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꼼짝마! 양귀비·대마 불법재배를 잡아라 전주시가 불법 마약류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의 공급원이 되고 있는 양귀비와 대마 불법재배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마약류를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경우를 포함해 비닐하우스나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은 물론,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전방위 대대적인 단속활동이 펼쳐진다.전주시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 즈음인 29일까지를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전주지방검찰청 마약범죄수사사팀과 합동으로 전주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귀비는 경작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의 관상용 재배까지도 일체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폐기해야 하며 단 한주(株)라도 재배하다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허가 받지 않은 자가 재배 또는 소지, 운반, 보관·사용 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벌칙)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신고전화 : 063-230-5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동우화인켐, 익산에 대규모 투자 반도체 신소재 전문기업인 동우화인켐㈜이 전북 익산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고 이차전지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북도와 익산시, 동우화인켐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리튬이차전지 분리막용 알루미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를 비롯, 음극재를 생산하는 애경유화㈜, 일렉포일을 생산하는 LS엠트론㈜ 등 전북에서 생산 또는 입주하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에 이어 동우화인켐이 전북 투자를 확정함에 따라 전북이 이차전지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부상했다.동우화인켐은 1단계로 익산 제3산단 3만9,000㎡ 부지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 리튬이차전지 분리막용 알루미나 생산시설을 신축하는데 1차 공사는 900억원을 들여 내년 9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또 내년까지 인접부지 3개 블록 8만3,000㎡를 분양 받은 뒤 2단계 사업으로 전자재료용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국내외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설립할 예정이다. 이한수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침체로 기업의 신규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전북도와 익산시가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익산에 투자하길 정말 잘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전북도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전북대, 총장 선출방식 바뀌나 전국 국립대에서 유일하게 총장 선출방식 변경 논의를 미뤄왔던 전북대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더 버티다가는 구조조정 대학으로 찍힌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19일부터 대학구성원을 상대로 현 총장 직선제 방식에 대한 존폐 여부를 묻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단과대학과 전문대학원을 돌면서 의견수렴을 벌이기로 했다. 전북대교수회도 20일 자체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서 총장은 "올 9월 국립대 구조개혁 중점추진대학 평가가 실시되는데 총장 직선제 폐지여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전북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구성원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대 구조개혁 평가에서 총장 직선제 폐지 조항은 5점에 해당한다. 100점 만점에서 대학간 평가점수 차가 1~2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4월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도 직선제 폐지 항목을 신설해 직선제를 고수하고 있던 3개 대학이 지원대상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전북대는 취업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겨우 살아 남았다는 평가다. 이같은 교과부의 ''돈줄 옥죄기''에 전국 37개 국립대학 가운데 32개 대학은 직선제를 포기했고, 부산대·경북대·전남대·목포대는 이미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 대학도 사실상 직선제 폐기에 무게를 두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대 가운데 마지막으로 논의에 합류한 전북대도 결국 ''대학을 살리자''는 쪽에 의견이 모아질 공산이 크다. 전북대 관계자는 "1990년부터 총장 직선제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구성원들의 자존심으로 자리 잡았다"면서도 "대학의 미래를 고려해서 결정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환경오브제 가족극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실시한다.야간개장 문화예술 공연으로 오는 6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환경 오브제 가족극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상연했던 극단 미추홀의 창작극으로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이 주는 문제점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교육성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공연 내용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놀이연극 ‘나무야 안녕!’과 그림자와 인형을 이용해 무대위로 바오밥나무의 여행을 이야기하는 그림자 인형극 ‘생각하는 나무’, 계절의 변화를 무용과 마임으로 꾸며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누리집 예약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063-220-1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한국의 추상미술과의 만남! ‘한국의 단색화’展 전북도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시로 ‘한국의 단색화’展을 개최한다. ‘한국의 단색화’展은 한국미술의 근대화 과정 속에서 한국의 고유한 정신성이 반영된 독자적인 미적 세계를 구축한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을 전북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한국의 주요 추상미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서구의 추상미술과는 다른 한국 추상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한국현대미술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삼성미술관 리움의 소장품 중 대표적 단색화 작품을 지역에서 전시하여 미술관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반복적 작업에 의한 수고로운 작품제작과정 자체부터 작품으로 인정되는 한국의 단색화 작품을 통해 일시적 유행으로 끝나버린 서구의 기계적이고 차가운 미니멀리즘과는 달리 ‘현재진행형’으로 진행 중인 한국추상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 주말에는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영화, 애니메이션 상영이 무료로 이루어진다. ■ ‘한국의 단색화’展 일시 : 7월 15일까지참여작가 : 곽인식, 권영우, 김기린, 김장섭, 김환기, 박서보, 서승원, 윤명로, 윤형근, 이동엽,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최명영, 최병소, 하종현, 허황 작품 수 : 70여점장소 : 전북도립미술관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전라북도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보건소당 최대 6명까지이며, 자격조건은 컴퓨터/인터넷 사용 가능자이고, 만20세 이상 고졸이상 학력자로 조사지역 관내에 거주하여야 하며, 조사표 작성을 위한 질의 및 설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모집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며 보건소별로 공고일자를 참고하여 신청서류(주민등록등본, 이력서, 신청서 각 1통)를 거주지역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방식으로 선발하고,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역별 책임대학에서 심사하며, 선발이후 2회의 교육을 실시한 후 조사에 임한다. 조사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31까지이고 조사원에 대한 수당은 건당 14,000원을 기본으로 하는데 지역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조사원들의 단체보험(일반상해보험)에 가입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에헤야 전주단오! 덕진연못 물맞이가세” 제54회 전주단오가 ‘에헤야~전주단오! 덕진연못 물맞이가세’라는 슬로건으로 6월 23~24일 양일간 덕진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전주단오는 천년전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우리민족의 삶 속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온 대동축제인 만큼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중요한 명절로서 천년전주의 전통을 이어 가는 민속문화축제로 만들어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주민주도의 지방자치형 축제로 정착시키려는 데 무게를 뒀다.특히 올해 행사는 전주단오만의 대표 콘텐츠를 육성,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창포물맞이 행사, 단오부채만들기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단오의 세시풍속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단오부채 전시 등 전통문화 교육의 장도 마련, 시민참여 대동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꾸며진다.문의 : 063-277-2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산모·신생아도우미 신청하세요" 전주시보건소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와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서비스 대상자 선정은 출산가정의 소득·재산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직장4인기준 2,194천원)로서 지원기간은 2주를 원칙으로 하되, 쌍생아 출산 가정에는 3주간, 3태아 이상 및 중증 장애인(장애2급 이상) 산모 가정은 4주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이용료는 46,000 ~ 92,000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지원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카드, 출산예정일 증빙서류(산모수첩,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산모 신분증이며 산모본인 또는 가족이 전주시보건소에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서비스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늦어도 출산 후 20일 까지 신청하도록 함)에 신청이 가능하다.산모·신생아도우미는 산모의 영양관리(산모 식사)와 방청소, 신생아돌보기(목욕, 제대관리), 산모와 신생아 세탁물 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제공한다.문의 : 063-230-5180~2, 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아이에듀 데일리온 전북지사, 데일리온 잉글리쉬 가맹점 모집 아이에듀 데일리온 전북지사에서는 데일리온 잉글리쉬(DailyOn Englihs) 가맹점을 모집한다. 데일리온 잉글리쉬는 초등 8단계, 중고등 7단계 등 15단계 레벨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초수준단계부터 대입수준의 영어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능력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데일리온 잉글리쉬는 매일 1대1로 진행되는 온라인 외국인 화상영어수업과 오프라인 내국인 학습지도가 결합된 초·중·고 전문 영어학습프로그램이다. 문의 1661-94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전북 대표 브랜드 쌀 7개 선정 한국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2012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출품할 전북 대표쌀 7개 브랜드가 확정됐다.브랜드 쌀 Best7은 군산의 ‘철새 도래지 쌀’과 ‘큰들의 꿈’, ‘옥토진미골드’, 익산의 ‘탑마루 골드라이스’, 김제의 ‘방아찧는 날 골드’와 ‘무농약지평선쌀’, 부안의 ‘갯마을천년의 솜씨’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전북 대표쌀 7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홍보비 지원과 함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2012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 전북 대표 쌀로 추천된다.올해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는 13개 브랜드가 출품된 가운데 전북도와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원 등이 전문 영역별로 분담해 평가했다.평가 항목은 품종 혼입율과 단백질 함량, 잔류농약, 유해 중금속 분석, 식미 평가 등이다.전북도는 전북 브랜드 쌀이 최근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만큼 올해도 해당 RPC 등과 협력해 전국 최고의 성적을 이어갈 계획이다.전북 브랜드 쌀은 전국 12대 브랜드 쌀 가운데 2009년 4개, 2010년 5개, 2011년 5개를 석권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