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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 광교호수공원을 즐겨라! 말만 들어도 설레는 봄이 이만치 왔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는 봄은 어떨까. 수경시설이 낭만적인 어반레비를 비롯해 자연생태공원과 하늘전망대가 있는 행복한 들, 각종 식생식물들의 보금자리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등 테마별 공간이 아름다운 볼거리들을 갖췄다. 여기에 봄맞이 준비를 마친 다양한 유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들까지 채워져 광교호수공원이 더욱 각별해지고, 따사로워진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공원의 특성을 살린 연령별, 눈높이 프로그램◎ 유아에겐 우리 동네 숲 놀이터유아들에게 자연은 호기심 가득한 놀이터. 놀이터에서 만나는 생물들을 보고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자극이 된다. 4~5세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 ‘엄마랑 숲 놀이’는 재미난 밭에서 봄 새싹을 찾아보고, 그 길에서 꽃차도 마셔보는 프로그램이다. ‘달팽이 숲 놀이터’에선 숲 놀이와 더불어 숲 속의 보물을 찾고, 맛있는 꽃 요리도 해볼 수 있다. ◎ 아동&청소년에겐 놀이+광교호수공원 살펴주기유아와 마찬가지로 탐험대 형태로 숲 체험이 운영되지만,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곤충이나 나무, 풀 등을 깊이 관찰해보고, 한발 더 나아가 공원모니터링, 환경정화 등의 활동까지 이어간다. 수원YMCA 장미라 간사는 “생태적 가치를 찾아보는 ‘청소년 또래 생태 안내자’, ‘광교호수공원 기자단’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광교호수공원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연 단위로 운영된다. ◎ 성인&가족에겐 나를 찾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나에게로(路)’는 숲길, 물길을 따라 누구의 아빠, 엄마도 아닌 나를 찾는 힐링, 명상프로그램이다. 숲 다도를 통해 숲에서 살아가는 식물의 이야기를 듣고, 내 삶에도 연계해본다. 아이가 식물을 보고 ‘이건 뭐야’라고 물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답해주고 싶다면 ‘엄마, 아빠는 숲 해설가’에 도전해보자. 이외에 숲 해설가와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는 ‘두 바퀴로 보는 호수공원’, 월별 주제에 따라 꽃길(5월), 나비길(6월) 등을 걸어보는 일곱 색깔 ‘랑도네’ 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영화와 수다가 있는 ‘브런치 영화관(5월 운영 예정)’을 통해선 한낮의 여유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 소외계층에겐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 되는 시간문화소외계층이랄 수 있는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 명상과 더불어 자연물 모빌을 만들어보는 임산부 대상의 ‘행복한 기다림-숲 태교’, 장애인 대상 ‘Four rest’, 어르신을 위한 ‘전래놀이 배움터’가 운영된다. 특히 전래놀이 배움터는 어르신들이 전래놀이를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고, 주말에 호수공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가르쳐주는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다양함이 공존하는 광교호수공원, 시민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가꿔가기“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해 광교호수공원 프로그램도 알리고,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이 공존하는 공원을 잘 가꿀 수 있게 시민역량강화활동도 해나갈 계획입니다. 5월엔 성인모니터단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가족마라톤대회(5월), 월별 거리축제, 지역학교와 연계한 ‘언니, 오빠들에게 한 수 배운다’도 운영할 예정이고요.” 광교호수공원 홈페이지(www.gglakepark.or.kr)도 오픈,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장 간사는 아이의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성인이나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여가를 알차게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앞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광교호수공원의 프로그램들과 함께 사계절을 만끽해볼 수 있을 것이다. ▣ 광교호수공원 봄(4~6월) 프로그램 유아 프로그램 달팽이 숲 놀이터 2015-03-25
- 수원의 또 하나의 명물 ‘수원kt위즈파크’ 프로야구 10구단인 ‘kt위즈’의 전용구장으로 활용할 수원야구장이 지난 14일 개장했다.‘수원kt위즈파크’로 명명된 수원야구장은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관중편의, 선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했다.관중편의를 위해 가로 28m 세로 9m의 풀HD전광판을 비롯해 익사이팅존과 지니존은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했다. 맥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 외야석 일부는 잔디스탠드로 만들어 돗자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선수친화성을 강조해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자연광 수준의 빛을 내 눈부심을 방지하는 첨단 플라즈마 조명탑을 비롯해 기존 펜스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펜스로 교체가 됐고, 4계절 내내 천연잔디로 구성된 필드도 경기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수원야구장은 친환경적인 요소도 반영됐다. 리모델링단계에서 친환경설계기법을 도입해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13%를 태양광,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해 연간 1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인근 수원종합운동장내 설치된 1만톤 규모의 저류시설에 저장된 빗물을 이용해 천연잔디 관리에 활용된다.수원야구장은 지상4층, 연면적 1만9939㎡, 관람석 2만225석 규모이며, 2013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마무리하기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키즈가구 전문점 ‘리바트키즈 수원영통점’3월 할인 이벤트 진행 중 최근 영통역 인근에 새롭게 오픈한 리바트키즈 수원영통점에서 몇 가지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너랑나랑스툴’은 기존 4만8000원을 약 40% 할인해서 2만9000원에 판매(한정수량이라 소진시 행사 종료)하며, ‘집과책나무책장’은 약 10% 할인가로 행사 중이다. 소꼽놀이에서 캠핑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테마형 가구 전문 브랜드인 리바트키즈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키즈가구로 최근 수도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행사는 3월 말까지이며, 매장 위치는 영통구 봉영로 1606 미네시티빌딩 1층이다. 문의 031-205-5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칼럼-영어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영작이 답이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6수능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평균 66.7%에 달하고, 특히 주요 상위권 대학은 그 비율이 70%이상이다. 이렇게 수시모집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학생부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내신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영어내신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기본기’가 중요하다. 진부한 표현일 수 있겠지만, 과거보다 더 ‘영어기본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서술형이 차지하는 비중과 함께 어법문제의 비중도 늘어난 터라, 단순암기식으로 진행하는 학습은 더 이상 그 학습자의 노력을 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기본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 기본기를 쌓을 수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영어의 기본기는 바로 어휘와 해석의 틀이다. 바꾸어 말하면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모든 어휘와 표현들을 알고 있어야 하고, 어순에 맞추어 우리말로도 직독직해가 돼야 한다. 이때에 문장의 수식 구조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영어의 기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그 때 그 때 복습을 하고, 정리해 놓으면 일단 이 ‘영어기본기’가 다져질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해석을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후에 어법문제와 서술형을 준비해야 한다. 어법문제는 앞서 이야기 했던 직독직해로 해석을 하는 방법과 함께 문제해결의 원리도 알고 있어야 한다. 어법문제를 보았을 때, 무엇을 묻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리를 적용해야 한다. 이것은 단 기간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어법문제를 연습하는 것과 아울러 서술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연습방법이 바로 영작이다. 영작을 하라는 것은 수필이나 논설문 같은 긴 글을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독해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각각의 복잡한 문장들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다양한 어휘로 써서 연습해 보라는 의미이다. 많은 학생들에게 영작을 지도하면서 파악한 것을 토대로 영작을 할 때에 유의점을 말하자면, 명사와 동사의 수의일치, 동사의 시제와 능동태 수동태의 사용, 조동사의 사용, 준동사와 관계사의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영작을 하게 되면, 학생들은 문법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빠르고 정확한 해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작을 연습해 볼 자료에 관해서는 시중에 영작과 관련한 많은 교재들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이제는 수동적이고 맹목적인 학습을 벗어나서 학습자 본인이 효율적이고,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내신준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이호원공감입시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각인되는 영어, 이것이 하투라(HA2LA)시스템!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가장 튼튼한 목재용 나무가 있다. 이름하야 ‘리무(Rimu).’ 나무란 튼튼하게 뿌리내려야 온전히 자랄 것이요, 그래야 목재로서의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리무어학원은 영어로 든든히 뿌리내려 아이들을 사회에 이바지하는 큰 재목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방한다. 이를 위한 비장의 카드는 바로 하투라(HA2LA)시스템! 배운 어휘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영어가 재미있어지고, 자신감마저 생긴다. 배운 것의 즉각적인 활용, 경험을 통한 습득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하투라(HA2LA)는 ‘Holistic Approach to Language Acquisition’라는 의미로, 영어의 4개 영역을 하나로 묶은 시스템이다. 외워온 단어를 바로 읽기, 듣기 지문에서 보고, 그것을 다시 인용해서 쓰고 말해보게 한다.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하게 되면서 묘한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자기효능감도 높아진다. 이렇게 저장된 단어는 결코 잊히지 않는다. “제가 뉴질랜드 유학에서 접했던 영어습득방식입니다. 영어권에서 영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점은 외운 단어를 바로 듣거나 읽고, 또 활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죠.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영어가 재밌어지고, 응용도 가능해지고,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중2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대학까지 마친 박정현 원장은 유학 전 나름 사교육을 통해 영어실력을 갖췄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가보니 무용지물이 되더라는 씁쓸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박 원장 자신도 그랬고, 맹목적인 영어단어 외우기에 지쳐 ‘영어’하면 엄청난 과제처럼 느끼는 아이들에게 ‘영어는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점을 경험시켜주고 싶었다. 100개의 단어를 외워서 80개 이상은 잊어버리느니, 20개의 단어를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자. 이것이 하투라(HA2LA)시스템의 잊히지 않는 활용영어, 실용영어다. 영어의 완성, ‘하투라(HA2LA)시스템’ 수업 맛보기~초등 저학년 수업시간. 강의실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를 통해 외워왔던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들이 띄워진다. 어휘를 다시 한 번 시각적으로 인지시키고, 해당 단어가 활용된 교재를 함께 읽어 내려간다. 이중 언어가 가능한 선생님이 자칫 잘못 알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되짚어주고, 아이들이 이해했는지 여부를 확실히 확인한다. 읽은 것을 요약하고, 자기의 생각까지 넣어보게 하는 쓰기로 들어간다. 그리고 듣기 단계에선 빈칸 채우기 등의 문제풀기, 요약+의견이 담긴 스피치로 이어진다. 리딩이나 리스닝은 기존의 교재를 활용하지만, 라이팅, 스피킹은 자체 제작된 교재를 사용한다. 또한 여기에 수학, 과학 등의 다양한 학교 교과목을 영어로 접해볼 수 있는 Subject Studies반, 또 소설책을 읽고 함께 토론해 볼 수 있는Novel Discussion반이나 TOEFL반, 문법반 등이 금요, 토요 특강으로 이어져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실용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한다. 9레벨로 세분화, 파닉스부터 높은 레벨까지 티칭 가능한 최상의 실력 박 원장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해커스어학원 등 강남 유명학원에서 10년 간 TOEFL, IELTS, SSAT 등을 가르쳐온 경험으로, 강의의 기술에서만큼은 최상임을 자부한다. 스탠포드 대학 출신, 심리학을 전공한 선생님 등 멘토 능력까지 갖춘 실력 있는 강사진도 갖췄다. 리무어학원은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파닉스를 막 뗀 아이들을 위한 푸케코(Pukeko)부터 조금 더 길고 복잡한 지문을 소화하는 키위(Kiwi), 영어상급 사용자나 어학연수 등을 마친 리터니 아이들이 들을 수 있는 모아(Moa)레벨까지 각 3단계로 총 9레벨이 운영된다. “세부적인 레벨구분으로, 이제 막 파닉스를 시작하는 아이부터 레벨이 너무 높아 더 이상 갈만한 곳이 없는 아이들까지 모든 레벨을 커버할 수 있다. 선생님들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화하기 어려운 시스템”이라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영어유치원을 다녔거나 유학을 다녀 온 아이들이 리무어학원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권 환경이 그대로 제공된다는 점도 선택의 이유다. 이젠 유학 대신 리무어학원. 영어권과 같은 환경에서 레벨에 맞춰 보다 단단하고 튼튼히 자라서 큰 나무로 우뚝 서는 그 순간을 리무어학원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69 명품플라자 2층(다산중학교 앞)문의 031-217-717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문화일정(1064) 음악회♠수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민인기 예술감독 고별기념일시 : 3월19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50-5352♠과천시향 정기연주회-말러교향곡 제1번 ‘거인’일시 : 3월19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청소년8천원문의 : 02-507-4009♠마티네콘서트 - 슈베르트와 거닐다일시 : 3월1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31-783-8000콘서트♠I''m 변진섭일시 : 3월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문의 : 1688-6675뮤지컬·연극♠뮤지컬 - 그날들일시 : 3월21~22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 S석7만7천원/A석5만5천원(학생30%할인)문의 : 02-541-7110무용♠경기도립무용단 기획공연-환희, 그 미래를 보다일시 : 3월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4천원문의 : 031-230-3440전시♠2015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일시 : 3월14일~6월7일장소 : 오산문화공장 1층 체험학습실관람료 : 어린이/어른1만8천원문의 : 02-548-5532(월휴관)♠열매와 떠나는 ‘아삭아삭’일시 : 3월18일~5월2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관람료 : 어린이1만6천원/어른1만원문의 : 070-4641-8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15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수료생 중 1408명의 여성이 취업을 꿈을 이뤘다.이번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현장체험학습 강사양성과정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 으로 각 교육과정별로 24명씩 모집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 2장: 이력서 부착 1장, 참가신청서 부착용 1장) 참가신청서(센터방문 작성) 구직신청서(센터방문 작성)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팔달새일센터 홈페이지(www. sfwnwc.kr)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위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본관 2층문의 031-259-983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칼럼-교환학생, 내 아이 인생에 아름다운 터닝포인트 최근 미국인도 풀기 어려운 한국의 수능 영어 지문이라는 영상이 화제이다. 그만큼 한국의 영어 공부 방향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닌 게 아니라 정규 과정 10년 동안 영어에만 매진해도 막상 외국인 앞에선 입을 떼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학생들의 노력과 영어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더 안타깝지 않은가.만약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그 모든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어떨까.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5세~18세의 학생들이 1년 동안 미국 현지의 가정과 공립고등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 정신없이 바쁠 때이고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쉴 새 없이 달려야 하는 시기이다. 그런 황금 같은 시기에 자녀를 먼 타국에 보내면 내 자녀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지나 않을까 하는 부모님의 불안한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과연 또래 아이들보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까? 자신 있게 “No”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적막하고 지루한 교실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미국 고등학교에서 자연스레 문화와 동시에 언어를 습득한다. 어학 공부는 말과 문화를 함께 익혀야 비로소 완성된다. 말에는 문화가 담겨 있고, 문화를 습득할 때 자연스레 언어도 따라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의 학생들보다 영어에 대한 능력과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교환학생은 비단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성인이 될 아이에게 더욱 중요한 자립심과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을 터득하며 새로운 삶에 적응해 가고 그 과정을 통해 성숙된 자세와 독립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으로 거듭난다. 미국의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체험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익혀 돌아온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는 다른 또래의 아이들과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 짜인 시간표대로 걸어가지 않는다면 그만큼 불안함도 크고 아이들이 감당해야 할 노력도 크다. 하지만 이 험난한 세상에 언젠가는 홀로 서게 될 내 아이에게 부모님이 주고 싶은 선물은 과연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아이들이 겪을 1년이라는 값진 경험은 먼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그들의 인생에 아름다운 터닝포인트를 장식하게 될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김정은 과장인트락스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0
- 수원시, 광교산 등산객 안전 책임진다 수원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광교산의 등산객을 위한 안전대책이 마련됐다.수원시는 먼저 광교산 산불감시원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율순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2월 중 파장동, 조원1·2동, 연무동 유관단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율순찰대 65명을 모집하고 광교산 산불감시원 35명을 활용해 100명의 순찰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주민순찰대는 순찰구역별로 1일 3~4명씩 조를 편성해 순찰을 실시한다. 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활동과 등산객 안전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 광교산 산불감시원 35명은 산불감시와 함께 등산객의 안전과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 CCTV를 설치해 각종 사고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중 CCTV 설치가 필요한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3월 중 CCTV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또, 등산로 이정표를 시인성이 뛰어난 홍보물로 정비하고, 산림사업 기간제 고용인력을 활용한 취약지역 순찰, 주민신고망 정비 및 모의훈련 실시 등 등산객 안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광교산은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활동과 관련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수원시,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한다 수원시가 시내 어디서든 주민들이 도보로 6분 이내에 공원 녹지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3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공원사랑시민단, 시민조경가드너 등 수원그린트러스트 회원, 수원시조경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용역을 맡은 수원시정연구원은 보고회를 통해 공원 녹지 공간의 지역적 편차를 해소하고 공원 녹지 서비스 향상과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주변에 녹지 공간이 부족한 공원녹지 소외지역과 공원녹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지역을 우선으로 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녹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민의 연령별 인구구성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조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추진 방법으로 지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사업은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 등이 중심이 되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해 녹지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띠녹지, 도시개발, 미조성 공원 활용 등 대규모 사업은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시민단체와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