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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씨티(U-city)센터와 함께 도립도서관 논의 재점화 충남도립도서관 건립 논의가 다시 천안 아산을 달구고 있다. 4월 천안아산도립도서관공동추진위원회(이하 도도추)는 “LH(토지주택공사)가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부지에 도서관 용지를 마련해놓고 짓지 않았다”며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와 LH가 모두 난색을 보여(천안아산내일신문 1040호 20면) 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분위기는 가라앉는 듯 보였다. 최근 유씨티(U-city)센터 건립과 함께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유시티란 첨단 IT인프라와 유비쿼터스(Ubiquitous)를 융합시킨 교통·방범·환경 등에 대한 최첨단정보시스템 도시를 말한다. LH는 아산신도시 일대를 유시티로 계획하고, 3단계가 완료된 시점에 유씨티센터를 지어 아산시에 무상귀속하겠다고 계획했다. 하지만 신도시 계획이 축소 무산되며 유씨티센터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천안시와 아산시는 LH에 건립을 촉구했다. 이에 LH는 건물은 짓되 부지를 제공할 것을 요구, 그 부지로 물망에 오른 곳이 도서관 용지로 이야기되는 신도시 내 공원부지다. 아산신도시 내 공원부지는 현재 천안시 소유다. LH가 2011년 천안시에 기부채납했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공원부지 내 유씨티센터가 단독으로 들어오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단. 도서관과 함께 별도 건물로 들어온다면 그는 허가를 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도서관 건립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것이다.이에 대해 LH는 도서관 건립엔 난색을 표했다. 2008년 감사원 감사 이후 무리한 사업은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다. LH는 공원부지에 정보통신시설을 세우는 것이 타당한 지에 대해 국토해양부에 질의, 최근 이에 대해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아산신도시 2단계 8구역, 현재 아산신도시 3단지에서 탕정으로 이어지는 공터도 물망에 올랐다. 이 부지의 경우 LH에서 땅 비용에 대해 보전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양 지자체 정보통신과 관계자들은 비용 부담이 방침을 세우고 있어 협의 중이다. 이로 인해 공원부지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된 상황. 천안시는 아예 도서관과 유씨티센터는 별개의 논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산림녹지과 박건서 공원관리팀장은 “신도시 내 공원부지는 1단계 도시개발계획에서 절반이 도서관 부지로 결정되었고 그에 따라 이미 도시사업이 완료됐다”며 “당시 도시계획수립위원회 등이 많은 사항을 고려해서 결정한 내용인데, 그것을 지금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용도를 변경한다면 도시계획이 왜 필요하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박 팀장은 “부득이 용도를 변경해야 한다면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우선이지 지자체와 기관이 마음대로 결정할 내용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충남도와 양 지자체, LH 함께하는 도립도서관 논의 필요 = 천안시가 도립도서관 건립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지만 가야 할 길은 자갈투성이다. 건물은 어디서 짓고, 이후 운영은 어떻게 할 지도 막연하다. 이에 대해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관계자들은 도서관이 건립된다면 이후 운영은 지자체에서 분담해서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조심스레 내비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현재 내포신도시에 도립도서관을 추진,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동시에 또 하나 도립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내포신도시의 도립도서관 완공 후 도서관장기개발계획을 마련, 필요한 곳에 분관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다고 말한다. 하지만 도서관으로 활용할 건물이 있다면 운영에 있어서는 어떻게든 방안을 마련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내비쳤다. 충남도 한 관계자는 “신도시의 경우 천안시와 아산시 어느 한쪽에서 전담할 수 없는 사항이라 도립을 제안하는 것으로 안다”며 “도에서 주도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도서관이 있고 양 지자체에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면 도에서도 어떻게든 역할을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도도추 우미경 사무국장은 도립도서관 건립에 대한 열쇠는 LH가 쥐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 사무국장은 “분양할 때 LH가 분명 도서관을 약속했는데 계획이 바뀐다는 걸 누가 상상이라도 하나. 상황이 어렵다고 해도 최소한 추진 의지라도 보여야 한다. LH는 도서관 건립에 대한 논의를 주체적으로 진행해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강력히 말했다. 아산시의회 안장헌 시의원은 단식농성도 불사하겠다는 의견이다. 안 의원은 “지금까지 도서관은 물론, 아파트 불량시공 등 아산신도시의 여러 문제 사안에 대해 수없이 LH에 이야기했지만 어떤 답변도 없다. 이는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도립도서관 건립에 대한 LH의 성의 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8월 말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안 의원은 “도립도서관 건립에 대해 LH, 충남도와 양 지자체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수학으로 즐거운 여름나기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더 나아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수학적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수학적 능력이란 필요한 곳에서 적절한 수학적 지식과 방법을 이용하여 당면한 사태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과연 이런 목적에 맞게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적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을까? 또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수학적 능력을 배양하고 있는 학생들은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아마 대부분 씁쓸한 웃음만 지을 뿐 ‘예’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수학은 고대시대의 귀족들의 게임 수단이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자식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었다. 수학은 철학과 더불어 모든 학문의 기초이면서 인간의 정신적 유희의 대표적인 도구였다.왜 이렇게 됐나?첫째, 수학적 지식의 본질적 특성에 기인한다. 본래 수학적 지식은 매우 체계적이고 구조적이며 단계적이기 때문에 기초 단계의 지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이는 상위 단계의 개념을 이해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많은 단원이 상호 관련성을 맺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다른 부분의 학습에서도 한계를 갖는다.또한 수학적 지식은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대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추상화된 개념들을 수학적 기호를 이용해서 다루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화책이 2권 영어책이 2권 있다고 해서 그것이 숫자 2를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동화책과 영어책이 짝을 이루는 경우를 생각하는 추상적 개념이 들어 있는 것이고 또한 이들 사이의 공통된 특성을 추출하여 만든 집합의 개념이 될 수 있다.수학이 다른 학습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이런 이유일 것이고, 특히 고등학교의 수학적 지식수준은 이미 여러 단계의 추상화를 거친 것으로 그만큼 현실로부터 멀어져 있기 때문에 ‘수포자’가 늘어나는 것이다.천안 소마 사고력수학채민식 원장552-49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세상에 없던 영어학원, ‘뮤엠영어’ 뮤엠영어 천안아산 사업설명회가 7월 16일 오전 10시 신세계백화점 야우리 시네마 프리미엄관 4층에서 열린다. 뮤엠영어는 런칭 1년만에 800호 돌파의 여세를 몰아 우리 지역에서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원장님을 초대해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뮤엠은 과연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열린다. 뮤엠영어는 어디에서 어떻게 영어를 접한 아이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탄탄한 기초를 세워 주기 때문에 단시간에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한 학습을 제공한다.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 같은 ‘학문’이 아니라 ‘언어’이기 때문에 배움이 지속되어야 발전이 계속된다.홍문일 지사장은 “좋은 인성을 가진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 우리 뮤엠영어의 핵심”이라며 “순수한 동기를 가진 교사들이 만든 교재와 시스템으로 가르치는 사람의 정성과 혼을 담는 영어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뮤엠은 특별하다 = 뮤엠영어의 학습시스템은 5가지 특성화된 코스로 운영된다. White Course는 영어의 적응력을 길러주고 Yellow Course는 우리말과 다른 영어문장구조를 파악해 영어의 가장 기본문장구조인 단문구조 습득을 길러준다. Blue Course는 한 달에 5편씩 실제 글쓰기를 해보는 기초에세이 라이팅으로 영어적 사고능력을 길러준다. Red Course는 잘 쓰이는 문형 200여 가지로 Paraphrasing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Black Course는 학습한 모든 문장의 요소들을 종합, Speaking으로 발현시키는 과정이다. 각 코스의 단계별 수업은 쉽고 편안하게 영어를 접하고 젖어들 수 있도록 세분화 돼 있다. 문장을 구성하는 4요소, ‘Fixed Expressions’ ‘Collocations’ ‘Semi-fixed Expressions’ ‘Poly Words’와 문장을 구성하는 방법 3가지 ‘Word Grammar’ ‘Sentence Grammar’ ‘Passage Grammar’를 집중적으로 마스터하기 위한 독립적 코스가 운영된다. 60여권 순수창작교재 제작하며 열정적 수업 꿈꿔= 지난 1년간 뮤엠은 무려 60여권의 순수창작교재를 만들어냈다. 기존 책의 표지를 바꾸고 내용을 서로 섞어가며 교재를 만들어도 그만한 양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뮤엠은 다른 영어교육 프랜차이즈가 시도해 보지 못한 방법으로 새로운 교재를 만들어 냈다. 홍문일 지사장은 “뮤엠의 교재는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기 원하는 제작자들의 순수한 열정이 담겨 있는 교재”라며 “영어 좀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교사들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교재와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뮤엠의 강점은 이러한 교재를 가지고 하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수업이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아이들을 길러내는 것이 차별화된 뮤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정직한 교육을 하려는 교사와 진심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갖춘 학생이 만난 자리에서 비로소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홍 지사장의 간곡한 당부가 이어진다. “부모인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존중해 주세요. 아이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신다면 부담 없이 공부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믿음직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의 인성을 중시하고 언어로서의 영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을 꿈꾸는 홍 지사장은 “분명한 것은 어려서 잘 배워둔 영어가 학생이 자라나 세계 어느 곳에 있든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대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진짜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www.mumenglish.com. 대표전화 1544-1010. 천안아산지사 010-2370-0500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말 못할 고민 발기부전 … 정확한 진단 후 원인별 치료해야 회사원 김진수(48·가명)씨는 고민이다. 최근 들어 부쩍 “내가 발기부전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몸이 처져서인지 요즘 몇 가지 증상에 불안하기 짝이 없다. 속 시원하게 털어 놓을 얘기도 아니고 병원을 가기도 애매해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주워들은 풍월로 약을 먹자니 영 찜찜한데 어쩐지 집사람과도 서먹서먹하게 어색해지는 것 같아 속이 탄다. 정확한 원인별 치료 받아야 = 발기부전이란 음경발기가 충분치 않거나 유지가 되지 않아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국내 40대 이상 성인 남성 중 1/3인 32.4%가 발기부전증 환자로 발표된 바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기부전의 위험은 높아진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 전립선비대증 및 골반수술, 남성호르몬 결핍 등 신체질환이 동반되면 발기부전의 위험이 높아지고, 비만과 운동부족, 흡연, 여러 가지 약물 등도 원인이 된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원인별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마다 증세의 심각성이 다르고, 치료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먼저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된다. 대부분의 발기부전은 혈관성 발기부전증이며 최근까지 이에 대한 근본적 치료방법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요 치료법, 치료효과와 부작용 공존해= 주요 치료법으로는 경구용 발기유발제 복용이나, 음경 내에 혈관확장제 직접 자가주사, 음경보형물을 발기조직 내 삽입 수술을 들 수 있다.비아그라 등으로 대표되는 경구용 약제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타이밍을 적절하게 맞추기 어려우며, 심장질환 등이 있을 때에는 복용할 수가 없다. 안면홍조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혈관확장제의 자가주사는 자기 음경에 발기 유발제를 주사해 인위적 발기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1980년대 초부터 국내외에서 이용되었다. 서경근 비뇨기과 서경근 원장은 “대부분 발기부전증 환자는 이 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어 주로 이용된다”며 “환자 자신이 음경에 직접 주사해야 하므로 번거롭고 통증이 있어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 원장은 “자가주사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음경보형물삽입술이 시도되고 있다”며 “수술성공률이 90% 이상이지만 수술비용이 부담되고 자연발기가 불가능해지며 염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체외충격파 발기부전 치료기 효과와 안전성 검증= 최근에 개발된 체외충격파 발기부전 치료기는 음경 내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혈관, 근육, 신경 등의 발기조직을 재생시켜, 자연발기를 회복시켜 준다. 수술이나 약물치료와 달리 간단한 물리치료 방법으로, 이미 심근경색 환자의 협심증의 치료에 성공했고 이를 발기부전증의 치료에 그대로 적용해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 성인 남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6~12회 치료(주 2회, 1회 15~20분 소요)한 결과, 경증 혹은 중등도 발기부전 환자의 63%가 6회 치료만으로 발기력이 회복되었다. 또한 중증 남성의 73%에서는 6~12회 치료 후 발기유발제 복용이 필요 없을 정도의 양호한 반응을 보였다. 서경근 원장은 “치료 도중이나 후에 발생되는 합병증이 없으며, 아무런 통증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며 “또한 치료 기간 중 성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권할만 하다”고 말했다.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체외충격파 치료기의 사용을 정식허가하였고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는 발기부전증의 치료에 이 장비의 효과와 안전성을 정식인증하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청소년이 친구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음악이야기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이 2013 청소년이 친구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음악이야기(부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베네볼라 앙상블이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7월 27일(토) 오전 오후 두 차례 열린다. 베네볼라 앙상블은 청주 대성초교 동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27일에는 단장 남지민 외 15명이 참여한다. ‘베네볼라’는 프랑스어로 자원봉사를 뜻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두 번째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양민속박물관 로비에서 음악회가 개최된다. 바로크시대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선곡되어 있으며 바흐의 ‘Brandenburg Concerto No. 3’, 파헬벨의 ‘Canon’,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아산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가 민선 5기 주요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1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지난해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에 이어 동일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실개천살리기 사업은 생활쓰레기와 농약빈병 등으로 오염된 마을 앞 실개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마을주민·민간단체·기업체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실개천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좋은 성적을 내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 환경 보전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07년부터 실시해온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이번에 민선5기 기초단체장 1만1035개 공약을 대상으로 4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했다. 청렴, 일자리공약, 공감행정, 공약이행 등 4개 분야이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점(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2차 현장발표 30점(발표력, 준비도, 호응도)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국·영·수 뿐 만 아니라 진짜 공부되는 방학 체험활동 이강준(탕정중3) 학생은 여름방학에 청소년국제문화원정대에 참여해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고구려 유적지와 압록강 백두산을 돌며 우리의 역사와 현대사를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 이군의 엄마 이순희씨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넓은 세상을 보고 역사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었다”며 참가 이유를 말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으로 분주할 때다. 무덥고 지치기 쉬운 여름방학, 딱딱한 교과서에서 잠깐 벗어나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보자. 중학생이라면 한번쯤 계획해 볼만한 여러 정보를 소개한다. *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지난해 진행한 ‘영상캠프 Q'' 활동사진 체력은 국력, 결국 건강이 최고! = 중학생은 왕성한 식욕과 성장으로 대표되는 시기다. 학기 중 학원 순례와 각종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아이들에게 방학은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적기다. 각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아산시보건소에서는 방학 중 학생 비만교실을 운영한다. 7월 22일(월)~8월 23일(금) 기간 비만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BMI지수 25이상 비만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무산소 운동 및 헬스장비 이용 자유운동과 영양 상담 지도,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아산시보건소(537-3433)로 하면 된다. 아산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스포츠활동 지원사업으로 오리엔티어링 및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만으로 목적지를 찾는 경기로 8월 11일(일)부터 12일(월)까지 경기도 포천시 캠핑락 캠핑장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다. 또 생활체육 계절프로그램으로 래프팅 교실을 연다. 기간은 8월 3일(토)~4일(일)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다. 장소는 강원도 영월군 동강 일대다. 준비물과 참가비 등은 홈페이지(www.asan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546-7330, 542-7427~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아산시보건소 김정도 운동처방사는 “성장기 학생들은 모든 운동에서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한다”며 “음식도 양을 제한하기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성장기 아이들은 근지구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낮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정도 운동처방사는 “자전거와 걷기운동, 짐볼을 이용한 하체근력 강화 운동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경험과 배움으로 성장하는 시간 만들어야= 방학 기간은 교과서를 통해서 접했던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직접 체험해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의 선택을 강요하는 것보다 참가 당사자인 자녀에게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안내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아산도서관의 여름방학특강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교 1, 2학년을 위한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나만의 꿈을 찾는 JOB티켓’ 프로그램이 8월 6일(화)~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7월 16일(화)~19일(금)까지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http://cnall.or.kr)에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올해로 3년째 ‘영상캠프 Q’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는 8월 9일~11일 2박 3일간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열린다. 14세~19세 청소년 20명과 다문화 청소년 10명을 모집하며 영상제작교육, 조별 영상물 제작, 시사회, 남양주종합촬영소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31일까지. 참가비는 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증빙서류 지참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특성화사업팀(539-6631)으로 하거나 홈페이지(www.smartyouth.co.kr)을 참조하면 된다. 이밖에 7월 13일에는 청소년진로체험 잡다드림, 8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충무공 이순신캠프가 진행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11박 12일 진행되는 충남인터넷치유학교도 눈길을 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재)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충남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중독기숙형 치료캠프다. 심각한 인터넷중독 증상을 보이는 중학교 1~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이 투입되는 충남유일의 인터넷중독치료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안면도청소년수련원,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다. 문의는 (재)충남청소년진흥원(554-2130)으로 하면 된다. 유동준 상담원은 “12일간 인터넷, 스마트폰으로부터 단절된 생활을 하며 적극적인 대안활동을 찾고 개발해 인터넷 사용조절이 가능해진다”며 “캠프가 끝난 후에도 3개월간 상담을 진행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참석한 학생들과 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스킨스쿠버캠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킨스쿠버캠프를 실시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전화(620-7887) 또는 홈페이지(www.nyc.or.kr)로 하면 된다. 또 수련원 내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각종 가족캠프의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충남평생교육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온양민속박물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기관에서 다양한 특강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박연기)은 2013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47종에 대해 7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여름방학 특강은 ‘유아 수학 공간 개념! 3D 입체 큐브’ 및 ‘오물오물 점핑 클레이’ 등 창의적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아 펀펀 잉글리시’, ‘표현예술 심리난타’ 등 어린이의 학력 증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30일(화)부터 8월 16일(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강좌가 중복되지 않는 한에서 세 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www.cle.or.kr)를 방문하거나 평생학습부(629-2042~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스킨스쿠버 배울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2013년도 여름 특성화 캠프''를 마련했다.7월 3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셀프업(Self-up)! 어드벤처 캠프''는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이며, 참가비는 8만원이다.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스킨스쿠버 캠프''와 ''푸른별 우주과학캠프''가 동시에 열린다.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스킨스쿠버 캠프''는 스킨스쿠버 이론, 스킨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참가비는 13만원이다.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푸른별 우주과학캠프''에서는 천체관측, 물로켓 발사, 광학놀이,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 캠프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nyc.or.kr)로 하면 된다.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부채와 선추 만들며 더위 저 멀리 =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2013년도 아산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아산시 평생학습관)의 일환으로 ‘더위야 썩 물렀거라! - 나만의 부채와 선추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추(扇錘) 또는 선초(扇貂)는 부채의 고리나 자루에 다는 장식으로, 금은보석류나 말총, 대추나무 등이 주재료이다. 안에 향을 넣거나 침통, 나침판, 해시계, 귀이개 등의 실용품을 달기도 했다.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5시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에서 1회 3시간 진행된다.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부채와 선추를 살펴보고, 강의를 들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부채와 다소 낯선 선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나만의 부채와 선추를 만들어보며 옛 선조들의 풍류와 멋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전화(542-6001~3)로 사전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예약 및 참여가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야뇨증 방치하면 아이들 자신감 떨어질 수도 Q: 초등학생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밤에 아직 소변을 가리지 못해서 자기 전에 물을 못 마시게 하고, 매일 새벽 3시 정도에 깨워서 오줌도 누게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합니다. 혼내도 나아지지가 않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A: 아이들이 낮 시간에 대변을 가리는 나이는 생후 29개월, 소변을 가리는 나이는 32개월입니다. 따라서 5세까지는 아이가 밤에 실수하는 것은 정상으로 봅니다. 즉 야뇨증의 진단은 5세 이상에서 비뇨기계에 이상이 없고 밤에만 소변을 지릴 때 가능합니다. 야뇨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고, 가족력이 있다고 알려져 부모 모두 야뇨증이 있었던 경우 자녀의 77%, 한쪽만 있었던 경우 자녀의 44%에서 야뇨증이 발생합니다. 항이뇨호르몬은 야간에 상승하여 소변을 만드는 것을 감소시키는 것이 정상이나 야뇨증 소아의 경우 야간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지 않아 밤에도 소변이 많이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야뇨증이 발생합니다. 보호자 분께서 지금처럼 자기 전 음료를 제한하고 소변을 미리 보도록 유도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자는 아이를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는 것은 역효과가 나므로 피해야 합니다. 달력에 오줌을 싸지 않은 날을 표시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붙여주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성공확률은 약 40% 이하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다른 방법으로는 팬티가 젖으면 알람이 울리는 기계를 부착하여 소변에 의해 경보가 울려 아이를 잠에서 깨도록 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성공확률은 50~60% 정도라고 합니다.이 같은 방법으로도 호전이 없다면 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같은 항이뇨제를 경구로 복용하거나 콧구멍에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약물요법의 성공확률이 가장 높아 70%정도에서 호전을 보인다고 합니다. 야뇨증이 방치되면 자신감 결여, 소심한 성격 등 아이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5세 이상 아이들의 소변증상에 대해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아이본소아청소년과의원 배방점이종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퇴행성 관절엽에 대하여 퇴행성관절염은 환자의 90%가 45세 이상으로 노화가 주원인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한의학적으로는 진액이 말라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진액이 마르게 되는 현상을 ‘나이가 들면서 정과 혈이 마르게 된다(精血俱耗)’고 표현하고 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만, 외상으로 인한 관절의 손상 그리고 특정 작업을 반복하는 무리한 노동 등이 있다.이런 원인으로 뼈와 뼈 사이의 완충역할을 담당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얇아지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다. 이것이 더 진행되면 연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뼈의 끝부분이 가시처럼 뾰족하게 자란다. 원래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비염증성 관절염이지만, 연골이 심하게 닳아 뼈와 뼈가 부딪히면서 염증이 동반되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활동이 어려워진다.퇴행성관절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관절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건강한 관절을 만들 수 있다. 우선, 뼈와 관절에 영양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약해진 관절에 영양성분을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관절연골성분의 교원질을 복용하는 것이다. 녹각, 구판, 와우, 홍화 등의 한약재를 곰탕 고듯 다려 교원질을 추출해낸 한약 ’교제’는 뼈와 관절, 그 주위 근육과 인대에 영양성분을 공급해 손상된 연조직을 회복시킨다. 또한, 관절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관절의 탄력성을 회복시켜준다.평소 교원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 교원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곰탕, 도가니탕, 추어탕, 아귀, 홍어, 돼지껍데기 등이 있다.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금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소금은 관절을 붓게 하고 염증을 발생시키며, 뼈와 관절에서 영양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촉진해 관절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또한 무릎관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절의 혈류순환을 촉진시켜 무릎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평지걷기, 수영과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조절도 중요하다. 체중이 1kg 늘어나면,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은 5kg 이상 늘어나게 된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관절이 받는 충격은 심해 질 수밖에 없다. 튼튼마디한의원 이세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