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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성적 향상은 꾸준히 끝까지 책임 지도하는 것이 핵심!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수학 성적이다. 중·고등학교 시험, 나아가 대입에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이기에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에 쏟지만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분당을 비롯해 대치와 도곡동 등에서 35년 동안 수학을 지도해 온 분당 서현동 ‘파인매쓰’학원의 곽정주 원장은 수학 성적이 오르려면 개념부터 심화까지 깐깐하게 가르치고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잘못된 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면 정작 성적이 나와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낭패를 볼 수 있어 고등수학의 기초를 세우는 초·중등 수학 수업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수학 성적이 고민이면 학습 습관부터 점검해야원하는 수학 성적을 얻으려면 먼저 수학 학습 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공부 시간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는 이유는 올바른 학습을 하지 않아서다.‘파인매쓰’ 곽정주 원장은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개념을 모른 채 문제만 푸는지, 과정을 꼼꼼히 적는지,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린지, 틀린 문제의 오답 체크를 하는지, 사지선다 보기 문항의 모든 제시 조건에 대한 정답을 도출할 수 있는지, 글씨를 흘려 써서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지, 풀이 과정에서 단순 연산(계산) 실수가 잦은지, 주기적·총체적 복습을 하는지, 어려운 심화 문제는 기피하는지,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수학은 아는 개념들을 활용해 직접 문제를 해결해야 점수로 연결되기 때문에 위 열 가지를 꼼꼼하게 확인해 파악된 문제점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다.개념부터 심화문제까지, 수학 학습에 최적화된 ‘파인매쓰’ 8단계 학습으로 해결수학 성적을 올리려면 수학이라는 교과에 최적화된 학습을 해야 한다. 단순히 개념과 문제풀이만 반복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에 파인매쓰는 지난 35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구축한 8단계 학습을 진행한다.<용어 정리→ 개념 정리→개념 확인→심화유형 풀이 과정 설명→직접 문제 풀이(과제)→채점(원장)→틀린 문제 재설명→오답 풀이>로 반복되는 파인매쓰의 수업은 고등수학의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갖추게 해준다. 더욱이 고등수학까지 꿰뚫고 있는 곽 원장의 학습법은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혀 실력을 올리는데 그치지 않고, 주요개념은 고등수학까지 연계해 설명하며 익히도록 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초·중학교 수업이지만 고등수학 성적을 목표로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 곽 원장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파인매쓰에서는 먼저 확실한 용어와 개념 정리로 기본 틀을 세우고, 심화유형에 대한 풀이 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배우게 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학생들이 개념과 문제 풀이 방법을 듣고 바로 문제 풀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곽 원장은 “용어와 개념, 그리고 문제 풀이 방법을 설명들은 학생들은 금방 들은 내용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 자기 실력이 아닌 단기 기억력에 의지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이 체화될 수 없다. 따라서 그날. 배운 내용을 확실히 자기 실력으로 만들려면 개념은 용어 설명부터 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 응용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또한, 단순히 정답의 유무만 확인하고 넘어가지 말고 사지선다 각 문항의 조건에 맞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낱개 채점으로 낱낱이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 이렇게 단 한 문제, 보기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학습하는 것이 바로 파인매쓰의 학습 시스템‘이다”라고 깐깐하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8단계 학습법을 설명했다.개념-반복-응용-심화 실력까지 반복해서 올리는 깐깐한 관리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개념-응용-심화학습이다. 어느 하나 빼놓아도 성적으로 연결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히 반복해 진짜 자기 실력을 높여야 한다. 이에 파인매쓰에서는 개별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확실히 실력으로 체화할 때까지 꾸준히 끝까지 책임 지도한다.곽정주 원장은 “소수정예 관리형 학원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설명으로 확실한 이해를 돕고 꾸준히 관리해 체화되어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 번 설명한 것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얼마나 이해했는지, 어떤 부분을 틀리는지를 반복해서 점검하고,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철저히 해결한다”고 초등학교에서 중등 과정을 배우더라도 문제 없이 성적으로 연결되는 차원이 다른 파인매쓰의 책임 지도를 소개했다.문의 010-9077-4570위치 분당구 분당구 불정로 380 동남프라자 2층 2022-10-27
- 미국 명문 예고 Idyllwild Arts Academy(IAA) 입학 설명회 개최 미국 3대 명문 예고 중에서도 1위로 손꼽히는 Idyllwild Arts Academy(IAA)의 입학 설명회가 오는 11월 12일(토)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열린다. Idyllwild Arts Academy(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미국 서부에서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고등학교 1위로 뽑혔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학교로,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미국 명문대로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탑 클래스의 명문 예술 고등학교이다. 본교 졸업생 출신으로 UC Berkeley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한 진유리 대표가 운영하는 Idyllwild Arts Academy의 한국 사무소인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을 찾아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들어봤다.다양한 전공 선택 가능한 미국 최상위 명문 예고Idyllwild Arts Academy는 미국 내에서도 학교 평가 1위, 3대 명문 예술고로 손꼽히는 학교이다. 수준 높은 예술 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며, 여기에 문학과 과학 등의 기초과목 교육과정도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내 명문 대학 진학에서 매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본교 출신인 진유리 대표를 포함해 졸업생들 상당수가 미술 전문대학인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SVA(School of Visual Arts), Cal Arts(California Institute of Arts)와 음악전문대학인 Julliard School, Berklee College of Music, Cornish College of Arts, 또 UC Berkeley를 비롯해, UCLA, USC, NYU, Cornell, Columbia, CMU 등 미국 종합 명문대에 진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상당수의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과 눈에 띄는 진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술뿐만 아니라 무용, 영화, 패션, 음악, 무대, 문예창작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있는 종합예술 고등학교로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미리부터 전공 입시를 준비하지 않아도, 전공에 대한 자질만 보여준다면 얼마든지 입학이 가능하다.현지 입학사정관 설명회, 현장 면접/선발 진행오는 11월 12일(토)에 열리는 입학 설명회는 Idyllwild Arts Academy의 현지 어드미션 입학사정관이 한국사무소인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을 방문해 입학 절차와 입시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직접 설명한다. 또한, Idyllwild Arts Academy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전공 학과, ESL 학생을 위한 맞춤 수업 및 학교생활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다양한 사례와 실제 졸업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입학 희망자들을 위한 심층 개별 입학 상담도 실시하며, 단 하루 설명회에서 현장 면접과 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전공 관련 스펙을 쌓아야만 도전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예고와 달리 Idyllwild Arts Academy는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합니다.”진 대표는 이날 설명회가 미국 예고 보딩스쿨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들이라면 학비나 시설, 자녀의 현지 적응 여부, 실질적인 평판은 물론 실력만 우수하면 신입생에게도 주어지는다양한 장학금 혜택, 우수한 대학진학률 등 Idyllwild Arts Academy의 자세한 정보를 직접 듣고 궁금했던 점을 질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dyllwild Arts Academy(IAA) 입학설명회 ●설명회 일정: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14시 (오후 2시)●신청방법: 11월 5일 신청 마감1) 네이버 "아이딜와일드 유학원"또는 "Idyllwild 유학원" 검색 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777178/items/46551792) Google (구글폼) 신청/등록 자체 카톡으로 확정 메세지 전달https://docs.google.com/s/d/1jTo_4ZUHwHky00WkxxcI8dNLb9rb7uyCRBZrgVcjhmk/edit●설명회 장소서울 서초구 서래로 50 한영빌딩 3층(서래마을 입구)Idyllwild 유학원(http://naver.me/xfaXxHD8)※ 주차(발렛)가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근처 공영주차장(약 300미터 거리)를 사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문의 02-599-6760 http://idyllwilduhak.com/ 2021-09-24
- 꽃곱창구이가 유명한 대치동 맛집 ‘고운님 한우곱창’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 포스코 건물 뒤에 위치한 ‘고운님 한우곱창’은 이곳에서 18년 동안 남도 해산물 식당을 운영해오던 ‘고운님’ 대표가 4년 전 새로 문을 연 곱창 전문점이다. 건물 1층엔 ‘한우곱창’이, 2층엔 남도음식점 ‘고운님’이 자리하고 있다. 개업 당시부터 유명세를 타더니 어느새 대치동 맛집으로 거듭난, 그곳을 찾아가봤다.전남 나주 도축장에서 직송된 곱창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원목으로 장식된 고급스러운 실내가 연기 나는 곱창집이라기보다는 모던한 느낌의 카페를 연상시킨다. 넓고 반듯한 매장은 4인석 원형 테이블 15개와 여러 명이 동석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다. 또 군데군데 파티션을 설치해 오붓한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즐기도록 했다.이곳은 대표 메뉴인 곱창, 특양, 막창, 염통을 비롯해 곱창전골, 양수육, 양밥, 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전남 나주 도축장에서 직송된 곱창은 직원들이 일일이 손질하여 준비하고, 다른 식자재는 아침마다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구입한다. 그중에서도 ‘꽃곱창’은 아예 메뉴명을 정해놓고 보기 좋고 깔끔하게 세팅해 제공한다. 꽃곱창구이, 꽃곱창전골 등이 있다.서비스로 나오는 일품 ‘해물순두부’곱창, 특양, 막창, 염통이 함께 나오는 인기 메뉴 ‘모둠구이(1인분/28,000원)’를 주문했다.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하는 사이, 기본으로 양파절임, 피클, 김치, 간과 천엽 그리고 돈 주고 사먹어도 아깝지 않을 ‘해물순두부’가 등장한다. 홍합, 낙지, 주꾸미, 문어, 꽃가리비, 왕조개 등 각종 해산물이 계절에 따라 푸짐하게 나온다.육수를 떠서 맛을 보니 어찌나 담백하고 시원한지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육수의 비결을 묻자 정현태 대표는 “매일 아침, 야채와 북어머리, 멸치, 맛간장 등을 넣고 30~40분 끓여낸다”며 초벌구이를 하는 동안 먼저 맛보시라고 서비스 차원에서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주메뉴가 무쇠 판에 세팅돼 서빙된다. 가운데 꽃봉오리처럼 봉긋 솟아오른 숙주와 부추, 팽이버섯과 호박, 감자, 양송이, 마늘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테이블 불판 위에서 조금 더 익히다 보면 직원이 다가와 먹기 좋게 잘라준다.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곱창이 술 한잔을 부른다.점심 특선 ‘한우보약곰탕’과 ‘한우곱창전골’이외에도 직장인들의 단골 메뉴인 점심 특선(12,000원)이 인기다. ‘한우보약곰탕’과 ‘한우곱창전골’이며, 특히 ‘한우보약곰탕’은 매일 아침 직접 가마솥에 고아내므로 거의 보약에 버금가는 영양가를 지닌다고 한다.‘한우곱창전골’ 역시 매일 오전에 조리해서 당일 점심에만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이곳만의 특별식인 ‘문어한우꽃곱창전골(中 49,000원, 大 68,000원)’도 주목할 만하다. 한우와 문어의 조합인 이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모든 재료를 냄비에 담아 서빙한 후 손님들 앞에서 조리해주니 먹기도 수월하고 맛도 배가된다. 또한,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장아찌, 김치, 나물, 양파절임 등의 밑반찬도 개운하고 맛깔스럽다.위치: 강남구 삼성로81길 22 1층(대치동)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일요일·명절연휴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449-3388 2022-10-12
- 학교별 빈틈없는 내신 대비, 입시의 열쇠 성공하는 대학 입시의 출발은 어디서부터일까? 교육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유명한 학교라서, 혹은 집에서 가까워서, 학생 수가 많아서 등의 이유보다는 내 아이의 공부성향과 그 학교의 내신 성향이 맞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 반포·서초지역에서 22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성공적 입시를 지도해온 가인학원 가혜윤 원장은 ‘고등학교 선택이 입시 성공의 첫 단추’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 선택한 고등학교에 대한 철저한 내신 분석과 대비는 그 지역 교육전문가와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고등까지 연결될 수 있는 공부 필요가혜윤 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내신의 벽’이라 말한다. 보통의 중등학원에서 진행하는 고등과정 선행 수준이 실제 고등 내신과는차이가 있어 정작 선행학습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런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중학생의 고등수학 공부가 진도만 빠르게 진행하거나, 실제 고등학교 시험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배우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대형 학원이나 일반 학원에서 중학생은 중등부 강사가 정해진 진도까지만 가르치고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가르치지 않는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등부 내신을 진행하는 강사가 중등부 수업에 투입되어 현재 고등 내신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수업을 진행해야만 한다. 가인학원은 중등부 수업도 고등부 강사가 진행해, 실제 성적으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시험도 스킬 연습해야가 원장은 중등 내신수업은 시험을 대비하는 연습이라고 강조한다. 중학생은 점수 자체가 시험의 목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험을 연습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시 지원 전까지 10번의 내신을 치르게 되는데 이 중 실수해도 되는 시험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중학교 때 시험 연습은 고등을 준비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가인학원에서는 내신 대비뿐만 아니라, 시험 스킬을 익히는 연습이 동반된다. 시간을 재고 시험 연습을 하는 타임 셋 모의고사를 매시간 실시하고 학교 시험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의고사 때마다 OMR 카드를 사용한다.학교별로 나누어야 빈틈없는 내신 수업 가능고등부는 정규 수업 자체가 항상 내신 대비 수업이다. 빈틈이 생기지 않는 내신 대비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학교별로 반이 구성되어야만 한다. 내신은 매우 주관적이고 또 각 학교 선생님에 따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준비해야 하는 수업인데, 단순히 교과서가 같다고 여러 학교를 묶어서 진행하다 보면, 분명 빈틈이 생기게 된다. 시험 출제자의 성향과 학교의 출제 경향,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배부되는 프린트, 필기 노트 등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하는 요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하지만 많은 학원들이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같은 교과서별로, 혹은 학생들의 수준별로 나누어 묶음 수업을 진행한다. 최악의 경우는 몇 번 수업을 진행하다 중간에 어느 학교는 진도가 맞지 않다고 그 학교 수강생을 배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가인학원은 같은 학교끼리 모여 있는 환경이어야만 시험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교육의 원칙으로 삼고. 모든 고등부 수업이 학교별로 나누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예비 고1, 노하우 가진 전문가와 함께 해야고등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 고1은 무엇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선택한 학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내신 대비 노하우가 있는 전문 학원 선택이 이후 내신과 입시 성공까지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인학원의 강점은 각 학교별 내신 대비 베테랑 강사가 있다는 것이다. 서초구 내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를 가장 오래하고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여러 지역을 도는 출강 강사와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가인의 학생들만을 위해 빠르게 변화되는 내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오랜 시간 같은 학교 내신을 분석하면서 생긴 학교별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각 학생들마다 가장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가 원장은 “오랫동안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봐왔던 결과를 보면 가장 확실하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학교 내신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학생들마다 시작의 수준과 성향은 다르지만 얼마나 충실하게, 또 철저하게 내신 대비를 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반포·서초 지역의 학교들은 내신 출제에 다른 어떤 지역보다 수능의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미 고1부터 수능 기출과 변형문제를 반영하죠. 다시 말하면 철저한 내신 대비가 곧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이라는 뜻입니다”라고 조언하면서 “그만큼 그 지역 학교별 내신 전문 베테랑과 함께 해야 입시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가인학원은반포·서초지역에서 22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1,200명 이상의 수강생과 2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을 제외하고 단일학원으로는 서초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고등학원 중의 하나이다.가인학원을 운영하면서 고등 화학을 직접 강의하는 가혜윤 원장과 수학과를 운영하고, 직접 강의하는 가혜주 수학 원장, 컨설팅을 맡고 있는 가혜선 부원장 등 3명의 친자매가 강의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실제 자신의 자녀를 가인학원에서 지도해 올해 서울대 공대를 진학시킨 학부모이기도 하다.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학원의 시설과 관리 시스템에 꼼꼼함이 묻어난다.강의실마다 설치된 태블릿과 빔프로젝터를 100% 활용해 강의식 수업의 지루함을 최소화 하고 콘텐츠가 생동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고, 또 수업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강의 다시보기를 통해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각 강의실마다 초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자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를 신청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인 다시보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몇 번이고 수업을 다시 볼 수 있다. 또 꼼꼼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조교가 아닌 강사가 직접 질문 피드백을 진행하고, 개인 오답을 학생별로 따로 모아 주관식으로 변형, 한번 경험한 문제라면 꼭 맞출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재원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스터디카페는 비는 시간을 활용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모르는 것은 바로 질문해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입시전문 가인은 학생들의 이동 시간과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강의실 ‘서초학종관’을 주중에 운영하고 있다. 가인의 서초학종관에는 주로 서울, 상문, 서초, 동덕여고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예비 고1을 위한 이 지역 학교별 특징과 내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1차 10월 29일(토) 오후 5시(여학생), 오후 8시(남학생), 2차 11월 5일(토) 오후 5시(여학생), 오후 8시(남학생), 장소는 가인학원 본원 지하 스터디카페 ‘습(習)“에서 열린다.문의 02-532-8522 www.가인학원.kr 2022-10-07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 15.97%로 사실상 변별력 상실6월 모의평가는 1등급 비율 5.74%, 본 수능에서는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 예측지난 9월 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 응시자는 총 38만 7,340명이고 이 중 재학생은 3만 8,812명, 졸업생은 7만 8,528이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올해 6월 149점보다 낮아졌다. 수학 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5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올 6월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보다 낮아졌다.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15.97%(6월 모평 5.74%)로 사실상 변별력을 상실했고,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01%로 절대평가 도입 이래 사상 최저 비율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내용을 분석해봤다.도움말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등급구분 표준점수, 표준점수 도수분포)><국어 영역>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149점보다 낮았다. 1등급 컷 표준점수도 129점으로, 지난해 수능 131점과 올해 6월 모의평가 133점보다 낮았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343명(0.09%)으로 2022학년도 수능 최고점 인원인 28명에 비해 315명 증가했다.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9월 모평 대비 13점이 상승하고 만점자 비율은 1.52%p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최상위권에서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국어, 수학 선택과목 도입 2년 차인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영역 응시자 중 화법과 작문 응시자가 64.4%, 언어와 매체 응시자가 35.6%였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통합 수능 전환 이후 평가원 모의고사와 지난해 수능 모두 언어와 매체에서 표준점수에서 우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언어와 매체 146점, 화법과작문 141점으로 5점 차를 보였으며, 이와 동일하게 9월 모의평가에서도 최대 격차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수학 영역>수학 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5점으로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보다 낮아졌다. 1등급 컷은 표준점수 133점으로 6월 모의평가 134점과 비슷했고, 지난해 수능 137점보다는 4점이 낮아졌다.우연철 소장은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이고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수월한 수준이었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수학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 선택과목 비율은 확률과 통계 49.3%, 미적분 44.8%, 기하 5.9%였다.임성호 대표는 “지난해 9월 문과 학생 중에 이과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은 4.3%(8,305명)에서 올해 9월 5.9%(10,607명)로 증가했지만, 증가 인원은 2,302명에 그쳐, 증가한 학생도 문과에서 상위권 학생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종로학원 표본조사 결과에서는 문과 학생 중 이과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의 등급은 대부분 3~4등급 이하대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학 영역은 통합 수능 이후 전반적으로 변별력 유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기본적 난이도 패턴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표1. 9월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 표준점수 및 최고점 인원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및 1등급 등급 컷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비율(자료: 유웨이)표2. 9월 모의 평가 국어/수학 선택 과목별 최고점(자료: 종로학원)<영어 영역>영어 영역 1등급(90점 이상) 비율은 15.97% (61,729명)로 지난해 수능 1등급 비율 6.25%,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 5.74%보다 많이 증가했다. 2등급은 19.08%, 3등급은 20.1%였다. 3등급까지의 비율이 전체의 55.1%나 되어 변별력을 확보하지 못했다.우연철 소장은 “올해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이 5.74%였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능에서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9월 모평 성적을 맹신하고 영어 영역 준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수능 영어 영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이에 이만기 소장은 “인문계 수험생들은 문·이과 통합 수능의 유불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영어에서 유리한 등급을 받아야 자연계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다소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서도 영어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탐구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정치와 법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지구과학Ⅱ의 최고점이 76점으로 가장 높아 11점 차이를 보였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세계지리와 세계사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치와 법이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지구과학Ⅱ가 76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Ⅱ가 69점으로 가장 낮았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사탐, 과탐 모두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있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을 살펴보면 사회탐구에서는 세계지리, 세계사가 가장 높고 정치와법이 가장 낮게 분포해 과목 간 격차는 최대 7점 차로 나타났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Ⅱ가 가장 높고,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Ⅱ가 가장 낮게 분포해, 과목 간 격차는 최대는 7점 차를 보였다. 참고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지구과학Ⅱ 85점, 물리학I 67점으로 과목 간 격차가 18점 차였다”며 선택과목의 유불리는 언급했다.이만기 소장은 “이과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사회탐구 최고점 평균은 68.4점이고 과학탐구 최고점 평균은 72점으로 3.6점 차이가 난다. 학생 다수가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의 최고점 평균은 67.3점, 과학탐구의 지구과학I, 화학I, 생명과학I의 최고점 평균은 70.3으로 3점 차이가 난다. 특히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I(69점)과 생활과 윤리(67점)의 차이는 2점 차이로 교차지원 시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실제의 유․불리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 소장은 “백분위에 따라 주요 대학에서 탐구 영역 성적을 보정하는 이른바 변환표준점수 산출 방법이 대학마다 달라 사탐, 과탐 최고점 차이에 따른 유․불리가 대학별로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성균관대에서 사회탐구 응시자의 변환표준점수를 높게 산출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시 제한 사항을 적용했다”며 설명했다.표3. 사회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2022~2023학년도)(자료: 종로학원)표4. 과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2022~2023학년도)6월·9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본수능 난이도 결정수능까지 남은 기간 마무리 학습 중요이 외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01%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이에 임성호 대표는 “2018학년도 본 수능 12.8%, 2022학년도 9월 평가원 7.6%가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던 시험이었다. 국사는 20문항 내 매우 난이도의 불규칙성을 보이는 것은 문제점일 수 있다. 수험생 입장 2022-10-06
- 2022년도 강남서초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27만 5054명으로 전년(532만 3075명) 대비 4만 8021명 감소(0.9%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8062명 감소(0.3% 감소)했고, 중학생은 2342명 감소(0.2% 감소)했다. 고등학생은 3만 7617명 감소(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 초·중·고교의 학생 수는 몇 명인,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서울교육통계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서울특별시교육청), 2022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강남구 대도초(2025명), 서초구 잠원초(1659명)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트에 공개된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22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02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40명), 도성초(1835명), 언주초(1564명), 대치초(1493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32.7명)와 개일초(32.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도성초(32.2명), 언북초(31.2명), 대치초(31.1명) 순이다. 2022년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563명으로, 2021년 2만 5651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88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983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0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65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원초(1512명), 서이초(1430명), 서래초(1358명), 반원초(1349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이초로 30.4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래초(30.2명), 서원초(29.6명), 계성초(29.4명), 서초초(29.2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1744명으로, 2021년 2만 2218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474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초등학교 학습 수는 839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서울개원초, 서울개포초는 휴교로 제외<표2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 강남구 역삼중(1190명), 서초구 원촌중(1220명) 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3개 학교이고, 사립은 6개 중학교(단국사대부중, 숙명여중, 은성중, 중동중, 진선여중, 휘문중)이다. 23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역삼중으로 학생 수 119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청중(1064명), 진선여중(1016명), 대명중(1002명), 세곡중(1001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휘문중으로 34.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단국사대부중(34.1명), 역삼중(34.0명), 진선여중(33.9명), 숙명여중(33.6명) 순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6497명으로, 2021년 1만 6300명과 비교해 197명 증가했다. 강남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546학급이며, 강남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30.2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사립은 3개 중학교(동덕여중, 서문여중, 세화여중)이다. 16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학생 수 122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1170명), 서일중(1056명), 경원중(1021명), 영동중(917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33.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32.5명), 서일중(32.0명), 세화여중(30.7명), 신동중(30.5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1633명으로. 2021년 1만 1664명과 비교해 31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413학급이며, 서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8.2명으로 나타났다.<표3 강남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개포중은 휴교로 제외<표4 서초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 강남구 휘문고(1209명), 서초구 서울고(1199명)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7개 학교이고, 5개 학교(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압구정고, 청담고)가 공립이고, 12개 학교가 사립이다. 17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휘문고로 학생 수 120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숙명여고(1124명), 단대부고(1086명), 중동고(1082명), 경기여고(1053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513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휘문고로 33.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동고(30.1명), 현대고(28.9명), 단대부고(27.8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19.0명)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4932명으로, 2021년 1만 5183명과 비교해 251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577학급이며, 강남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0개 학교이며, 사립이 5개 학교(동덕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공립이 5개 학교이다. 10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는 서울고로 학생 수 119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상문고(1115명), 세화고(1057명), 세화여고(1040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598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세화고로 31.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세화여고(28.9명), 서울고(28.5명), 상문고(26.5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22.1명)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9138명으로, 2021년 9304명과 비교해 166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350학급이며, 서초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1명으로 나타났다.<표5 강남구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일반고, 자율고 대상(특목고, 특성화고 제외)<표6 서초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 2022-10-06
- 수능 디데이 30일. 학습 전략부터 수험생을 위한 생활 & 건강 조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22년 11월 17일(목)에 치러진다. 10월 8일(토)을 기준으로 수능까지 40일 남았고, 오는 10월 18일(화)이 수능 디데이 30일(D-30)이다. 수능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일까지 마무리 학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생활습관과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 강남지역 교사가 전하는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에 귀 기울여 보자.도움말 세화고등학교 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은광여자고등학교 정지형 교사(연구부장)·중산고등학교 서지나 교사(창의기획팀장)약점 정리한 오답 노트, 핵심 개념 노트 등으로 복습하기세화고등학교 김권종 교사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수능 준비로 날마다 최선을 다해서 한 걸음씩 걸어온 여러분의 수고가 좋은 결과로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수능까지 한 달 남짓 남은 기간에는 각 교과에서 학습한 내용에 대해 전체적인 흐름을 연상하기, 자신의 약점을 정리한 오답 노트 작성, 핵심 개념 정리 노트, 교과서 및 기출 문제의 주요 그래프나 표를 중심으로 복습하면서 마무리하기를 바랍니다. 수능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 예상 문제를 정해진 수능 시간표대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체 리듬을 수능 시간표에 맞춰 환경 적응 훈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수험생 생활 & 건강 조언“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 매우 필요하며 가능한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편식 없이 골고루 음식을 먹기를 바랍니다. 견과류와 비타민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무엇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은 다음 날 학습을 위한 뇌의 정리 시간을 갖는 것이므로 꼭 수면 시간은 확보하기 바랍니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에 일찍 도착해서 책상과 의자에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보리차를 보온병에 담아 가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도시락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은 마음속에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자신에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1 × 3’의 학습, 한 권의 책을 세 번 반복하기은광여자고등학교 정지형 교사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수능이 한 달 정도 남은 시기에는 새로운 교재나 문제집을 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은 힘이 세다’라고 합니다. ‘3×1’과 ‘1×3’의 수학적 값은 같지만. 학습에 있어서는 각각 다른 책 세 권을 한 번씩 공부하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세 번 반복해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한 책을 중심으로 복습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기 바랍니다.”수험생 생활 & 건강 조언“수능 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숙면과 식사가 중요합니다. 급한 마음에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졸린 상태로 다음날을 보내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자는 동안 우리의 뇌는 낮 동안 습득한 정보를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처리하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피로 회복은 물론이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도 충분한 수면이 필수입니다. 특히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자신의 수면 패턴도 이 시간에 맞춰 보세요. 과도한 야식은 숙면에도 방해가 되니 피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먹어 본 적이 없는 신경안정제나 보약 등은 신체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능 시험일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총정리 목표 수립, 올해 6·9월 모의평가 꼭 풀어보기중산고등학교 서지나 교사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기초는 쉬워서 기초가 아니라 중요하기 때문에 기초이다.’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총정리입니다. 첫째, 일주일 단위로 총정리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너무 짧은 시간 단위로 계획하기보다는 총정리 과목, 총정리에 필요한 교재를 정해 2~3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일주일 동안에 큰 목표를 이뤄내야 합니다. 이렇게 4번이 지나고 나면 수능 날이 오는데 이 작업은 수능 시험장에 가지고 갈 정리 노트를 만드는 작업과도 같습니다. 기초라도 간과하지 않고 꼼꼼히 정리해보는 시간을 반드시 갖도록 하세요. 둘째, 6, 9월 모의평가 기출 문제는 외울 만큼 정리해야 합니다. 평가원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에 나침반이 되며 분명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문제집에서는 작년 문제들이 수록되어 출판되므로 꼭 올해에 본 평가원 모의평가를 다시 정리해, 이것만큼은 모르는 것이 없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만 잘 챙겨도 아깝게 틀리는 문제를 없앨 수 있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수험생 생활 & 건강 조언“‘고3 수업을 하다보면 자습 시간이 많아지는데 그 시간에 자는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이제부터는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시간에는 반드시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수능에 맞는 생체리듬이 중요합니다. 수능 과목 시간표에 맞추어 과목까지 동일하게 공부하는 학생도 있는데, 그것까지는 실행하지 못하더라고 적어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깨어서 공부하기를 권고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유혹을 극복하길 바랍니다. 그런 시간은 곧 1시간으로 늘어나며 다음날에 생활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부터는 8시에 피곤한 나를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건강한 생활에 있어서 수면시간은 너무 중요합니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남은 날들 현명하게 관리하길 바랍니다.” 2022-10-06
- 강남서초 강사 열전 - 이현우 강사를 만나다! 영어 학습에는 왕도(王道)가 없다. 오직 정도(正道)만 있을 뿐이다. 고등학교 때 자신의 멘토였던 학원 강사로부터 영어 학습뿐 아니라 진로와 인생관까지 두루 영향을 받고 영어 강사의 길로 들어선 이가 있다. 바로, 이현우 강사이다. 대치동에서 고등부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이현우 강사를 만나봤다.#영어영문학과 #과외수업 #영어강사 #10년차이현우 강사는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고교 시절 영어 학원 선생님’을 꼽았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저는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막연하게 뭔가 존재감이 있고 보람도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학원 선생님께 공부는 물론 교우관계나 삶의 태도, 그리고 인생관에 있어서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은 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 강사를 목표로 삼고 전공도 영문학과로 결정했죠. 제 강사 생활은 학원 경력이 아니라, 대학교 재학 중에 과외수업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사라는 미래 직업의식과 목표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은 실제로 학원 강사를 시작할 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과외 이후에는 개인 교습소를 열어서 한 반에 8명의 학생을 데리고 학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국·영·수 교과를 모두 가르쳤고, 이후 영어에 집중하고자 본격적으로 영어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어 수업을 학원에서 시작한 지 10년 차입니다.”#대치동 #영어학원 #고등부 #교재제작이현우 강사는 대치동 학원에서 고등부 내신·수능 영어를 지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2·고3에 더 집중해 입시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평소 영어 학습의 정도(正道)를 강조하는 이현우 강사에게 학생들이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수능 교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기출과 자체 교재를 활용해 수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대치동 영어 이민규 선생님 연구팀에 소속되어 문제를 만들었고, 지금도 직접 모의고사 문제를 만듭니다. 이에 더해 이민규 선생님 자료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능 영어는 시중에 좋은 문제가 많지 않습니다. 답의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적절치 않은 지문이 선택된 경우도 있죠. 수능 영어 문제의 방향성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어떤 측면에서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체 교재를 제작할 때 스스로 정한 몇 가지 철칙을 꼭 따릅니다. 첫 번째로 지문 내용이 고등학생에게 적절한지를 살핍니다. 둘째로 통일성입니다. 지문은 책 내용 일부만 가져오는 형식이어서 자칫하면 앞뒤 문맥의 부조화로 엉성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세심한 선지 작성입니다. 좋은 지문만큼이나 좋은 선지도 중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늘 최신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반영합니다.최근 수능 영어는 21번 답을 지문 가장 아래에서 지엽적인 방법으로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단 순서를 배열하는 36~37번은 A, B, C 문단 중에 첫 번째로 오는 문단을 찾기 어렵게 하거나, 반대로 첫 번째가 확실히 아닌 문단을 찾아내는 식의 풀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최대한 신경 써서 문제를 제작하고 있고, 올해 수업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자료가 좋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 가장 뿌듯하죠.”#이현우표 #영어수업 #쌍방향소통 #클리닉수업이현우 강사는 평소에도 의사소통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는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현우표’ 강의의 강점이기도 하다.“학생들에게 지문을 설명할 때 ‘내가 실제로 문제를 읽을 때 어떤 흐름을 가지게 될까? 학생들이 어떤 흐름을 가지면 좋을까?’ 등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수업에 임합니다. 영어를 주 1회 수업하는 것이 당연시되면서, 사실 수업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문제를 다루는 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는 거죠. 그래서 수업시간에 나름의 방식으로 질문을 모아서, 많은 학생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은 현장 강의에서, 그 외의 문제들은 추가 강의 영상을 촬영해서 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다면, 저는 클리닉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클리닉에 오면 현재 수준도 점검할 수 있고 저와 함께 학습 플랜을 세워서 공부할 수도 있으니까요.”#강남고교 #내신 #출제경향 #내신공부법강남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많아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학교마다 변별력을 가지기 위한 각자의 장치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신 대비 방법도 차이가 납니다. 고등 내신 영어는 단어, 어법, 영작이 난이도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강의하는 단대부고 내신반은 이를 대비해서 수업마다 학교 출제경향과 유사하게 영작 시험을 치르게 하고 제가 직접 채점도 합니다. 학생이 집중하거나 보강할 부분 등을 서술한 첨삭지를 매주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채점해보면 어떤 학생은 기본적인 암기 부족, 다른 학생은 문법 오류, 또는 조건 미준수 등 각기 다른 문제점들이 발견됩니다. 학교의 출제 경향뿐 아니라 학생 개인의 영작 숙련도를 피드백해서 전략적으로 영작 문제를 공략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2023학년도 #6월모의평가 #9월모의평가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출제 난이도 간극이 매우 컸다. 6월 모의평가는 1등급 컷이 5.74%에 그쳤던 데 반해, 9월 모의평가는 15.9%로 사실상 변별력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능에 대비해 공부해야 할까?“최근 몇 년간 수능에서 ‘순서삽입’이 새로운 킬러 문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순서삽입은 지문을 구성하는 문장들의 올바른 순서나 위치를 맞추는 36~39번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 까다로운 유형인 ‘빈칸추론’의 난이도를 추월했습니다. 순서삽입 유형은 구조적인 꼼수가 다소 통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예: 1번이 답일 확률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4지 선다형, 삽입의 경우 2번이 답일 확률도 상당히 낮은 것) 따라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순서삽입 문제를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2학기부터 순서삽입 문항의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 크고 작은 요령을 수업 내용에 포함하고 있습니다.”#영어왕도(王道)? #영어정도(正道) #영어학습Tip이현우 강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영어 학습법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묻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영어엔 왕도(王道)가 없고, 정도(正道)만 있음을 강조한다. 확고한 학습 의지,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 태도와 더불어 개개인의 논리·분석력을 기르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의 자양분이기 때문이다. “내신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중간·기말고사 사이, 그리고 방학 때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 방향입니다. 본인이 틀리는 유형이 영작인지, 어법인지, 단어인지 등을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수능은 절대로 얕게 공부하지 마세요. 최소한 일주일에 어려운 10문제를 풀며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때 기준은 항상 ‘친구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어는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동하는 차량에서, 2022-10-06
-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 출제경향 분석 10월 1일(토) 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 실시인문사회계열 영어 제시문·수학 문제 포함, 자연계열 수학 필수·과학 선택형지난 10월 1일(토) 연세대가 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연세대는 논술 100% 전형으로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아, 오직 논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실시한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인문사회계열 논술, 4개의 제시문 구성수학 문제 수열의 정의 이용한 연산 문제 출제연세대학교 논술고사 특징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은 영어 제시문과 수학 문제가 포함되고 자연계열은 수학 필수, 과학 선택형으로 시험을 치른다.올해는 인문사회계열 논술 문제는 ‘기술발전이 미치는 영향의 양면성’을 주제로 출제되었다.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이 주제로 하는 4개의 제시문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하나는 영어 제시문, 또 다른 하나는 도표 및 그래프를 포함한 제시문이었다. 두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각각의 문제는 2개의 소문제로 구성되어 총 4개의 문제로 구성되었다. 제시문과 논제가 비교적 평이해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킬러 문제로 작용하는 수학 문제는 3차 함수의 형태로 수열의 정의를 이용해 수열의 합(혹은 적분)의 원리를 이용해 계산 문제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김 소장은 제시문과 논제가 평이하고, 수학 문제도 수열의 정의를 이용하는 연산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과학 문제 전년 대비 체감 난이도 하락 예상 자연계열 수학 문제는 문항 수는 전년 대비 축소되었다.(4문항 → 3문항), 이에 김 소장은 “수학 문제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지난해에는 증명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개념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계산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문항의 구성 요소가 까다로웠다”고 평했다.또, 과학 문제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체감 난이도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리학은 전기회로의 구성과 저항의 연결에 대한 문제로 수학적 조건이 결합한 형식으로 부분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화학은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계산형 문항이 줄고 정성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 위주로 출제되었다. 생명과학은 자료 해석 난이도가 높아 교과 학습에 익숙한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과학은 지구과학I을 중심으로 연산형이 아닌 분석 문항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과학 문제 체감 난이도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하며, 다음과 같이 세부 출제 경향에 대해 밝혔다.2023학년도 연세대 논술고사 <자연계열 과목별 세부 출제 경향><수학> 문제 1번은 소인수분해와 약배수의 성질, 확률과 통계에서 조건부 확률 등을 응용하도록 출제되었다. 문제 2번은 집합의 길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부등식과 방정식, 미분과 함수의 개형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문제 풀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고, 절댓값 함수와 적분과도 연계해 출제했다. 문제 3번은 수학의 원과 접선, 속도 미분 등을 활용한 내용으로 출제했다. 소재의 일부가 이전에 다른 대학의 문제 소재로도 종종 언급되었던 부분이긴 하지만, 점의 이동 속도와 관련된 미분 영역과 연계한 것이 새롭고 다소 까다로웠다.<물리학> 지난해와 비교해 출제 유형 변화는 없지만, 출제 전 영역이 물리학II와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부분적으로 물리학I과 연동되는 부분이 있으나 물리학II의 영역이 주요 주제를 이루고 있다.문제 1번은 정전하와 전기력을 활용하는 가벼운 개념이지만 구성의 복잡성과 수리적 과정의 판단이 요구되는 문제였다. 문제 2번은 포물선 운동의 분석으로 물리학 II 교과의 기본적인 역학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제 3번은 전자기 유도와 관련된 수능형 문항으로 물리학I·II와 동시에 연관되어 있다. 문제 4번은 저항과 전기회로에 연계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수리적 처리 과정이 다소 까다롭게 구성되어 있다.<화학> 지난해와 비교해 출제 유형의 변화는 없다. 문제 1번과 3번은 화학Ⅰ범위에서, 문제 2, 4번은 화학 Ⅱ 범위를 중심으로 각각 출제되었다. 화학 I과 II의 비중이 비교적 고르게 출제되었다.문제 1번은 암모니아 합성법과 질소비료의 생성과 관련된 화학I 교과의 내용을 심화해 추론하도록 했다. 문제 2번은 화학II 반응 엔탈피와 화학 평형, 화학I의 화학 반응식을 참고해 풀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문제 3번은 토양의 산성화에 관한 고등학교 1학년 과학 영역과 화학I의 내용을 혼합해서 출제했다. 문제 4번은 완충 용액을 다룬 문제였다.화학 문제는 전체적으로 전년도 계산 위주 문항 출제 형식에서 벗어나, 정성적인 결과를 교과과정의 내용을 통해 유추하고 설명하도록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다.<생명과학 > 전년 대비 출제 유형에 있어서 자료 해석형 문항이 주를 이루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었다. 올해는 소문항 없이 대문항 3개로 출제되었다.문제 1, 2번은 생명과학I·II의 혼합 주제로 출제되었고, 문제 3번은 생명과학I에서 출제되었다. 교과과정의 응용력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출제 범위는 생명과학I에서 사람의 유전, 인체의 방어 작용, 호르몬 등의 영역이 활용되었고, 생명과학II에서는 효소, 호흡, 진화의 원리 등의 영역이 활용되었다. 생태계·환경 영역은 거의 출제되지 않았으며, 구체적 근거를 논하는 문항으로 문제 성격이 달라진 편이다.<지구과학> 출제 문항이 대문항 3개와 대문항 당 소문항이 2개, 3개, 2개로 문제가 많아지는 변화가 있었다. 문제 1, 2, 3번 모두 지구과학Ⅰ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난해 큰 비중을 차지했던 대체적으로 연산형 문제의 비중 증가와 약간의 물리적 지식에 대한 활용력 등이 없이 정성적 성향의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문제 1번은 지사 연구의 원리와 지층의 생성 순서, 문제 2번은 마그마의 생성과 지각의 종류, 문제 3번은 단층의 생성과 행성의 물리량 변화에 대한 수학적 원리의 추론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되었다. 2022-10-06
- 2023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학전형 설명회 지난 9월 24일,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설명회가 한국외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설명회에는 사전 예약한 1000명 외에도 현장 접수로 500여 명이 추가로 참석해 용인외대부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월 9일 원서접수로 시작되는 입학전형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 교육의 특징과 진학결과, 그리고 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용인외대부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 육성’이 목표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다. 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라 자유로운 교육과정과 다채로운 학교 활동으로 세계시민을 육성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에서 중요한 것은 인성, 창의성, 자율성이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에서 말하는 인성이란 단순히 착한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에서 어떻게 역량을 발휘하고 조율하며 기여했는가다. 창의성과 자율성 또한 마찬가지로 혼자가 아닌 집단에서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이끌고,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을 말한다”라고 집단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목표를 설명했다.국내와 해외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고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학교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폭적인 도움이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동아리, 스터디그룹, 주문형강좌 등 학생 선택 자기주도학습과 해외와 국내, 수시 및 정시의 균형, 그리고 해외와 국내 입시 Trend에 맞춘 교육과정이 강점”이라는 것이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의 설명이다.이처럼 특정 대학이나 전형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를 하기에 해마다 국내대학과 해외 대학, 수시와 정시 합격자의 균형 잡힌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2022학년도에는 서울대 83명(수시 36명/정시 47명), 의예/치의/한의예 97명, Yale(1), Upeen(2), Dartmouth(1), Northwestern(3), UChicago(1), Johns Hopkins(1), Berkeley(6) 등 미국과 영국, 그리고 싱가폴 및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대학에 146건의 합격사례를 거뒀다. 특히, 해외 대학의 146건의 합격사례는 단 43명의 국제계열 학생의 결과다.2단계 전형으로 367명 선발용인외대부고는 36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자녀를 선발하는 정원 외 모집 17명을 제외한 350명은 정원 내 모집이다. 정원 내 모집이지만 전형에 따라 전국단위 선발과 지역우수자선발,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자격 조건이 정해져 있으니 이 부분을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2023학년도 용인외대부고 모집구분 및 인원용인외대부고의 지난해 경쟁률은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지난 4년간 경쟁률의 추이를 살펴보면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방침이 결정된 이후 경쟁률이 낮아졌다가 점차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용인외대부고 전형별 경쟁률(2019년~2022년)그래프를 보면, 전국의 모든 학생이 지원하는 일반 경쟁률이 가장 높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이 가장 낮다. 특히, 지난해 용인지역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지역우수자선발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져 전국 일반 경쟁률과의 격차를 줄였다.이처럼 경쟁률에 주목하는 이유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2 대 1이 넘으면 한 과목이라도 B가 있으면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40점 → 2단계 면접 60점용인외대부고의 신입학 전형은 2단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단,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가 정원의 2배수가 넘으면 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해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교과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1단계 평가는 2학년과 3학년 총 4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해 산출한 점수로 이뤄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과목과 학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것으로 2학년이 3학년에 비해 반영비율이 낮고 국어, 수학, 영어가 사회와 과학보다 반영점수가 높다.단계별 점수출결은 교과 성적 총점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워낙 촘촘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용인외대부고에서는 단 1점으로도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출결상황도 중요하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단지각, 결과 등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고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안타까워했다.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합격 결정용인외대부고의 면접은 철저히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기반해 출제된다. 3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상대로 15분 내외로 진행하는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서 출제한 3개의 질문을 하게 된다. 지원자별로 기본 3개의 질문을 하지만 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이 이어질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높은 배점을 가진 면접에서는 철저히 자기소개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나만의 특성(개성)이 드러나는 활동, 호기심을 가지고 한 활동, 그룹 속에서 내가 기여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동기부터 과정, 그리고 결과와 이후 연계된 활동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하며 “심화 연구주제 내용이 있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으나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그리고 학술제 및 여러 대회에서 제시된 주제에 대한 발표, 수행평가, 토론 등 중학교에서 참여했던 활동들을 중심으로 그 과정을 진실하게 서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