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결혼플래너 과정 교육생 모집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작은 결혼 플래너 양성과정’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낭비 없는 결혼식 플래너로서의 활동을 원하는 여성’이나 ‘전문적인 웨딩플래너 교육을 원하는 여성’, ‘신규 직종의 창업을 원하는 여성’으로 교재비는 무료이다. 교육비는 자비부담금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 시 5만 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이나 창업 시 5만원을 환급해 준다. 9월 21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다. 신청은 9월 16일(수)까지이며 취업지원1팀(담당 안수경)에 문의하면 된다. (사)청년여성문화원이 운영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신분당선과 3호선이 만나는 양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70-4048-6170, http://seocho.seoulwomen.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하이키한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한방 성조숙증 클리닉 부문 수상 하이키한의원이 9월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한방 성조숙증 클리닉 부문을 수상했다. 1992년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키한의원은 다년간의 임상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키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성장기 아이들의 체질과 몸 상태를 고려해 1:1맞춤 한방 성장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2007년 특허를 받은 성장촉진물질을 처방해 아이들의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이키한의원은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조성물(EIF)를 처방해 성호르몬의 진행을 늦춰 성조숙증을 치료한다. EIF조성물은 최근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초경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박승찬 대표원장은 “하이키한의원은 객관적인 검증과 풍부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체계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몸과 환경을 만들어 작은 키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11월까지 전국 12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실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강남 배드민턴 동호회 ‘강남클럽’ 매일 아침 수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 모여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남 배드민턴 동호회 ‘강남클럽(회장 박봉옥, 부회장 김금숙·오현석)’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배드민턴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남다른 인연을 쌓아가고 있는 살가운 사람들의 사연이 궁금해, 이른 새벽 서둘러 발길을 재촉했다. 창단 멤버의 36년 배드민턴 이야기 강남클럽의 뿌리는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한 오세덕 명예교수가 강남YMCA에서 배드민턴 클럽을 창단,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내 신정자, 아들 오현석, 손자 오승택까지 3대가 강남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럽 창단 이후 지금까지 배드민턴을 생활화하고 있는 오세덕 회원은 “배드민턴은 공간 활용도 좋고 경제적이며 활동량도 많은 운동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평생 운동으로 손색이 없다. 아내와 함께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나서 전국 부부대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취미를 같이 한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라며 배드민턴 예찬을 이어갔다. 아내 신정자 회원도 “강남클럽 회원들은 서로의 경조사를 챙길 만큼 돈독하다. 나이를 초월해 이렇게 좋은 동네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생이 즐겁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오세덕 회원의 아들은 현재 강남클럽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현석 부회장이다. 손자인 오승택 회원은 군에 입대해 잠시 공백기를 갖고 있지만 3대가 함께 하며 강남클럽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든든하게 이어가고 있다. 배드민턴으로 아침을 여는 사람들 현재 강남클럽에는 8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 매일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만 해도 30여 명이 넘을 정도다. 월·수·금요일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화··목·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운동을 한다.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 이제 막 배드민턴에 입문한 초보 회원들에게는 실력 향상과 운동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조중권 총무는 “한바탕 운동을 하고 나면 회원들끼리 모여 국밥 등 조촐한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진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모여 세대를 초월한 소통을 한다”며 동호회 자랑을 덧붙였다. 운동 그 이상의 행복을 공유하는 사이체육관의 작은 칠판에는 나이, 성별, 구력을 불문하고 그날그날 실력이 비슷한 회원들이 짝을 이뤄 대결하는 일일 대진표가 적혀 있다. 실력 쌓기는 기본, 땀 흘리며 마음을 여는 사이 회원 모두가 ‘제2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일까. 운수사업을 하는 이연익 회원과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정대로 회원은 강남클럽에서 만나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 또, 이연익 회원은 “매주 토요일에는 운동이 끝난 뒤 다함께 아침식사를 함께 한다. 생일을 맞은 회원이 있으면 케이크도 준비해 함께 축하해주고 종종 야유회도 간다”고 말한다. 옆에 있던 정대로 회원이 맞장구를 치며 “오대산, 산정호수, 덕유산 등등 참 많이 다녔다. 강남클럽은 단지 운동만 함께 하는 동호회가 아니라 가족 같은 동호회”라고 말을 거들었다고 한다. 새벽부터 배드민턴을 쳤으니 땀 냄새가 날만도 한데 어쩐 일인지 강남클럽 회원들에게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겼다. 배드민턴을 즐기기 위해 모였지만 운동 그 이상의 행복을 공유하는 강남 사람들. 강남클럽 회원들의 첫인상은 이렇듯 강렬하고도 정감어린 모습으로 뇌리에 남아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실시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의 지원과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는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능기부와 구청 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하는데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국민 기초수급자, 한 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우 가정 등을 찾아 벽지, 장판, 새시, 전등, 싱크대, 전기 류 등을 보수해주는 사업이다.이번에 실시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지난 5월 8일 강남구와 ㈜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일성), 회사 내 노동조합(위원장 류재영)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건축사회, 강남구청 건축과 직원 등 17명이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동 주민 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케이티에스테이트와 건축과 직원이 합동으로 일원동 소재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경제적 상태, 가족구성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국민 기초수급자 1가구, 한 부모 가정 2가구 등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케이티에스테이트 노사가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적립하는 노사랑 기금을 통해 전액 후원하게 되며, 행사는 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케이티에스테이트 임직원들과 강남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모여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의미 있는 영어 학습법을 지향하는 대치동 남서울상가 2층 정쌤영어가 <어머니영어교실> 영어 강좌를 개강한다. 1부는 어원 분석과 활용을 통해 영어에 근본적인 흥미를 갖게 하고, 어휘력을 확실히 증진시킬 수 방법을 제시한다. 2부는 기본 동사와 전치사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수강료는 없다. 관심과 성실함을 갖추신 분이라면 영어의 눈이 크게 뜨일 강좌가 될 것이다. 9월 15일(화) 오전 11시에 개강한다.문의 02-568-5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민성원연구소의 대표 공부캠프 ‘민성원의 공부원리 3.0 캠프’ 접수 시작 공부 캠프로 입지를 굳힌 민성원연구소의 공부원리 3.0 캠프가 2015~2016년 겨울방학 참가학생 접수를 시작한다. 2박 3일 동안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꿈과 목표의 중요성 등 학습동기 부여는 물론 효율적인 학습법, 시험 잘 보는 법 등 민성원 소장의 공부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하는 ‘민성원의 공부원리 3.0’ 캠프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이미 180회 차 약 1만 8천여 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대상인 ‘민성원의 공부원리 3.0 캠프’는 2016년 1월 1~3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되며 9월부터 조기등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의 1599-8884 www.minlab.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대치동 초등 전문 생각중심학원 개원 및 학부모 설명회 대치동 특목고, 자사고 입시 전문 미래중심학원(구 류창성 지엠에스학원)이 대치동 선경상가 3층에 초등부 전문 생각중심학원을 오픈하고 9월에 학부모 설명회를 계속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1~5학년이고, 날짜는 9월 15일(화), 17일(목), 22일(화)이며,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각각 진행한다. 사전 예약 필수. 퍼즐융합사고력 수업과 개구리수학 수업 등의 학생 토론 및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력,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력을 키워준다.문의 02-568-3241 www.dc-gm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우리들교육, 전국 주요도시 릴레이 컨퍼런스 개최 유아부터 대입까지 과학적인 진단과 철저한 로드맵 설계를 통해 국내 융합(STEAM)교육을 선도하는 우리들교육이 오는 15일부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옆집 엄마의 비밀 교육법‘이란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 릴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유치원과 초ㆍ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부원리 전문가 민성원 대표, 특목ㆍ자사고 입시전략 전문가 신동엽 대표, 다중지능 교육전문가 박동석 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2부는 전문가와 참가 학부모와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남 개최는 9월 16일(수))에 대치2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문의 02-537-11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서초 1동 인문학 페스티벌 열려 현대인의 삶을 재조명하고 가치 있는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서초1동 작은 도서관과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서초 1동 인문학 페스티벌’이 지난 9월 4일(금)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온 인문학 페스티벌로 올해 작은 도서관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더해졌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정신과 의사이자 <때론 나도 미치고 싶다>, <융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행복한 부모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자 이나미(55) 박사를 초청해 사인회 및 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꽃꽂이, 손 글씨 POP 등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버려진 현수막으로 만든 선풍기 보관 덮개 서초구는 자원 재활용 문화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2006년부터 봉제 사업단을 운영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코 백, 낙엽수거용 마대를 제작해 구민편의 증진에 활용하거나 학생용 신발주머니, 덧신, 토시, 앞치마 등을 제작해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업 사이클링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에는 폐현수막으로 선풍기 보관 덮개를 제작해 개당 2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관내 사랑의 교회, 로고스교회, 온누리교회 등에서 흔쾌히 선풍기 덮개 1,450개를 주문해 서초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랜드리테일 강남점, 참포도나무병원, 한불에너지관리(주) 3개 업체와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Eco-bag)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일자리 창출, 자원재활용, 환경보호, 예산절감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기도 하였다. 6월에는 폐현수막으로 오자미, 주머니텃밭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21개소에 3,978개를 지원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