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사등면 해양플랜트 산단예정지 개발행위 제한 거제시가 해양플랜트 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해양플랜트 산업단지로 사등면 일원 공유수면 381만㎡를 포함해 모두 524만㎡ 규모를 조성할 예정이다.이 산단지는 2015년에 착공해 2020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산단지 계획승인 고시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은 도시계획 심의와 공람을 거쳐 오는 12월 말께 고시할 계획이다.이 같은 조치는 산단지 내 건축 및 개발행위 신청에 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하지만 소규모 증개축이나 재해예방 또는 공익적 목적에 따른 개발행위는 예외규정을 둬 탄력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당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거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거제시, 올 여름 자연재난 사전대비 우수기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에서 전국 시군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가 전국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전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 실현을 목표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사전대비기간 중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수립·추진, 재난대응 계획 수립,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재해취약시설 점검·정비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다.또한,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벽한 대비를 함으로써 올해 제24호 태풍 다나스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거제시는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취약지역 및 방재시설 정비, 예·경보시설 확충 등을 통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방재의식 고취 및 민간단체의 재난관련 활동 체계화를 위해 면동 지역자율방재단 재정비 또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거가대교 최소운영수입보장 방식 폐지 부산 경남도 5조4000억원 재정 절감 가능 부산시와 경남도의 막대한 재정부담을 안겨 준 거가대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이 폐지된다.부산시는 거제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로 민자사업의 실시협약 조건들을 전면 변경, 주무관청의 재정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재구조화를 마무리해 11일 오후 1시 현 주관행정기관인 경남도청에서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시·도는 5조4000억원 규모의 재정절감이 가능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민자사업 신규 출자자인 KB자산운용㈜ 이희권 대표이사, 관리운영권자인 지케이해상도로㈜ 김경수 대표이사가 서명했다.거가대로 재구조화는 막대한 재정부담을 초래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방식을 폐지하고 이를 비용보전방식(SCS)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거가대로 개통 후 2년10개월만이다. 또 주무관청이 통행료 결정권을 갖도록 하고 민간사업자의 주주 또한 대우건설 등 건설사에서 금융기관 등 재무적 투자자로 바뀐다. 사업수익률은 경상가 기준 12.5%에서 시중 은행금리 수준인 4.7%로 대폭 인하되며 관리운영비도 기존 협약과 비교해 3% 줄이고 주무관청의 관리 감독권이 강화된다.가장 눈에 띄는 효과는 재정보전금 규모가 5조4586억원에서 1007억원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MRG(Minimum Revenue Guarantee)는 추정수입의 미달액을 주무관청이 보전해주는 제도다.거가대로 민자사업의 MRG 보전금은 개통 첫 해 464억원이 발생했다. 이후 계획 통행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실제 통행량은 이에 훨씬 못미처 기존 MRG 보장률 77.55%를 유지할 경우 한 해 부담금이 최고 25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시가 추산한 절감액 5조3579억원은 기존 협약에서 민간사업자에게 보장하고 있는 MRG 보장 2조5675억원과 요금 미인상 보전금 2조8911억원을 합한 것으로 재구조화를 통해 1007억원으로 낮췄다.이로써 교통량 재추정과 통행료 인상권을 주무관청이 갖고 통행료를 10년마다 소형 기준 1000원 인상을 가정해 운영기간 37년 3개월을 기준해 산출했다. 한편 거가대교 주관행정기관은 지난 6월말까지 부산시가 맡았으나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2년간 경남도가 맡는 등 부산과 경남에서 2년씩 번갈아 맡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제8회 거제섬꽃축제 23만명의 관람 제8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10일을 끝으로 총 관람객 23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추진된 제8회 거제섬꽃축제는 기관과 지역단체의 탄탄한 클러스터 구성으로 우리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선진 관광농업을 실현하여 타 지역 관람객의 증가로 지역축제에서 전국단위의 축제 행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농업개발원의 자연입지를 이용한 축적된 노하우로 대행업체 없이 1,000여 명의 지역문화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행사를 진행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추진하면서, 타지역 축제와의 차별성을 보여줬다. 거제섬꽃축제는 ‘가을꽃과 곤충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축제’라는 주제아래 주행사장에 배의 돛과 노를 형상화한 거제시 상징탑 등 국화 조형물 100여 개와 국화품종 150여 종이 전시됐다. 꽃잔치와 함께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참여한 문화공연과 전시체험도 다양하게 선보여 나들이 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주제 설정을 통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소 보기 드문 곤충들까지 직접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학습도 가능케 하여 많은 관람객을 이끌었다. 축제기간 동안 외도보타니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거제시 유명 관광지 입장료도 30%정도 할인돼 지역농업의 소득창출과 관광휴양도시인 거제시를 홍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한 몫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거제 고현 ↔ 경북 구미 간 고속버스 노선 신설 거제 고현과 경북 구미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이 오는 22일부터 신규 운행을 앞두고 있어 향후 거제와 구미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그간에는 대구행(일6회 운행) 노선을 제외하고는 거제에서 경북방면으로 가는 직통노선이 하나도 없어 해당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대구, 부산, 울산 등지로 이동 후 다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구미 노선의 신설로 경북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운행되는 구미 노선은 고현(구미) 각 출발시각은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6시30분이며, 이용요금은 일반인이 1만8700원이다.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 전라도 지역의 신규 노선 유치를 위해 보다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2013년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거제시는 지난 10월 22일 개최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에서 201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009필지에 대해 201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심의?결정했다.결정된 공시지가는 10월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처리하게 된다.201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토지의 이용자, 그 밖의 법률상 이해를 가진 자는 시청 및 토지소재지 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내용을 적어 2013년 11월 2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에 상정 심의하여 그 처리 결과를 2013년 12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결정?공시된 2013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확인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시청 또는 면동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거제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설립 해수부, 경남도 거제시와 양해각서…2015년 설립 해양플랜트 산업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업계를 지원할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거제에 들어선다.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거제시청에서 경상남도 및 거제시, 한국해양과 학기술원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밝혔다. 정부가 252억원을 투입하는 지원센터는 내년 5월 착공해 2015년까지 거제시 장목면 일대 약 17만㎡에 들어선다.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소의 해양플랜트 수주규모는 세계 최고인 21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조 분야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전체 생애주기 7단계 중 하나일 뿐이다. 그 부가가치도 전체 생애주기에 비하면 25%에 불과하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플랜트 산업분야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세계 수준에 오른 건설·철강·전자·조선업간 시너지가 발휘되면 조기에 선진국 추격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원센터는 해양플랜트 설비양산에 필수적인 기자재의 품질인증, 국제표준개발, 수조시험장비 실증실험 등을 지원한다. 또 산·학·연을 연계해서 업계를 지원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문해남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설립은 산업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유·무형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취약부문인 설계·엔지니어링, 설비인증, 기자재 국산화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고현항 재개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개 총면적 91만6702㎡, 매립 592,638㎡ 항만 도심 등 4개지구 개발11월1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이 공고되고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중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해수부 공고 제2013-403호를 통해 고현항 재개발사업의 배경 및 목적 범위 규모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등을 공고했다. 22페이지 분량의 이 공고문은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해수부 공고에 따르면 사업계획 규모는 총 91만6702㎡. 59만2648㎡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61만2705㎡의 부지를 조성한다. 계획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1개월이다.복합항만지구(20%)·해양문화 관광지구(26%)·공공시설지구(20%)·복합도심지구(34%) 등 4개지구로 개발된다.해수면과 인접한 복합항만지구는 여객터미널과 부두시설, 마리나 등의 항만시설과 광장 등을 도입해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 및 기존 부두기능의 유지 및 활용을 개발방향으로 삼는다.해양문화 관광지구는 판매·업무·근린생활시설과 위락·관광·문화·종교시설이 도입된다. 공공시설지구는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문화 및 교육시설 도입으로 도시민의 여가 및 관광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판매·업무·의료·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토지이용계획은 유치시설 면적이 33만100㎡, 공공시설용지 면적이 28만2605㎡로 돼 있다. 유치시설은 주거용지(16만9884㎡)와 상업용지(7만4697㎡), 관광용지(4만7144㎡), 공익용지(3만8375㎡)로 구분돼 있고 공공시설 용지는 항만용지(5만6945㎡)와 공공용지(22만5660㎡)로 나뉘어져 있다. 기존 육상부와 매립을 통한 부지조성 면적의 27.7%를 차지하는 주거용지에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상업용지에는 상업시설(5만8354㎡)과 업무시설(9460㎡), 근린생활시설(6883㎡)이 계획돼 있다.관광용지에는 관광시설이, 부지조성 면적의 6.3%인 공익용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1만4247㎡)와 교육시설(1만2500㎡), 종교시설(4213㎡), 주차장(7415㎡)이 들어선다. 항만용지는 여객터미널(1만9067㎡), 마리나시설(1만596㎡), 물양장(3059㎡), 해양파출소(1035㎡), 일반부두(2만3188㎡)가 계획돼 있다. 공공용지에는 광장(6561㎡)과 공원(5만9156㎡), 녹지(3만8950㎡), 공공공지(5462㎡), 배수펌프장(3807㎡), 보행자도로(9079㎡), 도로(10만2645㎡)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공고에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위원들의 의견서도 함께 포함됐다.지찬혁 통영거제환경련 사무국장은 의견서에서 "항만재개발사업과 일반 매립사업의 차이점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 중 해양환경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무찬 경상대 교수는 "고현만 내측 전체의 해양환경과 생태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양환경 악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양항진 경남도 항만물류과 주무관은 "소음 및 진동, 대기질, 해양환경 등에 대해 추가적 영향요인 및 대안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업구역의 동쪽은 연초천과 교차되는 해역이어서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발생 가능한 침수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는 의견을 냈다.맹준호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은 "대규모 매립사업을 만 안쪽에 건설할 경우 고현만 내측 전체가 장기적으로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추진 여부는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기용 환경부 국토환경평가과 주무관은 "고현항 안쪽은 자정능력이 낮은 반폐쇄성 해역으로 매립에 따른 해양환경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시행에 따른 환경영향 정밀예측을 통해 입지 대안을 설정·분석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입지의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은 해양환경의 경우 계획대상지 경계기준 반경 5㎞(고현만 전체), 대기질은 계획대상지 중심 반경 2㎞, 소음 및 진동은 계획대상지 중심 반경 1㎞로 설정됐다.한편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결정내용은 오는 18일까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http://www.mof.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주민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044-200-5984).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인드라망생협 자연건강과 자연치유능력 강의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임동규 원장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인드라망 거제통영지부는 교류회의장에서 강정 임동규원장의 자연건강과 자연치유능력 활용에 관한 강의를 열었다.이날 강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익숙한 의학상식을 파괴하는 다소 생경한 강의로 진행됐다.임동규 박사는 일명 농부의사다. 연세대 가정의학과를 졸업하고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중 질병은 잘못된 습관에서 오며 질병치유는 환자 스스로 습관을 교정할 때 치유된다며 사고의 대전환을 했다.그는 자연치유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어 도시의 삶과 청진기를 내려놓고 지리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치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치유는 오직 자기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으로 이루어진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약에 의존하지 않고 완전한 치유의 기쁨을 누리도록 이끌어주는 자연요양병원장이자 자연치유연구소의 채식의료인 모임 ‘베지닥터’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약 대신 현미밥 먹고 채식 하세요.’ ‘많이 움직이세요.’ ‘생활개선 없이 약에만 매달리면 병은 더 깊어집니다.’ ‘칼에 베이면 아무것도 안 발랐을 때 오히려 상처가 잘 아뭅니다.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세포가 스스로 몸을 치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인드라망 생활협동조합 거제통영지부는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산물 직거래, 친환경 농업으로 바꾸어 가는 것에 대해 매 달 조합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세상은 서로 연관되어 있어 더불어 살아가야 되는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땅과 생명을 살리는 유기농법을 지향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 인드라망생협 거제통영지부 055)632-0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거제포로수용소 ''테마파크'' 10월1일 개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테마파크가 오는 10월 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거제시는 다음달 1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인근에 테마파크를 공식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235억원을 들여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연결 부지 3만1570㎡에 연면적 3918㎡ 지상 3층 규모의 테마파크를 조성했다.테마파크는 평화체험탐험관을 비롯해 4D영상관과 평화전시관, 평화수호대, 어린이평화전원, 빛의터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화탐험체험관은 한국전쟁 테마를 이용한 시가지전투, 고지전, LST함선, 포로수송 및 수용소생활상, 포로 송환 등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평화전시관에는 평화수호의 의미와 소중함을 영상매체를 통해 전쟁의 비극과 아픔,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 등으로 꾸며져 있다.4D영상관에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 인민군이 포로수용소에서 친공·반공포로의 극심한 대립 와중에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입체영상을 효과장치들을 통해 상영한다.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테마파크를 시민들에게 무료 공개하고 개관과 함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게 맡겨 운영할 예정이다.거제시 관계자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관람객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올바르게 인식시켜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관광자원"이라고 말했다.1999년 조성된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연간 7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