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예술단의 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 전 세계적으로 댄스뮤지컬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창작 댄스뮤지컬을 탄생시킨 서울예술단이 <뒤돌아보는 사랑>을 9월 17~20일, 24~28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은 2007년 선보였던 ‘오르페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르페오 이야기와 현재의 젊은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연극, 무용, 음악과 결합시켜 만든 댄스뮤지컬이다. 처음 사랑할 때의 열정을 잃고 위기에 처한 부부가 사랑의 약속을 기억해내고 지킴으로써 다시 사랑하게 되는 현실과 오르페오가 아름다운 음악을 이용해 지옥의 신 하데스에게 납치당한 아내 에우리디케를 찾아 지옥으로 가지만 ‘뒤돌아보지 말라’는 금기를 지키지 못해 아내를 잃는다는 신화가 극중극으로 펼쳐진다.두 개의 드라마 즉, 현실과 지옥이 동시에 교차 진행되는 아이러니한 드라마 구조(뒤돌아보다 vs 뒤돌아보지 않다)를 강조한 이번 무대는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다른 이야기처럼 진행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두 이야기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사랑은 늘 서로를 뒤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가치와 고마움을 기억하고 상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공연의 볼거리로 꼽히는 것은 지옥 장면의 물, 바람, 흙, 모래 등을 사용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토월극장의 공간적 특징을 잘 살린 로뎅의‘지옥의 문’을 연상케 하는 셀 형식의 무대이다. 이 무대를 통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다이내믹하고 화려하게 감상할 수 있다.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6시에 공연되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만원이다. 기브티켓, 사랑티켓, 문화 바우처를 이용하여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80-130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30~40대여! 스트레스를 록 뮤지컬로 날려보자. 아이돌과 댄스음악만이 판치는 이 시대에 80년대의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안겨주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관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송 등 지금까지도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명곡들이 연주돼 30~40대에게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날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록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는 뮤지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숨어있다. 여배우들의 과감한 몸짓과 안무가 돋보일 스트립클럽 장면과 근육질 남자 배우들의 거침없는 쇼, 주옥같은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 그리고 현란한 특수효과와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2010년 최고의 쇼 뮤지컬로 완성됐다. ''락 오브 에이지''는 제1대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안재욱, 현재 최고의 인기 그룹인 샤이니의 온유, 신성우, 제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열렬한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록 음악의 대부로 손꼽히며 대한민국 1세대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그룹 ‘부활’이 라이브 밴드로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록의 도시 캘리포니아 선셋 스트립의 전설적인 록 클럽 <The BOURBON>의 강제 철거 위험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된다. 문의 764-785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능성 불임 부부 모두에게 효과적인 한방치료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 이정재(38, 가명, 회사원)씨와 김지수(34, 가명, 회사원)씨는 결혼 4년 차 부부이다. 이씨 부부가 배란일에 맞춰 부부 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자 부부는 함께 산부인과와 불임클리닉을 다니며 검사를 해보았지만 한결같이 ‘아무 이상 없다, 난임인 것 같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었다. 이 경우는 기능성 불임에 속하며, 최근 늦은 결혼과 맞벌이로 인한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 등으로 인해 기능성 불임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남편인 이씨는 최근 들어 발기력이 약해졌고 지속시간도 줄어들었으며 몸의 피로가 더 많았다고 한다. 김씨 역시 정상적인 생리를 하고 있는 편이었으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를 거르고,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많이 피곤하며 손발이 저리고 자주 체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면역력도 떨어졌다. 부부관계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임신을 위한 부부관계는 체위나 기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사랑하는 마음’과 ‘건강한 몸’이 중요하다. 부부가 성관계시 흥분도가 높을수록 자궁의 수축이 활발해져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더 쉬워지며, 남성의 몸이 건강해야 힘차게 정자가 나올 수 있으며, 여성의 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난자가 정자와 만나 따뜻한 자궁벽에 착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보임환은 부부가 모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丸)으로써, 불임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산삼이 주요 성분이다. 산삼의 말톨(Maltol) 성분은 탁월한 노화방지 효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인체에 노화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키고 피로를 회복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산삼은 남성불임 환자의 정자수를 증가시키며 정자의 운동능력도 향상시킨다. 고령임신의 경우 남성들의 성기능 약화나 발기력 약화로 난임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 때 산삼을 복용하면 성기능이 크게 활성화되고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이씨 부부에게는 적합한 탕약치료와 함께 보임환을 복용하도록 지시하였고 복용 한달 후에 두 부부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피곤함이 덜어져 부부관계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졌고 한층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함께 웃던 부부는 3개월의 치료 후 임신소식을 알려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제 4대 분당차여성병원 신임 병원장『박종택 교수』취임 ● 부인암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법 개발, 보급한 부인암 최고 권위자● 9월 1일(수) 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 만들 것”포부 밝혀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제 4대 분당차여성병원장으로 박종택 교수(前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종택 병원장은 9월 1일(수요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6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석사, 보건대학원 고위과정을 마친 박종택 병원장은 대한부인종양?콜코스코피학회 부회장(1994~1996), 삼성제일병원장(2005.9~2006.6) 을 거쳐, 최근(2010년 8월)까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골반 및 부대동맥절제술과 질식 광범위 절제술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술하는 등 부인암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박종택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여성과 엄마, 그리고 아기를 위한 여성?소아 전문병원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하여, 여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을 것” 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바쁜 학업 스케줄로 책상에만 앉아 있다 보니, 자세가 구부정하고 비딱해지는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 척추측만증은 나쁜 자세 습관으로 인한 체형불균형으로 바르게 교정해주어야 성장과 학습의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척추측만증을 교정하는 데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학기 중에는 엄두도 못 내어 고민에 빠지기만 하는데, 더 좋은 학업 성적으로 성공적인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한다. 체형교정은 바른 몸매를 형성하고 청소년 체력증강에 도움이 되어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들의 체형관리는 몸을 바로잡는 자세교정이 가장 기본적이다. 청소년들은 책상에 장시간 앉아 있다 보니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등과 어깨가 굽고 골반이 비틀어지며 목이 점점 앞으로 나오는 등의 체형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자세의 지속으로 체형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척추가 비틀어지는 척추측만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운동부족 및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거북목, 굽은어깨, 굽은등, 골반불균형, 걸음걸이불균형, 휜다리 등의 전신체형불균형이 나타나며 살찌기 쉬운 체질과 아랫배가 나오고 복근이나 가슴이 늘어지는 체형으로 변화된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 상보 원장은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에게 체력보강은 가장 중요 부분이다. 교정 운동을 통해 그 동안의 구부정한 자세 습관은 버리고 바른 자세로 만들어 학습에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 했다. 특히 책상에 엎드려 공부를 자세 습관은 등을 굽게 만들 뿐만 아니라, 성장을 방해하여 키가 잘 자라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꼭 버려야 하는 습관이라고 거듭 강조 했다. 한편, 외관상 등이 굽어보이거나, 어깨의 높낮이가 다르게 보인다면 이미 척추측만증이 많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형교정기관을 통해 정확한 교정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무분별한 교정 운동 또는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 지식이 오히려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체형교정 전문 기관을 통해 바른 자세교정이 되는 운동을 하고 체형교정 조언을 받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 상보원장 www.podiatech.co.kr문의: 02-588-78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탱고와 함께 남미의 정취를 맛보다 ‘남미의 파리’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열과 낭만이 탱고음악과 함께 강남의 한 식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레스토랑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바로 그곳. 여기에서는 아르헨티나 음식을 아르헨티나 와인과 곁들여 맛볼 수 있고, 식사 후에는 매혹적인 탱고공연도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이나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탱고 쇼가 열리는 와인레스토랑 이곳의 박유중 대표는 아르헨티나 교포로서 5년 전 아르헨티나 와인의 우수성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멘도사 와인코리아(주)라는 와인수입회사를 설립했다. 처음엔 수입와인의 맛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와인바 개념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오픈했는데 ‘와인이 음식과 어우러져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레스토랑으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아르헨티나에서 현지인 요리사 및 댄서들을 초빙해 음식과 탱고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현재는 품격 있는 와인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식당 1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메인 홀이고 지하 2층은 탱고 바로 설계하였다. 탱고는 19세기 말경 여러 문화를 가진 이민자들로부터 시작해 지금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으로 알려져 있다. 배연석 홍보팀장은 “현지전문 댄서들을 통해 아르헨티나 최고 관광상품이기도 한 탱고를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면서 서울시 한국관광협회에 등록된 하나밖에 없는 아르헨티나식 관광식당이라고 소개했다. 현지에서 초빙한 요리사와 전문 댄서 고객들은 메인 홀에서 식사를 마친 다음 지하 2층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내려간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뒷골목 탱고 바의 허름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이곳은 화려함보다는 투박하지만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탱고 쇼는 30여분 정도 이어지는데 댄서 두 사람이 부부여서인지 사랑의 표현이 더욱 간절하고 열정적이다. 사이사이 빔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주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광 역시 마치 세계일주 여행을 하고 있는 것처럼 감동적이다. 탱고 공연은 평일 오후 9시와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지며 현재는 아날리아와 루이지(Analia & Luiggi)의 공연이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아르헨티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내 인테리어는 아르헨티나에서 직접 가져온 그림과 소품 등으로 꾸며져 이국적인 정취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반포동의 이하나(31,회사원)씨는 “음식 맛도 좋지만 아르헨티나 전문 댄서들의 정통탱고를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직장동료나 친구들과 자주 들른다”며 지난 금요일에는 탱고공연 후 추첨을 통해 와인 한 병을 선물받기도 했단다. 인기메뉴인 아르헨티나 스테이크대표메뉴로는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세 종류를 꼽을 수 있다. 최상급 호주산 등심에 볶은 야채와 계란 프라이가 어우러진 까바요 스테이크, 호주산 안심에 와인과 볶은 야채, 구운 감자 등의 안심스테이크, 미국산 등심을 사용한 등심스테이크 등이 있다. 가격은 모두 28,000원. 부에노스아이레스 세트메뉴(55,000원)는 스프, 샐러드, 엠빠나다(아르헨티나식 만두), 스테이크, 모듬과일치즈, 커피(음료)등이 차례로 제공된다. 또 인기 있는 스페셜 메뉴로는 돼지고기로 만든 아르헨티나식 소시지 초리소, 그릴에 구운 닭 가슴살에 생크림 파소스를 곁들인 치킨그릴, 마늘, 파슬리 화이트와인으로 졸인 홍합찜, 올리브유로 튀긴 쇠고기에 햄, 치즈, 토마토를 얹은 밀라네사 등이 있으며 가격은 19,000원부터 24,000원까지이다. 아르헨티나 쇠고기는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지만 질 좋고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이곳의 비비아나박 쉐프는 “아르헨티나 쇠고기대신 호주나 미국산 쇠고기를 써야하는 실정이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현지와 똑같은 맛을 내기 위해 그 외 모든 식자재는 최대한 비슷한 재료를 구입해서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빠스뗄 데 빠빠(뚝배기에 구운 소고기감자 그라탕, 17,000원)나 니뇨 엔부엘또(아르헨티나 남부지방의 요리, 29,000원)는 남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와인 역시 이곳에서 직접 수입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많이 저렴하며 보통 3만원에서 5만 원선이면 질 좋은 수준급 와인을 맛볼 수 있다. TIP*위치 /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8-2 대능빌딩 B1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 리버사이드호텔 부근*영업시간 / 월요일 ~토요일: 1800~0100 일요일 휴무, 공휴일은 정상영업*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문의 / (02) 3444-6634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온열약손 365, 효도 건강 선물용품으로 인기 급증 요즘 단순한 선물이 아닌 건강을 챙겨 주는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뱃살도둑''을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킨 ''온열약손 365''가 새롭게 출시돼 건강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적외선 배마사지용 찜질기인 ''온열약손365''는 기존에 나와 있던 온열벨트보다 가벼우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개념 충전 배터리를 내장하여 1.2Kg의 가벼운 무게로 부모님들이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물론 기존 무선 온열벨트들이 고질적으로 지니고 있던 무선착용 시 짧은 사용시간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보완해 장시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온열약손365''는 온열(뜸)과 회전지압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원적외선 레드퀼츠램프를 장착했다. 이 여섯 개의 세라믹 봉은 장의 방향, 즉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마사지 효과를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배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준다. 이 자극은 대한민국 전통의 원적외선 아궁이 찜질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데 그 장점이 있다. 원적외선 온열효과로 따뜻한 엄마의 손처럼 마사지를 해 주는 ''온열약손365''는 여성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다. 차가운 자궁으로 인한 생리통의 고통은 물론 대부분의 여성들이 지니고 있는 변비의 고통을 완화시켜 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준다. 게다가 지속적인 배 마사지를 통해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뭉친 근육의 이완작용으로 피로와 염증 물질을 분산시켜 근육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주어 뱃살을 빼 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전통 원적외선 온열 배 마사지와 건식좌용(찜질)마사지 겸용으로 마사지 효과는 물론 부수적으로 뱃살까지 빼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문의 : 070-8250-0346 http://www.baesal.co.kr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전통과 변화가 공존하는 명절 풍속도 아무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팍팍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추석 명절을 앞둔 이맘때쯤이면 으레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특히 40~50대 중년들 기억 속의 명절은 하루전날부터 집집마다 전을 부치느라 온 동네에 구수한 전 냄새가 진동을 했고,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던 정겨운 날이었다. 하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명절 풍속도 어쩔 수 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명절 신(新)풍속도 속을 들여다보았다. 조상 모시기보다 아이 교육이 우선?요즈음 명절 풍속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들 교육이다. 온 나라가 교육문제로 떠들썩하다보니 아이가 중학생만 되면 학원 스케줄에 따라 귀성 출발 시간도 정해진다. 심지어 학교시험 준비기간과 명절이 겹칠 때면, 부모님이 계신 고향이 먼 경우 귀성을 하지 않거나 아이를 두고 명절 당일에 부부만 다녀오는 가정을 이제 흔히 볼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추석연휴 직후부터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시작돼 아이는 학원 추석 특강반에 등록을 하고 부부만 당일 새벽에 다녀오겠다는 가정이 많다. 물론 이럴 경우 시댁 식구들에게 “공부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유난을 떠느냐”라는 눈총을 받을까봐 특히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마음이 편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고3이나 재수생이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소위 말하는 ‘면피’ 특권이 주어진다. 맏며느리로서 명절 전에 시댁에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면서 시어머니와 함께 송편도 빚고 차례상에 올릴 음식도 장만해야 했던 주부 박 모(45, 반포동)씨. 고3인 큰아이 때문에 올해는 송편을 직접 만들지 말자는 시어머니의 연락을 받았다. “아이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다행히 어른들이 이해를 해주셔서 동네 떡집에서 처음으로 송편을 주문할 예정이다. 집집마다 돌아가며 수험생이 있다 보니 아이들 공부 때문에 친정 형제들도 명절에 같이 모이기가 쉽지 않다.”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명절 풍속을 바꾼다요즈음에는 각종 매스컴과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명절을 보내는 것에 대한 시부모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그런 인식의 변화가 명절 풍속을 변화시키게 된다. 명절을 앞두고 직업을 가진 며느리와 전업주부인 며느리 사이의 신경전을 없애기 위해 시어머니가 먼저 음식을 분담해서 가져오도록 시키기도 한다. 주부 정 모(47, 청담동)씨 가족이 바로 그런 경우다. 비록 맏며느리이지만 세 명의 동서와 함께 고기, 과일, 나물, 전 등 품목을 나눠 매년 돌아가면서 차례준비를 해 편하고 서로 사이도 좋아졌다고 한다. 다들 시댁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기 때문에 명절 전날 오후에 모여서 밤늦게까지 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음날 일찍 다시 모인다. 그러다보니 며느리들 입장에서는 명절이 부담스럽지도 않을뿐더러 서로 불평할 일 또한 없는 것이다.명절이면 무조건 식구들이 모여야 한다는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시댁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는 경우 추석연휴 때에는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경우도 늘고 있다. 지방에서 큰 아들네와 함께 살고 있는 시부모들 중에는 나머지 자식들에게 설에만 모이고 추석에는 오지 말라고 당부하는 경우도 있다. 큰며느리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배려에서다. 그밖에도 “정성껏 차리기만 하면 되지, 누가 만드는지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면서 시부모가 직접 인터넷으로 차례음식을 주문해주기까지 한다니 신(新)풍속도 그 자체다. 전통적인 명절 쇠기에 대안 가미하기도시어머니가 명절을 전통적으로 쇠는 것을 중요시하는 경우에는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있다고 해도 며느리들은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맏며느리인 주부 이 모(46, 대치동)씨는 큰 아이가 고3일 때도 예외 없이 시댁으로 가서 명절 준비를 도맡았다. 올해에는 고등학생인 작은 아이만 혼자 두고 다녀올 예정인데, 이제는 두 아들에게 엄마가 며느리 역할을 열심히 잘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마저 든다.결혼 후 20여년 이상 명절 때마다 해왔던 일이라 이제 일 자체가 힘들거나 지겹지는 않다. 게다가 예전에 비해 준비하는 음식 수도 줄었고 찾아오는 손님도 많지 않아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명절 때마다 차례상 준비하랴 대가족이 먹을 음식 준비하랴 진땀을 빼는 맏며느리들은 갈수록 대안을 내놓기도 한다. 차례음식 중 장만하는데 손이 많이 가거나 가족들이 즐겨 먹지 않는 것은 해마다 줄이고, 명절날 저녁때에는 자신도 친정에 가기 위해 시누이들은 무조건 점심때 오도록 방침을 정하기도 한다.‘명절증후군’까지 겪으면서도 며느리 역할을 다하고 있는 주부들에게 명절 신풍속도는 먼 얘기다. 하지만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는 생각에, 그리고 아이들에게 명절 때만이라도 가족이라는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힘을 내게 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미니 인터뷰 - 가정문화원 김영숙 원장명절을 즐거운 가족 행사로: 추석, 설 명절과 가족 제사를 모두 모아 연 1회 지내는 추도식까지 매년 세 번의 가족 모임이 있다. 남편 형제가 모두 넷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한 집씩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요즈음에는 음식을 각자 분담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지만 어차피 모두 모이게 되는 집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어 공평하게 집까지 돌아가면서 정하고 있다.30여 년 간 계속되다보니 이제는 삼대가 모이는 가족행사로 자리를 잡았을 정도다. 어른들이 장을 봐주면 사촌 동서들끼리 모여 일사불란하게 음식준비를 해낸다. 집들이가 있을 때에는 순서를 바꿔 먼저 하기도 해 전혀 신경전이 없다.가족관계가 돈독하면 서로 큰일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명절 때라도 모이지 않으면 점점 더 가족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 평소 며느리에게 인심을 베풀자요즈음 며느리들 중에는 이기적이고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부모가 할 탓이다.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처럼 고부관계도 마찬가지다.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공치사라도 해주고 평소 며느리에게 인심을 베푸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설날 며느리에게 세뱃돈을 넉넉하게 주고 생일 때도 용돈을 주고 있다. 그러니 부모 생신도 자식들이 기꺼이 챙기게 되는 것이다. 어른답게 먼저 베푸는 마음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지친 수험생, 원기 회복해야 자신감도 쑥! 9월 8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2011학년도 입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래 없는 폭염과 씨름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최선을 다해 마지막 힘을 발휘해야할 중요한 시기에 수험생들이 활기차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수험생 맞춤형 공진단, 총명탕, 청심탕입시가 가까워질수록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만성피로나 소화불량,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늘 노력한 것에 못 미치는 시험결과를 얻게 되고, 불안감만 점점 높아진다. 이렇게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체질에 맞는 보약은 원기를 회복하고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두뇌기능 향상, 기억력 보강, 스트레스 완화, 체력과 면역력 보강 등에 도움이 된다.여학생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체력저하로 인해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취약한 곳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보약으로 도와주면 공부의 활력이 다시 생기게 된다. 몸이 평형을 이루면서 몸의 생명력인 원기를 회복해 자신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원기를 보강하는 한약으로는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진단, 집중력과 주의력을 강화해주면서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총명탕,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짜증을 심하게 내는 경우에 필요한 청심탕 등이 있다. 수험생들이 이런 한약을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은 “청심환 등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무턱대고 복용했다가 큰 시험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학생의 체질에 맞는 보약을 미리 복용해 본 후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을 중요한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보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각 약재가 가진 생명력을 빌려서 취하는 것이며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심신(心身)의 안정으로 학습 집중력 높인다!수험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다보니 어깨 결림이나 요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긋나 있는 척추나 목뼈를 바르게 교정하는 것을 통해 이런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다. 머리와 어깨, 허리와 다리로 가는 신경과 혈류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 어깨 결림 및 두통을 치료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또한 수험생들에게 체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안정이다.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기억력 또한 증대되기 때문이다. NLP나 EFT, 자율훈련, 마인드 컨트롤 등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만이라도 익히고 있으면 훨씬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음의 혼란이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자꾸 다가와도 결국 수험생 스스로 이겨낼 수밖에 없어, 간단하게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서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체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더해져야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몸의 이치대로 따르는 것이 기본수험생들은 잠자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 등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지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야 할 시간에 자고,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등의 자제력으로 자기 몸의 자연스러운 이치를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그런 자제력이 있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출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질병이 생기게 된다.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요소이다.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자기주도적학습이 되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답답한 마음에 학습코칭이나 비전수립 캠프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비전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성실성의 회복이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성실하게 사는 마음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을 때 비로소 비전도 필요하며 목표나 계획을 세워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도움말 :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10년 더 어려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조선시대 숙종임금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동이’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탤런트 한효주는 단아함과 청순함에 동안 이미지까지 고루 갖춰 ‘동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각광받는 인기스타들의 이미지를 종합해 보면 건강한 몸매와 어려보이는 얼굴로 요약될 수 있다. 또한 섹시함과 청순함이 함께 나타나는 이미지로서 ‘동안’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가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얼굴 살이 빠져 오히려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도 생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요즘 뜨고 있는 동안 성형법이 있다. 다름 아닌 자가 지방이식술로서 자신의 신체 일부에서 지방을 채취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주사하는 시술을 말한다.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간편한 시술얼굴에 볼 살이 너무 없어 광대뼈와 사각턱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잠원동의 하연희(31)씨는 고심 끝에 자가 지방이식 수술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씨는 얼굴이 밋밋해 나이도 들어 보이고 특히 사각턱 부위가 신경 쓰여 매사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수술 후 얼굴형이 계란형으로 바뀌면서 20대 중반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매우 흡족해했다. 도곡동의 박수경(51) 주부는 푹 꺼진 눈매와 깊게 패인 팔자주름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논현동의 연세베라성형외과 윤석준 원장은 “이러한 노화현상들을 조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는 방법 중 동안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간단한 시술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며 “꺼진 부위에는 자가지방이나 필러를 채워 넣어서 잃어버린 볼륨감과 탄력을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지방이식만 제대로 해도 얼굴이 입체적으로 바뀌면서 작아 보일뿐만 아니라 동안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자가 지방이식술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므로 면역반응에 의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함몰된 부위나 지방 조직이 부족한 부위에 삽입함으로써 피부노화로 인한 탄력저하도 개선할 수 있다. 필요한 만큼 지방을 뽑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얼굴의 전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므로 거부감이 없는 시술이다. 또 일반적인 성형수술과는 달리 메스를 대지 않아도 되고, 1시간 이내에 수술이 끝나며 시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개인별 맞춤형 지방이식과 합리적인 가격지방조직은 우리 몸에서 이식할 수 있는 조직 중 이식 후 가장 흡수가 빠른 조직이므로 주사기로 뽑을 때에도 손상을 주지 않고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깨끗이 뽑아내야 한다.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노련한 손길이 필요하다. 시술 대상은 홀쭉해진 볼과 관자놀이, 콧대나 미간부위, 팔자주름, 이마와 꺼진 눈, 다크서클, 입술 등 얼굴 모든 부위가 해당된다. 지방 채취부위는 주로 허벅지나 복부 지방층인데 이는 다른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생착 생존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 수술은 부위 별로 다른 흡수율을 보이며 개개인에 따라 생착률과 흡수율이 다를 수 있다. 이식된 지방은 모두 다 살아남지는 못하며 나머지는 한두 달 안에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따라서 한 번에 많은 양의 부피 확대를 기대해선 안 되며 원하는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4회 정도 시술을 받는 것이 생착률도 높이고 효과적이다. 또한 입술과 팔자주름은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마다 움직이고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여서 흡수율이 꽤 높으므로 지방주입만으로는 충분치 못할 수도 있다고. 화장과 세안은 수술한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수술 후 일주일째 되는 날에는 지방을 추출한 부위의 실밥을 제거하게 된다. 윤 원장은 “간편한 시술과 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동안 이미지를 가꾸는 것이 나중에 노화가 많이 진행된 이후에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면서 또 최근의 트렌드는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대세이므로 시간과 비용이 부담되는 수술 방법보다는 간편한 시술이나 관리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도움말 연세베라성형외과 윤석준 원장 www.veraclinic.com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