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류지와 생물다양성 전에 언급한대로 소류지들은 논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다양한 생물 종들이 모여 안정된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는 생태적 보고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습지가 생태적, 경제적, 문화적, 과학적, 여가적으로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진 자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자연 생태 환경자원 으로는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닌 습지의 기능으로 볼 때 어류와 양서류, 곤충과 다양한 식물은 그곳에서 살고 있는 여러 생물들의 서식처이자 산란지 또는 이들을 먹고사는 파충류나 조류 등의 활동의 장소가 되어주기 때문이다.비교적 규모가 작고 산 아래의 수심이 낮은 소류지의 경우 한국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청개구리, 무당개구리, 참개구리, 금개구리 , 두꺼비와 같은 양서류의 산란 처 역할을 하기하고 그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이 되기도 한다. 또 이들의 먹잇감인 곤충들도 산란과 삶이 이어지는 장소이다.곤충과, 양서류 외에도 송사리, 붕어, 참붕어 등 어류와 이들의 포식자인 비오리, 쇠물닭같은 조류와 고라니, 너구리 등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장소이기도하다. 이러한 소류지들의 대부분에는 검정말, 물수세미 등의 수생식물도 다양하게 분포하는데 이는 조그마한 생물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사람에게도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주는 치료사 역할도 똑똑히 해내고 있다.도심주변의 소류지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생물들의 서식처이자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람에게는 더욱더 사라져서는 안 될 것 중의 하나로 날씨가 더울 때에는 주변의 열을 식히는 냉각효과와 비가 많이 올 때는 빗물을 잠시 가두어 홍수 조절지 로서도 활용이 가능한 소류지들이 요즈음에는 개발과 이익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그 수가 점점 줄어들어 안타깝다.예를들어 소류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운동과 휴식장소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데 그렇지 못하는 소류지들이 많은 것은 현실이다.이는 결국 사람에 의해서 파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류지의 제방에 무단으로 경작을 하고 생활 속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그곳에 버리기도 하고 경작과정에서 농약병이나 비닐 등을 투기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생활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결국은 사람에 의해 오염되고 악취가나고 하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매립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주변의 소류지들은 결국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을 찾을 날이 멀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인식을 바꾸어 소류지의 소장함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만큼 환경이 좋아질 거라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 마시라고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강사 오충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서신도서관, ‘우리건축 문화기행’ 참가자 모집 전주시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서신분관에서는 9월 18일(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를 모시고 ‘고건축’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우리건축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신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교보문고,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하여 지원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40만원의 행사운영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프로그램은 오전 전문가 특강과 오후 현장 답사로 이루어지며, 오후 현장 답사에서는 부안 내소사와 고창읍성, 신재효 고택을 둘러볼 예정이다.전주시민 및 완주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신도서관 자료실에서 30명 선착순 접수중이다. 문의 : 063-274-4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시민과 함께하는 풍남문 한마당잔치 풍남문상인회가 주최하고 (사)아리랑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풍남문 한마당잔치’ 문화공연을 지난 24일 밤 8시 풍남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앞으로 11월 23일까지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만날 수 있게 됐다. 이 행사는 풍남문상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예술인 국악을 비롯해 고전무용, 품바, 초대가수, 그룹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문화재인 풍남문(보물 제308호)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광장은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자연스레 풍남문상가와 남부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풍남문상인회 김홍기 회장은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 적극 추진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치매 등의 노인성질환이 보건의료 및 사회문제로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한 전주시는 2001년도부터 시 자체예산을 편성해 치매무료검진 및 투약비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시립치매요양병원인 전주시 노인복지병원과 연계하여 재가치매노인 방문간호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2012년 6월말 기준으로 치매노인 5,356명을 등록함으로써 치매추정인구의 91%정도를 발견하여 관리하고 있다.관내 신경과 및 정신과 병·의원 중 19개소를 치매검진기관으로 지정하여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19개 병·의원 중 5개 병·의원을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협약하여 정밀검진을 실시하는 등 본인이 원하는 병·의원을 선택하여 전문의에 의한 무료검진을 연중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치매로 확진 시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이하인 가정 또는 경증치매, 초로기치매, 기초 노령연금 수급대상자의 경우 매월 30,000원의 치료비를 지원 하고 있으며, 장기요양인정을 받을 경우 방문간호 및 방문목욕, 주·야간 보호, 단기보호, 요양시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치매무료검진 및 치료비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063-231-5255)를, 장기요양인정관련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을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개학맞이 학생 보호 위한 학교 주변 안전관리 대책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주변환경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다. 먼저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통행방해 및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대한 주·정차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9월을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여, 단속반 7개조 23명을 편성해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3시~오후 5시)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고, 특히 사고가 빈번한 일부 초등학교 주변(송원초, 동신초, 북초교)에 대해 중점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력한 추진을 위해 경찰관서 및 지역방범대, 학교운영위원회와 협조하여 실효를 높이고 민원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이와 함께, 학교주변 식품안전을 강화하여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학이 집중되는 8월말과 9월초 2주간을 불량식품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덕진구 위생지도팀 직원과 소비자명예시민감시원을 활용한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주변 200m이내에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주변 휴게음식점, 슈퍼마켓, 문방구, 편의점, 학교매점, 제과점, 분식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반은 고열량·저영양식품, 정서 저해식품(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 식품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 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되며, 점검 결과 고의성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 후 사후 재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식품 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위반업소는 적발 시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제11회 전국초등학생 및 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 전주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국악교육의 활성화 및 유능한 전통음악인의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제11회 전국 초등학생 및 초등교사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행사일시는 9월 1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 및 초등교사(예비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부문(학생개인 및 단체, 교사개인 및 단체)에 걸쳐 경연이 펼쳐진다.참가신청은 (http://www.jnue.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받은 후 메일(ljh8508@jnue.kr), 방문(전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우편(560-757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89번지 전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으로 9월 10일(월)까지 접수가능하다. 문의 : 063-281-7160, 281-7161(참가비 없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나다과학전문학원, ‘실험과학 무료체험’ 참여 학생 모집 ‘타고난 영재 선발보다 잠재된 역량을 발견해 만들어가는 것이 교육의 힘’이라고 이야기하는 학원이 있다.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나다과학전문학원(원장 정주)은 초등, 중등, 고등, 특목고영재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과학학원이다. 전문적인 실험실을 개관하고 ‘종이만들기’ ‘계통도만들기’ 등 실험과학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본원 실험실에서 진행한다. 무료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은 (☎ 227-7447)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은 필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대명리조트 특별분양 “지금이 절호의 기회” 레저업계 1위안 대명리조트가 창립 33주년 및 지난 3월 엠블호텔 여수 개관을 기념해 오너십 정회원권을 특별 한정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한 특별상품은 정상가에서 일시블 가입시 약 10% 할인혜택 및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다. 또한 1/12지분 등기제 분양이므로 법적 재산권을 보장 받으며, 다양한 회원혜택과 가입자격의 제한도 개인기명, 무기명 및 법인업체 명의로도 분양 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회원가입시 골프, 스키, 오션월드 및 각 직영 아쿠아월드 시설의 무료 및 할인혜택이 신규 특별혜택으로 부여되며, 회원가입과 동시에 회원자격이 부여되어 전국의 대명리조트 10곳(설악, 경주, 양평, 홍천, 양양, 변산, 단양, 제주, 여수, 거제)을 회원자격으로 별장처럼 언제든지 자유롭게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맞춤형 예약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엄격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레저컨설턴트들로 하여금 최초계약에서부터 예약관리까지 철저하게 1:1 담당제로 회원을 관리하기 때문에 모든 회원들이 최고의 품격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10-2321-3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대아수목원, 숲해설 매뉴얼 큰 호응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도 ‘대아수목원 숲해설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숲해설 희망자들의 특성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코스별 또는 시설지별로 맞춤형 숲해설을 실시, 내방객들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대아수목원 숲해설 매뉴얼은 도내 초등학교, 숲해설가 및 시군 산림부서 등 447기관에 700부를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매뉴얼에는 대아수목원 안내, 숲해설 이론과 지침, 수목원 코스별?시설지별 숲해설 프로그램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어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자연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림환경연구소 대아수목원은 산림청 산림서비스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대아수목원에 숲해설가 5명을 선발?배치하여 숲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대아수목원은 늘어나는 숲해설 수요 충족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숲해설가가 상시근무 대기하고 있으며, 전화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사전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언제나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 : 063-243-19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안골광장, ‘녹음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경관광장으로 탈바꿈! 전주시는 그간 많은 녹음으로 인하여 운전불편과 상가 간판 가림 등으로 시민 불편이 많았던 인후동 안골광장을 쾌적하고 녹음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경관광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전주시에 따르면 안골광장에 5억의 예산을 들여 불편한 보행공간 정비, 주변 상가에 어울리는 조경계획 및 야간경관 개선 등의 사업을 9월 중에 착공하여 오는 12월 말 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시는 그동안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전주시경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지난 7월에 지역주민, 상가 협의회, 푸른전주운동본부 등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였다.의견 수렴과정에서 안골광장 주변 상가협의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장을 수목 이식을 통해 오픈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수 주민 및 푸른전주운동본부의 현재 도심 내 수목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수목이식을 최소화하면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또한 광장 및 주변 인도의 노후된 보행공간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도턱 정비, 노후 인도블록 교체 등을 통해 무장애 광장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복안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