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방배도서관’ 서초구 도서관은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전자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서이, 잠원, 방배 등 3개의 공공도서관은 모두 지난해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도서관이다. 그 이전에는 반포도서관을 제외하면 모두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는 아담한 도서관으로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고 평일 이용 시간도 제한적이었다. 공공도서관의 개관으로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이전보다 훨씬 쾌적하고 편해졌다. 지난해 11월에 새로 문을 연 공공도서관인 ‘방배도서관’을 찾아가봤다.방배도서관, 방배3동 주민센터 이전과 함께 새롭게 변신지난해(2017년) 서초구에 새로 문을 연 공공도서관은 모두 세 곳이다. 지난해 4월에 서초어린이도서관과 서초2동 작은도서관이 만나 재탄생한 ‘서이도서관’과 지난해 7월 잠원동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잠원도서관’, 그리고 지난해 11월 ‘방배3동 주민센터’가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되었던 곳이 확장 이전해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방배도서관’이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 1번 출구 인근(350m)에 있는 ‘방배도서관’은 방배권역에서는 첫 공공도서관이다. 그동안 방배권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어서 주민들이 주말이나 평일 야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다. ‘방배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코너, 키즈 룸, 열람석 등을 갖추고 있다.쾌적한 열람실, 온돌 키즈 룸, 희망도서 신청도 가능산뜻하게 새 단장한 ‘방배도서관’은 탁 트인 창, 푹신한 의자, 넓은 테이블, 편안한 조명 등으로 마치 쾌적한 북 카페에 들어선 느낌을 들게 한다. 어르신 우대석도 마련돼 있으며 온돌방 형태의 키즈 룸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아늑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노트북 이용자들을 위한 노트북석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복사기도 구비돼 유료로 이용(A4 1장당 40원)할 수 있다. 책을 여러 명이 이용하다 보니 위생적인 면도 고려해 책 소독기도 갖춰져 있다.‘방배도서관’의 도서 대출은 5권까지 2주간 가능하며 2018년부터 희망도서 신청제도도 운영한다. 희망도서는 월 3권(연 36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후 20일 이내에 처리된다. 희망도서를 신청할 때 우선대출예약을 체크하면 예약도서로 처리된다.분기별(3개월 단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독서를 장려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및 접수를 진행한다.※공공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은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토/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서초구 도서관서초구립반포도서관주소: 서초구 고무래고 34(반포동)서이도서관주소: 서초구 서초대로70길 51(서초동)잠원도서관주소: 서초구 나루터로38(잠원동)방배도서관주소: 서초구 방배로40(방배동) 2018-01-12
- 강남서초 얼음 썰매장& 아이스링크 겨울방학을 맞이해 강남서초 곳곳에 다양한 놀이공간이 마련됐다.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데서 아빠, 엄마, 친구들과 함께 옛날 방식의 썰매도 타고 각종 민속놀이도 체험하며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다. 또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강남구 / 양재천 얼음 썰매장강남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양재천 영동 4교와 영동 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서 ‘얼음 썰매장’과 ‘민속놀이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폭 18m, 길이 75m, 전체 약 1,350㎡ 규모로 지난 가을 수확이 끝난 벼농사학습장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킨 옛날 방식의 썰매장이다. 얼음상태 점검은 11시 50분과 13시 50분, 1일 2회 실시하고 안전을 위해 유아와 어린이 썰매장을 분리해 8세 이상 어린이는 일반용 썰매를, 8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도록 안내한다. 또한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휴일 없이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또 놀이 도중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와 따뜻한 음료수가 비치된 쉼터도 마련했다.썰매 대여료는 1,000원으로 시간제한이 없으며 혹시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 전에 강남구 공원녹지과(02-3423-6278)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gangnam.go.kr)를 통해 운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별 무료 프로그램인 ‘민속놀이탐구’를 실시한다. 팽이치기,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자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서초구 / 양재천(우면동) 얼음 썰매장서초구는 양재천(우면동 745)에 얼음 썰매장을 조성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장하게 된 얼음 썰매장은 우면동 LH서초, 서초 네이처힐 등 7,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2,800㎡(폭 10m, 길이 80m) 규모로 우기 시 저류시설로 이용하던 하천을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정리하고 흙바닥을 고르게 해 조성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다. 또 팽이와 제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서초구는 썰매장 개장과 함께 주변에 푸드 트럭 2대와 간이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마련했고,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최대 승용차 160대까지 가능한 2,000㎡ 면적의 대규모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휴일에 관계없이 운영하지만 기온이 오르면 얼음이 녹아 썰매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1~4)로 운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남역 GT타워 아이스링크강남역 9번 출구 인근의 GT타워 아이스링크는 면적 860m²의 규모에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춘 강남 도심 레저스포츠 문화 공간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날로 늘어가는 요즘, GT타워 아이스링크는 최적의 놀이공간이자 만남의 장소이며, 각종 스포츠와 이벤트, 교육훈련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스케이트 대여(5천원)가 가능하다. 인터넷예약(gttower.co.kr/icerink/about.php)을 우선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야간타임은 오후 8시까지 입장해야 한다.구분시간성인청소년어린이오전10~12시6,000원5,000원4,000원오후1/21시~3시/4시~6시7,000원6,000원5,000원야간7시~9시8,000원7,000원6,000원 2018-01-12
- 주말여행 & 여가정보 필수 모바일 앱 추운 날씨 탓에 하루 종일 집 안에서만 보내서인지 아이들의 겨울방학은 유독 길게만 느껴진다. 다니고 있는 학원과 학업 스케줄이 있어 방학이지만 아이들과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겨울방학 여가시간이나 주말을 아이들과 색다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다양한 여가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유용한 큐레이션 앱들이 있어 모아보았다.아이와 가기 좋은 모든 곳, 하기 좋은 모든 것 리틀홈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리틀홈’ 앱에서 주말 나들이나 체험학습으로 아이와 어디를 가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특히 ‘리틀홈’에서 제공하는 ‘전국 놀이지도’에서는 유명 관광지부터 현지인도 잘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내 숨은 장소들에 대한 지도와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와 꼭 타봐야 할 우리나라’에서는 춘천 중도 둘레길 카누나 군산 인력거 투어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많은 탈 것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초등학생 자녀들과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여행을 계획하는데 유용하다.대한민국 문화생활 필수 어플! 캔고루You can go to anywhere ‘캔고루’는 전시, 박람회, 교육, 연극, 강연, 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캔고루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무료티켓과 할인티켓을 제공해 더욱 유용하며 복잡한 등록절차 없이 사전등록은 물론 구매에서 입장까지 캔고루 앱에서 한 번에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전시회나 박람회 등 문화생활을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장르별 전시회 일정이나 원하는 지역 행사만 일목요연하게 찾아 볼 수 있어 알찬 여가시간을 계획하는데 더욱 편리하다.즐거운 경험의 시작! 위킨(WE:KIN)전 국민 여가문화 플랫폼 ‘위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 활동 전문가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칭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스킨스쿠버, 서핑, 승마, 요트 등 이색적인 레저 활동에서 드럼, 연극배우기, 캘리그라피, 가죽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과 공예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즐긴 여가활동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고 자유로운 정보교환이 가능하다.대한민국 여행 플레이스 정보를 모아 GO국내 여행정보 필수어플 ‘GO’에서는 한국 관광공사를 비롯한 공공 데이터, 네이버 지역 정보, 주요 포털 블로그 데이터에서 추출한 약 13만 개 이상의 국내 최다 여행 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사진과 소개 정보, 최신 블로그 후기를 하나로 모아 볼 수 있는 플레이스 상세 정보는 물론 내 주변 장소와 관심 지역 정보를 카테고리와 인기순에 따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TV와 각종 매체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핫 플레이스 정보를 GO 여행 에디터 방문기를 통해 생생하게 찾아 볼 수 있다.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주말에 어디 가지? 가족나들이로 어디가 좋을까? 다양한 가족나들이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정보들을 ‘위크온’에서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테마 별, 장소 별, 인원구성 별, 일자 별 맞춤 검색을 통해 최적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물론 여름방학, 겨울방학, 봄 소풍, 단원평가, 4계절 내내 가장 트렌디한 체험학습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다. 단체 할인과 방문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무조건 할인 이벤트와 무료 체험단까지 실속 있는 체험학습 정보를 얻을 수 있다.주말에 뭐하지? ZUMO여가정보 큐레이션 ‘ZOMO’에서는 이번 주말에 놓쳐서는 안 되는 엄선된 문화, 축제와 전시 등 각종 여가정보와 함께 데이트, 축제, 공연, 전시, 나들이, 여행, 힐링, 맛집은 물론 가까운 주말여행 핫스팟 등을 원하는 카테고리와 태그에 맞게 쉽게 검색해 알아볼 수 있다. ‘This Weekend’에서는 매주 엄선해 추천하는 신선한 여가정보 이 외에도 지역별 날씨정보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2018-01-12
- “우리 아이 성조숙증일까? 뼈 나이는 얼마일까?”고민마세요 ~ 겨울방학을 맞이해 자녀가 성조숙증이 아닐까 하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 10년 전,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했던 성조숙증에 대한 걱정, 불안, 뼈나이 문의는 현재 하루에 몇 건씩일 정도이다.많은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이 아닐까?'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천천히 노력할 생각은 못하고 급하게 주사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왜 성숙이 갑자기 빨라졌을까, 안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를 맞긴 맞아야 하는데 언제 맞을까 언제까지 맞아야하나'를 고민한다.명백한 성조숙증 치료 대상자라면 약물의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단지 초경이 빨라 질까봐, 키가 작을까봐 약물을 어린 아이들 몸에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신중해져야 한다.호르몬 수치는 일시적인 생활패턴의 변화, 예를 들어 초등 입학 후의 급격한 스트레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이 추가돼 운동시간은 줄어들고 학업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서 동반되는 체중의 급변, 너무 어린 나이에 어학연수로 인한 잦은 환경의 변화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야기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아이를 안정적인 환경에 놓이도록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로 규칙적인 호르몬의 분비를 유지하도록 관리 해준 후 약 6개월마다 성조숙증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딸아이를 키우는 한 부모로서 말하건데, 명백히 치료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약물로 초경을 늦추고 아이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성조숙증이 걱정되고 뼈나이가 궁금하면 검사해보는 것은 좋고, 이후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의 건강은 쏙 빼고 키만 생각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또, 여아는 1~3학년, 남아는 3~5학년 시기에 체중의 급증이 비만과 조기 2차 성징 발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 3회 운동은 필수로 해야 한다.올 겨울방학, 먼저 아이의 일주일 생활을 돌아보고 먹고 자고 움직일 시간도 없는데 키가 클 수 있을까 고민해보자.이수경 박사토탈성장클리닉 톨앤핏Tel.02-3478-6777 2018-01-12
- 성장기 근시 예방과 교정 실내 활동 시간이 많은 요즘 성장기 어린이들은 많은 학습량, 독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근거리 작업에 눈을 과도하게 사용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로 어려서부터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번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지기 힘들고, 성장기에는 근시 진행이 급속히 진행되므로 자녀가 어려서부터 눈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부모로서는 안타깝기 그지없다. 급속히 진행되는 근시를 어떻게 하면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을까? ‘연세본안과’에서 민경협 원장을 만나 성장기 근시와 ‘드림렌즈’ 사용에 대해 들어봤다.성장기의 급속한 근시 진행은 고도근시로 이어질 위험먼 곳은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만 잘 보이는 근시는 평소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 또한 안과질환의 하나이다. 근시는 성장기에 급속히 진행돼 성장이 멈추면 진행도 멈추게 된다. 따라서 성장기에 근시 진행을 억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어린 아이의 경우 갑자기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여 눈을 찡그리거나 두통을 호소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 3~4세 무렵과 취학 전에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일단 근시가 진행되면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고도근시(-6.0D 이상)로 진행되면 다른 안과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고도근시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근시성 망막 변화로 인해 교정시력이 감소하고, 망막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망막질환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한다.드림렌즈 근시 예방 효과 뚜렷, 잠잘 때만 착용해 편리한 일상생활성장기 근시 진행을 완화 또는 억제하는 방법은 없을까? 점안제(아트로핀)를 사용하는 방법과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아트로핀이라는 약물은 연구 중에 있으며 아직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시판되지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다.반면, 드림렌즈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민경협 원장은 “근시는 가까이 보는 활동이 과도하게 이루어져 안구가 성장하면서 유발되는데, 드림렌즈가 안구의 과성장을 억제시킴으로써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드림렌즈는 개발 당시에는 미용 목적이나 안경 착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장기적으로 착용하다 보니 근시 예방에 효과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드림렌즈에 대해 설명했다.드림렌즈를 사용하면 근시 진행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 중 안경을 쓰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다. 자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면 자는 동안에 각막을 편평하게 해서 근시를 교정해 아침에 렌즈를 뺀 후에도 좋은 시력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수영, 야구,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경우 ‘드림렌즈’ 착용으로 안경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위생적 관리와 정기검진으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착용자녀의 드림렌즈 착용을 고려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안과에서 처방하는 ‘드림렌즈’는 미국의 FDA와 한국의 KFDA 등 국가인증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드림렌즈의 안전성에 대해 민 원장은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으로 이루어지면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안구의 각막이 건강하게 잘 유지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3개월에 한 번씩 시력, 각막, 렌즈 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드림렌즈는 6세부터 착용할 수 있으며 대체로 빠른 경우 초등 저학년부터 착용한다. 자녀가 어린 경우 부주의로 렌즈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 2018-01-12
- 코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언어 2016년 다보스포럼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2020년까지 약 700만 개의 직업이 사라지고 약 200만 개의 신규 직종이 생겨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직업의 대부분이 코딩과 관련된 직업이 될 전망이다. 내 아이가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코딩,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까?교과서 인증 심사위원이 직접 설계한 교육방식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는 눈높이 코딩교육을 펼치는 나무코딩학원을 소개한다.2018년부터 SW(코딩) 정규 교육과정 도입한티역 디마크빌딩 3층에 위치한 나무코딩학원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또 하나의 새로운 언어를 가르친다는 교육 철학을 갖고 ‘제대로 된 코딩교육’을 추구한다. 모든 것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미래사회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SW(코딩)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 하고 있는 것이다.오영석 대표원장은 “외국인과 만나면 영어로 대화하듯 코딩은 컴퓨터와 사람이 대화하는 데 필요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코딩을 모르면 미래 사회에서 직업을 갖고 살아가기 무척 힘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이미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세계 선진국들은 컴퓨터언어 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교육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SW(코딩)의 의무화 교육이 시작되면서 코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나무코딩학원에서는 코딩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치동에 본사를 두고 각 지역마다 코딩 교육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교과서 인증 심사위원이 직접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나무코딩학원은 학교에서 배우게 될 코딩, 즉 ‘정보’ 과목의 교과서를 인증한 심사위원들과 대치동 안보라학원이 조인해서 설립한 코딩 교육기관이다. 교과서 인증 심사위원들이 직접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했으며, 강사 선발 및 교육까지 책임진다. 또한 대치동의 교육입시 노하우를 가진 안보라학원에서 실질적인 학원 운영을 맡으면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오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 힘든 로봇, 드론 같은 거품 교육이 아닌, 교과서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춥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흥미도를 높이고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나무코딩학원의 자체개발 관리 시스템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학습관리의 효과를 높인다. 학생 성취도를 책임지는 교육시스템으로 매일의 완성된 동영상을 학부모가 집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일정 교육과정 마다 선생님 없이 학원이 진행하는 테스트를 통해 예시 문제를 다 해결해야 다음 진도로 통과할 수 있다. 해결하지 못하면 수강료 없는 개별진도 보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도록 한다.영재센터 연계 … 국영수 교과목과 연계 커리큘럼나무코딩학원에서는 스크래치와 아두이노를 중심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코딩 공부는 프로그램에만 그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존의 핵심교과목과 연계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킨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고, 코딩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은 본사와 영재센터가 연계되어 더욱 차별화되고 심화된 교육을 받도록 이끈다.오 대표원장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 태권도 배우듯이 코딩도 어릴 때부터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저희는 4주 12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교육비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4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6933-4228www.namucoding.com 2018-01-04
- 강남서초 주요 고교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현황 서울대학교 입학처가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 1차 최초 합격자 수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1월 3일까지 추가합격 발표도 마무리되었다. 강남서초 주요 고교들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강남의 입시 경쟁력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고대, 서·성·한 등 주요 대학의 수시·정시 진학 성과를 두루 살펴봐야 한다.따라서 서울대 합격자 수가 학교 서열화나 그 학교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2018학년도 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수시 합격자 현황을 살펴봤다.서울고 11명, 단대부고·진선여고 8명 합격 서울대가 발표한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 및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I까지 총 2,572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2,270명보다 138명이 늘어, 전체 모집 정원 3,136명 중 82.0%에 해당한다.강남서초 주요 고교들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수치만으로 보면 서울고가 11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고, 단대부고·진선여고도 8명이 합격했다. 학교별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중 절반 정도가 수시에 최종 합격했지만, 의대를 목표로 하는 이과 최상위권의 전략적인 정시 지원 희망으로 인해 2단계 면접을 포기한 학생도 많았다는 것이 강남 진학 담당 교사들의 설명이다.▒ 2018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2018년 1월 3일 오전 기준)학교명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일반전형, 지균 제외)3학년 학생 수3학년 학생 수 대비 합격률(소수점 둘째자리 반올림)서울대 최초 합격자 수(*12.21~26일 취합 기준)단대부고16명541명3.0%8명(이과 5명, 문과 3명)상문고11명495명2.2%7명(이과 5명, 문과 2명) 서울고19명596명3.2%11명(이과 9명, 문과 2명)중동고 17명416명4.1%5명(이과 3명, 문과 2명)중앙사대부고14명487명2.9%6명(이과 2명, 문과 4명)진선여고16명475명3.4%8명(이과 6명, 문과 2명)양재고8명319명2.5%4명(이과 3명, 문과 1명) 2018-01-04
- 2018학년도 대학 합격생과 함께 하는 양재고 이색 진학 프로그램 ‘드림콘서트’ 열려 지난달 28일(목) 서초구 양재고등학교(교장 민병관)에서는 ‘2018학년도 대학합격생과 함께하는 드림콘서트’가 열렸다. 양재고는 서울대 의대를 비롯한 SKY 대학, 사관학교, 홍대 미대 등 다수의 수시 합격생이 후배들을 위해 콘서트에 참여했다.‘드림콘서트’는 2018학년도 수시 합격생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후배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전하는 양재고만의 독특한 진학 프로그램이다. EBS 교재활용법, 휴대폰 관리방법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후배들은 ‘양재고가 남녀공학인 데다 남녀 합반인데 공부에 지장을 받는가?’ 등의 질문을 쏟아냈고, 수시모집에 합격한 선배들은 ‘자기관리만 잘하면 된다. 이성 친구가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매년 대학 합격생이 들려주는 생생한 입시 정보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선배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재학생에게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후배들이 전하는 드림콘서트 후기“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키워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다는 말을 듣고, 경쟁하기보다 순수하게 실력을 높이는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끝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노력해온 선배들의 열정과 콘서트 참가자들의 진지한 모습에 진로에 대한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_ 조윤서(양재고 1)“가장 최근에 입시를 경험한 3학년 선배님들이 본인의 전략 포인트나 내신 등급까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며 설명해주어서 저에게 필요한 것과 집중해야 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에게 가장 큰 슬럼프 요인인 ‘불안’은 막연함에서 오기 때문에, 구체적인 조언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공간의 문제로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은 학생에게 주어지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임수비(양재고 1)“진로진학부에서 진행한 진로 콘서트는 매우 유익했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3학년 선배들의 공부법과 대입 준비과정에서의 노력, 그리고 자기 극복 사례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배들의 공부 경험을 들으며 흔들림 없이 나만의 중심을 잡아 입시를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_ 김도윤(양재고 2) 2018-01-04
- 2018학년도 의·치대 정시 지원전략 의대입시는 2015학년도부터 의전원 체제에서 의대로 전환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정원이 늘어났다. 2018학년도 의대입시는 정원의 큰 변화는 없지만 서울대가 40명 늘고 연세대가 33명 늘어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렇지만 정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상황이다. 1월 6일부터 정시지원이 시작된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강남, 정시 지원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살펴봤다.참고 숨마투스학원 ‘의·치대 실전배치 설명회’ 및 자료집 / 대성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집 / 대학별 의과대학/의예과 정시모집 요강의·치대 정원 다소 늘었지만 정시모집은 오히려 감소201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이에 비해 의·치대 입시의 경우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수시 증가의 추세는 의대입시에도 반영돼 수시의 비중이 2017학년도의 56.08%에서 2018학년도에는 59.43%로 늘어났으며 반대로 정시 인원은 그만큼 줄었다.2018학년도에 의·치대 모집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서울대가 95명에서 135명으로 40명, 연세대가 77명에서 110명으로 33명이 늘어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만 77명이나 늘었다. 연세대의 경우 치의대 또한 42명에서 60명으로 18명이 늘었다. 그렇지만 두 대학의 정시 인원은 서울대 의대 30명, 연세대 의대 20명, 연세대 치의대 17명으로 많지 않아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의 치열한 정시 경쟁이 예상된다.올해 의·치대 정시모집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변수들은 N수생의 증가, 영어 절대평가, 동일한 원서접수 마감일,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 인원 감소 등을 예상할 수 있다. ‘숨마투스’의 정용관 총원장은 올해 의·치대 정시 커트라인을 수능 3,200등 정도로 예상했다. 지난해 커트라인은 수능 3,500등 정도였다.▒ 2017~2018 의·치대 모집인원 변화학년도구분모집정원수시정시모집인원비율(%)모집인원비율(%)2017의대2,5071,43557.231,07242.76치의대55328150.8127249.19합계3,0601,71656.081,34443.922018의대2,5321,55061.2298238.78치의대57129451.4927748.51합계3,1031,84459.431,25940.57동점자 많아 대학별 모집요강 철저히 분석해 유리한 대학 찾기의·치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여러 관심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물론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대학의 범위가 정해지겠지만 1~2문제 차이로 대학이 몇 단계씩 갈릴 수 있으므로 36개 의대와 11개 치대 중 상당수 대학들의 정시요강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특히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 반영방법, 대학별 탐구 변환표준점수, 과탐Ⅱ 가산점 적용 등은 정시전형 평가 점수 산출에 큰 영향을 주므로 정확한 계산으로 유리한 곳을 찾아야 한다.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연세대는 학생부 성적을 9.9% 반영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이 낮아 수능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단, 가톨릭관동대는 학생부를 40% 반영하는 전형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대, 아주대, 인제대 등이며 서울대는 의학을 전공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인성, 적성 등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결격 여부만 판단하고, 아주대는 2단계에서 20%를, 인제대는 일괄합산으로 3.9%를 반영한다.수능 반영은 대부분의 의대가 수학 반영비율이 가장 높고, 대학에 따라 국어와 탐구 영역의 반영 비중이 다르다. 서울대, 동국대, 조선대 등이 탐구보다 국어 반영비율이 높으며,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아주대, 인하대 한림대 등은 국어보다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가톨릭대, 고려대, 이화여대, 가천대, 단국대, 순천향대 등은 국어와 탐구의 반영비율이 동일하다.서울대는 과탐Ⅱ 한 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양대, 단국대, 동아대 등은 과탐Ⅱ 응시자에 대해 가산점을 적용한다. 조선대의 경우 과탐의 반영비율을 타 대학들과 달리 17.9%로 적게 반영하고 있어 과탐 성적이 불리한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영어 2등급인 학생들, 가산점/감점 적용 대학으로 쏠림 예상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시행되면서 의대 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확실히 줄어들었고 대체로 탐구의 비중이 늘어났다. 그렇다면 아쉽게도 영어 2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의대 지원이 힘들어질까. 극단적이긴 하지만 영어가 2등급이어도 다른 영역 만점자라면 서울대 의대 지원도 가능하다.영어가 2등급이라면 지원할 의대의 선택 폭이 좁아지지만 주로 가산점과 감점 방식으로 영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전남대는 예외)은 영어의 영향력이 적은 편이다. 이들 대학에는 서울대, 고려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북대, 충남대, 등이 있다. 전남대의 경우 가산점 방식이긴 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커서 영어 2등급은 지원이 힘들다. 또한 고신대의 경우 정시에서도 영어 수능최저기준을 1등급으로 적용하고 있어서 2등급인 학생들은 아예 지원할 수 없다.자연계열 상위권 수학 성적은 고정적, 국어와 탐구로 당락 결정‘숨마투스’의 정용관 총원장은 “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 성적이 고정적이라 동점자가 많다. 다 맞거나 고난이도 문제 1~2문제 틀리는 경우다. 따라서 점수대는 100점, 96점, 92점에 몰려있다. 수학은 동점자가 많은 만큼 국어와 탐구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과학탐구의 경우 비교적 과목별 편차가 크지 않게 잘 출제된 편이지만 의대 지망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여전히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존재한다. 이번 수능에서는 과탐Ⅰ 2개 과목 선택자는 ‘물리Ⅰ+생명과학Ⅰ’을 선택한 수험생이 유리하고 과탐Ⅱ 응시자는 물리Ⅱ를 선택해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 유리하다.나군에 인기 대학 집중, 모집군별로 소신, 적정, 안정 적절히 배정의·치대를 모집군별로 살펴보면 최상위권 의대의 경우 서울대를 제외하면 모두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상위권 의대 중 서울대, 경희대, 중앙대가 가군으로 모집하고,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고려대, 울산대, 한양대 등이 나군이다. 아주대, 인하대 등은 다군으로 모집하는데 다군에는 모집대학이 적어 지원자가 많고 합격선도 높아진다.▒ 2018학년도 의·치대 정시 모집군※ 36개 의예과 모집군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충남대, 충북대‘나’군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한림대, 한양대(서울)‘다’군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순천향대, 아주대, 인하대※ 11개 치의예과 모집군모집군대학명‘가’군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수시 이월만 선발),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2018-01-04
- 새로운 도전 싱가폴유학 싱가폴은 동남아 유일한 선진국이면서 국민소득 6만불에 가까운 부자 나라다. 작지만 금융업과 무역, 생명공학, 관광산업이 발달된 나라이며 안전하고 깨끗하면서 화교의 비율이 75% 정도의 화교의 중심국가이자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인근 동남아의 경제권을 쥐고 있는 화교들의 중심국가라고 할 수 있는 작지만 강력한 강소국이다.싱가폴은 세계순위 11위, 15위의 명문 국립대학교들이 중심을 잡은 가운데 영국과 호주, 미국 등의 명문대학교들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립대학교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싱가폴의 국립대학교들인 싱가폴국립대학교, 난양대학교, 싱가폴경영대학교, 싱가폴기술디자인대학교 등의 경우에는 최상위권 대학교들이기 때문에 IB, ACT, A-level, SAT 등의 공인 성적이 필요하며 높은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입학 수준은 높지만 학비가 저렴하며 세계 최상위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싱가폴 내 취업률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영미권의 대학보다도 오히려 싱가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국립대학교들은 최소한 10학년부터는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각 학년별로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미리미리 체크하면서 준비를 해야 입학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반면에 싱가폴의 사립교육 재단에 들어와 있는 외국 명문대학교는 런던대학교, 영국 버밍험대학교, 로얄할로웨이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아일랜드국립대학교 등이며 이런 대학교들의 장점은 학업 기간이 2~3년 정도로 짧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호주, 미국 등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학비도 본교에 비해서 1/2 ~ 1/3 정도 수준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총 학비가 3000~45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그리고 졸업 후 싱가폴 현지에서의 취업을 도전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싱가폴유학박람회 및 설명회가 1월1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학교 담당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며, 국립대학교에 대한 자세한 입학요강에 관한 전문가의 정보와 기존 싱가폴국립대학교나 홍콩대학교 등의 명문대학교 입학생들의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 자녀의 입학 가능성에 대해서 타진해 볼 수 있다.전우윤원장해연유학원문의 02-587-4831, www.uhakfair.org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