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 강남구는 11월 14(금) 오후 1시에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강남구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2008 강남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강남구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대한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복지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최혜지 서울여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강남구 지역사회 노인복지통합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김찬우 가톨릭대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강남구 지역특성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 가능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탐방 - 전문 교육컨설팅 ‘에듀소프트’ “미국 명문대학 합격, 함께 전략세우며 도전 합니다” 명품 교육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적성 재능 상황에 맞는 장기간 맞춤식 서비스 제공 한인 학생의 미국 명문대학 입학은 조기 유학생이나 이민 자녀인 경우에나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해마다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한 장한 학생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국제계열 학생이 미국대학에 입학하는 사례도 많고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미국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많아졌다. 미국은 교육 선진국답게 입시에서 졸업 후 모교를 빛내고 나라와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양과 자질을 갖은 학생을 원하기 때문에 단지 학생의 학업 능력만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대치동에 사는 최숙현(41)씨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미국 대학에 진학시키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대학 진학을 위해 최씨는 어린 아들의 조기유학을 고민하다가 우선 자사고나 외고 국제 계열에 진학 시켜 국내에서 대입을 준비하여 미국으로 유학시키기로 결심하였다. 아들의 진로, 즉 미국 대학 입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인 ‘에듀소프트’를 소개받았고 장기적인 준비의 첫 발을 내딛었다. 대치동에 위치한 에듀소프트는 미국 대학, 특목고, 국제중 입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교육기관이다. 변화되는 교육환경, 컨설팅 필요 모든 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이후 대입까지 10여년 기간 동안 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러나 어떻게 교육해야할 것인지 소신을 갖고 명확하게 계획을 세우고 일관성 있게 실천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국제중,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고 최종적으로 미국대학 입시를 치르는 것은 변화되는 교육 여건에 따라 방향을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하여 매우 전문적인 일이다. 에듀소프트 교육 컨설팅은 유학, 특목고, 국제중 입시에 관련된 모든 교육 내용에 대한 전문화된 컨설팅, 지도, 관리를 학생 개개인의 적성, 재능, 능력에 맞추어 제시한다. 또한 개별화된 교육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명품’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자녀 교육에 대해 합리적인 결정과 투자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많은 회사가 자신의 회사를 전문 경영컨설팅 회사에 의뢰하여 자문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로 학부모와 자녀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이다”고 말한다. 최종 목표는 미국명문대학 에듀소프트에서 컨설팅 받는 학생의 최종 목표는 미국 유학이다. 국내에서 국제중이나, 일반중학교로 진학하고 고등학교는 특목고 혹은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입시 전 과정을 준비한다. 이곳에서는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서 선택하고 안내하며 지원하는 일반적인 입시 과정은 기본 업무이다. 대학 입학에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인 학생 수준 및 적성 진단, 진학과 진로 목표 설정, 입시 대비, 합격 후 대비 등을 개별적으로 상담, 관리, 안내 지도한다. 학부모 중에는 SAT와 토플 등 학업성적이 좋으면 명문대학에 입학 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한 경우가 제법 많다. 에듀소프트는 부모의 입장에서 개개인에 맞는 학업외의 활동을 찾아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도와 전인교육과 리더십을 함양시켜 미국 대학 측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도움을 주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진학 시켜 이영상 대표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민족사관 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 GLPS(영어리더십 캠프) 책임자, 국제계열 대표 교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학생을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시켰다. 그는 현재 2009년 3월 개원 예정인 초대형 어린이 복합 교육공간 (주)펀스테이션 교육원장이다. 이 대표는 “학생마다 입학 상황을 보면 학업 성적 외에도 학생의 인성과 리더쉽 사회성 창의력을 미국 대학 측에서 세심하게 평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미국 대학 입시는 고등학교 3년의 성과만을 평가 받는 것이 아니므로 학업은 물론이며 그 외의 활동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 하에 체계적으로 준비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문의 (02)538-2003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내 아이 공부 고수 만드는 법 공부는 습관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공부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공자님께서 설파하신 공부의 왕도는 ‘학이시습(學而時習)’ 네 글자로 요약된다. 배우고, 배운 내용을 시시때때로 익혀야 하며, 그럴 때에만 배운 내용이 내 것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움’(學)과 ‘익힘’(習)은 다르다는 것. 많은 부모님들이 학습과정에서 ‘학’(學)에만 치중한 나머지, ‘습’(習)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는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고, 시험 성적이 나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자녀들의 공부 상황을 찬찬히 체크해 보면 학교에서 배우고, 학원에서 배우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과외를 하면서 배운다. 배움의 과정에서 주체는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으로 하루 종일 학교 교사, 학원 강사, 인강 강사, 과외 교사에게 배우다 녹초가 된 학생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익힐 시간과 방법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부모님은 우리 애가 많이 배웠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나 근심하다가 학원을 바꾸거나 과외 교사를 바꾸어 보지만 일 년 이 년 지나도 별 무 소득이고 결국 지치게 된다. 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까? 공부의 과정에서 ‘익힘’(習)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교사에게서 배운 내용은 반드시 학생이 스스로 익혀야 한다. 그래야 학습의 한 과정이 완성된다. 배움과 동시에 익혀버리는 능력을 지닌 천재가 아닌 이상, 학생들은 반드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익히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익힘(習)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버릇(慣)이 된 상태를 ‘습관’(習慣)이라 하며, 이처럼 완전히 체화되어 평생 없어지지 아니하는 습관을 교육학 전문용어로 ‘아비투스’라고 한다. 공부습관이 형성된 학생들은 그 날 배운 내용을 반드시 익히고 넘어간다. 배운 내용을 익히는 것을 복습이라 하고, 배울 내용을 익히는 것을 예습이라 한다. 익히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교사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을 전략적으로 형성해 오지 않은 많은 학생들은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주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익히는 습관도 전략이 필요하다. 좋은 습관 키우기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6년간 본 연구원에서는, 최상위 1%에 속하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분석하기 위해 분당과 강남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최적화된 전략(strategy)을 구성하고, 흐름(flow)을 확정하였으며, 공부습관 형성의 전략적 흐름을 웹 상에서 표준화하여 구현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하여 공부습관 형성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모든 교재들과 문제들을 학생이 스스로 익힘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아비투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가공, 배치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하고, 틀린 부분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찾고, 약점인 부분을 보완하는 마무리 학습을 진행하는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그대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법으로 학생들은 우왕좌왕하지 않고 쓸데없는 시간낭비 없이 바로 최상위 1% 학생들의 검증된 공부습관, 최강의 아비투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좋은 공부습관을 익히기의 특장점을 믿으라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다. 자신을 통제하고 계획대로 실천해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공부습관이 몸에 배지 않으면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의 인생을 결정하는 공부를 학원이나 과외 등 남들에게 맡겨놓고 애만 태우던 학부모님들은 좋은 공부습관 익히기를 통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 과정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여 자녀들이 자신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앞길을 열어주시길 충심으로 기원한다. 정대일 (주)비전을 여는 교육 부설 아비투스 교육연구원장 1544-73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공부 습관 잡아주는 필기법 ‘마인드맵’ 방문 교육으로 학습 가능 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공부하는 방법을 일깨어 주는 것에 있다. 장시간을 투자하고도 학습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고 보아왔을 것이다. 최근의 많은 평가가 개념과 원리의 단순한 암기와 정보 확인 능력 측정에 그치지 않고 종합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와 분석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늘어났다. 대입 수능도 예외는 아니며, 제7차 초중등 교육과정 개편 방향 중 하나도 학습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종합적 분석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생활비중 상당 부분을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음에도 교육에 대하여는 항상 불안하기만 하다. 많은 학부모들이 새로운 교육과 더 나은 학습 방법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 자녀가 혹시라도 뒤쳐질세라 정보 하나하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얘기는 단 하나! “열심히 공부해라!” 이다. 아무도 어떻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채, 무조건 이해하고 기억하라는 식의 주입식 교육에서 자녀들의 창의성과 선천적인 능력은 점차 고갈되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들이 반복되었고, 지금도 반복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의 두뇌는 크게 우뇌와 좌뇌로 구분되어 있다. 우뇌는 창조력, 상상력, 리듬, 색깔, 공간감각을 담당하고 있고, 좌뇌는 논리, 어휘, 숫자, 분석기능을 맡고 있다. 좌ㆍ우뇌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우리의 타고난 능력을 효과적으로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학교 교육은 직선적인 방법만을 강조한 좌뇌 편중의 교육이다. 이러한 좌뇌 편향적 위주의 교육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고, 부분과 부분간의 관계를 유연하게 연결하기 힘들며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정작 자신의 참신한 생각과 창의력을 전개하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단순히 받아들이고 암기하는데 익숙해지게 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학습방법으로 마인드맵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인드맵은 1971년 영국의 토니 부잔(Tony Buzan)에 의해 창시된 이래로 지금까지 세계적인 두뇌 관련 석학들로부터 수많은 경외와 찬사를 받아온 학습 이론이다. 이미지와 키워드(keyword), 색과 부호 등을 사용하여 좌우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이를 바탕으로 두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해주는 ‘사고력 중심의 두뇌계발 프로그램’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가장 적합한 학습법으로 알려져 있다. 마인드맵은 학교 수행평가, 시험공부 ,학습노트, 독후감, 아이디어 회의 등 그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2000년 7차 교육과정부터 교과서에 적용되어 학교에서도 간단하게 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교과서를 읽은 다음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핵심파악능력이 커지면서 학습효과를 향상시키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전체내용 및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 생기며, 적극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2007년 수능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은 경남 합천여고 3년 전지연(18. 서울대 경영대와 연세대 경영학과 수시모집에 합격)양은 학원 한곳 없는 시골에서 공부하면서 암기과목은 마인드맵(mind map.마음 속에 지도를 그리듯 이해하며 정리하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한다. 전양은 "마인드 맵을 이용하면 그냥 외우는 것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기억이 오래 남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암기과목에만 쓰이던 마인드맵은 최근 수학처럼 얼핏 보면 ‘그림’과 관계가 적어 보이는 과목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특정 과목이나 한 단원에 한정하지 말고 ‘학년’과 ‘과목’을 가로질러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을 묶어 보고 스스로 마인드맵을 작성해 본다면 마인드맵의 학습 효과를 금방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 삼성, SK등의 기업체와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등의 학교에서도 아이디어 도출, 회의진행, 정보관리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 시키고 있다. 눈높이 컴퓨터에서도 방문교육으로 디지털 마인드맵인 씽크와이즈를 교육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마인드맵 씽크와이즈는 손으로 그리는 마인드맵의 많은 한계를 극복한 사용이 간편한 프로그램이다. 학습 대상층은 초급과정은 초등3~5학년, 고급과정은 초등4~중등2이며, 초급과정은 생일초대장, 수행평가, 시험공부, 독후감, 신문기사 정리 등 생활문서를 주로 다루며, 고급과정은 신문컬럼요약하기, 인터넷활용 맵문서 작성하기, 영어 수학 과학 수행평가 등으로 실용적인 예제와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단순히 프로그램의 기능만 익히는 것이 아닌 학습자의 창의성과 논리적인 표현이 가능해 지도록 학습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들은 학습을 통하여 교과목의 요약정리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 논리적으로 잘 표현 할 수 있게 되며 쉽고 재미있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태도로의 변화도 눈에 띈다. 디지털맵핑협회소속 마인드맵 전문강사 서주애 썬에버 강남지사 (02)835-02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날씬한 몸 만들기 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 원장 날씬한 복부, 가느다란 팔, 잘록한 허리, 가느다랗고 긴 다리… 요즘 누구나 이런 몸매를 선호한다. 이를 위해 다이어트, 운동 더 나아가 비만관리로 자신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적, 경제적 투자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마취하에 수술로 체형을 잡아주는 방법을 선택한다. 지금까지 지방세포의 수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지방흡입뿐이었다. 그러나 최근 울트라쉐이프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지방흡입 효과를 주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이 마취와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고, 또 수술 후 멍이 들거나 압박복을 입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울트라쉐이프는 혈관이나 신경,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기 때문에 수술 후 따로 에프터 케어를 하지 않고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쉐이프는 지방흡입과는 전혀 다르고 카복시나 메조테라피처럼 아프지도 않은, 정말 누워있기만 하면 되는 체형교정방법이다. 지방흡입은 수술로 수면마취나 전신마취가 필요하지만 울트라쉐이프는 아무런 시술전 처치 없이 지방 세포수가 집중되어 있는 부분에 체외충격파를 쏘아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비뇨기과에서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콩팥이니 요로에 있는 결석을 파괴하는 방법과 같이 울트라쉐이프는 피부 겉에서 체외충격파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마치 오렌지 껍질을 까지 않고 그 속에 있는 오렌지알갱이를 터트리는 방법이다. 일단 병원에 가면 울트라쉐이프 기계 옆의 시술대에 누워 시술부위에 시원한 젤을 바른 뒤에 체외충격파를 지방세포에 집중하여 에너지를 모아주는 트랜스듀서라는 아령하고 비슷하게 생긴 기계로 시술부위에 있는 지방에 충격을 주어 지방세포를 파괴한다. 시술동안에 “삐삑” 소리를 내면서 그냥 눌러주기만 하기 때문에 적외선을 쪼이는 듯 따뜻한 느낌이 나며 특별한 통증은 느끼진 않는다. 주로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같이 지방분포가 많은 부위에 효과적이며, 시술은 보통 3회 정도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3회 정도면 2-5㎝정도 감소한다. 수술의 위험성이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경우 울트라쉐이프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다. ‘이게 뭐야?’라고 할 정도로 간편한 시술이다. 지방세포수 자체를 줄이는 거라서 설사 요요현상이 있어도 이전만큼 다시 살이 찌지는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한의학적으로 본 여드름 나무수한의원 이경기원장 여드름은 한방명으로 좌창(?瘡)이라 하고, 얼굴에 주로 생기므로 면포(面疱)라고도 하며, 안면 및 흉부와 상배부에 침모양의 뽀족한 구진(丘疹)을 보여 분자(粉刺)라고도 하며, 발병 원인을 폐의 풍열(風熱)로 보아 폐풍분자(肺風粉刺)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사춘기의 여드름만을 주로 여드름의 정의로 보았으나 최근에는 사춘기 이후 성인 여드름에 대한 치료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의학에서 여드름의 발생기전을 살펴보면 피부는 폐에 속하기 때문에 오장의 부조화로 폐가 열을 받아서 몸의 위쪽으로 훈증하기 때문으로 본다. 이를테면 몸에 열이 많거나, 음허유열자(몸이 허하고 피곤하여 몸의 상부로 열이 몰린자), 또는 비습한 체질적 소인에 고온다습한 기후, 고량후미한 음식(고열량의 많은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서 간담에 상화가 치성하여 위와 대장에 열독이 생기고, 열은 위로 치솟는 성질이 있어서 위에 있는 폐를 공격하고, 이 열이 얼굴을 훈증하여 여드름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치료 또한 그 기전에 맞게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본다. 한의학에서의 피부질환의 치료법에는 한약을 복용하여 내적인 치료를 하는 내치법과 한약재를 이용한 외용제를 만들어 치료하는 외치법이 있다. 내치법의 경우에 위의 여드름의 기전에서 원인을 상초의 열이 치성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았으므로 보편적인 처방은 상부의 열을 식히고 두면부의 풍열독을 제거하는 청상방풍탕이나 방풍통성산, 또는 비파청폐음 등의 처방들을 많이 쓴다. 그러나 무조건 열독만 없앤다고 여드름이 다 좋아지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소음인의 냉(冷)성 체질의 환자의 경우 찬 기운에 쫒긴 열이 상부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이므로 이런 경우 무조건 풍열독과 습열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만을 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초의 열을 치는 치료보다 냉한 하초를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한다면 하초는 따뜻해지고 상초의 열은 스스로 내려오게 되어 상초의 염증도 좋아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한의학적 내치법의 원리이다. 그러므로 환자에 따른 정확한 진찰과 검사후 그에 맞는 한의학적인 변증과 처방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외치법은 얼굴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한방외용제로 외용치료를 함께하면 피부 외적인 열과 염증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여드름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대치동 영어의 고민과 대안 영어와 관련하여 대치동 학생들에게 전체적으로 유사한 정체현상이 고착화되어가고 있다. 문제는 첫째, 일반 Speaking 수준에서 Debate/Discussion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둘째, Reading에 있어서 구조, 문법, 어휘가 부실한 상태에서 대충 감으로 Reading을 엉성하게 하고 있으며 셋째, Writing은 양만 채워서 모양만 그럴듯하게 낼 뿐 질적으로는 깊이와 내용 및 특징이 없다는 점이다. iBT 점수가 높다고 해도 실력은 엉터리인 경우도 태반이다. 미국 상위권 대학의 한국학 강의에서조차도 A는 영미계와 유태계 학생들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고 간간이 유럽학생들과 인도학생들이 A와 B를 챙겨가고 있으며 한국학생들은 C도 받아내기 힘들어 발만 동동 구른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토론과 Writing을 통해 드러나는 부실함에 대해 절대 봐주는 것도 없고 답도 가르쳐주지 않는 환경과 문화는 한국학생들에게 지옥이나 다름없고 결국 학업을 포기하는 사태는 이제 흔한 광경이 되었다. 비단 대학뿐만 아니라 영미권의 상위권 심지어는 중위권 중고교에서까지도 비슷한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왜 그럴까? 크게 5가지다. 첫째는 인성훈련과 세계관이 부실하고, 둘째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의 부재이고, 셋째는 현저히 처지는 체력과 집중력이고, 넷째는 그저 많이, 열심히만 하는 후진적인 공부방식의 문제이며, 마지막으로 고급영어실력의 부재다. 잘한다는 한국학생들도 어학수준의 영어점수만 높을 뿐 철학,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에 바탕한 고급영어실력은 점수로 내라면 아예 채점이 불가능한 수준인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영미권 학교에서의 생활과 학업 모두에 어려움을 겪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곧 외국유학을 떠나는 대치동의 한 초등 5학년 남학생의 예를 들어보겠다. 이 학생은 8개월 전 처음 왔을 때 심각한 상태였다. 여러 학원을 다녔지만 주변을 의식하며 분위기만 따라가다 정작 자기공부는 다 놓친 케이스였다. 요즘 많은 대치동 학생들이 그렇듯이 대충 감으로 무늬만 냈을 뿐 Reading에 있어서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졌고 단어문제도 심각했다. 심지어 친구들과의 수업을 피하려고 학원과 반을 바꾸려고 하는 등 학습을 회피하려고만 했다. 하지만 문제를 직면하며 자신의 학습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자기행동이나 말이 어눌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은 토대위에서 자신의 주장을 하기 시작하자 주변아이들도 존중하기 시작했다. 이 학생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Structure와 Grammar의 핵심을 정립해가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단어학습법을 익히고 번역적용훈련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간 교차인지능력이 단단하게 잡힌 Reading을 하게 된 것으로부터 마련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어실력까지 급상승하는 결과도 나타났다. 이후 자신의 정리된 생각과 개념적 체계를 자기만의 언어로 정의해 내려가는 Writing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외국에 나가본 적도 없는 이 학생은 미국의 상위권 사립학교에 가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립하게 되었다. 반면에 해외에 갔다 왔는데도 제대로 된 Reading과 Writing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수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외국 경험이 있고 영어로 말도 곧잘 하고 어려운 책들도 그럭저럭 따라가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으나 어느 정도로 취약한지 그 실체가 드러나면 실로 충격적이다. Structure가 약한 학생은 영어식 구조틀에서 품사를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식별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활용 및 단어학습 방식 또한 매우 엉성할 수밖에 없다. Writing까지 갈 필요도 없이 분석 Reading을 수행하는 과정만 살펴보아도 취약점은 확연히 드러난다. 문제는 이러한 상태에 있는 학생들이 대치동에 너무나 많고 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진단과 앞선 방식의 가이드가 절실하다. Petra English 죠나단 리 (Jonathan Lee) 실장 (02)2051-4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서초구, ‘테마별로 살펴보는 부동산 상식’ 책자 펴내 서초구는 부동산에 관한 각종 상식과 토지의 이용관리 등에 필요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부동산 관련정보를 한 곳에 담은 ‘테마별로 살펴보는 부동산 상식’ 책자를 펴냈다. 146쪽에 달하는 ‘부동산 상식’ 안내서에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각종 허가와 신고사항안내 및 신고요령, 부동산 중개 및 주택임대차시의 유의사항, 부동산 등기방법, 관련 세금 안내 등을 비롯하여 토지의 분할?합병 등 지적관리,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이의신청 절차, 건축물대장 작성?변경?말소 신청 등 부동산거래와 보유 및 관리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법무사나 중개인 없이 주민 스스로 발품을 팔아 부동산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질의응답이나 관련 실무사례도 함께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 책자를 2천5백부 제작하여 지역 내 중개업소 1천3백여 곳을 비롯하여 관계부서,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하는 한편,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전자북 형태로 게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열람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서초구, 법인 세무조사 납세자 위주로 확 바뀐다 서초구에서는 지방세법인 세무조사를 기존의 관 행정 주도에서 납세자 위주의 세무조사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초구는 11월 현재 지방세 세무조사 추징세액을 분석한 결과 중과세로 추징당한 법인은 51개 법인에 191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는 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중과세 사전 안내제 시행’, ‘세무조사 Recall제 시행’, ‘기업 1:1 전담 도우미제 지정’ 등 법인 세무조사를 납세자위주로 확 바꾸어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정정책을 펼치기로 하였다. ‘중과세 사전 안내제’는 기업이 법인설립 등을 위한 등록세 신고 시 지방세 중과세에 대한 안내문 비치 및 즉석 상담으로 지방세를 중과세로 추징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제도이며, ‘세무조사 Recall제’는 지방세 세무조사로 인한 불편, 부당함을 익명으로 관련부서에 우편 발송하여 조사공무원의 청렴성, 친절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또한 신설법인의 경우 기업이 원할 경우 세무1과 법인관리팀 직원으로 하여금 ‘1:1 전담도우미제’를 지정하여 조세에 관한 모든 사항을 기업이 일정수준에 오를 때까지 책임지고 안내하기로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서초구 업무용 공용자전거 발대식 개최 서초구는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량 감축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공무원들의 업무상 출장 시 의무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는 ‘업무용 공용자전거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11월 17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보급되는 업무용 공용자전거는 총 280대인데 이중 100대는 구청에, 180대는 동주민센터에 비치하여 직원들의 업무출장 시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의무적으로 이용토록 하는 한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청사 내에 탈의실, 샤워시설과 자전거 보관대 및 공기주입기도 이미 설치를 마쳤다. 또한, 자전거 이용 붐 확산을 위해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와 자원봉사단체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