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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비 중심에서 생산자의 사고로 눈을 돌려라 국민은행연구소에 의하면 부모의 90% 이상이 자녀의 금융교육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반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껴 써라’, ‘저축해라’ 등의 원론적인 지도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도 현실. 내 아이를 세계의 돈을 움직이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가, 먼 산만을 좇을 일은 아니다. 가정 안에서 이뤄지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아이들은 제대로 된 경제의 눈을 뜰 수 있다. 일상생활로 경제 끌어들이기, 이제 출발해보자. 경제알기Ⅰ. 경제를 ‘소비’로만 보는 생각은 버려 경제활동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을 드는 아이들은 아무도 없다. 그나마 ‘소비’라는 단어가 언급되자 몇몇 친구가 손을 든다. 생산, 분배, 교환, 소비의 전 과정이 경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와 소비를 따로 떼어놓고 보는 생각이 대부분이라는 결론. “아이들에게 경제가 아닌 경제학을 가르치기 때문”이라는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최선규 소장은 “잘못된 경제개념을 바로잡고 ‘초급’ 수준의 경제를 가르쳐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엄마가 과자를 사먹으라고 1000원(생산)을 줬다고 하자. 먹고 싶은 과자 값은 700원, 1000원을 700과 300으로 나누게 되는 과정이 분배이다. 가격을 치르고 과자를 산 것이 교환, 과자를 먹는 것이 소비가 된다. 우리는 이렇게 일상에서 아주 쉽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던 셈. 수원상공회의소의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육’에서는 ‘허순이와 삼순이’라는 드라마를 통한 올바른 용돈관리, 신문 등을 활용한 주식회사 설립과 투자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이들은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자신의 필통부터 사버린 허순이는 커서 신용불량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삼순이가 은행이라고 한다면 허순이는 그 은행과의 약속을 저버렸기 때문. 수원상공회의소 오병민 조사과장은 “친근하고 바람직한 경제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의 경제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알기Ⅱ. 약속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꾸준하게 이어가기 연계교육의 중요성은 경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경제캠프니, 경제교육이니 해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온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약속’을 집안으로 끌어들이자. 정확한 날짜에 용돈을 준다. 성적을 올리는데 따라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면 구체적인 사항 역시 아이와 충분한 의견교환으로 정해져야 한다.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양숙희 강사의 얘기다. “시험 못 봤다고 제 날짜에 줘야 할 용돈을 안 주고 기분이 좋다고 즉흥적으로 돈을 주는 등 일관성 없는 부모의 행동은 아이의 경제관념을 흐리는 가장 큰 적입니다.” 엄마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용돈을 줬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그것을 용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괴리감이 있는 용돈의 개념부터 바로잡아야 할 테다. 아이와 함께 돈을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아이의 표현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대화의 기술도 요한다. 의 저자이자 화서초등학교 교사인 강백향 씨는 “약속 불이행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고 아이와 만든 제도를 꾸준히 이어가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잊지 않았다. 경제알기Ⅲ. 세상에 공짜는 없다, 대가를 치르며 얻게 하라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그냥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부모 역시 아이를 소비의 세계에 가둬둔다. 소중한 돈의 가치를 알게 하고 생산자의 사고를 키워주기 위해선 ‘세상에 공짜는 없음’을 일깨워라. 양숙희 강사는 홈아르바이트를 활용했다. 기본적인 용돈 외에 아이와 함께 거실 청소, 실내화 빨기 같은 아르바이트 목록을 추가, 각각의 비용을 정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 용돈기입장을 확인하고 돈을 잘 썼으면 상금을, 그렇지 않다면 용돈을 50% 삭감했다. 단, 절대로 혼을 내진 않았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서 어느덧 아이는 어느 부분의 지출을 줄여야겠다며 스스로 반성하고 결산을 하더란다. 더 나아가서는 구체적인 장·단기 목표도 세우게 됐다. 유적인 재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재산을 물려주는 일이 중요하다는 강백향 교사는 “경제여행을 통한 경험이 환훈이와 환일이(숙지중3)에게 독립적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줬다”고 회상한다. 몸에 밴 습관은 또 있다. 여러 개의 물건 중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놓아야 할지, 그에 따른 합리적인 선택을 할 줄 안다는 것. 모든 결정엔 선택받은 물건, 즉 보이는 기쁨과 선택받지 못한 물건의 보이지 않는 슬픔이 존재한다고 설명해줬다. 어떤 물건에 대한 보이지 않는 슬픔이 더 큰지 저울질해보면서 아이들은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돈을 어떻게 쓰는가는 부모에게 배운다. 돈을 잘 버는 일 못지않게 ‘돈을 잘 쓰는 사람’이 되도록 저축과 기부의 습관을 들이는 일도 필요하다. 어렵지 않다. 오늘부터라도 자녀와 함께 저녁식탁에서 혹은 은행이나 마트에서 돈을 이야기해볼 것을 제안한다. 도움말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수원상공회의소, 화서초 강백향 교사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알록달록 고소하게, 들깨의 영양 그대로 ‘들깨사랑’의 들깨수제비를 추천한 김서연 씨는 “평소 면류를 즐겨먹는 편이다. 고소한 국물 맛이 입을, 반죽의 고운 색은 눈을 만족시킨다”고 소개했다. 기다리는 동안 제공되는 들깨콩나물밥은 들깨가루와 양념장으로 비벼먹는다. 허기를 달랠 만큼의 양에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들깨수제비는 녹색의 시금치와 주황의 당근 반죽이 섞여있어 색이 곱다. 당근 대신 호박을 사용하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언급된 들깨는 몸을 덥게 하고 기를 내리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한다. 들깨가루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발암물질과 결합, 이를 제거해버리는 특성도 지녔다. 자양강장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들깨는 ‘백발이 다 된 노인이 장복하면, 검은 머리가 다시 난다’고 전할 만큼 머리에 영양을 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들깨사랑’ 기정희 사장은 “정직이 음식 맛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김치나 들깨 모두 국내산이다. 충북 영동 시댁과 강원도 일대에서 들깨를 공급받아 직접 볶아 맷돌에 갈아 들깨가루를 만든단다. 수제비와 칼국수 반죽은 밀가루에 소금물과 달걀을 풀어 만들 뿐인데, 씹히는 느낌이 좋다. 기 사장은 “몸에 좋은 것은 자연에 가깝다. 속이지 않는 음식은 손님이 알아본다”고 했다. 훤히 들여다보이는 주방과 말재주가 없는 순박한 가게주인이 솔직함으로 승부하는 ‘들깨사랑’이다. 메뉴 : 오리훈제(35,000원), 가슴구이(15,000원), 들깨칼국수(5,500원), 들깨수제비(5,500원), 야채비빔밥(5,500원) 위치 : 삼성여성병원 건너편의 안쪽 첫 번째 골목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무 : 없음 주차 : 가게 앞 주차 문의 : 031-203-3452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단기방학, 1호선 타고 알차게 즐긴다 작년에 이어 09년에도 5월 초에 단기방학이 실시되는 학교가 많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학교마다 달리 실시되는 재량휴업일을 이용해 가볼만한 곳을 모았다. 1호선을 타면 갈 수 있는 인천, 과천, 의왕의 3가지 체험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인천 - 차이나타운의 이색적인 매력 인천역에 내리면 건너편의 붉은 색 제1패루(중국에서 큰 거리를 가로질러 세우던 시설물 혹은 공원 어귀에 세우던 문)가 눈에 뛴다. 차이나타운이 시작되는 곳이다. 가게의 외관부터 파는 물건까지 중국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장을 볶은 면’이라는 뜻의 자장면이라는 이름은 산둥 지방에서 유래됐고, 개화기 무렵 인천에서 처음 팔았다고 알려져 있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원조로 유명한 공화춘, ‘향토자장면’을 파는 태화원 등이 유명하다. 자장면이 식상하다면, 산동식 수제만두로 유명한 ‘원보’와 옹기병(화덕빵)을 만들어 파는 ‘십리향’에 들려도 좋다. 인천중부경찰서 건너편 제2패루 부근에는 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이 위치한다. 한중문화관에는 한중문화전시관과 우호도시홍보관 등이 있다. 우호도시홍보관에는 중국 8개 도시에서 기증한 400 여 점의 중국문물이 전시돼 있다. 인천항의 역사, 중국문화체험, 탁본체험, 궁중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월요일에는 휴관하며, 입장료는 없다. 차이나타운에서 1km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재미난박물관’은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박물관이다. 빛, 소리, 움직임/생활, 날씨, 우주/수학적 도구체험/빅 버블 체험 등 7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평일에는 단체만 입장할 수 있고, 주말에는 개인,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돕는 안내원은 따로 없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하나씩 만져보고 움직이는 재미에 훌쩍 시간을 넘기게 된다. 소인(24개월 이상~고등학생)은 5000원, 대인 6000원. 과천 - 동·식물 관람은 기본, 과학체험까지 올해 100주년을 맞은 서울대공원은 09년을 ‘서울대공원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1909년 창경궁에 만들어졌던 동물원은 1984년 과천으로 이전됐다. 세계 10대 동물원 중 하나인 ‘서울대공원’에는 1994년 삼림욕장도 개장됐다. 5월 5일까지 ‘동물원 봄바람 대축제’기간인 서울대공원에서는 주말에 음악회,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동·식물원만 242만㎡인 탓에 하루에 전부 돌아보기는 어렵다.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에서 동물교실, 식물교실, 생태학습 등 체험학습 일정을 파악해 미리 신청하면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산림전시관에서는 색깔·염색체험, 피톤치드 숲속여행이, 식물원에서는 압화체험, 토피어리가, 자연캠프장에서는 햇빛 숲속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동물관 및 이름으로 검색가능한 ‘동물지식사전’에서는 동물의 생태를 자세히 살필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신소장품 2008’, ‘한국미술 1960-1980’, ‘한국미술 1980-2000’, ‘멀티플 다이얼로그’ 등 다양한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상설전시는 무료관람 가능하다. ‘미술관 가는 날’로 지정된 매월 넷째 토요일에는 기획전도 무료관람할 수 있다. 작품설명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된다. 대공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국립과천과학관(이하 과학관)에 도착한다. 기초과학, 어린이탐구체험 등 7개 상설전과 우주과학, 에너지, 공룡동산 등 6개 옥외체험전 및 생태체험학습장, 천체투영관을 갖췄다. 5월 10일까지는 특별전으로 ‘다윈전’이 열린다. 과학광장 및 과학조각공원에서는 과학원리가 숨겨진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기본시설만 둘러보는데 6시간 이상 걸리므로, 아이의 연령에 맞춰 동선을 미리 계획하는 게 좋다. 과학관에 자주 들릴 예정이면, 1년 단위로 개인 및 가족회원 제도를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의왕 - 철도의 역사를 배운다 의왕역에 내려 수원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철도박물관에 도착한다. 철도체험실, 역사실, 전기·신호·통신실, 상설전시장, 미래철도실 등 기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옥외 전시장에는 다양한 기차 모형이 놓여 있고, 기차에 올라 내부를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1988년 개관해 시설은 낡았고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한 게 아쉽다.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 300원, 일반 500원. 6세 이하는 무료. 5월 4~5일에는 철도박물관, 의왕시자연학습공원(이하 자연학습공원)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음식마당으로 구성된 ‘2009 의왕어린이축제’가 열린다. 왕송호수를 끼고 있는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기러기, 청둥오리 등 겨울철새와 백로, 해오라기 등 여름철새 관측이 가능하다. 자연학습공원에는 조류탐조대, 미니동물원 및 전시실과 탐조전망대를 갖춘 방문자안내소 등이 있다. 습지대에서는 다양한 수생식물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없고, 단체입장하려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왕송호수 주변에 보리밥으로 유명한 ‘정통밥집’이 있다. ①수원-인천 : 1호선 구로에서 경인선으로 갈아탄 후, 인천역에서 내림(1시간 35분 정도). ②수원-과천 : 1호선 금정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 후, 대공원역에서 내림(40분 정도). ③수원-의왕 : 1호선 타고 의왕에서 내림(10분 정도).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어린이재단, 대학생 봉사자를 활용한 미아예방 교육실시 요즘 같은 외부나들이가 많은 계절에는 미아발생에 대한 위기가 더욱 고조되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어린이재단에서는 이를 위해 현재 신흥대학 학생들을 비롯해 타 대학, 기업봉사자들을 봉사자로 활용, 인형극을 준비·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상에도 실종, 유괴의 예방과 방지 교육 실시에 관한 법(제9조 3항)이 있는 바, 어린이재단에서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미아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 중이다. 신청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031-234-2352)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피리인형 떼루떼루>가 주는 특별한 선물 가정의 달 5월, 피리인형 ‘떼루떼루’가 어린이를 찾아간다. 서양악기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국악기들이 어린이와 친해지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마련한 것. 는 4월 8일 첫 공연을 시작, 4월 공연 모두 매진 기록을 세운 어린이 국악인형극이다. 관악기 대왕 대금 임금, 말꼬리 해금인형, 오동나무 가야금 아가씨, 자꾸만 키가 끄는 고무줄 인형, 꿈틀꿈틀 자벌레 인형 등 화려한 분장을 한 국악기 인형이 자연의 소리로 동요를 연주한다. 댄스음악에서부터 동요, 전통 음악 선율까지 각양각색의 음을 국악기로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 경기도립국악단과 현대인형극회가 음악과 연기를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해금, 거문고, 아쟁 등의 국악기 체험이 이뤄지고, 투호,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5월 특별공연은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에 있으며, 상설공연은 올해 말(매주 수요일 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 관람료는 1만원. 문의 경기도국악당 031-289-6427/ 예매 인터파크 1544-234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아발론교육 특목중고 입시 분석 설명회 개최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은 5월 7일(목)부터 5월 28일(목)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2010학년도 특목중?고 입시 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통캠퍼스와 용인캠퍼스는 5월 9일(토) 11시부터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피스홀에서 열린다. ''선견지명(先見之明)으로 분석한 2010 특목고 입시 분석’이라는 주제로 아발론교육 입시전략연구소 김수영 소장과 박정호 팀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대입 입시전형의 변화와 그에 따른 2010학년도 특목고 입시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참석 예약 및 문의 아발론교육 홈페이지(www.avalon.co.kr), 031-203-4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가랑비의 역사여행’ 참가자 모집 슬기샘도서관에서는 초등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가랑비의 역사여행-엄마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 매월 3주 토요일 오후3시~4시에 슬기샘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사찰에 깃든 우리 역사·무덤 속에 살아 있는 그림·아름다운 우리의 궁궐·최고의 막강 전투함 거북선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12월까지 계속되며 수강료는 무료. 월별 접수 일에 슬기샘도서관 홈페이지(http://skid.suwonlib.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도 홈페이지 참조. 문의 슬기샘도서관 031-228-479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수원여성의 전화, 09년 자원 활동가 교육 수원여성의 전화에서는 여성폭력근절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자원 활동가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운동과 여성인권운동의 이해·여성주의로 보는 평화·사이버공간 속의 청소년 성문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5월 6일~6월 11일 매주 수·목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 과정이수 후 수료증 발급, 봉사활동 및 지속적인 교육의 혜택도 주어진다. 5월 4일까지 20명을 전화 및 방문 접수받는다. 교육비는 3만원. 문의 수원여성의 전화 031-224-8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수원화성박물관 개관 수원화성박물관이 2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거중기 시연·무예24기 공연· 경기도도립국악단의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관기념 ‘정조 화성을 만나다’ 기획전도 함께 마련될 예정. 6월 27일까지 계속될 기획전에는 고궁박물관의 편액 14점, 매화도· 세자 책봉 병풍 등의 그림 4점, 화성 정조어지 등의 고문서 2점 등이 전시된다. 문의 수원화성박물관 031-228-4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
- 목판과 EVA로 과거의 여유와 관계를 추억한다 빠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 때로는 누군가에게 떠밀려 가는 느낌을 주곤 한다. 작가 경홍수는 목판작업을 통해 과거의 여유를 꿈꾼다. 작가가 꿈에서 만나는 풍경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고향과 어린시절이 살아 숨쉰다. 미루나무가 높이 솟은 그림은 어딘지 고흐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EVA(Ethylene-vinyl Acetate, 비닐 발포 합성수지 스펀지)로 만들어진 김혜영의 작품은 막대사탕을 연상시키는 화려함이 눈에 띤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가는 동갑내기가 많았던 고교시절을 떠올리며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형상화했다. 06년 경기미술대전에서 입상했던 그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경홍수의 ‘꿈꾸는 풍경전’은 대안공간 눈 제1전시실에서, 김혜영의 ‘동갑내기전’은 제2전시실에서 30일까지 열린다. 월요일은 휴관.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2