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개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상징물 결정 2012년 5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 사용할 상징물 엠블렘, 포스트,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12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지난 2011년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전국으로부터 응모된 작품 총953점(엠블렘 48점, 포스터 23점, 마스코트 35점, 구호 418점, 표어 429점)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미술 및 디자인 전문가, 체육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심사결과 엠블렘과 포스터 부문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구미에서, 온 도민의 화합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힘찬 기상’을 표현한 이용기(서울 거주)씨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스터 부문 가작에는 김연희(구미 거주)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마스코트 부문에는 조희재(부산 거주)씨의 ‘구미의 역사문화브랜드인 삼족오를 의인화’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대회구호는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외부 전문가의 세부적인 보완작업을 거쳐 로고타입 등 기본편 30여종과 홍보탑 등 100여종의 응용편이 매뉴얼로 구체화한 후 체전 상징물로 사용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구미 원평동 바르게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경북 구미시 원평2동 바르게쉼터(쉼터장 이종만)에서는 지난 27일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손홍섭 시의원 등이 참석하는 바르게쉼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제28회 단계백일장, 2천여명 참석 성황 지난 20일 구미시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가 주관하는 ‘제28회 단계백일장’동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갤러리 카페인] 구미 선산읍서 봄맞이 작은 그림전 개최 경북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갤러리 카페인 BOM에서 기획한 ‘지역민을 위한 봄맞이 작은 그림전’이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구미보건소-건강강좌]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19일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교수를 초빙,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아토피 천식예방 지역주민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아토피피부염은 발병 원인은 명확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근의 증가 추세는 유전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지영 교수에 따르면 아이들의 4명 중 1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만큼 흔한 질병이며 주로 영유아기에 발병하여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지만 일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생활 뿐 아니라 학습력까지 영향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는 심한 가려움증, 염증등 피부질환 외에도 학동기 아동인 경우 질환으로 인해 집중력 및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학교 생활과 정신 건강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목표로는 건조한 피부에 대한 보습, 악화요인 제거, 가려움증 감소 및 합병증 예방이다.특히 아토피 환아에서 보습제는 피부 건조증을 완화시키고 피부장벽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치료제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데 일부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변이 급성으로 악화될 때에는 단기간에 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가 처방한 용법을 따르고 적절한 사용법을 교육 받고 주기적인 관찰을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및 관리로 증상을 재발 또는 악화시키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아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구미이정하세무사 - 이정하의 세무이야기] 부동산매매계약서 허위 작성, 비과세라도 양도세 추징 A는 구미에 소재하는 3년 이상 보유했던 비과세 대상 아파트를 7월에 B에게 4억 원에 양도하려 한다. 그런데 B는 A가 양도한 아파트가 비과세됨을 알고 A에게 5억 원에 매매계약서를 작성해줄 것을 부탁했다. A 입장에서는 1세대 1주택인데다 3년 보유조건을 채웠고,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므로 5억 원에 매매계약서를 UP작성하여 신고해도 손해 볼 게 없다는 얘기였다. 과연 1세대 1주택 비과세혜택을 받는데 세무상 문제가 없을까?▣ 비과세 및 감면배제로 양도소득세와 가산세 추가납부(2011.7.1시행)1세대1주택 양도자로서 비과세 대상이거나 8년 이상 자경농지 등 양도자로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을 경우 양수자로부터 거래가액을 실제거래가액보다 높게 혹은 낮게 기재해 줄 것을 요청 받을 수 있다. 흔히 높게 기재하는 것을 ‘업(UP) 계약서’, 낮게 기재하는 것을 ‘다운(down)계약서’라고 말한다. 양수자는 취득가액을 높여 향후 해당 주택을 넘길 때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양도자에게 업 계약서를 써 달라고 하는데 이때는 엄청난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 종전까지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 1세대1주택 비과세대상 주택 또는 8년 이상 자경하여 감면되는 농지 등을 양도하고 양도자와 양수자간에 협의하여 부동산매매계약서를 허위로 작성(Down, Up계약서)할 경우에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또는 감면이 인정 되었고 부동산거래계약서 허위신고에 따른 일정율의 과태료만 부과 되었다. 그러나 올 7월1일 이후 거래분부터는 부동산매매계약서가 허위로 밝혀질 경우 과태료가 부과됨은 물론, 1세대1주택 비과세 및 8년 이상 자경농지 등에 대한 감면이 배제되어 각종 가산세와 함께 양도소득세가 부과됨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부동산거래 허위신고에 따른 과태료 납부(2011. 1. 1개정)부동산 거래계약 신고필증(부동산매매당사자 및 중개업소는 60일내에 부동산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 후 교부받는 서류)은 부동산 거래 및 등기 시에 반드시 필요한 서류인데, 이를 허위로 신고한 경우에는 양도자 및 취득자, 부동산중개인에게 허위신고비율에 따라 각각 과태료가 부과된다.△과태료 부과율은 거래금액 외의 계약내용 허위신고 시에는 취득세의 0.5배가 부과되고, △허위계약서(DOWN, UP계약서)를 작성하여 거래가액을 허위로 신고한 경우에는 실거래가액과 신고가액의 차액이 실거래가액의 10% 미만인 경우 취득세의 0.5배, 10%이상 ~20% 미만인 경우 취득세의 1배, 20% 이상인 경우 취득세의 1.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됨.글 구미 이정하 세무사 사무소 이정하 세무사 054)715-9000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개관식 열려 경북의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과학기술력을 제고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가 정계 인사와 단체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개관했다.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경북 구미시 4공단내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어 중소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R&D 관련 입주공간(25개), R&D 인력 간 교류를 위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사이언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방과학연구단지 지정 및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총사업비 31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7월 착공한 후 지난 3월 완공했다. 그동안 R&D지원을 통해 논문발표 18건, 국내특허 출원 및 등록 33건, 국제특허 출원 3건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관계자는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개관을 계기로 경북지역의 지역특화 산업인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산업의 기초연구인 나노입자, 화학촉매 및 CNT Graphene 분야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산·학·연간 활발한 교류여건을 조성하고, 국내외 우수 과학기술인력을 적극 유치해, 지역의 R&D 핵심역량을 모아 지역 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구미 혜당학교, 감문요양병원서 감동의 나눔공연 펼쳐 구미혜당학교(교육장 홍기표)에서는 지난 20일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천시 소재 감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을 펼쳤다.늘 받기에만 익숙해져있던 장애학생들도 구미혜당학교의 자립ㆍ자활의 교훈처럼 작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였다. 이 날 공연은 구미혜당학교에서 다양한 클럽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기악합주를 포함한 학생들의 노래선물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사물놀이 공연시에는 어르신들이 일어서서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였고, 여러 악기의 아름다운 기악합주 공연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또한 직업교육 실습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나누어 드리면서 훈훈한 감동도 전해졌다.이 날 방문했던 감문병원은 현재 구미혜당학교 졸업생 2명이 취업해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구미시, 산 학 관「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실천 협약식 체결 구미시는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지난 19일 산 학 관「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실천 협약식을 지역내 3개 대학 및 환경부 지정 구미국가산업단지내 9개 녹색기업과 체결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구미시립도서관]올해의 책 ‘책만 보는 바보’선포식 개최 지난 21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안소영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는 조선 정조대왕 때 당시 왕립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규장각 검서관으로 일했던 이덕무(1741~1793)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한 작품이다.작가는 젊은 시절 대사동 백탑 아래에서 벗들과 더불어 살아가던 그들의 책 이야기와 삶에 대한 고뇌와 성찰, 미래에 대한 지향 등을 아주 내밀하게 그려 놓았으며, 인물 하나하나를 현대로 불러내어 마치 우리 옆에 있는 인물처럼 묘사해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책만 보는 바보’는 5권의 후보도서 중 2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의와 시민들로부터 설문지, 투표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끊임없는 독서를 통하여 가난과 희망 없는 미래를 헤쳐 나간다는 내용으로 요즈음 화두가 되고 있는 인문고전과도 연계가 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안소영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었고『한책 하나구미 운동』독서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한 사람에게는 올해의 책을 한권 씩 배부했는데 이 책은 릴레이독서용으로서 지인들과 돌려본 후 12월말까지 시립도서관으로 다시 반납 하면 된다.앞으로 올해의 책은 릴레이독서를 위해 학교, 문고, 읍면동, 도서관등에 배부하고 독서토론회와 학교별 독후감쓰기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