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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더 심해지는 안구건조증 궁금증 해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여러 가지 안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안구건조증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에 뭔가 들어간 듯 이물감이 느껴진다거나 깜빡일 때 뻑뻑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겨울철 더 심해지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안과 전문의), 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안과 전문의)안구건조증과 눈물, 눈물막의 관계눈물 양이 적거나 많아서 나타날 수 있어안구건조증이란 눈물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안과 전문의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알아보기 전에 눈물의 기능(이물질 배출, 영양분 및 산소 공급, 면역작용, 시력 향상, 윤활작용)과 눈물막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고 말한다.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안과 전문의)은 “눈물막 파괴를 막기 위해 눈을 깜빡거려 안구 표면을 눈물로 보호하는 것이다. 눈물막이 파괴돼 윤활 작용을 원활히 하지 못하면 눈을 움직이거나 깜빡일 때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상처가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이러한 눈물 기능과 눈물막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원장은 “건강한 눈물막을 유지하려면 눈물의 생성과 증발, 배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3가지 원인에 대해 덧붙였다.(궁금증① 원인 참조)궁금증① 안구건조증 원인하나. 생성되는 눈물의 양이 적은 경우노화는 눈물의 생성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당뇨병, 비타민A 결핍 등 질환 및 영양 문제, 눈물샘이 염증이나 외상 등으로 손상된 경우, 눈 표면의 감각이 무뎌져 만들어지는 눈물의 양이 적어지는 경우, 갑상선 질환으로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 경우, 여성호르몬 감소로 눈물 생성이 줄어드는 경우,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피임약 등 다양한 약물이 눈물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둘. 수성층 증발이 빠른 경우노화로 인해 혹은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막혀 지방질 분비가 적어 지방층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경우, 갑상선 항진증으로 안구가 돌출되어 눈꺼풀이 후퇴되는 경우, 스마트폰, PC 등의 사용으로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막이 파괴되고 증발되는 경우, 건조한 날씨로 눈물 증발이 많아지는 경우도 원인이 된다.셋. 눈물 배출량이 많은 경우만성적인 결막염으로 눈물을 눈 표면에 잡아두는 점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눈물막을 유지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 노화로 점액층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원인이 된다. 이 외에도 라식수술 등 매우 다양한 요인으로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다.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안과 전문의)도 “눈에는 세균이나 먼지 등을 씻어내 주는 면역 기능과 윤활유 역할을 하는 얇은 눈물막이 있다. 이 눈물막은 점액층과 수성층, 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 가지 성분 중 하나라도 결핍될 경우 눈이 시리며 뻑뻑하고 쉽게 충혈되며 이물감이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안구건조증”이라고 설명했다. 또, 흔히 안구건조증을 눈물이 부족한 증상 정도로 인식하지만, 겨울철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계속 흐르면서 두통이 동반되는 ‘눈물흘림증’ 증상처럼 눈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이에 김 원장은 “눈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증상은 안구건조로 인한 병변 때문에 신체방어 기전상 자극반사로 과도한 눈물이 배출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안구건조증 그대로 방치하면증상 악화돼 각종 안질환 유발할 수 있어안구건조증은 환경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지만,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이성준 원장은 “가령 매우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눈이 유독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다 자연스레 좋아지기도 한다. 또한 과도한 TV 시청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오래 했을 때에도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일시적인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안구건조증을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돼 각종 안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김정섭 원장은 “흔하지는 않지만 심하면 눈 안쪽에도 염증이 진행되는 각막 궤양이나 만성 결막염, 각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각막염은 염증 상태가 만성화되면 치료 후에도 각막 혼탁으로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다. 또한, 눈의 노화가 시작된 중·장년층은 안구건조증이 노안을 촉진시킬 수 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시력 저하 증상이 발생하면 우리 눈은 물체를 더 선명하게 보기 위해 초점 조절 기능을 평상시보다 과다하게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한 눈의 피로감 증가는 노안이 오는 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방법(궁금증② 참조)을 덧붙였다.궁금증②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방법①항상 눈에 통증이 있거나 따갑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든다.②시야가 흐려져 독서나 TV시청을 하는 데 지장이 있는 경우가 많다.③건조한 곳에 가면 눈이 더욱 뻑뻑해지고 심지어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든 경우도 많다.④빛에 민감해지고 햇살이나 형광등 빛에 자주 눈을 찌푸리고 비비게 되는 증상이 있다.⑤실내로 들어가면 급격히 눈이 뻑뻑하고 아린 느낌이 든다.※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안구건조증 검사는 어떻게?여러 가지 검사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진단주로 안과에서 안구건조증을 검사하는 방법은 ‘세극등 현미경 검사’, ‘눈물막 파괴(Tear Break-Up Time) 검사’, ‘눈물 분비량 검사(쉬르머 검사)’, ‘각막생체 염색검사’ 등이 있다.이성준 원장은 “이 검사 방법들은 어느 하나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검사 결과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안구건조증을 진단한다. 대체로 안구건조증인지를 확인한 후 정확한 원인을 찾고, 얼마나 심각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먼저 눈 질환이 있는지를 살피고, 눈물막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는지를 확인합니다. 다음으로 원인을 찾기 위해 생성되는 눈물양이 적당한지를 확인하고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각막의 영향 정도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안구건조증 증상은 어떻게 치료할까? 이 원장은 “주변 환경의 습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인공눈물을 점안해 눈물을 보충해준다. 필요시 추가로 건성안 치료 안약을 사용하거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안검염 같은 염증 질환을 치료한다. 만약 이러한 치료로도 부족하다면 눈물이 배출되는 구멍을 막는 시술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김정섭 원장은 “라식, 라섹, 렌즈 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한 환자들에게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장 성분으로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안약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건조증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어 일상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IPL 레이저를 활용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다. 얼굴 중앙부에 레이저를 조사, 레이저가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눈꺼풀 기름샘의 기능 회복을 돕는 원리이다. 또, 눈물이 증발하는 속도가 빨라 안구건조증이 올 경우, 눈물이 흐르는 눈물길을 실리콘으로 막아 눈물이 눈에 오래 머물게 하는 실리콘 누점폐쇄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안구건조증은 컨디션 관리와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너무 따뜻하거나 건조한 환경에 있으면 눈물이 빠른 속도로 마르기 때문에 건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 2019-01-10
- 소아 안짱다리·안짱걸음 자녀가 좀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고 안아달라고 하고, 자기 발에 걸려 잘 넘어지거나 혹은 발목을 자주 삐거나 한다면 혹시 안짱다리가 아닌지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걷기 싫어서 어리광 피운다고 생각하고 이를 간과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 척추, 평발, 휜 다리 교정전문 ‘강남올바른신경외과의원’ 김태호 원장을 만나 소아 안짱다리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안짱다리의 원인 제대로 찾아 치료하는 게 중요안짱걸음이란 걸을 때 아이의 발이 안쪽으로 모이는 걸음을 말하고, 안짱다리일 때 안짱걸음을 걷게 된다. ‘강남올바른신경외과의원’ 김태호 원장은 “자녀의 안짱걸음 때문에 병원을 찾으시면 저절로 좋아지는지 많이 물어보십니다. 3~4세에 병원에 오면 일단 6세까지 기다려보고, 6세가 넘어서도 안짱걸음이면 자연스럽게 돌아오지 않는 것이므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안짱다리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허벅지 뼈가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 종아리뼈가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 그리고 발 모양이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이다. 또 평발이 있는지 아닌지도 보아야 한다. 평발이 있으면 안짱걸음이 되고, 안짱걸음과 오다리 등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김 원장은 “허벅지 뼈, 종아리뼈, 발 모양, 그리고 평발 유무까지, 안짱걸음의 원인은 크게 1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안짱다리의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안짱다리의 원인을 제대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평발은 다리길이, 골반높이, 척추와 관련이 많으므로 안짱걸음을 하면 꼭 엑스레이로 척추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평발이 동반되면 척추에도 영향을 미쳐 골반과 어깨도 틀어질 수 있다.안짱다리로 인한 무릎 통증을 성장통으로 오해하면 안 돼김 원장은 “안짱걸음 원인의 70~80%는 종아리뼈가 안으로 돌아간 경우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을 보면 종아리뼈가 안쪽으로 회전되어 있어 안짱걸음을 걷는 아이는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게 됩니다. 이를 견골내염전이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무릎이 아픕니다. 아이가 아프다고 하는 걸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성장통이 아니고 무릎 통증입니다. 아이가 무릎 통증을 호소거나, 걷다가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고, 잘 안 걸으려 하고 안아달라고 하는 신호를 놓치지 말고 진단을 받아서 혹시 평발이나 안짱다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안짱다리는 무릎 기능과 연관이 많아서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성장 후 관절염이 오게 된다. 가끔 발레나 태권도를 해서 안짱걸음이 좋아졌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평발은 없고 허벅지 뼈가 돌아간 경우일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안짱걸음의 원인 중 그런 경우는 드물므로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안짱다리는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이 나타난다. 좌식생활을 하는 문화 때문이다. 안짱다리, 안짱걸음은 외관상 모양만 문제가 아니고 관절 기능의 문제이므로 꼭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짱다리는 보통 4~6세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6~7세가 치료 적기이다. 늦어도 초등 저학년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소아 안짱다리는 소아 척추 전문의에게안짱다리 치료방법은 잘 때 보조기를 채우는 것이다. 김 원장은 “1~2개월마다 병원에 들러 상태를 체크하고, 보조기를 조절합니다. 치아교정처럼 뼈를 밖으로 천천히 돌리는 것입니다. 잘 때만 착용하기 때문에 생활에 문제가 없고, 치료되는데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립니다. 평발을 동반하는 경우 걸을 때 뼈가 돌지 않게 깔창을 동반합니다. 보통 2가지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또한 소아 평발이나 안짱다리는 성인의 치료와는 다르므로 꼭 소아 전문 병원에서 검사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성인과 아이의 안짱다리는 다릅니다. 성인과 달리 아이는 안짱다리만 보는 게 아니고 발부터 척추까지 다 지켜봐야 합니다. 치료시간도 1년~1년 반 이상 걸리므로 소아 전문의에게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2019-01-10
-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등급, 전년도보다 반 토막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2019학년도 수능 영어는 지난해 1등급 비율 10.03%에서 5.30%로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는 대체로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영어 영역은 어땠을까? 1등급 비율은 대폭 줄면서 올해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3개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영역 1~5등급 비율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고3은 어떻게 수능 영어에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강영애 교사(상문고 영어과),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영어과), 김은지 영어강사(이움W학원),김현정 영어강사(서초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2등급 비율 지난해보다 10.04p% 하락영어 등급 간 점수 차 고려해 정시 지원해야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2018학년도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4.93p% 줄었다. 올해 2등급 비율도 14.34%로 전년도 19.65%보다 5.31p%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이 29.68%에서 2019학년도에 19.64%로, 총 10.04p% 줄었다. 3등급 비율도 하락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3등급 비율이 25.43%였지만, 2019학년도에 18.51%로 6.92p%로 줄었다. (표1, 표2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9 수능 영어 1등급, 2등급 인원 및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관계로 정시 지원 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은 합격선이 하락(2~3점 정도 하락,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점수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학(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합격선이 상승(2~3점 정도 상승,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대도 영어 변별력이 낮아, 올해도 영어 2등급 이하 합격자가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표1. 2019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9 6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평가2019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등급 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4.194.197.92 7.92 27,9425.30 5.30 2등급8010.02 14.2113.65 21.58 75,56514.34 19.64 3등급7016.31 30.5218.04 39.62 97,57718.51 38.15 4등급6018.76 49.2916.80 56.41 110,17620.91 59.06 5등급5015.71 65.0012.45 68.86 87,11716.53 75.59 표2. 2018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8 6월 모의평가2018 9월 모의평가2018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8.088.085.395.3952,98310.0310.032등급8014.25 22.33 12.35 17.75 103,75619.6529.683등급7019.83 42.16 17.70 35.45 134,27525.4355.11 4등급6017.46 59.62 18.73 54.18 94,87117.9773.08 5등급5012.58 72.20 14.69 68.8855,39110.4983.56올해 수능 영어 영역, 정말 어려웠을까?빈칸 추론과 어법 등 고난도 문항 출제 그렇다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2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난도가 높았기 때문일까?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뉘었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과, 진학부장)는 “수능 영어는 19개 정도의 유형으로 45문항을 출제해 거의 형식이 고정되어 있다.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선 빈칸 추론 문항이 가장 난도가 높았다. 그 다음 어법 1문항과 글의 순서 배열 문항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종로학원 김현정 영어강사는 “올해는 의외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다. 그 원인은 첫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일 것이다. 올해 33번문제의 오답률은 75%였다.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보기 추론’이 힘든 문제였다. 최근 문제 트렌드는 글 해석은 가능하나 1~5번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보기 추론’ 문제에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올해 수능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은 두 가지 약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한 해석이 아닌, 감으로 풀기 때문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경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 찾기 훈련이 부족했다. 지문을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맞추려면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 줄어든 것도 원인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1등급 비율보단 높아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8학년도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등급을 따기 수월할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다.김현정 영어강사는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해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올해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따라서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은지 영어강사도 “다른 과목보다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43%였고, 2019학년도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때보다 높았다.(표3, 4 참조) 학생들의 영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쪽에 힘이 실리는 이유기도 하다.그렇다면 강남지역 공교육 영어교사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와 상문고 강영애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2020학년도 수능 영어 대비 학습 방향최상위권 고난도 문항, 중상위권 기본기 훈련 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는 예비 고3 학 2018-12-27
- 심화국어, 김경덕 강사 예비 고3뿐만 아니라 예비 고1, 고2까지도 국어가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과목이 되었다. 더욱이 최고난이도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는 더 이상 내신 올인 학습법이나 문제풀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더욱 난감한 것은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는 것. 과연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 메가스터디에서 14년 강의 명성과 상위권 학생들이 추천하는 ‘빈틈없이 꼼꼼한 강의’로 이름난 김경덕 국어강사에게 고등 국어 공부방법을 들어보았다.잘못된 국어 학습법, 전략 수정이 필요해김경덕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역대급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수능 국어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어려운 지문, 전공지식을 요하는 강의나 문제풀이를 찾기도 한다. 그렇다고 수능 국어가 어렵다고 LEET(법학적성 시험)를 푼다든지, 물리학 강의를 듣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그동안 단순 암기나 내신과 진도 위주의 방법으로 국어공부를 했다면 대폭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바로 수능식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식 국어 학습의 포인트는 바로 심화 학습. 내신 역시 수능 형으로 공부해야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능식 심화 학습은 심화 어휘, 논리력, 비교·대조, 심층 분석, 적용·이해의 다섯 단계로 세분화된다. 많은 학생들, 특히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이 다섯 단계에 대한 치밀한 공부 없이 바로 문제풀이 중심의 강의나 수업을 듣는다.“개념 이해나 배경지식 없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는 국어 고득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설명과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스스로 적용해보는 논리적 접근을 통해 국어 실력을 쌓아야하고, 비중 있게 출제되는 비문학 지문은 논리적 접근을 통한 응용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학생의 응용력은 강사의 강의력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라고 설명했다.고3이라도 개념 이해가 먼저 돼야김 강사는 “국어는 어렵게 공부해야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3이라도 정확한 개념과 어휘 이해를 통해 논리적 분석, 비교 분석과 적용, 이해의 다섯 단계를 밟는 학습을 해야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국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무작정 학원 커리큘럼만 따라가거나 문제풀이, 모의고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이것은 오히려 국어 성적 올리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개념과 어휘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작품 간의 비교 분석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강화하는 학습법도 강조했다. 비슷한 시기 다른 작가의 작품과 비교해 보거나, 같은 주제의식으로 써진 작품들을 묶어서 보고, 문학과 비문학의 글을 넘나들면서 비교해보는 심화 학습법은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공부법이라고 덧붙였다.설명과 분석중심의 강의가 돋보여문제 응용력은 강사의 강의력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강의를 듣고 나서도 ‘배운 것이 어디 나왔지?’ 혹은 ‘배우긴 했는데 강의에 독해 원리도, 배경지식도 없었다’라고 한다면 그 강의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한다. 김경덕 강사의 강의는 ‘설명 중심’과 ‘명쾌한 분석’이 특징이라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은다. 모든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다양한 예시와 자세한 설명, 분석을 해주기 때문에 단순히 듣고 오는 수업이 아닌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심화된 방법으로 국어 학습을 하게 되면 보지 못했던 어려운 지문, 또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만다더라도 개념과 어휘 이해가 정확하게 되어 있고, 비교분석하는 능력과 언어 논리로 응용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게 되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해진다.강의 문의는 집단지성(반포) 02-532-1213, 대치명인(목동) 02-2062-2244, 대치명인(마포)02-6382-0909에서 가능하다. 2018-12-27
- 쌍방향 개별관리 수업으로 소통하는 대치동 수학학원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은 불수능으로 대변되는 어려운 시험으로 수학 영역 역시 예년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이다. 개별관리 수업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최적의 수업 성과를 이끌어내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김 훤 부원장에게 겨울방학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와 수능 대비라는 큰 목표를 위해 평소 어떻게 수학공부를 해야 좋을 지 알아봤다.개별관리 수업의 학습 효과에 대한 확신으로 수업 형태 고집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은 단순히 일방적으로 1:1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쌍방향 개별관리 수업을 진행해 학생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대부분 강사들은 개원 이래 줄곧 함께해오며 개별관리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우선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오직 개별관리 수업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다. 이에 대해 김 훤 부원장은 “현재 많은 학원에서 진행하는 칠판수업(단체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이나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학원에서 미리 계획한 수업과 정해진 공부 량에 학생이 맞추어야 하는 수업 형태입니다.비록 클래스가 분류 되어있지만 학생 개개인에게 꼭 맞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수업을 듣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학습에 있어서도 부족한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이와 달리 개별 관리 수업을 진행하면 먼저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서 수업을 설계한 후, 개별 관리 수업을 통한 학습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은 단체수업에서 얻을 수 없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양질의 수업과 지도를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또한 확실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학습효과에 대한 확신으로 인해 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오랫동안 개별관리 수업 형태를 고집하며 쌓아온 노련미와 노하우로 학생들의 성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개별관리 수업, 잘하는 학생에게는 강도 높은 계획 수립 가능김 부원장은 이와 덧붙여 이곳은 개별관리지만 좀 특별한 쌍방향 개별관리 수업으로 강사와 학생 사이의 소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때의 소통은 학습내용에 대한 소통과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강사는 학생과의 학습내용에 대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체크하고 잘못 알고 있는 오개념을 바로잡아준다. 둘째, 강사는 학생과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학생의 생활을 관리해준다.미투스카이 수학전문학원의 특별한 개별관리 수업을 어떤 학생에게 추천해주면 좋을 지와 관련해 김 부원장은 이곳의 칠판수업(단체수업)에 못 따라가는 학생들이 개별수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학부모가 많은데, 오히려 잘하는 학생의 경우에 보다 강도가 높은 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수업을 할 수 있어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에 개별수업을 통해 위로 치고 올라가는 다수의 사례가 있었고 곽원근 강사의 학생 중에 2학기 중간고사에서 3등급과 4등급을 맞은 학생 두 명이 얼마 전 기말고사에서 각각 전교 2등과 12등의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중등부, 성적 대 별로 부족 부분 보충으로 고교 진학 대비해야이번 겨울방학, 중등부의 경우 어떤 점에 포인트를 두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중위권과 하위권은 중학교 각 학년의 1학기 과정을 복습하고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수학 상의 내용은 중등수학 각 학년의 1학기 내용과 많이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중학교 수학에서 기초가 부족하면 고등수학 상 중간고사 범위부터 많이 힘들어지고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된다.때문에 고등수학을 시작하기 전에 중등 수학 대수와 함수파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반드시 채워준다면 공부가 훨씬 쉬워질 거라고 답했다. 특히 상위권 학생은 중등 수학의 도형파트도 한번 점검하고 올라가는 걸 추천했다. 닮음비, 원의 성질, 삼각비 등은 고등수학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고등 선행과 더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정리를 한 번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한 것 같은 불안감에 과도한 진도 위주의 학습계획을 짜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춘 적절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이를 성실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중등부, 성적 대 별로 부족 부분 보충으로 고교 진학 대비해야올해와 같은 불수능에서 수학 영역은 직전의 수능 기출시험 문제와 모의고사에 비해서 처음 보는 문제가 많이 있었다. 때문에 평소에 수학 학습으로 주입식 교육 방법을 통해 출제 유형을 암기하거나 기계적인 풀이를 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었다면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없었을 거라고 했다.김 부원장은 불수능으로 어려워지는 수학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첫째, 본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평소 선생님의 문제 풀이를 다 듣고 난 후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습관에서 벗어나서 개념을 익힌 후 본인 스스로 먼저 문제를 푼 후 강사와 함께 풀이를 검토하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둘째,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감은 수학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난관을 극복해 가면서 생깁니다.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미리 포기하고 답지를 빨리 펼치지 말고 반드시 문제를 잘 읽고 풀 수 있다고 생각한 후 이를 해결해나가는 경험이 쌓여 수학적 자신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강사와 학생이 불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강조하고 최적의 문제를 제공하여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문의 02~539-9511, www.metosky.com 2018-12-27
- 불수능에도 흔들림 없는 국어 고득점 확보하기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만점자가 3214명이었던 반면, 올해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는 148명뿐이었다. 평소 모의고사에서 늘 만점을 받았던 학생도, 꾸준히 1등급을 유지했던 학생도 이번 2019학년도 수능 국어에서는 2~3 등급씩 떨어지는 대참사를 경험했다. 국어 영역만큼은 자신했던 학생들이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성적표를 받아야 했을까? 수준별 소수 정예 학습관리로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 근육을 키우는 ‘박현국어’를 찾아가 보았다. 1:1 & 소수 정예 학습관리박현 원장에게 수험생들의 국어 영역 점수가 크게 흔들린 이유를 물으니 “평소 문제풀이 식 학습으로 국어 공부를 했다면 난이도가 높아졌을 때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할 때 힘이 들더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차근차근 사고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공부를 했다면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일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대형 강의에 익숙해지고, 대량의 사설 모의고사 풀이에 의존했던 학생들에게는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는 진단이다.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정도를 걸어야 하고, 복잡할수록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선이 된다.대형 강의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약점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실력은 성장하기 어렵다. ‘박현국어’가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다. 정규반의 수업은 10~12명을 기준으로 한다. 한 사람의 강사가 그 이상의 학생을 상대로 강의할 때는 수업의 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부분은 평일에 이루어지는 1:1 클리닉 시간에 보충한다.세부 영역별 전문 강사 투입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박현 원장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강의 보다 클리닉 수업을 선호합니다. 자신의 약점 부분을 극복하려는 마음이 크거든요. 하지만 클리닉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비문학 부문의 주제별 특화된 강사들이 투입되곤 한다.박현 원장은 “국어가 쉬울 때는 강사 한 사람이 전 영역을 다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국어에서는 세부적으로 강화된 전문 강사와 심화 강의가 필요합니다. 보다 집중적이고 심화된 강의 연구와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최근에는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 여러 개의 국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강의식 수업의 특징상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고, 강의 내용이 반복되면 학생들의 집중력은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현국어’에서는 재원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문 강사 투입으로 그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고1ㆍ2학생들의 내신과 수능학습 병행도 마찬가지. 고1ㆍ2 학습 내용은 내신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러다 보면 사고가 굳어져 고3 때 수능식 학습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박현 국어’에서는 소수 정예 정규수업과 1:1 클리닉의 적절한 조화로 내신&수능이 어우러진 최상의 학습효과를 이끌어 낸다.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까지 잠재우는 학습코칭 시험장에 들어가면 학생은 고독한 싸움을 치르게 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시달리는 것이 불안, 초조 증상이다.한 과목당 여러 개 학원을 다니는 것 또한 불안감의 표현이다. 문제는 그런 이야기를 학생과 학부모가 솔직하게 나누지 못한다는 현실이다. 하지만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주요 요건이다. 그래서 박현 원장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소수 정예 수업이기에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효과다. 제2의 보호자가 되어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갈등을 조절하고, 불안감을 잠재우고, 응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낸다. 이렇게 얻은 정서적 안정은 예외 없이 성적 향상으로 연결된다.문의 02-566-3306 2018-12-27
- "초등 시기는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적기”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원을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내년에 초등 4~6학년이 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본격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점이 되는 시기를 맞아 학원 선택에 더욱 신중하게 된다. 그동안 대치동에서 매년 수십 명의 학생을 특목고에 입학시키고 지도해오면서 중고등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Endurance English에서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부 수업을 시작한다.특목고 학생들이 극찬하는 수업Endurance English는 영어를 도구로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학원이다. 최근 4년 동안 평균 매년 25명씩 특목고에 입학시켰고, 특히 민사고, 용인외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특목고 학생들이 열광적으로 추천하는 수업은 Endurance English만의 자존심이자 차별점이다.초등부 교육과정은 TED 수업과 Novel & Worldview 수업으로 진행된다. TED 수업은 TED 전문교재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사를 넓혀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수업이다. Novel 수업은 미국, 영국 초등학생 필독서 리스트에서 공통된 작품만 엄선하며, 행간을 읽는 문학 수업이다. 소설은 3개월에 2권을 읽는다. 만만한 속도는 아니고 학생들이 읽어와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중요한 수업이다. Worldview 수업은 타임지, 뉴스위크지의 동시대 이슈 가운데 수준에 맞는 토픽을 선정해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수업이다.논픽션 TED, 픽션 Novel, 그리고 동시대 이슈를 다루는 Worldview 수업을 통해 각 영역을 고르게 다룬다. 또 수업에서 각 영역의 단어를 다루고 매 수업 시작 전 단어 테스트를 실시한다.10년 이상 경력의 영문과 출신 원어민 강사들강사진은 송통일 원장과 원어민 강사 4명이며,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췄다. 수업은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한다.Endurance English의 송통일 원장은 “원어민 강사 모두 풍부한 실력과 경력을 갖췄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선발했는데 강의와 텍스트 분석 능력을 고려해 선발하고 보니 모두 영문과 출신에 옥스퍼드대, 브라운대 등의 명문대 출신 강사였습니다. 대부분 대치동 원어민 강사들이 통계, 경제 전공자가 많은데, 영문학 전공자와는 티칭 랭귀지 센스에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특히 Novel 수업을 맡는 세스 강사는 문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행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높고 텍스트를 깊이 읽고 파악해서 특히 특목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세이, 평론, 시 등 15권의 책을 집필할 정도로 문학 방면의 전문가이다. 또 토익 교재 저자, 토플 맵 시리즈 등의 저자들이 가르치는 심도 깊은 수업이 진행된다.영어를 도구 삼아 세계관을 넓혀가는 수업수업 시간은 4학년은 월·금 오후 4~6시, 5학년은 월·금 오후 6~8시, 6학년은 화·목 오후 4~6시, 오후 6~8시이다. TED 수업은 월·화에, Novel & Worldview 수업은 목·금에 진행된다. 레벨테스트로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3개월마다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과 못 하면 똑같은 교재를 다시 보지 않고 수준이 동일한 다른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는 유럽언어협회에서 선정한 기준에 따른다. Endurance English 초등부 수업의 최고 단계인 C2를 마치면 특목고 2학년 국제반 수준의 영어 실력을 완성하게 된다.송 원장은 “초3 이후 전문적 영어 수업, 중학교 교과 연계되는 수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초등부를 개설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내신을 신경 쓰게 되므로, 초등 시기야말로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적기입니다. 초등학생에게 토플 수업을 해서 토플 고득점을 받기도 하지만 초등학생 때 문학을 다양하게 읽고 배경지식과 관심사를 넓히는 데 힘쓰면 토플, 텝스 성적 등은 아주 빠른 시간에 최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Endurance English는 영어를 도구 삼아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도록 돕고, 영어가 목표가 아니라 영어를 이용해 따뜻한 세계관을 넓혀가도록 이끌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문의 02-557-6123, www.enduranceenglish.com겨울방학 설명회12월 27일(목) 오전 11시, 1월 3일 (목) 오후 1시(예약 필수) 2018-12-27
- 중국 의료시장 고속성장, 열린 기회 ‘의ㆍ치대 유학’ 우리나라 학생들의 중국 유학 역사는 짧지 않다. 치열한 국내 입시 전쟁을 피해 보다 낮은 학비로 공부할 수 있고, 외국인 학생에게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유학생 모두에게 오렌지 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 시기에 가족과 떨어져 유학 생활을 해야 하는데다가 입학 후 외국인 혜택 없이 중국 학생들과 똑같은 경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위치한 심양열방국제학교(SHENYANG ALL NATIONS INTERNATIONAL SCHOOL, SANIS)의 피터 김 교장을 만나보았다.고속성장 중인 중국 의료시장과 의ㆍ치대 유학도시화ㆍ고령화의 영향으로 중국 의료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일찍이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멕킨지 보고서는 2020년이면 중국 의료시장이 세계 2위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15년 이후 중국의료법이 개정되어 중국 내 의대를 졸업한 외국인들의 의사자격증 취득아 가능해졌고, 중국 내 병원 취업 및 개원이 가능해졌다. 의료 관광 등으로 확인된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중국의 선호도는 매우 높은 상태다. 우리로서는 기회의 땅이 열린 셈이다.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고대안암병원, 아주대의료원, SK하이닉스 등 우리나라 의료계도 중국 현지에 병원을 세우거나, MOU체결, 교류협약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당연히 중국 유학도 시대에 발맞춰 의ㆍ치대 진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의대 대비 입학 장벽이 낮고, 한국 대비 학비가 저렴하며, 졸업 후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중국 의ㆍ치대 유학. 학위 취득 후 한국 현지 병원이나 한중합작 병원에 취업하거나, 국가 의사 고시를 통해 국내 개원이 가능하고, 국제 의사 자격증 취득 후 영국이나 미국에서의 의사 활동도 가능하다.조기유학으로 안정적인 중국 대입 준비중국 의과대학의 수업은 희망하는 진로에 따라 대부분 영어(MBBS)나 중국어로 이루어진다. 당연히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중국 의ㆍ치대에 진학한 경우보다 고등학교 과정을 중국에서 치른 학생이 유리한 위치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 SANIS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 내 안전한 호텔식 기숙사와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전 트립과 봉사단 봉사 활동 등의 엑티비티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재학생 혹은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고, 학년별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중국 현행 교육과정에 맞춘 중국어 교육 과정과 미국 학교 교육과정을 동시에 학습하는 이중 언어 교육 시스템의 도입으로 양 국가의 학력을 인증 받는다.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우수한 교육 시스템으로 북경대, 청화대, 절강대, 중국의과대학 등의 중국 대학뿐만 아니라 한동대, 카이스트 등 한국 대학과 퍼듀대학교 등 미국 대학에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팽창하고 있는 중국 의료 시장의 전문가 양성 필요에 발맞추어 중국 의과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진학은 물론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 교육일찍부터 다음 세대 교육에 관심을 쏟으며 한국기독교교육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피터 김은 “학부모라면 내 자녀의 행복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저희는 학부모의 심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유학을 포함하여 국내외 대학 입학과 편입 그리고 진로를 위해 올바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그 답을 찾는 길에 동행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2-555-069, http://www.sanischool.org2019년 3월 학기 초중고 정규 과정 신·편입생 모집 중(재학생 대상)중국 의대, 폴란드 의대 2019년 9월 입학 희망생 모집 중(졸업 예정 또는 졸업생 대상) 2018-12-27
- 국제고 수학, 체계적으로 수업 받아야 원하는 점수 이번 2019학년도 고입 전형에서 국제고의 지원 경쟁률은 일반전형에서도 2.5~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지난해의 전체 국제고 평균 경쟁률인 2.12:1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국제고 학생들을 위한 수학 수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이풀 수학의 태한성 원장은 올해 국제고 모집 경쟁률이 높아진 점에 주목하면서 최근 국제고 선호 경향이 예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고 학생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풀수학의 태한성 원장을 만나 국제고 학생들의 수학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국제고, 학기 중 수학에 투자할 시간 적어 방학 특강이 중요외교관이나 국제기구 종사자와 같은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고는 서울의 서울국제고와 경기도 소재의 청심국제고를 포함해 전국에 7개교가 있다. 이풀수학의 태한성 원장은 국제고에는 해외 대학 진학반도 있지만 국내 대학 진학반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진학 선택도 가능하며 최상위권의 경우 서울대 수시 합격자 비율도 높은 편이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 설명회에서도 최근 관심도가 높았다고 했다.국제고의 경우 전공 외국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공부의 폭이 다양하고 소논문 준비 등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기 중에는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매우 적다고 한다. 이풀수학의 태한성 원장은 국제고 학생은 특히 학기 중에는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반드시 방학 특강을 통해 방학 중에 대비를 해둬야 학교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 보다 충실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방학 중 국제고 입학생을 위한 수학 특화반 운영이풀수학에서는 국제고 학생을 위한 수학 공부를 위해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면서 국내반 내신 대비는 물론 해외 대학에 진학할 학생을 위한 심도 있는 소규모 그룹 수업을 진행해 주고 있다. 태한성 원장은 국제고 학생들은 반드시 국제고 학생들만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곳을 선택해 공부를 해야 할 것을 조언했다.국제고 학생들의 경우는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수학을 가르치는 방식이나 수업 진행 및 교재가 달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수학의 경우 단순히 진도가 비슷하다고 해서 방학 특강 등을 강남권의 일반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서는 낭패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또한 해외에서 방학 중에 귀국하는 학생 등 해외 유학생들을 위해서는 철저한 상담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을 마치고 해외로 다시 돌아간 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통할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아슬아슬한 수준의 수학 공부로는 원하는 점수 안 나와일반고 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없지만 특히 국제고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태 원장은 “아슬아슬한 수준정도로만 수학공부를 하다가 원하는 점수가 안 나와 후회하는 경우를 미리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하고 지속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나중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국제고 학생들이나 해외 귀국학생들이 수학을 잘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평소에 해외에서 학습하는 수학의 수준보다는 몇 단계 더 높은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려야 하며 이 수준에 이르러야 비로소 수학 과목에 대한 부담이 없어진다고 했다.이번 방학동안 이풀수학의 국제고 특강에서는 AP Cal 개념, AP Cal 실전, SAT2 Math 기본, SAT2 Math 실전 등의 수업과 귀국학생 고교 내신 반을 단계별 수업과 클리닉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용어정리와 기본 다지기 등에서부터 실전대비까지 완성도 높게 해줄 예정이다. 문의 555-5536 2018-12-27
- 1:1 맞춤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 만점 대비 올해 불수능의 여파로 겨울방학 학습일정을 짜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빨간 불이 켜졌다.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고, 어느 정도의 난이도에 맞춘 학습 진도를 짜야 확실한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혼란스러워졌기 때문이다. 모 인기 드라마에서 보듯이 개인별 전담 학습플래너가 붙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짧아진 여름방학과 늘어난 내신 준비 기간으로 장기적인 학습 계획이 가능한 시기는 겨울방학 기간이 유일하다. 소수 정예 집중관리 수업과 철저한 학교별 유형 분석, 최고의 강사진으로 유명한 ‘잉카학원’의 김영서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10 to 10 프로그램으로 인텐시브 학습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10 to 10’ 수업은 수년째 겨울방학마다 진행되는 ‘잉카학원’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1:1 혹은 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개인별 진도와 수준에 맞춰 내신과 수능을 투 트랙으로 꼼꼼하게 준비시킨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전 과목 중에서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으며, 본 수업 후에는 철저한 관리 수업을 병행해서 학습 효과를 높인다.2시간의 본 수업 후 2시간의 복습 확인 수업을 세트로 진행해 그날 배운 내용을 철저하게 익히도록 지도하는 방식이다. 의대나 SKY대학 출신의 관리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질의응답은 물론 핸드폰 등 학습 방해 요소를 철저하게 통제, 관리한다.학생들은 짧은 않은 겨울방학 동안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학업 근육을 키우고, 학습의 깊이를 다진다. 그 결과 학생들은 신 학년이 되어도 불안감을 경험하지 않고, ‘10 to 10’ 프로그램의 성과를 경험한다. 학생들의 체류 시간이 긴 만큼 김영서 원장의 관심은 학원의 쾌적한 환경에 맞춰져 있다. “하루를 온전히 학원에서 보내는 만큼 집처럼 편안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김영서 원장의 설명이다.전담형 맞춤 수업으로 확실한 성적 상승‘잉카학원’은 10여 년째 소수 정예 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특히 대치동 중·고등학교들의 최상위권 팀 수업을 많이 구성한다. 대형 강의에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약점 보완 수업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해마다 잉카학원의 1:1수업 또는 소수 정예 팀 수업으로 확실한 결과를 올리고, 꾸준히 그 결과를 유지하는 사례들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탄다.J여고 수능 4등급이었던 여학생이 1등급으로 향상된 케이스, 사탐 모의고사 3등급이었던 학생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사례, K고에서 국어 내신 70점을 받던 학생이 90점을 받으며 1등급으로 단기간에 점프 업 한 경우 등 개인별 맞춤 수업 후 성적의 수직 상승을 경험한 일화는 해마다 무수히 발생한다. 재원생 대부분은 학원 첫 수업등록 후 3~4개월이면 변화를 느끼기 시작한다.그래서 처음에는 한 과목만 수강하던 학생들이 점차 수강 과목을 늘린다. 약점 단원이나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을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으니 점점 더 ‘잉카학원’의 소수 정예 수업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철저하고 꼼꼼한 관리김영서 원장은 “개념을 정리하여 이해하고, 암기한 후 문제풀이를 통해 심화 학습을 진행하면 점수는 틀림없이 오릅니다. 각 과목마다 학교별 전담강사들이 있어서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유형은 물론 수능준비까지 철저하게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방학 동안은 특별히 학생이 필요로 하는 과목에 한해 특강으로 집중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원하는 과목 수업을 원하는 일정에 맞게 프로그래밍 해 진행하니 단기간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관리 강사들은 시험을 앞두고 생기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집중한다. 월 1회 학습 진행 상황에 대한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여러 과목을 동시 수강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문의: 02-539-7571~2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