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주의요망 올해 도내 서해안지역 갯벌에서 매주 시료를 채취 검사한 결과 지난 7월 13일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vulnificus)이 검출되었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이하여 해수온도 상승과 피서철 해안가 방문객 증가로 인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환자,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를 통하여 감염되어 발병하며, 치명률이 40~50%정도로 아주 높고,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패혈증등을 유발하며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이 동반되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하므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였거나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도중에 피부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상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등 이 질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지역에서의 낚시, 갯벌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을 피해야 하며, 피부외상이 있는 사람들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국립전주박물관-원광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국립전주박물관은 지역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원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국립전주박물관은 도내 유일의 국립박물관으로 전북 지역 대학의 박물관 관련 학과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인적·학술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실습을 비롯하여, 공동 학술 연구 등 상호 관심사항과 관련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앞으로도 국립전주박물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의 박물관 관련 학과들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전북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역사 문화 연구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전주비빔밥 요리조리 맛 체험 전주전통문화관은 전주의 상징적 문화인 전주전통비빔밥을 조리교육을 통하여 전주음식의 우수성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주비빔밥 요리조리 맛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이번 행사는 토요상설공연 ‘전주풍류(오후4시)’와 연계하여 공연관람 조리교육 식사를 한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6시 30분까지 열린다.사전접수를 통해 최대 40명까지 모집하며 전주전통문화관 조리체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개인 및 단체를 그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0,000원(환불 안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mail@jt.or.kr), 전송 (063-280-7044), 전화(063-280-7030)로 첨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063-280-7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익산시, 명사 추천도서로 독서 분위기 확산 익산시는 책 문화도시 익산 운동 일환으로 추천도서를 도서관홈페이지(http//lib.iksan.go.kr)와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명사들이 추천하는 한 권의 책을 소개하여 일반 시민들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8월 명사가 추천하는 책은 김승환 도교육감의 베르나르 올리비에 저자 ‘떠나든, 머물든’이다. 김 교육감은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익산시는 2012 책문화 도시 익산을 선포하고 대한민국 독서열 1위를 목표로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책 읽기 문화운동 추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성이야기’ 작품공모전 열어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5회 성이야기 작품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10대, 우리들의 성(性)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10대 자신 그리고, 우리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 사춘기, 내가 만드는 성교육 노트, 연애담을 통한 나의 성장기, 또래 성문화, 인터넷 대중매체속의 성문화, 내가 겪은 친밀한 사이에서 일어나는 성추행, 성폭력 등의 내용이다.응모부분은 UCC(다큐, 드라마, 뮤직비디오), 만화(플레쉬애니메이션), 산문(수필,시), 미술작품 등이며, 접수는 8월 21일까지이다.작품시상은 전북도교육감상(1명 또는 팀, 15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시교육장상(1명 또는 팀,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시장상(1명 또는 팀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탁틴내일대표상(2명 또는 팀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전주시성문화센터장상(3명 또는 팀 3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작품제출은 방문접수(마감일 18:00까지) 또는 홈페이지(http://jeonjusay.com)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된다.문의 : 063-25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장애인 배려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전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장애인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자발적인 시민의식의 전환을 통해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된 사회분위기로 정착될 수 있도록 8월 집중홍보 기간을 거쳐 9월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단속지역은 공공기관,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지역 및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써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나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를 주 단속대상으로 한다.앞으로 전주시는 장애인 주차구역뿐 아니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대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이야기와 소리가 있는 전주한옥마을 야간여행 전주시는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한옥마을 숙박객 등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8월 16일까지 한옥마을 야간투어 프로그램인 ‘전주한옥마을 여름밤 여행산책’을 실시한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일~목요일에는 저녁 7시 경기전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고 금, 토요일에는 저녁 6시 50분 한옥마을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여 1시간가량 진행된다. 주요코스는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은행로, 남천교 등이며 무더운 낮시간대를 피해 한옥마을을 돌아보면서 오목대에서 한옥마을 일몰 풍경과 야경을 감상하고 실개천과 전추천이 흐르는 은행로와 남천교의 시원한 밤풍경도 볼 수 있다.또한 금·토요일에는 신명나게 펼쳐지는 야간 공연인 판소리 또는 마당창극 공연이 투어 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있어 한옥마을 투어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전주한옥마을 나이트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관광객들은 일~목요일 저녁 7시 경기전안내소 앞(금, 토요일 저녁 6시50분 한옥마을관광안내소 앞)을 찾으면 된다.*행사기간동안 경기전관광안내소(일~목) 및 한옥마을관광안내소(금, 토) 7시까지 연장 운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전북의 산을 이야기하다 ‘山들바람’ 展 전북도립미술관은 전북을 미술문화로 풀어내는 3번째 전시를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0년 ‘흐르는 강물처럼-전북의 강이 품은 역사 문화 상상’을 시작으로 ‘전북을 만나다-들과 갯벌 그리고 사람들’에 이은 전시이다. ‘山들바람’ 전은 전북의 ‘산’이 주제이다. ‘산’이라는 자연의 한 표정을 미술은 어떻게 사유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은 전북사람들의 삶의 역사와 그 안에 뿌리 내린 문화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전북도립미술관이 미술로 보는 전북탐사의 하나로 전북의 역사학적, 인문학적 흐름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문산, 호남의 삼신산(방장산?두승산?내변산), 지리산을 탐방하여 우리지역 고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았다.참여 작가들은 저마다 다양한 화두를 던지며 ‘산’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녹음이 짙게 물들고 잎이 지고 피기를 거듭하며 대자연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보다 깊은 전북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향연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전북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여 미술문화로 풀어내 전북미술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갈 것이다. 또한 여러 방면에 포진해 있는 전북의 작가들에게 전시의 환경, 소통과 참여의 여건을 마련해줌으로써 도립미술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 山들바람 展일시 : 8월 26일(일)까지참여작가 : 총 39명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전관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 특별단속 추진 전주시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시청주변, 전북대 구정문 앞, 서신동 공영주차장 주변 등 불법주정차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전주시에 따르면 그 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 저해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였으나 불법주정차단속 요청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8월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청주변은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직원 출퇴근 차량들이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여 보행자 불편이 큰 상황으로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북대 구정문 앞 역시 도로 양쪽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교행이 원활하지 못하여 교통흐름 저해 및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올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신동 공영주차장 역시 주차장 이용율은 저조한 반면 주변 홀짝제 구간 양쪽 불법주정차로 그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들의 교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시에서는 7월말까지 특별단속 예정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와 특별단속예고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전북생명의숲, ‘역사의 희망이되어’ 캠프참가자 모집 전북생명의숲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캠프’를 진행한다. 2012년 캠프는 임진왜란과, 항일독립운동, 광주민중항쟁 등 나라가 위급 할 때마다 떨쳐 일어났던 민초들의 애국정신, 이름도 없고 죽어 간 의병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캠프로 진행된다. 특히 전북에서 활동한 의병들의 뜻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조선을 지킨 전투였는데도 조명을 받지 못했던 웅치전투에서 스러져간 의병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캠프일정 : 8. 13(월) ~ 8. 15(수) ▲탐방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진안 웅치전적지, 임실 호국원 ▲ 참가대상 : 중·고등학생 4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231-445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