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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학습이 고민인 중학생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사례별 학습법 대입에서 국어 실력이 중요해지면서 중학교부터 고등 국어를 염두에 둔 학습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국어공부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어는 모국어인 탓에 조금만 공부하면 다 안다는 착각을 하기 쉽지만, 최근 중고등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에서는 대충 아는 것으로는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한다.이런 이유로 일찌감치 중학교부터 올바른 국어학습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강남 국어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사례별 학습법을 모아보았다.도움말 최제원 원장(최홍 국어논술학원)·하지혜 원장(가람 하지혜 국어전문학원)<사례 1> 분명 알고 있는 문법인데 문제로 나오면 답이 헷갈려요.문법개념이 정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조금만 질문이 달라져도 답을 찾기 어렵다. 따라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암기하고 문제에 적용하며 이해한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문에 적용하면서 분석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때 기출문제의 예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문제에서 묻는 문법개념을 하나씩 적용하는 데 그치지 말고 다른 문법개념도 적용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등장하는 문법개념이 크게 다르지 않아 중학교에서 문법의 기본 실력을 다지면 대학입시에까지 도움이 되는 만큼 개념부터 문제 적용까지 제대로 공부해두는 습관을 익히자.<사례 2> 어렵지 않게 지문을 읽었는데 막상 문제를 풀려면 지문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요.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글자만 읽지 말고 글의 전체 흐름을 기억하는 단계적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먼저 각 단락의 핵심어를 찾고, 다음은 문단에서의 중심문장을 찾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심문장을 골격으로 그 단락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보자. 처음에는 번거로워도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연습을 해두면 긴 지문이 등장하는 고등 국어를 대비할 수 있다. 이때, 지문의 화제와 각 문단의 첫 번째 문장을 읽으면서 전체 흐름을 기억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다.또 글을 읽을 때 나만의 도식들로 표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개념어는 네모, 핵심어는 세모 등 문제의 핵심이 되는 발문에 나만의 방법으로 표시를 하고 문제의 요구사항에 따라 순서대로 풀어나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사례 3> 외국어도 아닌데, 고전작품은 읽는 것조차 힘들어요.국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고전작품이다. 실상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현재 사용하는 현대어와 다른 고어가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인다. 그러나 외국어 같은 고어는 읽었을 때 발음이 현대어와 유사하니 먼저 현재어와 비슷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먼저다. 다음은 영어단어를 암기하듯 고전어휘를 공부해야 한다. 고전작품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단어의 뜻만 외우지 말고 익힌 어휘를 작품 속에서 읽어내는 연습이 필수다. 많은 작품을 공부하면 자주 등장하는 어휘들이 있으니 교과서 작품을 중심으로 해석 연습을 해보자. 또한, 고사성어를 학습을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사성어를 무조건 암기하지 말고 한자의 뜻을 이해하면서 사용된 예시문을 읽으면서 공부하면 이해도 쉽고 기억도 오래간다. 하루에 10개 정도씩 문장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반복하면 문맥과 함께 머릿속에 기억된다.<사례 4>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도통 모르겠어요.국어는 절대 자기 생각대로 풀면 안 된다. 글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지만 글을 읽다가 자기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경계해야 한다. 이렇듯 정확히 글을 해석했다면 다음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시험에는 주로 내용을 확인, 추론 능력, 비교문제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선지를 분석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점검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보자. 출제자의 의도를 무시하고 주관적인 해석을 붙여서는 답을 찾을 수 없으니 한 번에 출제자의 의도가 파악되지 않는다면 문장을 끊어 읽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사례 5> 선지 2개 중에 선택하지 않은 게 답인 경우가 많아요.선택지의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정답이 헷갈리게 된다. 이를 극복하려면 오답학습이 효과적이다.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 지문적용 훈련 부족 등 답을 혼동한 이유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접근 방식의 오류를 줄여야 한다. 오답학습을 할 때는 정답의 유무만 확인하지 말고 답의 근거가 타당한지를 따져야 한다. 국어는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다.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해 답을 선택하지 말고 문제에서 묻는 의도와 지문에서의 명확한 근거를 찾아 답을 찾는 연습을 하자.<사례 6> 지문에 도표나 과학 관련 내용이 나오면 머리가 그대로 굳어버려요.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비문학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여러 주제를 다룬 글을 많이 읽고 풀어보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그래프나 도표에 대한 기본적인 출제 경향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학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아닌 만큼 그래프나 도표를 활용한 문제들에서 묻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런 문제들은 질문의 내용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기출문제들을 활용해 문제 유형들을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학 지문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중등 과학에서 나오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미리 정리해두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사례 7> 평소와 다르게 시험만 보면 시간이 부족해요.아무리 아는 내용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정답을 찾아야 하는 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따라서 시험시간이 부족하다면 시험과 동일한 상황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단, 실전연습하려면 단원과 내용별로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된 문제집이 아닌 고등학교 모의고사 시험지처럼 제대로 시험형식을 갖춘 문제지를 활용해야 한다. 덧붙여 혼자서 문제지를 풀 때는 시간의 압박감이 없으나 반드시 시간을 재고 훈련해야 한다.<사례 8> 두 번째 지문을 읽고 나면 앞에서 읽은 지문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요.두 개의 지문이 나오는 문제에서는 두 지문이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소재적인 측면, 하나의 관점에서 다른 입장 제시, 비슷한 내용 전개 등 두 개의 지문이지만 연관된 부분에 집중하면서 읽어야 한다. 만일 이런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면 첫 번째 지문을 정독하고 두 번째 지문은 첫 문단을 읽어서 첫 번째 지문과의 연관성을 파악한 뒤 문제를 읽으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읽는 방법도 있다. 각자 편한 방식으로 두 개의 지문을 읽어도 되지만 두 글의 내용과 함께 연관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사례 9> 남들이 다 맞는 쉬운 문제는 꼭 틀려요.쉬운 문제를 틀린다는 것은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자신만의 생각을 덧붙여 문제를 푸는 경우다.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독해와 문제 풀이 집중훈련을 하고 선지를 분석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점검하자.<사례 10> 긴 지문만 보면 글이 읽히지 않아요.긴 지문이 등장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첫 문장부터 읽기 시작하면 어느덧 글이 읽어진다. 그러나 지문 길이로 인한 압박감이 아니라 배경지식이 문제라면 국어시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과학 지문이라고 해도 어려운 과학기술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국어에서 필요한 역량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된다.만일 소설이라면 내용 확인 문제가 주로 출제되니 눈으로 내용만 읽지 말고 앞뒤 내용에 집중해 글의 내용을 상상하며 글을 읽어보자. 글에 등장하는 사건, 갈등, 전개와 해소 등을 이해하며 읽으면 글이 잘 읽힌다.최제원 원장(최홍국어논술학원)“국어의 기본을 우선 학습해야 해요”“중학교에서 너무 어려운 것들에 집중해 공부하는 것보다 고등 국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 문법, 문학과 비문학의 기본을 탄탄히 길러둬야 합니다. 문학에서 많이 나 2022-09-01
- 유토피아적 학습 교육이 가능할까?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유토피아(Utopia)’라 부른다.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는 뜻으로, 16세기 초 영국의 토머스 모어(Thomas More)가 지은 공상사회 소설에 나오는 곳이다. 공산주의 경제 체제와 민주주의 정치 체제 및 교육과 종교의 자유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가상(假想)의 이상사회를 그린 작품이다. 다시 말해 인간 세상에서 실현될 수 없는 사회이지만, 완벽함을 갈망하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것이다.결국 ‘인간은 절대자가 아니기에 절대 완벽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완벽을 추구할 뿐이다. 인간은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며, 마치 신과 같이 완벽한 것에 가까워지려 노력한다. 불완전한 인간이 완벽한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이다.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교육 분야 또한 그렇다. IQ가 200이었다는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에 의해 만들어진 ‘본성 대 양육(nature verse nuture)’이라는 이분법적인 생각은 그동안 교육계의 계속된 논쟁거리였다. 이블린 폭스 켈러(Evelyn Fox Keller)는 그의 책 <본성과 양육이라는 신기루>(The Mirage of a Space between Nature and Nurture)에서 의도하는 것처럼 본성과 양육 사이에 존재한다고 여겨져 왔던 ‘간격(space)’이 ‘신기루(mirage)’에 불과하다는 점을 보이고자 했다. 본성이든 환경이든 사람의 특성이 어떤 결정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각 단계별로 유연하게 적응한다는 것이다.사람의 특성이 어떤 결정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은 우리 인간의 착각이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학습이란 다름 아닌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이다.따라서 교육 현장에서 학습이란 여러 방향 중 어느 한 방향의 해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느 방향에서도 이를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황수비수학학원 황수비 원장문의 02-557-5856 2022-09-01
- 투명한 교육이 해답이다! 누구에게나 좋은 효과를 내는 교육 방법이 있을까? 안타깝게도 교육에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좋은 효과를 내는 방법은 없는 듯하다. 학원 교육도 어느 한 학원의 방법이 모든 학생에게 동일하게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학원 선택에 있어서 서로 다른 컨셉의 학원이 저마다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고, 어떤 방법이든 효과를 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한 가지 절대적인 학원 체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학원에서 하는 말만 믿고 아이를 보냈다가 말과 실상이 너무 달라서 실망한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참 막막할 것으로 보인다. 책임지지 못할 ‘말’과 ‘이미지’만으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도박처럼 운에 맡기는 것과 같다.이런 상황에서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은 ‘투명성’이다. 아이가 잘하고 있든 못하고 있든, 아이에게 맞는 체제인지 그렇지 않은 체제인지를 가감 없이 모두 밝히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투명한 교육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 다음은 학원 선택 시 확인해야 할 것들의 체크리스트이다.1) 모든 학년과 레벨의 교재가 투명하게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배정된 반의 교재가 학생에게 맞는 수준의 교재를 사용하는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학원에 보낼지를 정해야 한다.2) 학생들의 과제 양과 과제 수행도를 언제든 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감당이 안 되는 과제를 계속 억지로 하게 되지는 않을지, 혹은 더 할 수 있는 아이임에도 너무 느슨하게 되지는 않을지 시작 전에 확인을 하고 선택하는 것이 맞다.3) 학생들의 이해도를 수시로 확인하는 형성평가 시행 여부와 결과 공개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점검을 하지 않고 선생님의 일방적인 수업을 계속 듣고만 있는 것은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진행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반드시 학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체제여야 한다.4) 학생들이 이해를 못 하거나 외워야 할 것을 안 외웠을 때 보완을 하는 제도적 대응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학생이라도 못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 학생을 방치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곳이 좋다.정영어학원 남기정 원장문의 02-3414-3388 2022-09-01
- 내신과 수능 동시에 잡는 대치동 1%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2학기는 굵직한 시험이 연달아 이어지는 중요한 기간이다. 이 시기 타이트한 학습과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한 자기반성을 통해 학습적으로 성장하는 학생도 있는 반면, 많은 공부량을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며, 이 습관이 잘 잡힌 학생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와 방향성을 잃지 않고 학습을 꾸준히 지속한다. 2학기 성적을 반드시 올리는 대치동 상위권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비법을 알아보자.성적 목표와 목표 달성 전략을 먼저 고민상위권 학생들은 시험을 통해 본인이 달성하고 싶은 분명한 목표가 있으며, 이전 시험에 대한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과목별 학습 계획을 세운 후 공부를 시작한다. 공부를 하면서도 목표를 고려하여 전략을 강화, 혹은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자신의 학습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메타인지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이 대체로 잘 맞아떨어진다. 내신 시험의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개념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 해결>의 과정을 포함하는 시험 기간 전체의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 내신 대비라면 교과서와 부교재 등의 시험 범위 전 지문을 암기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예상하여 이미 그 전에 지문 분석이나 구조화는 마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계획이 틀어질 경우를 대비한 버퍼 시간도 고려하고, 시험 기간 전체의 계획을 데일리로 나누어 학습을 하면 충분한 회독 수를 확보한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다.학습의 개념 이해-사고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중요한 습관은 바로 복습이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개념을 추가적으로 찾아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 학습 단계인 암기와 문제 해결까지 수월하게 진행이 된다. 심화 문제는 곧 개념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의 개념학습이 학생의 성취도를 가르게 되는 것이다. 내신 대비를 통해 개념학습을 제대로 하면 수능 대비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므로, 모든 시험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2-09-01
- [2023 체육대학 입시] 국민대, 숭실대, 가천대 수능 5등급 합격, 내실 있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 필요하다 대치동에서 15년간 체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모든 학생이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지만 성적이 마음처럼 오르지 않아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경험하였다. 그 결과,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과 목표에 따른 동기부여가 명확하여 대입 결과가 긍정적인 경우가 70% 이상으로 나타난 반면에, 수능 성적 4-5등급 학생들이 인 서울 대학에 합격한 비율은 15~20%로 높지 않았다.중, 하위권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실 있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다. 현재 4~5등급대 성적의 학생이 9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까지 등급 향상의 결과를 나타낸 경우는 많지 않다. 위 학생에게는 지도교사의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실기를 강화시키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5등급 성적에 실기 강화를 통해 합격이 가능한 인 서울 대학은 국민대, 숭실대, 가천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이다. 국민대 스포츠교육학과, 숭실대 스포츠학부, 가천대 체육전공은 국어 50% + 영어 50% 조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실기과목은 복합근력(배근력, 메디슨볼던지기),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스피드(왕복달리기), 민첩성(사이드스텝), 유연성(체전굴)로 구성이 되어 있어 해당 실기를 전략적으로 강화시켜 수능이 후 안정적으로 대비하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 꼭 필요하다.또한 여학생의 경우 덕성여대 생활체육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1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각 50%씩 반영되어 전략적인 대입 준비에 매우 적절한 대학이며, 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중 상위 3과목을 선택하여 각 33.3%씩 반영하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시험 이후 근력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다.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현재, 성적이 4~5등급이라면 아직은 늦지 않았으니 본원에서 ‘가족을 대학 보내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9월 모의고사 이후 무료로 입시 실기 테스트 포함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니 고민만 하지 마시고 서둘러 신청하여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김동욱 대표원장문의 010-9727-3033 2022-09-01
- 스피치 교육의 진정한 의미 “말을 못 하는 것도 아닌데, 스피치를 꼭 배워야 할까요?”지난 수년간 스피치 교육 현장에 몸 담아 오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다.지금도 우리 아이는 충분히 말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스피치 교육이 과연 필요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말을 잘한다’는 의미를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만 3세~5세 아동에게는 말의 양적인 면이 말을 잘한다는 기준이 된다. 이제 막 언어를 배워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말을 많이 하면 잘한다고 표현한다. 조사나 전치사를 생략하고 말해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주 양육자가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거나,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언어 자극과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면 언어는 안정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아이가 내뱉은 단어 하나는 그 어떤 말보다 파급력이 있다.만 6세~8세 전기 아동기의 아동에게는 대체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발산적 말하기의 특징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자칫 발산적 말하기가 말을 잘한다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말하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지만, 발산적 말하기는 매우 주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 아이들이 친구와 놀 때 적절한 반응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후기 아동기, 즉 만 9세~12세의 아동에게는 자기 주관과 사고가 뚜렷하게 형성된다. 이 시기에는 조리 있는 말이 말을 잘하는 기준이 된다. 사실을 중심으로 말하기보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며, 근거가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상담을 해보면 하고 싶은 말은 있으나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는 아이들을 자주 보게 된다. 또 “어릴 때는 말을 잘했었는데 크니까 예전 같지 않아요.”, “1-2학년 때는 발표를 잘했었는데 이젠 학교에서 아예 발표를 안 해요.” 하고 걱정을 하시는 학부모님도 자주 존다. 분석해보면 결국 아이의 연령에 맞게 언어 활용 수준을 높이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된다.키가 자라고 몸무게가 늘어나듯 아이의 언어 수준도 달라져야 한다. 스피치 교육은 아이의 언어력을 키우는 일이며, 언어력은 곧 자신감이 된다.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스피치 교육.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하면 어떨까?스피치마루지 반포센터 천지윤 원장문의 070-8879-1217 2022-09-01
- [미국 대학입시] 아이비리그의 마음을 움직여라 - 2부 지난해 하버드에 지원한 57,000여 명의 학생들 중 단지 2,000여 명만이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이는 3.4%의 합격률에 해당한다. 하버드에 지원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업 및 활동에 해당하는 핵심 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불합격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더욱이 가혹한 현실은 미국 Top 40위권 대학들 역시 글로벌화된 입시에서 입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가 증가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학생들이 세워야 할 입학 전략에 해당한다.1. 학교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쳐야재능 있는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눈에 띄기 위해, 먼저 학교와 커뮤니티에서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지역적 활동을 통해 사회에 영향을 미친 학생들을 원한다. 학생 커뮤니티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주도적 활동, 주변 특정 지역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지역 정치 참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전공이나 관심 분야를 학교 및 지역 사회 참여에 융합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자신의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대학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는 입학사정관이 매우 높이 평가하는 것 중 하나로, 아이비리그 교육 요건은 이웃과 세상을 개선시키려는 것에 있다.2. 에세이 : 뛰어난 작가와 설득력 있는 연설가에세이는 대학 지원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에세이의 성공은 지원자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이 두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많은 학생들은 맹렬한 토네이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하는 것과 같은 놀라운 사건에 대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이 가장 집중하는 것은 학생이 경험에서 배운 것과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표현하고 설득함에 있다.입학사정관은 일상생활에서의 학생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 동기 부여 강화에 있어 통찰력을 추구해야 한다. 리더십 자질은 대학 이후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입학사정관은 한 학생이 다른 지원자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확실한 영감을 보여준 자신만의 방법과 목적, 지속적인 역동성을 갖게 된 명확한 동기가 나타나야 한다.3. 측정 가능한 다차원적 적합성대학은 본질적으로 고등학생의 학업, 전문성 및 인성 개발을 확장해가는 과정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경력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성공과 실패, 승진과 강등 사이의 차이가 개인의 일생을 크게 좌우한다. 대학은 졸업생의 결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데 졸업생의 진로는 대학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대학 브랜드 평판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자신이 대학에 “적합한” 학생이라는 것을 표현할 때 진정성 있는 동기에서 비롯된 구체적 기회의 예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입학사정관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지원자의 주장이 고등학교 기록 안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통해 입증 가능해야 한다. 대학으로 연결되는 목표 및 가치를 포함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이는 고등학교 입학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경험과 이어지는 스토리에 해당한다. 역사는 사실이지만 느슨한 주장은 결론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대학입시 환경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자신의 성취와 이력서에만 집중한다면 그 과정에서 길을 잃기 쉽다. 집요하게 모으거나 쌓아올리기만 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그들은 커뮤니티에서 한 사람이 수행하는 결정, 행동 및 역할에 크게 의존하는 세상에서 잘할 수 있는 지원자를 찾기 위해 입학원서를 몇 차례에 걸쳐 검토한다. 주변 사람을 포함시켜 지역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변화를 함께 추진해나가는 리더십이야말로 대학입시에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다. 대학은 실패를 통해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결정적 지표가 되는 자질을 찾는다. 아무런 목적도 의도도 없이, 단지 높이 솟아 있는 기념비를 찾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다음 칼럼에서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면접(Interview)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입시에서 에세이, Resume, 학업 기록, 추천서 등 다양한 부분이 있지만 면접은 입학처의 지시를 받는 면접관의 눈과 귀로 지원자를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입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2-09-01
- 정성 가득한 일식 카이센동 전문점 ‘청담돈’ ‘청담돈(DON)’은 학동사거리 CGV청담씨네시티 인근에 있는 카이센동 전문점이다. 지하철로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일본에서 낮에는 요리학교를 다니며 밤에는 수산시장이나 스시야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학생들이 모여 만든 일식당이라고 한다.핫한 맛집이라 식사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은데,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곳이라서 번잡한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면 좋다. 덮밥 전문점치고 매장이 꽤 넓은 편이라서 모임도 가능하고 혼밥하기 좋은 테이블도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 회를 올린 카이센동을 비롯해 덮밥 메뉴들이 많고,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어서 기호에 맞게 맞춤형으로 덮밥을 구성할 수 있다. 덮밥 외에 사시미, 우니, 구이, 나베, 새우튀킴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오붓한 술자리 모임을 갖기 좋은 곳이다.대표 메뉴는 ‘특상 청담 카이센동’(35,500원)과 ‘청담 카이센동’(19,500원)인데, ‘특상 카이센동’의 경우 참다랑어 뱃살, 아까미, 광어, 도미, 고등어, 전복, 새우, 관자, 우니, 연어알, 날치알, 계란 등 신선한 고급 회와 해산물이 수북하게 올라가 일식 오마카세가 부럽지 않은 메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49길 11 2층영업시간: 11:30~22:00(주문마감 21:30)※배달(배민, 쿠팡이츠), 포장 가능주차: 발렛파킹문의: 02-549-0302 2022-09-01
- 신논현역 맛집 ‘테이블나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테이블나인’은 교보타워 뒤쪽 오클라우드 호텔 지하 1층에 있다. 신논현역 7번, 8번, 9번 출구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의외로 착한 가격에 놀라게 된다. 음식 맛도 기대 이상이고 분위기까지 편안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소스, 피클, 스프 등 직접 만들어2014년도 말,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 오클라우드 호텔이 문을 열었다. 이어 호텔 지하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클라우드키친’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호텔에 있는 식당은 비싸다’라는 인식 때문인지 생각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 궁리 끝에 2019년 ‘테이블나인’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대중성을 좀 더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방침을 전환했다.한찬호 헤드 셰프는 “음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했다”며 당일 새벽에 들어온 식자재는 그날 소진하고 조리 시에도 기본에 충실한, 원리원칙을 고수한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때문에 소스, 피클, 스프 등 모든 것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테이블나인’이라는 상호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손쉽게 읽히는 ‘테이블’에 강남 서초의 중심 전철인 9호선의 ‘9’를 더해 만들었다고 한다.가성비 갖춘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있고 홀은 파티션으로 분리된 4인용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 있다. 자리마다 파티션이 설치돼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도 덜하고 또 옆 좌석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힌다. 안쪽으로는 회식이나 모임이 가능한 8인용 테이블 4개가 있다.이곳의 주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이다. 그중에서도 채끝, 립아이등심, 안심&왕새우, 원케이 등의 스테이크가 인기다. ‘원케이스테이크’는 말 그대로 호주산 소고기 1kg이 푸짐하게 제공돼 여러 명이 다 같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파스타에는 봉골레, 김치오일, 쉬림프로제, 해물뚝배기 등이 있고 특히 ‘쉬림프로제파스타’는 새우가 무려 10마리나 들어가 영양면에서도 으뜸이다. 백합조개와 마늘이 듬뿍 첨가된 ‘봉골레파스타’도 고소하고 맛깔스러워 고객들의 단골 메뉴다.최상급 식자재로 최고의 맛 추구올봄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 ‘미나리파스타’, ‘참나물파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최창우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다. 한 셰프는 “궂은 날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나물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예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며 좋은 식자재로 최고의 맛을 내고자 하는, ‘테이블나인’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여름 계절 메뉴로 선보인 전복리조또, 치킨누들스프와 리조또 메뉴인 관자살토마토리조또, 치킨크림리조또, 통오징어먹물리조또 등도 인기 만점이다.이외에도 스프, 튀김, 샐러드, 바게트 등의 사이드 메뉴와 음료, 커피, 와인,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끝으로 한 셰프는 “좀 더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사 일정에 따라 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8길 12 B1층영업시간: 월~금/오전 11시 30분~오후 9시(8시 20분 주문 종료), 브레이크타임/오후 3~4시, 토·일 휴무주차: 오클라우드 호텔 주차장 이용(영수증 1장당 1시간 무료)문의: 02-3480-8660 2022-09-01
- 와인과 커피가 공존하는 힙한 카페 ‘앙지’ 카페 ‘앙지’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약 250m 떨어진 잠원동 방음 언덕 공영주차장 앞에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건물 코너에 자리해 외관, 분위기, 인테리어가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약간 높은 1층이라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녹음이 우거진 방음 언덕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입구 쪽에 카운터,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고 두 계단 정도 올라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밝은 회색과 화사한 노란색, 원목의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대형거울과 와인병, 파릇파릇한 녹색식물로 장식된 포토존도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커피, 스무디, 에이드, 수제 밀크티, 곡물 미숫가루, 과일차, 허브차 등과 옛날 우유 팥빙수, 글래스 와인,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 샐러드, 쿠키, 프레즐, 에그타르트, 카스테라, 스콘, 바로 구워주는 크로플(카라멜, 생크림) 등 먹거리가 넘쳐난다. 음료는 4,000원, 디저트는 3,000원부터. 아울러 간단한 안주와 함께 와인 한잔(9,000원)도 가능해 주변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41 1F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낮 12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2-6959-5787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