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선릉 KRA PLAZA 주말엔 레저스포츠 즐길 수 있고 평일엔 문화교실 운영해 배움의 장이 되기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망한 독일은 공업을 동력으로 나라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인한 부작용도 생겨났는데 도시는 발전했지만 농촌의 경제사정은 형편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말 산업을 육성시켰다. 농가에서는 소규모로 말을 키워 도시인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경마장을 세워 도심의 자금이 농촌으로 유입되도록 했다. 독일에서 말 산업은 국가사업 가운데 하나로서, 농촌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말 산업은 고용창출의 효과도 커서 실제 독일에서는 자동차 산업 종사자보다 말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더 많다고 한다. 현재 독일 각지에는 경마장이 있으며 경마장에서 만나는 독일인의 모습은 자유롭고 편안하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경마뿐 아니라 말 산업에 대한 인식조차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KRA(한국 마사회) 선릉 PLAZA의 이준근 지점장은 “마권을 구입할 때 부과되는 교육세는 지방세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발전을 위해 쓰인다”며 “올해 3월까지 선릉지점에서 강남구에 낸 교육세만 4억9200만원에 이를 정도로 한국 마사회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 청소년 캠프 지원 일례로 KRA 선릉 PLAZA에서는 지난해 휘문고등학교와 장학금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2008년 3명의 학생에게 6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금년 4월말 휘문고의 개교기념일에는 총 6명에게 1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순차적으로 금액을 늘려 내년에는 9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적지 않은 장학금 기부로 휘문고 동문을 비롯한 강남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한국 마사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잔치를 열기도 했다. 35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을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벌인 것. 이 지점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역 내 노인이나 복지관을 찾아 도움을 드렸지만 앞으로는 아동보육시설에도 나눔의 손길을 뻗을 예정이며, 우선은 강남보육원에 있는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여름캠프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교실과 엔젤스 봉사단도 활발히 운영 KRA 선릉 PLAZA에서는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문화교실을 운영, 다양한 강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석 규모의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교실부터 어머니 합창단, 챠밍댄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요가, 주부극단까지 요일별로 특색 있는 문화교실이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여명의 전문 뜸요법사가 교대로 뜸을 놓아주는 ‘뜸사랑’ 프로그램(수ㆍ목 오전 9시~오후 4시)에는 지역 내에서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뜸을 놓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뜸자리도 알려줘 직접 뜸을 놓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또한 문화교실 회원을 비롯한 KRA 선릉 PLAZA의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엔젤스(Angels)는 복지시설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교실 회원들은 문화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지역 내 말 산업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 이러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덕분에 지난 5월4일에는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 지점장은 “처음 부임 시 강남 주민들의 높은 수준으로 선릉 PLAZA의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깨닫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계획 역시 선릉 PLAZA를 찾는 고객들에 대한 질적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강남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농림수산부와 함께 말 산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 역시 경마가 말 산업의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문의 (02)6006-5311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특목중고 대비 어휘력 향상법과 창의사고 맞춤구술 대비 설명회 특목중, 특목고 대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이미지 학습법에 의한 획기적인 어휘력, 독해력 향상법 소개와 최근 입시에서 강조되고 있는 창의성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사고 및 개인 맞춤형 논구술 대비법 설명회가 공동 개최된다. 강사는 ISE영어학원 황붕주 원장과 무게중심창의력연구소 유승준 소장이며 장소 및 일시는 4월30일(목) 10 시 30분 ~12시 30분, 대치역 인근 남서울상가 306호 ISE영어학원이다. 문의 (02)546-2817, 565-28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페트라잉글리쉬, 확장 이전 및 정규반 모집 페트라잉글리쉬가 개원 2년 만에 확장 이전 하였다. 내일신문 외에는 별다른 광고도 하지 않았다는 페트라잉글리쉬는 “국제사회에서 통하는 인재육성이라는 교육 목표와 최고의 강사진 구성을 양보할 수 없는 원칙으로 지켜나간 것이 까다로운 강남, 서초의 학부모들에게 통했다”고 확장 이전 소감을 말했다. 한편 페트라잉글리쉬는 현재 정규반 수강생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문의 (02)2051-4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고민정에스테틱, 봄맞이 집중살빼기 특별 초대 강남 신사역 4번 출구에 있는 고민정에스테틱은 봄이 되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몸의 부위를 우선적으로 집중관리해 주는 ‘집중살빼기’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서비스한다. 고원장은 “겨울 내내 감취진 살들이 드러나야 하는 시기에 남다른 고민에 빠져 있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제공할 수 있다”며 “겨드랑이살, 굵은 팔뚝, 뱃살, 힙, 허벅지, 종아리, 미운어깨라인, 발목 중에 가장 빼고 싶은 부위 하나를 유료로, 심각한 부위 하나를 무료로 특별히 관리해 준다”고 말했다. 또 고민정에스테틱은 피부 속 노폐물을 뜨겁게 녹이는 발효과학의 테라피로 피부, 몸매를 10회 관리해 주는 스킨테라피프로그램도 있다. 손도 댈 수 없는 정도의 여드름 흉터자국, 기미, 아토피, 튼살, 모공, 다카서클, 벌어지고 틀어진 체형, 물만 마셔도 붓는 몸, 지방 흡입 후 단단해진 뱃살의 트러블을 수술 없이 해결한다. 고민정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화장품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완료하였다. 문의 (02)540-5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발모의 신기원, ''헤어맥스'' 국내 판매 시작 미국 FDA의 임상실험을 통해 발모생성이 입증된 의료기구인 ''헤어맥스 레이저 콤(헤어맥스)''이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헤어맥스는 임상실험 대상자의 90% 이상이 발모 효과를 본 제품으로 발모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헤어맥스의 레이저 빛은 모공에 효과적으로 자극을 줌으로서 모발의 밀도와 발모를 증가시킨다. 또한 점점 얇아지는 모발에 에너지와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을 굵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헤어맥스는 성장기에 있는 모발의 발모 촉진을 돕는 것과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는 모발을 새로운 생성기의 모발로 변화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헤어맥스는 10~15분간 일주일에 3회 사용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의 (02)2263-07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제6회 서초 꿈나무 청소년 가요제 매일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이 잠시 여유를 갖고 그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요제가 열린다. 구립서초유스센타가 주최하고 서초구, (재)서울 가톨릭 청소년회, 국제전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9년 제 6회를 맞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다. 참가자격은 13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식 온라인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gayo2008/)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청장상 외 다양한 시상과 부상이 주어지며, 5월 10일(일) 예선을 거쳐 20개의 본선 진출 팀이 결정된다. 문의 (02)3486-0026 구립서초유스센타 사업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교통 취약지역 버스승차대 설치 서초구가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까지 관내 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버스 승차대를 설치키로 했다. 현재 서초구에는 총 79개의 버스승차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대부분 시내 도심지에 편중되어 있어 정작 승차대가 필요한 외곽지역 거주 주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서초구는 올해 구 예산을 편성하여 거주민은 적으나 승차대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승차대를 신설키로 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승차대는 크기를 줄여 보도 폭이 협소한 지역에도 적합하고 통행에도 지장이 없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옆면에는 상업광고 대신 구정알림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간이의자도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 서초구가 버스 승차대를 신규 또는 교체 설치하는 장소는 청계산 새쟁이마을, 내곡동 탑성마을, 내곡동 시립어린이병원, 방배동 대명빌딩, 반포동 주공2단지 앞 등 총 6곳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구 의료관광, 일본 로드쇼 나서 강남구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한네트워크협회 및 지역 내 의료관광 협력병원, 여행사 등과 함께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해외 의료관광 로드쇼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동경 그랜드 팔라스 호텔에서는 고운세상피부과, 청담밝은세상안과, 레알성형외과, 예네트워크(치과), 365MC클리닉(비만), 리즈산부인과가 참여하여 일본현지여행사와 의료관광마케터를 대상으로 의료관광설명회를 가진 후 개별상담을 했다. 24일은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제2차 의료관광설명회를 했다. 강남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허용하는 개정의료법이 통과되기 이전부터 여행과 의료서비스를 겸한 의료관광의 특성에 맞게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하여 대비해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노인복지사업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개최 강남구는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참신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복지사업 및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노인복지사업 부문과 강남구 노인복지 캐치프레이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4. 16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청 노인복지과에서 접수한다. 노인복지사업은 노인건강, 여가 문화 체육 사회교육 프로그램, 일자리 창출 등 노인(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 증진사업으로 시설건립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제안을 받는다. 노인복지 캐치프레이즈는 강남구 노인복지 비전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지전공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 노인복지사업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안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2) 2104-1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전시 -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 자화상 통해 타인들의 삶 성찰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S는 2009년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5명의 유망작가들을 초대, 기획전을 연다. ''Self-Portrait : 나와 타인의 초상''전은 한 개인의 존재 및 특징을 드러내는 ''초상'' , 특히 가장 가깝고도 복합적인 자기 내면의 이미지를 담아 표현하는 자화상을 통해 동시대를 사는 타인들의 삶을 성찰하며 이에 대한 각각의 해석을 지닌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를 사는 인간 삶의 본질을 단면적으로나마 드러내 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자화상은 대체로 자신의 작업방식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연구 수단으로 사용되며 동시에 자아표현의 직접적인 방편으로 그려진다. 삶의 중요한 순간이나 기억, 혹은 심리적인 변화의 시기와 맞물려 그려지는 ''자화상''은 그 때문에 개개인의 내밀한 현실을 드러내 보여줄 뿐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사는 일반적인 현대인들의 모습의 한 단편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화선, 노현탁, 이선경, 이행선, 이현배는 전통적인 자화상의 모습을 탈피하여, 참신하고 개성 있는 형태를 구현하면서 내면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들의 작업이 혼동과 좌절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는 한편, 관람객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12-647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