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강남구는 지난 2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갖고 그간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국회의원, 시(구) 의원, 직능단체장, 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해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 등 총 2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 2부, 3부에서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에서 강남경로대학 학습발표회 및 강남스타일 시니어 멋쟁이 선발대회 등을 개최했다.한편 구는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지역 내 22개동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흥겨운 경로잔치를 준비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인데 어르신의 축제인 만큼 어르신들의 장기와 재능이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넓은 공연장소와 어르신 취향에 맞는 음식을 마련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강남구 우리마을 큰잔치 열어 강남구는 지난 4일 강남구민회관(대치동)에서 경비직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과 우리 사회의 그릇된 노동경시 풍토를 배척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우리마을 큰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우리 아파트 들여다보기’ 영상물 상영, 아파트 공동체 우수 상생 사례 발표와 시상, 아파트 단지별 참가자 장기 경연대회와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행사가 있었다.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아파트단지 인사 담당자, 아파트 경비직 근로자, 입주민이 참여하며 셔틀버스가 무료로 행사장까지 운영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다~~~행복한 대한민국 작품전’ 열어 강남구는 9일까지 국회의원 회관 3층 전시장에서 제569돌 한글날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행복한 대한민국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하면 더 행복한 강남(Better Together Gangnam)’이라는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한국인’ 3가지 테마로 떠나온 모국과 가족, 한국인으로 살기 등 다양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작품 속에 잔잔하게 녹아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작품전에는 10개국에서 온 41명의 다문화 가족의 한글과 그림 등이 전시되는데 ▲ 대상 ‘결혼이민자’(유재란, 중국) ▲ 최우수 ‘온 가족’(카시아 멘치, 필리핀) ▲ 우수 ‘다문화가정’(유재란, 중국) 등이 70여 점이다.특히 진말숙 화백의 ‘세계 속의 우리 한글’ 전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의 한글작품, 한글교실에서 선생님으로 자원봉사를 했던 가수 ‘하트비’ 의 작품도 전시돼 다문화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글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 참가자 모집 10월~11월, 토요일과 일요일 당일 체험으로 아름다운 목장에서 펼쳐지는 생명과의 교감, 눈으로 배우는 과학, 건강한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가 시작된다. 경기도 용인 농도원목장, 연천 애심목장, 여주 은아목장, 강원도 횡성 범산목장, 충청남도 천안 효덕목장, 경상남도 고성 정동목장 등 6개 가족사랑 목장체험 교육목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의 낙농체험과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같은 유가공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 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유치원생(5세 이상)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체 참가비용의 60%를 교보생명과 대산농촌재단이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참가 신청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www.dsa.or.kr)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가로수길의 체험 문화공간 ‘트릭아트거리’ 강남구는 지역 내 관광명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체험 문화공간 ‘트릭아트 거리’를 만들어 배우 지창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신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가로수길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6개월 동안 건물주와 점포주 등 지역상권 주체들과 힘을 모아 추진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림을 벽면 또는 길거리에 입체적으로 그려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는 트릭아트 행사는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의 점포 중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액세서리, 카페 , 베이커리, 스포츠 센터 등으로 선정했다.설치장소는 압구정로14길 15 ‘르 알래스카(베이커리)’, 압구정로18길 28 ‘신구초등학교(스포츠센터)’, 압구정로12길 32 ‘스와로브스키(악세서리)‘, 압구정로12길 34-5 ‘아트씨(카페)’, 논현로153길 61 아날로그 20 21(카페&바) 등 5개 업소다.특히 15일(목)까지 펼쳐지는 강남페스티벌(강남그랜드세일 포함) 행사기간 중 5곳의 트릭아트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인증한 관광객과 팬들에게 가로수길 유명 카페의 50% 할인 쿠폰을 제공을 통한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서초구 마을리더 아카데미 개최 서초구는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서초구 마을리더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10월 1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현장탐방을 실시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테마는 ‘마을과 사람’, ‘마을과 공간’, ‘마을과 살림’, ‘마을과 상상’, ‘마을과 인문학’,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이라는 6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전문가의 특강과 강의에 이은 사례발표 등 워크숍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일방적인 이론 강의가 아닌 수강생 모두가 참여해 토론을 통하여 의견을 나누고 체험 등 실습도 병행하는 참여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강좌 수료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주도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타 지역의 마을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구에 맞는 마을사업 발굴과 서초마을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TV talk : KBS 2TV ‘복면검사’ “세상에는 반드시 알려야할 진실도 있지만, 꼭 덮어야할 진실도 있는 거야” “진짜 밝혀야할 진실은 너야. 너 누구야?” 복면 쓴 주인공이 누군지 시청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누군지 가장 궁금해 하면서도 그가 누군지 절대 모르는 사람은 그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경찰 유민희(김선아 분)다. 어설픈 변장으로 머리에 타이거 복면을 뒤집어 쓴 하대철 검사(주상욱 분)는 정의를 위해서 싸운다는 목적으로 답답한 마음에 그가 직접 나서 사건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세상에 알려야 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가 선택한 길이다. 하지만 복면을 쓴 복면검사의 모양새는 어딘지 엉성하다. 전문적이거나 빈틈없이 철저해서 과연 어떻게 그가 사건을 해결해 나갈 것인가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어딘지 어설픈 모습에 오히려 안쓰럽게 느껴진다. 그런 모습이 의도된 설정인가 싶을 정도이다. 하 검사는 첫사랑이었던 유민희가 곤경에 처할 때면 반드시 복면을 쓰고 어디선가 나타난다.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나지만 깔끔한 사건 해결보다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복면검사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는 의도가 엿보이지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또 하나의 인물을 보는 느낌만 줄 뿐이다. 복면가왕, 가면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변신한 모습에는 그 안에 완벽히 자신을 숨기고 전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복면검사는 왜 그가 꼭 복면을 써야 했는지 애초의 이유는 그럴 듯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가 누군지 다 알고 있는데 왜 연극을 해야 하는지 납득이 안 간다. 복면검사가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 주요 인물이라면 그런 복면검사답게 더 멋진 캐릭터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이미지 출처 KBS2TV <복면검사> 화면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중증장애인 취업희망자 및 장애인 구인업체 모집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구직자와 협회, 사업체 사이에 상호 협동적 관계를 통행, 구직자가 목표하는 취업을 실현하고 사업체는 만족스러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장애인 취업희망자 및 장애인 구인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구직자(15세 이상 등록장애인), 서울? 경기 지역 사업체(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이며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장애인증빙서류, 사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준비하면 된다. 문의 02-3481-1291~4, 070-4918-50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급여 끝전 모아 나눔 문화 동참 강남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의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9일 있었다. 압구정동 소재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모금하는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해왔다. 올해는 직원 150명이 모금한 759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의료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의료비로 사용되며 1인당 지원 금원은 50만원으로 대상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5명이다. 앞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후원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이 목돈을 마련하여 후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개인 봉급의 자투리 금액은 모이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이웃에게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문의 강남복지재단 02-3446-1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산책길 따라 출근하세요~ 서초구는 양재동 더케이 호텔 사거리에서 하이브랜드까지 400m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엔 사람들의 접근이 없던 길로 여름철에는 가시덤불과 그루터기가 많고 질퍽거리는 길로 방치되었지만 새롭게 흙 포장과 녹지 조성으로 새로운 산책 코스와 자전거 숲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근처 양재리본 타워 2단지 입주민인 신윤희(41세)씨는 “작은 숲길을 따라 출?퇴근을 하게 되니 출근길이 마냥 즐겁고 살맛이 난다. 나무가 우거지고 흙으로 조성된 작은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퇴근길의 피로도 싹 풀어진다. 특히 주말과 평일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뒤편을 거쳐 아파트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우리 동네 산책길이 생겼다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 한마디로 삶의 질이 좋아 졌다”고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