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가호호’ 열려 서초구는 지난 5월 4일(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초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가호호’를 진행했다.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지컬로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해 퇴근 후 엄마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뮤지컬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포토 존에서 가족사진 촬영, 시시콜콜 육아공감 전시 존에서는 가슴 짠한 육아스토리를 나눌 수 있도록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었다. 또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장난감과 도서를 나눌 수 있는 기부 존을 운영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파랑새 어린이 독서 카드 뽐내기 반포 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11월 4일까지 ‘파랑새 어린이 독서카드 뽐내기’ 사업을 실시한다. 독서 후 글과 그림으로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 ‘파랑새 어린이 독서카드’를 비치한 것. 제출된 카드는 연말에 심사를 통해 우수한 독서카드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하고 도서관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상품권은 반포 2동 작은 도서관에서 회원카드 발급 수수료와 연체료 등을 사용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반포 3동, ‘인형의 꿈’ 자원봉사활동 서초구 반포 3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인형의 꿈’ 바느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형의 꿈’은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인형을 제작하는 모임으로 2014년 8월 HCN과 구립 반포 종합사회복지관, 반 포3동 주민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을 사업으로 발전했다. 매주 화요일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민센터에 모여 인형을 만들어 오고 있는데 지난 4월 30일(토)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평소 아빠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아빠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아빠와 자녀들은 즐거운 몸 풀기 율동을 시작으로 함께 인형을 만들면서 평소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형들은 반포 종합사회복지관, 동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해외 입양아동 및 빈민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올해 만들어진 인형 일부는 벌써 남미 지역으로 전달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뮤지컬, 뉴시즈 2012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 이후 1,000회 이상 공연, 100만 명 이상 관객을 기록한 뮤지컬 <뉴시즈>가 한창 공연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 첫 뮤지컬 도전장을 내민 온주완은 일단 합격점을 받은 분위기. 탭댄스, 아크로바틱, 발레 등 다양한 고난도의 안무들을 모두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힘이 넘치는 군무는 덤이고, 무대 위의 세트마저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 활기차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19세기 말, 뉴욕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뉴스보이들이 있다. 일명 ‘뉴시즈’. 신문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아이들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잭 켈리(온주완 분)와 아버지의 실직으로 동생과 함께 뉴시즈 무리에 합류한 데이비 등은 가난하지만 즐거운 삶을 이어간다. 그러나 어느 날 신문사 사장이 신문의 소비자 가격은 그대로 두고 뉴시즈에게 판매하는 가격만 올리기로 하자 뉴시즈의 생계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안무에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공감 가득한 메시지들이 어우러지는 디즈니 뮤지컬 <뉴시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차이코프스키 갈라 콘서트 2016년 5월, 러시아 태생의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76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첼랴빈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초청 ‘차이코프스키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첼랴빈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경험이 많은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로, 러시아 및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민족주의적 면모가 가득하고 독일 낭만주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차이콥스키의 광활하고 화려한 슬라브 정서 음악들을 선물한다. 그의 교향곡들에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독특한 선율의 아름다음과 우리의 한과 같은 감성들이 서려있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우아, 화려, 웅장, 장엄, 애절, 비통’ 등 인간 내면의 다양하고 깊숙한 감정 스펙트럼을 매혹적으로 담아내 빛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휘는 첼랴빈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수석 지휘자인 에프게니 볼린스키가 맡으며, ‘러시아 음악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라는 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협연한다.문의 02-2650-748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남구의 역발상, 빗물 이용 청소 지난 3일 아침,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남역 11번 출구 앞을 비롯한 거리 곳곳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강남구 환경 미화원 200여명이 빗자루와 수세미를 들고 일제히 나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을 쓸고 닦고 물청소를 하는 등 대대적인 거리청소에 나섰다. 비가 흠뻑 내려 젖은 거리는 따로 물차를 동원해 때를 불릴 필요 없이 쉽게 청소할 수 있었다. 구는 천연세제를 사용해 보도에 쌓인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가 하면, 수세미로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 버스정류소 등 거리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을 펼쳐 2시간 만에 청소를 마쳤다.여름철 장마 때는 보도블럭이 젖어 있어 바닥 물청소를 하면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청소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청소에 드는 비용이 절감되고 물차 살수시 물이 주변으로 튀어 발생하는 민원까지 예방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비가 내리기만 하면 모든 청소가 중단했던 기존의 상식의 틀에서 크게 벗어난 강남구의 엉뚱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인데, 구는 다음 달 이후 집중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호우와 소나기가 오히려 거리청소 최적기로 생각하고 대대적인 물청소를 계획하고 빗물 청소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남구, 영세사업자 경제회생에 팔 걷어 붙인다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지역 내 체납 영세사업자에 대한 신용불량 등록 해제, 관허사업제한 유보, 부실 채권에 대한 압류 해제 등 다양한 세제 지원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생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체납 지방세는 과세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징수 시효가 소멸 되지만 체납자의 재산에 압류된 체납 지방세는 소멸시효 진행이 중단되고 신용불량 등록 또는 관허사업 제한으로 인해 영세사업자 또는 재창업 희망자의 은행 대출이 막혀 정상적인 사업경영에 지장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이에 구는 체납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통해 재창업 또는 정상 사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인데, 1차 지원 대상은 신용불량 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체납 지방세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 영세사업자 116명이 대상으로 신용불량과 관허사업 제한을 풀어주고 체납처분도 유예한다.또 장기간 압류되어 있는 잔액 150만원의 소액 예금 735건과 차령 초과 장기 미 운행 추정 차량 5115대에 대해서도 압류를 해제할 방침인데 소액 예금이나 보험에 대해선 구청에서 금융기관별 일제 조사를 통해 압류를 해제하고 차령 초과 장기 미 운행 차량도 해당 여부를 조사해 압류를 풀어 줄 계획이다. 단,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고급 외제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사업자는 구청 세무관리과 경제회생창구에 구체적인 체납 지방세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체 적격성 심사를 통해 신용불량 등록과 관허사업 제한에 대해 해제 또는 유보를 검토해 통보할 예정이고 추가 발생되는 신용불량 등록과 관허사업제한 대상 사업자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도심 속 최고의 축제 ''강남 씨-페스티벌(C-FESTIVAL)''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씨-페스티벌''이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일대와 영동대로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 콘서트, 전시 컨벤션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 기자재전, 씨샵(C#), 아트토이, 문화놀이터, 수제 맥주축제, 벌룬 퍼레이드, 케이팝 콘서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자리였다. 특히 전시 컨벤션 코드, 나들이 코드, 일상탈출 코드, 설렘 코드, 힐링 코드 등 5가지 콘셉트가 마련돼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현장 포착! ‘강남구민체육대회’ 스케치 지난 5월 7일(토)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8회 강남구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식전 ‘대취타대’의 웅장한 퍼레이드로 시작해 형형색색 단체복을 입고 동별 응원전에 나선 강남구민들의 모습으로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이날 대회에는 동별 대항전 단체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400m 계주, 색판 뒤집기 등 다채로운 항목이 열리며 화합의 장을 이뤘고, 종합 우승은 청담동이 차지했다. 강남구민들의 즐겁고 신명나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당신의 웨딩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최근 색다른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늘면서 파티 형식의 스몰 웨딩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고풍스럽게 꾸민 아늑한 공간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웨딩은 그날의 주인공을 더욱 설레게 하고 초대된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강남의 핫한 웨딩 장소 두 곳을 소개한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맞춤형 콘셉트로 평생 기억에 남을 ‘더 클래스 청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 클래스 청담(The Class Cheongdam)’은 전문 프로듀서가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디자인 하는 ‘오뜨꾸띠르 디자인 웨딩’을 지향한다. 멋스러운 야외 홀과 품격 있는 식사, 맞춤형 콘셉트로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웨딩을 선보인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든 채플에서 계절별, 칼라별로 다양하고 특별한 웨딩을 경험할 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화이트 톤의 건물과 주얼리 숍, 플라워 숍, 카페 등이 보인다. 특히 높은 천장과 커튼 드레이핑으로 장식된 인테리어, 테이블마다 놓인 생화가 큰 기쁨을 안겨준다. 총 450평 규모에 수용인원은 300여명. 웨딩 메뉴로는 이탈리안 프렌치 스타일 웨딩 코스나 뷔페 중 택일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결혼식과는 달리 주례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축가나 이벤트 등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마치 자신의 정원에서 파티를 여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미래의 약속을 담은 러브레터를 캡슐에 담아 1년 간 보관한 후 첫 결혼기념일에 꽃다발, 샴페인과 함께 배송하는 ‘타임캡슐 러브레터(Time Capsule Love Letter)’ 이벤트가 인상적이다. 아울러 ‘더 클래스 청담’은 커플에게 레스토랑 및 카페 VIP 멤버십 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17-5 ●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대표번호/ 02-516-3636 웨딩/ 02-516-3637 www.theclass_cheongdam@naver.com다양한 스타일의 웨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7호선 학동역 인근에 위치한 ‘파티오나인(PATIO 9)’은 12,000m₂(3,636평)의 규모로 2개의 대연회장과 6개의 중소연회장, 1개의 고급 리조트 식 대형 뷔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15층 높이의 건물을 용도와 필요에 따라 재구성했기 때문에 웅장함과 품격을 모든 공간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호텔식 웨딩을 비롯해 성스럽고 고귀함이 깃든 클래식 스타일의 채플웨딩과 바로크 저택 스타일의 하우스웨딩, 현대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뉴욕호텔 식 웨딩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을 선보인다. 특히 그레이스 홀은 동시 예식으로 진행되며 8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높은 천장 구조물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최첨단 조명 및 대형 스크린을 갖춰 전문 프로듀싱과 스태프를 통한 차별화된 웨딩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수많은 거울로 장식된 신부만을 위한 전용통로와 영국 로열 씨어터(Theater)에서 사용하는 첨단 음향시스템이 럭셔리한 웨딩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5층과 6층에는 웅장한 오르간이 연주되는 채플 홀과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나인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각종 행사를 위한 파티장소와 독특한 돔 스타일의 컨벤션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742 래팡●주차 500여대 가능●문의 02-517-7070, www.patio9.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