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0% 순메밀 막국수 ‘메밀연가’ 대치동 오픈 직접 도정한 메밀로 직접 갈아서 국수를 뽑는 100% 순메밀 막국수 전문점 ‘메밀연가’가 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하였다. ‘메밀연가’에서는 메밀 막국수, 메밀 칼국수, 메밀 왕만두, 메밀전병, 메밀전 등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일품메뉴로 한방족발과 냉채족발, 한방보쌈, 명태식혜, 홍어삼합 등도 준비되어 있다. 100석, 50석, 30석의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어 직장회식, 가족모임, 학부모모임 등 단체 모임에 적합하며 앞마당에는 넓은 주차장과 휴식공간인 테라스가 있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전 고객에게 메밀 꿩만두를 무료로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밀연가’는 한티역 강남롯데백화점 주차장 뒤편 골목(강남구 대치동 935-24)에 위치해 있다.문의 02-2052-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신경성·스트레스성 질환, 마음부터 치료해야 한의원으로서는 드물게 마음에서 오는 병을 치료하는 곳이 있다. 강남역 근처에 자리한 강남담온한의원이 바로 그곳.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이곳은 말 그대로 마음 속 질환을 우선적으로 치료한다. 마음에 병이 생기면 신체로 나타나고 마음의 병을 고침으로서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다. 많은 병들이 신체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마음 치료를 먼저 한다는 김정훈 원장의 도움말로 심인성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난 3월말 오픈한 말씀 담(談), 따뜻한 온(溫) 자를 쓰는 강남담온한의원은 상호 그대로 다른 병원과는 달리 ‘따뜻한 상담’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오랜 상담으로 환자 편안하게 해주는 한의원병원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친절한 간호사가 맞아주고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의 김정훈 원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곳은 일반적인 한의원과 비슷한 치료를 하지만 마음속에서 기인한 병을 잘 치료한다. 예를 들면 폭식증이나 신경성으로 나타나는 대장성과민증상, 스트레스성 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이곳에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선지 병원이 상당히 깔끔하고 정리가 잘 돼 있다. 한의원 고유의 한약재나 탕약 다리는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 김정훈 원장은 대부분의 병들이 마음 즉, 심리적인 요인으로 발현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환자가 ‘어디가 아프다’고 생각하면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고 아픈 부위에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아픈 곳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대개의 경우 마음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가 오시면 증상의 원인을 알기 위해 초진을 오래 봅니다.” 김 원장은 초진을 할 때 심리검사와 성격유형검사, 체질검사를 먼저 한다. 그리고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시간가량이나 초진 상담을 한다. 이 상담을 통해 환자가 안고 있는 문제와 더불어 그 환자의 고민까지 파악한다. 바로 그것이 치료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리포터가 찾아간 날도 환자와 상담을 하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폭식증 환자와의 상담이었다고 한다. 엇갈리며 마주친 그 환자는 언뜻 봐도 상당한 미모의 날씬한 여성이었는데 스스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그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환자였다. 이런 환자들과 주로 상담하다보니 초진이 아닌 재진이라도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마음 먼저 치료하면 신체는 자연스레 치료 가능기억 속에 묻어둔 원인을 찾기 위해 가끔은 최면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이렇게 알아낸 원인을 치료하다보면 정말 고치기 힘든 난치성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믿음이다. “저는 환자의 몸도 마음도 다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오시면 체질검사와 더불어 성격유형검사까지 하는 것입니다. 성격에 따라 예민하신 분에 대한 치료가 따로 있고 둔감하신 분에 대한 치료가 따로 있으니까요.”이처럼 김 원장은 신체에 대한 치료에 앞서 환자에 대한 이해가 앞서야 마음뿐만 아니라 신체에 나타난 증상도 치료할 수 있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모든 치료의 중심을 인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치료하는 것 중 하나는 여성들의 다이어트이다. 다이어트도 무조건 굶으면서 살을 빼는 것에는 명확히 반대한다. 다이어트도 환자의 속내를 상담한 후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고 그 사람만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하는 것이 훨씬 성공확률이 높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에서 오는 폭식증이나 비만도 마찬가지다. 마음의 소리를 먼저 듣고 그 다음에 신체증상을 치료하는 것, 그것이 김 원장이 생각하는 제대로 된 근본치료이다. 마음을 먼저 치료할 수 있는 한의원, 그리 흔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도움말 김정훈(강남담온한의원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꿈을 키워주는 책읽기 행사 서초구 반포본동은 2000년 작은 도서관을 열어 15년 동안 운영하면서 책 읽는 반포본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매달 2회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구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은 3~5세 아동으로 현재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원아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작은 도서관 김희숙 관장은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전래 동화와 창작동화, 꼬마버스 타요, 해님과 바람 등의 책을 읽어주고 있으며, 구연 중간에 율동과 함께 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이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고 전했다. 작은 도서관은 14,500여 권의 도서와 33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 5일(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회원 9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새움FIT 영재학교대비반 신규 모집 영재고 입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새움FIT는 수학 과학영역을 불문하고 서울, 경기, 한국의 주요 영재학교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올바른 영재학교 커리큘럼의 운영의 결과라고 학원측은 설명한다. 이에 따라 새움FIT학원에서 2017년 영재학교 입시 준비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할 필수항목에 대한 교육과 차세대 예비합격생을 모집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움FIT 설명회는 대치동 새움학원 3층에 열리며 일시는 5월 26일(화) 오전 11시이다. 설명회 내용은 ‘영재학교 입시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올바른 학습구도, 영재학교 입시를 위한 학원 선택의 핵심 포인트, 2017년 영재학교 대비 프로그램 소개'' 등이다. 참여 대상은 영재학교 정규반 진입예정자 또는 창의수학 단독 특강 참여 예정자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홈페이지 또는 학원 전화로 예약 하면된다. 문의 02-553-4353, www.saeumfi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황붕주 영어학원 ‘대치관’, 내신 중위권의 도약: 성취감을 주는 중·고 내신강좌 ‘학습자의 배움의 속도’에 학습량을 조절하는 ‘메타인지 기반 플립러닝(거꾸로 교실)시스템’으로 유명한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중고생 대상 기말 내신강좌를 개설한다. 다양한 학습도구를 활용하여 단어와 문장을 암기하고, 문법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익힌 내용을 상위 0.1% 학습자에 발달해 있는 메타인지학습법을 이용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충분한 연습문제를 푸는 과정이다. 교과서와 프린트, 부교재, 모의고사 등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의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철저히 구문분석 후 직독직해와 영작훈련, 어휘·어법훈련을 하고 다양한 문제를 푸는 과정이다. 교사중심의 획일적인 집단지도에서 개별 맞춤지도로, 티칭중심에서 러닝중심으로, 학생의 학습의 주체가 되는 수업으로 요즘 교육계의 화두인 거꾸로 교실(플립러닝)의 수업이다. 메타인지를 활용한 어휘강좌, 독해강좌도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한 설명회가 5월 28일(목요일) 오전 11시에, 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대치동 923-14번지 성진회관 2층 대치관에서 있다.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꽃과 차의 향기 물씬 풍기는 ‘아그레아블’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우성아파트 사거리 쪽으로 걷다보면 안쪽 골목에 꽃과 차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아그레아블(AGREABLE)’이 있다. 저녁 무렵에는 높은 천정의 아름다운 조명이 유리창을 통해 훤히 보여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페 입구에는 크고 작은 화분과 화사한 꽃들이 기분 좋게 손님을 맞아 준다. 복층 구조인 카페의 1층은 카운터를 둘러싸고 꽃들로 가득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앤티크 풍의 가구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꽃과 화분은 구매할 수 있으며 다육식물을 심어 놓은 미니 화분의 가격은 1만 원 정도이다. 기념일을 위한 꽃다발은 3~4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카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는 국화, 참나리, 재스민, 카네이션, 금잔화 등의 플라워 티로 가격은 6,500원이다. 투명한 유리 티 포트 안에 꽃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플라워 티는 오감을 자극한다. 차와 함께 서빙해주는 생화 한 송이는 테이블의 품격을 높여준다. 커피 음료, 프라푸치노, 요거트, 생과일주스, 티 등의 음료가 제공되며 가격은 3,500원~7,000원이다. * 위치: 강남구 역삼로 110(역삼동 832-21) 태앙21빌딩 1층*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11시, 주말 오후 12시 30분~오후 10시 30분* 문의: 02-543-9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TV talk :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학교 앞 밥집 아줌마(김정은 분)는 정말 슈퍼우먼으로 다재다능하다. 요리도 잘하고 음식솜씨도 뛰어나 학생들 입맛에 꼭 맞는다. 매일 메뉴가 아줌마 마음대로 정해져 있어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만 하는데도 그 맛은 일품이다. 게다가 싸움도 정말 잘해서 학교에서 누군가에 맞을 것 같으면 얼른 학교 앞 밥집으로 도망가면 된다. 시집 식구들과도 마치 원래 한 가족이었던 것처럼 서로 의지하고 보듬고 산다. 시어머니 역시 그녀에게 친정 엄마와 다름이 없다. 그런 그녀를 제대로 몰라주는 단 한 사람은 그녀의 남편이다. 그는 밥집 아줌마이자 그녀의 아내에게 ‘옷 벗겨 길에 내놔도 아무도 안 집어 가게 생긴 여자’라고 막말을 해대며 이혼을 요구하는 사람이다. 이 무슨 기가 막힌 일인가. 밥집 아줌마 남편은 오히려 당당하게 부인의 여성성과 인정 많음을 역으로 이용해 자신의 불륜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또 다른 가족 이야기에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평생 사랑하는 사람을 형수로 삼아 지내온 두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질투심에 불타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는 아내로서의 한 여자를 그리고 있다. 두 가족이 서로 얽혀 전개되는 <여자를 울려>는 최근 들어 이들이 안고 있는 마음 속 상처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며 어딘지 모르게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 선을 어지럽게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주말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보기 껄끄러운 말투와 장면이 제법 등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또 보게 만드는 매력은 무엇일까. 이렇게 힘들고 꼬여 있는 세상에도 외로워지는 것이 두렵고, 누군가에 의지하고 싶은 아니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반문해 본다. 조금은 허황되기는 해도 힘 있고 주먹 잘 쓰면서도 눈동자에 외로움이 묻어나는 주인공 밥집아줌마의 매력은 돌리려던 채널도 다시 고정하게 만드는 힘을 주는 것 같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이미지 출처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화면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강남구, 청렴지킴이 워크숍 개최 강남구는 지난 20일 공직자의 올바른 윤리관을 확립하고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 현장체험 워크숍(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을 개최했다. 부서별 청렴지킴이와 인허가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렴 유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산 선생의 ‘다산과 목민심서’ 이론교육을 같이 하는 내실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세부일정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산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생가(여유당)와 다산 유적지 일대를 돌아보며 다산의 공렴(公廉:공정과 청렴) 사상과 봉공, 애민정신을 되새기면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남구 공직자들은 다산의 청렴사상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업무에 임하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청렴 릴레이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강남구, 중동시장에서 3,200만 불 수출 상담 강남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동 통상촉진단을 이끌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터키 이스탄불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교역 상담회를 각각 열어 총 3,200만 불의 계약 상담 쾌거를 올렸다. 강남구 통상촉진단은 지난 2010년 중국, 2011년 미국, 2012년 유럽, 2013년 동남아, 2014년 CIS(독립국가연합. 구 소련의 후신) 국가 시장을 개척해 48개사 3,465만 불(376억 원)의 수출 계약을 성공 시킨바 있다.올해는 유럽의 관문 터키와 자원부국 카타르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 터키 이스탄불에서 2,151만 불, 카타르 도하에서 1,054만 불 등 역대의 최고의 계약상담 성과를 냈다. 참여업체는 ㈜석암테크, ㈜새턴바스, SAFEOK, 유성씨앤에프㈜, ㈜천호식품, ㈜코떼랑, ㈜홍원코스텍, ㈜나노포인트, ㈜신도디앤텍, ㈜인바디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서초, 문화로 하나되다! 서리풀 페스티벌 지난 9월15(화) 저녁7시 세빛섬(예빛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서리풀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서초,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반포대로 4km구간(세빛섬~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서초강산퍼레이드’를 비롯해 5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문화행사가 오는 20일까지 6일간 서초구 전역에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1부 개회선언, 페스티벌 소개, 축사에 이어 2부 축하공연 SBS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공개방송과 국내 정상급 가수의 공연과 무대로 꾸며졌다. 조진영 리포터 cjyoung2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