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춘천 총 2,8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 ‘멜라민’ 제품 회수, 봉인 조치와 함께 관리 춘천시는 ‘멜라민 사태’와 관련,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경로 차단에 나서고 있다. 시 보건소는 25일 소비자 경보가 발령된 직후인 26일부터 안전관리대책반을 구성, 학교 앞 문방구,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백화점 등 지역 내 284개 업소를 점검했다. 이 같은 점검을 통해 28일 현재 시 자체 수거와 판매업소와 유통업소 회수 등을 통해 멜라민이 포함된 미사랑 카스타드 25.288kg과 밀크러스크 1.6kg이 회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일시 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진 305개 품목에 대한 점검에서는 E마트 외 45개 업소에서 스니커즈 외 42종 863.4kg이 봉인됐다고 덧붙였다. 멜라민 미검사(확인)제품에 대해서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납품업소에 대해 판매 금지협조 요청을 하고 대형마트, 슈퍼, 학교 앞 문구점 등은 직접 방문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유통 판매금지 식품을 발견하였을 경우 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당국은 멜라민이 포함된 미사랑 카스타드는 어른은 하루 40개 이상(어린이 20개), 프림커피는 매일 4천잔 이상을 마셔야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시민의 불안감을 덜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2007~200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하이원 개막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시즌이 시작된다. 2007~200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하이원 춘천 홈경기가 10월 4일 춘천 의암빙상장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홈 경기 개막전은 이날 오후2시이며 상대팀은 일본의 니꼬 아이스벅스이다. 지난 9월20일 시즌이 개막된 2007~2008리그는 한국 2개 팀, 일본 4개 팀, 중국 1개 팀 등 7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의 통합스포츠 리그로 각각 3개국을 돌며 홈앤드 어웨이 경기를 벌이고 내년 2월 5강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린다. 입장료는 무료. 춘천 홈경기 일정 ▲11월27일 오후7시=크레인스 ▲12월13일 오후2시=세이부 ▲12월14일 오후2시=세이부 ▲12월18일 오후7시=차이나샥스 ▲12월20일 오후2시=차이나샥스 ▲12월21일 오후2시=차이나샥스 ▲2009년 1월25일 오후2시=안양 한라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강원대학교 수의학부대학 학생회장 김남수(수의학과 05학번) 강원대학교 수의학부 학생회가 주최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춘천시민이 함께하는 ‘동물광장’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다. 행사를 준비한 강원대학교 수의학부대학 학생회장 김남수씨는 “초기의 행사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었다면 지금은 반려동물의 문화와 복지까지 생각하며 폭넓게 성숙해지고 있습니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한다.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는데 아기곰과 사자, 비단구렁이 등을 볼 수 있었던 이동 동물원과 희귀애완동물 전시코너 외에도 무료진료, 동물상식OX퀴즈와 반려동물 자랑하기, 주인찾아삼만리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김씨는 “키우던 개가 아프게 되면 쉽게 내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춘천시 유기견 센터의 협조로 유기견 분양코너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수의사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는 김씨는 “앞으로 동물광장이 정기모임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반려동물문화 정착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미래의 수의사로써 의지를 다진다. 김씨의 소망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성숙한 생명존중의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단전이란(하단전)무엇인가? 인체를 천지인(天地人) 삼합(三合)으로 볼 때 머리는 天이고 다리는 地이며 몸통은 人이 될 것이다. 몸통에서 天은 心으로써 火를 주장하고, 地는 腎으로써 水를 주장한다. 天氣와 地氣, 즉 陽氣와 陰氣 또는 火氣와 水氣가 화합하는 곳이 하단전이다. 우리 국선도의 책에 기해단전과 명문단전이라고 두가지로 표현했는데 쌓고 갖춘다는 말의 의미로 기해단전이라고 표현했고, 걷우어 들이고 싹을 틔우는 창고의 의미로 단전명문이라 표현했다. 여기에서 기해와 명문은 침구 경혈의 기해와 명문과는 같지 않다는 것을 밝히며 단전자체도 해부 생리학적으로 있는 장부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그러나 느껴지는 부분으로 기해단전이란 배꼽아래 3촌지점에서 등쪽을 향해 직경 4촌되는 원부분을 말하고 정각도 수련에서는 이 부분을 주로 해서 쌓고 기르며 진기단법에 가서 걷우어 들일 때면 손에 잡힐 듯이 나타나는데 좀 더 등 뒤쪽에 나타남이 느껴진다. 하단전은 백회와 용천 중간에 양신에 의지해 매달려 있으며 임맥과 독맥에 통해 있으며 앞에는 배꼽과 뒤에는 명문과 통해 있으며 중앙으로 충맥에 통해 있고 다리 아래로부터 음교맥에 통해 있으며 아래로 명문, 양관에 통해 있고 미려에도 통해 있다. 진화지부(眞火之附)라 하고 정토(淨土)라 하기도 한다. 또, 삼초의 주로써 방원 4촌의 크기로 척량(脊梁)과 양신(兩腎)사이에 점착하여 있고 좌청(左靑) 우백(右白) 상적(上赤) 하흑(下黑) 중앙(中央) 황색(黃色)으로 화해(火海) 또는 기해(氣海)라 하며 정(精)과 혈(血)을 저장한다. 문의 국선도 253-35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올 가을, 보약 대신 추어탕으로 건강 챙기세요! 가을이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지치고 피곤해진 심신에 원기를 충전해 줄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춘천우체국 옆에 위치한 춘향골 남원추어탕을 방문해 보자. 국내 양식 미꾸라지에 들깨가루와 된장으로 맛을 내 본고장 남원의 추어탕 맛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추어탕의 추(鰍)는 가을 생선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가을에 먹는 추어탕은 맛이 기막히다. 산란기를 앞둔 봄에 양껏 먹이를 먹어 가을 미꾸라지는 기름이 배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기 때문이다. 담백하면서도 걸쭉한 그 맛이 떠올라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인다.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와 정성 춘향골 남원추어탕의 진한 맛의 비결은 미꾸라지를 산채로 받은 뒤 하루에 3번씩 물을 갈아주면서 5-6일 정도 해금내를 빼는 것으로 시작된다. 냄새 없이 진한 추어탕을 만들기 위해 미꾸라지의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부터 익힌 미꾸라지의 살을 체에 거르는 일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손으로 한다. 채반에 여러 차례 걸러 말끔하게 뼈를 제거하고 된장에 버무린 무청시래기와 열무시래기를 이용해 구수한 토속적인 맛을 낸다. 들깨즙을 듬뿍 넣어 걸쭉하면서도 향이 좋은 것이 특징. 뚝배기 한가득 끓어오르는 추어탕에 산초가루와 잘게 썬 풋고추를 국물에 풀어 먹으면 강렬하고 향긋한 맛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 무엇보다 뒷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다. 함께 나온 맛깔스러운 밑반찬도 입맛을 돋우는데 한 몫 한다. 추어탕의 맛을 내는 것은 솜씨 이전에 좋은 재료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이라고, 산채로 공수하는 미꾸라지, 연한 조선무청만 골라 말린 시래기 등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였다. 이외에 미꾸라지를 통째로 조리해 술안주로 먹으면 좋은 ‘추어 숙회’ , 왕미꾸라지를 포로 떠서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추불’도 고단백 저지방 정력 식품으로 인기가 좋다. 기름이 많아 쉽게 느끼해지는 장어에 비해 추불은 들기름에 구워 고소하고 단백하다. 자녀와 함께라면 바삭하게 튀겨낸 ‘추어튀김’, ‘추어돈가스’ 또는 ‘추어만두’를 먹어보자.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비린 맛이 전혀 없어 아이들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 추어만두는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 입맛까지도 사로잡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허약해진 부모님, 공부에 지친 자녀의 영양식으로 인기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함이 느껴지는 가을. 요즘처럼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로와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덥고 습한 여름을 견디느라 지친탓에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이럴때 단백질과 칼슘, 불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한 추어탕 한 그릇은 보약과도 같다. 특히 미꾸라지에는 뼈와 치아 건강에 중요한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다. 추어탕을 먹게 되면 골절,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이다. 본초강목에는 양기에 좋고 백발을 흑발로 변하게 한다고 기술할 정도로 미꾸라지는 예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송사장은 “실제로 남원추어탕을 찾는 손님 가운데는 한의원에서 권해서, 또는 쇠약해진 몸을 추스르기 위해 추어탕을 드시러 오는 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며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초등학생, 공부에 지친 수험생 자녀의 건강을 챙기기에도 추어탕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라고 강조했다. 포장은 물론 배달도 가능하며 미꾸라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 서로를 아끼는 가족이나 친지, 가까운 친구들과의 친목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문의 : 252-7588 (춘천우체국 옆)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많은 시험범위의 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억에 담아 각 학교의 중간고사가 거의 끝났다. 얼마간의 휴식 후 이제 다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중간고사를 치룬 후 시험대비를 하면서 대다수 학생들은 많은 시험범위의 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억에 담아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 할 것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하여 필자는 서울역앞 대일학원 단과반 강사시절 학생들이 사용했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다음에 제시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자기에 맞는 기억법을 만들어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정량을 기억하려고 할 때에는 전습법(全習法)과 분습법(分習法)이 있다. 전습법(全習法) 이 방법은 한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가지 일괄해서 반복하는 방법을 말한다. 100페이지의 책이라면 1페이지에서부터 100페이지까지 기억하고 이렇게 한 번이 끝나면 다시 1페이지로 되돌아와서 100페이지까지 되풀이한다. 이렇게 하여 완전히 기억할 때까지 몇 번이나 반복한다. 분습법(分習法) 이에 대해 분습법은 부분적으로 기억해 나가는 방법을 말한다. 전체가 5장(章)으로 되어 있는 책이라면 우선 처음에는 제1장을 되풀이 암기하고 기억을 완전한 것으로 한다. 다음에 제2장으로 넘어가 마찬가지로 완전히 기억한다는 식으로 마지막 5장까지 암기하는 방법이다. 말하자면 전체로 몇 개로 쪼개서 부분마다 완전히 기억해 가는 방법이다. 어느 방법이 능률이 좋은지는 그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싫증을 잘 내는 사람이나 참을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분습법이 알맞다고 한다. 전습법은 분습법에 비해 암기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느리다. 그렇지만 분습법에서는 짧게 쪼개서 기억하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부분을 암기해서 끝난 시점에서 만족감이나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이것이 다음 부분을 암기하는데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도화선 역할을 하게 된다. 전습법은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기억하려고 하는 방법이므로 이와 같은 만족감을 얻기에는 느린 편이다. 그런데 전습법과 분습법 중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가 하는 것은 기억하려는 내용에도 따르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심리학 실험에서는 숫자와 단어 같은 그다지 뜻이 없는 것을 암기할 때에는 분습법이 유효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리한 뜻의 내용을 가질 때에는 전습법이 유리하다고 밝혀져 있다. 하나로 정리된 뜻을 외우려고 할 때에는 그것을 다시 작은 토막으로 쪼개서 외우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또한 암기의 능률을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휴식을 알맞게 취하는 것(도중에 쉬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밤샘을 하면서 외우는 무리한 방법은 효과가 오르지 않는다. 여기에는 집중법과 분산법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집중법은 기억할 때는 전혀 휴식을 하지 않고 한 번에 연속적으로 외우는 방법이다. 둘째: 분산법은 그 반대로서 도중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외우는 방법이다. 어느 쪽이 유효한가 하는 것은 기억하는 내용에 따라 다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유의미(侑意味)한 것 (이야기와 문장)을 외울 때는 집중법이 알맞다. 통계숫자나 역사의 연호 등 그 자체가 뜻을 갖지 않는 것을 외울 때에는 분산법이 유효하다. 그런데 집중법이 유리하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한 가지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일정한 공부시간)에는 한도가 있다. 심리학자 ‘더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른의 경우 대체로 1시간~1시간반이 한도로 되어있다. 그 이상 계속하게 되면 피로 때문에 능률이 떨어지고 실수를 많이 범하게 된다. 중간, 기말시험 때처럼 많은 과목, 많은 것을 외우지 않으면 안 될 때에는 중요한 것, 어떻게 하든 외워야만 하는 것을 차례로 그 시간내에 처음 시작할 때와 마지막 시간에 배치해서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억할 때에는 되도록 억제(抑制)가 생기지 않는 순서로 해야 한다. 이 때문에 가령 동일한 것이라든지 겉보기가 비슷한 것을 동시에 암기하는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수학에서 서로 비슷한 공식 투성이의 것만을 계속 외우게 되면 다음에 되살려낼 때 억제가 일어나서 정확하게 기억해 낼 수 없게 된다. 특히, 미적의 삼각함수공식이 그 경우라 하겠다. 이럴 때는 혼돈되지 않도록 영상법 또는 이미지부여를 시켜 구분을 시켜 기억해야만 한다. 필자도 수학 공식을 억제(抑制)가 생기지 않도록 앞의 방법과 다음 방법으로 기억하여 쉽게 오래오래 기억에 담을 수 있었다. 일단 바르게 기억한 것이라도 시간과 더불어 내용이 변해 버린다. 물론 양적으로도 기억한 것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50%밖에 되살려 낼 수 없을 만큼 망각이 생겨난다. 그 때문에 이따금씩 외운 것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지 시험 전까지 몇 번이나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 고교시절에 체크하기 위해 자기시험을 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시험문제를 자기가 만들어서 해보는 것이다. 자기가 자기를 시험하는 간단한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그래서 이해와 반복학습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중간고사 성적이 부진 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앞에 제시한 방법을 참고로 하여 나에게 맞는 나만의 학습방법으로 다시 재도전 하여 기말고사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 경 력 ▶ 춘천여고 고3 담임등 교직경력 12년 [수학1급 정교사](~1990)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상아탑학원 강사 (1990~1992)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학원 강사 (1992~1994) ▶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대일학원 강사 (1994~2000) ▶ 현:경일학원 원장 수학전문 경일학원 원장 (1999~현재) 문의 경일학원 255-88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재미있는 도형 놀이 집안 주위를 둘러보면 냉장고는 사각형, 접시는 동그라미 등등 여러 가지 도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 생활에서 영어 도형 놀이를 하면서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 삼각형과 사각형은 ‘angle''이라는 말을 기억하면 쉽습니다. 사각형은 ''rectangle'', 삼각형은 ''triangle'' 그리고 동그라미는 ’circle''입니다. 좀 더 자세히 한다면 정사각형은 ‘square''이고 타원형은 ’oval''이라고 합니다. 1. 도형 안경 만들기 (준비물: 하드 보드지나 두꺼운 종이, 셀로판지, 칼, 가위, 풀, 넓은 고무줄) 하드 보드지 혹은 두꺼운 종이에 안경의 눈 부분을 세모 모양, 동그라미 모양, 사각형 모양으로 그립니다. 아이와 함께 그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서 잘라낸 후 아이와 함께 예쁘게 색칠합니다. 색칠을 마치면 아이가 좋아하는 색의 셀로판지를 잘라서 안경 양쪽에 붙입니다. 안경 양 끝부분에 넓은 고무줄을 연결하면 완성입니다. 2. 막대사탕놀이(준비물: 빨대나 나무젓가락, 색종이) 색종이를 다양한 모양으로 자릅니다. 색종이의 경우에는 더욱 다양한 모양으로 자르기 쉽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잘라도 좋습니다. 별모양(star)이나 하트(heart)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미리 잘라서 보여주면 아이 나름대로 즐거워하면서 자를 것입니다. 잘라낸 색종이를 나무젓가락이나 빨대에 붙입니다. 이렇게 만든 막대사탕을 가지고 여러 가지 영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게 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가짜 돈을 만들어서 영어 숫자놀이를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만들기 활동에서는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와 함께 rectangle, triangle, circle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 만든 후에는 간단하게 영어로 말해보기 정도를 하고 그냥 가지고 놀게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익힌 모양관련 어휘를 평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끔씩 집안의 물건을 영어로 물어 볼까요? 잊어버려도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즐겁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집안을 디지털 사진기로 찍고 프린터로 인쇄한 후, 종이 위의 물건의 외곽을 따라 싸인펜으로 그리면서 익힌 모양을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영어활동을 할 때 유용한 표현입니다. What shape do you want?(무슨 모양(색)을 줄까요?) I want a triangle.(삼각형을 주세요) What color do you like?(무슨 색을 좋아해요?) I like yellow.(노란색이 좋아요.) 부모님께서 발음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인터넷 영어 사전을 통해서 영어 발음을 듣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문의 동화나라 어린이집 254-8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내년 정부예산 3조 3천4백억원 확보 강원도가 내년도 정부 예산 3조 3423억원을 확보해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등 5대 SOC사업 등에 필요한 사업비 대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2425억원(7.8%)이 더 늘어난 것이다. 강원도는 지역발전의 중추를 담당할 도로망 확충은 물론, 산업ㆍ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등 주요현안 사업비도 대부분 계획대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사업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집중투자가 가능하게 되었고 경춘선 복선 전철사업은 계속비 사업으로 선정되어 민간 선투자가 가능하게 되었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2010년 개통을 목표로 노반공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동서고속도로 건설은 서울~동홍천간 구간이 2009년 말 완공 예정이며 동홍천~양양구간 건설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고속도로는 주문진~하조대간 구간이 2009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고 동해~삼척 구간 공사도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제 2영동고속도로도 민간투자방식으로 공사가 계속 진행된다. 강원도는 정부예산안이 10월 2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심의일정에 맞게 단계별로 맞춤형 확보전략을 수립하여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과정에 도 출신 및 연고 국회의원과 도 출신 중앙 부처 관계자 등 강원인적네트워크와 적극 공조하여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동북아 물류교역 ‘실크로드’ 열린다 동북아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 동해안을 따라 해로와 철도노선이 구축된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 일본 돗토리현, 중국 지린성, 몽골 튜브도 등 동북아 5개 지방정부는 지난 9월 18일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협상회관에서 제13회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열고 복합 물류·교통체계 구축 등 8개 항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동해∼사카이미나토∼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해로 이외에 새로운 여객·화물 해로 구축을 포함한 물류·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각 지방정부는 이를 위한 경제교역 활성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5개 지방정부 대표들은 현재 추진 중인 동북아 복합물류·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지난 해에 이미 동북아 평화체제에 부응하는 경제특구 및 통합물류·교통체계 구축 구상을 마련해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의 에너지 자원, 한국과 일본 기술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및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결합되면 동북아가 세계 경제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르킨 연해주지사는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의 나진·선봉간 철로 연결 공사를 내년 2월께 착공할 계획이며 연간 1억50만 톤의 액체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화물터미널을 2015년까지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나진·선봉 간 철도는 동해선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사카이미나토항과 동해항, 블라디보스토크항 간 해로 개설을 위한 돗토리현 차원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지린성과 몽골 튜브도도 동북아 교통 요충지의 운수터미널 건설, 몽골∼중국∼유러시아간 8개 도로망 연결 사업 계획 수립 등의 계획을 밝혔다. 지사·성장회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11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환경포럼, 2009년 돗토리현 민속예술페스티벌 등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협력도 천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강원FC 희망의 닻 올려! 오는 12월 창단 예정인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 ‘1도민 1주식갖기운동’ 열기가 연일 거세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9월 22일 도청 별관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주 청약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도민주 공모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마다 청약행사를 잇따라 개최, 도 전역에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도민주 공모 첫날이던 지난 9월 22일에만 청약은행인 도내 농협과 신한은행, 현대증권(전국)에 도민주를 청약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하루동안 5만2855주(2억6427만 5000원)가 팔렸다. 강원FC측은 대전 FC와 경남 FC의 도민주 공모첫날 실적이 각각 1억396만원과 1억4067만원이었던 점을 들어 목표달성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강원FC는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은 400만주로 창단 첫 해에 필요한 57억원과 내년 시즌 운영비 75억원 등 132억원 확보가 목표다. 한편 이날 강릉시도 청약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화천군은 29일을 강원FC 도민주 공모 화천군민 청약의 날로 지정해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또 도 미래농업교육원도 직원 20명과 장기 6개월 과정의‘미래농업대학과정’교육생 27명이 동참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0월1일 본청 현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약행사를 연다. 또 다음달 22일까지 강원교육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 및 회의시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