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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고2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가이드 2022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었다. 고1, 고2 학생들은 1학기 때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진로를 구체화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실을 다져야 하는 시기다.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1학년 학생이라면 관심 분야를 큰 계열로 추려 진로 스펙트럼을 넓게 가지고 학생부를 채워나갈 수도 있다. 진로가 명확하다면 그에 맞춰 진로 심화활동으로 탐구보고서나 교과 심화활동으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준비할 수 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분야에 맞춰 1학년 때 활동을 더 심화하거나 세분화하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탐구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세특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된 지금, 고1·고2 학생들이 알아야 할 학종 준비 방법을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최강컨설팅 김혜남 원장, 스카이컨설팅 스카이컨설팅 김기홍 수석컨설턴트자료 참조 교육부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고등학교)>2024학년도 대입 변화 주목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 1년 10개월 예고제에 따라 전국 196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과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은 2025학년도에도 큰 틀의 방향성은 그대로 이어진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 항목 축소이다. 학생부 간소화로 대입 미반영 항목이 많아졌지만, 유일하게 강화된 것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표1 참조)학생부 교과 세특은 과목별 담당 교사가 모든 학생에 대해 기록해야 하는 필수 기록 사항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제에 대한 수행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 수준 특성, 학습활동 참여와 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춰 기재한다.표1. 2023~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자료: 2022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고등학교) 학종 준비 시 점검할 것이러한 대입 변화에 발맞춰 학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스카이컨설팅 김기홍 수석컨설턴트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 말까지 학생부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교과 성적(석차등급)과 성취도를 보여주는 교과학습발달상황과 비교과 영역에 해당하는 출결,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교과별 세특, 담임교사가 1년 동안 관찰한 학생의 행동,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언급하며 1년간의 총평을 작성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대입 미반영 항목이 늘고 학생부 기재 항목이 축소되었지만, 대학으로서는 각 항목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진정성 있는 ‘학생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항목별로 내용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로라는 큰 틀에서 항목 간의 연결고리가 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김기홍 수석컨설턴트는 또, “먼저, 대학 졸업 후 진로 선택이라는 큰 그림을 밑그림을 그려보기 바란다. 진로에 맞는 준비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고등학교 학종 준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 전 중3 시기에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도 의외로 많다. 이 경우 어떻게 학생부를 챙겨야 할까?강남최강컨설팅 김혜남 원장은 “진로가 확정되기 전에는 전 과목에 걸쳐서 골고루 독서를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진로가 확정된 이후에는 진로와 관련성이 높은 책 위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특에도 도서명과 연계 활동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단순한 독서 활동은 의미가 없다. 독서 활동이 교과 내용과 연결이 되어, 특정한 내용에 주목하고, 다른 탐구자료를 찾아 읽고 추가로 활동이 연결되어야 한다. 교과와 연계된 독서 활동을 할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비판적으로 질문을 하고 이것이 탐구로 이어지고 논리적으로 독자적인 결론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역량을 보이는 것이 나만의 세특을 잘 채우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혜남 원장은 “면접에서 검증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무조건 어려운 내용의 책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독서활동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고2 2학기, 학종 경쟁력 가늠2학년 2학기부터는 학생부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 아울러 학종과 수능을 두고 유불리는 가늠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2024학년도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 정시 혹은 수시 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를 정성평가한다고 밝혀, 이제는 단순히 학종 준비만을 위한 학생부가 아니라 대입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학생부를 챙겨야 한다.김혜남 원장은 “먼저 자신의 학생부를 분석해보기 바란다. 진로선택 과목을 잘 선택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1학년 때 관심과 흥미를 느꼈던 활동을 연결할 수 있고, 2~3학년에서 진로선택 과목으로 더욱 심화해 전공적합성과 계열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정시에서, 성균관대·경희대·건국대는 수시 교과전형에서도 교과평가를 정성평가한다. 그만큼 희망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해 깊게 활동했는가가 중시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혜남 원장은 또,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특을 분석해 대학의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활동의 경쟁력을 살펴봐야 한다. 대학별로 평가 기준과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자신의 활동 역량이 이에 부합하는가를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Tip 학생부 속 활동 경쟁력 분석하기 참조)Tip 학생부 속 활동 경쟁력 분석하기첫째, 학업역량가장 기본적인 것이 학업역량이다. 물론 내신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히 등급이나 원점수가 높다고 해서 우수하다고 평가하지는 않으며, 과목의 난이도를 파악하기 위해 평균, 원점수, 표준편차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둘째,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체크국·영·수·사·과 등의 기본 교과와 희망 전공 관련 교과목을 이수했는지, 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전기전자공학과를 지원한다면 수학과 물리 과목의 성취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셋째, 발전가능성발전가능성도 중요하다. 교과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을 자기주도적으로 찾아 탐구하고 조사해 지적 관심을 보여주는 탐구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깊고 폭넓게 참여했는가가 평가의 핵심이다.→ “이러한 활동이 학생부에 충실하게 담겨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학종 경쟁력과 지원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탐구보고서, 진로 심화활동 가이드학종 지원 가능성을 살폈다면 다음은 학생부 교과 세특에 내실을 다지는 일이다. 탐구보고서는 진로 심화 활동과 세특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통로이다.이에 김혜남 원장은 “탐구보고서 주제선정 시 단순한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과 관련이 있고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 수업 내용 중 자신의 진로와 연결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탐구보고서는 수업 시간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관한 내용을 탐구하는 것이 설득력 있다. 자신만의 해석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면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상위권 대학에서 높이 평가되는 것은 교과 내용을 다른 개념 또는 다른 교과와 관련해 해석하거나 융합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임을 유념해 탐구보고서를 작성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 2022-08-25
- 고1 통합과학 2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1학년 통합과학 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크게 화학 변화와 생물 다양성과 유지로 나뉜다. 화학의 변화에서는 산화 환원, 산과 염기,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에 대해 배우며, 생물 다양성과 유지에서는 지질시대, 진화와 자연의 선택, 생물 다양성 등에 대해 배운다. 1학기 때 통합과학이 어려웠던 학생이라면 2학기에는 심기일전할 필요가 있다. 2학기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3단원 학습법을 살펴봤다.도움말 수과학학원 김희수 원장, 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강남서초지역 고교의 내신 출제경향1학년 학생들은 이미 1학기 내신 시험에서 ‘통합과학의 높은 장벽’을 체감했을 것이다. 통합과학 수업은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게는 2~4명의 교사가 수업을 나눠서 진행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은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교과가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중단원이나 소단원에 따라 각 교과 특성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합리적인 방법이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최대 4명의 선생님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즉, 전문적인 4개의 교과를 공부해야 하므로 학습 부담이 크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출제경향은 어떠할까?신 원장은 “서초지역 남고인 세화고, 서울고, 상문고 역시 이런 특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각 교사가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물·화·생·지 교과별 난도가 높은 편이고 통합과학 교과 범위가 광범위한 편이라 몇몇 학교는 고2 교과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적용한 심화 수업 내용과 문제를 제시하기도 한다. 최근 출제경향을 예로 들면, 서초지역 여고의 경우 자율형사립고인 세화여고는 비교적 무난한 난도로 출제되었지만, 서문여고 등 몇몇 일반고에서 비교적 높은 난도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통합과학 3단원의 특징물론 학교마다 중간고사 출제 범위가 다르고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의 깊이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다 대다수 학교의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통합과학 3단원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가 섞여 있다.수과학학원 김희수 원장은 “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이 통합된 단원이다. 산과 염기, 산화와 환원은 화학 영역이고, 지질시대는 지구과학, 생물의 다양성은 생명과학 영역”이라고 설명한다.3단원을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화학의 변화를 다룬 ‘화학반응과 산화환원 반응’과 ‘산과 염기 및 중화반응’ 그리고 ‘생명 다양성 유지 :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물, 자연선택과 생물의 진화,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존방안’이 포함된다.신한규 원장은 “전반적으로는 화학이 50%, 생명과학 30%, 지구과학 20%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 다양성 유지 파트는 암기 사항이 많은 단원이기도 하고 미리 공부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 학생들이 통합과학의 화학 파트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중3 때 가볍게 접한 화학반응을, 통합과학에서는 제법 깊이 있게 다루기 때문이다. 1학기는 물리의 역학이 고난도 파트였다면 2학기는 화학의 중화반응과 산화환원이 고난도 파트이다. 화학식을 능숙하게 쓸 수 있어야 하므로 1학기에 익힌 원소, 화학결합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화학반응에 관한 문제들은 화학Ⅰ, 화학Ⅱ와 연계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기 쉬운 단원”이라고 강조했다.통합과학 3단원, 어려운 부분은 어디?중간고사 범위인 3단원에서도 학생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김희수 원장은 “산과 염기 부분에서 화학Ⅰ의 1단원 ‘몰수’에 대한 개념을 포함해, 이온식에 대한 암기가 꼭 필요한 ‘수소이온과 수산화이온의 반응 후 이온수를 구하는 중화반응의 양적 관계’를 특히 어려워한다. 일례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대비 6월 모의평가(2020년 6월 시행) 화학Ⅰ 20번 문항은 중화반응과 양적 관계를 다룬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통합과학이 수능 출제 범위는 아니지만 과학탐구 각 영역과는 연결고리이므로 개념은 확실하고 다채롭게 응용해보며 깊이 있게 공부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김 원장은 또, “산화와 환원에서는 ‘산화환원의 화학반응식’의 전체 암기가 꼭 필요하며, 산화환원 화학반응 전후 물질의 여러 가지 특성 변화‘도 꼼꼼하게 암기해 두어야 한다. 산화환원 부분도 나중에 화학Ⅰ의 산화수 개념과 연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학습 시 유념해야 할 부분도 있다.신한규 원장은 “물질을 보고 산, 염기를 판별하거나 반응을 보고 산화환원이 일어났는지 판단하는 등의 문제는 경험을 바탕으로 유불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학습해본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성적 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 파트 학습 해법’을 덧붙였다.(Tip 참조)Tip 통합과학 3단원 화학 파트 학습 해법해법① 각 원소기호, 분자식, 화학식을 정확히 인지하고 특히 원소나 이온을 보고 산화수나 이온 전하량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해법② 이 수준을 넘어서고 나면 반응을 정확히 공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때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하나를 풀어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풀도록 연습해야 한다.→ “통합과학의 화학 파트와 화학Ⅰ의 주제가 매우 유사하다. 이 둘의 출제경향을 비교하면 통합과학은 계산을 심화하는 것보다 개념을 물어보는 경향이 강하고, 화학Ⅰ은 수능의 변별력 문제들처럼 계산이 어렵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과학 화학을 준비하면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해 계산 연습을 심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기 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2학기 중간고사 대비 조언통합과학 내신은 고등학교마다 출제경향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필기하는 것이 기본이다.신한규 원장은 “수업을 잘 들으면서 선생님 방향을 어떻게 잡는지 필기하고 메모하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또, 출판사 문제와 연계하는지, 특정 문제집이나 2학년 교과와 연계하는 등 각 학교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신 원장은 또, “외워서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순서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충 훑고 문제를 풀면 오히려 조금만 말을 바꿔도 헷갈려서 오답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3단원뿐만 아니라 4단원의 전기나 에너지 파트도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정리해 익힌 후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개념 정리 시 파트별로 정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김희수 원장은 “각각의 개념을 노트에 잘 정리한 후 단원별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분류해두는 것도 좋다. 또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기출문제 위주로 다량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양적 관계나 물리 파트는 충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만 문제를 잘 풀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비해 공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8-25
- SNS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강력한 교육 인플루언서 메타버스의 4가지 유형 중 하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얻는 경험이나 정보 등을 웹 공간에 기록하는 활동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많은 소셜미디어(Social Network Service)들이 바로 일상에서 라이프로깅 역할을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교육활동을 하는 이가 바로 데이지 영어 강사다. 지금처럼 비대면 수업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디지털 역량을 기르며 시・공간의 제한 없이 학생들을 가르쳐온 그녀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물 만난 고기처럼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교육 인플루언서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데이지(Daisy) 강사를 만나 SNS를 활용한 교육 관련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Q. ‘데보스’란?데보스란 ‘데이지의 보카 스터디 그룹’을 줄여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SNS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있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활동이 바로 ‘데보스’입니다. 데보스 회원으로 선발되면 매일 영어 단어 시험을 진행하게 되고, 과목별 전문 강사에게 질의응답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투입하는 수업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매일 단어 시험을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4주 완주할 때마다 교재 지원금을 상금으로 받습니다.Q. 데보스 2기의 특징은?데보스 2기는 ‘스누페이퍼(SNU Paper)’ 그리고 대입 컨설팅 전문 송지원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스누페이퍼는 서울대와 의학계열 재학생들로 구성된 강사들의 모임이에요. 데보스 2기 X 스누페이퍼는 고3 현역은 물론 N수생들이 수능 전 100일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수능 교과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극상위권 1학년, 2학년 학생들도 선발에 포함되었습니다. 데보스 회원으로 선발되면 스누페이퍼 월간지와 주간 하프 모의고사를 제공받게 됩니다. 스누페이퍼 월간지는 서울대・메디컬 재학생 선배들이 직접 집필한 교재로 6평 심층 분석, 기출 유사문항 정리, 과목별 현장 문제풀이 팁 등이 실려 있습니다.Q. 과목별 질의응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과목별 질의응답은 데보스 단체 카톡방에서 진행됩니다. 교과에 관련한 Q&A가 중심이고, 교재 및 인강 추천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들이 오가고 있어요. 수학과 탐구 과목 관련하여 심도 높은 토론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현재 데보스 단톡방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1, 수학2, 확통, 미적분, 기하, 생윤, 사문, 한지, 생명1, 생명2, 지학1, 물리1, 화학1의 질의응답이 진행 중입니다. 영어는 제가 담당하고 있고, 타 과목은 스누페이퍼의 과목별 전문 강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개인별 멘토링 시스템은 학생 개인별 멘토링 방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스누페이퍼 총괄팀장 하상욱 강사(서울대 경제학과, 전 메가스터디 대표 멘토), 정승재 강사(서울대 의예과), 그리고 저 이렇게 총 3명의 강사들이 학생들의 플래너를 자세히 봐주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케어하고 있습니다.Q. 데보스를 운영하는 이유는?제 수업을 통해서는 학생들의 영어 과목에 대해서만 책임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에요. 학생들이 저에게 영어를 배우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그 성취 동력이 타 과목으로 확장돼 가는데, 제가 타 과목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정규수업 학생들이 스터디그룹으로 모이고, 그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강사들이 학업적인 도움과 멘토링을 제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거죠. 나아가 제게 정규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라도 긍정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데보스 1기는 이투스 강사들과 진행했고, 2기는 스누페이퍼와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보스 2기에 지원한 학생들은 총 108명이었지만,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명밖에 선발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 진행해 보았으니 2기는 1기보다 더 정비된 시스템으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또 1기와 차별화된 강점은 본인들이 가고 싶은 서울대 재학생들과 의대 재학생들이 직접 질의응답과 멘토링을 해주니, 매일매일 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제가 대치/양천 지역에서 13년간 영어 강사로 일하다 보니 다양한 성공 사례가 쌓였고, 직접 담당하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과, 신원이 인증된 공스타그램 학생들이 작성한 다양한 학습 노하우와 경험담, 타 강사 후기들을 정리한 피드들로 인해 SNS가 하나의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정규수업 신청도 다 소화 못하면서 왜 시간과 돈, 에너지를 쏟는 거냐고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매일매일 더 학업에 의욕적으로 발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제가 얻는 보람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영어 강사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저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습니다.▶문의 데이지영어연구실 대표번호 010-7406-2497 카카오톡 pf.kakao.com/_UBGpK 인스타그램 @english.is.daisy 2022-08-25
- 고교 내신, 수능 영어 1등급 단기 완성의 달인, Daisy 강사 1:1 화상수업만을 고수하며 탁월한 교수법과 출제의도 적중으로 유명한 데이지(Daisy) 영어 강사. 4회 수업 만에 모의고사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는 사례가 성적표 인증을 통해 회자된 이후,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고교 2학년 때까지 영어 내신이 3등급에 머물던 학생이 올해 그녀와 수업을 시작해 3학년 1학기 내신을 1등급으로 마무리 한 사례도 있고, 영어 내신을 지속적으로 지도한 학생 중에는 2022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한 사례도 있다. 내신 1.37로 강남서초지역 S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그녀의 수업은 ‘타 강사의 수업과는 비교 불가한 최고의 수업’이라며 극찬한 후기도 눈에 띄고, ‘영어계의 현우진’이라며 Daisy 강사를 본인의 롤 모델로 제시하는 학생의 후기도 보인다. 데이지 강사의 수업 후기는 모두 실제 학생, 학부모와의 육성 통화록과 인증된 성적표만을 공개한다.코로나 이전부터 진행해온 그녀만의 1:1 맞춤 화상 지도 시스템은 몇 해 전부터 강남서초 지역에서 명성이 높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의대 및 SKY 진학 성과뿐만 아니라 탁월한 강의력과 치밀한 클리닉, 철저한 밀착 관리 시스템 덕에 그녀의 수강 신청은 늘 대기 번호도 받기 어려운 상태다. 데이지 강사를 만나 그녀만의 차별화된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Q. 강의 특징은?A. 저의 수업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가르치는 ‘최고의 강의력’이 핵심입니다. 사실 웬만한 실력과 경력으로는 학생을 화상수업에 몰입시키는 것이 힘든 일이거든요. 하지만 제 수강생들은 어떤 인강이나 대면수업보다 제 수업에 집중이 잘 된다고 해요. 제 수업의 최강점은 ‘학생의 취약점을 날카롭게 진단한 후 그에 대한 클리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제 수업은 학생이 수업시간 내내 절대 한 순간도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밀도와 흡입력이 높습니다.또한 학생들이 질의응답이 있을 때 단순 문자 답변이 아니라 화상 솔루션에 접속해서 설명해주고, 전담 조교가 주기적으로 화상 솔루션에서 복습이 제대로 되었는지 철저히 확인하는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상수업의 추가적인 장점은 내신 시험 전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이 틀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을 때까지 완벽히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Q. 수능 영어영역 학습 노하우는?A. 저는 수능의 출제 경향 연구와 유형별 세부 출제의도 예측에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가 모두 치러진 후에는 각 문항별 오답률을 토대로 어떠한 세부 출제의도는 그대로 수능에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에는 몇 년 전 어떤 문항을 출제했던 분이 모의평가를 출제하셨구나’하고 그대로 보일 때도 많습니다. 수능영어도 유형별로, 지문의 전개 방식별로, 수학 공식처럼 접근해야 하는데 제 학생들 중 한 명은 이것을 ‘구조화’라고 표현하더라고요.또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문장을 읽는 힘인데, 문장이 아무리 길고 복잡하더라도, 정확한 의미 단위를 토대로 직독직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 입장에서 ‘시각적으로’ 어느 곳에서 의미 단위를 구분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의미 단위’와 ‘문장 분석’은 강사마다 다른 점이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데, 저는 학생이 우리말로 직독직해를 가장 효율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방식으로, 문법 용어 사용은 최소화하여 syntax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고효율 syntax 수업과 더불어 올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별 세부 출제의도를 철저히 훈련하는 것으로 비연계 시대에 최단기간에 1등급을 완성합니다.Q.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권 학생 대상으로 1등급을 다수 배출할 수 있는 비결은?A. 최상위권 학생들이 만족하고 감탄할 만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의 실력이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쉽게 확보할 수 없는 데이터베이스와 올해 13년차인 경력 역시 무시할 수 없겠지요. 저는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5개년 기출을 바탕으로,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체 교재를 조교들과 굉장히 정성들여 제작합니다. 단순 워크북 반복과 단어 시험 및 해석 위주의 수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부분들을 제 수업을 통해 해결합니다.또한 해당 학생의 수업 녹화본을 여러 번 돌려보며 조교들과 자주 회의를 하고, 해당 학생의 현재 상황을 매 수업 때마다 업데이트하여 기록하고, 안 되는 부분들을 끝까지 완벽히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특히 내신 난이도가 높은 학교의 경우, 강사의 실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외부지문을 포함한 모든 시험 범위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고, 극상 난이도의 변형 출제 포인트, 소위 inference 유형과 토플 수준의 어휘로 요약문을 완성하는 paraphrasing 유형 등 모든 가능한 변형을 적중시키려 노력합니다. 지문 분석은 단순한 해석 수업이 아닙니다. 해석과 단순 암기를 뛰어넘어 글의 흐름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필자의 의도와 어휘 선택 등 많은 부분들을 철저히 들여다봐야 하는 작업입니다.대형 강의와 인강을 선택한다면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1:1 수업만을 고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1:1 수업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지도하며 개개인의 잠재적인 역량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저의 진심과 열정 때문입니다. 제 열정이 고스란히 아이들 각자에게 전달되어, 영어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 성취감을 맛보고, 그 학생들이 다시 타 과목까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이후 더 큰 자신감과 꿈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있거든요. 강사가 이끌어주고 믿어주는 만큼 아이들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매일 깨닫고 있습니다.▶문의 연구실 대표번호 010-7406-2497 카카오톡 pf.kakao.com/_UBGpK 인스타그램 @english.is.daisy[데이지 영어강사의 시그니처 수업] 1.수능영어 1등급 3개월 완성 과정2.고교 어법 및 서술형 10회 완성 과정3.모든 것의 베이직(노베이스 대상)4.고등 내신 1등급 8회 완성 과정 (어법, 서술형 적중률 최다)데보스 2기 모집[데이지 영어강사 프로필]명덕외고 영어과연세대학과 신학과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신학과목동・대치 지역 학원 강사 13년차 2022-08-25
- 멋진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하는 빛나는 순간 ‘파츠’ 역삼동 강남N타워에 지하 식당가에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많아져서 종종 가게 되는데,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파츠(POTS)가 눈에 띄었다. 친구들 모임 장소나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아 소개해본다.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츠‘는 지하철로는 역삼역 4번 출구에서 가깝고, 차를 가져가면 지하 주차장에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직장인들이 많은 테헤란로 오피스타운에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 손님들이 많은데, 피크 타임만 피한다면 브런치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좋은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고,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도 갖추고 있다.‘파츠(POTS)’라는 브랜드 네임을 보면 파스타 맛집임을 짐작할 수 있다. ‘POTS’의 알파벳 O 위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문양이 있어서 반짝반짝 잘 닦아 놓은 파스타 삶는 스테인리스 냄비(POT)가 연상됐다.오감 만족 문어 샐러드, 식감과 풍미가 좋은 투움바 크림 파스타‘파츠’의 메뉴는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료와 차, 맥주, 와인 등의 주류 리스트도 갖추고 있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이탈리안 메뉴인데, 하나하나 살펴보면 모두 특별함 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중 각각 하나씩 선택해 주문해봤다.식전 빵으로 따끈따끈한 두 가지 빵이 나왔는데, 고소하면서 부드러웠고 곁들여진 올리브오일의 풍미도 아주 좋았다. 샐러드는 네 가지 중 ‘부드럽게 익힌 문어 샐러드’(25,000원)를 주문했는데, 샐러드라기보다는 파인다이닝의 문어요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문어, 파스닙 당근 퓨레, 라즈베리 시럽, 드라이드 토마토 등이 예쁘게 담긴 화사한 담음새는 눈을 즐겁게 했고, 문어를 잘라 파스닙 당근 퓨레를 찍어서 맛보니 부드러운 문어와 고소하고 향긋한 퓨레가 입안을 즐겁게 했다.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시럽도 문어와 잘 어울려서 행복감을 선사했다.파스타는 여섯 가지가 있었는데, 스파이시한 파스타가 여럿인 점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미트볼 인 헬 파스타’는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맵지 않은 ‘투움바 크림 파스타’(27,000원)를 주문해봤는데, 페투치네 면의 꼬들꼬들한 식감도 좋고, 푸짐한 새우, 수제 베이컨, 양송이버섯 등이 고소한 크림소스와 어우러져 풍미를 더했다.가성비 갑, 차콜 그릴드 블랙앵거스 뉴욕스트립 스테이크스테이크는 여섯 가지가 있는데, 그중 ‘차콜 그릴드 블랙앵거스 뉴욕스트립 스테이크’(54,000원/240g)를 선택했다. 스테이크 메뉴에는 사이드 메뉴 중 ‘소프트 크림 스피니치(9,900원)’를 곁들이면 좋다고 추천하고 있어서 함께 주문해봤다. ‘수비드 포크벨리 포르게따’는 ‘파츠’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며, ‘토마호크 스테이크 플래터’(159,000원/700g)를 주문할 경우 사이드 메뉴 2가지를 제공한다.스테이크 플레이트에는 시금치 퓨레와 허브버터가 함께 나왔고, 가니쉬로 곁들여진 얇은 포테이토를 겹겹이 쌓은 포테이토 밀푀유와 와인소스로 요리한 양파도 별미였다. 사이드 메뉴인 ‘소프트 크림 스피니치’에 스테이크를 찍어 먹으면 마치 스위스 퐁듀를 맛보는 듯한데, 부드럽고 담백한 시금치와 진한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가 인상적이다. 런치타임에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세트’(29,900원), ‘스테이크 세트’(49,900원)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역삼동) 강남N타워 B2* 영업시간: 매일 11:00~22:00(B.T. 15:00~17:00)* 주차: 가능* 문의: 02-6404-0329 2022-08-25
- 수1·수2 공통문항 준 킬러 문항 준비하는 수학 학습법 문·이과 통합 수능 2년 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지난 6월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에서 공통문항(1~22번)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출제 기조는 수능 공통문항 출제범위인 수학1·수학2(수1·수2)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수1·수2 학습법 속에 그 해법을 담았다.도움말 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 수학에미친사람들 대치관 강수민 강사수학에미친사람들 대치관 강수민 강사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2022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공통문항 분석수1·수2 학습법에 앞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지난 6월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공통문항을 포함한 수능 출제 경향에 주목해야 한다.감성수학 대치본원 강기태 부원장은 “2022학년도 수능 공통문항에서는 흔히 킬러 문항으로 출제되는 15, 21, 22번이 기존의 킬러 문항보다 난도가 낮았고, 준 킬러 문항인 12, 13, 14, 20번은 기존 6월,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어려운 난도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수능은 기존의 기출문제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10, 13, 15, 20, 21번 문항의 난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평소에 풀던 유형에서 벗어난 문항들이 많았다. 10, 13번은 평가원에서 주로 출제하는 ‘문제의 깊은 해석 이후 간결한 풀이’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여러 계산을 통해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20번은 미적분에서 자주 나오는 형태의 문제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유리한 문제였다. 준 킬러 문항의 난도 상승으로 중위권, 중상위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도가 훨씬 더 올라갔을 것”이라고 평했다.수학에미친사람들 대치관 강수민 강사는 “2022학년도 수능 공통문항 마지막 문항인 22번이 가장 어려울 거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역대 수학 나형 30번 주제인 수학2 방정식 부등식과 미분단원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킬러 문항이었던 21번보다 어려운 20번, 15번보다 어려운 14번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떠올랐다. 1~2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라고 평했다.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공통문항 분석그렇다면 지난 6월 9일(목)에 치러진 올해 2023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는 어땠을까?강기태 부원장은 “중요하게 짚고 넘어갈 유형은 14번에서 출제된 구간별로 나누어진 연속함수이다. 기존 수2에서는 다항함수 자체로 출제가 많이 되지만 최근 평가원에서는 다항함수가 아닌 함수들을 준 킬러 문제들에서 출제하고 있다. 미적분과 사설 모의고사에서 자주 나오는 형태이므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과 사설 문제들을 자주 풀었던 학생들은 잘 접근했을 것이다. 또한 20번에서도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 외에는 기존 기출문제의 형태를 띤 문제들이 많아서 기출 연습을 많이 하였다면 잘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변화하는 기조에 맞추어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기출문제들과 경향 파악에만 매달리지 말고 좀 더 새로운 여러 문제를 접해볼 필요가 있다. 기출문제들로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다양한 사설 문제들을 풀어가며 최대한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봐야 한다. 특히 평가원에서 노골적으로 미적분에서 자주 나오던 개념과 문제 유형을 공통과목에서 출제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강수민 강사는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 출제 기조를 따르면서 올해는 문항별로 어떤 단원의 주제들이 출제되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지난해와 동일한 문항 배치로 출제되었고 22번 문항은 수학2 극한과 연속에 대한 주제로 최근 킬러 트렌드인 절대값을 활용해 수험생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여전히 준 킬러 문항인 15번과 21번(수학1), 14번과 20번(수학2)의 난도 역전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수1·수2 공통문항 대비 학습 가이드최근 수능 출제 경향에서 주목할 부분은 준 킬러 문항과 킬러 문항 난도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강기태 부원장은 “수학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공통문항 6문제(준 킬러+킬러) 모두 풀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학생들도 준 킬러 문항에서 고배를 마시곤 한다”고 지적했다.그렇다면 수능 공통문항에 해당하는 수1·수2는 어떻게 학습해 나가야 할까?강수민 강사는 “공통과목 4점 문항은 모두 10개이다. 3점 문항을 틀린 학생이라면 개념이 혼동되는 부분이 아직 존재하므로 교과서에 나온 정의들을 다시 돌이켜 보며 개념 노트 정리를 병행하며 쉬운 4점 문항부터 도전해야 한다. 만일 틀린 문제가 6~7개라면 4점 문항 연습이 미진한 학생들이다. 기출문제를 완벽히 습득하지 못한 단계이므로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수능과 평가원 기출 문항들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 한다. 틀린 문제가 3~5개라면 수학 1등급이 목표인 학생들이다. 어느 정도 공부했으나 항상 틀리는 단원이 있다. 자신이 취약한 부분의 단원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오답노트 활용이 가장 좋은 점수 만회 방법이다. 틀린 문제가 1~2개라면 만점이 목표인 학생들이다. 킬러문항 위주로 수학2 공부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자신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되짚어보는 것은 수학 공부의 출발점이다.강기태 부원장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냉철한 자기 객관화이다. 애써 무시하고 있을 뿐 자신의 실력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등급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이므로 시험에서 받은 제일 높은 등급이 자신의 등급이라 오판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객관화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 나가야 한다. 주위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등급별로 알맞은 공부법을 시행한다면 수학 성적은 분명히 오를 것”이라며 성적대별 수1·수2 학습법(Tip)에 대해 조언했다.TIP 성적대별 수1·수2 학습법▸모의고사 1등급킬러 문항 기출문제들을 소화할 수 있고 N제들도 많이 풀었을 것이므로, 이제는 사설 모의고사로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접해보면서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다음 단계인 높은 1등급과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킬러 문항인 22, 30번을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하므로 시험에서 단 한 문제도 놓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학습해야 한다.▸모의고사 2~3등급기출문제들은 어느 정도 잡혀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출 킬러 문항들까지 완벽하게 잡히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다음 단계인 1~2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N제와 기출 킬러 문항들로 학습하면 된다. 2등급인 학생인 경우 N제에 더해서 사설 모의고사 또한 중간마다 풀어서 시간배분 연습과 위기관리 능력을 길러야 한다. 킬러 문항들과 N제들을 충분히 풀어보며 신유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모의고사 3~4등급어느 정도 개념과 유형들이 잘 잡혀 있으므로 이 성적대의 학생이라면 그 다음 단계인 기출문제들을 연습해야 한다. 신유형의 문제들은 기출 문제로는 완벽히 대비가 되진 않지만, 6~8문항 신유형을 제외한 대부분 나머지 문제들은 전부 기출문제로 대비할 수 있다. 2~3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신 유형을 제외한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기출문제들을 체화시켜야 한다. 시중에 있는 N제, 사설 모의고사들은 전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기출문제 2022-08-25
- 2024학년도 4차산업 관련 학과 입시 현황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4차 산업혁명’은 유행어처럼 회자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므로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며,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도 2019년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 기술 관련 모집단위 신·증설 계획을 세워 대학의 관련 학과 신·증설을 허용했고, 2020년도부터 주요 대학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학과가 신·증설되기 시작했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4학년도 인공지능(AI)과빅데이터관련 학과 입시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2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 각 대학 ‘2023·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인공지능이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는 컴퓨터과학의 세부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시연(구현)한 컴퓨터 시스템이다.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시현한다는 것은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하고 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기계가 학습하기 위한 재료가 필요한데 이때 재료를 흔히 빅데이터라 부르며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방법으로 수집·분석이 불가능한 방대한 데이터라서 빅데이터의 수집·분석에 인공지능이 필요하며, 반대로 인공지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하고 예측하며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4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관련된 학과들은 대부분 개설 1~2년차라서 입시 결과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은 상태이다. 2022학년도에는 지역균형(학교장추천)전형의 신설로 기존 교과전형을 지역균형 전형으로 대체한 대학이 많으므로 올해 각 대학에서 공개하는 입시 결과를 확인하여 대학별 합격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신설 학과의 경우 대체로 대학의 지원이 많고 산업 수요에 맞춰 생긴 학과들이기에 졸업 후 전망이 좋으며, 학생들의 선호도와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반면 학과 명칭만 변경하거나 학과 신설만하고 교육과정은 기존 유사 학과와 크게 바뀌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지원 전 교육과정 편제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학과는 특정 전공이라기보다 기계공학, 뇌인지과학, 바이오공학 등이 다양한 영역에 융합되는 학문이기에 학과 명칭만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므로 대학의 인프라, 교수진 등을 살펴봐야 한다.<표1> 2024학년도 수도권 대학 인공지능(AI) 관련 학과<표2> 2024학년도 수도권 대학 빅데이터 관련 학과연계전공이나 복수전공, 부전공 통해 AI·빅데이터 교과 이수할 수 있어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에 관련 학과가 개설되지 않은 대학이라도 연계전공이나 복수전공, 부전공 등을 통해서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여러 분야의 데이터 수집·분석에 사용되므로 각 전공에서 전공과 빅데이터를 연계하는 교과로 개설하는 대학도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지리학과는 ‘공간정보분석(머신러닝)’ 교과를, 언론정보학과는 ‘데이터 저널리즘’ 교과를, 그리고 사회학과는 ‘소셜 빅데이터 조사분석 교과’를 개설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응용되는 분야이므로 직접적인 학과가 아니더라도 관련 교과 또는 학과별 연계 전공이 많이 개설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인공지능 또는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준비하지 않는 학생이어도 평소에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표3>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연계 전공 운영 대학 예시AI·빅데이터와 컴퓨터공학·통계학과와의 관계인공지능 학문은 전통적으로 컴퓨터학의 세부 분야로 연구되었기에 컴퓨터학과(소프트웨어학과)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과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학과에서도 인공지능 관련 분야로의 학업설계가 가능한 것이다.<표4> AI 학과 미개설 대학 중 AI 교과 운영하는 2024학년도 컴퓨터학과(소프트웨어) 개설 대학과거의 통계학과는 정형화된 데이터 수집·분석을 중심으로 다루었지만, 최근에는 사회현상을 반영하여 비정형화된 데이터를 포함하는 빅데이터를 다루고 있어서 통계학과에서도 역시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통계학과는 전통적으로 인문·자연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하는 학문이었기에 대학에 따라서는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선발하는 학교도 있으며, 이 경우 수능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요구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 다만 선발 계열과 상관없이 학과의 교육과정은 같으므로 수학 계산에 능숙해야 하며 통계 결과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해석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수학적 기반 위에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이 맞는지, 어느 정도 신뢰도를 가졌는지를 판단해야 하므로 수학적 기반과 사회과학적 추론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다.<표5> 빅데이터학과 미개설 대학 중 빅데이터 교과 운영하는 2024학년도 통계학과 개설 대학또한 많은 대학에서 기존의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과 통계학과를 유지한 채 새롭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학과를 신설한 상태이다. 그럴 경우 일정 부분 겹치는 교육과정도 존재하지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특화된 학과를 따로 편성하였기에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중앙대는 소프트웨어학부에서 엔터프라이즈SW 트랙과 스마트 IoT트랙, 인공지능 트랙, 디지털미디어트랙을 운영해 왔는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1년에 AI 학과를 신설했다.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면 AI 학과에서 소셜네트워크분석, 음성인식분석과 같은 인공지능 관련 심화 교과가 더 개설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표6> 2024학년도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과 &<표7> 2024학년도 통계학과 & 빅데이터학과 동시 개설 대학AI·빅데이터 관련 학과 진학 위해 수학·과학·영어 기본 역량 쌓아야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관련 학과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정보 관련 과목 이수와 성적, 그리고 코딩 등의 컴퓨터 관련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학과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미적분·공간도형·벡터·확률·통계·행렬 등 수학적 기초 능력을 바탕으로 한 수리적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의 과목에서 수학적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 2022-08-11
- 교육기업으로 우뚝, ‘감성수학 대치본원’ <수능 대비 특훈 모의고사>와 <고등 수학 개념서> 출간 선택형 수능 도입으로 수학의 대입 영향력은 더더욱 커졌다. 올해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에서도 수학 선택과목 간 점수 차가 5점이나 벌어졌다. 이러한 수능 기조는 고등학생뿐 아니라 초·중학생에게도 ‘수학 경쟁력’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감성수학 대치본원’이 교육기업으로 새롭게 변모한 이유이기도 하다.3·6·9월 수능대비 <봉투 모의고사>출간해설 상세한 고등수학 개념서 출간 감성수학의 수능 경쟁력은 ̒전국에서 가장 빠른 해설 강의 공개̓로 대변된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 킬러 문항인 22번 해설 강의도 유튜브 채널(감성교육감성수학)을 통해 가장 빨리 업로드 했다. 2023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에서도 공통 전 문항 해설과 4점 문항 해설, 킬러 문항 22번 해설을 가장 먼저 업로드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수능을 앞두고 <감성수학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를 대치동에 무료로 배포하며 수학 강사진의 우수함을 입증해보였다.올해는 교육기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난 3월 전국학력평가 대비 모의고사에 이어, 수능 대비 6월·9월·본수능까지 총 4번에 걸친 <특훈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를 정식 출간해 대형서점에서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감성수학 대치본원 이미정 원장은 “올 여름에는 해설이 매우 상세한 수학 개념서, 감성수학 <고등수학 상·하>를 공식 출간했다. 이어 감성수학 <수학1·수학2>도 출간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수학뿐 아니라 국어, 영어까지 과목을 확대해 출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의식 수업과 1대1 관리 시스템 결합8단계 오답노트, 78만 건 빅데이터 시스템 감성수학은 1:1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학 공부량 확보를 위해 최적화된 공부 시간(기본 5시간)을 설정하고 있다. 특히 대형 강의식 수업(판서식 수업)과 1대1 과외식 밀착관리 수업(첨삭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학원 시스템이 특징이다. 수학은 공부 시간과 절대 학습량을 기본으로, 공부의 질을 높여야 비로소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감성수학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근거한 오답노트 시스템(8단계 오답노트 시스템)을 개발해, 하루·이틀·일주일·한 달을 기점으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감성수학의 ‘슈퍼 빅데이터’는 더더욱 주목할 만하다. 감성수학 대치본원을 포함한 전국 27개 감성수학 지점 원생 4천 2백여 명의 오답률과 유사 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시중의 문제집과 강남지역 학교들의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를 데이터화 해 슈퍼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약 78만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오답률이 높거나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 등을 빅데이터로 선별해, 학생들의 시간을 아끼면서 필수 개념과 유형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감성수학 대치본원은 지난 7월 대치사거리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통합 1관·2관·3관을 운영하며 초3부터 중·고등부, N수생까지 수학을 밀착 관리·지도한다. 문의 02-538-0907 https://gsmath.com유튜브 감성교육감성수학 2022-08-11
- 강남서초 강사 열전 - 박현 국어 강사를 만나다! 국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강사의 자질’이라고 말하는 강사가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대치동 골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직업적 보람을 느낀다는 박현 국어 박현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남서초 강사 열전 세 번째 주인공으로 만나봤다.#대치동 #학생소통 #강사보람박현 원장은 ‘학생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학생 즉,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강의가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긍정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질의응답하고, 그 과정에서 한 명 한 명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입시는 인생에서 찾아오는 고비 중에 학생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벽입니다. ‘과연 나는 저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요즘처럼 코로나 세대의 수험생들은 그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저는 불안과 공포에 쌓인 수험생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백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하고 심리적으로 포기하지 않게 자신감을 심어 주려고 항상 고민합니다. 그 진심이 통했는지 그 어렵다는 국어에서 실패한 학생이 박현 학원에서는 찾아보기 드뭅니다. 대학에 가서도 학업 외에 연애·진로, 고민 상담을 위해 저를 찾아오는 제자도 많습니다. 고시에 합격했다며, 취업했다며, 혹은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들고 저를 찾아올 때면 제 직업에 대한 보람을 더 크게 느낍니다.”#중등국어 #고등국어 #차이점 국어는 모국어이기에 대다수 학생이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한다.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곧잘 했다는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가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뭘까?“중학교 국어는 절대평가라 난이도가 쉬운 확인 학습 차원의 문제들을 내지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9등급제)로 평가하며, 변별력을 위해 까다로운 문제들을 출제합니다. 기본적으로 평가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중등 국어는 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성실하게 공부하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 국어는 배경지식(어휘력과 독서량 등)이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한자어나 전문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회한의 정서’라고 하면, 이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등 국어를 공부할 때 ‘개념 어휘’ 학습이 되어야 독해도 가능하고, 깊이 사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수능국어 #출제기조 #난도대입에서 국어의 영향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수능 국어 영역의 높은 장벽을 뛰어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출제 경향은 이를 반영한다. 지난 6월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대해 박현 원장은 이렇게 분석했다.“예전에는 지문이 길어서 시간 내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했다면 최근 수능 경향은 굉장한 정독을 요구합니다. 길이는 길지 않지만 철학, 경제, 법, 기술 과학 등의 지문들이 매우 전문적이고 선지 구성이 까다롭습니다. 문학 또한 익숙한 지문에 안도했다가 까다로운 선지에 당황하게 됩니다.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이 남아도 풀지 못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출 문제와 연계 지문들을 중심으로 각 영역에 대한 ‘전문 어휘’들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등장한 과학기술 지문 속 비타민 K나 경제 지문 속 이중차분법 등은 EBS 비문학 제재 연계인데 대부분 학생들이 연계를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문제풀이’를 연계 공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텍스트 읽기가 되어야 수능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급할수록 문제풀이 위주의 양적 공부보다는 다양한 텍스트를 깊게 정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수능국어 #고전소설 #심화학습수능 국어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 중의 하나는 고전이다. 대부분 한자어에 옛말로 이루어져 있고, 전반적인 얼개와 이해가 필수다.“고전소설 <소현성록>의 경우 삼대에 걸친 가족사 소설입니다. 인물의 구조나 전체적인 줄거리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죠. 그러나 대다수 학생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위주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하거나 등장인물만 정리하는 수준에서 그칩니다. 고전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수인데 말이죠. 고전소설, 고전시가의 경우 비연계로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 공부를 얕게 하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오는 거죠. 국어는 깊게 사고하고 탐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능 시험은 작품이나 제재가 대부분 연계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정리와 이해를 강조합니다.”#고1고2고3 #국어공부 #단계적심화학습박현 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국어 학습 ‘구멍’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기에 중학교 때부터라도 공부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라도 고교 3년 국어 학습 로드맵을 잘 실천하라는 의미이다.“1학년 때는 국어 내신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신 준비 과정에서 익히는 학습 습관과 공부 역량이 2~3학년 때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수시를 위한 학교 내 경쟁력을 갖춰야하기에 내신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학습 동기로 공부에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물론, 조금 더 일찍 대비할수록 좋지만, 내신 공부로 힘들다면 늦어도 2학년 2학기부터는 수능에 대비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 영역은 최소 1년 이상 깊이 있게 꼼꼼히 공부해 나가야 국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전문학과 문법은 미리 익혀두어야 나중에 독해 영역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3학년 때는 공부량이 폭발적으로 늘기 때문에 그 전에 기반을 다져놓아야 합니다. 1~2학년 때까지 각 영역에 등장하는 전문 어휘와 개념을 축적했다면 3학년 때는 실전 연습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으로 응용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나가야 합니다.”#수능국어 #입시사례 #학생사례 박현 원장이 가르쳤던 학생 중에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에서 국어 영역으로 ‘반전’을 꾀한 학생이 여럿 있다고 한다.“의대 지망생 중에 과학탐구(과탐)에서 2, 3등급을 받았지만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아 과탐 약점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습니다. 또, 수학에서 88점을 받았지만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아 수학 약점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한 학생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모의고사 국어 3~4등급이었던 많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성적대로면 대부분 수능이 임박해서는 국어를 포기하고 수학이나 탐구 공부에 매진하는데, 이 학생들은 저를 믿고 끝까지 국어 공부를 놓지 않았습니다. 국어는 1~2주만 손을 놓아도 수능에서 ‘감’을 잃어버립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학생들은 오히려 수능에서 최초 1등급을 받아 수학·탐구과목의 약점을 국어 점수로 극복해 본래의 성적보다 더 상위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수능에 성패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느냐 못하냐에 달려 있습니다.”#통섭과맥 #강사역량 #공부습관 #사고력 박현 원장은 강사로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실력 향상을 꾀하려면 강사의 강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ldq 2022-08-11
- 고등과학 전문원장과 함께 과학의 기초 꽉 잡는 특별한 수업 많은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과학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다. 이과가 대세인 최근의 경향에 따라 과학 학습의 중요성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지만 학습 횟수와 시간, 난이도 및 깊이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렵다. 과학을 수학처럼 매일 공부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어영부영 초등 고학년 시간을 보내게 되면 중등과정에서 반드시 학습 격차가 생기고, 이는 결국 대학 진학과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과학 공부 언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수(秀)과학’의 김희수 원장을 만나 초등시기 과학 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Eleven 완성 중등과학10은 완성을 가리키며 하나의 사이클이 끝남과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다. 11,일레븐은 완성수 10을 살짝 넘는 숫자다. 마치 컵 위로 봉긋하게 솟은 라떼 거품처럼 완성라인을 채우고도 내용이 살짝 넘치는 모양새다. 김희수 원장의 생각에 11주는 필수적인 중등과학 개념을 익히기에 매우 적합한 기간이다.김희수 원장은 중등과학 3년 과정 24단원 중 필수적인 21단원의 개념을 11주 동안 완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그는 “11이라는 숫자가 상징하듯 ‘일레븐 완성 과정’을 마친 학생은 중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기본적인 이론을 탄탄하게 익혔으므로 영재고, 과학고나 의대, 이과 최상위권 등 각자의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11주 동안 중등과학 과정 몰입학습김희수 원장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장기적인 커리큘럼보다는 방학과 주말 기간을 이용한 단기 몰입학습을 권한다. 빠르게, 인텐시브하게 베이직 개념과정을 마치고 나면 성취도에 따라서 어드벤스드 과정을 학습하거나 다시 한 번 베이직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팀원의 동의가 이루어지면 클리닉 개념으로 커리큘럼을 재구성 할 수도 있다. 소수정예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동시 수강 최대 인원은 6명으로, 1회 수업은 쉬는 시간 없이 2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고등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김희수 원장의 직강이다. 학생들은 귀가 후 과제로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들을 정리하고 시중 교재 오투의 문제를 푼다. 김희수 원장은 학생들의 과제 진행을 위해 매회 수업 중 판서 내용을 학부모에게 전송하고, 이 과정에서 학부모는 자연스럽게 수업 진도와 아이의 학업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문제풀이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줌이나 *톡, 전화통화 등을 이용해 해결한다.김희수 원장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철저하게 개념학습에만 올인하게 됩니다. 중등과학 단원들을 제가 직접 재구성했고, 초등과학과 연계된 단원은 보다 쉽게 초등과학의 표현을 활용하여 설명하므로 아이들은 2시간 반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 없이 몰입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라 다독이며 온화한 분위기로 수업을 이끌어 가지만 졸음 책상이나 개념 확인 질문 등으로 주위를 환기시키며 학생들이 수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한다.중・고등 프로그램으로 연계 현장 수업 2시간 반과 과제로 진행되는 개념 복습, 문제 풀이, 온라인을 활용한 문제 해설까지 진행하고 나면 학생들은 매주 최소 5~6시간씩 과학 학습에 시간을 할애하는 셈이다. 김희수 원장은 “과학은 초등학생 때부터 기초를 완벽하게 잡아 주어야 합니다. 수학과 달리 매일 학습하는 과목이 아니라서 시기를 놓치면 극복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초 학습 단계에서 뿌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11주 완성 중등과학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문의 010-4766-2114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