해 긴장된 어깨근육을 풀어주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잘 배출시켜 영양흡수를 돕는다고 한다. 마음까지 편안해지면서 긴장이 풀렸다.그 다음 일반적인 샴푸의자와 다른 두피모발관리의자에 누웠다. 이제 본격적인 두피관리에 들어간다. 비듬균을 억제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딥스케일링이다. 천연 약품을 분사해 두피에 꼼꼼하게 뿌렸다. 피부에 닿는 느낌이 기분 좋게 시원했다. 그리고 적외선을 이용해 효과를 상승시킨다고 한다.이번에는 에멀전스케일링. 각질제거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단계로 독일 바이엘사의 ‘클림바졸’을 함유해 일반적인 항비듬성분의 100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분사해 두피에 골고루 뿌리고 가벼운 마사지 후 또 적외선 온열을 가한다.헤어샵과 다르게 조용해 김씨는 스르륵 잠이 들었다. 어찌나 곤하게 잤던지 코까지 골았단다. 몇 달 묵은 피로가 싹 풀렸다. 천연재료의 향기와 적당한 자극에 몸이 이완되었나 보다. 다음은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했다. 천연계면활성제로 비듬생성을 억제하고 두피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영양앰플이다. 클림바졸과 풍부한 미네랄성분이 함유되어 두피보호기능을 상승시킨다. 다양한 연령층 탈모로 고생 겨울에는 차가운 날씨와 바람, 건조한 실내로 인해 두피가 민감해지고 수분이 부족해진다. 모발도 정전기로 푸석하고 윤기를 잃는다. 그래서 수분섭취를 자주 해주고 미온수를 사용하여 샴푸해야 한다.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면 두피를 보호하는 유분까지 제거되어 유수분밸런스가 깨어지고 필요이상의 수분이 건조되어 푸석해진다. 샴푸 후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시키는 것도 기본이다.화미주 해운대점 화담 부원장은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아로마 마사지, 적외선 온열작용을 첨가해 두피개선과 함께 두피건강을 돕는 클리닉이다”고 말하며 두피관리를 위해 머리는 하루에 두 번 감고, 특히 먼지나 분비물 제거를 위해 밤에 감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겨울철에는 보습용 샴푸를 쓰는 것이 더욱 좋다.사람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헤어스타일이다. 김씨는 두피가 망가져 헤어스타일에 문제가 생긴 후 그걸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얼마 전 창립 30년 어울림파티를 했다는 헤어그룹 화미주가 김씨의 고민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했다.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들, 스트레스로 어린 나이에 벌써 탈모를 걱정해야 하는 학생들도 두피모발관리센터를 많이 찾고 있다.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서라면 이제 두피건강부터 체크하자. 건강한 머릿결, 마음까지 풍성해진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시립무용단 시민· 어린이 무용교실 부산시립무용단 시민· 어린이 무용교실 부산시립무용단이 '' 제39기 시민무용교실''과 ''제28기 어린이한국춤교실''을 내년 1월7~11일 연다.▶''시민무용교실''은 한국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용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연다. 기간 중 오후1~ 5시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 한영숙류 살풀이(30명 내외), 부채산조(30명 내외- 솔로) 2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료 2만원.▶''어린이한국춤교실''은 유·초등부 어린이 대상, 춤 체조(20명 내외)과 바구니춤(20명 내외) 2개 과목으로, 기간중 매일 오전10시~ 낮12시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수강료 1만원. 홍경희(예술감독 겸 수석안무자), 황선희(수석) 씨 등 부산시립무용단 단원들로부터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또 수료생들에게는 내년 1월11일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강습발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