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교환학생(미국무부주관) 거제 설명회 미국무부가 주관하는 미국 교환학생 거제설명회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강사는 교환학생재단(STS Education)한국지사장인 Barney Kim(김유복)씨가 맡는다. 이 설명회는 STS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유학인사이드가 주관한다. 김 지사장은 통영 사량도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L/G전자, ASPECT국제연수학교 한국지사장을 거쳐 교환학생재단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세계 각국의 고등학생들이 미국 문화를 공부하고 교육을 받도록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1961년 교육문화 상호 교류법에 근거해서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 국무성 주관으로 처음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학생들은 지역관리자를 통해 생활을 지도 받는다. 학비와 숙식비가 무료이고, 지역을 선택할 수 없으며, 예정했던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귀국이 원칙이라는 점 등이다. 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인이 많지 않은 지역에 배정되기 때문에 영어교육과 현지 적응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엄격한 생활 통제 등으로 갈등을 일으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가하려는 학생의 강한 의지가 중요하다. 한국의 경우는 1999년 고등학생들의 유학자유화 법안 통과 이후 활성화 되어 점차 증가하여 2005년 약 2000명을 최고로 지금은 내외적인 이유로 인해 차츰 참가자 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1500여명 이상이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고 있다. ◆참가 방법과 비용 참가자격은 만15세부터 18세까지만 가능하며 한국에서 지난 3년간 평균 성적이 ‘우’이상, 즉 평균 70점 이상이고 SLEP 테스트 5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학비와 체류비가 무료라고 해도 참가비는 내야 한다.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200만원 정도 참가비를 내야 하며, 현지에서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용돈은 본인 부담이다. 항공료도 본인 부담이다. 용돈은 월 15-20만원 항공료는 왕복기준 200만원 정도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후 진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예외 없이 1년 후에 귀국해야 한다. 국내에서의 학업을 중단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6개월에서 1년이라는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를 미리 계획해 놓지 않는다면 시간 손실이 생길 수 있다. 1. 국내 고교 진학 : 약 40% 이상의 학생들이 기존에 다니던 국내 학교로 복학한다. 2. 특목고 진학 : 귀국 후 복학 시 특별전형으로 특목고에 진학이 가능하다. 단, 희망하는 특목고에 문의해 학생을 받아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3. 국내 대학 진학 : 고등학교 때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 귀국 후 곧바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수시전형으로 어학 특기 전형을 고려해볼 만하다. 4. 1년 더 같은 학교에서 머물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년이 원칙이지만 간혹 1년 정도 연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때 비자의 형식이 달라진다. 5. 미국 사립학교로 재 유학 :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친 후 다시 미국의 사립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원종태 부장 jtwon@naeil.com 문의 : 미국교환학생 설명회 참가 예약 및 문의 (017-554-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거제경찰, 베스트 경찰 등 10명 표창 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는 30일 9월중 베스트경찰 및 사행성게임장 단속 등 업무유공자 10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9월중 베스트 경찰로 선발된 신현지구대 순경 최창흥은 범인검거 유공, 정보보안과 고재철 경사는 첩보수집 및 활용우수 공로, 수사과 경사 김시봉은 수사관 직무성과 평가 우수 유공으로 분야별 3명을 선발 표창했다. 또 생활안전과 장형준 경장, 조석환 순경, 수사과 경사 노병동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유공 등 유공경찰관 10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옥포복지관 요양보호사 교육생 모집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10월 20일(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자격소지자를 대상으로 야간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론, 실기 42시간과 실습1일, 8시간을 이수하면 국가자격 요양보호사 1급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은 자격증 사본 1부, 신분증, 증명사진 2매, 수강 신청서를 작성하여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거제시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639-8149번으로 하면된다.(담당 원희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경남생활체육대축전 17~19일 거제서 열려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거제서 열리는 가운데 거제시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생활체육축전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버스 등 차량에 부착할 홍보용 스티커 4000매를 제작해 시내버스와 택시, 공무원차량 등에 부착하고 있다. 3일간 거제종합운동장외 3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제1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행사에는 25개 종목에 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1만여명이 거제시를 찾을 것으로 보여 역대 최대규모의 생활체육축전이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9
- 남부면, 국토대청결운동 펴 남부면(면장 제원섭)은 지난 22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해변에서 지역단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폈다.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거제시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편다. 올해 지원할 예산은 모두 1억6천만원이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 건강보험가입자 : 2008년도 국가암조기검진대상자로써 국가암검진을 통해 확진된 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 18세 이상의 전체 암환자 ▶ 폐암 : 건강보험가입자 중 2008년도 보험료 부과기준 해당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폐암환자 ▶ 소아?아동 : 18세 미만의 암환자 등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해 86명의 암환자에 대해 1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639-3860, 639-385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바닷가에서 고기도 잡고...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각종 체험 거리를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거제시 남부면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도시민들을 초대해서 진행한다. 거제시는 수산물 수입개방, 고유가에 따른 가격하락과 유류비 인상 등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부양 대책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지난 3월 도장포, 계도, 쌍근마을 등 3개마을 유치를 신청해 그 중 쌍근마을이 선정되었다. 전국 지자체 70여 곳에서 신청한 결과 경남에서는 거제 쌍근마을과 하동 대도마을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행사는 도시민 80명을 대상으로 갯벌체험(조개잡이), 어장체험(건망조업 관람, 통발?정치망조업체험), 전통어법체험(지인망), 노배 젓기 및 직접 잡은 고기 시식, 지역특산물 판매 등 어촌어장 체험과 함께 외도와 포로수용소유적공원도 견학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통해 어촌의 우수한 틈새 관광자원을 알리고 훈훈한 어촌인정이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시 해양수산과 639-3026) 2008-09-11
- 거제시 국토해양부 장관상 영예 안아 거제시, 특별교부세도 5천만원 받아 거제시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안았다. 지방의 우수 경영혁신사례 발굴과 미래 잠재고객인 수도권 주민들의 지방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방 융합마케팅(Local Convergence Marketing) 극대화와 지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의 세계화(Glocalization)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시는 지역개발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는다. 거제시는 1차 심사에서 지역개발 및 전략, 지역특성여건 부합성, 파급효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2차 심사에서 자치단체의 관심도 및 역량, 경영 전략, 시책의 적정성, 추진 실적 및 달성도, 향후 발전전망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COEX전시관 태평양홀에서 시상부처 장관, 수상 자치단체장, 한국일보사장, 기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시에서는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지역 농수산경영인과 재경향인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과 함께 31일까지 4일간 펼쳐질 전시회에 거제시는 세계제일의 조선산업도시?풍부한 해양문화관광 자원의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와 임진왜란 첫 승첩지 및 ‘거북선을 찾아라‘ 진원지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주요 컵센으로 미래 비젼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내고장 자랑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또 거제수협 등 관내 우수 12개 농수산업체에서 참가하여 ‘맛자랑 풍물장터관’을 설치,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생산된 상황버섯, 알로에, 오가피, 양파, 싱싱회 등 농수산물 무료 시식과 더불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주요 언론들이 불과 30여 년 전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농반어의 거제도가 지금 조선산업과 관광휴양산업으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는 도시모델로 성장한데 대해 주요 기사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는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수상은 22만 거제시민의 자긍심을 한 단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정보화마을 우수지자체에 거제시 선정 어구정보화마을 전경행정안전부가 지난 2001년부터 지난 2006년까지 조성한 전국 304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2007년 정보화마을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거제시는 정보격차 해소, 단체장 관심도와 활성화 의지 등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어구낚시마을은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쟁력 강화, 주민활성화 의지 등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안부는 별도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올 연말 포상금이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그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험 및 전자상거래 상품을 개발하여 홍보와 판매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마을 특산품 판매를 위해 창원 이마트, Feel 경남 특산품 박람회, 중앙 정보화마을 각종 행사 등에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판촉활동을 전개했으며 고속도로 IC에서 거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펴기도 했다. 또 정기적인 정보화교육과 컴퓨터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주민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구낚시마을(위원장 김영표)은 마을 대표 상품인 전마선 낚시 체험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마선 낚시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낚시 체험객이 대폭 증가하는 등 주민소득을 올렸다. 아울러 마을 특산품인 젓갈류 및 멍게 등의 특산품을 전자상거래 운영으로 수익금을 마을기금으로 적립 자립기반을 조성하였고, 각종 행사시에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보화 마을은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경남도내 27곳을 비롯해 전국 367개 마을이 조성됐다.(문의 : 시 정보통신과 639-3309) 2008-09-11
- 전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추석을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과다한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와 전국적으로 지역 간 민족 대이동 등으로 인해 전염병 발생 우려가 있다.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전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개인위생관리를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음식조리 전 또는 외출 갔다 돌아온 후 ‘손 씻기’의 생활화 는 필수다. 또 음용수는 반드시 끓이거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먹는 것이 좋다. 음식조리 시 지켜야 할 일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육류를 조리 할 때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조리에 임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가열하면 사멸되지만, 조리하기 전에 오염된 육류와 접촉한 칼, 도마, 행주, 접시 등에 의해서 조리된 음식에 재 오염될 수 있다. 또 생선, 조개류, 게, 오징어 등 해산물은 주로 콜레라나 장염비브리오 또는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육류와 마찬가지로 조리 전에 이미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야채류에는 직접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없으나, 오염된 육류 또는 해산물을 다루던 칼, 도마, 행주 등으로 야채류를 다루게 되면 재차 오염될 수 있다. 특히 가족 중 설사환자가 있을 시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즉시 치료하고 절대로 음식물을 다루어서는 안 된다. 또 손님 접대 시에는 가급적 날 음식을 삼가고 가열조리 후 즉시 섭취한다. 남은 음식물은 안전이 확보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내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 전용휴대폰(010-5551-5157)으로 신고하면 환자치료 및 원인균을 밝혀내어 확산이 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신고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갯벌생태학교” 갯벌과 친구 되는 가을여행 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에서는 초등학교 노는 토요일(놀토)에 맞추어 어린이들에게 갯벌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잊혀져가는 어촌의 어구 ? 어법, 갯벌의 생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1회)2008년 9월 27일, (2회)9월 28일, (3회)10월 11일, (4회)10월 12일 4일간 전시관과 일운면 지세포 연안 일원에서 갯벌생태학교를 개최한다. 어촌민속전시관에서 마련된 이번 체험교육은 가족과 함께 갯벌생태 학습 및 체험, 전통어구 “지인망어법”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바다 및 갯벌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갯벌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아 해양자원의 보존 및 관리의식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된다. 이번 체험학교는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총200명, 회당 50명)으로 9월 22~25일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교재 및 체험도구 등은 전시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홈페이지(http://fishing.geoje.go.kr) 및 안내전화(055- 639-3384, 338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