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리풀 페스티벌 개최 서초구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초구 전역에서 ‘서리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도서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서초구의 문화 콘텐츠를 결집하고 고품격 문화예술자원으로 재생산해 새로운 문화융성의 시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페스티벌로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잠원나루축제, 양재행복음악회가 각 동별로 열리게 되며, 방배사이길 축제와 자치회관 페스티벌, 예술의 거리 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페스티벌 기간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명사와 함께 하는 토요벼룩시장이 열려 지역 명사들의 기증물품 경매행사와 아나바다 기부행사가 진행되며 부녀회와 관내 기업들이 참여한 먹거리 축제도 행사장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 주민 설명회 개최 지난 8월 26일과 28일 이틀간 잠원동에 위치한 반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회선 국회의원, 잠원지역 공립 고등학교 유치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두 가지의 고등학교 유치 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잠원·반포지역에는 총 7개의 중학교(신동, 경원, 반포, 신반포, 원촌, 세화, 방배)가 있지만 일반 고등학교는 인근에 반포고등학교 1개에 불과하다. 매년 1900여명의 학생들이 반포지역이 아닌 타 지역으로 배정받아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반포 권역은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재건축 후에는 반포 권역 세대수가 기존 17,000여 세대에서 29,000여 세대로 약 12,000세대(68%)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학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故 이혜경 추모 동판 제막식 열려 지난 7월 26일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에서 동호회원들과 트레킹을 하다가 용소계곡에서 물에 빠진 남녀 두 명을 직접 물에 뛰어 들어 구한 후 정 심장마비로 사망한 故 이혜경님을 애도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 동판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 8월 27일(목) 서초 3동 제 3 문화교실에 열린 추모식에서는 故 이혜경님의 얼굴이 담긴 추모 동판이 설치되었는데, 생전 15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던 서초 3동 작은 도서관 입구 벽면에 설치되었다. 고인은 서울시 대표로 활동한 장거리 수영선수 출신에 안전요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고 어렵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실천가였다. 작년에도 등산 중 실족한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했고 물에 빠진 딸 친구를 구했으며 무더위 속 차안에 갇힌 노인을 살려내는 등 인명을 구한 사례는 수없이 많았다. 추모 동판 제막식에 참석한 조은희 서초구청은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위험을 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故 이혜경님의 희생정신과 따뜻한 인간애가 주민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아이비리그, 홍콩대 및 해외 명문대 입시 과외ㆍ자료 공간 ‘그루미’오픈 유학의 목표는 해외 명문대 입시라고 할 수 있는데 해외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재학생들과 한인 입시생들이 서로 만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루미(www.gurume.kr)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입시 지도 외에도 SAT, AP, IB, A-Level등의 시험 준비를 위해 그루미를 사용할 수도 있다. 더 이상 비싼 학원비 내지 않고도 목표하는 대학/과 출신 선생님을 만날 수 있으며, 수수료 없이 그루미를 이용 가능하다. 운영진으로 이혁진(옥스퍼드/프린스턴 생화학), 정인식(유펜 경제경영)이 활동하고 있다. 과외 공간으로 미국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생, 영국 옥스브릿지, LSE, 임페리얼, 해외고 졸업 후 국내 SKY 및 의대생들을 만날 수 있고, 자료 공간에는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의 칼럼, 옥스브리지 대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입시 경험담, 명문대 대학생들의 인터뷰 등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GUPUS(구퍼스), 2016학년도 국제특별전형 진학 설명회 개최 발도스타주립대 국제장학전형 한국사무소가 ‘구퍼스’란 이름으로 새롭게 변모됐다. 지난 6년간에 걸쳐, 전국 290개 고교에서 350명 수험생이 입학했다. 2016년부터는 기존의 발도스타주립대학과 전미 대학 랭킹에 속하는 퍼듀대 칼루멧이 추가되어 2개 주립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1학년 과정을 미국(애틀란타)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확대 되었다. 이에 학부모님들에게 좀 자세한 정보를 드리고자, ‘2016학년도 국제특별전형 진학 설명회’를 9월5일(토), 6일(일) 오후 2시에 장소는 구퍼스 한국입학처(선릉역)이다. 한정된 좌석으로 예약 후 참석가능하다. 문의 02-552-0357, www.gupus.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자비네 마이어 트리오 클라리넷 여제의 국내 첫 실내악 연주 ‘클라리넷의 여제’라 불리며 클라리넷의 위상을 독주 악기로 격상시킨 최고의 목관 연주자 자비네 마이어(Sabine Meyer)가 오는 9월 22일(화) LG아트센터에서 실내악 연주를 펼친다. 자비네 마이어는 1982년 베를린 필에 입성했으나 카라얀과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불화로 9개월 만에 클라리넷 수석 자리를 내려놓고 솔리스트로 전향했다. 솔리스트로서 지난 30년간 이룬 자비네 마이어의 비상(飛上)은 실로 화려해 오늘날 그녀는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로 우뚝 서 있다. 또한 그녀는 빛나는 독주 외에도 헌신적인 실내악 활동을 통해 앙상블 악기로서 클라리넷의 지평을 넓히는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특히 한동안 잊혔던 클라리넷 계열의 악기인 ‘바셋 호른’에 관심을 갖고 1983년 창단한 클라리넷 트리오 앙상블 ‘트리오 디 클라로네’에서 클라리넷을 위한 레퍼토리 발굴과 다양한 편곡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비네 마이어 트리오(Sabine Meyer Trio)’는 ‘트리오 디 클라로네’의 연장선상으로 클라리넷, 바셋 호른,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이며 피아노와 함께 보다 풍성하고 상쾌한 사운드로 클라리넷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문의 02-2005-011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어린이를 위한 ‘평화머니 이야기’ 어린이(초등학생)를 위한 프로그램 ''평화난장이야기-평화머니'' 행사가 오는 9월 6일(일) 오후 3시에 채식 전문점 ‘마지’(방배동 793-13, 함지박사거리 부근)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어린이와 부모님, 그리고 평화를 생각하는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이다. 윤구병 작가(보리출판사 대표ㆍ평화운동가)가 이끌고 있는 ''꼬마평화도서관을 여는 사람들'', ''으라차차 영세중립코리아''가 주관하고, 미붓아카데미와 도서출판 보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변택주 작가(경영연구가)는 어린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믿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간단한 간식에 이어, 이름표 만들기, 서로 인사하기, 몸풀이 노래와 메인 행사인 ''평화머니 이야기''가 40분간 진행되며. 이어서 평화노래 ‘같이 살자’ 배우기, 우리나라 다섯 가지 빛깔 실로 평화매듭을 만드는 놀이를 비롯한 평화꾸러미 만들기, 평화머니 추첨 등 2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어른 2만원. 어린이는 몇 사람이 오든 무료다. 문의 02-536-5228, 010-9272-4459, 010-9170-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재건축 현장, 석면 모니터링 강화 재건축이 많은 반포, 잠원, 서초 지역에 주민들의 석면 배출에 대한 공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먼저 기존 구성된 환경실천단원들로 ‘석면건축물 현장 모니터링 감시단’을 구성해 석면 면적이 50㎡이상인 석면건축물 161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실시되고 구 홈페이지 등에 ‘석면 상담실’을 운영해 구민들의 석면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석면 해체작업 사업장 주변의 석면 배출허용기준[1㎤당 0.01개]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감독하고‘구청 홈페이지 생활정보 게시판’에 해당 석면 해체작업 일정과 석면 비산농도 측정결과 등 관련 자료를 일일단위로 상세히 공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구청에서 직접 취재해 만든 석면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관련 리플릿도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주민감시단을 ‘석면 대응 자문단’으로 구성해 앞으로의 석면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석면 해체작업장 인근 주민 중 희망 주민에 한하여 작업 기간 내 석면배출허용기준(0.01개/㎤) 준수여부를 매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석면 비산농도 문자알리미 서비스’도 곧 시행할 예정이다. 전화(02-2155-6482) 및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신규 대부업체 특별점검 실시 강남구는 이달 26일(수)부터 다음 달 9일(수)까지 신종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자 지역 내 신규 대부(중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금융권 이용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최근 일부 대부업체에서 대출상담원으로 취업을 제안하고 투자금 명목으로 대출을 요구한 후 그 돈을 편취하는 수법이 날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강남구는 피해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피해 사례를 보면 20대 청년 구직자인 A씨는 강남구의 한 대부업체의 상담원 등록으로 취업알선을 받아 등록 명목으로 대출을 요구받았고, 3개월 내 원금 상환과 월급도 함께 준다는 구두약속을 믿고 1700만원을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았으나 업체의 잠적으로 A씨는 지금 대출금 상환과 빚 독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이 사기 피해자들은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으로 사회적 경험이 없고 비교적 대출이 쉬운 제2, 3금융권에서 대출을 진행해 금전적·정신적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에 구는 취업 미끼 신종 대출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신규 대부업체와 다수 민원 발생업체를 중심으로 실태를 조사한다. 중점 점검·지도사항으로는 대부계약의 적법성(기재사항, 관련서류 보관), 과잉대부, 이자율 위반, 광고기준 준수, 불법 추심, 대부업 등록 당시 소재지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행정처분, 수사의뢰 등을 통해 불법 사금융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강남구 ‘사이버통합청사’ 출범 강남구는 이달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원스톱 사이버 민원 서비스인 ‘강남구 사이버통합청사’를 출범했다. 사이버통합청사란 주민이 편리하게 강남구 관내 주요 관공서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원페이지로 제작된 웹사이트를 말한다. 그 동안 여러 업무를 보기 위해선 여기 저기 관공서 웹사이트를 일일이 찾아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구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민이 한 곳에서 원하는 행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사이버통합청사 사이트 주소 URL은 http://www.gangnam.go.kr/integ/ 이며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 등록돼 검색창에 “사이버통합청사”를 입력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요즘 추세에 맞춰 HTML5로 제작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접속에도 문제가 없다.특히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관공서 팝업창 내에 위치한 전화번호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관공서 대표 번호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번호를 찾아볼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관공서명, 주소, 대표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다음 지도를 연결했고 서비스 대상은 구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지역 내 주요 41개 관공서 정보를 팝업 형식으로 제공한다. (문의: 강남구청 전산정보과02-3423-5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