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교과수학 꽉 잡기 - 3학년 1학기 1학년에서 덧셈과 뺄셈 개념을 배우고, 2학년에서 받아올림 있는 덧셈과 받아내림 있는 뺄셈을 배운다. 3학년에서는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을 마무리한다. 덧셈과 뺄셈이 탄탄해야 곱셈, 나눗셈,분수와 소수의 계산, 길이와 부피 계산도 쉬워진다.연산이라면 학부모들은 답만 정확하게 구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수학 교과서에는 계산 방법이 먼저 나오지 않고 ‘어림하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와 ‘수모형으로 계산하기’를 생각한 수 세로셈 계산법이 나온다. 가르기와 모으기, 자릿값 개념이 확실하면 교과서의 흐름을 따라 무리가 없지만 연산 개념이 부족한 아이들은 어림하기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수모형을 통해 수를 나눠 보면서 수의 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나눗셈은 똑같이 나누기이다. 수학 교과서에서는 나눗셈을 2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과자 6개를 2명이 똑같이 나누어 먹을 경우와 과자 6개를 2개씩 접시에 담는다면 접시가 몇 개가 필요할까? 나눗셈의 두 개념은 분수의 나눗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자 1/2÷3은 피자 1/2개를 3명에게 똑같이 나누어준다는 것이고, 3÷1/2은 피자 3판을 1/2개씩 먹으면 몇 번을 먹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몫이 어떤 의미인지 모른 채 기계적으로 답을 내기 때문이다.나눗셈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눗셈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구체물이나 수모형을 이용해야 한다. 곱셈은 ‘같은 수 더하기’이고, 나눗셈은 ‘같은 수 빼기’란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도 쉽게 이해된다. 곱셈에서 중요한 부분은 구구단을 확실히 외우고 있는가도 확인해야 한다.3학년 곱셈은 2학년에서 배운 곱셈 개념과 곱셈구구를 기초로 한다. 수모형으로 보여주는 곱셈 계산의 원리는 일의 자리 먼저 곱하고 십의 자리를 곱하기와, 십의 자리 먼저 곱하고 일의 자리 나중에 계산하기를 같이 보여주고 있다. 아이가 곱셈을 어려워하면 곱셈 개념이 확실하게 다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2학년의 곱셈 개념과 곱셈구구를 다시 보며 구명을 메꾸어야 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10-06
- 중간고사 이후 10월, 어떻게 보내야 할까? 10월, 중간고사가 끝난 시기는 학생들이 시험 기간 동안 고생했던 것들을 보상받고 싶어 하는 달이다. 그렇다 보니 10월엔 대다수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 수업 시간에 몸은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지만 정신은 다른 세계에서 보내며 공부하는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하지만 2학기 학사 일정을 살펴보면 10월은 절대 그렇게 낭비해서는 안 되는 달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10월은 개천절, 한글날 대체휴무 등으로 쉬어 가는 시간이 많고, 학교에서도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없는 날들이 많다. 그럼 중요한 10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함께 알아보자.1. 학사 일정을 학생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하기10월이 시작되면 학생과 함께 남은 주요 학사 일정을 살펴보며 스스로 학습과 쉼의 비율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계획 없이 보상 심리로 쉬겠다, 놀겠다 하는 것은 이후 기말고사 대비 때 많은 후회를 낳게 될 것이다.2. 기말고사 예상 범위 확인하기중간고사 시험지를 살펴보며 본인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기말고사 예상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다. 각 과목별로 어떤 단원이 남았는지에 따라 장기적으로 학습해야 할 과목과 단기적으로 집중할 과목을 선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3. 10~12월 학습 계획 함께 세우기언제, 어떻게 기말고사 대비 학습을 진행할지는 학원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기반과 성취에 따라 속도를 정하는 것이 좋다.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고, 집중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른 채로 수동적인 학습을 하고 있다. 본인이 스스로 세운 계획을 통해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4. 고등학생이라면 모의고사를 기억하자11월 23일 고등학교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해당 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많은 학교들이 해당 시험을 기말고사 범위로 넣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국 단위의 나의 위치를 확인하여 겨울방학 때 진행해야 하는 기반 학습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에듀플렉스 압구정점 이조은 원장문의 02-541-1844 2022-10-06
- 힐링되는 디저트 카페, 방배사이길 ‘카페사이로’ 서래초등학교 인근 방배사이길에 편안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 ‘카페사이로’가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아기자기한 소품 숍과 아담한 카페들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방배사이길, ‘카페사이로’는 그중에서도 달콤한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공간이다.우드와 화이트 컬러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 산뜻한 느낌이고, 실내 곳곳에 초록 화분들이 우드 톤의 가구와 잘 어울리면서 편안함을 준다. 벽면에는 화사한 풍경 그림 액자들이 걸려 있어서 눈길을 끄는데, 서양화가 나윤찬 작가의 작품들이다.‘카페사이로’의 대표 디저트 메뉴는 수제 치즈 케이크와 쿠키다. 모든 케이크와 쿠키는 매장 내에 있는 베이킹 룸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플레인 바스크치즈케이크, 얼그레이 바스크치즈케이크, 뉴욕치즈케이크 등 치즈케이크 종류가 다양한데, 조각으로도 판매한다. ‘카페사이로’의 모든 케이크는 글루텐 프리 제품들이다. 치즈케이크에 스페셜 원두로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를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디저트 타임이다. 범산목장의 100%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로42길 3(방배동) 하모니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 08:30~21:00, 토 09:00~20:30, 일 10:00~20:30주차: 가능문의: 0507-1335-8550 2022-10-06
- 신간 리뷰 - 10대를 위한 뇌과학 수업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 몸도 마음도 그리고 뇌도 성장하는 시기, 10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차고 넘친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말과 행동뿐 아니라 어른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10대에겐 대수롭지 않은 일상으로 여겨진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이 간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을 경험했을 것이다. 사춘기를 겪는 10대에겐 그 파장이 더욱 크다.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에 눈길이 가는 이유이다.<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양은우 글 나수은 그림도서출판다림값 14,000원청소년이 겪는 뇌 변화를 명쾌하게 설명사춘기에 접어들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청소년기에 이차성징을 겪는 것처럼 뇌도 과도기를 거친다. 몸이 성장하듯 뇌도 성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에 주목한다. 청소년기에 인간의 사고 능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두엽은 한창 발달 중인 반면 감정을 느끼고 처리하는 변연계는 거의 발달이 끝난다. 그러다 보니 어떤 자극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쉽고 충동성도 높다고 말한다. 호르몬이 왕성해지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뇌 안에서 자주 쓰지 않는 신경 회로를 잘라내는 가지치기가 일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뇌의 기능도 매우 불안정해진다는 것이다.<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는 청소년이 겪는 이러한 뇌의 변화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살펴보면서 뇌의 구조를 파악하고 10대가 되면서 겪는 뇌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10대가 알아야 할 사춘기 뇌의 모든 것사춘기는 누구나 다 겪지만 사춘기 때 일어나는 ‘뇌’의 변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 주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저자는 단순한 학문으로써 뇌 과학이 아니라 청소년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뇌 과학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왜 아침마다 늦잠을 자는 걸까? 엄마와 말이 안 통하는 이유는 뭘까? 이 모든 것은 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조차 자신이 겪고 있는 변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몸이 크면서 내 몸에 맞는 옷을 사 입듯, 뇌가 겪는 변화를 알게 되면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이 책은 1장 변화하는 사춘기의 뇌, 2장 사춘기의 뇌를 조종하는 힘, 3장 공부하는 뇌의 비밀, 4장 건강한 ‘뇌춘기’를 위하여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도, 10대 자녀를 둔 부모도 한 번쯤 주목해봐야 할 ‘사춘기의 뇌’. 그 속이 궁금하다면 이 책의 첫 장을 넘겨보기 바란다.<책 내용 들여다보기>하나. 청소년의 뇌는 성장 중청소년 중 대다수는 친구와 말이 잘 통하는데 부모와 말이 안 통한다고 느끼곤 한다. 이 간극이 벌어지는 이유로 저자는 ‘성인과 청소년의 인지 능력 차이’를 예로 든다. 청소년의 뇌는 아직 성장 중이며 감정의 뇌인 변연계는 거의 발달이 끝났지만 이성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여전히 발달 중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소통 과정에 있어 전두엽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둘. 저자가 제안하는 공부 요령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두뇌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을까? 저자는 공부를 잘하려면 두뇌를 올바르게 활용해야 한다며 공부 요령 두 가지를 제안한다. 그중 하나는 작업 기억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IQ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두뇌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 그 해법을 이 책에 담고 있다. 2022-10-06
- ‘박태준만화회사’의 신상 카페 ‘프론트서울’ 올해 초,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국적이고 클래식한 6층 건물이 들어섰다. 외국에서나 봄직한 이 멋스러운 건물은 다름 아닌 인기 웹툰작가 박태준의 웹툰 스튜디오 신사옥이다.건물 외부에 ‘박태준만화회사’라고 쓰인 간결한 로고가 세련미를 더해준다. 건물 1층에 신상 카페 ‘프론트서울’이 자리했다. 1층은 주문대와 포토존, 2, 3층으로 올라가면 넓고 쾌적한 공간이 나타난다. 의자와 테이블, 조명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에서 일반 카페와는 다른 차별화된 품격이 느껴진다.이곳에는 프론트 블랙퍼스트, 까르보나라,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 등의 브런치 메뉴, 위스키, 생맥주, 칵테일, 와인 등의 주류 그리고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돼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프론트 블랙퍼스트(20,000원)’는 잘 구워낸 킬바사소세지와 갖은 재료를 그릴에 구워 제공하고, 인기 메뉴인 ‘까르보나라(15,000원)’는 꾸덕한 링귀니 면에 계란과 치즈로 맛을 낸 정통 클래식 까르보나라이다. 또한, 지하 1층 갤러리에서는 10월 31일까지 ‘외모지상주의전’이 열리고 있다. 웹툰작가들의 작품과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평소 웹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 둘러볼 만한 곳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11길 29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자정, 금·토/오전 11시~다음날 새벽 2시문의: 02-548-4981 2022-10-06
- 2023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3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선호 현상은 여전했다. 특히 주요대학 논술전형은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고 상승폭도 두드러졌다.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주요 13개 의대, 치대의 2023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2023학년도 의학 계열 수시모집 비중 소폭 늘었으나, 주요 13개 대학은 수시모집 감소경쟁률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집인원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집인원이 늘면 경쟁률 하락요인, 모집인원이 줄면 경쟁률 상승요인이 된다. 2023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은 2022학년도와 비교해 2명 감소해 거의 변화가 없다.2023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가 소폭 늘었지만 주요 13개 의대만 살펴보면 수시 모집인원이 대폭 줄었다. 의예과는 수시모집으로 1,817명(60.27%), 정시모집으로 1,198명(39.73%)을 모집하고, 치의예과는 수시모집으로 360명(57.14%), 정시모집으로 270명(42.86%)을 모집한다.2023학년도 의대/치대 모집인원주요 13개 의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보다 2.3% 정도 줄었다.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비율은 2021학년도에 65.0%에서 2022학년도에 59.9%로 5.1% 줄었고, 다시 2023학년도에 57.6%로 줄었다.대학별로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서울대가 105명에서 95명으로 줄어 지난해의 77.8%에서 70.4%로 줄었다. 한양대 의대는 논술전형 폐지로 수시 비율이 4.1% 줄어들었고, 인하대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해 수시 비율이 8.2% 줄었다. 주요 13개 대학 중 의대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고려대로 76.4%를 수시로 모집하며,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7.1%를 수시로 모집한다.2023학년도 주요 13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과 수시비율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경희대 27.91:1로 높은 경쟁률, 인하대 23.00:1로 전년 대비 상승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으로 올해 경희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6개 대학 중 경희대의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이 27.9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톨릭대는 모집인원은 변화가 없었지만 경쟁률은 18.10:1로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들었고, 전년대비 2명이 줄어든 인하대는 23.00: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연세대의 추천형은 7.59:1로 6개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2023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아주대 46.20:1로 가장 높고, 가천대, 중앙대도 높은 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3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35명을 모집해 지난해의 449명보다 모집인원이 14명 감소했다. 따라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13개 대학 의예과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의 21.70:1에서 올해는 22.04:1로 소폭 상승했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요 13개 대학 중 아주대의 아주ACE전형이 46.2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가천대 가천의약학전형이 40.70:1,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이 37.4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은 5.33:1로 지난해의 6.00:1보다 다소 낮아진 반면, 일반전형은 14.58:1로 지난해의 11.74:1보다 상승했다.2023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인하대 648.33:1, 성균관대 489.20:1, 아주대 447.60:1로 치열논술전형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여 올해도 지난해보다 12명 줄어든 128명을 모집한다. 그중 주요 13개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77명으로 지난해의 95명보다 18명이나 줄었다. 한양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해 8명 줄었고 중앙대가 18명에서 4명 줄어든 14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논술전형을 신설해 5명을 모집한다.주요 13개 대학 중 7개의 대학의 의예과가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데,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 7개 대학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이 314.60:1로 지난해의 277.64:1보다 대폭 상승했다. 대학별로 보면 인하대가 지난해에 이어서 648.3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올해 신설된 성균관대가 489.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경희대 논술 169.82:1, 119.10:1, 연세대 논술 99.80:1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연세대의 경우 2020학년도부터 의예과 논술전형의 폐지로 치의예과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가 2022학년도부터 점차 하락하고 있다.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2023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2-09-22
- 2023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2023학년도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2학년도 대비 798명이 감소해 경쟁률 상승이 예상됐지만, 지원자도 다소 감소해 12개 대학 평균 경쟁률은 19.30에서 19.97로 소폭 상승한 정도였다. 모집인원이 더욱 줄어든 논술전형의 경쟁이 치열했고,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주요 12개 대학 2023학년도 수시 경쟁률, 중앙대 29.08:1로 가장 높고, 서울대 6.86: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중앙대가 29.0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28.53:1, 경희대 27.23:1, 서강대 27.15: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6.86:1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7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성균관대(+4.22)와 중앙대(+3.23) 2개 대학이다. 성균관대의 경쟁률 상승은 경쟁이 치열한 의예과 논술전형이 신설된 영향으로 보인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연세대(-.1.95), 서강대(-1.69) 등 5개 대학이며, 하락폭이 두드러지는 대학은 없었다.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2학년도에 2만 2,182명이었는데, 2023학년도는 2만 1,384명으로 798명 감소했다. 해당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2022학년도에 42만 8,229명(복수지원기준)이었는데, 2023학년도에는 42만 7,044명(복수지원기준)으로 1,255명 감소했다.2023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지원 경쟁률* 2023학년도와 2022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2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임.*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4.58:1, 치의학과 11.84:1, 경영대학 5.91:1서울대는 전체 2,056명 모집에 1만 4,108명이 지원해 6.86:1의 경쟁률을 보였다.서울대의 2023학년도 수시 지원 최종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93:1, 일반전형이 8.12:1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53:1, 일반전형이 7.38:1이었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이 3.44: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6.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5.50: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6.33:1로 가장 높았으며 항공우주공학과가 1.43:1로 가장 낮았다. 농생명과학대학에서는 식품·동물생명공학부가 7.38:1로 높았고,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16.00:1로 가장 높았으며, 지구과학교육과가 1.67:1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학전공도 8.7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대학은 3.31:1, 경영대학은 3.07:1, 의예과 5.33:1, 수의예과 5.00:1, 약학계열 6.50:1, 자유전공학부 4.83: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5.33: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4.30:1, 사회복지학과가 12.57: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0.07: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부가 8.86:1로 가장 높았다. 농생명과학대학에서는 응용생물화학부가 15.8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술대학은 디자인과가 29.8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음악대학에서는 국악과가 9.29:1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에서는 지역균형과 마찬가지로 체육교육과가 19.67:1로 가장 높았다. 간호대학은 6.56:1, 경영대학은 5.91:1, 의예과 14.58:1, 치의학과 11.84:1, 수의예과 11.47:1, 약학계열 8.34:1, 자유전공학부 8.16:1의 경쟁률이었다.서울대 2023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 의예과 12.00:1,논술 치의예과/약학과 99.80:1연세대는 전체 2,110명 모집에 2만 6,782명이 지원해 12.69: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시스템생물학과와 생화학과가 13.50:1로 동일하게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문화인류학과 11.50:1, 식품영양학과 11.25: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가 22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7.59:1의 경쟁률이었고, 치의예과 7.17:1, 약학과 9.17:1, 경영학과 4.42: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5.1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스템생물학과도 23.25:1로 높았다. 의예과는 12:00:1, 치의예과는 16.17:1, 약학과는 12.17:1, 경영학과는 9.34:1이었다.논술전형은 전체 38.97: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48.47:1보다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와 약학과가 동일하게 99.8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새로 모집한 약학과는 지난해에도 147.20: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경영학과 75.86:1, 정치외교학과 73.83:1, 언론홍보영상학부 71.50: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공과대학의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은 60명 모집에 443명이 지원해 7.38:1의 경쟁률을 보였다.연세대 2023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학생부 일반 학업우수형 식품공학과 32.90:1, 학생부 일반 계열적합형 의과대학 24.47:1고려대는 전체 2,533명 모집에 3만 5,695명이 지원해 14.09: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에서는 지구환경과학과가 22.6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의과대학이 21.60:1, 바이오의공학부 18.80:1, 식품공학과 18.6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7.70: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에서는 식품공학과가 32.9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의공학부가 32.31:1, 컴퓨터학과가 29.86: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은 26.56:1, 경영대학은 12.69:1, 사이버국방학과는 6.20: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계열적합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4.47:1로 가장 높았으며, 철학과 22.25:1, 식품자원경제학과 21.33:1, 정치외교학과 21.29: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3.00:1이었다.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4.73:1, 디자인조형학부는 17.80:1, 체육교육과는 9.30:1이었다.고려대 2023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논술(일반)전형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55.67:1, 학생부종합(일반) 철학과 26.80:1서강대학교의 2023학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은 1,030명 모집에 2만 7,960명이 지원해 27.15:1을 기록했다.전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고교장추천)전형에서는 인문계열 유럽문화학과가 가장 높은 16.33:1 이었으며, 중국문화학과가 15.25:1로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서는 인문계열 인문학부 철학과가 26.80: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22.83:1, 정치외교학과는 21.09:1로 비슷하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에서는 생명과학과가 23 2022-09-22
- 고교 진학을 앞둔 중3을 위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내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이미 1차 설명회를 마친 학교도 있지만 대다수 학교는 10~11월에 주로 열린다. 참고로 사전 신청이 이루어지는 강남지역 자사고 입학설명회는 일부 날짜의 경우 선착순 접수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강남지역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와 강남지역 일반고 중 3개교(단대부고, 영동고, 풍문고)의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일정을 모아봤다.<강남지역 자사고 입학설명회 일정>▶세화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10.4(화) 19:00 일주관(500명)-2차 : 10.6(목) 19:00 세화관(200명)-3차 : 11.22(화) 19:00 세화관(200명)-4차 : 11.24(목) 19:00 세화관(200명)※ 홈페이지 신청 https://www.sehwa.hs.kr/ ▶세화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10.12(수) 19:00 세화관-2차 : 10.26(수) 19:00 세화관-3차 : 11.9(수) 19:00 세화관-4차 : 11.23(수) 19:00 세화관※ 홈페이지 신청 https://www.sehwa-gs.hs.kr/▶중동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10.15(토) 10:00 창조관-2차 : 11.22(화) 19:00 창조관※ 설명회 내용 : 1. 중동의 전통과 문화(학교장) 2. 교육과정 & 진학에 대한 이해 3. 서울대 의예 합격생이 말하는 중동 학교 생활 매뉴얼 4. 입학전형 안내※ 설명회 참석 가능 인원과 참여 방법은 추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 홈페이지 신청https://www.joongdong.hs.kr/▶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9.19(월) 18:00 6층 강당-2차 : 11.1(화) 18:00 6층 강당-3차 : 12.3(토) 10:00 6층 강당※ 설명회 신청기간 : 2차 신청 10월 26일(수)~10월 28일(금), 3차 신청 11월 30일(수)~12월 2일 (금). 신청 시작일 0시부터 선착순 150명.(설명회 방식과 인원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홈페이지 신청 http://www.hyundai.hs.kr/▶휘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10.24(월) 18:30-2차 : 학교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할 예정※ 홈페이지 신청 http://whimoon.hs.kr/<강남지역 일반고 입학설명회 일정>▶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11.9(수) 14:00 재능관-2차 : 11.10(목) 14:00 재능관※ 홈페이지 https://dan-kook.sen.hs.kr/ ▶영동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9.24(토) 11:00 해청관 독서실-2차 : 10.14(금) 17:00 해청관 독서실※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되며, 설명회가 끝난 후 Q&A가 진행될 예정※ 홈페이지 https://yd.sen.hs.kr/▶풍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1차 : 9.15(목) 본교 콘서트홀-2차 : 10.6(목) 18:00 본교 콘서트홀※ 설명회 내용 : 학교 역사·시설 소개, 교육 프로그램·교육과정·입시 결과 소개, 설명회가 끝나면 학교 투어 및 부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 홈페이지 https://poongmoon.sen.hs.kr/ 2022-09-22
- 단대소고, 포스코ICT 개최 ‘2022 AI Youth Challenge’ 2위 수상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2학년 박종혁, 이원기, 최지훈 학생이 포스코ICT가 개최한 ‘2022 AI Youth Challenge’에서 포스코ICT 사장상(2위)을 수상했다.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AI 창의 경진대회이다. 지난 6월 아이디어 접수가 마감된 예선에는 전국 중,고교 185개 팀이 참가했고, 본선에 총 7개 팀이 선발됐다. 지난 8월 25일 경기도 판교사옥에서 시연과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팀), 포스코ICT 사장상(1팀),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으로 나눠서 시상했다. 심사는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등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포스코ICT 직원들이 맡았다. 2022-09-22
-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5인 수상 강남지역 특성화고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 학생들이 2022년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은상 이재현(2학년), 동상 서진형(3학년)&노준혁(2학년), 장려상 강요셉(3학년)&이환희(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는 청소년이 참가하는 대한민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초·중·고등부)이다.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적절히 사용해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우수 시상자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한국대표 교육 자격이 주어진다.2022년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한 단대소고 이재현 학생(2학생·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은 “지난해 본선에서 장려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단대소고는 2020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개설학과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인공지능SW개발자, 데이터엔지니어),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임베디드SW개발자, 컴퓨터보안전문가), 게임콘텐츠과(게임SW개발자, 스마트폰앱개발자)가 있다. 단대소고는 일반계고와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전문 학습, 소프트웨어 전공 분야에 어울리는 마인드 함양(대학교수 초빙 강의 등), 알고리즘 능력 제고(코딩 포함) 등 체계적인 SW 교육과 국·영·수 학습을 통해 취업뿐 아니라 대학 진학 중심 특성화고등학교로 나아가고 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