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력을 뽐내는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강남구는 지난 4일 개포동(東) 근린공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포함해 해마다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단위의 문화 축제의 장(場)으로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행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 이외에도 ▲ 페인트 페인팅&풍선아트 ▲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 천연 디퓨저 만들기 ▲ 머그컵 만들기 ▲ 이동 동물원 체험활동 ▲ 나만의 키홀더 만들기 ▲ 출산장려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참가자의 작품은 따로 심사해 오는 25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6월 8일(수)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인원은 100명으로 글짓기 40명, 그림 60명(장애아동 20명포함)이다. 단, 시상인원은 참가 인원수에 따라 추후 조정 가능하며 수상내역은 강남청소년수련관과 강남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학교별 통지 예정이다.이명옥 보육지원과 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대회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식전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함께하는 가족축제였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 강좌는 강남 7개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와 ‘강남 학생들의 생생한 대입 사례’를 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예년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이어서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5월 학부모 교육 강좌로 오는 5월 26일(목)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대학입시의 흐름은 수시 증가, 특히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학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로 입시 혼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강남의 진학담당 교사와 전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속 시원히 풀어줄 것입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지난 4월 26일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73.7%에 달합니다. 이는 2017학년도보다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시모집은 다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시 위주 전형으로 나뉘는데 이중 86.3%가 학생부전형입니다. 강남 학생들이 타 지역에 비해 교과내신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과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입시의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을까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생부 기록이 그만큼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학생부 기재방법 및 평가, 학교생활가이드까지 제시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다면 이번 강좌는 그 가이드를 하나하나 짚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와 교내 입시 강좌에서 탁월한 분석과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입시 이해를 돕고 있는 휘문고 심재준 교사와 철학적 소양과 재치 있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동고 안광복 교사, 그리고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으로 현재 여러 기관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은 전 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 1강 휘문고 심재준 교사 -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심재준 교사(진로진학상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기초로 대입전형 안내와 그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류 평가, 내신의 의미, 성장 스토리 등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방법을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기록에서 잊지 말고 확인해야할 것들을 상세하게 짚어줄 것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대비방법으로 매트릭스 기법과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해 역량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 2강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오정은 전 입학사정관(한양대)은 사정관이라는 평가자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와 잠재 역량과의 관계,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전략, 대학의 입학전형과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또한 학생부 구성 항목의 의미와 매력적인 학생부 기재를 위해서는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지, 학생부의 항목 간 맥락 관계와 평가자가 바라는 좋은 학생부는 어떤 것인지 등을 설명합니다. # 3강 중동고 안광복 교사 -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안광복 교사(철학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답은 없지만 왕도(王道)는 있는 전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왕도의 길을 걷는 것인지 제시할 것입니다. ‘학종 시대’에 맞는 학교생활 가이드도 제시합니다. ‘학력을 기르고, 관계를 가꾸고, 심성을 키워라’를 주제로 알찬 내용의 강연이 준비됩니다. 아울러 ‘학교생활 증명서’라고 할 수 있는 학생부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과 ‘학종 시대’에 맞는 인재상, ‘학종 시대’의 멘탈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5월 2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1강: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 - 2강: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3강: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사춘기가 궁금한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 초등 5학년 아들을 둔 오연희씨(43세·강남구 역삼동)는 요즘 아들의 모습이 낯설다. 예전에는 가족여행을 앞두고 설레면서 손꼽아 기다리더니 요즘은 당일 나들이조차 ‘노잼’이라며 집에 혼자 있겠다고 한다.또 가방에 넣어두고 전원도 잘 안 켜던 핸드폰이었지만 얼마 전 핸드폰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었길래 깜짝 놀랐다. 말수도 점차 주는 것 같고, 엄마 아빠 말에 “왜?”라는 꼬리를 붙이는 일도 잦아졌다.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아이가 벌써 사춘기인걸까? 요즘은 아이들 성장이 빨라져서 초등 고학년에 들어서면서 사춘기 증상이 조금씩 보인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들이 많다.슬슬 다가오는 자녀의 사춘기를 대비하고 싶은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을 소개한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대화)이윤정/한겨레에듀사춘기 아이와의 갈등과 혼란스러움을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며 극복해 가는 생생한 사례들이 담긴 책이다. 비폭력대화의 기본 모델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아이들의 대답을 참고할 수 있다. 사춘기 자녀로 인해 힘겨워하는 엄마와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들이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함께 썼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모두 공감할 수 있으며, 저자가 직접 부모교육을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다른 부모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수집한 사례가 풍부하게 실려 있는 책이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30년 현장 교사가 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중학생의 모든 것)박미자/들녘중학생들이 쓰는 ‘중학생들의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부모가 늘 궁금해 하는 ‘아이의 학교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막연한 이론 위주의 자녀 교육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부모, 자녀 교육 이론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말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그리고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감정코칭(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조벽, 최성애/해냄청소년들의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되살리기 위해 교사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감정코칭의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감정코칭은 ‘아이의 마음은 공감하지만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주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관계의 기술을 말한다. 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감정코칭이 필요한가? 뇌, 신체 발달로 불안정한 청소년기에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긍정적인 방향의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들의 사생활(부모가 놓치고 있는 사춘기 자녀의 비밀)데이비드 월시/시공사밝고 건강하게 자라난 아이들이 왜 사춘기에만 들어서면 반항적인 아이로 변하는 걸까? 바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지게 되는 두 가지 의문 ‘왜 10대들은 그렇게 행동하는지’와 ‘그렇다면 부모들이 10대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제시한 책이다. 가장 다루기 난해하다는 10대들을 ‘뇌 과학’이라는 신선한 도구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책에는 수많은 사례들이 담겨있어서 10대에게 흔히 일어나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러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부모편)오은영/녹색지팡이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다가가고 싶고, 더 사랑해 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의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청소년의 뇌 구조 같은 어렵고 딱딱한 전문 지식이 아니라, 지금 바로 옆에서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듯 편안하고 쉽게 풀어놓았다. 아이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나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진정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은 부모편, 아이편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자녀와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도이 다카노리/예문사춘기 아이들과 37년 동안 생활해오면서 그들을 치유해온 ‘마음 엄마’ 저자의 진심 어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마냥 아기처럼 보이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화를 내고 다그치기 시작한다면 사춘기는 아이와의 전쟁 시기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방법을 알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인간으로서 성장해가는 시기가 될 수 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엄마의 말 습관, 아이와의 관계에 지쳐갈 때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알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강남구,「메디컬 아시아 2016」대상 수상 강남구는 지난 28일 제9회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인 ‘메디컬 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6’은 동아닷컴·중국신문망NEA·머니투데이 등 한·중 언론 3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증대를 위해 대한민국 의료를 대표하는 각 부문별로 네티즌조사와 전문위원평가 등을 종합해 강남구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그 동안 구는 지난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하고 ▲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 ▲ 국내·외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과 지원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MOU 체결) ▲ 5개 언어로 강남구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 ▲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과 코디네이터 통역단가 표준안 등을 마련했다.또한 일본권 ‘찾아가는 한방클래스’, 중국권 ‘국경절맞이 러짜이 강남’과 러시아권 ‘패밀리투어’와 같이 국가별 맞춤형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대상국가의 문화적 특성에 맞는 오프라인 의료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다음·네이버·바이두(중국)·구글(러시아·영어권), 얀덱스(러시아) 등 국내외 대표 포털사이트를 통한 검색광고와 SNS·블로그 운영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강남구 의료관광의 컨트롤타워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에 대한 자료, 가격 등 각종 정보 파악과 피부상태 측정·체성분 분석·가상성형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영·중·일·러 4개 언어의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통역지원은 물론 공항 픽업서비스 지원 까지 다른 안내센터와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강남구, 꽃향기 그윽한 테헤란로와의 데이트 강남구 최초 가로정원 거리로 조성한 테헤란로는 꽃과 나무들의 향연으로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꽃길이 만들어져 행복한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 상업지구 테헤란로가 국제적 비즈니스업무, 문화·엔터테인먼트, 스포츠산업의 전략 공간인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 구간을 명성에 걸맞게 정비작업을 마쳤다. 구는 서울과 테헤란의 영원한 우의를 다짐하며 1977년 6월에 테헤란로로 이름 짓고 현 위치에 설치한 표지석 주변을 꽃과 식물을 심고 주변을 정비해 대통령의 이란 방문 시기에 맞춰 새로운 의미와 볼거리가 제공했다. 지난 2014년 시범 조성한 가로(테마)정원 곳곳을 꽃내음과 나무 향기가 가득 차게 만들고 웨이브페츄니아, 핫립세이지, 비덴스, 이포메아, 애니시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봄꽃을 심은 입체 조형화분을 곳곳에 놓아 도심 속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했다. 또 도심 속 전통 정원, 휴식과 촬영이 가능한 데크 정원, 상시 초록의 식물이 괴석과 어우러져 조성된 암석원내 세덤, 전나무, 모닝라이트 억새 등 특이 수종을 추가 식재해 운전자에게는 싱그러운 녹음을 보행자에겐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변 녹지휴게공간에 황금무늬사철나무 등 조경수 2천여 주를 추가 식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강남구, 가정의 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강남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협중앙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제철 농축수산물과 봄꽃 식물들을 시중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가정의 달 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강남구는 봄을 맞이하여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소중한 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알뜰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냉이, 두릅, 곰취 등 봄나물 20여종과 알이 꽉 찬 봄 꽃게, 쭈꾸미 등 제철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다.또 매년 직거래 장터마다 강남구민에게 인기가 있는 영주, 평창, 함평, 제주(한돈) 4개 지역 축산물 역시 자리를 함께 했다. 아울러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채소를 길러 볼 수 있도록 상자텃밭 세트를 도매가로 판매하고, 채소모종, 씨앗, 공기정화식물, 초화류 등도 직판장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장터 먹거리는 시장현대화를 통해 새롭게 변모한 영동전통시장에서 맡아 진행하는데 영동시장 전문 쉐프들이 야간개장시 선보이는 비빔국수, 김밥, 떢볶이, 족발 등 일부 메뉴를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한편 영동전통시장에서는 8일까지 전통식품류와 정육류, 수산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고 6일과 7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는 7080 버스킹, 비보이 등 각종 야외공연과 ‘싼데이 쏜데이 & 불금왓데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누리집(www.gangnam.go.kr) 소통과 참여 ≫ 행정알림 ≫ 행사안내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구청 주차장에 장터를 만들어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현대차부지 및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예상 강남구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신속하게 진행시키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 100% 청렴 건설 행정으로 국가경제의 최대현안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10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의하면 우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영동대로의 지하를 지나는 6개 광역교통망(KTX, GTX 3개선, 위례~신사선, U-SMARTWAY)과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이 준공되면 동양 최대의 환승역이자 교통 거점도시로 거듭나 매년 1만 2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유동 인구의 극대화로 주변 상권 활성화와 승수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 부지에 건립될 지상 105층, 높이 553M에 이르는 현대차 GBC에 국제 업무,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서면 영동대로 양쪽은 세계 최대급 경제주체인 한국무역협회와 현대차 GBC의 시너지 효과로 MICE 산업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총 건축 공사비만 3조 7,689억 원에 달하며, 이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준공 후 20년간 113만 7천명(연간 5만 7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기간 중에는 매년 7만 9천명의 일자리를 창출된다. 서울의 대표적 판자촌인 구룡마을 공영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 아셈로 지하공간 개발, 밤고개로 확장공사, 역삼 문화공원 명소화 등에 총 8조 324억 원을 투입 이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매년 3만 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강남구 비즈니스 센터(5월 중 개관예정)에 ▲강남구 상공회의소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능력 개발센터를 이전하여 청년 여성 취·창업의 메카로 조성해 금융·노무·세무 등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로 취·창업율 제고를 위해 획기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또한 강남구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TIPS타운(중소기업청), 아산 마루180(아산나눔재단) 등 창업전문기관과 네트윅을 구축해 ‘창업의 대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신화’가 배출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도록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명품 배우들의 가슴 따뜻한 힐링 무대, 뮤지컬 친정엄마 가정의 달 5월에 꼭 맞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공연 중이다. 소설,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이 시대의 엄마와 딸들을 울리던 <친정엄마>가 이번에는 약 3년 만에 ‘김수로 프로젝트’ 제17탄 작품으로 돌아왔다. 천방지축 왈가닥이었지만 가수가 되려던 꿈도 접고, 첫사랑도 이루지 못한 채 나이 60이 되어버린 엄마. 하나 밖에 없는 딸 미영만 보고 살지만 방송작가인 딸은 엄마의 안부전화가 귀찮기만 하다. 딸의 상견례 자리에 나가 ‘없는 집 자식’이라며 업신여김을 받는 딸의 모습을 확인한 엄마. 엄마와 딸은 상견례를 통해 비로소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탤런트 박정수와 정애리가 엄마를, 박탐희와 이재은이 딸을 연기하고,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추억 속 친근한 음악들이 주크박스 뮤지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가족의 달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추첨을 통해 6시 회차 관람객 중 2명에게 정애리가 직접 제작한 진주 브로치(7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10일과 11일 4시 공연 후에는 출연 배우들의 특별 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엄마와 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1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아름답고 유쾌한 모던 발레, 디스 이즈 모던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5월 20(금)~21일(토) 양일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현대 발레계의 거장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Duende)’와 오하드 나하린의 ‘마이너스7(Minus7)’으로 아름답고 유쾌한 모던 발레의 매력을 선사한다. 클래식 발레가 정형화된 동작과 마임들로 구성돼 무용수의 화려한 테크닉과 정형미로 승부한다면, 모던 발레는 안무가마다 각기 다른 주제, 음악, 표현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관객마다 감상 포인트와 해석이 다양하고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두엔데’는 세계적인 안무가인 나초 두아토가 드뷔시의 음악이 주는 느낌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때문에 ‘두엔데’를 보면 드뷔시의 음악에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무용수들의 조각 같은 형상미에 매료되면서 신비로운 숲으로 안내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오하드 나하린의 ‘MINUS 7’은 무용수와 관객이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이 작품은 오하드 나하린의 기존 작품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섹션을 조합하였음에도 원작만큼이나 훌륭한 완결성을 지닌다. 매 공연 전,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문훈숙 단장의 쉽고 재미있는 ‘모던 발레 감상법’이 함께 한다.문의 02-580-130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송도센토피아 포스코’ 분양 홍보관 5월 20일 오픈 예정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3100여 가구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송도센토피아 포스코’가 분양 홍보관을 5월 20일에 오픈한다.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로 연결되고, 인천지하철2호선(예정), 국제여객터미널(예정)등 송도 개발에 따른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지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되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토지확보인데, ‘송도센토피아 포스코’는 토지확보가 100% 완료된 상태여서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한 사업지란 점이 대표적인 이유다. 또한, 지역조합아파트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도 아파트 품질 수준은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 송도신도시의 일반 아파트의 중소형 가구 평균 평당 가격이 3.3㎡당 1,400만원인데 비해 ‘송도센토피아 포스코’ 아파트의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1,100만 원대에 공급한다.‘송도센토피아 포스코’는 전용면적 74㎡ 637가구, 84㎡ 2701가구, 124㎡ 32가구로 총 3100가구가 분양되며, 전 세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확정 분양가로 추가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국제업무지구역(인천지하철 1호선)과 2020년 개통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에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도로망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단지 중심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통학이 가능하며 또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연세대, 인천대, 뉴욕주립대 등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가 근처에 위치한다. ‘송도센토피아 포스코’는 전체 가구 수 중 2480가구에 대한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친 뒤 나머지 310가구에 대한 2차 조합원 모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조합원 대상은 인천시·서울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 전용면적85㎡ 이하 1주택소유자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32-723-9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