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PIS예비국제학교, SAT & 미국대학 입시 설명회 개최 PIS예비국제학교는 미국 현지 Academic Director의 직접적인 경험과 다수의 한국학생을 Ivy League 및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 목표한 대학교입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Total Care System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일정은 5월 9일(토) 오후 2시~4시, 장소는 PIS 예비국제학교 7층이다. 문의 (02)564-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2009년 하반기 ‘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모집 서초구가 2009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국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능하다. 출연희망단체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공연실황 DVD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우편접수하면 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연여부가 결정된다. 문의 (02)2155-622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봄철 유기농식품 잔류농약 검사 실시 서초구에서는 봄철을 맞아 3월과 4월중 관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유기농 봄나물과 봄철 과일을 수거해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수거된 유기농 야채와 과일류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나프로파마이드 등 272종의 농약함유여부를 확인한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고, 압류, 폐기조치하며, 생산자 소재지 기관 등 유관기관 및 유통판매처에 통보하여 판매를 중지토록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구, 전국 최초로 폐식용유 본격 수거 강남구는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 내에 폐식용유 수거함 40개를 설치하고 4월25일부터 수거에 나선다. 그 동안 가정용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 아파트나, 학교 등 몇 곳에 수거함을 설치 운영했으나, 효과가 적어 지자체 최초로 지역 내 전역에 폐식용유 수거함을 설치하고 본격 수거에 나선 것이다. 강남구는 우선 관내 20개동 주민센터와 2개 시범동(삼성1,대치4)에 각각10개 등 총 40개의 수거함을 설치하여 일반 가정 및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개인용기 등을 제작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분리 배출토록하고 있다. 모인 폐식용유는 전문 처리업체에서 매주 목요일 수거하며, 강남구 주부환경연합회에서 재생비누를 제작하여 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창작 뮤지컬 - 형제는 용감했다 두 형제의 웃다가 찡한 감동 드라마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코엑스아티움 개관작으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대학로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로 이번 무대는 정준하 투입으로 주연 배우들의 역할이 한층 커졌다. 정서적으로 쉽게 동화할 수 없는 라이센스 뮤지컬과 결말이 뻔히 보이는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로맨틱 뮤지컬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초심 같은 작품이다. 종갓집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실감나게 그렸다.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소재를 다룬 뮤지컬도 라이센스 뮤지컬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무대다. 탄탄한 스토리에 가족 형제애까지 감동을 주는 코끝이 찡한 결말을 준다.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대중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는 정교한 복선은 이 작품의 묘미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작품을 엮어낸 조금도 지루함을 주지 않는 재미있는 무대라는 평가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코믹한 안무, 독특한 캐릭터가 조화를 이뤄 두 시간 동안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복을 입은 배우들이 랩을 하는 대목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고향을 떠난지 어언 삼년, 아버지 제사상을 치르기 위해 돌아온 고향집에는 석봉, 주봉 두 형제를 마땅찮게 여기는 집안어른들이 있다. 제사상에 절을 올리는 문제로 마찰은 시작되고… 문의 (02)738-8289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해외 유학생의 SAT 시험일 선택 권순후 다음 카페 REAL SAT 운영자 SERENDI E&C 대표 cafe.daum.net/newrealsat (02)555- 1697 해외 유학생이 여름 방학의 상당 시간을 SAT 공부에 투자하는데 정작 언제 목표 점수를 확보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경우가 많다. 5월, 6월 SAT를 시험 삼아서 보겠다는 학생, 여름에 공부하고 10월에 시험을 보겠다는 학생 등 나름 계획을 세우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더군다나 올 해부터는 칼리지보드에서 스코어 리포트 시스템을 적용함에 따라 언제 어떤 시험을 보아야 할지 더욱 헷갈리는 상황이다. 이에 해외 유학생의 가장 이상적인 SAT, AP 시험 스케줄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SAT-1을 시험 삼아 보겠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여러 번 SAT에 응시하더라도 대학에 원하는 점수만 골라서 보낼 수 있도록 개정된 정책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아직 이 제도는 정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각 대학이 실제로 입학 사정 과정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 알 수 없다. 또한 코넬, 유펜, 스탠퍼드 등의 대학에서는 이전과 같이 모든 SAT 성적을 제출하도록 요구할 것임을 밝혔다. 많이 볼 수록 시험에 적응이 되어 점수가 잘 나오는 SAT의 특성을 고려하여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SAT 점수가 올라갈 경우에는 칼리지보드에서 부정 행위가 없었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임시적으로 점수를 공식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10월 시험에서 6월 시험에 비교하여 500점 가량의 점수 상승이 있었던 한 학생은, 10월 점수가 홀드 되어서 얼리(ED) 지원을 놓치게 된 경우도 있다. 또 다른 이유는, SAT 준비가 다른 학업에 미치게 되는 영향이다. 대부분 조금씩이라도 SAT를 공부하고 응시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흔히 여름에 본격적으로 SAT를 공부하기 전 5, 6월 시험을 많이 치르는데, 이 기간은 기말시험 및 AP 시험 등으로 가장 바쁠 기간이다. SAT를 시험삼아 보려던 것이 결국 집중력만 분산시키고 다른 공부에까지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는 뜻이다. 다만, 그냥 말 그대로 아무 공부한 것이 없더라도 시험장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서 응시해 보는 것은 추천할 만하다. SAT 시험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여러 번 응시하는 학생은, 연습 삼아서 보는 시험들은 그 자리에서 취소시키고 나와야 점수가 기록에 남지 않는다. 5, 6월 SAT는 10학년, 11학년 이내 모든 SAT-2 시험 점수를 확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특히 한국 학생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AP를 많이 선택하는 경향이 커졌는데, 5월 AP 시험 일정에 맞추어서 5, 6월 SAT를 준비하면 좋다. 물리(B), 화학, 미국사, 세계사 등의 시험은 SAT 시험과 범위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SAT-2와 AP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AP 미적분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 확률 부분을 복습하고 Math-IIC 시험에 응시하는 것도 좋다. 봄 방학과 부활절 연휴는 5월에 있을 AP 또는 SAT-2의 전체 내용을 정리하기에 딱 적당한 기간이다. SAT-2에서 애매한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11월, 12월 SAT-1 혹은 대학 원서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11학년 이내에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다. 만약 11학년 5, 6월까지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했다면 여름 이후의 SAT-2 시험 스케줄은 다른 스케줄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세워야 한다. 5, 6월에 두 과목 이상의 SAT-2 시험에서 목표한 점수를 받았다면 (하버드, 프린스턴은 세 과목) 여름에 SAT-1, 과외 활동, 또는 대학 원서에 집중할 수 있다. SAT-1은 리딩, 라이팅, 매쓰 세 섹션으로 나뉘므로 세 과목을 공부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과외 활동과 SAT-2 까지 욕심을 낸다면 하나도 못 잡게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여름에는 SAT-1과 과외 활동, 혹은 SAT-1과 대학 원서 등 두 가지 정도로 목표를 한정해서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11학년 이후 여름 방학의 활동을 에세이로 요구하기도 하므로 가능하면 10학년 이후 여름 방학 때 SAT-1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10학년 이후 여름 방학에 SAT-1을 공부한다면, 응시자가 몰려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10월 SAT를 피할 수 있다. 여름 이후 꾸준하게 공부하고, 겨울 방학 때 마무리를 한 다음 3월 SAT를 노리면 좋다. 3월 SAT는 미국 영토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아시아 학생들의 응시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약간의 점수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유학 가기 전에 무슨 준비를 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한국 학교들의 학습 방법과 다른 영어권 국가, 특히 미국의 사립학교 유학이 이미 결정 되었거나 향후 유학 계획을 갖고 있다면 사전에 현지에서 할 수업 준비와 이에 따른 공부 방식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필요하다. 아직 유학에 대한 계획만 있는 시점일 경우는 TOEFL, SAT/SSAT, 에세이, 인터뷰 등 거쳐야 할 여러 테스트와 통과해야 할 관문이 있어 그 다음 단계에 이르러서야 새로운 수업 준비와 공부 방식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고 여길 것이다. 입학 과정에서의 경쟁력 하지만 꼭 입학이 결정된 후에만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조기유학, 특히 미국 보딩스쿨(기숙사 고등학교) 입학의 관문이 점점 좁아지고 보다 많은 한국권 학생들의 학습 및 기타 영역에서의 경쟁력이 제고되면서 보다 준비되고 특별한 학생으로서의 모습을 표출하는 것도 학생의 경쟁력의 일환인 것이다. 이미 준비된 학생으로서의 모습은 학교 당국자에게 “이 학생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이 수월할 것이고 우리와 잘 맞는 것 같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 준비할 과목과 영어 능력 그렇다면 어떤 과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영어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학생의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것은 한국에서 준비해 왔던 공부와 미국 사립학교에서 새로이 접할 공부가 다르다는 것이다. 준비할 과목으로는 social studies(사회,역사), English literature(영문학), math(수학), science(과학)를 꼽을 수 있다. Social studies는 학년에 따라 다르지만 US History(미국역사)를 시대별로 또는 정부조직과 미국전쟁 등의 주요 테마별로 나누어 전반적인 흐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별도의 연구를 통해 각주를 포함한 간단한 에세이 작성법을 익히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nglish literature는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인물, 테마, 특성 별 상징적인 표현에 대한 이해와 독자적인 에세이 작성을 하는 과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Math와 science는 학년에 맞추어 용어는 물론 학습이 전개되는 순서와 실제 생활(실험)과의 연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이러한 과목별 수업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능력이 향상될 것이나 토론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방법과 에세이의 기본 틀과 이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영어의 문법적인 영역은 반복 학습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한 익숙함이 중요하며 이를 writing(글쓰기)과 연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부 방식의 차이점 미국식 사립학교에서 공부지도 방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생 개개인 마다 다른 스케줄에 따라 각자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누구나 택해야 하는 기본과목 즉, 영어, 수학, 과학, 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두, 세 과목은 학생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각자 정할 수 있고 기본과목에서도 각자의 능력에 따라 level이 정해진다. 따라서 각자 자신의 스케줄을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과 자신의 한계에 대한 깨달음도 일찍 이해하고 극복하게 된다. 많은 보딩스쿨들은 study hall이라는 ‘자습 시간’을 주중 저녁시간에 실시한다. 이 기간 중에는 모든 학생이 학교 학습 또는 개인 학습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해야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활동은 하지 못하게 한다. 이는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내일 그리고 다음 주를 위한 학습적인 준비를 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습관을 기르고 계획성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흥미 유지와 개개인의 의견 등을 중요시 하면서 각자가 배우는 내용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오래가는 것을 가능케 한다. 어렸을 때부터 차근차근 공부 방식을 익히면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마지막으로 과목별 수업을 익히는 것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편안하고 효율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 더 욕심을 부리자면, 가고자 하는 국가의 문화와 전통적인 이슈들을 접해보고 이에 대한 학생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보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사전 준비는 학습적인 분야만이 아니라 학생의 적성과 습관까지도 자연스럽게 변화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환 원장 비하이브 아카데미 (02)540 72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주근깨의 진단, 예방 및 치료법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서구 여러 나라에 비해서 유독 우리 국민들은 백옥같은 피부를 중시해왔다. 진료를 보다보면 미국, 캐나다 등 서양인들은 주근깨, 잡티를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귀엽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여성분들은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경우 대부분 치료하기를 원한다. 얼굴에 후추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이 보이는 주근깨. 자외선이 점점 강해지는 봄과 여름, 점점 진해지는 주근깨의 진단,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근깨는 생후 3세 정도부터 발생할 수 있고, 그 이후 점점 두드러지다가 청소년기에 피크를 보이고 그 후 성인이 되면서 색이 점점 흐려진다. 전형적인 주근깨는 흰 종이 위에 후추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이 보이므로 쉽게 진단할 수 있고, 기미에 비해서 쉽게 치료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중년이 되면서 기존의 주근깨 위에 기미 등의 다른 색소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경우는 복합적인 치료가 요구되기도 한다. 감별해야할 질환은 점, 기미, 오타양모반 등이 있다. 점은 대체로 진하고 경계가 뚜렷하며 가끔씩 약간 돌출될 수 있고, 기미는 다양한 임상소견을 보이지만 대개 마치 붓으로 흐린 먹물을 발라놓은 듯이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겉모양이 비전형적인 경우도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주근깨는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진해졌다가 겨울에는 흐려진다. 물론 스키장처럼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진해진다. 또 가족력이 있어 유전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일단 주근깨가 발생하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색이 진해지지 않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물리적으로 햇빛을 가리거나 UVB 차단지수인 SPF가 30 이상이고, UVA 차단지수인 PA지수가 ++ 이상인 선크림을 얼굴에 꼼꼼히 발라서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루메니스원 등의 IPL, Q-switched Nd:Yag 레이저 등의 색소 레이저를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고, 그외에 TCA를 이용한 화학적 박피도 효과적이다. 색소가 약하고 얕은 경우는 한번에 치료가 될 수도 있지만, 만약 색소가 진하고 깊은 경우는 여러번 치료를 하기도 한다. 또한 치료 후 선크림 등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재발이 빨리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한 준비와 대책 - 여름방학 준비 최고의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며 여름방학은 유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 말할 수 있겠다. 미국대학 입시에 관련하여 이미 아는 사실이겠지만 Common Application에 5섯줄 정도의 WORK EXPERIENCE, 즉 실무경험에 대한 부분이 새로 생겼다. 실무에 대한 경험은 10년 전 즈음 봉사활동이 중요했던 만큼의 무게를 지니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요즘의 학생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실무경험에 집중하는 추세이다. 많은 열성적인 부모들은 독특하거나 유명한 인턴쉽 자리를 인맥을 통해 알아봐 주는 것이 자녀들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고 믿는다. 부모들은 화려한 경력 한두개 정도를 자녀들에게 추가해 주려고 하는데, 대학들은 그만큼 아둔하지 않기 때문에 ''낙하산'' 여부를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사실 아무런 실무적 능력이 없는 16살짜리 가 어떻게 권위 있는 로펌 회사나 투자은행에서 일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겠는가? 대학들은 어른이 떠먹여 주는 음식을 먹을 줄만 아는 학생 보다는 스스로 기회를 찾고 능동적인 학생들을 찾고 있다. 그렇다면 여름 동안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을 나열해 보자 1. 지역 community college나 학교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과목을 수강해서 학문적 견해를 넓힌다. 2. 진행중인 활동이나 취미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 3. 진짜 직업을 구한다. 책상 정리나 커피 심부름부터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는 일까지 뭐든 좋다. 책임감을 보여 주어라. 4. 진지하고 학구적인 태도로 책을 읽고 읽은 책들을 전부 적어 놓는다. 몇몇 대학들은 최근 읽은 책에 대해 묻기도 한다. 5. 관심이 있는 대학에 있는 특정 프로그램이나 department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아야 왜 해당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좋은 증거로 뒷받침하며 대답 할 수 있을 것이다. 6. 본인이 ''선택'' 되었다며 우편이나 이메일을 보내는 비싼 프로그램에는 등록하지 않는다. 7. 뛰어난 운동선수라면 대학 코치들이 미래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스포츠 캠프에 등록한다. 중간제목: 과외활동의 중요성 1부터 9까지의 academic scale에서 1에서 4정도에 해당된다면 상위권 학교의 입시에서는 학문적인 결함이 과외활동으로 도움 받기조차 어려운 단계이다. 반대로 8에서 9정도에 해당된다면 학문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과외활동에 비교적 적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 항상 중위권 학생들에게 과외활동과 리더십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기억할 것은 학업성취도가 입시에서 75%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 이후에 과외활동이 입시에 작용을 하는데, 다시 말하자면 뛰어난 과외활동이 평범한 학업성취도를 만회해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희귀 동전 수집가든 학교의 역사동아리 창시자, 튜바 연주가, 혹은 신문 에디터이든 과외활동 하나만으로는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하지만 몇몇 분야에서 높은 참여도와 전문성을 보이는 것이 적어도 여기저기 성의 없이 걸쳐놓는 것보다는 낫다. 연관성 없는 이런저런 활동을 하기보다는 진실된 관심과 그만큼의 투자를 보여주어야 하고, 일반적으로 debate 같은 시간과 열정의 투자를 요하는 활동이 몇 달에 한번 모이는 학교 yearbook 모임보다는 높게 평가 받을 것이다. 중간제목: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라! 대학조사를 할 때, 각 대학의 비인기 전공을 찾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일례로 한 여학생이 브라운에 합격했었는데, 그녀의 점수가 특출 나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렇지 않아서였는데, 그녀는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활동내역도 많았다. 브라운은 최근에 아프리카학 전공에 투자를 많이 했는데, 그녀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학교가 추구하는 방향이 맞아 떨어진 것이었다. 그녀는 특별해서 합격한 것이 아니라 빈자리를 메워준 것이었다. 각 전공별 진학사항을 확인하려면 해당과의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과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물어볼 수 있다. 물론 비인기 전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척 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만일 언어학을 공부해 본적도 없고, 한가지 언어밖에 구사할 수 없으며 언어에 관련된 과외활동이 전혀 없는 학생이 언어학 전공으로 지원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예를 들어 수학은 리버럴아츠 학교에서 비인기 전공이니 만일 수학과 정치학에 관심이 있다면 수학 쪽으로 전공을 정하는 편이 유리할 것이다. Peter Chi Managing Director (02)501-70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SAT Reasoning Test 학습에 대한 생각 바로잡기 어김없이 2009년에도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철없던 시절 방학이 기다려지던 그 때와는 달리 지금의 대부분 고등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방학은 하나의 고난의 시기로 여겨진다. 물론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야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미국 대학 진학의 필수 관문이자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SAT Reasoning Test(이하 SAT)를 공부하는 것은 부담스러우면서 동시에 피할 수 없이 넘어가야 하는 산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 동안 SAT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 들이 현명한 판들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 본다. 1. SAT 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SAT를 공부하기 적당한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거꾸로 언제 SAT 시험을 볼 것인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SAT 시험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학생마다 내신, SAT II, AP, 활동 등 기타 준비 상황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기를 정하고 그때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이 되도록 공부 일정을 만들어가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학생들이 방학 때 많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여름 방학이 끝난 후 첫 시험인 10월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한 1월이 고득점이 나오기 좋은 시점일 수 있다. 따라서 12학년 가을학기인 10월이나 11학년 봄학기인 1월 시험, 두 개 중에 목표를 정한 후 거꾸로 구체적인 SAT 공부 계획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종종 막연히 10월 시험은 어렵다거나, 1월 시험은 쉽다거나 하는 이야기 때문에 날짜를 조정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시험 난이도의 차이라기 보다는 시험을 치르는 학생의 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대평가인 SAT 시험의 특성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험 날짜를 먼저 선택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2. SAT 는 몇 번이나 응시하는 것이 좋은가? 일반적으로 SAT는 3번 정도 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시험이다 보니 자주 보다 보면 시험에 적응해서 실력보다는 시험에 대한 이해도 증가로 인한 점수 상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실제로 점수가 올라도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09년 3월부터 시험 점수를 선택해서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과거와 달리 최대한 여러 번 시험을 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 방법이 옳던 옳지 않던지 간에 학생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빠른 등록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또 대학교 별로 시험 전체의 점수보다 세 가지 부분별로 최고점을 적도록 요구하는 대학교도 있기 때문에 만약 세 가지 부분별로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한 부분만이라도 최고점을 받도록 준비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3. SAT 의 세 부분, 즉 Critical Reading, Writing, Math 부분은 모두 똑같이 중요한가? Critical Reading (이하 C/R) 과 Math 시험성적은 모든 대학이 입학 시 고려하지만 Writing 부분은 아직 대학별로 사용처가 상이하다. 간혹 학교별 입학생 평균 SAT 점수를 산출한 데이터를 보면 C/R과 Math 두 시험만을 더한 점수가 개제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Writing을 점수에 넣지 않는 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의할 사항은 점수에 들어가지 않더라고 Writing의 작문 부분은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학생이 원서에 적은 에세이가 정말 학생이 직접 작성한 글인지를 판단하는데 참고가 되기도 한다. 작문 점수가 형편없는데 누구나 감탄할 만한 원서 에세이를 쓴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차적인 목표는 C/R과 Math의 점수를 높이는 것이고 이 두 가지의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된 학생들에게 Writing 부분에 전념 할 것을 권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공부의 주체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본인과 학부모 모두가 다시 한번 되새겨 보기를 원한다. 그리고 오를 산을 정하고 방법을 정해야 한다. 장비도 중요하고 함께 동행하는 파트너도 중요하지만 산을 오르는 행위 자체는 자신 외에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학생들에게 무조건적인 독촉보다는 목표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함선익 대표 온캠퍼스 (02)579-32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