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한지여행 전주한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한지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한지공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오전 10시~12시, 20세 이상 15명 선착순)에는 ‘우리 인형 이야기’라는 주제로 8월 20일까지 닥종이 인형 소품과 한지스탠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목요일(오전 10시~12시, 전연령 20명 선착순)에는 ‘더위야 물렀거라’라는 주제로 8월 23일까지 한지 이론에서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나만의 한지부채를 개성에 맞게 만들어 본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교육비, 재료비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은 물론 한지뜨기와 한지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관람도 하고 한지공예도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는 전주한지박물관(063-210-8219, 8103)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이공계 고교생, 대학연구소와 멘토 맺는다 전북도교육청은 일반계 고교, 과학중점학교, 과학고 1학년 중 과학과 공학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학생 40여 명을 선발해 대학 연구소와 멘토링을 맺는 오디세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분자생물학?지구환경?과학?화학?공학 등 6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도내 대학 연구소와 멘토링을 맺고 실험실습, 논문 작성, 학회 참여, 졸업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갖는다. 기초과학과 공학에 우수한 인재들이 이공계대학에 진학하도록 하는 장기프로젝트다. 전북교육청은 전체 학생 중 20%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구진들과 함께 대학 연구소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실험결과를 소논문으로 작성하게 된다. 또 이공계열 연구진 등 졸업생과의 만남시간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국내외 학회 참여를 통해 최근 연구 동향을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각종 과학축전 등에서 발표회도 갖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여름휴가는 전북의 농촌마을로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농촌전통 테마마을과 농촌 교육농장을 소개했다.농업기술원이 농촌 체험지역 방문객 증대와 소득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육성하는 농촌전통 테마마을 25개소와 농촌 교육농장 44개 농가다. 농촌전통 테마마을은 마을별로 볼거리와 먹을거리, 쉴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 있는 체험과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 농촌 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활용해 초중등 교과과정에 맞춰 조성한 체험공간이다.농업기술원은 이번 휴가철에 가볼 만한 전통 테마마을로 익산 성당포구, 진안 감동 마을, 배넘실 마을, 장수 무병장수 마을, 무주 명천마을, 밤송이마을을 특별히 추천했다.이곳에서는 물놀이와 뗏목타기, 물고기잡기, 레프팅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내심과 자립심을 키우고 스릴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또한 군산 깐치멀, 익산 웅포드림빌리지, 김제 솔솔포도원, 임실 치즈빌아카데미, 부안 미다원 등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농촌전통 테마마을과 농촌 교육농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도농업기술원(http://jbares.go.kr/index.sko)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문의 : 063-290-6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호남 해상풍력 경쟁, 전북이 앞섰다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호남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핵심 사업인 해상풍력지원항만에 군산항의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전북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전남은 관련 사업계획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내일신문 7월12일 4면 보도)지식경제부는 지난 20일 정부의 서남해 2.5GW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원항만으로 군산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 위도~전남 영광 안마도 사이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위한 지원항만 선정엔 전북 군산항과 전남 목포신항 등 2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평가결과 군산항이거리와 물류비용, 부두운용 사업계획, 배후 산업단지 연계 등에서 목포신항을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산항은 군산·새만금 배후산단(4,700만㎡)에는 현대중공업, 데크항공 등 풍력발전기 완제품 생산 기업의 클러스터화가 진행 중에 있어 사실상 우리나라 풍력산업 중심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풍력단지 지원항만은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해상풍발전기 시스템과 기자재 적치 하역 운송 등 업무를 처리하고, 중간조립과 유지보수, 교육훈련 시스템 등도 갖추게 된다. 지원항으로 선정된 군산항엔 앞으로 2019년까지 총 11조원을 투자해 15톤/㎡이상의 구조물 압력을 견디는 해상풍력 맞춤형 전용항만이 들어선다. 2.5GW의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 공급될 80만톤(72억원)의 물동량을 확보했고, 타 지역에서 처리하고 있는 중량물의 처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업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통한 수출입 전진기지를 꿈꾸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은 "지원항만 선정은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워나가는 데 가장 적합한 곳을 고르는 의미가 있다"면서 "군산항은 앞으로 해상풍력산업의 거점 물류기지, 풍력산업의 수출전진기지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선정에서 탈락한 전남도와 목포시는 재도전의 뜻을 밝혔다. 전남은 당초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목포와 영암, 영광 등 전남 서남부지역에 풍력사업과 관련한 대규모 설비사업을 유치해 5GW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기반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었다. 도내 신재생에너지 사업계획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시작되는 2GW 확산단지 조성 때 지원항만으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무안 방국진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탭댄스 뮤지컬 ‘보물섬’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7월 야간개장 문화예술 공연으로 오는 7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강당에서 탭꾼 탭댄스 컴퍼니의 탭댄스 뮤지컬 ‘보물섬’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탭댄스의 정수와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 넌버벌 탭댄스 뮤지컬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해적단과 악동들의 한판 대결로 등장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한바탕 코미디가 끊임없이 관객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본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와 탭댄스의 화려한 기술을 ‘보는 공연’, 두드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리듬 뮤지컬을 ‘듣는 공연’, 공연 중 객석과 무대의 벽을 허물고 관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리듬 만들기를 체험하는 ‘참여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유쾌한 여정을 보여주는 ‘보물섬’은 탭댄스 특유의 볼거리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관객층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누리집 예약 및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문의 : 063-220-1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환경 인형극 “방울이를 부탁해” 전주전통문화관과 크레파스 인형극단이 함께 제작한 어린이 인형극 “방울이를 부탁해”는 ‘사라져가는 섬 투발루’라는 기후변화 동화를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각색한 작품이다.기후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의 재미적인 요소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아동극이다. 영희와 초록고양이 방울이에게는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까? 그리고 산호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환경 인형극 “방울이를 부탁해”는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8월 8일~9일 1일(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하루 2차례 만나 볼 수 있다.문의 : 063-280-7006, 7041(10,000원/ 단체 할인가 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왕궁리유적전시관 여름방학 캠프 신청 익산시 왕궁리 유적전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연다. ‘전시관(박물관)에서의 전시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유물의 수집과 정리 및 전시를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이론과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국립공주박물관과 부여박물관을 관람하며 전시기획, 구성, 전시에 필요한 소품과 전시방법 등에 관한 전 과정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캠프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40명으로 왕궁리 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63-859-46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전주시보건소, 방역소독 신청받아 전주시보건소는 모기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소독을 신청받는다. 방역소독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공원, 천변, 골목길, 하수구 등에 한해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주택 및 소독의무대상시설에 한해서는 신청이 제외된다.문의 : 063-230-5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전주시 ‘이동푸드마켓’ 시대 ‘활짝’열어 전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동 푸드마켓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기로 했다.이 사업은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 후원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쌀, 반찬,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 등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한 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직접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경제적 도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 푸드마켓 이용자 및 물품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우수기부업체 4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규로 기부할 5개 기부업체와 물품기부협약을 맺고 어려운 가정 270세대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한편,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물품을 기부 받아 820여명의 저소득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빛나는 6월 전주시 이달의 봉사왕 신나게 자원봉사하고 상도 받는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주시 자원봉사자 가운데 지난달 가장 많은 봉사를 실천한 김도성씨 등 5명을 6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했다.이들 수상자들은 김도성(26세,남), 정주종(23세,남), 고희숙(47세,여), 김명숙(52세,여), 곽경철(22세,남) 봉사자이며, 아태무형문화축제행사지원, 독거노인 무료급식지원, 덕진구청 민원안내 등 여러 활동을 하였다.특히 수상자 중 고희숙씨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2,137시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명숙씨는 1,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김도성씨는 전북대학교 사회봉사활동에 첫발을 들여 시작했던 자원봉사활동이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전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