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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고전 명작 숙부와 어머니의 결혼,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혹, 미친 척 비틀린 세상을 바라보며 번민하는 햄릿.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2011년판 <햄릿>이 무대에 오른다. 근대 연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가 창출한 역사상 최고의 논쟁적 인물인 ''햄릿''. 창립 15주년을 맞은 서울시 극단(단장 김철리)의 야심작으로 벌써부터 연극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의 연출가 박근형은 희곡 『햄릿』의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21세기형 <햄릿>을 통하여 진실을 위해 끊임없이 갈등하고 고뇌하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햄릿』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작품으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연구, 재해석되고 있는 대표 고전이다. 또한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 연극은 물론 영화, 뮤지컬, 발레, 무용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분 없이 가장 많이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처럼『햄릿』이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작품화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권력을 향한 인간의 탐욕과 사악함, 그리고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약한 인간의 심리를 가장 잘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2011년판 연극 <햄릿>은 삶과 죽음, 진실과 허구, 사랑과 미움 등 대립하는 인류 감성에 그들을 둘러싼 사건과 감정선까지 녹아들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보게 된다는 <햄릿>의 인기 때문일까 15명 남짓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에 350명이 넘는 배우가 지원해 치열한 오디션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햄릿 역에 강신구, 폴로디우스 역에 이창직, 거투르트 역에 서경화 등 기대되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하는 연극 <햄릿>, 4월이 오기 전부터 그들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4월 8일~4월 24일까지 공연(02-399-1114)된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말더듬이 영국 왕 조지 6세의 감동 실화 말더듬이 영국 왕 조지 6세의 실화를 다룬 영국의 역사영화 ''킹스 스피치''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어떤 감동이 있어 영국영화가 할리우드를 제치고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을 휩쓸었을까? 국내 개봉과 함께 바로 영화관을 찾았다. 신뢰와 우정으로 대중 연설 콤플렉스 극복''킹스 스피치는'' 말더듬이였던 영국 왕 조지 6세(콜린 퍼스 분)가 공인자격증 하나 없는 괴짜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제프리 러시 분)를 만나 대중 연설 공포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조지 6세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까지는 아내의 끊임없는 신뢰와 애정, 언어치료사인 라이오넬의 치료에 대한 집념과 우정이 있었다. 당시 권위 있는 치료사들의 온갖 치료법으로도 차도를 보이지 않는 왕자의 말더듬이 증세. 환자 스스로 포기하려는 치료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내와 언어치료사. 이들 사이에 어찌 갈등이 없을까. 하지만 영화는 갈등 또한 더욱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다가오게 만든다.조지 6세의 말더듬이 증세 원인은 물리적이 아닌 정신적인 데 있었다. 어린 시절 유모로부터 받은 보이지 않는 학대, 아버지인 왕과 후계자인 형으로부터 받은 압박감이 그를 말더듬이로 만들었던 것이다. 라이오넬은 언어치료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셈이다. 환자는 처음에 왕자라는 권위와 품위 유지를 위해 자신의 치부를 자극하는 치료사에게 불같이 화를 내지만 결국 자신도 모르게 중간 중간 내재된 울분을 토하게 된다. ''시작이 반''이라지만 불치병이 아닌 이상 병은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치료의 완성인 셈. 이후로 둘의 신뢰와 우정은 깊어지고 치료는 급속도로 진전을 보인다. 잔잔한 스토리 전개와 뛰어난 연기는 감동으로 이어져영화의 스토리는 말더듬이에 어울리게 느리고 잔잔하게 전개된다.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것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콜린 퍼스의 말더듬이 연기는 보는 이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그를 대신할 수만 있다면 속 시원히 말해주고 싶은 심정까지 든다. 왕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유머감각을 충분히 갖추고도 말할 타이밍을 놓쳐 재미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답답함. 콜린 퍼스의 연기를 통해 조지 6세의 답답함을 관객들도 함께 느낀다. 조연들의 연기도 돋보인다. 말더듬이 남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아내의 표정연기나, 좀 더 다가서서 아픔을 치료해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치료사의 절제된 감정연기 또한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의 안타까움 속으로 감정이입이 되게 만든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 연설장면에서는 배우와 함께 안도의 숨을 쉬게 하고 마음속으로 박수갈채를 보내게 한다. 영화는 이렇게 보는 내내 함께 답답해하고 화나고 숨죽이고 안도의 숨을 쉬게 하면서 차분한 감동을 선사한다.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현대인에게 격려의 메시지 전해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조지 6세는 왕을 포기한 형을 대신해 원치 않았던 왕의 자리에 올라야만 했다. 더구나 시대는 영국이 독일과의 전쟁을 선포해야하는 2차 세계대전의 전시상황. 라디오와 마이크의 등장으로 말더듬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대중연설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조지 6세의 피나는 노력과 약점의 극복은 우리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영화 속에 카메오처럼 등장한 당대의 명연설가 처칠과 히틀러, 어쩌면 이들보다 조지 6세야말로 위대한 연설가는 아니었을까. 영화 속의 라이오넬은 "당신에겐 불굴의 의지가 있고, 당신은 누구보다도 용감합니다"라고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진정한 글로벌리더를 위한 초등학생 유학 90년대 말부터 시작한 유학 열풍은 대학원, 대학, 그리고 고등학교 이제는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에까지 그 연령대가 계속 낮아져왔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무관하지 않으며,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또 하나의 짐으로 다가온 것이 현실이다. 이제 우리는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며 좀 더 성숙한 유학에 대한 생각을 갖고자 노력해야 한다. 단순히 영어를 배운다는 기존의 유학의 개념에서 벋어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만들기 위해서 보내는 유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접근 방식부터 이제까지의 유학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개념을 재정립하여야 한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조건에 영어가 필수인 것은 당연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만약 영어만을 배우기 위하여 유학을 선택한다면 유학을 가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가 유학을 보내는 것이 바로 명문대로 가는 길이라는 너무 근시안적이고 좁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갈등을 겪을 것이다. 글로벌리더의 조건에서 영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몸으로 느끼는 문화체험이라고 생각한다. 건전한 외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그 속에서 배우는 서양의 사고와 가치관들이 우리아이들의 몸 속 세포 하나하나에 기억된다면 세계의 어느 곳에서 누구를 만나든 나와 다른 모습, 생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들을 리드할 수 있는 세계인이 될 것이다. 특히 유전적으로 타고난 동양적인 장점에 체득된 서양의 사고와 가치관을 조화롭게 갖춘다면 진정한 세계인으로서 빛을 발휘할 것이다. 어떤 문화를 체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회의 일원으로 행동하고 생활하는 것이 빠르고 확실한 길인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며, 특히 초등학교 시절에 이러한 경험을 갖는 것은 어릴수록 새로운 문화와 언어의 체득이 왕성하다는 점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린 나이의 외국유학은 주어진 환경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잘못된 환경에서는 자칫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특별히 초등학생 유학을 알선하는 기관에서는 사명감과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양질의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한미교육연맹 (02)576-0852 한국지부장 윤기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마시는 브레인 푸드 오메가3 오메가3는 DHA와 EPA를 핵심성분으로 하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두뇌 발달을 돕는 영양소이다. 사람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성장기 엄마들의 고충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오메가3는 고등어 꽁치, 삼치,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다. 하지만 생선을 싫어하거나 비린내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생선을 먹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존 오메가3 제품들이 아이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했던 이유도 비린내 때문이었다. 그런데 최근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아이들의 입맛과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메가3가 나왔다. 놀라운 것은 스무디처럼 마실 수 있다는 것, 바로 (주)동부한농의 ''오메가 스월''이다. 스월(Swirl) 공법으로 만들어진 착한 영양소 오메가3는 혈액 순환(EPA) 및 두뇌영양공급(DHA)원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두뇌가 한창 자라는 아동기나 청소년기는 물론 주부 및 중장년층에게도 골고루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오메가3이다. 육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포화지방산을 줄여주는 것도 오메가3의 역할이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저림이나 수족냉증, 심한 생리통을 겪기도 한다. 이럴 때 오메가3의 EPA는 큰 도움이 된다. (주)동부한농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키즈 오메가 스월''이나 ''주니어 오메가 스월''은 바로 이렇게 DHA나 EPA가 많이 필요한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스월''은 일반 정제유 분자의 크기가 매우 커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어려웠던 것을 감안해 개발된 특허 공법이다. 스월 공법은 지방산을 마이크로 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서 체내 흡수율과 혈관으로의 유입이 쉽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체내 흡수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던 오메가3가 90% 이상 흡수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오메가3 제품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비린내 부분도 해결이 되었다. 키즈 오메가 스월은 천연 레몬향으로, 주니어 오메가 스월은 천연 오렌지향으로 탈바꿈하여 아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영양제가 된 것이다. 가장 놀랍고 혁신적인 부분은 ''마시는 오메가3''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오메가3는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캡슐형이나 젤리 형으로 만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레몬향이나 오렌지 향을 갖춘 후에는 부담 없이 떠먹거나 마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역사와 전통의 오메가3 전문 회사 제품키즈 오메가 스월이나 주니어 오메가 스월은 모두 수입품이다. 건강기능성 식품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주)동부한농의 야심찬 선택인 셈이다. 수많은 건강 기능성 식품 중에서, 또 그만큼 많은 제조업체 중에서 BARLEAN''S사를 선택한 건 오메가3만을 위한 그들의 장인 정신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1972년 미국 서부 해안의 조그만 생선가게로 출발했던 BARLEAN''S사는 2대동안 37년을 이어오며 오로지 오메가3와 불포화 지방산 오일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오메가3의 대표회사가 되었다. 미국 USDA/QAI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4년~2007년 4년 연속으로 VITY상을 수상했고, ''오메가 스월'' 제품은 2008년 ''Best taste''에 선정되기도 했다.어유가 오메가 3의 주원료인 것을 생각하면 어류 자체에 함유된 중금속 중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오메가3를 고를 때 제조회사를 먼저 알아봐야 하는 이유다. BARLEAN''S사의 ''오메가 스월''은 북유럽 청정해역에서 잡은 노르웨이산 어류만을 사용해 수은이나 불순물 같은 위험물질이 제거된 고순도의 어유만으로 만들어진다. 즉,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얘기다. 거기에 제품을 주문받은 뒤 생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2개월 내 생산된 제품만을 판매 하고 있다. 그래서 제품 용기를 개봉한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고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용기 안에 작은 티스푼이 들어있어 규칙적으로 떠먹는 것도 좋고, 샐러드나 각종 음식에 조금씩 뿌려 먹으면 과일 향과 함께 음식의 식감까지 올려주는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진 현대인의 삶. 건강은 스스로 알고 챙길 때 확보될 수 있는 무형의 재산이다. 내 아이에게 영양제 하나를 주더라도 좋다고 아무거나 먹일 것인지,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제품을 먹일 것인지는 엄마의 선택에 달려있다. 문의 : 080-707-1906 www.barlesans.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서울대 특강 ''2011 강남강좌'' 개강 강남구는 새봄을 맞아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민 교양대학, ''2011년 강남강좌''를 개최했다. ''人間, 자연과 문화의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전하는 ''2011년 강남강좌''는 이달 18일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서울대 석학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지식과 교양 전달은 물론 인류학, 지구환경, 생명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인간, 자연, 문화에 대해 사색한다.3월18일과 25일에는 서울대 인류학과 ''김광억 교수''가 ''우리와 그들의 사이 : 인류학적 작은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4월15일과 22일에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고철환 교수''가 ''기후변화와 문화, 생명 생태''라는 주제로 자연의 일부로서 우리 존재를 인식하고 생명, 생태윤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또 5월20일과 27일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경진 교수''가 ''뇌 과학의 프론티어'', 6월10일과 24일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인간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2011년 강남강좌''는 월2회 강좌에 3만원이며, 수강신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영구제모와 반쪽제모 어제는 12년 전 하버드의대 부속 연구소에서 영구적인 제모효과를 볼 수 있는 제모용 레이저를 같이 연구하던 디터 만슈타인을 만났다.(디터는 그 후로 연구를 계속하여 프락셀 레이저와 젤틱 비만 치료기계의 특허를 갖게 된 세계적으로 꽤나 유명해진 의사가 되었다.)대화는 자연스럽게 제가 하고 있는 레이저 제모 시술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 우리는 permanent hair removal laser를 연구했었는데 세월이 10년이 넘게 흘렀는데도 제모의 영구적인 효과가 좋지 않다는 말을 하는 의료소비자(제모시술을 받아 본 분들)가 점점 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사실 레이저 제모를 처음부터 연구했던 의사 입장에서 말하는 레이저 제모로 영구적인 효과를 충분히 보는 방법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간단하지 않다는 것과 불가능하다는 것의 차이를 모르지 않을 텐데 왜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을까를 자주 생각해 보게 된다.''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보면 명백히 잘못된 설명도 다수가 인정하면 소수는 같이 인정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온다. 이런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현상이지만 의사가 된 이후로 줄곧 최소한 의료에서는 다수의 법칙이 아니라 정확한 진실이 통하는 분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레이저로 제모시술을 할 때 효과가 일시적이고 일이년이 지나면 다시 털이 올라오는 반쪽제모가 되지 않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누락 부위 없이 매번 꼼꼼하게 시술을 한다. 2. 항상 의사가 전 과정을 직접 시술한다. 3. 사용하는 제모용 레이저가 파장과 조사면적이 적당하고 충분한 강도(fluence)를 낼 수 있다. 4. 털의 굵기와 밀도, 피부색, 부위를 고려하여 영구적인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강하게 시술한다. 5. 시술간격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레이저 제모를 연구하고 제모용 레이저기계를 개발하는데 작은 부분을 담담했던 의사로써 영구적으로 털이 제거되는 영구제모가 1~2년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반쪽제모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제이엠피부과의원 고우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두통은 왜 불치병으로 분류 되는가? 그 이유는 두통이 ''질병명''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통은 어떤 질병(원인)에 의해 나타나는''증상''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적혈구의 산소운반 능력을 높여주면 두통은 완치가 가능하다. 인간의 뇌의 무게는 1.4kg(몸 무개의 1/50) 정도이고, 뇌세포(뉴론)의 수는 약 300억 개(몸 전체세포는 약 60조개)인데, 이 위대한 뇌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놈이 있다. 완치가 거의 안 되는 지긋지긋한 두통이다. 두통 즉 ''머리아픔''이 병명이기 때문에 아픔을 치료하기 위하여 진통제나 안정제 등으로 처방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한/양방의학 어느 것으로도 만족한 치료나 완치가 불가능하다. ''두통''은 ''증상''이다. 즉 ''적혈구의 기능부전''에 의해 뇌세포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는 원인 때문에 뇌혈관이 확장되고, 이로 인해 뇌의 압력이 상승해서 느껴지는 증상이다. 유전적인 두통체질은, ''소음인''체질에 가장 많다. 특징은, 예쁘며, 내성적이고, 정확하고 예민하며, 고지식한 편이고, 추위를 잘 타며, 땀이 거의 없고, 소화불량, 변비와 묽은 변이 교차한다. 반면에 알뜰하며, 빈틈없고 치밀하며 사교적이고, 신경이 아주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그러나 피를 맑게 하면 두통은 물론 제반 증상도 쉽게 개선된다. ''두통''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적혈구의 기능이 부족한 원인 때문이다. 따라서 적혈구의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여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면 해결된다. 즉, 적혈구를 생산하는 골수, 혈액을 청소하는 세탁기인 신장, 그리고 간장, 혈액순환 등의 기능을 개선해주면 된다. 기능이 부족한 적혈구(4~6주 정도 생존) 그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적혈구의 생산 공장인 골수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면, 정상적인 적혈구의 생산이 가능해져 어렵지 않게 완치가 가능하다. 극히 다행스러운 것은 한방 생약 중에 골수의 기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는 약제가 있고, 이를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정확한 처방을 하면 치료도 잘 되고, 완치도 어렵지 않다. 치료기간, 즉 기능개선기간은 약 12주(8할)에서 16주(2할) 정도가 소요된다.인당한의원 김경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피부 자체 재생력 높여 환절기 트러블 개선 부드러운 세안과 충분한 보습 중요봄이 되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데다가 건조한 바람과 황사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민감해지기 쉽다. 뿐만 아니라 수분이 부족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피지가 많아져 블랙헤드나 여드름이 심해지기도 하는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가 발생된다.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가 황사 등의 환절기 환경을 만나 더 악화되는 것이다.민감한 피부는 노화가 빨리 진행되므로 특별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평소 잘못된 관리 습관으로 인해 피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각질 제거로 피부 층이 얇아져 건조증이 더 심해지거나 피부 영양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해 오히려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 등이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은 "지나치게 세안을 많이 하면 피부막을 손상시켜 피지 배출 능력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여드름이 난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무리한 각질제거보다는 손으로 거품을 내서 부드럽게 세안을 한 후 수분제품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민케어''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만들기아무리 평소에 ''피부 미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을 정도로 건강한 피부를 가졌어도 좋은 관리습관이 있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20대 때부터 적절한 세안과 자외선 차단, 보습 등의 기본적인 피부 관리법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봄 환절기에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 개인적인 노력으로 회복이 어려울 경우 전문 메디컬 케어가 필요하다. 임 원장은 "먼저 어떤 피부 유형인지 부터 정확하게 진단한다. 그 후 일하는 공간이나 생활습관, 음식 및 피부 관리 습관 등을 확인함으로써 피부 변화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전문 치료를 한다"며 "''예민케어''로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 자체의 재생력을 촉진시켜 탄력을 높이고 피부 톤 개선효과까지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피부는 28일 주기로 자연스럽게 표피재생이 이루어지는데 계속해서 무리하게 각질을 걷어내다 보면 오히려 각질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예민케어에서는 각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없음에도 피부 재생을 통해 각질이 정리되며 피부 보습 상태가 좋아지면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바뀌게 된다. 짜지 않고 자극 없이 여드름 치료 예민케어는 칙칙하거나 탄력이 없는 피부 상태의 개선뿐만 아니라 뾰루지가 쉽게 생기는 여드름 피부나 심한 화농성 여드름, 하나하나 짜내기에는 너무 많은 좁쌀 여드름 등 다양한 여드름 치료에도 시술된다. 예민케어의 원리는 필링을 하고 여드름을 짜내는 치료가 아니라 피부 스스로 여드름 면포를 밖으로 배출하고 염증 세포를 없애주는 세포재생 치료이다. 임 원장은 "피부 재생을 통해 자극 없이 안전하게 여드름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각질세포의 재생주기도 정상화시켜 여드름 자국을 빨리 회복시켜 준다. 충분한 보습으로 예민한 피부결을 개선시키고 모공을 치료해 환절기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잘 맞는 치료법이다"라고 예민케어의 장점을 말했다. 짜낸 자국이나 흉터가 남을 염려 없이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한 번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50분 정도로 짧아 부담이 없고 짜지 않기 때문에 시술을 받은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여드름 치료는 아프고 힘들다는 선입견을 가진 청소년들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도움말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Dr.David English의 영어교육강좌 모집 Dr.David English(대치동 988-2 성원빌딩 4층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중고교생들을 초대합니다. 미국 중고교 원어민 영어교사들의 영어교수이자 국내 중고교 영어교사/강사들의 스승인 Dr.David(박우상 박사)가 직접 강의를 하며 중등영어(중1-3),고등영어(고1-3),수능영어, 내신영어, 영문법, 영독해 W/L/S, 영어회화/발음클리닉,TOEFL/SAT/TEPS/TOEIC/IELTS, 단기특수/개인/소그룹 지도, 인터뷰 영어, 영미호주 유학생 맞춤식 교육 및 유학준비 등의 과정을 모집한다. 문의 (02)569-8081, 010-8411-8081, www.dd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중간고사 내신대비반, 공인영어시험, LOGIC 만점받기 프로젝트 문경희영어학원(대치동, 3호선 대치역 5번 출구)에서는 4월말 ~ 5월초에 실시되는 1학기 중간고사 만점을 위한 학년별,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대비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팀이나 개인수업도 가능하며 내신대비와 TOEFL, TOEIC, TEPS, NEAT 등의 공인영어시험 및 LOGIC(Interview,Essay 등)에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수정예 특성에 맞추어 문제풀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문의 (02)2051-70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