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8년 가을. 세 남자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움이 사랑이 되는 아름다운 기적을 만난다 11월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는 올 가을 여심을 뒤흔들 3색의 멜로디가 찾아온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피아니스트 이루마,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므스틀리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이 덧입혀져 오페라 아리아, 뉴에이지, 재즈, 클래식 팝, 영화 음악,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음악이 우리를 기다린다. 지금껏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각 분야의 최정상 실력을 갖춘 세 남자의 아름다운 조화가 이번 가을에 선보인다. 뛰어난 음악성과 잘생긴 외모로 각광받고 있는 임태경, 제대 후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고대하는 팬들 곁으로 돌아온 이루마, 여성도 소화하기 힘든 고음역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파리넬리의 환생’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카운터테너 이동규.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각자의 솔로 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일 예정이다. ‘세 남자의 가을 이야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올 가을 가장 아름다운 콘서트가 될 것이다. 문의 (02)399-111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창의성 교육 전문 ‘메사스콜리아’ 창의적 잠재력 찾아 키워주는 맞춤 교육 신뢰도 높은 창의성 검사 통해 기초 잠재력, 성향, 진로적성 진단해 맞춤 교육 지원 내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고 싶은 욕심에 아이의 특성은 파악하지도 않은 채 영아 때부터 무조건 남보다 더 많은 교육을 시키려고 드는 부모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창의적 잠재능력을 활용해 볼 기회조차 놓치게 되거나 오히려 창의성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내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교육내용과 방법을 선택할 때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창의성 교육 전문 메사스콜리아에서는 창의성 검사를 통해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의성 검사로 최적의 교육 방향 제시 미국 시카고대학교 메사심리측정연구소의 아시아센터인 한국메사연구소는 창의성검사, 수학 기초학습능력검사 등 다양한 검사에 대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 검사와 교육을 실시하는 메사스콜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메사스콜리아 창의성 검사는 독일 하노버대 클라우스 우어반 교수가 개발한 TCT-DP란 진단 도구를 사용해 5세에서 13세까지의 아이들의 지적 능력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잠재력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메사스콜리아 정미숙 이사는 “인지적, 정서적 창의성과 좌우뇌형 여부를 진단하고 또래에 비해 뛰어난 능력 등을 파악해 그것을 최대한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해 준다”면서 “다소 부족해 보완이 필요한 능력까지 고려하여 적절한 교육 목표와 효율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는 커리큘럼을 작성하고 개인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짠다”고 전했다. TCT-DP는 글을 읽고 답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부족한 유아들도 검사지에 직접 자신의 잠재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검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진단 정보를 통해 내 아이에게 어떤 유형의 교육기관이 가장 적합할지에서부터 특목고, 유학 등의 진로적성까지 파악해 교육 전반에 대한 최적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학습효과, 창의성 증진 동시에 메사스콜리아는 TCT-DP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각 아이의 기초 잠재력을 기억력, 분석력, 독창성, 언어표현력, 도전의식 등 9가지 세부 영역별로 진단하고 그에 맞춰 짜여진 개별 교육플랜에 따라 창의성 교육을 진행한다. 최대 인원 5명을 초과하지 않는 개별 또는 소규모 위주의 수준별, 특성별 맞춤수업으로 각 아이들의 전체적인 능력이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미숙 이사는 “창의성교육은 물론 국영수 인지교과도 언어논리사고, 창의수학, 창의영어동화 등의 창의적 교수전략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습효과는 물론 창의성 증진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면서 “너무 숫기가 없거나 자신감이 없는 경우, 수연산이나 과학에 취약한 경우 등에는 개인교사 식 스페셜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업주제에 따라 미술, 조형, 신체, 음악, 동화, 요리, 컴퓨터, 교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3~4세 매일반 오픈, 모집 중 신체 영역은 물론 언어, 인지, 정서, 사회 영역 등 전 영역에서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3~4세 시기는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향후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다. 메사스콜리아에서는 영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3~4세 매일반을 오픈했다. 3~5명 소수 정예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탐구와 경험, 지식습득 활동 등을 통해 5가지 영역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면서 이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준다. 정미숙 이사는 “매달 영아 발달 종합진단검사를 실시해 수업 담당 교사와 유아교육 전문 연구원들이 아이의 발달 상황과 특이 사항들을 상세히 체크하고 분석하는 등 정확한 관찰로 교육효과를 높인다”면서 “영아 교육의 경우 가르치는 교사와의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밀착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12-6300, www.nowmesa.org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가 3년째 초등3~중3 대상으로 보스턴 스쿨링을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의 웨슬리대학이 위치한 웨슬리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바퀴달린 그림책 이벤트수업 아이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을 이끌어 나만의 그림책을 출판하는 미술로 하는 사고력교육원 바퀴달린 그림책 대치교육원에서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야기’ 라는 타이틀 아래 만들기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5세이상 15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발상을 자극해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 만들기 수업과 스낵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5일(토) 2시, 3시, 4시와 10월 31일(금) 3시, 4시 중에 선택 예약 가능하다. 문의 (02)678-9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강남구, 멜라민 식품 판매 업소 적발 강남구는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멜라민 함유식품의 단속 관리 활동을 전개,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및 초등학교 주변의 문방구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 했다. 그 결과, 769개 업소를 점검하여 49개의 부적합한 업소를 적발하였다. 3개소에서 판매한 멜라민 검출식품 2.7㎏을 압류 폐기 조치하고, 식약청 발표 일시적 판매 금지 제품을 판매한 49개소에서 위해우려식품 985㎏을 봉인 판매금지 처분하였다. 이와 같은 식품판매점 집중점검을 위해 공무원 34명 소비자식품감시원 133명 특별사법경찰 6명 등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다. 중국산 멜라민 함유식품에 관한 내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강남구홈페이지(www.gangnam.go.kr)와 보건소홈페이지(www.healthpia.gangnam.go.kr)에 ‘중국산 멜라민 함유식품 유통판매’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식품판매소 영업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식약청 발표 사항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는 동시통보시스템도 구축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도심 속의 추수행사 강남구는 양재천변에 친환경농법(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가을걷이 행사를 10월 17일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실시했다. 강남지역 유치원 초중학생 시민, 경기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옛 조상들이 작업하던 방식 그대로 낫으로 벼를 수확하고, 홀태 족탑식 탈곡기를 이용한 타작, 볏단 나르기 및 쌓기 등을 재현하였다. 강남구는 경기도 가평군과 협력하여 1,386㎡ 규모의 벼농사학습장에 지난 5월 22일 강남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직접 모내기를 하고, 우렁이를 이용하여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해왔다. 시골의 가을 황금 들녁에서 볼 수 있는 허수아비도 설치하였다. 수확한 벼(쌀 400kg 예상)는 건조와 도정작업을 거친 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부대행사로 농악대 공연과 고구마 굽기, 양재천 사진전도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생각주머니, 가을맞이 무료 도서 증정 행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서점 ‘생각주머니’는 독서의 계절 을 맞이하며 10월 한 달 동안 ‘생각주머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신간 서적 2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서점의 박나영 사장은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책 읽는 분위기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고객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이번 도서 무료 증정 행사를 결정했다”며 “가급적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작으나마 가정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소박한 희망을 피력했다. ‘생각주머니’는 넓고 깨끗한 매장에 싸고 풍부한 다량의 전집을 구비한 유아ㆍ청소년 전문서점으로 0세부터 청소년까지의 전집, 단행본, 영어학습서, 퍼즐, 교구 등을 항상 20~60% 할인 판매하고, 고객이 다 본 책은 고가로 보상 구매도 하고 있다. 또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의 독서 지도에 대한 전문적 상담도 항상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6282-1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불황기 강남 전세입자 내 집 마련 이렇게 - 전문가 5인의 진단 입주물량 많은 곳 근처 아파트 공략을…‘발품’과 ‘조달자금 확인’이 최우선 미국발 금융위기가 가뜩이나 차가운 강남 부동산 시장에 천둥같이 불황을 가져왔다. 2006년 몇 억씩 대출 받아 뒤늦게 장만한 아파트 값은 뚝뚝 떨어져 깡통아파트가 됐고, 높은 금리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급매물도 아닌 ''급급매물'' ''초초급급매물''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10채 중 6채가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강남의 세입자에게는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회는 뒷모습만 보인다는데, 혹시 지나고 나서 그때가 기회였다는 푸념을 하지 않을까? 강남의 전세입자 상황을 알아보고, 부동산 전문가 5명을 통해 강남 부동산 시장 전망과 전세입자 내 집 마련 전략을 들어봤다. 강남 절반이상이 전ㆍ월세 가정 지난 9월 2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실시된 전국 가구의 인구조사 통계 결과 강남구 주택 가운데 집주인이 직접 사는 자가주택 비율은 37.4%로 집계됐다. 서초구도 46.2%에 그쳤다. 특히 강남구의 자가 주택 비율은 관악구(34.5%), 중구(35.2%)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10년 전(1995년)의 60%대에서 반토막이 나서 주거 불안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강북은 강남보다 자가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구로구는 점유율이 37%에서 53%로 올랐고, 금천ㆍ도봉ㆍ영등포구 등 강북 대부분 지역의 자가 점유율이 상승했다. 이에 대해 유엔알 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강남의 경우, 집값이 계속 급등했고, 자녀 교육을 위해 전ㆍ월세가정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강북은 실수요자가 많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아 내 집 마련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또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급증으로 강남구의 월세 가구 수도 10년간 13%에서 27%로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강남 집값 하향 안정세” 강남 집값은 당분간 하향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너무 비싸서 자금조달이 어렵고 금리도 높게 형성돼 있으며, 입주량도 많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이남수 부동산전략팀장은 “금융위기로 주식과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이 평균 30~4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함으로써 목돈마련이 어렵고, 2008년 하반기 서울 입주물량 중 강남권 물량이 80%를 차지해서 강남 아파트는 약세시장을 형성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KB 국민은행 박합수 PB부동산팀장 역시 “대출규제와 미국발 금융위기 등으로 일부 실수요자 외에는 강남 진입이 쉽지 않다”며 하향 안정세를 예상했다. 하지만 이들은 중장기적으로 볼 때 강남 집값은 회복할 여지가 크다고 전망했다. 반포 재건축과 삼성동 AID아파트를 제외하면 향후 3~4년간은 강남에 입주 물량이 없다는 것과 그동안의 급락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내 집 마련은 언제, 어디에? 전문가들은 강남 전세입자들 중 자금 여력이 있는 실수요자라면 내년 안에 급매물을 잡아 내 집 마련을 검토해 볼 만하다고 답했다. 박상언 대표는 “반포 2,3단지 재건축 입주와 종부세 과세기준일을 앞둔 내년 4~5월과 내년 하반기를 매입적기로 본다. 반포와 잠실의 입주 물량이 많은 곳 근처의 아파트 급매물을 사거나 이곳의 경매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리서치팀장은 “‘무릎에서 사라’는 투자격언은 강남 부동산에 더욱더 적용되는 말로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입지 프리미엄을 누리며 급매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차장도 “자금력이 있는 무주택자는 내년 상반기까지가 대치ㆍ도곡라인과 9호선이 지나는 흑석라인의 급매물 중 좋은 물건을 고르기에 좋은 시기”라며 “현재도 강남은 고점대비 20~30% 이상 빠진 저렴하고 좋은 물건이 많기 때문에 매수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 집 마련 전략 짤 때 이것만은 꼭! 이들 대부분은 자금조달에 대한 여력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합수 팀장은 “대출을 무리하게 받으면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문제가 된다”면서 “자금조달을 통한 무리한 강남주택 매입보다 상대적으로 하락이 크고, 강남사람이 많이 이주한데다 교육 커뮤니티도 우수하며, 강남과의 접근성도 더욱 개선되는 분당과 올림픽공원과 아산병원 등이 가깝고 시내 접근성과 외곽 진출입이 좋은 잠실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남수 팀장도 “적어도 집값의 70% 이상은 자기자본으로 충당해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언제 진정될지 모르고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매입 시기를 늦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상언 대표는 “진짜 초급매물은 일부 중개업소에만 나오기 때문에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잡을 수 있다. 또 당분간 전세를 살면서 잉여자금으로는 오피스텔, 공장, 토지의 경매투자도 해 봄직 하다”고 귀띔했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2009 UCLA 정통 작문 캠프 “4주간 미국 명문대에서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워요” UCLA교육대학원 자체 구성 커리큘럼,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개인별 독서토론과 작문지도 영어를 능숙하기 하기 위해서 어려서부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독해 등 고른 영역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말하고 쓰는(작문) 부분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과 국내파 학생은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차이가 난다. 대치동에 사는 박주현(39)씨는 외고 진학을 목표로 중1, 초등 5학년 두 딸의 영어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는 어휘, 문법, 독해 부분은 열심히 공부하면 국내 교육으로도 실력이 향상되지만 영어 토론이나 에세이 작성 등 말하고 글을 쓰는 부분은 아이들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박씨는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미국에서 우수한 강사진에 의해 정통으로 영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찾았다. ‘UCLA Young Writers 겨울 캠프’로 4주 동안 미국 현지에서 UCLA 교육대학원이 직접 주최하는 독서 토론과 작문 프로젝트 캠프이다. 21C 종합교육문화 기업(구 범문사) 계열사인 트리니티 어학원과 플래너스 유학원이 공동 추진하는 국내 단독 진행 프로그램으로 미국 명문대 우수 강사진에 의해 정통으로 작문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우수 강사진 1:1 맞춤식 개별지도 UCLA 작문 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스탠포드 예일 UCLA의 석ㆍ박사 출신으로 UCLA 교육대학원에서 실시하는 100시간 이상의 ‘영어작문 특별강사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이들은 학생에게 ‘1:1 맞춤식 개별 글쓰기 지도 교수법’을 적용하여 지도하고 있다. 트리니티 어학원 박선영 원장은 “학생들을 출국 전 평가를 통하여 이미 수준별로 반을 분류한다. 미국에서 수업이 시작되면 담당 강사가 학생에게 개별 레벨 평가 시스템을 적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레벨과 특성을 정확히 판단한 후 학생에 맞는 수업 방향을 결정한다”면서 “같은 반 학생이라도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 커리큘럼과 과제를 각각 제공하여 개별 맞춤식 교수법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UCLA 자체 구성한 커리큘럼 박 원장은 “쓰기(Writing)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UCLA 교육 대학원에서 직접 구성, 기획, 강사진 선발로 만든 ESL 학생 대상의 전문적인 정통 작문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첫째 일일 작문 완성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내기, 기초 글쓰기, 자신의 글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하기, 글 수정하고 첨삭된 글 완성하는 과정을 매일 반복하여 학습한다. 둘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프로젝트로 자서전, 에세이, 시, 창작 글쓰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학습을 한다. 셋째는 다양한 방법의 말하기 능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의자, 오픈 마이크, 코러스 리딩, 리더스 극장, LA 현지 학생들과의 대화 등이 있다. 또한 지정된 정규 수업 외에도 ‘음악과 드라마 수업’을 매일 2시간 동안 그룹 활동으로 진행한다. 캠프기간 중 4번의 주말에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산타모니카 비치, 자연사 박물관 산타모니카 3번가 프로메내드, 카바존 프리미엄 아울렛, 게티 박물관 등을 관광한다. 캠프 종료 후에 학생들은 강사의 수업 평가서를 받고 캠프 기간 동안 학습했던 자신의 글쓰기 작품으로 만든 책도 받게 된다. 또한 UCLA 교육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캠퍼스 내 수업, 안전한 숙식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50명 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UCLA 교육대학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숙소는 UCLA 캠퍼스에서 차량 이동으로 10분 이내에 비버리힐즈에 있는 호텔(The Merriott Residence Inn)이다. 하루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전 7시 15분에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 수업을 한다. 점심은 학교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 뷔페식으로 먹게 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오후 수업을 하며 3시 30분부터 4시30분까지 학교에서 숙제를 한다. 저녁식사는 학교 안에서 학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한식을 먹을 수 있다. 저녁식사 후에 드라마와 음악 수업을 받게 되며 8시에 호텔로 돌아간다. 박 원장은 “출발부터 모든 일정과 수업관리는 자격을 갖춘 한국인 교사가 직접 한다”면서 “ 학부모는 4주의 모든 과정을 블로그 (http://cafe.naver.com/uclacamp)를 통하여 보고 자녀가 어떻게 지내는 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트리니티 어학원 (02)2652-0538, 플래너스 유학원 (02)2051-64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가을철 비염관리 답답한 코 뻥 뚫으니 성적도 키도 쑥쑥 환절기일수록 비염 초기치료 중요, 면역강화 한방치료로 머리도 맑고 학습효과도 높이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철 비염은 가장 조심해야할 질환 중 하나이다. 비염은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코 구멍을 막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비염의 증상이 코 막힘, 콧물, 재채기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코를 치료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체의 허약함과 면역력 및 저항력 저하를 개선하는 한방 근본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과 저항력 저하가 비염의 원인 비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흔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20% 정도가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아들의 경우에도 25~30% 정도가 비염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요즘처럼 하루 기온차이가 심한 경우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비염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알레르기성비염은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생긴다. 코는 폐가 호흡을 할 때마다 공기가 들락거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때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는 코의 코털과 훈김을 만나면서 정화되고 따뜻하게 변하여 습기를 머금은 공기로 바뀐다. 그런데 우리 몸에 저항력이 약해져 있을 경우 코를 통하여 들어오는 오염된 공기는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하고 약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코의 정상적인 기능을 떨어뜨려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킨다. 또한 운동부족 등으로 신체의 방어 능력이 저하되고 오장육부의 조화가 깨져도 건강이 허약해지고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비염을 일으킨다. 비염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방치하면 몇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코앤키한의원 강남점 채규원 원장은 “코는 눈, 입, 귀와 연결되어 있어 비염이 생기면 이 염증은 다른 부위로 번져가기 쉽다.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이 여기에 해당하고 이외에도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해 머리가 항상 무거운 증상을 일으켜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는 학습능률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콧병은 뇌기능 및 성장 저하에 걸림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만성적인 피로와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코는 뇌로 산소를 보내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코 막힘으로 만성적인 산소부족현상에 시달리게 되면 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채규원 원장은 “알다시피 뇌는 신체 산소 소비량의 20%이상을 소모하는 장기로서 산소의 원활한 공급이 뇌의 기능을 좌우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비염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남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만성적인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농이나 콧물이 양 미간에 고여 있게 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뇌의 기 흐름이 나빠진다. 결국 건강한 코는 건강하고 활기찬 뇌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에 이상이 생기면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성장의 필수조건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인데 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미각에도 영향을 주어 입맛이 떨어지고, 코 점막이 부어있으면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답답한 코를 뻥 뚫어주는 비염치료야 말로 건강한 몸 상태 유지는 물론 성장도 성적도 시원하게 끌어 올릴 수 방법 중 하나이다. 한약과 침으로 부담 없는 치료 한방 코 치료의 근본 목적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에 있다. 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내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오장육부의 허실강약을 조절해주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되어 코 질환이 개선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 치료를 먼저 한 뒤, 증상이 어느 정도 가벼워지면 정기를 보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으로 치료한다. 또한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면 재발을 미리 방지할 수도 있다. 침은 코 주위의 막힌 경혈과, 관련된 경락을 강화시킴으로써 기혈을 원활하게 소통시켜 코 질환을 치료한다. 요즘은 아프지 않는 레이저침이나 스티커침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침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별 부담 없이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채규원 원장은 “한방 치료의 장점은 수술과 부작용 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증상,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처방으로 복합적인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 코앤키한의원 강남점 채규원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