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토 tea-time 매월 첫 주 금요일 오전 10시 미토학원에서 ''미토 tea-time'' 을 진행한다.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 위해서 어떤 교육방법을 선택해야하는지, K-ABC 검사 결과를 어떤 방법으로 수업내용에 적용하는지, 창의사고 수업내용은 어떤 것인지 등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5월 6일 ''미토 tea-time''에 참여할 분은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08-50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작은 마음 씀씀이로도 큰 기쁨 드릴 수 있어 직장생활이 바빠서 혹은 아이들 교육시키느라 정신이 없어서 부모님을 잊고 지내는 날들이 점점 늘어간다. 하지만 정작 그런 이유들은 부모님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자식들의 어리석은 핑계임을 모른 채 지낸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 가정의 작지만 기특한 효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늘 "우리는 잘 있다. 바쁠텐데 너희들이나 건강하게 잘 지내렴" 이라고 하시며 되레 자식들 걱정부터 앞세우시는 부모님. 더 늦기 전에 그 귀한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를 가져야하지 않을까. 손자, 손녀의 효도로 더 큰 즐거움 드려양쪽 부모님께서 모두 멀리 계시는 바람에 명절이나 여름휴가, 집안 행사가 있을 때나 찾아뵙는 형편이다. 그나마 아이들이 어릴 때는 명절 전후로 여유 있게 시댁이나 친정에서 지내다 오곤 했었다. 하지만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된 후부터는 명절 때조차 학원과 학교시험 스케줄에 맞춰 쫓기듯이 다녀오기 일쑤였다. 항상 "아이들 공부가 먼저지" 하시며 이해해주시지만 섭섭하실 그 마음을 알기에 돌아오는 길이 결코 편하지가 않았다.그렇지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우리 가족 나름의 작은 효도법은 있다. 바로 아이들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다. 첫 손녀인 큰 아이는 네 살 무렵 동생이 태어나기 전후로 두 달간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공주처럼 사랑을 독차지하며 지낸 적이 있다. 아이가 집으로 다시 돌아온 후부터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릴 때 우리 부부는 최대한 짧게 인사를 마치고 아이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도록 시켰다. 워낙 다부지게 말을 잘하는데다가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정이 깊은 터라 아이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조잘조잘 보고를 했다. 그럴 때마다 수화기 너머로 부모님의 즐거운 웃음이 넘쳐흘렀음은 물론이다. 둘째인 아들이 말을 막 시작할 무렵부터는 둘이서 교대로 안부전화를 드리도록 했다. 그랬더니 중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로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얘기를 들려드린다. 요즘은 양쪽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까지 챙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스럽기 그지없다.아이들이 학급 임원이 되거나 1등을 했을 때 등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빠짐없이 알려드리는 것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어느새 남편이 승진했다는 소식보다 이런저런 아이들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때 더 반가워하시니 말이다. 물론 그때마다 칭찬과 더불어 용돈까지 듬뿍 보내주시는 것이 부모님의 즐거움이다. 처음에는 큰 자랑거리도 아닌데 용돈을 보내시니 오히려 폐를 끼쳐드리는 것이 아닌지 염려도 됐었다. 하지만 손자 손녀를 위해 은행으로 달려가시는 것 자체가 부모님들께는 큰 낙이라는 생각에 아이들과 우리 부부의 효도법은 계속되고 있다. 부모님 모시고 노래방에 갑니다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나는 그저 감사, 또 감사할 뿐이다. 여든이 넘으신 부모님이 아직도 건강하신 것은 물론 자식들의 도움 없이도 당당하게 잘 살고 계시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집근처 한강변에 나가 운동하시고, 여러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부모님을 뵈면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우리가 자랄 때에는 나라 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다. 하지만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부모님의 사랑과 성실, 근면함 속에서 우리 4남매는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 등에 선물이나 용돈을 챙겨 드리면 그것마저 손주들 용돈으로 되돌려주시고,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아이들 키우면서 가정 꾸려나가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부모님. 때문에 우리들은 어떻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삼목회''로 정하고 아예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었다.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는 여동생을 제외한 남동생 둘과 나, 부모님 이렇게 다섯 명이 정회원이다. 사위와 며느리 둘은 아이들 때문에 저녁시간에 외출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비정기적으로 참석한다. 저녁식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우리들은 옛날 어렸을 적 얘기로 꽃을 피운다. 사소한 일로 형제끼리 싸우다가 부모님께 야단맞았던 얘기, 유난히 아들만을 챙겼던 친정엄마, 그래서 섭섭했다는 등 추억담을 늘어놓다보면 두 세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그 다음 코스는 노래방. "우리 같은 노인네가 그런 데를 어떻게 가냐"고 거절하시던 부모님은 막상 그 자리에 가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셨다. 우리 역시 부모님 시대에 유행했던 흘러간 가요들을 불러드린다. 노래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시는 어머니, 구순이 다 돼 가시는 아버지의 18번 ''황성옛터''의 서글픈 곡조는 우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가끔은 일이 생겨 요일이나 날짜를 변경하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의 ''삼목회''는 별 탈 없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자식들이 바쁠까봐 혹은 경비가 많이 들까 싶어 "매달 모이는 이 모임이 부담스럽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부모님. 그래도 그날이 되면 "이번엔 어디서 모이느냐"며 기다리시는 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말벗이 돼드리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효도인 것 같다.홀로 계신 엄마 생각하며 오늘도 엄마에게 갑니다우리 집은 소위 말하는 딸 부잣집이다. 부모님은 딸만 다섯을 낳았고, 나는 그중 넷째이다. 아버지는 내가 대학교 때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올해 여든이 된 엄마는 20년을 혼자 살고 계신다. 지금은 언니들뿐 아니라 동생들까지 다 결혼해서 다섯 자매 모두 가정을 꾸리고 있다. 서로 나이 차이가 많아서 그런지 우리 다섯 자매에게서 공통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엄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다. 아마 다섯 자매 마음속에는 엄마, 아버지가 아들 없는 설움 따위는 느끼지 않게 하겠다는 의연한 결의가 내재돼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큰 언니는 큰 언니대로 맏이로서 아픈 엄마의 병수발을 다할 정도로 효녀라면 효녀이고, 다른 언니와 동생들도 각자 처한 상황에 맞춰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진심을 다한다. 사실 나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했다. 늘 이성적인 엄마보다는 앞뒤 재지 않고 내편이 돼주는 아빠가 좋았다. 오히려 늘 엄마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좀체 엄마에게선 내가 원하는 것들이 채워지지 않았다. 세월은 흘러 나도 엄마가 됐다. 엄마는 딸들이 사는 서울에 자주 올라오긴 했지만 고향에 머물기를 원했다. 친구들은 많았지만 뭐든 혼자 하는 것을 즐기셨다. 영화도 혼자 보고 운동도 혼자 다녔다. 어느 날 불현듯 엄마에게서 나를 보았다. 무엇이든 혼자 즐기는 엄마는 바로 나였다. 그 즈음 몸이 편찮아서 서울에 올라왔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가셨다. ''가엾은 우리 엄마, 아무도 없는 빈집에 홀로 누워계시면 얼마나 외로울까''. 돌아보니 늘 바쁜 일상에 치여 지금까지 엄마 마음을 제대로 헤아려 본 적이 없었다.생각만 하다 뒤늦은 후회를 하기보다 실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남편과 아이들을 설득해서 직장일이 마무리되는 금요일 밤이면 비행기를 타고 엄마가 있는 섬으로 달려갔다. 비행기를 타고 가서 내가 한 것은 고작 엄마 옆에 있어 주는 게 다였다. 엄마가 하는 얘기 귀담아 들어주고 시장에 가면 시장에 따라가고, 운동가면 나도 따라 나섰다. 결혼 전 아침에 나갔다 퇴근해서 집에 온 딸처럼 그렇게 2011-05-02
- 다문화가족 합동 결혼식 신청접수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강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의 합동결혼식 신청접수를 받는다. 결혼식은 9월1일 포스코 아트홀에서 거행하며 결혼식, 피로연 신혼여행의 비용은 무료다.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국내 거주 1년 이상 된 다문화가족으로 6쌍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5월2일부터 27일까지이며 강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합동결혼식 신청서 및 신청사연서(홈페이지www.gngfamily.com 참고) 각 1부, 제적등본(전 호적등본)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증면서(해당자에 한해) 각1부, 부부가 함께 찍은 가족사진 등이다. 문의(02)3414-3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강남인강, EBS와 손잡아 강남구와 EBS가 지난 26일 교육발전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온라인 수능방송의 양대 산맥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과 ''EBS 수능강의''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양 기관은 교육지원 관련사업의 협력 및 공동추진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처하기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세부적인 협력사항은 별도의 계약을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다.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EBS교재 요약 특강''을 올 하반기에 ''강남인강''의 ''기획강좌''로 개설할 예정이다.사교육기관에서 EBS교재와 강의를 활용하는 것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저작권 보호 이유를 들어 엄중 대응한다는 입장을 보인 터라 시중 온라인 교육 사이트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강남인강''이 성사 시켜 향후 온라인 대입교육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토론의 달인 오바마, 그 비결은? 검은 케네디로 불리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그가 정치 경험부족이라는 단점 속에서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그의 설득력 있고 가슴에 와 닿는 연설과 토론 능력이었다. 특히 존 메케인 후보와의 TV토론회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압도하며 토론을 이끌어가던 그의 모습은 미국 시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런 그의 뛰어난 토론능력은 몇 세기는 더 지나야 가능할 것 같았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의 타이틀을 오바마에게 안겨준 것이다. 그러면 과연 오바마의 말하기 능력과 토론 능력의 비결은 무엇인가? 토론이 활성화된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지닌 가장 큰 전미토론협회인 NFL(National Forensic League)이라는 조직이 있다. 바로 이 전미토론대회 NFL의 챔피언 출신인 유명인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는 특히 뛰어난 말솜씨로서 흑인이라는 큰 단점을 극복하고 미국의 리더로써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전미토론대회 결선은 사실 원칙상으로 시민권자만 참가가능하며 현실적으로 백인학생들의 전유물로써 한인들은 감히 도전을 할 생각을 못한다. 하지만 10살이 훌쩍 넘어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영어와 미국문화에 익숙하지 못했던 한국학생들을 지도하여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원이 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 위치한 손순원장이 운영하는 Honor Academy이다. 미국 NFL 토론대회에서 13차례 우승을 이루어내었으며 2009년에는 공인된 NFL대회개최와 함께 학생들에게 아이비리그입학과 장학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NFL 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으로서 Charter Membership의 자격까지 갖추었다. Honor Academy에서 자랑하는 ‘Prep Time, Speech & Debate’는 2003년도부터 연구개발해 온 체계적인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의 한인교포뿐 아니라 유학생을 대상으로도 그 성과가 입증되어 2009년도부터 한국에서 국제학교와 영어마을 등에서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강남지역에서는 대치동 휘문고 앞에 위치한 에듀빌에서 Honor Academy 우수한 프로그램과 NFL 소속 디베이트 원어민코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라 윤에듀빌 디베이트 디렉터(02)508-79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서울형어린이집과 시립어린이병원 주치의 협약체결 서초구는 지난 4월 27일 관내 서울형어린이집 53개소와 서울특별시 시립어린이병원(서초구 내곡동)과 주치의 협정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민간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형어린이집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정부의 지원을 받는 서울형어린이집은 맞춤 보육, 클린 보육, 안심보육서비스 주치의제, 급식 공개, 보육교사의 자율장학 등 특화된 제도를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서울형어린이집 주치의제''는 협정의 모든 과정이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맡겨져 있어 협력의료기관과 어린이집 사이의 협약과 활동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따라서 서초구는 관내 서울형어린이집 53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주치의 의원 10개 협력의료기관 외에 서초구 내곡동의 서울특별시 시립어린이병원과 주치의 의료기관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주치의 의원과 함께 대형의료기관과 연계된 보육시설 아동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 교사들에게도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전시장에 별별 놀이가 다 있어요 서울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는 5월 29일까지 ''오감체험미술''전이 열린다. ''미술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의 미술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단순히 시각을 통해 작품을 감상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모두 사용하여 평면, 입체, 공예, 미디어 작품 등을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다.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미술전은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오감으로 느끼는 색체 여행전''에서는 관람객들이 작가의 그림 속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색채여행을 떠나게 된다. ''달콤한 상상력전''에서는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중감각체험-미디어아트전''에서는 작품을 직접 만지며 터치스크린으로 작품을 움직여 볼 수 있고, 센서를 조작함으로써 프로젝터를 이용해 작품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보유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작가에 대한 정보와 자세한 작품설명을 찾아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어른들은 수준 높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5월의 가족나들이로는 안성맞춤이다. 관람시간은 전시 11:00 ~ 20:00, 체험 11:00 ~ 17:00(평일, 주말 동일)이며, 관람료는 성인 12,000원, 학생(초중고. 유치원, 24개월 이상) 10,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8,000원이다. 문의 (02) 720-978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PEI 명품 북클럽으로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자 지난해 이미 우리나라 하루 평균 출입국자 숫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을 대상으로 수출입을 하는 사업가는 물론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이유로 하루에 해외로 떠나거나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이들의 숫자가 우리나라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이들의 숫자와 같은 수준에 이른 것이다. 더 이상 글로벌 시대를 운운하지 않더라도 출입국자의 숫자가 세계화된 우리의 시대를 대변해 준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유치원생에서부터 직장인들까지 ''영어배우기''에 열심이고 영어실력이 생각하는 만큼 오르지 못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입을 목전에 둔 수험생, 특히 해외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영어''는 결코 물러날 수 없는 진검승부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와의 승부에서 한판승을 거둘 수 있을까? 강남구 신사동 윤당아트홀 2층에 위치한 PEI어학원은 학생들의 성적관리는 물론 SAT 고득점 전략에 짧은 시간 효율적으로 성적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체계적인 입시컨설팅으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다가올 여름방학에는 미국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로 손꼽히는 세인트 폴스 스쿨(St. Paul''s School)에 재직 중인 영문학 교사를 초청해 영어 북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 명문고 영문학 교사의 직강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는 말처럼 영어실력을 제대로 향상시키기 위해선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에는 재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경제적인 면을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유학이나 연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PEI 어학원에서는 올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만큼이나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 미국 명문 고등학교인 세인트 폴스 스쿨(St. Paul''s School)의 영문학 교사와 전직 AP 출제위원으로 활동했던 교사를 초청해 북클럽을 운영하는 것이다. 두 교사가 각각 5주씩 맡아 학생들을 지도한다. 첫 5주를 강의할 토마스 솔터(Thomas Solter) 교사는 지난 2004년부터 세인트 폴스 스쿨에서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문학을 지도하고 있을 정도로 문학이나 역사, 시사적 내용에 대한 내공이 깊다.PEI어학원 표기훈 대표이사는 "솔터 교사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세인트 폴스 스쿨에서 수년간 영문학을 지도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주제를 찾고 토론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유도한다"고 강조했다.그 다음 5주를 담당할 버클리 라티머(Dr. Berkley Latimer) 교사는 전직 AP 출제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시험문제를 검토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표 이사는 "라티머 교사는 세인트 폴스 스쿨에서 한국학생들의 스폰서로 활동할 만큼 한국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만나 봐야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문학작품으로 창의적 표현력 높여 북클럽은 7학년 이상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 각자의 영어수준에 맞춰 지도한다. 북클럽이 이뤄지는 총 10주 동안 4,500 단어 암기를 목표로 그동안 SAT에 자주 나왔던 단어들과 문학작품에 나오는 최상급 난이도의 단어들을 함께 분석해보고 암기한다. 여기에 총 6권의 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나눠보며 독해능력을 향상시킨다. PEI어학원의 제이케이 강(JK Khang) 북클럽 디렉터는 "이번 북클럽에서는 문학작품에 나오는 수준 높은 표현들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 모음집과 단편소설을 통해 여러 문학작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표 이사는 "북클럽에서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나누다 보면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진다"며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자기생각을 정확히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매일 30분씩 에세이를 쓰면서 글쓰기에 필요한 다양한 논술능력과 문법실력을 함께 배양할 수 있다. 특히나 이번 북클럽은 역사적으로나 심리학적, 그리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 창의적인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02)547-3145http://blog.naver.com/peienglish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매일 아침에 뽑은 생면과 소스로 만든 파스타 맛보실래요?" ''천천히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의미를 지닌 바피아노. 이곳은 유럽에서 시작해 39개국 14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다. 지난해 3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삼성본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청량리점을 열었다. 바피아노는 정통 이탈리아 레시피를 사용하고 독일의 완벽한 운영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유럽 현지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직접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식재료를 사용하며, 매일 뽑아낸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드는 바피아노는 슬로우 푸드와 후레시 푸드로 웰빙 식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주문에서 계산까지 칩카드를 사용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웨이터의 도움 없이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 문화를 갖고 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인 바피아노에 한 번 가보자. 이곳에서 건강에 좋은 식사도 하고 멋진 공간의 풍미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웰빙 음식 문화로 건강 지켜바피아노에는 각 테이블마다 바피아노 농장에서 키운 유기농 바질 화분이 있다. 손님들은 음식을 먹을 때 이 바질 잎을 직접 따서 음식에 넣어 먹으면 된다. 또 신선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직접 개발한 파스타를 뽑는 기계로 매일 아침 10가지 종류의 신선한 파스타 생면을 만든다. 생면은 건면에 비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소 흡수량이 좋으며 쫄깃하고 신선하다. 이뿐만 아니라 20가지 소스, 피자도우, 디저트 등을 모두 아침마다 만들며 조미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탈리안 음식의 주원료인 100% 토마토 원액과 밀가루를 직수입해서 사용해 맛의 질을 높였다.이곳은 오픈 키친으로 손님들은 자신의 주문한 음식의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전기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일체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드라이키친으로 국내 호텔도 이루지 못한 유럽위생기준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새로운 레스토랑 문화를 즐길 수 있어이곳에 가면 이탈리아에서 온 320년 된 올리브나무를 볼 수 있어 유럽의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을 준다. 또한 손님들은 칩카드를 사용하고 웨이터가 없는 특별한 레스토랑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고객이 매장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칩카드에는 주문부터 계산까지 자신의 먹은 음식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완벽한 더치페이가 가능하다. 손님들은 파스타, 피자, 샐러드, 전채요리 등을 조리하는 각 스테이션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바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쉐프와 파스타면과 소스의 종류, 그리고 매운 정도 등을 의논하며 자신이 주문한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지켜볼 수도 있다. 웨이터가 없기 때문에 고객이 손수 쟁반에 물티슈 냅킨 나이프 스푼 물 컵 등을 준비해 식탁을 차려야 한다. 더욱이 손님들은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커피인 일리커피 한 잔만 주문해 편안히 마실 수도 있고, 프리미엄급 와인을 골라 한 병이 아닌 한 잔만 주문해 마실 수도 있을 만큼 자유롭다. 이곳에서 음식은 자신의 입맛에 꼭 맞게 주문할 수 있지만 무엇을 먹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며 계산은 각자 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레스토랑 문화도 누릴 수 있다. 강남역 주변의 직장에 근무하는 김지연(29)씨는 "분위기나 맛이 최고인 레스토랑"이라며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왔을 때 각자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계산도 각자해 부담이 없어 좋다"고 말한다.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주부 최미연(43)씨는 "당일에 뽑은 생면이나 소스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는다"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파스타 종류나 소스를 고를 수 있고 조리 광경도 실제 볼 수 있어 파스타에 대해 아는 것이 늘어서 좋다"고 말한다.바피아노 강남점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16 아라타워 2층(씨너스 영화관 건물내 2층)영업시간 : 일-목 11:00 - 23:30 금-토 11:00 - 24:30 연중무휴주차 : 가능 전화 : 02-533-2015 바피아노 이용 TIP1.매장 입구에서 개인별로 칩카드를 받는다.2.파스타, 피자, 샐러드, 전체요리, 카페 등 각 스테이션에서 메뉴를 고르고 칩카드를 기계에 대면 주문 완료3.바피아니스트와 상의해 파스타면과 소스 고르고 매운 정도를 선택한다. 4.조리과정을 보면서 자신의 식탁을 손수 차린다.5.식사 후 매장 출구에서 칩카드로 각자 계산한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알짜 인턴십 최적지 싱가폴에서 영어실력도 UP! 스펙도 UP! 요즘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는데, 여러 국가 중에서도 국비로 일정 비용을 지원받아 영어는 물론 중국어 외 제2외국어 습득과 직무교육을 받고 단순한 경험이 아닌 취업을 위한 실질적 관문이 될 수 있는 알짜 싱가폴 인턴십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싱가폴은 세계적 규모의 아시아지역 본부와 약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진출 해 있는 금융 및 무역 등의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명실 공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경쟁력 1위의 초일류 글로벌 도시국가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인이 약 70%정도 분포하고 있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중언어 환경으로 언어는 물론 소위 말하는 스펙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코리아에 의해 제공되며, 싱가폴 교육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현지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비즈니스, 호텔, 관광 전 분야의 직무교육과 매일 7~8시간의 어학교육을 받은 후 또는 중간에라도 협정이 이루어진 인턴십 업체로 취업하게 되는데, 급여는 어학이나 경력,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SGD 1,200 또는 그 이상을 받을 수가 있다. 인턴십 배치 후 6개월 또는 1년 후에 진급 또는 비자문제로 돌아오는 타 국가 인턴십에 비해 싱가폴 인턴십은 70%이상이 현지에 정착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비즈니스 분야-200만원(국비지원480만원), 호텔, 관광분야-222만원(국비지원458만원)으로 싱가폴 6개월 어학연수 평균비용 약 500만원에 비교하면 절반가격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인턴십 비용으로 정착기간 동안 어학교육 및 현지 생활 적응하면서 오전, 오후 교육, Business Course, Hospitality Course, 회화 집중 학습 , 통합 언어 능력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향상 및 직무 교육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타 외국어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동양3국을 넘나드는 사업관이나 직업관을 가지지 않으면 ‘성공’을 기대하기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주요한 삶의 도구는 언어능력과 이국적 사회문화가 낯설지 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도 싱가폴 인턴십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기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가치가 크다고 본다. 이진 원장신세기유학www.uhak114.co.kr02)585-9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