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늘어나는 골다공증 어떻게 대처할까? 본디올강남한의원 김혜경원장 골다공증은 대개 남성보다는 여성에 많으며 폐경 이후나 폐경에 가까운 나이의 여성, 너무 마른 사람, 호르몬 계통의 이상 항진증이 있는 경우, 다이어트나 알콜 섭취로 영양의 불균형이 있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초경이 시작되고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뼈 속에 칼슘을 잡아두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폐경이 가까워지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갱년기 증상과 함께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특히 무월경이나,생리불순,조기폐경,난소절제,출산 무경험 등의 여성호르몬에 문제가 있는 여성에게서 발생 확률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뼈로 볼 때는 30세가 되면 일 년에 0.7%정도씩 뼈가 손실된다고 하는데 운동 부족까지 겸하면 뼈의 손실은 그만큼 더 커지게 되며, 음식의 섭취가 적절하지 못하여 뼈를 생성하고 보충하는 작용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은 더욱 가속화한다. 골다공증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스러지거나 반복적인 골절에 잘 접착이 되지 않고 은근히 뼈골이 쑤시고 아픈데, 심하면 생명도 손상될 수 있다. 요즘은 영양 면에서는 과잉의 상태지만 매우 심한 불균형 상태인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볼 수 있다. 지방이 너무 많거나 너무 짜거나 자극이 강하거나 채식 위주로 섬유질만 너무 섭취하거나 하는 등의 극도로 편중된 식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체중이 느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만큼의 체지방은 호르몬의 재료가 되고 몸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완충작용을 하므로 필요하다. 체중이 늘면 골밀도도 비례하여 느는데, 문제는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어야 건강하고 살이 많이 찌지 않으며 건강한가에 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기본적인 기전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음식을 골고루 알맞게 섭취하면 몸이 알아서 균형을 이루면서 피나 진액, 영양물질도 만들고 필요한 곳에 보내서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생활의 법도를 지켜서 이침을 꼭 먹고, 저녁은 조금만 먹으며, 고단백식품, 생선, 해조류, 콩류식품, 녹색채소를 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인스턴트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골다공증이 노인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나친 식사조절이나 편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개포동의 갈비가 맛있는 음식점 주말이면 온가족이 함께 모여 마음 편하게 외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갈비집이다. 평일에는 남편과 아이들을 모두 내보내고 한가로운 오전시간을 이용해, 마음 맞는 이웃 친구들과 허심탄회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잘 구워진 담백한 갈비에 소스를 듬뿍 무치고 뜯는 맛은 익어가는 가을과 함께 삶을 더욱 풍족하게 만든다. 개포동에서 갈비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을 찾았다. 자연의 멋과 맛을 아는 - 대청가든 ‘대청가든’은 강남 도심지역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주변에 그림 같은 정원과 수목이 있어 자연의 아득함과 편안함 때문에 개포동 일대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는 이들이 많다. 마루바닥과 잘 꾸며진 정원 속에서 통기타 라이브, 음악감상 등의 이벤트와 즉석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이 집을 대표하는 ‘대청생갈비’는 늑간뼈의 중심이 되는 부분만을 골라 가장 쫄깃하고 고소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뼈가 붙은 갈비는 국내산 한우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생갈비와 뼈를 작업하여 편하게 먹을 수 있게끔 했다. 꽃등심은 생갈비와 더불어 늑골뼈 중 근내지방이 좋은 부분만을 사용하여 최고급육으로 엄선했다. ‘대청생갈비’는 2만7천원, ‘꽃등심’은 3만2천원에 맛을 즐길 수 있다. 인기메뉴는 단연 ‘장터국밥’이다. 24시간 우려낸 사골국물에 고유의 맛을 살린 구수함이 단연 일품이라고. 한끼 식사로 하루가 든든해 질 수 있는 추천 음식이다. 맛과 신선도를 위해 당일분만 한정 판매한다. 5천원의 부담없는 가격이라서 더욱 좋다. 주변에 대청타워가 있어 저녁이면 퇴근길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데 이때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는 ‘생갈비살’과 ‘양념갈비’가 단골메뉴로 등장한다. 생갈비살과 양념갈비 모두 1인분 2만2천원. 특선메뉴는 매일 메뉴가 바뀐다. 그날그날 바뀌는 다양한 메뉴 때문에 주변에서 점심 때 많이 찾는다. ‘소고기버섯생불고기’는 여성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으로 1만7원.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가급적 적게 넣고 최대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을 한다고.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시 그때그때 빚어서 만드는 냉면도 맛거리의 즐거움을 준다. 평일에는 주로 직장인,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손님들로 북적인다. 또한 기념파티와 이벤트 행사가 많고 고품격 비즈니스식사와 VIP접대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말에는 동문 동창회와 송년회 장소로 예약을 서둘러야 할 정도라고. * 위치 : 강남구 개포동 대청역 1번 출구 대청타워 1층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주차 : 주차 가능 * 문의 : (02)3413-5550 전통 참숫화로구이 갈비맛 - 왕대감 개포동 주공아파트 5단지 상가 내에 자리잡은 참숫화로갈비 전문점 ‘왕대감 개포점’은 이 인근의 주부들로 점심때면 항상 북적인다. 부드럽고 쫄깃한 갈비맛과 편안한 분위기가 이 집의 매력이다. 독특한 나무등과 내추럴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특히 고기를 구울때 연기 및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제로 화로장치는 이 집만의 특징을 잘 말해준다.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부모들의 각종 모임 장소로 선호도 1위로 꼽는다. 넓은 객실과 고기집 전문점임에도 고기굽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깨끗한 공기 때문에 대치동 일대의 주부들도 이용을 많이 한다. 실내의 깨끗한 공기는 바로 하양식 화로장치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 고기 굽는 연기는 보통 위로 뿜어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화로장치는 아래로 뿜어내기 때문에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는다. 대표음식인 ‘대왕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으며 독특한 소스와 어우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인분 1만2천원. 특히 왕대감은 자체에서 개발한 소스로 맛의 차별화를 시켜 성공한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져 나오는 양파소스가 그것. 양파에 소스가 어우려져 독특한 맛을 내고 이것을 고기와 함께 먹는 맛은 일품이라고. 한번 먹어본 사람은 이 맛이 생각나 반드시 또 찾을 정도로 미각을 돋궈준다. ‘대감갈비’도 많이 찾는 인기메뉴다.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고기맛으로 어린이나 노인들도 입맛에 잘 맞아 가족 외식용으로 그만이라고. 역시 양파소스에 곁들여 먹어야 제 맛이 난다. 1인분 9천원. 어린이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셀프로 무료 제공한다. 점심 메뉴로는 ‘영양돌솔밭’과 ‘불고기 쌈정식’이 있는데 가격은 각각 8천원. 영양돌솥밭은 든든한 영양가 높은 점심식사로 환영받고 있다. 불고기 쌈정식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먹기에 이보다 더 좋은 음식이 없다고. 위치: 강남구 개포동 186-10 한국빌딩 2층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0시 주차 : 주변 주차 가능 문의 : (02)445-7669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거대유방 축소와 자가 지방 가슴확대 라일락 BLC 의원 성기수 원장 출산 이후 모유 수유로 인해 가슴의 볼륨이 허전해지는 느낌이 든다. 보형물을 이용하자니 볼륨이 없던 가슴도 아니고 그냥 지내자니 옷맵시부터 썰렁해진다. 체형마저 슬슬 부담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줄이고자 하는 체지방조직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가슴의 볼륨감을 보충하는 방법이 호감을 얻고 있다. 보형물에 비해 까다로운 수술이기 때문에 선뜻 권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자신의 지방조직을 이용하는 시술이라 거부감의 우려나 세월이 지나 제거해야 하는 우려 등이 없어 편리하지만 모든 경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자신의 컨디션을 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늘 부담스런 가슴 때문에 어깨까지 아프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간단하게 지방흡입을 이용해 줄이거나 유륜 주위 절개를 함께 하여 처짐까지 함께 줄이는 시술 등 부담스런 부분을 속 시원하게 줄일 수 있다. 시술 방법에 따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비키니 등의 노출에도 비교적 자연스러운 편이다. 지방흡입 수술 후 피부 쳐짐의 고민 지방흡입을 통해 바디라인은 잡았는데, 2-3년이 지나면서 피부가 처져 고민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지방흡입과 피부절개를 동시에 시술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의료 시술의 발달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가 가능함에 따라, 지방흡입 시술과 함께 처짐이 예상되는 부분은 적절한 피부절개로 탄력 있는 노출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하복부의 튼 살이나 처짐이 많았던 분들이나, 허벅지나 팔 안쪽으로 피부가 늘어져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과거 지방흡입 수술 이후 처짐이 나타난 분들도 간단한 재시술과 함께 늘어진 부분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고민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모든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안전에 대한 조치가 필수적인 만큼, 늘 부작용에 대한 상의를 분명히 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런 어깨선 날씨와 관계없이 짧은 소매를 입는 것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다. 가벼운 외투 하나에 몸을 감싸고 외출하는 광경을 흔히 보게 되면서, 이제 팔과 어깨선의 부담이 더 무거워지는 현실이다. 이런 경우, 부담스런 겨드랑이 부분과 함께 팔의 늘어진 부분과 붙였을 때 뒤로 불룩해지는 부분을 함께 줄여주면, 시원한 라인이 더욱 돋보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탐방 - 골기경락 ‘금단비가(金丹秘家)’ 체질 감별 후 관리하면 요요현상 없어 체질에 맞는 골기경락마사지로 얼굴축소, 안면 비대칭, 휜다리, 골반관리를 책임 관리 ‘모여라 꿈동산’ ‘큰 바위 얼굴’ 등은 얼굴이 큰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요즘은 미인을 가릴 때 이목구비보다 얼굴형, 얼굴 크기로 많이 판단한다. 즉 작고 균형 잡힌 얼굴을 선호하는 세상으로 실제 아름답게 느껴지는 연예인을 보면 대부분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반듯하다. 몸매 역시 큰 가슴, 잘록한 허리만이 문제가 아니라 곧은 다리, 엉덩이 모양을 이루는 골반의 형태 역시 아름다운 몸의 잣대에 큰 역할을 한다. 손님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최수현(29)씨는 남들보다 큰 얼굴과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남들은 최씨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최씨는 스스로 자신의 용모에 자신감을 잃곤 한다. 실제로 큰 얼굴, 안면 비대칭, 휜 다리, 골반변형 등은 외모의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다. ‘금단비가’에서는 사암오행골기 경락으로 몸의 균형이 깨진 근본 원인부터 파악하여 바로 잡아주므로 관리 후 요요 현상이 없는 온전한 관리 방식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 몸이 되도록 돕는다. 체질 감별 후 관리 시작 금단비가는 음양의 균형을 이루어 인체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금단(금이나 단사[丹砂]를 정련하여 만든 영약)에 이르게 하는 금단비기를 전수하는 곳으로 오랜 민간의술과 궁중의술 등 비기만을 모아 그 원리를 응용하여 현대에 맞게 개발하여 대중화 한 곳이다. 금단비가 교대점 최정림 원장은 “금단비가의 사암오행골기 경락은 근육과 뼈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인체를 하나의 상호 유기체적 관점에서 보는 온전한 통합관리이다”면서 “고객의 타고난 본 체질과 현재 체질을 감별 한 후에 체질관리, 골기관리, 장부관리를 하는 것이 금단비가의 관리시스템이다”고 설명한다. 또한 금단비가에서는 책임 관리제를 실시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관리에 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휜다리 골반관리 사람의 얼굴을 축소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이다. 사람의 뼈 중에 일부 뼈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내부에 공간이 있는 대표적인 것이 상악골(윗턱뼈)이며 그 속에 빈 공간이 있어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함기골이라 불린다. 밤늦게 음식을 많이 먹거나 혹은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면 장부에 좋지 않은 가스가 차고 이것은 신체 위로 올라와 함기골을 팽창시키게 되며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함기골이 벌어지고 얼굴이 틀어지며 커지게 된다. 얼굴축소는 단순히 근육을 풀어 얼굴 순환을 도와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인체 는 70%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기술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얼굴 축소가 가능하지만 장부에 근본 원인이 있다면 관리 방식도 달라져야하고 그래야 요요 현상도 없다. 금단비가에서는 고객의 체질감별 후에 얼굴 석고본을 뜨고 체질에 맞는 골기경락관리를 20회 한 후에 다시 석고본을 떠서 차이를 비교하는 책임 관리제를 실시한다. 얼굴이 비대칭일 때 가장 흔한 경우는 골반이 불안정하여 흉추(척추) 경추(목뼈)가 틀어진 상태이다. 또 얼굴 앞면 뒷면의 순환장애, 장부의 허와 실 등으로 생긴다. 즉 신체적인 음양의 부조화이므로 얼굴만이 아닌 전신관리를 해야 한다. 휜 다리는 근육과 뼈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다리 모양의 변형은 여러 형태의 원인이 있으며 다리를 휘게 하는 장부를 관리하는 것이 금단비가의 멀티관리 시스템이다. 체질별 체형별로 관리해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생활 속에 바로잡는 방법 최 원장은 “얼굴이 커지지 않게 하려면 밤 12시 이전에 자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으며 최소한 4kg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면서 “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두 다리 허벅지 안쪽을 붙이고 생식기 입구가 의자 바닥에 닫도록 앉는 자세가 되면 허리가 C자 형이 되어 중력을 받지 않게 되며 이런 자세는 얼굴 축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여성은 생리 때나 출산 시에 골반이 벌어지게 되면 흉추 경추까지 틀어져서 안면 비대칭이 오기 쉽다. 또한 골반이 벌어진 상태에서 걸으면 힘이 바깥쪽으로 몰려 팔자걸음을 걷게 되며 다리가 휘게 된다. “산후에 골반관리를 하면 부종이 빠지고 골반수축이 되어 좌우 균형이 잡혀 산모가 건강하다”면서 “미혼 기혼을 떠나서 남녀 모두 골반의 관리를 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최 원장은 강조 한다. 문의 교대 금단비가 (02)574-33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UP학습코칭 ‘공부방법 특강’ 수강생 모집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기관인 UP학습코칭은 초·중학생을 위한 ‘공부방법 특강’ 과정을 연다. 10월 14일(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학습코칭 기본과정은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통한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학습시간관리, 노트법, 학습패턴 익히기, 예·복습법, 시험관리 등이 핵심 강의 내용이다. 문의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는 초등3~중3 대상으로 보스턴 스쿨링을 3년째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의 웨슬리대학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주~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 www.ah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성공적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특강 강남구는 강남교육청과 함께 최고의 상담전문가 5명을 초빙하여 10월 6일~22일 5개 중학교에서 오전 10시~정오 학부모 교육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공부습관, 성격지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 함양하고 6개 학교(개원중, 봉은중, 역삼중, 수서중, 신구중, 대곡초)에 설치된 상담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멘토분야의 전문 상담가인 김은실 소장의 ‘공부습관 만들기’ , 조진표 강사의 ‘진로지도방법 ’, 강숙정 소장의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역할’ 박재원 소장의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공부 성공의 비결’ 김만권 소장의 ‘성격유형 학습지도’ 등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해당학교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특강일정에 맞추어 가면 되며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평생교육코너 및 GS강남방송(채널 900번)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주부극단 ‘유리구두'' “연극에 빠진 주부들끼리 똘똘 뭉쳤어요” 선릉역 주변의 한 빌딩 안, 주부로 보이는 몇몇 여성들이 연극 대본을 들고 한참 연습에 빠져있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인해 제법 더운 공기가 연습장을 휘감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연기에 열중이다. 대본 겉장에 ‘갯골의 여자들’이라는 제목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이번 무대에 설 작품인 것 같다. 언뜻 보면 이들은 평범한 일반주부들로 보이지만 실제 연극사랑으로 똘똘 뭉쳐진 강남주부극단 ‘유리구두’ 단원들이다. 단지 연극이 좋아 뜨거운 정열과 사랑으로 결성된 주부들 모임이다. 아마추어 배우지만 무대에 설 때만은 프로배우 못지않은 연기와 인기로 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는다. 특히 그들이 자주 서는 강남구민회관에서는 작품 공연이 있을 때마다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리구두’ 극단은 현재 20여명의 단원들로 결성되어 있다. 93년에 창단되어 강남에서 13년째 ‘강남 현대 주부극단’으로 활동해오다 2005년 ‘유리구두’란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997년 매년 개최됐던 ‘전국 주부연극제’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2번이나 받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제1회 서울시민 예술축제 연극부문에서 뮤지컬 ‘가스펠’로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주부극단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외도 ‘시집가는 날’ ‘베비장전’ ‘’넌센스‘ ’서울에서 온 팥쥐‘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고 2003년 여름에는 뮤지컬 ’가스펠‘로 강남구민회관 목요상설 아마추어 공연 중 최다 관객을 동원을 하기도 했다. 유리구두 극단의 조성아(40세) 회장은 “이러한 쾌거는 주부라는 이름의 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력의 결과”라며 단원들의 칭찬에 여념이 없다. 가장 열렬한 극성팬은 남편들 ‘유리구두’의 단원들이 모두 주부이다보니 사실 활동에 제약받을 할 때가 많다. 가족들 역시 처음에는 연극을 한다고 할 때 모두 반대를 했지만 지금은 정 반대다. 조 회장은 중학생인 딸이 엄마가 연극배우라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니는걸 알고 가슴이 뿌듯했다고 한다. 어떤 단원의 남편은 공연이 있을 때마다 꽃다발과 사진을 찍어주고 하다못해 회사동료들까지 동원해 공연장을 찾는 열혈 극성팬(?)이다. 하지만 가정을 가진 주부들이기에 편한 점들도 많다. 하루 종일 연습이 있는 날은 도시락을 싸와 서로 나눠 먹으며 깔깔 웃기도 하고 수다를 떨기도 한다. 또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으면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금방 풀어지고 서로에게 가슴을 털어 놓는다. 창립멤버로 16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손영실(54세)씨는 “성격이 소극적이었으나 연극을 하면서 활발해지고 주위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바뀌었다”며 “혹시 집안에만 있다가 갱년기 장애나 우울증 등을 겪고 있다면 연극을 해보라”고 권했다 . 이현주(35세)씨도 “단원들과 연습을 하면서 자주 어울리다보니 소극적이던 성격이 사라지고 상대에게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작품이 선정되면 2개월 전 부터 연습 강행군이 펼쳐지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힘들 줄을 모른다. 앞으로는 아동극이나 노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을 선정해 고아원이나 양로원으로 봉사공연을 갈 생각이다. 조 회장은 “흔히들 연극극단에 들어오려면 연기를 잘해야 한다고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연극에 대한 열정과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유리구두 식구가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피부 관리 명가 ‘아로마보떼’ 이전기념 30% 할인 이벤트 실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5번 출구 부근에 확장 이전 오픈한 전문 피부관리 숍 아로마보떼(www.aromabotte.com)는 오픈 기념으로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77size에서 55size로 완벽한 변신’을 모토로 하는 체형 관리 프로그램(순금 테라피, 안티셀룰라이트&슬리밍, 바디퍼밍&어깨뭉침, 복부 등 하체 다리부종 관리, 전신성형관리)과 피부 관리 프로그램(여드름, 모공 축소, 예민하고 붉은 피부, 얼굴 축소 및 성형 관리, 선텐 및 네일, 눈가주름 관리, 속눈썹)이 할인 대상이다. 연회원은 ‘1년간 피부관리서비스 행사’도 병행한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런치 퀵 관리(등, 어깨, 두피 관리/토스트+커피 제공)도 운영한다. 문의 (02)585-2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SAT, 정확한이해와 철저한 학습이 필수!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처럼, 미국 대학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SAT를 치러야 한다. 최근 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외고, 특목고 학생들의 SAT 응시가 증가하고 있다. SAT는 영어능력평가인 토플(TOEFL)이나 아이엘츠(IELTS)보다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응시기록이 누적되기 때문에 반복 응시를 통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SAT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검증 받은 학습방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SAT(Scholastic Aptitude Test)는 미국대학위원회(College Board)와 ETS가 공동 주관, 미국대학학부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다. 1년에 모두 7회(10, 11, 12, 1, 3월 또는 4, 5, 6월) 시행되고, 접수 마감은 시험일로부터 5주 전이다. 인터넷, 우편, 전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성적을 개별로 통보 받기 까지는 6주 정도가 걸린다. 이 시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동일조건에서 비교하기 위해 표준화된 대학입학시험으로, ‘SAT 논리력시험(SAT Reasoning Test)’과 ‘SAT 과목시험(SAT Subject Tests)’으로 구성된다. SAT 과목 시험은 특정 과목을 선정해 이에 대한 지식, 기술과 실제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과목시험의 경우 요구하지 않는 학교도 있고 학교마다 성적을 요구하는 과목이 다르므로, 희망 대학에 문의한 후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명문대학에서는 영작문, 수학, 그리고 추가 1과목으로 추가 3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를 것을 요구한다. 하루 최대 3과목까지 응시 가능한데, 이 경우 시험 시간은 60분으로 영작문과 2과목의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져있다. SAT 논리력시험은 국내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표준화된 시험으로 비평적 독해(Critical Reading)·수학(Math)·작문(Writing)의 3개 영역으로 나뉜다. 영역별로 보면 비평적 독해는 과학·역사·인문학 수준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읽기능력, 문장완성, 단락의 비판적 독해능력 등을 평가하며, 800점 만점에 시험시간은 70분이다. 수학영역은 절대값·함수·기하학·통계·확률·대수학 등을 평가하며, 800점 만점에 시험시간 70분. 작문영역은 문법·관용어·용어선택 등을 평가하는 오지선다형 문제인 파트 A와 에세이를 쓰는 파트 B로 이루어져 있으며, 800점 만점에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논리력 시험에 출제되는 단어들은 토플 단어보다 훨씬 수준이 높아 응시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비평적 독해는 속독과 지문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 된다. 올해 1월에 치른 SAT에서 2310점(2400점 만점)을 획득한 배하늬(19ㆍ한국외대 부속외고 3년)양은 “대부분 수험생들이 비평적 독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평소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독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AT 논리력시험의 어휘는 전문용어나 학술적인 단어가 많으며 토플 출제 단어보다 수준이 높다. 사고능력 과정을 판단하기 때문에 폭넓은 독서는 물론 속독능력도 요구된다. 평소 지문에서 요구하는 논리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유학전문가들이 국내 대학보다 미국 대학이 학력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등 국내에서 유학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SAT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유학열풍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현실적으로 국내 대학 진학과 미국 대학 진학을 동시에 준비할 수 없으므로, 자신의 꿈을 위해 유학의 목표를 세웠다면 선택에 집중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