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수학의 도형 영역과 측정 영역 초등 수학의 도형과 측정 영역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비교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어 삼각형은 1학년 때 세모 모양으로 배우다가, 2학년 때는 삼각형이라는 수학적인 용어로 다시 배운다. 이때 삼각형에는 변과 꼭지점이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된다. 변의 길이를 재는 것은 2학년 1학기 4단원 길이 재기에서, 길이 재기의 단위인 cm와 m는 2학년 2학기 길이 재기에서 개념을 배우고, 길이의 합과 차 구하기도 배우게 되는 것이다.3학년과 4학년에서는 삼각형의 개념에 더해서 삼각형의 종류인 직각삼각형, 정삼각형, 이등변삼각형을 배운다. 이런 삼각형의 지식을 바탕으로 5학년에서는 삼각형의 넓이를 배우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나선형과 수학의 계열성 개념의 단계로 만들어지는 것이다.도형은 크게 입체도형과 평면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평면도형은 3학년까지 배우고, 5,6학년은 주로 입체도형을 배우게 된다. 도형은 먼저 구체적인 도형의 개념을 배우고, 도형의 종류와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단계로 이루어진다. 6학년 1학기에서 각기둥과 각뿔의 개념을 익히고, 6학년 2학기에서 원주율과 원의 넓이와 원기둥의 겉넓이와 부피를 구하게 된다.또한 측정의 개념은 1학년 2학기에서는 시계 보기의 시각 읽기에서 시작하여, 2학년 2학기에서는 시각과 시간에서 몇 시 몇 분과 달력을 배우고, 길이와 시각은 3학년 1학기의 5장 길이와 시간에서 1mm , 1km 시각으로 초와 분을 배우고, 시간의 덧셈과 뺄셈(분 단위까지) 구하기도 계산한다. 3학년 2학기의 5장 들이와 무게의 개념 도입으로 연결이 된다.이런 나선형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체적인 흐름을 통한 교과서를 보는 교육을 통해 현 단계를 자녀가 잘 모를 때 그 이전 단계의 개념을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11-24
- 중3, 성적대별 수학 학습법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11월~2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부터 2학기 기말까지 수학 평균 성적으로 맞는 수학 학습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95~100점인 학생상위 10~15% 이내로 수1/2까지 또는 그 이상의 과정이 이미 선행이 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다. 수1/2까지 선행이 된 학생들은 수2까지의 이해도를 확인 후 수1/수2가 개념만 공부되어 있으면 고등 상~수2 과정의 심화를 진행한다. 수1/수2 유형문제까지 이해도가 높은 편이면 선택과목 1개(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택일) 선행을 진행하면서 고등 상하 심화에 집중한다. 고등 상하 심화는 고난도 문제의 해결력까지 키워서 3월 입학 이후에는 각 학교 킬러문제들의 해결력을 높이도록 한다.▶90~95점인 학생보통 수1까지 혹은 고등 하까지 선행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수1까지 되어 있는 학생은 수1의 이해도에 따라 11월~12월/1월~2월 분기를 나누어 수1의 이해도를 더 높인 후 1월부터는 수2 개념과 고등 상하 심화에 집중하길 권한다. 우선 선행을 한 단계라도 더 권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모든 방학과 학기 중이 다음 학기나 해당 학기 내신 대비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학기 선행과 당장 1학기 수학 내신에 집중하길 권한다.▶80~90점인 학생수학 선행이 보통 고등 상이나 고등 하까지 되어 있다. 현재 선행 과정에서 1학기 수학 선행만을 하며, 고등 상에 더 집중해야 한다. 이 학생들은 단기간에 수학 킬러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가 어렵다. 우선 수학적 기본기를 단단히 하면서 특히 고등 수학의 연산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주어 한 번 풀어낸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는 전략으로 학습해야 한다.▶80점 미만인 학생중등 수학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생에게 바로 고난도 고등 상하를 학습 시키면 개념이 잘 소화가 되지 않는다. 먼저 한 달 기간을 잡고 중등 교과를 빠르게 심화 복습하여 중등 수학 개념을 다시 바로 잡은 후 고등 상하 기본/응용 과정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지니어스올이즈에듀학원 최민승 원장문의 02-549-2205https://blog.naver.com/geniusallisedu 2022-11-24
- 자기주도학습 레벨을 높이는 상위권 학생들의 기말고사 대비 시작과 끝! 똑같은 유명한 학원을 다니고, 비슷한 교재로 공부하는 대치동 학생들 사이에도 상, 중, 하위권 레벨이 나뉜다. 교육 환경이 유사함에도 이러한 레벨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단연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다. 시험을 제대로 준비할 줄 아는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역량에 대한 메타인지가 있어 자신의 공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반면 하위권 학생들은 시험 기간이면 압도적으로 늘어나는 학원 숙제에 이끌려 가며 허덕인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은 시험이 마무리 되면 시험지를 분석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진다. 어떤 오답이 발생했고,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부족한 개념은 복습을 하여 정확하게 알고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쌓인다.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내방한 하위권 학생들에게 늘 묻는 것이 ‘지난 시험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가’라는 질문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해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이유 자체를 모른다고 말한다. 특히 빠르게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를 준비하기로 결심한 고등학생들이 그러하다.이 학생들에게 꼭 강조하는 것이 시험의 결과와 상관없이 시험지 안에는 본인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 오답이 많이 발생한 파트가 비문학인지, 문학인지, 영어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이 어법 문항인지, 추론 문항인지… 이러한 정보에 따라 시험 이후 기반 학습의 계획이 달라진다. 교재와 학습법을 나에게 적합하게 결정하여 꾸준히 취약점이 보완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다음 시험의 결과를 가르는 것은 ‘시험 이후 어떤 학원으로 옮겨야 하는가’라는 고민이 아니라는 것이다.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기말을 마치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걱정, 혹은 이번 겨울방학을 정말 제대로 보내고 싶다는 기대감이 함께 찾아올 것이다. 성공적인 방학을 보내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꼭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리고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2-11-24
- 학습에서 우리가 놓치는 세 가지- 암산, 잠, 마음 첫 번째 암산많은 사람들은 암산이 수학 문제를 빨리 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때론 암산은 수학 시험지의 부족한 풀이 공간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암산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암산이 습관으로 굳어진 학생들은 문제를 풀 때 그것의 풀이 방향과 해결 방법을 다 찾았지만 암산을 이용한 연산 과정에서 실수를 하면서 결국 답을 틀리게 된다. 시험이 끝나고 ‘이건 풀 수 있었는데 실수해서 틀렸어’ 라고 스스로 위안한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다.수학은 손으로 푸는 것이다. 수학 실력은 연습장 두께에 비례한다. 필자는 연산 실수에 9할은 잘못된 암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암산을 하지 않고 손으로 차근차근 풀어야 하는 문제인데, 암산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실수가 유발되도록 문제를 푼다. 손으로 써서 세로셈으로 차분히 뺄셈을 하면 되는데, 이걸 암산으로 하면 빠르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그 뺄셈만 정확하면 문제의 답을 맞히는 건데 부정확한 암산으로 안타깝게도 그 문제를 틀리고 만다.그렇다면 암산을 언제 해야 될까? 적절한 암산을 하려면 체화된 것만 암산해야 한다. 12의 제곱은 144이다. 우리나라 중학생 이상 꽤 많은 학생들은 이것을 물어보면 1초 이내에 대답한다. 그러나 12 곱하기 13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필자는 이렇게 1초 이내에 답변 가능한 연산만 암산이라 생각한다. 암산하는 데 2초가 넘어가는 연산은 손으로 푸는 것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 손으로 차근차근 정리해서 푸는 습관이 들면 문제 푸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계속 쓰면서 눈으로 보는 시각 정보들도 머릿속에 쌓이면서 1초 만에 암산할 수 있는 연산도 많아지고 실수는 거의 하지 않게 된다. 또한 손으로 차분하게 식을 정리해서 풀면 반복적으로 쓰는 과정에서 개념도 더 탄탄해진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들 속에 여러 조건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운데 손으로 풀게 되면 조건들을 하나씩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고, 문제에 숨어있는 힌트를 쉽게 발견해 쉽게 풀 수 있다. 수학 시험에서 실수를 자주한다면 암산보다는 차근차근 연습장에 써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백문백답 수학학원 김홍원 원장문의 010-2456-8251 2022-11-24
- 2023 수능 수학 분석 – 예비 의대생을 위한 제언 지난 11월 17일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수학에 대한 변별력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수험생으로서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수학이라는 허들을 넘어서야 한다. 황수비수학학원의 이용진 강사(의대 진학 파이널반 담당)를 만나 논란이 되고 있고 있는 수능 수학 문제 분석과 의대 준비를 위한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22번 문제 과거 2017년 수능 30번을 포함하여 유사한 기법을 동원한다면 (대수적으로 불안감 없이 의 구체적인 모양을 알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답을 찾되 논리적으로 찾을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강사들과 달리 실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여유롭지 못해 이 풀이방법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 잘하는 학생일수록 함수의 실체가 연산되지 않으면 당혹스러움에 시간을 허비하고 이는 다른 문항 풀이에 영향을 주어 패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22번 문제 때문에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꽤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22번은 고1 정도 수준의 지식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함수였고, 수학적으로는 쌍곡선의 일부가 주어진 함수였다. 만점이 목표인 학생이 연습하기에 좋은 유형의 문제다.■30번 문제전형적인 미분법의 그래프 개형 추정이다. 일부 수학 강사들은 이 문항을 해설하면서 미분을 굳이 하지 않고 함수를 x축으로 생각하여 그래프의 개형을 추정해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를 그렇게 푸는 것은 위험하다. 합성된 함수가 간단한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함수가 복잡할 경우라면 무용지물이 되는 풀이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도함수의 부호 변화에 의한 극값 판정이라는 정석적인 도구의 풀이도 함께 알아 두고 풀이 할 것을 추천한다.Q. 2023 수능 수학 쉽지 않았던 거 맞죠? A. 2023 수능 수학은 축적된 학습량과 고난도 문항에 대한 경험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큰 변수가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 대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논리적인 풀이방법으로 학습해왔기 때문입니다. 공통형 문제 14, 15, 21, 22번과 선택형 미적분 문제 28번, 29번, 30번 등 소위 킬러 문항이 획일적이고 기교에만 적응된 학생에게는 풀이에 한계가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밖의 문항들도 공통형의 12번 등은 의외로 오답률이 높은 문항에 속했습니다. 직관적이고 테크닉을 중요시하는 풀이를 알아두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논리적이고 수식적인 논증적 풀이가 병행되어야 안정된 1등급 내지는 만점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Q. 안정적인 1등급・만점을 위한 수학 학습법은 무엇인가요? A.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올림피아드나 창의수학 등 경시수학이 수리논술이나 심층 면접과 함께 최상위 수학이고, 수능과 내신은 하위 버전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레벨이 나뉘는 시험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는 다른 과목일 뿐입니다. 유형이 전혀 다른 과목의 시험입니다. 수능은 결론이 정해져 있고 그 중간단계를 유추해가는 일종의 추론형태 시험입니다. 그러므로 정해진 형태의 결론들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추론해야하는가를 배워야 하는데 이 부분이 매우 난해합니다. 먼저 시중에 있는 고전적인 이론서로 차분하게 공부합니다. 이후 대부분의 시간은 수능기출 및 모의고사의 내용을 출제의도까지 되새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고3이 되기 전까지 이 과정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의대 진학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문의 02-557-5856 2022-11-24
- 생식빵과 수제잼 전문 반포 ‘화이트리에’ 고속터미널 사거리 반포역 4번 출구 인근, 반포쇼핑타운 8동에 있는 ‘화이트리에’는 프리미엄 생식빵 전문점으로 식사 대용 식빵 애호가라면 강남 빵지순례 코스로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빵은 식빵 한 종류만 풀(Full) 사이즈와 하프(Half) 사이즈 두 가지로 판매하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첨가물 제로의 수제잼도 있다.‘화이트리에’ 생식빵이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캐나다산 밀 두 종류를 일본 장인의 기술로 섬세하게 블렌딩해 사용하고, 계란이나 보존료를 넣지 않고 천연 죽염을 사용해 건강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추구했다는 점이다. 3일간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주문한 식빵은 원하는 두께로 잘라주는데 커팅 두께는 1.2cm, 1.5cm, 2cm, 3cm 등 네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생식빵은 그냥 식빵만 먹어도 맛있고, 샌드위치용으로도 제격이다.‘화이트리에’ 수제잼은 딸기버터, 딸기장미, 얼그레이밀크, 라즈베리초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맛이 좋은 제철 과일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생식빵에 은은한 향을 입혀준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219(잠원동) 1층 1호영업시간: 10:00~20:00, 매주 수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33-3008 2022-11-24
- 양재역 맛집 ‘잰부닥’ 양재역 4번 출구 뒤쪽 골목에는 다양한 업종의 식당들이 밀집돼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누그러지면서 언제부턴가 퇴근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죽 늘어선 고깃집 가운데 ‘잰부닥’이라는 상호가 눈에 띈다. 참숯 직화구이로 유명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모닥불’을 의미하는 ‘잰부닥’입구로 들어서니 드넓은 매장이 펼쳐진다. 100평 공간에 34개 테이블, 136석의 엄청난 규모다. 안쪽으로는 8인, 12인, 20인, 24인, 36인 등의 단독 룸 5개가 배치돼 있다. 코로나19 발발 이래 아예 매장이 없어지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식당이 허다한데, 연일 손님들로 가득 차는 잰부닥의 영업비밀이 궁금해진다. 이경숙 대표는 “저희도 코로나 때 많이 힘들었지만 고품질의 육류와 참숯 직화구이의 풍미 그리고 맛깔나는 밑반찬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최근에는 실내 분위기도 바꾸면서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잰부닥’은 전라도 방언으로 ‘마당에서 피우는 모닥불’을 의미한다. 시골집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처럼 푸근한 인심과 맛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참숯과 ‘극세석쇠’가 연출하는 고기의 참맛 대표 메뉴에는 암퇘지직화구이, 한우직화구이가 있으나 이곳은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한돈)가 더 유명하다. 돼지고기로는 통삼겹살(150g/17,000원), 숙성통목살(150g/17,000원), 양념돼지갈비, 통항정, 가브리살 등이 준비돼 있다. 육류 메뉴를 주문하면 발갛게 달군 참숯화로가 등장하고 정갈한 기본 반찬과 함께 극세석쇠가 놓인다. 일반 고깃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살의 간격이 좁고 굵기가 얇은 ‘극세석쇠’가 눈길을 끈다. ‘극세석쇠’는 번거로운 석쇠 교체가 필요 없고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빨라 숯 소모가 절감되며, 세척 시 기름기 제거가 용이할 뿐더러 참숯의 원적외선과 숯향을 그대로 받아들여 고기를 안팎으로 골고루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샐러드, 양파절임, 파무침, 김치류, 나물, 젓갈 등의 밑반찬도 입맛을 돋운다.모든 식사 메뉴에 무쇠 솥밥 제공구이를 제대로 즐기려면 생고기를 훈연을 통해 은은하게 익힌 다음 담백한 갈치속젓과 저염도 함초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일품이다. 또 묵은지에 와사비를 첨가해 돌돌 싸서 먹어도 풍미가 그만이다. 고기는 직원들이 일일이 구워 한 입 크기로 잘라 주니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어 먹음직스러운 무쇠 가마 솥밥이 나오고 밥을 맛있게 먹다 보면 무쇠솥에서 구수한 누룽지탕이 만들어진다. 이곳의 권배진 점장은 “면류를 제외한 모든 식사에는 무쇠 솥밥이 나오는데 손님들이 집에서 먹는 밥보다 훨씬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실 때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가성비 좋은 식사 메뉴도 있다. 영양갈비탕, 통통두루치기, 묵사발, 소머리국밥, 부대찌개, 토하젓비빔밥, 김치· 된장찌개, 냉면 등이 있으며 가격은 8,000~13,000원 선. 그중에서도 두메산골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새우로 만든다는 토하젓과 싱싱한 야채가 듬뿍 올라간 ‘토하젓비빔밥(8,000원)’이 단연 인기 만점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3(도곡동),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1시간 무료문의: 02-577-1435 2022-11-24
- 바쁜 직장인을 위한 도시락 카페 ‘팔로우스타’ 지난 5월, 선릉역 포스코빌딩 뒤 여러 건물들 사이에 화이트&블루로 꾸민 산뜻한 카페가 들어섰다. 자세히 보니 일반 카페가 아닌 도시락 카페다. ‘별을 쫓다’라는 의미의 ‘팔로우스타’는 fresh&healthy를 테마로 신선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선보인다. 롤, 초밥, 샌드위치, 샐러드와 다양한 음료를 1만 원 안팎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편안함을 안겨준다. 왼쪽으로 진열대가 보이고 카운터 뒤쪽으로 주방이 있다. 식당도 아닌데 주방이? 이곳의 김 대표는 “신선도와 맛을 위해 모든 메뉴는 주방에서 직접 만든다”며 연어는 셰프들이 직접 손질한 노르웨이산 연어를 24시간 숙성시켜 사용한다고 강조한다.‘롤앤 스시’에는 필라델피아롤, 튜나롤, 캘리롤, 클로이롤 등과 연어니기리가 있으며 스시와 롤을 합해 만든 실속형 콤보 메뉴도 준비돼 있다. 샌드위치에는 바질, 크래미, 에그, 샐러드에는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쉬림프단호박이 있고 이때 드레싱은 발사믹, 참깨, 깔라만시마요네즈, 플레인요거트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음료에는 커피, 미숫가루, 생과일주스, 착즙에이드, 티 등이 있으며 이곳의 모든 제품은 당일 생산 당일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1층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8시 30분문의: 02-568-3390 2022-11-24
- 신간 소개 - 초등 교과서 연계 독서 <무사히 1학년> 초등학교 입학 준비? 예비 초등 1학년을 위한 모든 것!무사히 1학년을 보내기 위한 모든 것!이지현 글/나인환 그림도서출판 다림값 12,000원도서출판 다림의 <무사히 1학년>은 예비 초등 1학년이 무사히 1학년을 보내기 위한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 후 월별 주요 학사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초등 1학년이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초등학교에 입학 후 적응은 어떻게? 눈높이 해법으로 제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가 오는 12월 배부되고 나면, 비로소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 실감 날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예비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내심 걱정이 든다. 학교에 잘 적응할지, 선생님 말씀은 잘 들을지 크고 작은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 것도 당연하다. 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 1학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저자는 그 해법을 예비 초등 1학년의 눈높이에 담아 <무사히 1학년>에 담았다. 가령 “똥 마려울 땐 어떻게 해요?”, “김치 먹기 싫으면요?”와 같은 또래들의 고민과 걱정에 맞는 해법부터 “엄마랑 같이 오면 안 돼요?”, “친구가 괴롭히면요?”와 같은 초등학교 1학년이 학교에서 겪을 법한 상황들을 눈높이에 맞춰 담고 있다.학교 학사일정 고려한 상황별 예시, 초등 1학년 교과서 연계 내용 수록 이 책의 강점으로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한 상황을 예시로 제시한다는 점과 ‘1학년 교과서’와 연계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입학 후 3월에는 학교 공간이 낯설어 교실을 찾아가는 과정도 쉽지 않다. 이에 저자는 ‘학교가 미로 같아요’라는 주제로 이러한 상황에 놓인 학생이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제시한다. 6월에는 공개수업이라는 학사일정 이슈를 예시로 들어 ‘우리 엄마만 공개 수업 못 와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는 눈높이 조언을 곁들인다. 10월 체육대회 예시는 ‘무조건 이기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승패를 떠나 그 과정을 즐기고 결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슬기로운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이처럼 학교생활 안에서 주요 학사일정과 맞물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한 번쯤 겪을 법한 상황을 언급하며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눈높이 교육 해법을 담고 있다. 특히 초등 교과서와 연계한 알찬 내용을 담고 있어 초등 입학 준비를 앞둔 초등 1학년 권장 도서로써도 손색이 없다. <무사히 1학년> 초등 교과서 연계 내용 - 1학년 통합교과 <봄>- 1학년 통합교과 <안전한 생활>- 1학년 1학기 국어 1.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1학년 1학기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1학년 1학기 국어 9. 그림일기를 써요- 1학년 2학기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책가방 고르기 팁부터 자주 묻는 학부모 Q&A까지 초등 입학 지침서 <무사히 1학년>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1학년 적응 꿀팁 외에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입학 전 한글을 꼭 다 떼고 가야 하나요?” “1학년이 되기 전에 잡아주어야 할 학습습관/생활습관이 있을까요?” “아이가 편식하는데 괜찮을까요?” “예비 소집일에 급한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처럼 자주 묻는 학부모 질문이 Q&A로 수록되어 있으며,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꼭 알아야 할 책가방 고르기 팁까지 얻을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부터 입학 후 학습·생활 지침까지.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 <무사히 1학년>이 성공적인 초등 1학년을 보낼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해본다. 문의 02-538-2913 2022-11-24
- 침구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수면은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회복시키며, 다양한 호르몬과 세포 재생 활동으로 신체능력을 상승시키고,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한 성인남녀의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하지만 수면은 절대적인 양도 중요하지만 질 또한 중요하다. 건강한 백세를 위해 덮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양과 질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기능성 숙면 침구가 있어 화제다. 30여 년의 기술력과 80여 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든 특허 받은 심신케어 침구 ‘이광희 금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피로회복과 숙면 탁월한 지자기 방출 원단지구에는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지자기‘가 있다. 지구의 자력인 이 지자기는 햇빛, 물, 공기와 함께 생존의 필수 4대 요소인 동시에 생체리듬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아파트와 같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속에서 잠을 자며 생활하고, 고층건물이 밀집된 도심 속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러한 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땅에서 올라오는 천연 자기를 받지 못해 자기와 인체 사이의 본래 평형 관계가 무너져 여러 가지 병적 상태인 자기 결핍 증후군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광희 금침은 천연 에너지인 지자기가 방출되는 직물로 만든 기능성 침구입니다. 그저 덮는 것만으로도 잠자는 동안 혈행 개선을 통해 무너진 인체가 균형이 맞춰지고, 이렇게 날마다 지자기가 방출되는 침구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이 회복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광희 대표는 이광희 금침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광희 금침은 원단 한 조각을 손으로 잡는 것만으로도 몸의 혈류가 빨리 돌아가는 것을 현미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혈류가 빨라지면 면역력이 생기고,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 도움을 주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국내 최초 기능성 침구, 4개 부문 발명특허80여 가지의 미네랄 원소(원소80+)를 1,300℃에서 세 번 구워 신나노 소재로 만드는 특수공정과 천연염색 특수공정으로 만들어지는 이광희 금침은 국내 최초 기능성 침구로 특허를 받은 이불이다. 원적외선 방사, 전자파 차폐, 수맥차단, 항균성, 탈취성, 혈행 개선, 수면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피부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기능성 침구의 제조 방법에 대한 기능성 침구 발명 특허와 면역성, 체질개선, 지방분해 및 비만 치료 효과, 숙변 제거와 변비 해소, 숙면효과, 정력 및 활력 증가, 이에 더해 자율신경 활성도 향상을 입증하는 기능성 직물 발명 특허, 항균, 살균 및 피부 진정 기능을 통해 알러지, 여드름, 각종 염증, 아토피 등의 피부트러블의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현대인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4개 부문의 발명 특허를 보유한 이광희 금침은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최고의 수면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 리스트를 설정해 공식기관에서 테스트 받은 각종 시험성적서도 주목해 볼 만하다. 면역력 증강 효과에 탁월한 이광희 금침은 뇌의 피로/집중도 검사를 측정한 결과 뇌파로 상태가 개선되며 기분과 심리상태도 개선되어 뇌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후 하루 만에 에너지 측정값이 2배 이상 수치가 상승하였으며, 8일 후에는 10배 가까이 활력이 충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몸과 마음까지 다스리는 심신케어 침구고작 이불로 뭘 할 수 있겠냐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광희 금침을 사용한 후 놀라운 결과에 생각이 달라졌다고 하나같이 이야기한다. 아기의 아토피 피부가 며칠 만에 깨끗하게 나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아기 엄마, 붓기, 변비, 혈액순환 장애, 비만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광희 금침을 사용한 후 얼굴형까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어느 주부의 리얼한 포토후기, 불면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신기한 이불이다 등 이광희 금침을 사용해본 사람들의 고객 후기를 보면 효과에 대한 놀라움과 칭찬이 자자하다.덮고 자는 것만으로 각종 건강기능은 물론 뇌파까지 관리되는 이광희 금침의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이 대표는 베개만이라도 먼저 사용해볼 것을 조언했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다스리는 이광희 금침은 이불(성인용, 유아용), 베개(소형, 대형), 패드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문의 02-525-5514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