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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영구청, 2013 토요스쿨 수강생 모집 수영구청, 2013 토요스쿨 수강생 모집 수영구청에서는 2013년 토요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6일~6월22일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토요일마다 즐기는 해양스포츠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딩기(요트), 카약, 윈드서핑 교육으로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경대 평생교육원에서 ‘지도로 가는 세계여행’, ‘통합논술아카데미’, ‘어린이리더쉽아카데미’, ‘청소년 진로체험’ 등의 강좌가 열린다. 신청은 수영구민을 대상으로 1인 1강좌만 신청가능하고 온라인( 수영구 평생학습관 http://lll.suyeong.go.kr)과 방문접수(수영구청 총무과 610-4121~3 또는 동주민센터)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마감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남구도서관 제49회 도서관 주간 행사 남구도서관 제49회 도서관 주간 행사 남구도서관에서는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2(화)~4.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겁쟁이 호랑이와 용감한 토끼’ 인형극 공연, 김선영 작가와 함께 하는 ‘이야기를 통한 철학 하기’, 5~7세 대상 빛그림상영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빛나라 구름빵데이’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영화 상영, ‘꽃할머니’원화프린트 전시, 잡지 및 도서 무료배부,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 배부, 청소년 독서퀴즈왕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빛그림상영 프로그램의 접수는 3.20(수)부터 남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snamgu.go.kr)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 진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거창 사과나무 분양, 밀양 창원 등의 과수원 단감나무 분양 “사과나무, 감나무 분양 받으세요”거창 사과나무 분양, 밀양 창원 등의 과수원 단감나무 분양 거창군은 지난 6일 고제면 봉계리 525-1 거창사과테마파크 체험장의 사과나무 500주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청정 거창에서 나만의 사과나무를 키우며 맛있는 거창사과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분양신청은 거창군사이버농원(www.farm.go.kr) 사과나무 분양에서 신청하면 된다.올해 분양은 9월 수확이 가능한 홍로의 경우 1주당 20㎏ 수확 보장에 8만 원이며, 10월 말 수확하는 후지의 경우 1주당 30㎏ 보장에 10만 원으로 현장을 방문해 직접 나무를 선택할 수 있다.군은 우선 6일부터 21일까지 군과 교류가 많은 자매결연 지자체인 울산 남구, 대구 수성구, 부산 영도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하고, 오는 22일부터는 희망하는 누구에게나 분양한다고 밝혔다.분양받은 사람은 사과꽃 나들이와 수확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사과 수확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경우 택배비 본인 부담으로 사과를 받을 수 있다.거창사과테마파크 체험장은 해발 600m에 위치해 홍로와 후지 등 1200여 주가 식재돼 있으며, 오미자밭, 잔디광장, 유류지 등도 갖추고 있어 가족 및 단체 나들이 장소로도 좋아 지난해 분양 신청자가 쇄도했다.한편, 밀양 참샘주말농원, 진주 가뫼골 팜스테이, 창원 다호주말농장 등의 주말과수원은 단감나무를 1주 당 5만~15만 원 선에서 분양한다. 이용기간은 역시 연말까지다. 분양신청은 주말농장 홈페이지(www.weeknfarm.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 ‘색채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강연 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 ‘색채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강연 인지학 관련한 건축 분야의 대가 로버트로드 교수 초청 강연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방, 교실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이 열린다.부산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는 3월 27일(수) 저녁 7시, 로버트로드(Robert Lord) 교수를 초청해 ‘색채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국제특강을 연다.로버트로드 교수는 영국 인지학 협의회 이사로 9년간 재직했고 현재 에머슨대학에서 이사로 재직중이다. 그는 영국 에머슨 대학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인지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로버트로드 교수는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서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서 학교건물과 교실에서 색은 어떤 의미인지, 색채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색채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15세 미만 아동은 입장이 제한되며 강좌는 전화접수(051-621-7643) 및 입금완료 기준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시 15,000원이고 현장등록 시 20,000원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3월 22일 금요일 5시까지)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아름다운 동해안길 - 바다를 벗삼아 걷는 ‘해파랑길’ 아름다운 동해안길 바다를 벗삼아 걷는 ‘해파랑길’ 날이 좋다. 드디어 봄이 왔구나 싶다.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누가 뭐래도 겨울은 갔다. 이제부터 따사로운 햇살은 걷기 그만인 날을 선사할게다. 제주에 올레길, 지리산에 둘레길이 있다면 부산에는 갈맷길이 있다. 9개 코스 263.8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부산은 갈맷길과 더불어 ‘해파랑길’의 시작점이 되는 도시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은 조성이 거의 다 된 상태로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편하게 잘 걸으시라고 전국 방방곡곡 걷기 좋은 길을 닦아 놓았다. 신발끈 동여매고 집밖을 나서기만 하면 된다. 화사한 봄과 더불어 발걸음 가볍게 걸어보심이 어떨지.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오륙도해맞이공원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잇는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광역탐방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09년부터 탐방로 노선정비, 지역 정보수집, 안내체계 구축, 지도제작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4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파랑길’의 조성에는 관련 연구자, 트레킹 전문가, 소설가, 시인, 여행작가, 역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해파랑길’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이다.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해파랑길의 시작은 오륙도해맞이공원 해파랑길의 시작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해맞이공원이다. 공원 초입에는 해파랑길 관광안내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기대 해안길은 갈맷길 2코스, 3코스에 해당되는 길이기도 하다. 오륙도공원에서 이기대로 이어지는 해안길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한쪽으로는 탁트인 바다 전망을 다른 한쪽으로는 싱그러운 산길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인기다.광안리 해변에서 수영교를 지나 요트경기장을 거쳐 다시 해운대로 접어든다. 해파랑길 1코스는 오륙도해맞이공원~이기대길~광안리해변~수영2호교(민락교)~부산요트경기장~해운대해변~미포구간이다. 총 길이 17.6km로 7시간 정도 소요된다. 2코스는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청사포)~구덕포~송정해변~대변항 구간으로 총 길이는 16.7km다. 미포~청사포 구간은 특히 문탠로드라 불리는 구간으로 은은한 달빛을 감상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은 코스다. 3코스는 대변항~기장읍성~기장군청~일광해변~임랑해변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대변항에서 월전까지는 해안도로가 생기기 전에 걸어 다녔던 옛길을 걷는다. 이 옛길은 산길이지만 매우 부드러워 걷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4코스는 부산과 울산에 걸쳐져 있다. 임랑해변~간절곶~진하해변길로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간절곶이 이 구간에 있으며, 해송숲과 나사리, 송정리를 지나는 해안풍경은 동해안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주의할 점은 간절곶을 지난 후 500m 후에 진입하는 해송길의 경우 후반부 갯바위 구간 약 200m가 난간 등이 노후로 파손되어 매우 위험하므로, 처음부터 찻길로 돌아가거나 중간 고물상 쪽으로 빠져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2013년 말경에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한다. 5~9코스 울산 구간 울산구간은 진하해변~남창역~옹기문화관~우진휴게소~덕하역로 시작한다. 6코스는 선암호수공원에서 울산대공원과 고래전망대를 거쳐 솔마루길 입구에 다다르는 구간으로 울산이 자랑하는 솔마루길을 걷는 코스다. 솔마루길이라는 이름대로 솔향이 폴폴 풍기는 아름다운 산길을 걷게 된다. 중간에 만나는 선암호수공원에서는 호숫가 산책도 겸할 수 있다. 십리대숲길을 통과하는 7코스도 인기다. 솔마루길입구~태화강전망대~삼호대숲~십리대숲~번영교~성내삼거리 구간으로 후반부에는 별 다른 풍광이 없어 다소 심심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8코스에는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염포산 숲길이 포함되어 있고 9코스에 접어들면 현대중공업 담장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울 수 있다. 울산의 마지막 코스인 정자항을 지나게 된다. 경주~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으로 이어져 이기대 해안길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전경 부산과 울산을 거쳐 경주구간을 지나 계속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해파랑길의 마지막 구간인 고성에 다다른다. 해파랑길의 마지막인 50코스 제진검문소부터 통일전망대 구간은 도보가 금지된 곳이어서 이곳 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차량을 이용해야 마지막을 걸을 수 있다. 마지막 구간인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b 2013-03-15
-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 이대경 사무총장 “질 높은 봉사로 차세대 인재를 키운다!” 인터뷰 -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 이대경 사무총장“질 높은 봉사로 차세대 인재를 키운다!”9명에서 시작해 1,300명 회원으로 성장한 청소년, 학부모 봉사단체 3년 전,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던 9명의 학부모가 있었다. 일회성 봉사보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원했던 이들은 지금 1천 3백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강력한 오프라인을 구축했다. 국내외 의료봉사는 물론 다양한 봉사를 왕성하게 이어나가는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가 그들의 이름이다.정치, 종교, 인종, 국가를 뛰어 넘어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지역 인명구조 의료봉사단 그린닥터스와 같은 뜻을 이어가는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는 독자적인 운영을 통해 놀랍게 성장한 순수봉사단체이다.학부모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으로 활동하던 9명의 어머니들이 뜻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 시작한 봉사단체가 3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 의문은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의 캡틴 이대경 사무총장(57)을 만나면 쉽게 풀린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회원 한 명 한 명을 개인 면접하며 탄탄한 인맥과 믿음으로 운영해 온 이대경 사무총장의 의지가 그 답이다. 2012년 10월에 실시된 저소득층 대상 멘토 및 영화보기 봉사현장에서 지도하고 있는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 이대경 사무총장 차세대 인재들이 친교를 쌓으며 올바른 봉사 실천 “저도 처음에는 딸 하나를 키우는 평범한 학부모였습니다. 딸이 독립심 강한 아이로 자라기 바라며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게 했죠.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하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렇게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봉사단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창립동기에 대한 이 사무총장의 답이다. 평범한 학부모에서 청소년 봉사의 남다른 노하우를 알고 있는 1천 3백명 회원의 리더가 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무총장은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사람을 얻고 마음을 공유할 줄 알았다. 이 사무총장은 “때로는 일방통행으로 일을 추진해야 할 때도 있었고 자신을 낮추며 더불어 가는 순간도 필요했다”고 말한다.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에 참여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모범적인 학생들이다. 학교에서 교과성적이 우수한 것은 물론이고 임원으로 활동하는 학생이 많다.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또 다른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마련이다. 환우 손발 마사지 봉사활동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생, 그리고 그 학생들의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입회비에 월회비를 내면서 봉사활동을 한다면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는 것을 보면 다 이유가 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30시간 봉사활동시간을 형식적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우수한 차세대 리더들이 우정을 나누며 인성을 키우고 친교를 쌓아나가는 것도 뺄 수 없는 장점이다. 그 뿐만 아니라 봉사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도 중요하다. 몸으로 하는 봉사에서 한발 나아간 나눔봉사 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작은 액수지만 용돈을 아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는 것은 차세대 인재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다.봉사의 질에도 차이가 크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전공적합성 봉사를 실시한다. 문과 이과 학생을 구분해 자신의 진로에 가까운 봉사를 하는 것이다. 또 조별로 봉사해 시간과 효과면에서 효율적이다.이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처음 어머니 손에 이끌려 회원으로 들어오면 서툴고 의욕도 없지만 6개월만 지나면 프로 봉사자로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말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현재의 회원들이 알차게 봉사를 이어나가게 끊임없이 내실을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의 뜻을 이어 함께 봉사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봉사의 시작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지금까지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는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의 해외의료봉사, 매월 실시하는 국내의료봉사, 외국인 무료진료소 통역, 약품정리 등의 국제진료센터봉사, 교육청 산하 도서관 봉사, 공원환경정화봉사, 종합병원 환우를 대상으로 하는 말벗, 손발 마사지 봉사, 저소득층 대상 멘토 및 함께 영화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부산에서 시작해 7개의 지부가 생기고 앞으로 서울에도 지부가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한 때는 평범한 주부였던 이 사무총장의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이 사무총장은 그 어깨가 무거운 줄 모르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무엇이든 해 낼 기세다. 그 열정에 아이들도 변하고 함께하는 학부모들도 달라진다. 목소리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이 사무총장의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 모습이 한결 같이 온화하다. 신기하게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따뜻하기만 하다. 청소년&학부모그린닥터스의 내공은 바로 사람에 대한 따뜻함이 그 시작임을 그제야 문득 깨닫는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브런치 교육강좌, 학부모들은 왜 교육강좌에 열광하나?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접수중알짜 교육정보 총망라…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 3일부터 3주 6강 프로그램 공부 잘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시대는 지났다. 같은 수능점수를 받아도 얼마나 발빠르게 준비를 시켰느냐에 따라 대학입시 당락이 달라진 경우가 많기 때문. 아이의 성적이 엄마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지방 학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특히 부산지역 엄마들은 ‘~카더라’ 통신으로 귀동냥 할 뿐 생생한 교육정보에 늘 목마르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가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내공 있는 공교육 교사들과 사교육 대표강사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강좌를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노하우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정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 현실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정보 제공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를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교육정보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속이 뚫리는 느낌이었다. 시즌1에 이은 시즌2 강좌도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함께 나태해지려던 마음을 다시 추스르는 계기가 돼 큰 도움이 됐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1, 2 강좌를 모두 수강한 최미정(좌동·41)씨는 “특히 이번 시즌3 강좌에서는 부산에서 공부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시즌3 강좌도 등록했다”며 기대하고 있다.2010년 처음으로 시작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그동안 전국 24개 도시에서 열린 60여회의 강좌에 연 인원 15만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시즌3’으로 더욱 새로워 졌다. 내 자녀의 진로를 제대로 설계하고 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교육강좌가 오는 4월 3일부터 3주간 모두 6강좌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에서 수강생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명강사들과 새로운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 멘토로 나선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기획 담당자인 표희수 팀장은 “더욱 발전된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강의 후 학부모들이 작성한 강의평가서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후기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해 왔다. 그렇게 해서 매년 정규강좌의 구성도 보완하고, 특히 올해 열리는 시즌3에서는 강좌가 열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다. 초 중 고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일신문과 강사진이 준비한 생생한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 대학입시의 흐름을 이해해 내 자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멘토엄마에 도전해보자.4월 3일(수) 진행되는 1주차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이 연강으로 진행된다.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였던 김찬휘 강사는 “대입 전형이 수천가지가 넘는 시대, 아는 것이 힘이다.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각종 용어들을 정리하고 내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이고 수능체계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한다.4월 10일(수) 2주차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중앙위원인 최 교사의 강의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홈페이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사이트( http://univ.kcue.or.kr) 활용법 등 구체적인 팁 정보도 들을 수 있다.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현재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조진표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진로 관련 정보는 자녀의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데 큰 지침이 될 것이다. 3주차 강의는 4월 20일(토) 진행되며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인 학교 현장에서의 대입 진학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부산 지역 학생들이 어떻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지 멘토링을 해 줄 것이다. 마지막 강좌인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해외 연수 한번 다녀온 적이 없지만 그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했다. 그것도 경력직만 뽑는 분야에 대학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그가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 열정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2013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으로 짜여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대상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선착순 500명이다.접수 및 문의: 02-2287-2300)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 김영희 박성진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봄내음 꽃내음 가득한 봄꽃 축제속으로 전국은 꽃잔치로 들썩~봄내음 꽃내음 가득한 봄꽃 축제속으로 창문을 열면 스치는 바람이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몇 번의 꽃샘추위와 따뜻함을 반복하겠지만 봄이 벌써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화사한 봄꽃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속으로 들어가보자 양산시 원동면에서는 3월24일~25일 제6회 원동 쌍포매화축전이 개최된다.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노래자랑, 매실아이스크림. 엑기스 시음회 , 도자기공예 등의 체험 행사와 각종 먹거리 장터들이 열린다. 기차를 이용하여 원동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철길도 즐길 수 있는 더욱 운치있는 축제 즐기기가 될 것이다.3월30일~31일 이틀간 열리는 제3회 땅끝매화축제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 일원에서 열린다. 매화향기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가족노래자랑과 청소년 록페스티벌 등의 각종 공연, 매화를 이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등이 열린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는 2013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열린다. 3월23일(토)부터 31일(일)까지 9일간 시 전역을 하얀빛으로 물들일 이번 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 한중교류음악회, 사물놀이, 한국무용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제14회 광양매화전국사진촬영대회, 광양매실 향토음식 경연대회, 사생대회, 자전거대회, 마라톤대회 등의 행사도 열린다. 매실묘목과 야생화전시 판매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3일(토)과 30일(토) 2일간은 축제와 함께 하는 광양시티투어도 운영되니 광양시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3월29일~31일까지 제14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한 사랑’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산수유음식 전시회, 산수유문화관개관식 등 다양한 행사와, 산수유마을 미션캠핑 1박2일, 전국어린이 학생 사생대회, 구례의봄 디카사진 콘테스트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노란 꽃망울이 아름다운 산수유 축제는 경북 의성에서도 열린다. 의성산수유꽃축제는 3월29일~4월7일 10일간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꽃피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농촌부활기원제와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동요대회, 등반대회, 백일장, 가요제 등의 행사와 각종 공연들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산수유걷기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낭만적인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봄꽃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4월1일~10일까지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과 군악의 만남을 주제로 이충무공을 기리는 승전행차, 추모대제와 함께 군악의장페스티벌, 불꽃쇼, 불빛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항제 기간에 개방되는 군부대에는 함정과 거북선 박물관 등의 시설을 공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4월7일부터 8일까지는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서 섬진강변벚꽃축제가 열린다. 패러글라이딩축하비행, 모듬북(사물놀이) 공연, 구례군연합회장기 패러글라이딩 대회 등을 비롯해 상설행사로 벚꽃 페이스페인팅, 벚꽃 포토 머그잔 만들기 등이 열리는 섬진강변벚꽃축제에서는 청정하천인 섬진강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부산학부모지원센터 3~4월 학부모연수 안내 부산학부모지원센터 3~4월 학부모연수 안내 부산학부모지원센터(동래구 온천동 소재)에서 2013년 3~4월 중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 ‘유·초·중등학부모연수’ 등 자녀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학부모 각 60명이고 연수시간은 1일 3시간, 4일 동안 진행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백조의 호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백조의 호수'' 지난 1월 중국 복건대극원 초정 순회연주회를 통해 찬사를 받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오는 3월 26일(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43회 정기연주회 ''백조의 호수''를 2013년 첫 무대로 마련한다.2013년 한해 다양한 발레 음악들을 선보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그 첫 번째 무대로 동서고금의 최고의 발레 음악인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의 전곡에서 8곡을 발췌하여 원곡에 가장 가깝게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또한 새로운 협주 형태를 제시했던 작품 또한 연주되는데, 시련과 아픔의 시기를 이겨내며 협주교향곡사에 길이 남을 모차르트의 ''협주교향곡 내림마장조''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비올리스트 김가영이 호흡을 맞추어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